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자살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바쁘고 지쳐 슬퍼할틈도 없이 여름을보내고 가을이되니 가슴이 답답하고 괜히 눈물나는 날이 많았습니다 친구가 생각나는 날엔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얼굴이 떠오르는 날엔 눈을 꼭 감았습니다 그래도 부인할수 없는건 너무 보고싶다 이 한마디더군요 오늘밤도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못이루다 아이유가 겨울잠을 쓰게된 배경 가사 들으니 맘이 애절해지네요 제친구도 좋은꿈을 꾸는 곳에서 행복했슴 좋겠네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hellodevils 감사합니다 남겨진다는 것이 제겐 너무 낯선가 봅니다 행복하지 않았을가요? 다그저 그렇게 사는거라고 매번 별거아닌듯 답해줬는데...마음이 많이 외로웠을가요? 힘든거 알았는데... 내가 힘들단 핑계로 많이 감싸주지 못한제가 가끔 너무 밉습니다 그친구한텐 저밖에 없었을텐데 한번만이라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밤새 할말이 많은데...
종현 구하라 설리 전부 한 번 즈음은 내 마음 담가 좋아했던 사람들이라 한동안 몇 년간은 노래도 끝까지 못 들을정도였는데 이제는 아픈 기억보다 즐거운 기억 남기려고 더 찾아봐요. 항상 나보다 먼 곳에 있던 사람들이고 나보다 한참 언니오빠일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엔 내가 그 나이를 넘게될테고, 당신들 시간은 멈춰서 내가 뒤돌아봐야 할 거란 생각에 여전히 아프고 슬프지만 남은 그간의 기억들 돌려보며 생각보단 꽤 괜찮게 버텨요. 가끔 보고싶고 여전히 거짓말같아 믿기지 않지만 이제 조금씩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은 내 우상이었고 멀지만 빛나는 별이었어요.
설리 초등학교6학년때 양재k호텔이었나 거기서 공연할때 우리 애들 데리고 가서 보고 공연끝나고 화장지우고 집에 가는데 다른 출연어린이들 모두 엄마랑 집에 가는데 설리만 친구랑 가는 모습 보고 참 씩씩한 어린이라고 생각했고 tv매체에서 어른이 된 연애인 설리보고 너무 반갑고 응원했는데 ..잘못됐단 소식듣고 정말 울었다 참 씩씩했던 설리였는데 ..그곳에선 편히 쉬렴
내 친구가 운명도 아니고 자신의 선택으로 죽음을 택하면 정말 큰 죄책감과 상실감이 듦… 운명으로 인해 사고, 질병으로 먼저 가도 속상해 죽겠는데 자기 선택으로 그렇게 먼저 가버린 게…난 대체 뭐 했을까, 살아있을 때 더 연락 자주할 걸, 그 날이라도 연락할 걸 엄청난 후회가 밀려오고 후회는 인간이 살면서 겪는 최고의 지옥이다…
설리님 소식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이제라도 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유님의 심정이 어떨지 가늠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항상 조용히 밝게 빛나던 별이 이제는 빛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수많은 별 중에 사라지는 별 하나가 내 주변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참 슬펐습니다. 남에 일인데도 슬픈데 제 일이 되었을땐 심정이 어떨지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주변 사람을 소중히 대합시다 언제 잠들어도 후회 없도록.
누구랑 얼마나 더 친했고 절친이고가 뭐가 중요한지.. 다 본인 기억에서 가까웠던 사람이였고 그래서 애도하고 마음 아파 했던건데 마음의 크기를 누가 알겠어요 우리가 어떻게 헤아리겠어요 그들만큼 우리가 더 가까웠던것도 아닌데 연예인도 우리와 똑같은 그냥 사람이고 본인들만이 그 힘듬을 알고 견뎌내고 있을텐데.. 떠난 사람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남은 사람들이 더 힘들거고 그래도 이겨내려고 지금까지 노력하고 살아가는거고 그 기억을 음악으로 추억하는걸텐데 제발 남의 아픔과 슬픔을 오롯이 느끼고 알지 못하면서 평가하지 말자구요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감정을 느끼는 사람 직업이 가수니까 음악할때만이라도 본인 감정을 다 풀어내고 더이상 우울해하는 연예인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대놓고 말도 못할텐데 너무 마음아프고 안타깝네요
깨어나면 얘기해 줄 거지 가사 보자마자 눈물 울컥 터지네요
진짜로 ㅜ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가 see you again 느낌나네
가사가 약간 설리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현실을 혼자 부정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진짜 소름까지 돋을 정도…
@user-tm1tk1yy6f 깨어날 일 없으니까 괜찮아요!
