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스튜디오] #1. 생명을 지키는 형, 동생과 마지막 인사 그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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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тра 2021
- [생명나눔 스튜디오] #1. 생명을 지키는 형, 동생과 마지막 인사 그 뒷이야기
생명나눔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로 꾸며지는 '생명나눔 스튜디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0년 11월,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난 故 손현승님과
그의 형이자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손봉수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식 의료인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한 손봉수 교수님과 故손현승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생명나눔 스튜디오 1부!!
이제 시작합니다.
-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
#생명나눔스튜디오 #1화 #기증자유가족 #흉부외과 #의사 #손봉수 #손현승 #형제 #이야기
동생분께서 수술실을 들어가시기 전에 눈물로 어머니를 거두는 형의 목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손봉수아저씨 나머지 가족들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실화탐사대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23년전 어머님께 한쪽 신장 기증자 입니다. 지금 너무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어머님은 작년에 23년 잘 버티시고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감동적 영상 잘봤습니다. 엄마 보고싶네요.
지금 천국에 계시죠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이리라 믿어요 아프지않고 다치지않고 힘들고 위험하게 일안해도되는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실화탐사대 너무 마음 아파하면서 보았어요 현승님이 좋아하시던 음악도 귓가에 자꾸 맴도네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셨을까요 어머니가 울부짖는 소리 안 잊혀지네요 힘내시고 너무나 좋은 동생분 좋은곳 가셨을거에요 의사이긴 하지만 유가족으로서 장기기증이라는 너무나도 어려운 결정 해 주셔서 제가 감사드려요 저도 사후에 장기기증을 다시 한번 다짐했어요 힘내세요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인 것 같습니다. 유가족분들에게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손교수님의 결정으로 많은 환자들이 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생분의 뜻을 살려서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로서 가족으로서 슬퍼하시는 형님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습니다 힘든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고 손현승 님의 명복을 빕니다
넘 아름다운 형이면서 의사입니다
말기신부전 환자로 일주일전에 뇌사자장기이식등록을 하고 왔습니다.영상을 보고 맘이 넘 아프고 슬프네요.이제 투석시작했는데...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고 현재의 제 고통보다 장기기증자의 유가족의 슬픔이 더 큰거같습니다.
장기기증이라는 힘든 결정을 내려 생명 나눔에 동참 해주신 기증자와 유가족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명 나눔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리 동생의 뇌사판정 소식을 접한다고해도, 장기조직기증이라는 결정을 내리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생명나눔이라는 큰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분들께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수혜자의 한사람으로서 차마 위로의 말씀도 드리는 것도 죄송합니다 그저 고인과 가족분들이 잘한 결정이라 생각할수 있게 열심히 좋은일 하며 살겠습니다
얼마나울었나ㆍ가슴이ㆍ참아픕니다ㆍ부모님은질계시는지요,
죽으면 다 썩어질것들 너무 아까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그리고...하늘에서..편히쉬세요
동생분의 뇌사 소식을 받고 동생의 장기이식을 결정해 사람들에게 새 삶을 주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동안 이러한 결정이 정말 힘들었을 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교수님도, 어머니도 조금이라도 슬픔이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오열 모습에 많이 울었습니다
본래심성착하다고하셨는데사고후에도뇌사상태에서여러명에게좋은일을하고가셨네요~~동생분과아드님은세상에살고계시다고생각하시고사셨으면하네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좋은곳으로가셨을꺼예요
가족 분들. 건강하시고
이 영상을 통해 장기이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손봉수 교수님 말씀처럼 수혜자들은 고인의 마음을 이어받아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갈거에요.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