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톡 한 번 이길라고 많이 둬봤으나, 스톡이 무면포 포진을 두는 것은 포를 활용하기 위함이고, 불리하다 싶으면 스톡도 면포를 놓습니다. 스톡 상대로 대차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해야하고, 포마상 기물의 행마를 인간이 따라갈 수 없으므로 최대한 그나마 단순한 차를 최대한 활용해서 초반에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중반 후반에서 점수를 내는 건 아주 힘들기에 무조건 초반에 점수를 벌지 않으면 결과는 뻔하죠. 나도 초반엔 스톡이라도 약간의 우세를 벌릴 수는 있으나 문제는 중반 종반으로 가면 갈수록 역전을 당해서 결국엔 뭐. 아직은 1판을 못 이겼으니. 온라인에서도 스톡 만나지만 그럼에도 기권 안하고 두는 것은 결국 장기든 체스든 지금의 1등은 컴퓨터엔진들이므로 기계든 사람이든 최고수를 이겨야 하는 것. 그래서 질 거 알면서도 두는. 난다 긴다 하는 인간 고수도 결국은 엔진들 보단 한 수 아래. 서글프기는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니. 나도 아주 괴랄하고 해괴한 수를 두고 장기 참 이상하게 둔다는 소리를 듣고, IQ도 140은 되지만 한계를 느끼니... 요즘은 스톡은 아주 가끔 심심풀이로 두는데 역시나 패배의 쓴 맛을 보는 건 여전. 스톡은 무공으로 따지면 생사경이나 자연경에 가까운 경지니 신선의 뜻을 어찌알리오. 인간이. 그래도 난 인간이 좋더라. 노자가 말한 정말 셈을 잘하는 자는 주판을 쓰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모든 포진과 행마를 익히고, 종국엔 무초가 유초를 이기듯 모든 기물을 물 흐르듯 가지고 노는 경지가 된다면 지금까지 익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무초의 경지에서 이길 수 있겠지만. 먼산~~~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솔직히 인간이랑 기계랑은 연산력이 다른데 최소 인간 vs 기계할거면 수읽기 시간제한은 빼야한다고 생각함 ㅋㅋ 이 영상에서도 막판에 수읽기 시간때문에 쫒기듯이 두시는데 이분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분들도 기계와의 대국에서 거의 막판에 시간떨어질때 인간과 기계와의 차이가 항상 두드러졌었음..
컴퓨터에게 3초만 줘도 스톡 이기기 힘들죠. 저 상대방은 듀얼모니터로 카카오장기 + 스톡 쓰는 사기 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일 정도로 익숙해져있게죠. 저런 사기꾼들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가 사람들이 스톡 쓴다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딜레이 타임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것이니
제가 장도랑 스톡이랑 다 갖고 있어서 여러번 테스트해봤는데 순위가 스톡>마접 스톡>포접 스톡>장도 초고수>차접 스톡>장도 고수 순인 것 같네요. 스톡을 사람이 이길려면 장도 초고수를 차접하고 이길 수 있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뭐 이건 사실상 불가능이네요... 제가 장도 초고수도 열판둬서 한판겨우 비길까 말까인디.. 그것도 컴퓨터 변칙으로 설정해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마접/포접/차접이란게 시작할 때부터 그 기물 떼고 둔다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렇게 하고도 이겨진다는게 가능하다는 건가요 ㄷㄷ...
@@runhigh123 네, 말씀하신 내용이 맞아요.
박보일 수록 프로그램이 무리수를 두던 게 옛날이었는데 요새 AI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나도 스톡 한 번 이길라고 많이 둬봤으나, 스톡이 무면포 포진을 두는 것은 포를 활용하기 위함이고, 불리하다 싶으면 스톡도 면포를 놓습니다. 스톡 상대로 대차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해야하고, 포마상 기물의 행마를 인간이 따라갈 수 없으므로 최대한 그나마 단순한 차를 최대한 활용해서 초반에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중반 후반에서 점수를 내는 건 아주 힘들기에 무조건 초반에 점수를 벌지 않으면 결과는 뻔하죠. 나도 초반엔 스톡이라도 약간의 우세를 벌릴 수는 있으나 문제는 중반 종반으로 가면 갈수록 역전을 당해서 결국엔 뭐. 아직은 1판을 못 이겼으니.
온라인에서도 스톡 만나지만 그럼에도 기권 안하고 두는 것은 결국 장기든 체스든 지금의 1등은 컴퓨터엔진들이므로 기계든 사람이든 최고수를 이겨야 하는 것. 그래서 질 거 알면서도 두는. 난다 긴다 하는 인간 고수도 결국은 엔진들 보단 한 수 아래.
서글프기는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니.
