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선생님 영상을 접하고 특목고 3부 영상 본 후에 이 영상 보면서 답답함이 뚫렸어요. 잘해오고 있었다고 다독여주시는것 같아서 중심을 잡아주시는것 같아서 저희 아이를 적접 보고 말씀하시는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중2된 아들 엄마입니다. 주변에 대부분 학원을 다니고 선행을 하는데 저희 아이는 줄곧 혼공을 해왔어요. 초등때는 최상위 문제집도 어렵지 않게 풀었어서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혼란을 겪었지만 꾸준히 해왔으니 아이 스스로도 그리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중1학년말에 처음 본 학교 시험에서 (사립학교이고 시험문제가 어렵기로 소문이난 학교) 48점을 맞고 심한 충격은 받은 아이는 난 수학 포기해야하나봐라며 펑펑 울었어요. 혼자 공부했고 스스로 풀어내서 맞은 점수이기때문에 잘한거야 라고 다독였지만 걱정이 되더군요. 개념부터 다시 시작하자 필요하면 학원이든 인강이든 해보자 했는데 아이는 학원,인강 도움없이 혼자서 다시 해보겠다고 방학 두달동안 1학년 개념서를 정리하고 하루6시간씩 공부했어요. 이번주면 1학년 과정을 끝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느 단원에서는 3시간 동안 10문제 밖에 못풀었다고 울기도 하고 답답하다며 잘하고 있는건지 불안해할때 개념서 문제는 제일 많이 틀리는게 맞다라고 말해줬었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며 안도했어요. 또 개념만 풀고 유형이나 심화서를 못 푼거에 대해 주변 다른친구들보다 늦게 가는거에 아이도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또한 선생님께서 말씀에 안도했어요. 다음주부터 2학년 수학인강을 듣기로 했어요. 이 영상 아이와 함께 보고 잘 실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선생님을 만난건 제게도 아이에게도 큰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죠. 그래서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노력하는 한 꺾이지 않도록 옆에서 용기를 주시고 아직은 어리니 여러가지.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방법이라도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시면 그 때는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다만 아이의 의지가 강하다면 지지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어릴때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혼자 끙끙대며 공부했었습니다. 공부효율이 올라가고 적응하고 있는지 옆에서 잘 관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맞습니다. 예비고1 제 딸도 학원에서 수(상)개념을 몇 달 듣고 유형서를 푸는데 못 풀더라고요.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아직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알아보다가 선생님을 알게 되어 막혔던 부분을 무릎을 치면서 듣고 있습니다. 너무 도움 된답니다. 지금도 4강 듣고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단순히 문제를 푼 것에서 절대 멈추면 안되고 여러번 개념을 잡다보면 깨우치는 단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단계가 되면 개념을 자기의 색깔에 맞도록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죠. 아무리 전달력이 좋은 선생이라 하더라도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것은 어른들도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인지능력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아이는 초6까지 영어학원만 다니다 중학교 오면서 학원을 그만두면서 혼공을 위한 습관을 3년동안 만들었답니다. 지금은 고1 이고 뼈속까지 이과성향인 여학생이에요. 혼공을 시작하게된건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제 성격상 학원선생님을 그닥 신뢰하지 않는다 였어요....그래서 시작했지만 과연 이게..맞는것일까...하는 생각을 한번도 버리지 못하고 3년동안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노력을 했지요... 근데 어느순간.. 현우진 인강을 듣고 방에서 나오질 않길래 뭐하냐고 들어가보니 수업했던것중에 설명없이 넘어간 부분을 인터넷과 개념서들을 뒤지며 찾고.. 빼곡히 기록해놓고 그 문제를 다시 풀어 정리하는 거였어요...제가 너무 감동받아서 언제부터 이랬냐니까 '원래부터 이랬는데?' ㅋㅋㅋ 이러자나요 암튼 아...우리애한테는 혼공이 제대로 자리잡은 거구나 했어요. 3년동안 습관을 잡기위해 무엇보다 제가 힘들었답니다. 스케쥴표 다 짜고 요일별로 인강 과목 정리하고, 모르는 문제 태그붙여서 다음에 풀때 먼저 풀기, 단어는 이렇게 외우고.. . 과목별 백지테스트 방법, 소리나는 플랫타이머 다운받아서 응용시키고....이건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다 가르쳐 주고...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혼공을 할려면 점수를 올리는걸 1차 목표로 잡아서는 안되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먼저 들이는게 중요한거 같앴어요. 밥 먹고 1시간 폰하고 바로 들어가서 공부하고 오늘 못한건 무조건 다 하고 자고 과제는 다해서 거실에 두면 제가 확인하고... 등등등 이걸 3년간 습관만 들였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습관에 본인의 공부가 더해지니까 점프하면서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아이고 엄마말을 별 탈없이 듣는 아이고 학원수업을 너무 지루해 하다보니 저희아이한테는 맞았던거 같애요. 부디 혼공을 선택하신 부모님들은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단시간에 이루어 질수는 없는거라..좀더 일찍 시작하심이 좋으실거 같애요 .
샘이 말씀하시는 방법을 제 딸이 사용했어요. 공부욕심이 많은 아이라 끙끙 대며 공부하며 풀었지만 정말 많이 틀려서 울고불고 정말 힘들어했어요. 한권을 마무리한 후에 강의를 듣고 있는데..이제 이해도 되고팁도 얻어서 더 좋다고 하더라고용^^ 샘말씀이 너무 공감되어 글 남깁니다.
자녀 분이 많이 힘들고 지칠 시기네요. 제 학생들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고1과는 다른 양과 마음가짐이 많이 무겁게 하겠죠. 힘내라고 얘기해주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잘 할 것이라 믿지만 혹시라도 힘든 부분있으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수학공부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데 말씀하신 수직공부를 하고 있었네요. 그나마 아이가 개념을 따로 정리해 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대견하다고 칭찬했습니다만, 선생님의 이번 영상은 저와 자녀들의 수학공부에대한 방향에 정말 귀합니다. 예비 중3부터 중1. 초5, 초3인 자녀들과 함께, 성공하는 혼공되도록 선생님 강의와 올려주시는 카페 자료들을 잘 활용하며, 늘 주위에 유익을 나누는 사람들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계획에 의지박약은 혼공이 위험함. 성실, 계획성 있는 학생이 혼공에 유리함.. 다음 책으로 넘어갈 때 다시 개념 또 정리 내가 모르고 있는 것이 있는가 점검 틀린 것, 맞은 것도 빠르게 다시 보면서 다시 풀면 잘 풀릴까 점검.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 안 쓰이는 개념을 다시 마인드맵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개념을 정리한다. 문제로 풀어보지 않은 개념도 중요하다. 개념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 자세히 안 볼 것 같은 개념까지 완벽히 잡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개념을 읽는 것으로 대충 정리하면 안 된다. 개념을 백지 마인드맵을 하며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한다. 문제를 외워서 풀면 안 된다. 처음 공부할 때 인강 개념부터 듣지 않는다. 먼저 개념서를 혼자 읽어 보고 혼자 다 풀어 봐야 한다. 틀린 것들은 다시 개념을 읽어보고 다시 풀어 본다. 답답해도 견뎌야 한다. 포기하기 직전에 인강을 들으면서 개념을 듣는다. 개념은 계속 듣고 정리해야 한다. 많이 답답해 하고 틀려 봐야 수학을 잘 한다. 많이 틀리는 문제집이 목표가 생겨서 좋다. 틀리는 걸 싫어하면서 공부하면 허세가 생겨서 안 된다. 이제는 됐다고 생각한 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다. 귀찮음을 이겨내야 한다. 안다고 대충 보면 안 된다. 수학을 놓지 않게 끌고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참고 혼자 공부하다가 인강을 보고 깨닫는 수학 공부.