깨어나면 얘기해줄거지에서 갑자기 눈물이 터져버렀네요
닦어요
@@코노맨 진짜 개너무해ㅋㅋㅋㅋ
ㅠㅠ 슬프다
@@코노맨 닦아줄게 라고 해줘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닦어요 ㅠㅠ
ㅇㄴ 울고있었는데 닦어요 보고 눈물 쏙 들어갔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
아니 슬픈것도 슬픈건데 새삼 아이유 노래 ㅈㄴ 잘 부르네..호흡 발성 진짜 가요계 레전드 아니랄까봐..노래 개좋다
표절계 레전드 ㅇㅈ
@@Hoddlegap ㅈㄹ
@@user-0101daughter 신천지 뇌 소유자
@@DearTime911 개소리~! 신천지가 왜나와~~
@@Hoddlegap 너가 아무리 생각해도 깔게 없는거지..? 겨우 생각해낸게 ㅠㅠ ㅋㅋ 느그처럼 일반 대중들은 먹금잘함ㅇㅇ니 인생 아이유처럼 피길 바랄게 화이팅
한분은 땅에서 천사
한분은 하늘에서 천사ㅠㅠ
지랄 똥을 싸네
세상에♡
당신은 댓글창 천사님
ㅜㅜ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
홧팅! 입니다.
아이유가 뭐가 천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jj3xi 니 인성이 천사가 아닌건 알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토록 아름다웠는데.. 예쁜 것만으로 삶이 편하다던 누군가들의 말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아프게 가버린 가녀렸던 사람을 기리는 그의 마음은 또 어떨까... 어렸을적부터 사람들의 관심으로 살아오던 가수라는 직업의 아이유, 이지은은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을까
특히 아이유 본인도 가수하면서 자존감 땅을치고 죽고싶을만큼 힘든 시절들이 있었어서 설리와 하라가 가버린 뒤 얼마나 힘들고 애절했을지..
지은이는 이 노래로 설리도 배웅해주고... 하라도 작별했는데도 본인은 잘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다행이야..
♥맞아..
구하라님도 하늘나라로 가신거 아니었나요 ㅠㅠㅠㅠ
@@HaHa-jl7wk 그쵸~ 그 날이 아이유 콘서트 하던 날이었죠....
솔직히 아이유와 태연은 상당히 위험하긴하다...이들까지 잃으면 진짜 난 못산다
@@용트리스 진짜 둘이 주변 사람을 너무많이 잃었음.....
몰랐는데 노래 뜻을 알고 들으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아이유 진짜.. 너무 절절해서 그 마음에 목이 메입니다
ㅜ
ㄹㅇ
아구…감정에서 그리운게 다 드러나는게 너무 슬프다. 설리는 좋은데 갔을거니까 슬퍼하지 말아요 아이유!!
ㅜ
자살했는데.뭔 좋은데를가..
@@이수연-s4i5p 자살이라는 자체를 한 목적이 악플러때문 이잖아요 그게 설리 잘못은 아니죠? 이때까지 선행만 해오던 사람인데 ‘자살’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때문에 설리가 좋지 않은곳에 갔다는건 이상하죠?
@@오해원하실래요 대한민국에서 설리 말고 다른가수들은 악플 안달리나요? 자살도 자기가 선택한거죠. 쓸데없이 비꼬시네.
@@이수연-s4i5p 아니 ㅋㅋㄱㅋㅅㅋ 갑자기 악플 달고안달고가 왜 문제가 됨; 당연히 악플은 안다는게 정상이죠 비꼰다는 말도 이럴때 스는게 아닐텐데;;
깨어나면 얘기해줄거지 < 슬프다 ..
아이유님의 노래 복숭아의 가사만 봐도 설리님을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데 얼마나 슬펐을까요ㅜㅜ
뒷이야기를 듣고나니 더 슬픈 노래라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그곳에서는 편히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숭아 라는 노래 너무 달콤한 노래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시큰하고 묘해요... 그리고 둘다 여자라 동성인데 가사 중에 꼭 너랑 결혼할래 라는 가사가 있는데.. 진짜 아이유가 설리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예쁜 말은 다 담아준거 같아서 더 뭔가 메로메로한거 같아요...
