비 내리는 호남선 색소폰 장진수 트롬본 이천구 기타 김영훈 백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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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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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호남선 화려하고 멋진연주 잘들었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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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로원 작사. 박춘석 작곡.
노래 손인호. 연주:백운TV전속악단:.
1956년에 발표한 작곡가 박춘석의 첫번째 히트곡 이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추모곡으로 크게 유행한 :비 내리는 호남선:
이 노래가 특이한게 대중가요는 노랫말이 먼저 나오고 악상 즉 작곡을 하는게 일반 적인데
:비 내리는 호남선:은 1955년 박단마 그랜드쇼 단장으로 있던 박춘석은 목포 공연을 위해 호남선 열차에 몸을 싣고 가는데
때 미침 차창에는 보슬비가 휘날렸고 단장 박춘석은 달리는 호남선 철도와 노래를 연계하는 상념에 젖습니다.
비 내리는 삼랑진, 비 내리는 경부선은 있는데 왜 호남선은 없는가?
그날 박춘석은 제목을 비 내리는 호남선 으로 정해 놓고
훗날 서울로 올라와 작사자 손로원에게 노랫말을 의뢰 합니다.
창작의 고뇌와 차창의 빗방울이 혼융된
이 노래는 가수 손인호의 성대를 통과하는 순간 인기가 폭발합니다.
그런데 이 곡이 3대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해공 신익희의 장송곡이 되고 맙니다.
1955년 5월 5일 새벽 해공은 부통령 후보 장면과 함께 호남선 열차를 타고 지역 유세를 떠납니다.
기차가 전북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일대를 지날때
갑자기 해공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열차는 이리(지금의 익산역)역에 급정차 했고
일행은 해공을 업고 병원으로 달렸지만 해공은 끝내 사망합니다.
그 시기 이상한 소문이 전국을 휘감는데 해공이 암살됐으며 미망인이 슬픔을 이기지 못해
이 노래를 지었다는 소문이 났으나 훗날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요.
그리고 이곡에 노랫말을 입힌 작사자 손로원은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손인호의 친형입니다.
지난날 작사자의 귀재 손로원님과 작곡의 천재 박춘석님이 곡을 만들고 미남 미성의 가수
그리고 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진 손인호님이 발표한 비 내리는 호남선을
오늘은 백운TV 전속 악단 여러분의 품격 높은 연주로 듣고갑니다.
:앞으로 백운TV가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대구에서 청암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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