13:45 아이에게 들려주어야겠어요 이 방법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 많이 틀린다고 울고불고 속상해 해요 강의를 보라고 해도 안보다가 분위기 험악해 지면 그때서야 켜고 들으면서 선생님들은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 하냐고 ㅎㅎ 밤새 학원 알아보다 이 영상을 봅니다. 아이에게 잘 하고 있던 거라고 우선 격려 해 주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고등수상 시작하기전에 인강강사도 미리 찾아놨는데.. 고구마 공부법.. 그냥 숨마쿰 사서 읽으면서 고구마 공부법을 해볼까합니다ㅎㅎ 근데 숨마쿰이 난이도가 널뛴다해서 걱정이네요. 개념서인데 문제는 응용심화 수준이라고..ㅜㅜ 좋은 개념서인건 맞는데 문제 난이도가 높은 숨마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선생님..이번에 중1 입학한 아들인데 이제까지 인강도 귀찮다고 안보고 혼자 개념익히고 문제풀이 식으로 문제를 풀어왔어요. 사교육 받은적이 없고 채점은 주로 제가 해주고 있습니다. 초등 최상위로 마무리 하고 중등 2-2까지 개념-쎈-일품 정도로 스스로 진도 나갔어요. 모르는 문제를 부모가 설명해주거나 하지는 않고 왠만하면 스스로 다시 풀어보고 정답률은 어려운 문제들 기준 80%정도이고 대부분의 틀린문제는 한번만 다시 풀면 바로 정답맞추고, 2번 풀어서 틀린문제는 쎈C단계중 1-2문제 정도만 해설지 보고 스스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3-1 개념원리 푸는데 좀 어렵다며 1-1을 복습하겠다고 해서 블랙라벨이랑 에이급 사주었는데 정답률은 C단계 기준 80점정도이고 블랙라벨 최고난이도도 85점 정도로 풀었어요. 이제 현행심화를 하면서 진도를 더 나가려고 하는데 아이는 교과서를 보거나 개념정리를 따로 백지에 하거나 그런적이 없고 그냥 문제풀기전에 개념나와있으면 집중해서 읽어보는정도로 하고 있는데 중등까지는 이런식으로 가능할까요?? 고등부터 개념정리를 좀 하면 될까요?? 개념정리하라고 하면 넘 귀찮아하고.. 문제풀이도 되게 간단하게 해서.. 연습장에 풀라고 해도 거의 암산으로 많이 풀어내고 있어서..지금부터라도 문제풀이를 자세히 적는 습관을 들여야 할까요??
문제풀이 위주 학습법을 하는 학생들 중 극소수의 영재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체화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말씀주신 내용만 봤을때는 아이가 학습능력이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재학생이 아닌 일반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해보면 모든 문제점이 한 번에 드러나게 됩니다. 개념정리하고 식 연습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3년이 걸려도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공부습관이 중학교때 이미 잡힌 상태라면 더욱 힘들겠죠. 다만 저도 간혹 만나는 영재 학생의 경우는 머리속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경우를 봤기 때문에 자녀분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부방향을 설정하긴 힘듭니다.
아이가 항상 혼자서 읽고 막 풀어서 제가 제발좀 인강이라도 듣고 문제 풀라고 했어요. . 중2남자아이라 정말로 하기싫어서 대충 할려고,인강 듣기 귀찮아서 그런것이라고 잔소리 했는데. . .ㅠㅠ. .이렇게 한 후 인강을 들어야 되는군요. . 더 자세하게 촘촘하게 체크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방법은 완전히 같지 않지만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어요~ 처음엔 진짜 엄마인 제가 답답했는데 이젠 뭔가 실력이 조금씩 성장하는 듯한 기분을 아이와 제가 같이 느끼고 있어요~^^ 백지 테스트는 안하고 문제 풀기 전 필요한 개념 구두로 설명해봐~했었는데 선생님의 백지테스트 후 첨삭 정말 기가 막힌 방법이네요~ 다시 한번 공부 방법 가다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개념 구두로 설명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학생들이 질문할 때 저는 어디까지 이해되었는지 말로 설명시키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업이니 답답함을 참아내지만 어머님이 몸소 실천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데대단하십니다!
요즘 아이 수학공부에 대해 조급함이 중학교 올라가면서 심해지고 있던 터에 지금까지 계획잡았던 방향성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수직적인 방향으로 시키는게 맞는줄 알고 아이를 문제풀이로 엄청 힘들게 할 뻔 했네요 개념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지 구체적인 빙법을 몰랐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아이 수학공부 뼈대를 잘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평적 개념 반복 공부법!! 백지 개념 마인드 맵~꼭 실천하겠습니다. 근데, 혹시 그 외에 아이들 개념 정리를 시킬 수 있는, 선생님만의 개념 노트나 오답노트 필기 노하우가 더 있으시다면~~~ 언제가 되었든 영상 제작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른 강사님 인강들을~ 열심히 봐 왔는데, 선생님처럼 어디에서도 얘기해준 적 없는 부분을 이렇게 따~악 꼬집어 주시는 곳을 잘 못봐서~ 바쁘신거 너무 잘 알지만, 혹시나 하고~조심스레~요청드려 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가까이 계시다면 진짜~ 이렇게 혼자 머리 싸매지 않고 아이와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굳이 다 맞는 문제집을 풀 필요가… 수평적 공부… 아이가 학원에서 비슷한 (?)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요.. 진짜 답답해하더라구여.. 학원에서 개별 수업으로 선생님께 설명 듣고 문제집 혼자 푼뒤 (잘 모르는거 약간의 힌트는 주심) 틀린문제는 정석이나 다른 개념서 다시 찾아서 개념 공부하라고 시키시더라구여.. 그런데 이렇게 해보니 선생님 말 맞다나 고구마 백개는 먹은것처럼 애가 너무 힘들어하구요..진도도 잘 안가니 엄마도 답답했구요.. 어찌어찌 고비는 넘겨서 수2가 끝나가는데… 빛의 속도로 앞에 배운 내용을 까먹다보니 학원에서 계속해서 수상하 수1 배운것들 문제 은행식으로 추가로 풀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하니 너무 진도가 안나간다는거…T.T 둘째 5학년 올라가는데 자기반에 미분 적분 배우는애가 3명이나 있다고 해서 깜놀했습니다..ㅎㅎㅎ 이런얘기 들으니 더 조바심이…ㅋㅋㅋ
맞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상태를.살피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많이 답답해 했지만 좋아졌다면 그 방법을 더 해 낼 수 있는 아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고 지치면 개념을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깨우치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옳습니다. 초5 자녀분의 경우는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지켜보고 움직이셔도 충분합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 기존에 선행으로 오히려 혼돈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1 심화가 적정선 입니다. 현재 고1학생이 미적분까지 선행해도 제대로 할 리가 없습니다. 공부의 허세에 가득차고 개념을 대충보는 학생이 될 수 있으니 부모님의 지속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학생들 중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 틀린문제에 많이 속상해 하죠. 틀리는 것을 적응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틀릴 수는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연습해야 된다는 것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2번,3번 같은 실수를 할 때는 스스로 어떻게 수정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아이와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전.... 선생님 같은 분 계시는 학원을 젤 보내고 싶었네요. 동네 학원은, 모두는 아니겠지만. 저희 딸 다닌 학원은 수학을 보는 눈을 키워주시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나마 유튜브로 선생님 강의 만나게 되서. 고등수학 보는 눈과 고등수학 공부방법을 알 수 있게 되네요.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 . 개념 반드시 반복~!!!