레드퀸도 ㅠ
@@파인애플-v3r 그때 아이유가 설리 따라한다고 욕 먹었었음.
@@appa1946 죄송한데 뭐 어쩌라구요..?제 댓글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죠..?
@@appa1946진짜 무슨말을하고싶은거임ㅋㅋ
설리님의 마지막 라이브 방송때 했던 잘자라는 말이 계속 들리는듯한 노래였어요
설리도 하라도 마지막 말이 잘자라서 너무 슬퍼요 ㅠ
아...ㅠㅠ
아이유도 태연도 진짜 걱정된다..
데뷔부터 샤월이었는데 나도 그런데..이 두 사람은 종현이도 설리도 구하라까지 짧은 시간에 떠나보냈으니 얼마나 힘들까..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은 긴 여행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유는 괜춘하고
태연은 걱정됨 절친 종현이도 떠나갔고
태연이 뭔가 계속 걱정됨
마음이 불안정되어 보여서 걱정됨
힘들땐 주변에 기대세요 태연아
@@뿌꾸-k7p 아이유는 왜 괜찮음?
@@뿌꾸-k7p 솔직히 아이유가 실질적으로 젤 힘들지..설리도 떠나고 하라도 떠나고 종현이도 떠났는데..그것도 설리랑 하라는 같이 해에 떠났고.....다 힘들겠지
아이유는 악착같이 살 듯
@@뿌꾸-k7p 괜찮아 둘다 걱정안해도돼 이미 설리나 종현이나 죽은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고 멘탈강해서 잘버틸거임. 태연은 걱정스럽지만 무엇보다 곁에 7명의 사이좋고 든든한 멤버들이 있기때문에 괜찮을거
한국 사람들은 튀는 행동을 싫어해. 나는 다르게 살수도 있다는게 너무 멋있었는데. 설리의 죽음의 원인을 악플러 탓으로 몰아가면서도 여전히 이찬혁의 독특한 행동은 집단적으로 우수운 사람 취급하면서 상처가될 삿대질을 유머로 치부해버림..
맞아요 저도 이 부분이 불편하더라고요!
최자 ㄱㄱㄲ
극공감 ..
한국인이라기보다 인간특임
장애인차별 인종차별 결국 나와 다르다 이거임
우리나라는 너무 자기나라 비하함 이게 더 안좋은 특징
부정적인것에 초점을 너무 맞춤
원래 사람이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본 적 없고 가본 적 없는 길을 두려워하니까 그 길을 가려는 사람이 무모해보이고 바보같아 보이고 근데 그걸 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밖으로 내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올봄에 자살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바쁘고 지쳐 슬퍼할틈도 없이 여름을보내고 가을이되니 가슴이 답답하고 괜히 눈물나는 날이 많았습니다
친구가 생각나는 날엔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얼굴이 떠오르는 날엔 눈을 꼭 감았습니다
그래도 부인할수 없는건 너무 보고싶다 이 한마디더군요
오늘밤도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못이루다 아이유가 겨울잠을 쓰게된 배경 가사 들으니
맘이 애절해지네요
제친구도 좋은꿈을 꾸는 곳에서 행복했슴 좋겠네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행복하셔요. 그래야 친구분도 끝내 행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hellodevils 감사합니다
남겨진다는 것이 제겐 너무 낯선가 봅니다
행복하지 않았을가요?
다그저 그렇게 사는거라고 매번 별거아닌듯 답해줬는데...마음이 많이 외로웠을가요?
힘든거 알았는데...
내가 힘들단 핑계로 많이 감싸주지 못한제가 가끔 너무 밉습니다
그친구한텐 저밖에 없었을텐데
한번만이라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밤새 할말이 많은데...
천도제를 꼭...
@@sahrahnghahndah봄에 그랬는데 지금 천도제 해도 상관없을가요?
오늘을 열심히 사세요. 늘 매순간 오늘을 힘껏 사시고.. 먼 훗날 친구분을 만났을 때 오늘의 이야기를 마음껏 이야기해주시고 꼭 안아주세요...
아 진심 이건 눈물난다 ......
