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만물트럭 30년이면 할매들이 밥도 챙겨주십니다│만물차 보이면 쌈짓돈부터 꺼내는 어르신들│덕유산 오지 마을│84년 된 포니│47년 방앗간 산초기름 짜기│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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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ер 2024
- ※ 이 영상은 2015년 2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덕유산 2부 덕유산을 닮은 아버지＞의 일부입니다.
덕유산 자락의 마을 곳곳을 찾아다닌 지 30년.
만물차를 운영하는 임희섭 씨는
덕유산 마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손님이다.
없는 게 없는 간이 슈퍼 역할에
멀리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신해
필요한 물건을 대신 사다주는 아들 노릇까지 한단다.
그 따뜻한 마음씨에 동네 할머니들도 늘 임희섭 씨를 챙긴다.
거창장에는 아버지의 세월을 기억하는 가게들이 있다.
철공소를 운영하는 공창석 씨는
84년 출고된 포니를 타고 주문 받은 대문을 달아주러 나간다.
포니는 이곳에서 공창석 씨가 땀 흘려 일한 세월을 함께 한 분신 같은 존재다.
아직도 달리는 포니처럼 공창석 씨에게 인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거창장 한 구석에 자리 잡은 47년 된 방앗간에는
두 내외가 함께 산초기름을 짜고 있다.
아픈 아내를 위해 짜기 시작한 산초기름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아내에 대한 극진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방앗간과 함께 나이 들어온 두 부부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덕유산 2부 덕유산을 닮은 아버지
✔ 방송 일자 : 2015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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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은 힐링..
어린시절 고향이 생각나는군요. 그리운 풍경입니다.
다정다감, 정의 가교가 마음과 마음 사이에 놓였네요.
좋으네요사람냄세
사람 냄새🥲 좋타
오지마을은 가게도 없고 택배도 안오고...
고마운 만물트럭
이런 영상들 너무 너무 감동적입니다 😊😊😊
정말 정겨운 시골 할머님들.. 좋네요
😊
휴멀리즘(휴머니즘+애니멀) 대표 방송사EBS! 휴머니즘으로 마음을 따스하게 뎁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물을 싫어나르고서로 사이가 보기좋읍니다
보존해야 합니다 엄니 들의 음식을
첫차를 10년정도 타고 차 바꾸면서 우리 막내 운전연습하라고 보낼때도 마음이 짠 하더니만
반백년을 함께한 장비들을 보낼때는 마음이 어떠실까?
와 만물트럭 사장님 인상 엄청 좋으시다 진짜
시골에서는이런분들이안계시면
불편하기가말로못하지요
면소재지나읍내한번일보러나갈려면
다른아무일도못하고하루가꼬박가버리니까~
이런분이더없이고맙기만하지요
와우... 용접을 맨눈으로 하시네요 ?
2015년 이라도 래도 포니픽업이면 관리잘하셨나보네 주인분이
깎지마세요
마지막 방앗간 사장님도 대단하시네요. 아픈 아내를 위해서 산초도 심고 기름도 짜고 요리도 하시고 말도 엄청 다정하게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엄니가 밥 먹고가 ? 백만불 음식이다 로또 라고 생객하고 드세요 우리는 매일 그런 음식을 먹는겨?효도해요
아니 포니가 언제나왔다고 84년이여 84년도에 나왔것지
그게그거지 뵹신아 84년에 나왔다자네 84년전에 나왔다햤냐?
@@user-zc6ti8rt5b 84년 된 포니 라고 제목에 있음 그러면 84년이나 된 포니로 인식할 가능성 존재함 문맥 상 84년에 출시된 포니 라고 인식 가능하나 명확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그러게요.. 84년된포니가 아니라 84년에출시된포니 라고 하는게 맞죠.
근데 위에 주황색 저 사람은 역시나 멍청해서 입까지 더럽네요...
지금은 저기도 변했겠지....
뭐야 내가 일하는 곳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안성이 나오네
1:21 아 진짜 트럭타고 온 사람한태 저게 할소리냐 깍아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