분명 주변에도 저와 생각이 같은 선생님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특별하지 않습니다. 성적을 올린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결과를 낸 적이 더 많은 강사죠. 이상과 현실은 분명 차이가 있고 제 강의들은 오히려 학원에서 진행했다가는 학부모님들 컴플레인 받기 딱 좋은 강의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0 이제는 됐다고 생각하는 때가 시점이 떨어지는 시기이다!!!!!방심은 독이 된다. 여태 착각하고 있었네요 개념이 제일 쉽다고 생각했네요 유형서 풀어서 문제 풀어도 유형을 외우는데 까먹는것도 늘 불안했어요 더 연산을 다지고 개념을 다지고 다지고 수평구조로도 공부할께요
정말 어려운 심화문제들은 모두 예제에서 다루지 않는 깊이 있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 없이 유형서에 집중하면 아이들은 유형서 문제가 개념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고등 학생들도 그 부분을 교정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할애되고 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55 진짜 효과 좋으나 답답해서 미치는 방법 ㅋ 인강없이 백지 상태에서 개념서 심화문제 유형서 중상문제까지 풀어 보고-엄청 틀린문제에 스트레스 만빵 받은 후 -개념 다시 보고 문제 풀고 지치고-고구마 상태에서 인강 보면 내가 뭘 모르고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한단원씩 진행) 주의; 수포자가 될 수 있으니 고등이상 시도 해 보시길
저희 큰아이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공부중이예요. 초등때부터 혼자 읽고 푸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중등과정도 똑같이 해내가고있어요. 인강은 질색하고..해설지 보는것도 안좋아하고.. 숨마로 개념공부하는데 숨마 실력문제가 쎈c같은 난이도로 느껴진다더라구요.그래도 그냥 해야하는거라면서 하고있어요. 저도 신기하고 오답도 별로 없어서 신기하긴해요. 중2-2를 2달동안 숨마와 쎈으로 거의 끝내가고 있는데 2-2 삼각형에서 자기가 처음겪는 별표행진을 기록하고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더니 그후 다시 무던히 가더라고요. 선생님 동영상을 제가 보고 좀 보라는데 절대안봐요.ㅠㅠ 그냥 문제 이따 또 다시 푼다고..저보고 풀어보라는데 전 못푸는데..답안지 본다하면 못보게하고, 싸우다 내가 답안지 보고 결국 알려주는데 스트레스 받아 하네요. 그냥 네가 나보다 잘푸는데 왜 부르냐..답안지보고 풀라했는데 내가 푸는과정을 보고싶다고..같이 고민하자는데 답안지 보라고 했는데 ..제가 잘못된거였네요. 큰아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했는데 선생님덕분에 자신감을가지고 갑니다.
많은 고민을 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갖기 힘든 공부습관입니다. 아이가 아직 중학생이라면 되도록 그 습관은 유지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커 가면서 고등수학까지 그렇게 하기에는 많이 답답해 할 수 있습니다. 중등 숨마로 해서 잘적응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고등수학은 중등과는 완전히 다른 레벨입니다. 심화문제들 중에서는 단순히 개념만으로 접근자체가 불가능 한 문제도 많으니 충분히 고민해본 후라면 해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해설을 보고 문제를 분석하는 것도 출제자의도 파악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심지어 고3때는 해설을 봐도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영상 많은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중2 인데 선생님 영상보구 마플교과서로 수상 하고 있습니다 인강듣지않고 혼자 개념서 보고 문제푸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 오래걸려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강은,따로 보지않고 있는데 스스로 해결해도 개념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초4딸아이 엄마입니다. 개념->유형응용->개념->심화->개념 반복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제대로 다지면서 나아갈수있겠네요^^ 아이가 초1때부터 혼자 읽고 풀고 제가 채점해주고 틀린것다시혼자스스로풀고 제가 채점해주고 다음날 전날오답 다시줘서 또 풀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개념강의가 필요하여~ 너무 이해안가거나 3번이상틀릴땐 1차 제가설명해주거나 2차해설지독해(필사) 3차 엘리하이강의개념강의듣기 이렇게 진행중이에요~ 3번이상 틀린경우 이렇게 진행해왔는데 잘 하고 있었던건가요? 초등개념정리는 어떻게 해나가야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혼자개념읽고풀고 틀린것다시풀고해와서 처음부터 개념을 강의로 듣지말고 혼자서 풀다가 막힐때 개념강의나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안 까먹을것같아서 그렇게 해오고 있었어요~ 학원을 보내야하나 고민의연속입니다😅
초등에서 완전학습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3회,4회 독을 해서 결국 알았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한 성취도는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선형 방식의 접근법을 염두하시고 기본 문제들에 대한 확인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개념확인을 하시고 심화 80프로 기준 중등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자료실에 초등 각 학년 단원별, 분기별, 학기별 점검 테스트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3:20~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려운 방법 대부분 못 한다. 개념 인강 안 듣고 혼자 개념 읽고 문제 풀고 다 해본다 많이 틀려도 괜찮다 이해가 안 되니까 고구마다 답답하다 그 때 인강 듣는다 모두가 일차강사로 보인다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무릎탁 치게 된다 틀리던 개념이 잡히게 된다 단원별로 진행하면 된다 답답한 걸 참고 실천해야 한다 수학은 많이 답답해하고 틀려봐야 잘한다 배울 게 많다는 반증! 문제 틀리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동그라ㅣ만 좋아하면 안 된다 공부허세 필요없다 이제는 됐다고 생각할 때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 안다고 생각할 때 개념 다시 봐야한다 수학을 놓지 않도록 아이 상황에 맞게
안녕하세요. 올해 전사고에 입학하는 혼공하는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까지 수학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요. 초등 때부터 지금까지 선행은 방학 때 EBS로 1학기만 선행하고 현행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현행 때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문제집은 쎈, 일품까지는 꼼꼼히 풀고, 에이급은 A단계만 풀었습니다.(에이급은 별로 많이 안풀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해도 비학군지라 그런지 잘하면 100점, 틀려도 2개? 94점 정도 밑으로는 안내려 가더라구요. 수행도 거의 만점이고.. 그래서...어쩌다 보니 집 근처 전사고(주요과목만 보는 학교)에 붙었어요. 지역전형이라 붙은 건지... 아무튼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그냥 한번 지원해 봐라 했는데 면접준비도 학교 쌤이랑 열심히 준비하더니 덜컥 붙어버렸어요. 솔직히 저는 안갔음 했거든요. 왜냐면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선행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그랬습니다. 수 상을 작년 11월에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3학년 학기 중에 하려고 시도는 했었는데 학원처럼 강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진도가 나가질 않더라구요. 현행 심화도 안되고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서 포기시키고 11월부터 다시 시켰거든요. EBS 인강 수학의 왕도를 보면서 부교재로 바이블, 유형서는 쎈으로 공부시켰는데.. 그 사이 쌤 영상을 알게 됐고 부교재를 마플 교과서로 바꿨어요. 그리고 유형문제집을 더 풀게 해야 하나 싶어서 마플 시너지를 사서 같이 병행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양이 역시 너무 많았던 건지...2월인 지금까지도 수 상을 하고 있네요. 진도는 거의 다 끝내긴 했는데 아직도 시너지를 다 못해서...ㅜㅜ 수 하는 건들지도 못하고 입학하게 생겼네요. 2월까지 수 상하는 다 보고 입학하게 하고 싶었는데...ㅜㅜ(다행히 학교 수업은 1학기는 수 상, 2학기는 수 하에요.) 공부하는 걸 보면 인강은 교재도 있는데 보지도 않고 필기도 안하고 화면만 뚫어지게 봅니다. 처음엔 1강씩 보다가 지금은 1단원씩 몰아서 보네요. 그리고 다 보면 마플교과서를 풉니다. 그런데 마플교과서가 어렵다네요. 인강을 봤어도 인강에서 안 나온 개념이 자꾸 나온다고 굉장히 오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오답률도 높구요. 한참을 끙끙대다가 힌트 보려고 잠깐씩 답지를 보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세모가 굉장히 많아요.ㅜㅜ 그에 비해 마플 시너지는 정답률이 높고 좀 쉽다고 하네요. 대신 쎈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중단한 상태에요.. 이 시점에... 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너무 늦었을까요?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응원을 해줬는데... 수학만 하는 게 아니라 국어, 영어도 병행하다보니 시간은 가고 본인도 답답한지 요즘은 더 공부에 집중을 못하네요. 책도 못 읽고.. 학교에서 책 읽어오라는 것도 많던데... 과외라도 시킬 걸 그랬나 후회도 되네요.ㅜㅜ 학교가 전사고라 기숙사에 들어가야 해서 입학하면 더이상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코치도 못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한달에 1번 집에 와요.) 지금이라도 모의고사 공부법으로 바꿔도 될까요? 쎈은 지금 시간이 없어서 못 풀고 있는데 마플 시너지 버리고 쎈을 풀라고 시킬까요? (모고는 3월 모고 밖에 안 풀어봤고 얘 역시 70점대라 지금 틀린 문제만 다시 개념 찾아서 다시 보고 있어요.ㅜㅜ) 주변에 혼공하는 애들이 없어서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고... 진작 과외라도 시켰어야 했나 후회막심이네요. 답답한 맘에 쌤 영상에 장문의 댓글을 씁니다. 읽어주실지.. 에효...