어떤 심정이실지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습니다
갑자기 먼저 간 친구 생각나서 눈물나네.. 노래듣고 안울겠다고 다짐했었는데… 6년이 지났는데도 네가 언제나처럼 연락할것같고 그렇다.
종현 구하라 설리 전부 한 번 즈음은 내 마음 담가 좋아했던 사람들이라 한동안 몇 년간은 노래도 끝까지 못 들을정도였는데 이제는 아픈 기억보다 즐거운 기억 남기려고 더 찾아봐요. 항상 나보다 먼 곳에 있던 사람들이고 나보다 한참 언니오빠일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엔 내가 그 나이를 넘게될테고, 당신들 시간은 멈춰서 내가 뒤돌아봐야 할 거란 생각에 여전히 아프고 슬프지만 남은 그간의 기억들 돌려보며 생각보단 꽤 괜찮게 버텨요. 가끔 보고싶고 여전히 거짓말같아 믿기지 않지만 이제 조금씩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은 내 우상이었고 멀지만 빛나는 별이었어요.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건 어려워보이는데 저 아티스트가 버텨내는 방법은 뭘까
무거운 마음은 아닌게지
어떻게든 버티는거지... 삶이란 다 그런거지
사람죽는거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평생을 사랑하던 부모님도 죽는 존재인데... 왜이리 연예인 친구에게 집착을 하는건지,,,
사실 둘이 가족은 아니니까,,, 내부모 내자식 보내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안쓰러움
@@돌맹이-c9p 가족보다 더한 사이들도 있음 설리같은경우도 가족분쟁 불쌍하게있던데
아이유 블루밍 콘서트 간날 끝나고 나왔는데 구하라 기사 봤음 아이유가 공연때 슬픈 일이 있다는 식으로 이름에게 부르면서 울었나 그랬는데 벌써 몇년전이네...
안울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더 슬펐어요
ㄴㄴ 그건 아니고 슬픈일이 있다고 말 안하고 그냥 사람끼리 사랑하고 살자고 우리가 걱정 된다고....행복하라고 스럼
그지그지 충격이었지 팬들은 앵앵콜 안해도 된다고 가라고 하고
그래서 앵앵콜 안했었나요?@@노가리-n8q
@@coinguma9620했어요
가사 너무 슬프다.....
설리 초등학교6학년때 양재k호텔이었나 거기서 공연할때 우리 애들 데리고 가서 보고 공연끝나고 화장지우고 집에 가는데 다른 출연어린이들 모두 엄마랑 집에 가는데 설리만 친구랑 가는 모습 보고 참 씩씩한 어린이라고 생각했고 tv매체에서 어른이 된 연애인 설리보고 너무 반갑고 응원했는데 ..잘못됐단 소식듣고 정말 울었다 참 씩씩했던 설리였는데 ..그곳에선 편히 쉬렴
설리는 왜 엄마가 안 데리러 온건가요?
깨지않고 계속 자게 두자 웃을수있게
구하라는 막을수있었음. 내가 우울증 겪어봐서 아는데 설리가고 방송키는데 애상태가 우울증에 쩔은 얼굴에 멘탈터져있어서 이사람 옆에 누가 24시간동안 감시해야겠다고 쓴적있는데 바로 직후에 그런선택을해서 너무 안타까웠음
너무 예뻤던 설리야.. 예쁜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앨버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났었는데 ..알고들으니 눈물나요
여전히 계속 많이 그리워하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쓰인다.. 남은 사람은 스스로 추스려야 하는데 참 그게 문득 문득 미치게 그립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래서 아이유는 노래를 만들었구나 싶다..
설리님 많이 힘드셨을거고 지은님도 많이 힘드셨을거 알겠어요 행복하세요 두 분 다
죽으려다가 못죽어서 결국 살아있고 이제는 내가 사라지면 힘들어 할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살려고요. 열심히 살아볼라고요. 나중에 지금 이 순간 힘들었던 것들도 웃으며 그랬지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잠듭니다
덤덤히 저렇게 노래할수있을때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슬픔이 있었을지..ㅜㅜ 단단하게 버터주세요 팬들도 덤덤히 응원할게요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줄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뭔 시같다..
근데 노래가 너무 좋은데 라이브도 진짜 너무 잘한다… 가사도 너무 슬퍼
아니... 저노래를 어떻게 안울면서 담담하게 불러....? 보는 나도 울컥하는데...