나도 아주 괴랄하고 해괴한 수를 두고 장기 참 이상하게 둔다는 소리를 듣고, IQ도 140은 되지만 한계를 느끼니...
요즘은 스톡은 아주 가끔 심심풀이로 두는데 역시나 패배의 쓴 맛을 보는 건 여전.
스톡은 무공으로 따지면 생사경이나 자연경에 가까운 경지니 신선의 뜻을 어찌알리오. 인간이.
그래도 난 인간이 좋더라.
노자가 말한 정말 셈을 잘하는 자는 주판을 쓰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모든 포진과 행마를 익히고, 종국엔 무초가 유초를 이기듯 모든 기물을 물 흐르듯 가지고 노는 경지가 된다면 지금까지 익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무초의 경지에서 이길 수 있겠지만. 먼산~~~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알림 울리자마자 들어와 보면 좋아요 1이 올라가 있어요.
엄청난 속도의 경쟁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싸부의 조각장기는 프로사이에서도 원탑인데 인공지능의 힘이란..
이거 필살기 제목이랑 썸네일이던데ㅋㅋ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영상은 좀이따 저녁에 시청하겠습니당
너무 잘한다 ㅠ_ㅠ 부러워 죽겠네..
스톡 + 방플 + 저격
3종 콤보였던 대국
진짜 망치로내려치고싶네요 후.. 제가다열받습니다 ㅋㅋㅋ..
아쉽네요ㅠ 사범님이 상대분 전적에 스크레치 내주길 기대했건만 인공지능이라..
근데 150수까지 버티시는것도 대단 ㅎㅎㅎ 이게 프로9단에 힘인듯
솔직히 인간이랑 기계랑은 연산력이 다른데
최소 인간 vs 기계할거면 수읽기 시간제한은 빼야한다고 생각함 ㅋㅋ
이 영상에서도 막판에 수읽기 시간때문에 쫒기듯이 두시는데 이분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분들도 기계와의 대국에서 거의 막판에 시간떨어질때 인간과 기계와의 차이가 항상 두드러졌었음..
시간제한 없애도 똑같은결과가 나올듯
장기는 이미 기계가먹음
예전에는 장기도사 프로그램 써서 똑같이 두고 컴터 두는거 따라 둬서 플레이가 느렸는데 이제는 그냥 ai가 두나봐요?엄청 착수가 빠르네
초반엔 별거 없기 때문에 더블 클릭해서 생각하는 시간 스킵합니다. 장도처럼 사람이 두는건 똑같음. 마음만 먹으면 모든 수를 5초안에 둘수 있음. 두는 속도로 스톡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는 뜻임
컴퓨터에게 3초만 줘도 스톡 이기기 힘들죠.
저 상대방은 듀얼모니터로 카카오장기 + 스톡 쓰는 사기 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일 정도로 익숙해져있게죠. 저런 사기꾼들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가 사람들이 스톡 쓴다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딜레이 타임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것이니
세상에 공짜가 없군요. 마지막에 졸이 떡밥일 줄이야 ㅋ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바둑에서 증명이 되었죠.... 오래 버티셨네요... 요즘 장기에 취미가 들었는데 박프로님 기보 외우고 있네요.... 즐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기계였고요 ㅋㅋ
저런 애들은 카장에 제보해서 영구 정지시켰으면 하네요
근데 스톡상대로 이정도 두는것도 사기다
아깝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싸부님 안녕하세요!!
좋아요!~꾸~~욱 누르고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닉넴 졸렬하네요 ㅋㅋㅋㅋ 최선을다하는사람
시간룰이 길면 수읽기가 길어지니 떡수는 않나온다고 볼때 쫌 더 선방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 이길수있냐는 모르겠지만
박싸부라서 그래도 150수까지 리드한듯. 진짜 대단함
패배가 다가오니 졸먹는 떡수 박영완사범님이 상대수 알고도 먹은듯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연승 ai 상대자라면 ai로 대응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결과 과 궁금하네요
먼저두는쪽이 확률적으로 더 유리해서 먼저두는 ai가 아마 이길꺼같아요
오옷! 프로님이 지다니. 무결점 인공지능이구나.
스톡이 몇수를 보고 면사를 한걸까요 그래놓고 총공격
싸부님이니 그정도 버텼지 어지간한 사람은 찍소리도 못내겠네요ㅠㅠ
아 너무 아쉽네요
이길 수 있을것 같았는데..쩝..
기계가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165연승을 하다니..
인공지능 나오기 한참전 알고리즘으로 만든 것도 바둑빼고는 사람이 못이겼음
최선을 다한다는 별명은 장기를 모욕하는 거 아닌가? 인공지능으로 두면서 뭘 최선을 다한다는 건지? 진짜 요즘 카장에 스톡이나 장도 넘 많아짐;
싸부님 일요일 대회 몇시인가요??