안녕하세요 전사고에 합격에서 더욱 마음이 조급하신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학생이 사용하는 교재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학생이 혼자서 그동안 잘 해 온 상황인 것으로 보아 자기주도학습은 잘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전사고학생들은 사교육의 도움을 거의 받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제 학생들도 한 달에 한 번 수업을 해주는 그룹이 있으나 질문 할 양을 산더미처럼 들고와서 제대로 다 하지도 못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다시 기숙사에 들어갑니다. 중요한 것은 2월 남은기간 학생이 혼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개념서는 바이블과 마플 중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어떤 책이 더 개념이해가 잘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학의왕도+바이블이면 첫 개념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마플교과서는 기본 예제들 수준이 모의고사 문제들 난이도로 많이 출제 된 것이라 한 권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책입니다. 학교 입학하면 부교재도 설정이 될 상황도 있으니 학생과 협의후 개념서는 둘 중 하나로 잡으시고 고등(하)를 무리해서 보는 것 보다 고등(상) 심화가 우선입니다. 전사고 학생들 대부분은 이미 미적이나 기하까지는 한번 쯤은 모두 보고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부분을 신경쓰시면 자사고에서 버티기 힘듭니다.무리한 진도빼기로 오히려 그동안 잘 잡혀가는 고등(상)이 무너지면 1년간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공부양을 고등(상) 심화와 고등(하)개념을 6:4정도 잡는 것으로 계획을 짜시고 고등(하)는 기본개념 문제들 위주로 모든 문제를 풀기보다는 심화문제는 여름방학 때 풀어도 충분합니다. 고등(하)는 이해한 개념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정도의 예제문제만 풀고 가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모의고사 공부법은 애초에 제가 시간이 없는 자사고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문제를 제대로 풀고 개념을 융합시키고 연습시키는 작업들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수준으로 모의고사 공부법을 진행하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병행하면서 3월 입학이후 학교 자습시간에 중간고사 범위까지는 아이가 고민 많이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마플시너지가 쉽게풀리는데 마플교과서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부분입니다. 유형부분이 암기되어 비슷한 유형이 눈에 보이고 모고 문제들 처럼 복합개념은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면 모의고사 문제들을 더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월 모고는 과감하게 넘기시고 중간고사 범위 모고 문제들 부터 조금씩 적응 시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sutamath 어머! 답글 달아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정말 절실했어요.ㅜㅜ 주변에 물어 볼래도 늦었다고만 하고, 왜 진작 학원을 안보냈냐 자꾸 질책만 돌아와서 저 혼자만 끙끙 앓고 있었네요..(아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너무 해맑아요. 저만 불안...) 우선.. 아이는 마플교과서가 훨씬 좋다네요. 해설이 친절해서요.^^;; 그리고 저도 시너지는 쉬운데 교과서는 어렵다고 한 게 걸렸어요. 역시나 모고 문제도 어려워하구요.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 아닌 것들을 자꾸 틀리더라구요. 본인은 실수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생각이 안 난 것 같아요. 생각하는 연습을 좀더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쌤 말씀대로 마플 교과서를 한번 더 보고...모의고사 문제들 풀고 틀린 문제들 개념 찾아 다시 익히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수 하는 학기 중에 조금씩이라도 인강 보고 정리하라고 하겠습니다. 지금은 마플 시너지 패스하고 마플 교과서 수 상 다시 처음으로 가서 다시 백지 개념정리하고 개념 확인용으로 쎈하고 모고 문제를 풀어보라고 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은행도 잘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말씀 부탁 드려요. ^^
@@user-nq6hz2um1j 작년 선행없이 전사고인 하늘고에서 힘들게 내신 버텨가며 꾸준히 실력올린 제자가 서울대 합격했으니 희망을 가지시고 너무 내신에만 몰두하기보다 모고도 같이 하며 실력을 쌓아가는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학교 생활 중 아이가 흔들리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선행을 수년동안 해 오며 노력한 아이들을 순식간에 따라 잡을 방법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틈에서 지금부터라도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공부만 볼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주고 스스로 자신의 공부에 믿음을 가지고 남들이 하는 공부법 따라가지 말고 하나를 공부해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그 뒤쳐진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utamath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근데 글 읽다까 순간 깜놀... 저희 애가 하늘고 갑니다.^^;;; 하늘고에 그런 선배가 있었다니 위로가 되네요. 그리고 정말 대단하네요.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전 서울대 바라지도 않아요...^^ 중학교 내신도 9%로 졸업해서 극 상위권도 아니에요. 주요과목 말고는 딱히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그냥 남들 놀꺼 다 놀면서 혼자 쉬엄쉬엄 했으니 집 근처 일반고 가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하던 습관이 있으니까 충분히 인서울은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고를 가게 돼서 합격 순간부터 불안하네요. 제가 애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싶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애를 너무 편하게만 공부시켰나 자책도 하고, 딱히 서포트를 해준 게 없는데 본인이 알아서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 합격하는 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맘이 복잡하네요. 저랑 달리 애하고 남편은 제가 보기에 너무 태평하네요. 마냥 좋아만 할 일이 아닌데... 아무튼 쌤 말씀대로 정신줄 잡고 아이 잘 다독여 보겠습니다. 아직은 자존감이 최고치라...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사실 제가 그렇게 세뇌시켜 키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너는 집중력이 좋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끝낼 수 있어! 할 수 있어! 맨날 이렇게 사탕발림을 항상... ^^; 에효.. 오늘도 10시나 되어서 일어난 아이 달래서 국어 시키고 있네요. 끝나면 바로 수학 정리 시키려구요. 아무튼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방법 찾아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무라도 썰겠죠..^^
저희 딸이 하늘고 가고싶어하는데 이제 초5 올라가는데 준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맘께 연락드리고 싶네요...혹시 괜찮으시면 카톡이라도^^ 비학군지라 정보도 없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혼공으로 매우 성실하게 하는 편이고 하늘고 가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가고싶어하는 꿈이 야무진 아이에요 도움 좀 주세요
초등도 말씀하신대로 해야하나요?? 올해 초4딸아이입니다. 디딤돌기응-오답 -> 최상위s-오답 -> 최상위-오답 이렇게 진행하고있어요~ 틀린문제는 맞출때까지 오답 만들어서 줍니다... 3번이상 틀린경우만 가끔 답지보고 어디서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하고 다시 풀어보고요 다음날 같은문제 다시 풀어보게합니다.. 최상위s까지는 정답률이 높은데 최상위정답률이 낮아지고있는데... 말씀하신대로 기본응용-최상위s-최상위 로 진행중인데 할때마다 개념 공부하나여?? 집에서 엄마표로 하고있어서 이제 곧 고학년이라 ... 엘리하이강의라도 듣고난후에 진행해야할까요??? 현재 혼자 개념읽고 풀고 채점제가(엄마)해주고 틀린것 다시 풀어보고 다음날 틀린것 다시 풀어봅니다... 개념정리는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하나요?? 백지테스트도 정확한 방법 알고싶어요...