사랑했던 친구를 잃어버린 기분은 진짜... 감히 말로 표현하기 힘들듯
그냥 아름답고 좋은 노래구나 했는데 설리 생각하며 만든 곡이었구나ㅠㅠㅠㅠ갑자기 너무 울컥하네요ㅠㅠㅠㅠ그동안은 그냥 좋은 노래였는데
가사가 너무 슬퍼ㅠㅠㅠ 잠자면 꿈에서 맨날 설리가 나오나보다ㅠㅠㅠ 슬퍼
작년에 17년간 가족으로 지내던 강아지 떠나보내고 이 노래 들으면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먼저 잠든 친구 보내고 언젠간 어떻게라도 볼 수 있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정말 너무 아프네요
헐 뭐야 이뜻맞았네 첨부터 엄마한테 이거 이런뜻으로 해석하면 진짜 감동받는다 했더니 엄마가 아이유가 옛날부터 불면증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넌 왜그렇게 해석을 하냐고 뭐라했는데 이거 맞네..
밤편지와 헛갈리신 거 같아용❤ 아니면 무거운 주제인 만큼 딸이 혹시라도 영향을 받을까 노파심에서 말을 돌리신 걸 수 있겠네융😂😅😊
@@21세기시인 댓글쓰신분 생각이 너무 예뻐용
@@송사탕-x9n 히히 감따해융🥹💗🤭🤍😳🌸🫶🐰님도 알아봐쥬셔성 너무이뽀용🔮🥰💝💙💚💛
진리 팬이었는데 진짜 너무 슬픔ㅜㅜㅜ눈물남
버텨줘서 고마워요 아이유 ㅠㅠㅠㅠ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요 만수무강하시고 활동 끊지 마시고 ㅠㅠㅠ
아이유-복숭아 이 곡도 아이유가 설리랑 음방 mc 같이 할 때 설리 처음 보고 너무 하얗고 사랑스러워서 설리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었는데 설리는 아이유에게 정말 큰 의미였나봐요
정말 슬픈 건 떠난 사람이 선택해서 죽음을 맞았다는 거 같음...
고인의 지인일수록 내가 버팀목이 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어쩔 수 없이 드는 것 같더라. 왜 떠났냐고.. 그렇게 기댈 곳이 없었냐고
이거랑.. 무릎이랑.. 들으면 그냥
너무 슬픔,, ㅜㅜ
자꾸 고인 엮으면서 힘들겠다 이러는것도 아티스트한테 안좋아요 그냥 조용히 애도만 하면됩니다 겨울잠은 돌아가신 두분 생각하면서 쓴거 아니고 이효리 반려견 순심이 댕댕이별 간거보고 쓴 반려견 먼저 댕댕이별로 보낸 주인분들한테 쓴 노래임
숏츠보다가 한참웃다가..
이거 나오자마자 3초만에 눈물터진다
아이유랑 같은세대이기도하고
그때의 떨림이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니까...
한 친구를 두고 노래를 두 곡이나 쓸 정도면ㅠㅠ아휴ㅠㅠ이예쁜 우정 평생 나눴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지하철에서 영문도 모르고 엉엉 울었었는데... 노래 전반에 그리움과 외로움, 배려, 친절함이 녹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나는 너무 외롭고 보고싶지만, 사랑하는 내 친구가 너무나 편해보여서 계속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느낌.
이 나라의 예쁜 청춘들이 빛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빌어봅니다~♡
마음을 울리는 아이유 노래 넘 좋다
가사가 넘 맘이 아파요
아이유님이 많이 안 아파하시기를...
에구..눈물난다...친구들 우정...
설리 하라... 좋은곳에서 평안하길..!
보고싶네 설리ㅠㅠ
진짜..초딩때부터 아이유랑 에프엑스 팬이자 설리 최애였어서 둘이 얼마나 아끼고 아이유는 설리 좋아하는 티 다 내주면서 걱정도 많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 다 지켜봐왔는데..진짜 내가 겪은 일 마냥 넘 마음 아파..