아침 아홉시 첫 대국입니다ㅜ
졌어도 대단합니다 !!! 홧팅입니다 !!!!
기보 찾아보니...이 사람은 18급부터 프로그램 사용하네.
인공지능 원리가 이미 한수 두고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놔보고 두는거라 이길수가 없죠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의 대결
이미 사람이 ai를 못넘는 시대가 진작 온지라 ㄷㄷㄷ
최선을 다해서 ai를 쓰는구나 닉네임 실화냐 ㅋ
ㅎㅎ 인공지능이랑 할때가 가장 잼나군요ㅎ
사실상 현시점에서 인간이 ai를 장기로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한 단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길수가 없군요 ㅠㅠ
스톡피쉬는 귀마든 원앙이든 양귀마든
면포를 잘 안두는것 같네요
볼때마다 어는 포지션이든 면포를
아 놓는게 신기하네요~일부러 그러나?
수읽기 뭐야 ㅋㅋㅋㅋㅋㅋ 이거 사람맞아??
머리 엄청 좋군요! 머리도 나이먹으면 녹이 슨답니다. 잘배우고 있어요
최선을 다해서 AI샀구나
스톡피쉬 기력은 도대체 얼마길래 ㅋㅋ 계산기를 못이기는것과 같은건가
장도가 차 떼고 해도 진다던데요
ai 지긋지긋하다
저리 우월감을 느끼고 싶을까요
면사에 그냥 웃지요..
초의 배치가 스톡하고 장도하고 붙을 때 본거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무섭다 도데체 몇수까지 내다 보는거야
장기 말들 길만 아는 사람인데요 5:15 여기선 왜 포로 상대 상을 안먹나요?
아 뒤에 설명을 해주셧네요 그럼 만약 상대 포가 가둔다면 졸을 앞으로 한칸 가면 포 물러날수밖에없는거 아닌가요?
@@하양늑대 그러면 형태 무너지면서 줄줄히 다따입니다 인공지능과 사부님 수에는 이유가 있죠 ^^
@@하양늑대 선장군이라 포먼저 대처해야되는데 포는 다른걸로 막기 애매해요
반복수라니 인공지능이 비겁했네. 아마도 비겁의 뜻을 모를듯
바둑과 달리 수가 적어서 ai가 굉장히 좋죠
저는 박사부님을 존경합니다
스톡 진짜 더럽게둔다해야하나 빡빡하게 둔다해야하나 상대하기 까다롭네요
이거 직관한 사람인데요
이렇게 방송안하고 말 안하고 진지하게 두면
박선생님은 인공지능을 이길수 있습니까?
장기도사는 비벼볼만 하지만, 스톡피쉬는 못이깁니다.
상대분기계네요
헐... 지는판 처음보네요
상대가 사람이 아닌, 컴퓨터인거죠?
바둑9단과 장기9단이 장기를 두면 바둑이 이긴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닌데.. 닉네임이 사람..
반복수 보고 있으니 울화통 터지네
와 인공지능인지 어떻게 알아요 근데
저분 둬보고싶네 8단 사기ㅠ
왕 실수에 반복수만 아니었어도 이길수 있던판
아니 근데 저렇게 스톡으로 두면 재밌나 ㅋㅋㅋ
장기앱에 인공지능도 있어요?
사람이 쓰는거에요~
스크래치 실패
인공지능으로 이기면 즐거운가? ㅎ
상대가 반복수 버그인데??
장기 인공지능은 무슨 수를 써도 못이기나
선댓글 후감상
싸라미 아니무니다
165승0패.....
마지막에 포로 졸 안먹었으면 이길 수 있었나요?
뛰는 기물이 적어서 결국은 졌을듯 하네요
그냥 찌질하단 말 밖엔... 에휴 왜 저러고 노나... ㅉㅉ
사람의 뇌를 100% 쓸 수 있게 하는 약이 빨리 개발 되었으면 하네요. 그렇게 된다면 아무리 뛰어난 슈퍼 스톡피쉬도 풀업그레이드 된 박싸부의 노리개가 될테니...^^
영완이형이 뇌를 100%쓴다는 생각하면 아으 세상 종말보다 무섭게 느껴지네여
뇌의 몇퍼센트만 쓰고있다는 루머는 이미 유사과학으로 밝혀진지 오래랍니다..^^
이미 90퍼 이상 쓰고 있대요 ㅋ
유사과학충이 또..
ㅋㅋㅋㅋㅋㅋ 재밋는 친구네
인공지능을 무슨수로 이겨?
장기두기 얼마나 귀찮으면
인공지능 으로 둘까?
인공지능써서 1640승 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 안타깝다 저런사람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