위 영상은 중,고등학생에 해당되는 영상입니다. 초등은 과정 자체가 나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복습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5학년 과정의 약수/배수, 규칙과 대응 6학년의 비례식 과정은 많이~ 아주 많이~ 반복하고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지노트는 중등부터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제 5학년과정시작 하는데요~ 중등연산먼저 하고 개념들어가도 될까요,? 아이가 연산은 초6까지 끝난상태인데 연산과 교과진도가 차이가 있어서요... 초등에선 연산 2년정도 미리 해서 교과하니 수월했는데요.. 중등연산 먼저 나가고 할지 교과개념할때 시작할지요??... 연산을 초6까지 끝내놓고나니 연산을 매일해야할것같은데 했던 연산을 반복하지 중등나갈지 고민이되네요... 고학년올라갈수록 드릴연산 한다고 들어서요... 초등은 반복하는구조이면 오답을 100%로 끌어올릴 필요가 없나요??..
개념은 한 번 정리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과서와 수력으로 하면 쉽고 빠르게 정리가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어려운 개념서로 더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념원리나 바이블 마플교과서 중 진행을 하면 됩니다. 교과서와 수력은 개념응용문제나 개념심화 문제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심화문제에서 많이.당황할 수 있습니다.
@@sutamath 네 선생님~~ 저도 쌍둥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과서로 빠르게 개념을 잡고 다른 개념책으로 빠진 부분을 보강하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아이에게 부담이 덜 한 것 같았어요. 유리병에 큰 돌을 먼저 채우고 작은 돌로 틈을 매우는 방식이랄까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울아이는 중1인데 학원과외 모두 거부해서 혼공중입니다 어쩌다보니 선생님이 말씀하신 공부방법대로 혼자개념 읽고 문제를 풀며 공부하고 있어요 개념독학(중1과정)을 하니 개념이해가 잘 되고있는지 혹은 오개념이 생겨 잘못 공부하고 있진 않은지 걱정돼요 아이가 모르는문제가 있을때 제가 가르쳐줄 수가 없어서 두렵기도 하구요 선생님 이렇게 혼공하는 아이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혼자서 한다는 것은 매우 기특한 일이죠. 대신 그 만큼 시간과 효율이 떨어지는 것도 맞습니다. 참고 인내하며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인강을 곁들이면 괜찮습니다만, 인강도 없이 혼자 공부할만한 중등 개념서는 딱히 떠오르진 않습니다. 단순 문제풀이 유형에 집중할 위험도 있으니 ebs라도 필요한 부분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부분 점검은 주변학교와 학군지 기출로 시간을 재고 45분동안 잘 푸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을 위해 정석을 몇회독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개념을.처음부터 정리하는 학생이 거의 없으니까요. 스스로 마인드맵을 백지에 만들어가며 빠진 개념이 있는지 확인하고 모고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의 융합과정을 연습해야 합니다. 쎈까지 풀은 학생이 그 윗단계 문제를 못 푸는 이유는 문제에 녹아있는 개념 분리와 융합연습없이 유형들만 암기하고 풀었기에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혼공시대 EP.03] 두번째 혼공법 - 분량 계획법 : 계획은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세운다 | SBS스페셜](http://i.ytimg.com/vi/02yA9cUEHyA/mqdefault.jpg)
앞 내용 중 12월부터 제 학생들이 혼 공해보겠다고 수업을 그만 둔 후 한 달만에 다시 수업을 해달라고 연락이 온 학생들이 있었다는 내용을 영상이 너무 길어지기에 편집했습니다. 내용이해하시는데 어색함이 있는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답답함을 견뎌라~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늘 감사하는 가난한 예비고1 아빠 입니다.
제 강의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자녀분에게 힘내라고 얘기해주시고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념에서 시작해서 개념으로 끝내라'
생각보다 개념을 더 자주 들여다 봐야하네요.
오늘도 가르침 배워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선생님 영상을 접하고
특목고 3부 영상 본 후에 이 영상
보면서 답답함이 뚫렸어요.
잘해오고 있었다고
다독여주시는것 같아서
중심을 잡아주시는것 같아서
저희 아이를 적접 보고
말씀하시는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중2된 아들 엄마입니다.
주변에 대부분 학원을 다니고
선행을 하는데
저희 아이는 줄곧 혼공을 해왔어요.
초등때는 최상위 문제집도
어렵지 않게 풀었어서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혼란을 겪었지만
꾸준히 해왔으니
아이 스스로도 그리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중1학년말에 처음 본 학교 시험에서
(사립학교이고 시험문제가 어렵기로 소문이난 학교)
48점을 맞고 심한 충격은 받은 아이는
난 수학 포기해야하나봐라며
펑펑 울었어요.
혼자 공부했고 스스로 풀어내서 맞은
점수이기때문에 잘한거야
라고 다독였지만 걱정이 되더군요.
개념부터 다시 시작하자
필요하면 학원이든 인강이든
해보자 했는데
아이는 학원,인강 도움없이
혼자서 다시 해보겠다고
방학 두달동안 1학년 개념서를
정리하고 하루6시간씩 공부했어요.
이번주면 1학년 과정을 끝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느 단원에서는 3시간 동안
10문제 밖에 못풀었다고
울기도 하고 답답하다며
잘하고 있는건지 불안해할때
개념서 문제는 제일 많이 틀리는게
맞다라고 말해줬었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며 안도했어요.
또 개념만 풀고 유형이나 심화서를
못 푼거에 대해
주변 다른친구들보다 늦게 가는거에
아이도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또한 선생님께서 말씀에 안도했어요.
다음주부터 2학년 수학인강을
듣기로 했어요.
이 영상 아이와 함께 보고
잘 실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선생님을 만난건
제게도 아이에게도 큰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죠. 그래서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노력하는 한 꺾이지 않도록 옆에서 용기를 주시고 아직은 어리니 여러가지.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방법이라도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시면 그 때는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다만 아이의 의지가 강하다면 지지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어릴때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혼자 끙끙대며 공부했었습니다. 공부효율이 올라가고 적응하고 있는지 옆에서 잘 관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옛날부터 굳어진 수직구조 수학공부법을 확실히 짚어주시고 수평구조적 수학공부법으로 대안까지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샘의 탁월함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영상이였습니다.
Best of Best!!!!
항상 감사드립니다!
과찬이십니다.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예비고1 제 딸도 학원에서 수(상)개념을 몇 달 듣고 유형서를 푸는데 못 풀더라고요.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아직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알아보다가 선생님을 알게 되어 막혔던 부분을 무릎을 치면서 듣고 있습니다. 너무 도움 된답니다. 지금도 4강 듣고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단순히 문제를 푼 것에서 절대 멈추면 안되고 여러번 개념을 잡다보면 깨우치는 단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단계가 되면 개념을 자기의 색깔에 맞도록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죠. 아무리 전달력이 좋은 선생이라 하더라도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것은 어른들도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인지능력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이 최고란걸 아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학원보내면서 또 집에서 체크를 해야하네요..