진리 너무 보고싶다
언제나 우리곁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가야
안 깨어날 거란걸 알면서도..엄청 그립나봅니다…
보고싶으네요 설리님 아이유님이 만드신 저 곡도.. 들으면 들을수록 더 진해지고,,
아이유가 설리 미모 칭송하면서
복숭아도 만들었죠..자꾸 눈이가네
하얀 그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때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ㅡ
첨엔 몰랐다가 나중엔 딱 설리네 했는데
이노래도 알고들으니 너무 먹먹해서
눈물이 나네요. 설리 보고싶다.
이 노래를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ㅜㅜ
설리씨.....
부디, 그곳에서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 하세요.
예쁘게 웃던 그 미소를 우린 그리워 하며....
오늘은 이렇게 당신을 불러봅니다.
설리야!사랑해♥︎
가사가ㅠ 너무너무ㅠ슬프네요ㅠ
내 친구가 운명도 아니고 자신의 선택으로 죽음을 택하면 정말 큰 죄책감과 상실감이 듦…
운명으로 인해 사고, 질병으로 먼저 가도 속상해 죽겠는데 자기 선택으로 그렇게 먼저 가버린 게…난 대체 뭐 했을까, 살아있을 때 더 연락 자주할 걸, 그 날이라도 연락할 걸 엄청난 후회가 밀려오고 후회는 인간이 살면서 겪는 최고의 지옥이다…
그 모습 그대로부터 눈물이나오네요 제일아꼈던친구가…. 노래가 너무 슬퍼요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이 가사가 들을 때마다 울컥함... 키우던 강아지 생각나서
💜💜💜겨울잠 노래가 엄청 좋아서 너무너무 슬프네요😂
아이유가 충분히 슬퍼하고 오래 감정 식혀내면서 천천히 단단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
진짜.. 아이유님은.. 노래가.. 잘한다 이런느낌을 이제 넘어서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항상 추억을 떠올리고 마음을 울리는 노래 들려줘서 늘 감사해요
대한민국은 자유분방하고 남눈치 안보는 사람은 살아가기 힘든 나라죠. 어떻게서든 꺾어내려고 집단으로 바득바득... 최근엔 비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까 설리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와 아이유 1집 느낌 나는 그 말할수 없는 무언가 의 느낌이라 내용은 슬프지만 노래가 너무 좋다
찰푸의 see you again은 죽은 친구에게 ‘나 또한 그 곳에 가면 이제껏 이야기들 다 해줄게’ 라는 내용이었다면, 아이유의 노래는 죽은 친구가 언젠가 긴 잠에서 깨어나 이제껏 꿈꿧던 이야기들 해주길 기다리는 느낌이네..
무슨 꿈을 꾸니.. 눈물나는 가사네 ㅜ
설리야 좋은 꿈 꾸면서 영면하기를 ..
눈물 바로났다 진짜... 설리누나 행복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다.. 하라누나랑 같이 이쁘게 지내고있어
목소리가 바이올린같아요… 창법이랑 보이스가 진짜,, 넘사네요
이 노래 내 금지곡. 들을 때마다 눈물 흘려서 사람 많은 곳에선 절대 안 들어요...
무슨노래죠 ㅠㅠ 제목좀 알려주세요
@@뭉뭉-h5p 아이유- 겨울잠 입니다
아이유는 떠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 슬프고 그리웠을듯..
설리를 너무 사랑했던 팬인 나도 이리 슬프고 그리운데, 그녀의 친구이자 팬이었던 지은언니는 심정이 어떨까.. 그립다 진리언니..ㅠㅠ 잘 지내고 있지? 잘 지냈으면 좋겠어..
호흡 소리마저도 울컥하게 하네ㅠ
와 딱 이 노래 듣고 누군가가 오랜 여행을 가서 그리워하는 노랜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네···
예쁘고 보기에 세상 다가진듯 행복해보였는데..하늘에서는 정말 행복하기를 ㅜ
설리님 소식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이제라도 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유님의 심정이 어떨지 가늠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항상 조용히 밝게 빛나던 별이 이제는 빛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수많은 별 중에 사라지는 별 하나가 내 주변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참 슬펐습니다. 남에 일인데도 슬픈데 제 일이 되었을땐 심정이 어떨지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주변 사람을 소중히 대합시다 언제 잠들어도 후회 없도록.