개념 꼼꼼히 체크 해주는 학원 찾기가 참 쉽지 않아요^^
학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념을 주기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을 아이가 받아들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읽고 마치지 말고 자주 되새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하면 분명 깨우치는 단계로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직구조 학습 단계별
개념학습 추가.
늘 느끼는 점인데
선생님께서는 넓고 깊게
게다가 위에서 까지^^
아는 것과 이해되도록 전달하는 능력은 또다른 영역인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번 엄마가 듣고 의욕 충만해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학부모가 된 지금 제 학창 시절의 공부방법이 잘못되었었구나 깨달았어요ㅜㅜ
제 아이는 선생님 말씀대로 개념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져가면서 바른 방법으로 수학공부하기를 바래봅니다^^
개념을 잘 챙기면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초6까지 영어학원만 다니다 중학교 오면서 학원을 그만두면서 혼공을 위한 습관을 3년동안 만들었답니다. 지금은 고1 이고 뼈속까지 이과성향인 여학생이에요. 혼공을 시작하게된건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제 성격상 학원선생님을 그닥 신뢰하지 않는다 였어요....그래서 시작했지만 과연 이게..맞는것일까...하는 생각을 한번도 버리지 못하고 3년동안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노력을 했지요... 근데 어느순간.. 현우진 인강을 듣고 방에서 나오질 않길래 뭐하냐고 들어가보니 수업했던것중에 설명없이 넘어간 부분을 인터넷과 개념서들을 뒤지며 찾고.. 빼곡히 기록해놓고 그 문제를 다시 풀어 정리하는 거였어요...제가 너무 감동받아서 언제부터 이랬냐니까 '원래부터 이랬는데?' ㅋㅋㅋ 이러자나요 암튼 아...우리애한테는 혼공이 제대로 자리잡은 거구나 했어요. 3년동안 습관을 잡기위해 무엇보다 제가 힘들었답니다. 스케쥴표 다 짜고 요일별로 인강 과목 정리하고, 모르는 문제 태그붙여서 다음에 풀때 먼저 풀기, 단어는 이렇게 외우고.. . 과목별 백지테스트 방법, 소리나는 플랫타이머 다운받아서 응용시키고....이건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다 가르쳐 주고...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혼공을 할려면 점수를 올리는걸 1차 목표로 잡아서는 안되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먼저 들이는게 중요한거 같앴어요. 밥 먹고 1시간 폰하고 바로 들어가서 공부하고 오늘 못한건 무조건 다 하고 자고 과제는 다해서 거실에 두면 제가 확인하고... 등등등 이걸 3년간 습관만 들였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습관에 본인의 공부가 더해지니까 점프하면서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아이고 엄마말을 별 탈없이 듣는 아이고 학원수업을 너무 지루해 하다보니 저희아이한테는 맞았던거 같애요. 부디 혼공을 선택하신 부모님들은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단시간에 이루어 질수는 없는거라..좀더 일찍 시작하심이 좋으실거 같애요 .
공부습관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만 보아도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하신지 느껴집니다.^^
평소에 고민하고 답답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샘이 말씀하시는 방법을 제 딸이 사용했어요. 공부욕심이 많은 아이라 끙끙 대며 공부하며 풀었지만 정말 많이 틀려서 울고불고 정말 힘들어했어요. 한권을 마무리한 후에 강의를 듣고 있는데..이제 이해도 되고팁도 얻어서 더 좋다고 하더라고용^^ 샘말씀이 너무 공감되어 글 남깁니다.
저도 그렇게 공부했기에 그 효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이 힘들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정리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점점 줄죠. 한 번 공부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정말 개념끝나고 응용 심화할때 개념잊어버린다는말씀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전까지 내아이는 왜이럴까했는데 정상이라니 이못난 애미는 또하나 배우고갑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문제 풀이를 외워나갑니다. 나중에 머리에 남아있는건 유형들밖에 없으니 모고 문제들은 겁부터 내기 시작합니다. 자나깨나 개념 조심해야한다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학은 수평적 구조로 학습해야 한다
너무 값진 말씀인 것 같습니다.
새겨듣고 아이에게 실천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해요.선생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는지 보게 됩니다. 수학의 중요도가 더 높아져서
학부모입장에서 방법을 몰라 답답하기만 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방향을 가늠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직은 유튜브에만 집중할 수가 없어서 영상제작을 많이 할 여유가 없네요 ㅠㅠ 최대한 준비해서 도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와~! 배경화면 이쁘네요~ 쌤 피부톤에 어울려요^^
오늘영상도 레전드아닐런지
학원이 필요한 이유도 알겠구요
개인에 맞게 계속 중간중간 개념을 채워주니까요~
여러모로 홈공하는 예비고2아들 수학고민에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행, 모고공부법, 오늘은 이제 개념이 수평구조로 구멍없이 완벽해져가야한다 까지~
1학년 2학기 수학성적 의문들을 싹다 풀어주셨네요
시간이부족해서 선개념서후인강은 못하겠지만 개념정리를 여러방법으로 계획에 짜넣고 계속하고있습니다
학원을 못보내서 이러고있지만
큰도움받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자녀 분이 많이 힘들고 지칠 시기네요. 제 학생들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고1과는 다른 양과 마음가짐이 많이 무겁게 하겠죠. 힘내라고 얘기해주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잘 할 것이라 믿지만 혹시라도 힘든 부분있으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학은 수직이 아니라 수평적 구조 여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답답함을 느끼고있는 와중에 선생님의 강의를 보니 저와 제딸에겐 1타강사 이십니다^^
한참 부족한 강의로 그런 칭찬을 받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더 좋은 강의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평구조로 공부하기!!! 개념 반복하기!!!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수학공부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데 말씀하신 수직공부를 하고 있었네요. 그나마 아이가 개념을 따로 정리해 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대견하다고 칭찬했습니다만, 선생님의 이번 영상은 저와 자녀들의 수학공부에대한 방향에 정말 귀합니다.
예비 중3부터 중1. 초5, 초3인 자녀들과 함께, 성공하는 혼공되도록 선생님 강의와 올려주시는 카페 자료들을 잘 활용하며, 늘 주위에 유익을 나누는 사람들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중등때 다소 미흡한 부분은 고1 개념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무계획에 의지박약은 혼공이 위험함.
성실, 계획성 있는 학생이 혼공에 유리함..
다음 책으로 넘어갈 때 다시 개념 또 정리
내가 모르고 있는 것이 있는가 점검
틀린 것, 맞은 것도 빠르게 다시 보면서 다시 풀면 잘 풀릴까 점검.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
안 쓰이는 개념을 다시 마인드맵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개념을 정리한다.
문제로 풀어보지 않은 개념도 중요하다.
개념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
자세히 안 볼 것 같은 개념까지 완벽히 잡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개념을 읽는 것으로 대충 정리하면 안 된다.
개념을 백지 마인드맵을 하며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한다.
문제를 외워서 풀면 안 된다.
처음 공부할 때 인강 개념부터 듣지 않는다. 먼저 개념서를 혼자 읽어 보고 혼자 다 풀어 봐야 한다.
틀린 것들은 다시 개념을 읽어보고 다시 풀어 본다.
답답해도 견뎌야 한다.
포기하기 직전에 인강을 들으면서 개념을 듣는다.
개념은 계속 듣고 정리해야 한다.
많이 답답해 하고 틀려 봐야 수학을 잘 한다.
많이 틀리는 문제집이 목표가 생겨서 좋다.
틀리는 걸 싫어하면서 공부하면 허세가 생겨서 안 된다.
이제는 됐다고 생각한 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다.
귀찮음을 이겨내야 한다.
안다고 대충 보면 안 된다.
수학을 놓지 않게 끌고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참고 혼자 공부하다가 인강을 보고 깨닫는 수학 공부.
감사합니다^^
개념 반복 이렇게 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학원 거부하는 중1 인강으로 하고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일찍 알게되서 행운인데 정작 공부할놈이 잘 깨달아아할텐데요 ㅎㅎ
지금부터 꾸준히 신경쓰면 고등때 개념 구멍없이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개념독학🎉
중간고사 수학 전교3등에서 혼공으로 기말은 ...
수직낙하네요.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만 했지 실질적인 조언을 잊었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동영상 들으며 도와줘야할듯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함께.응원하갰습니다^^
혼공검색하다 우연히들었는데 너무 훌륭한 말씀이시네요. 새겨듣겠습니다. 초1엄마에요. 수학교육관심많아서 책도많이 읽고 공부중인데. 영상 너무도움되었어요. 구독누르고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 방학이 알차졌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13:45
아이에게 들려주어야겠어요
이 방법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 많이 틀린다고
울고불고 속상해 해요
강의를 보라고 해도 안보다가 분위기 험악해 지면 그때서야 켜고 들으면서 선생님들은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 하냐고 ㅎㅎ
밤새 학원 알아보다 이 영상을 봅니다. 아이에게 잘 하고 있던 거라고 우선 격려 해 주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제 카페에도 고구마 공부법으로 고1때 결국 상위권으로 올라간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가 잘 맞기만 한다면 분명 빛을 볼 수 있으니 아이에게 더 자신감을 갖으라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등수상 시작하기전에 인강강사도 미리 찾아놨는데.. 고구마 공부법..
그냥 숨마쿰 사서 읽으면서 고구마 공부법을 해볼까합니다ㅎㅎ
근데 숨마쿰이 난이도가 널뛴다해서 걱정이네요. 개념서인데 문제는 응용심화 수준이라고..ㅜㅜ 좋은 개념서인건 맞는데 문제 난이도가 높은 숨마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감사해요.
너무 따끔한 일침이시네요.
여태 수직적 공부를~~!!T.T
선생님 동영상 아이와 재시청하겠습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드려요.
그나마 아이가 선생님이 말씀하신 고구마 공부법으로 하고 있었다는게 위안이 되네요.
최근 고구마 공부법으로 고등을 올라 간 학생의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진 학생은 그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선생님..이번에 중1 입학한 아들인데 이제까지 인강도 귀찮다고 안보고 혼자 개념익히고 문제풀이 식으로 문제를 풀어왔어요. 사교육 받은적이 없고 채점은 주로 제가 해주고 있습니다.
초등 최상위로 마무리 하고 중등 2-2까지 개념-쎈-일품 정도로 스스로 진도 나갔어요. 모르는 문제를 부모가 설명해주거나 하지는 않고
왠만하면 스스로 다시 풀어보고 정답률은 어려운 문제들 기준 80%정도이고 대부분의 틀린문제는 한번만 다시 풀면 바로 정답맞추고,
2번 풀어서 틀린문제는 쎈C단계중 1-2문제 정도만 해설지 보고 스스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3-1 개념원리 푸는데 좀 어렵다며 1-1을 복습하겠다고 해서 블랙라벨이랑 에이급 사주었는데 정답률은 C단계 기준 80점정도이고 블랙라벨 최고난이도도 85점 정도로 풀었어요.
이제 현행심화를 하면서 진도를 더 나가려고 하는데 아이는 교과서를 보거나 개념정리를 따로 백지에 하거나 그런적이 없고 그냥 문제풀기전에 개념나와있으면 집중해서 읽어보는정도로
하고 있는데 중등까지는 이런식으로 가능할까요?? 고등부터 개념정리를 좀 하면 될까요?? 개념정리하라고 하면 넘 귀찮아하고.. 문제풀이도 되게 간단하게 해서..
연습장에 풀라고 해도 거의 암산으로 많이 풀어내고 있어서..지금부터라도 문제풀이를 자세히 적는 습관을 들여야 할까요??
문제풀이 위주 학습법을 하는 학생들 중 극소수의 영재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체화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말씀주신 내용만 봤을때는 아이가 학습능력이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재학생이 아닌 일반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해보면 모든 문제점이 한 번에 드러나게 됩니다. 개념정리하고 식 연습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3년이 걸려도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공부습관이 중학교때 이미 잡힌 상태라면 더욱 힘들겠죠. 다만 저도 간혹 만나는 영재 학생의 경우는 머리속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경우를 봤기 때문에 자녀분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부방향을 설정하긴 힘듭니다.
아이가 항상 혼자서 읽고 막 풀어서 제가 제발좀 인강이라도 듣고 문제 풀라고 했어요. .
중2남자아이라 정말로 하기싫어서 대충 할려고,인강 듣기 귀찮아서 그런것이라고 잔소리 했는데. . .ㅠㅠ. .이렇게 한 후 인강을 들어야 되는군요. .
더 자세하게 촘촘하게 체크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개념을 꼼꼼하게 읽는 학생의 경우는 그렇습니다만 혹시 아이가 문제 팁만 보고 풀려고 하는지 확인하시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방법은 완전히 같지 않지만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어요~
처음엔 진짜 엄마인 제가 답답했는데 이젠 뭔가 실력이 조금씩 성장하는 듯한 기분을 아이와 제가 같이 느끼고 있어요~^^
백지 테스트는 안하고 문제 풀기 전 필요한 개념 구두로 설명해봐~했었는데 선생님의 백지테스트 후 첨삭 정말 기가 막힌 방법이네요~
다시 한번 공부 방법 가다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개념 구두로 설명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학생들이 질문할 때 저는 어디까지 이해되었는지 말로 설명시키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업이니 답답함을 참아내지만 어머님이 몸소 실천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데대단하십니다!
요즘 아이 수학공부에 대해 조급함이 중학교 올라가면서 심해지고 있던 터에 지금까지 계획잡았던 방향성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수직적인 방향으로 시키는게 맞는줄 알고 아이를 문제풀이로 엄청 힘들게 할 뻔 했네요
개념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지 구체적인 빙법을 몰랐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아이 수학공부 뼈대를 잘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자료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 영상 이제보기 시작했는데 많은도움 받고 있어요
개념 먼저혼자잡기 맞는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선생님 계신 지역으로 당장 이사가고 싶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만 여러번 봤습니다.
저희 아이가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하고 있는데, 비가 내립니다 ㅋㅋ 그래도 꼭 해보겠대요^^
아이가 의지가 대단하네요. 정말 쉽지는 않지만 화이팅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수평적 개념 반복 공부법!! 백지 개념 마인드 맵~꼭 실천하겠습니다.
근데, 혹시 그 외에 아이들 개념 정리를 시킬 수 있는, 선생님만의 개념 노트나 오답노트 필기 노하우가 더 있으시다면~~~
언제가 되었든 영상 제작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른 강사님 인강들을~ 열심히 봐 왔는데, 선생님처럼 어디에서도 얘기해준 적 없는 부분을 이렇게 따~악 꼬집어 주시는 곳을 잘 못봐서~
바쁘신거 너무 잘 알지만, 혹시나 하고~조심스레~요청드려 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가까이 계시다면 진짜~ 이렇게 혼자 머리 싸매지 않고 아이와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제 강의 보시면 개념노트가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제공됩니다. 그 부분에 대한 영상은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가 혼공으로 개념서, 유형서, 심화서 이렇게 딱 수직적 구조로 공부해 왔거든요. 개념서 다시 공부하라니 기가 막히다는 눈빛으로 절 쳐다보던 아이에게 보여줄 영상이 생겨서 넘 기쁩니다.