나도...간혹 뜨는 설리 사진 보면 마음이 쓰리다.나도 얘 팬이었는데 ㅜ ㅜ...천사같이 생겨서 웃는 것도 예뻤고 ㅜ ㅜ
누구랑 얼마나 더 친했고 절친이고가 뭐가 중요한지.. 다 본인 기억에서 가까웠던 사람이였고 그래서 애도하고 마음 아파 했던건데 마음의 크기를 누가 알겠어요 우리가 어떻게 헤아리겠어요 그들만큼 우리가 더 가까웠던것도 아닌데 연예인도 우리와 똑같은 그냥 사람이고 본인들만이 그 힘듬을 알고 견뎌내고 있을텐데..
떠난 사람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남은 사람들이 더 힘들거고 그래도 이겨내려고 지금까지 노력하고 살아가는거고 그 기억을 음악으로 추억하는걸텐데 제발 남의 아픔과 슬픔을 오롯이 느끼고 알지 못하면서 평가하지 말자구요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감정을 느끼는 사람
직업이 가수니까 음악할때만이라도 본인 감정을 다 풀어내고 더이상 우울해하는 연예인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대놓고 말도 못할텐데 너무 마음아프고 안타깝네요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다는 뒤에 깨어나면 얘기해줄거지 라는 가사가 잠깐 이별한 둘이 언젠간 만날거라는 약속같아서 슬프네요… 이별이 길어져도 아이유 목소리듣고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유 친구가 세상을 떠나 괴로웠을텐데...저 가사가 진짜 ....눈물나아..
몇달 전에 반려동물 보낼때 장례식 해줄때 이 노래 계속 나왔는데...ㅠㅠ 너무 보고싶네요ㅠㅜ
설리랑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나도 지금까지 설리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한데 가까운 지인들은 얼마나 힘들까.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데 어딜가도 만날수 없다는게 참 슬프다..
친했던 두살많은 쌤을 잃었는데 우연히 이게 뜨네 억지로 눈물을 참으니 숨이 너무 막힌다 쌤 보고싶어요
아이유는 미워할수없는 인간미가있네...👍
이노래 들었을때. . . 아이유란 가수에게 너무나 고마웠어요. 아이유님. . 고맙습니다.
에잇도 있음
나도 전생에 죄가 많은 지 몇 년 전에 가까운 지인 셋을 보냈음 겨울잠이라는 노래가 아이유가 설리를 그리워하면서 썼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그렇게 가사를 이해하고 위로받아서 조각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됐는데 알고 나니 더 맘이 아프다,,,
내 심장에도
단발머리에 교복입은 소녀가 있어요
내 생의 마지막 잠이 들때도
이 소녀는 함께이겠죠..
내가 죄인이라면 이쁜 천사를 만나지도 못했겠죠
님도 죄가 아니겠죠
아직 이렇게까지 큰 이별을 경험해 본적은 없어 이 곡에 완전히 몰입 할 수는 없지만 아이유가 살짝 엿보여준 이 곡을 들으면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견뎌줘서 누구보다 치열히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해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이 가사가 개쩐드,,,,😢😢
안타까운 설리 그쪽에서 행복하렴 ㅠ
아이유도 멘탈 관리 잘하길 바란다 산 사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야한다
설리도 하라도... 정말 각별하게 여기던 친구들을 둘이나 보내고 본인도 대중에게 크나큰 상처를 여러번 받았을 건데 잘 버티고 멋지게 살아줘서 고마울 따름임
설리 살아있을때는 무슨년 무슨년 거리다가 여기다가 주접싸면서 추모한다고 하는 사람들 있겠지
착하게 살아라
예쁘고 맑은 설리..ㅠ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친구들이 이악물고 평소처럼 대해주다가 펑펑 울던거 생각나네요 다행히 지금은 안그러지만 들을때마다 너무 슬픈 노래예요..
힘내세요
인생에서 죽고 싶을때가 한번씩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힘내봅시다!!
문득문득 생각나지.. 갑자기 미치게 그리울때가 있죠..
아이유 ❤
이노래 들을때마다 왠지 지은이가 진리생각하며 만든노래 같다 란 느낌을 받았는데 쇼츠 보면서 나온 이 영상 보고 진짜 진리 생각하며 만들었구나를 알았음 . 😢
어 저도요! 이 댓글 달려고 왔는데 있어서 신기해요😮
@@salt_n_eungoo???본인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다
그립네 설리 ... 하라도 볼수있음 좋을텐데
다음생엔 마음이 편안하고 상처받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