개념을 자주 점검하는 수평적 구조로 공부방식 바꿔보라고 해야겠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아이 공부시킬때도 개념을 처음에 집중공부하고 나중에 잘 안봤던것 같아요 ~ 개념 자주 확인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 것인데도 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학의 개념이 중요한 줄은 알지만 소홀해지는 것처럼요. 이 영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리말씀해주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많은 선생님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우연히 제 얘길 들으신거겠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굳이 다 맞는 문제집을 풀 필요가… 수평적 공부… 아이가 학원에서 비슷한 (?)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요.. 진짜 답답해하더라구여.. 학원에서 개별 수업으로 선생님께 설명 듣고 문제집 혼자 푼뒤 (잘 모르는거 약간의 힌트는 주심) 틀린문제는 정석이나 다른 개념서 다시 찾아서 개념 공부하라고 시키시더라구여.. 그런데 이렇게 해보니 선생님 말 맞다나 고구마 백개는 먹은것처럼 애가 너무 힘들어하구요..진도도 잘 안가니 엄마도 답답했구요.. 어찌어찌 고비는 넘겨서 수2가 끝나가는데… 빛의 속도로 앞에 배운 내용을 까먹다보니 학원에서 계속해서 수상하 수1 배운것들 문제 은행식으로 추가로 풀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하니 너무 진도가 안나간다는거…T.T 둘째 5학년 올라가는데 자기반에 미분 적분 배우는애가 3명이나 있다고 해서 깜놀했습니다..ㅎㅎㅎ 이런얘기 들으니 더 조바심이…ㅋㅋㅋ
맞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상태를.살피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많이 답답해 했지만 좋아졌다면 그 방법을 더 해 낼 수 있는 아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고 지치면 개념을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깨우치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옳습니다. 초5 자녀분의 경우는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지켜보고 움직이셔도 충분합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 기존에 선행으로 오히려 혼돈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1 심화가 적정선 입니다. 현재 고1학생이 미적분까지 선행해도 제대로 할 리가 없습니다. 공부의 허세에 가득차고 개념을 대충보는 학생이 될 수 있으니 부모님의 지속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딸이 틀린문제 나오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요~~ㅜㅜ수학은 원래 틀리는것이고 그걸 해결해나가는게 수학공부라고 말을 해도~~~~눈물을 뚝뚝 흘리며 속상해해요~
여학생들 중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 틀린문제에 많이 속상해 하죠. 틀리는 것을 적응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틀릴 수는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연습해야 된다는 것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2번,3번 같은 실수를 할 때는 스스로 어떻게 수정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아이와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혼공하는 중2인데 숨마쿰으로 개념공부하고 쎈푸는데 다 맞았길래 어떻게 다 맞았나 보니 그냥 공식대입해서 풀어놨더라구요. 그런 걸 알려 줘야 아이도 자기가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확실히 쉬운 부분은 아니지요.
중학생이면 개념을 공식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공식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모두 알.필요는 없지만 그 공식을 언제써야 하는지와 연결되는 개념들을 정리하는 것 까지가 개념공부 입니다.
12:25
아, 이제보니 울 애들 학원샘 방법이었네요 ㅋ 인강이 아니라 샘이 설명해줬다는게 틀릴 뿐 ㅎㅎ 어느 순간에 속도가 확 붙더니 결국엔 애들 스스로 미적분이 젤 쉽다는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채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많은 학생들이 답답함을 못 참죠. 자녀분이 그 힘든 길을 잘 견디며 노력했다니 정말 대견스럽습니다.그 방법을 체화했으니 앞으로 하는 공부도 걱정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원 선생님도 뵙지는 못했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께 가고싶네요 ㅠ 수학학원 찾기가 참 힘든 엄마입니다 흑흑...
저도 흔한 강사 중 한명일 뿐입니다. 너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분명 좋은 학원이나 선생님이 있을 겁니다.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고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 선생님 같은 분 계시는 학원을 젤 보내고 싶었네요. 동네 학원은, 모두는 아니겠지만. 저희 딸 다닌 학원은 수학을 보는 눈을 키워주시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나마 유튜브로 선생님 강의 만나게 되서. 고등수학 보는 눈과 고등수학 공부방법을 알 수 있게 되네요.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 . 개념 반드시 반복~!!!
분명 주변에도 저와 생각이 같은 선생님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특별하지 않습니다. 성적을 올린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결과를 낸 적이 더 많은 강사죠. 이상과 현실은 분명 차이가 있고 제 강의들은 오히려 학원에서 진행했다가는 학부모님들 컴플레인 받기 딱 좋은 강의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0 이제는 됐다고 생각하는 때가 시점이 떨어지는 시기이다!!!!!방심은 독이 된다. 여태 착각하고 있었네요 개념이 제일 쉽다고 생각했네요 유형서 풀어서 문제 풀어도 유형을 외우는데 까먹는것도 늘 불안했어요 더 연산을 다지고 개념을 다지고 다지고 수평구조로도 공부할께요
정말 어려운 심화문제들은 모두 예제에서 다루지 않는 깊이 있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 없이 유형서에 집중하면 아이들은 유형서 문제가 개념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고등 학생들도 그 부분을 교정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할애되고 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55 진짜 효과 좋으나 답답해서 미치는 방법 ㅋ
인강없이 백지 상태에서
개념서 심화문제 유형서 중상문제까지 풀어 보고-엄청 틀린문제에 스트레스 만빵 받은 후 -개념 다시 보고 문제 풀고 지치고-고구마 상태에서 인강 보면 내가 뭘 모르고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한단원씩 진행)
주의; 수포자가 될 수 있으니 고등이상 시도
해 보시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좋은 방법이나 너무너무 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 그 고통은 누구보다도 제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제가 그렇게 공부했었습니다.ㅠㅠ
@@sutamath 경험에 의한 진리이니 더 믿음이 갑니다
저도 가난해서 늦둥이 이렇게 밖에 키울수밖에 없습니다 ㅠ
저희 큰아이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공부중이예요. 초등때부터 혼자 읽고 푸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중등과정도 똑같이 해내가고있어요. 인강은 질색하고..해설지 보는것도 안좋아하고.. 숨마로 개념공부하는데 숨마 실력문제가 쎈c같은 난이도로 느껴진다더라구요.그래도 그냥 해야하는거라면서 하고있어요.
저도 신기하고 오답도 별로 없어서 신기하긴해요.
중2-2를 2달동안 숨마와 쎈으로 거의 끝내가고 있는데 2-2 삼각형에서 자기가 처음겪는 별표행진을 기록하고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더니 그후 다시 무던히 가더라고요. 선생님 동영상을 제가 보고 좀 보라는데 절대안봐요.ㅠㅠ 그냥 문제 이따 또 다시 푼다고..저보고 풀어보라는데 전 못푸는데..답안지 본다하면 못보게하고, 싸우다 내가 답안지 보고 결국 알려주는데 스트레스 받아 하네요.
그냥 네가 나보다 잘푸는데 왜 부르냐..답안지보고 풀라했는데 내가 푸는과정을 보고싶다고..같이 고민하자는데 답안지 보라고 했는데 ..제가 잘못된거였네요.
큰아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했는데 선생님덕분에 자신감을가지고 갑니다.
많은 고민을 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갖기 힘든 공부습관입니다. 아이가 아직 중학생이라면 되도록 그 습관은 유지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커 가면서 고등수학까지 그렇게 하기에는 많이 답답해 할 수 있습니다. 중등 숨마로 해서 잘적응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고등수학은 중등과는 완전히 다른 레벨입니다. 심화문제들 중에서는 단순히 개념만으로 접근자체가 불가능 한 문제도 많으니 충분히 고민해본 후라면 해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해설을 보고 문제를 분석하는 것도 출제자의도 파악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심지어 고3때는 해설을 봐도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utamath 네 아이에게 고비가 올때 이글을 보여주어야 겠어요. 진심어린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같은분이 있다면 아이의 장점을 유지시켜가면서 시너지 낼수 있을텐데.. 욕심이 자꾸 나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1000개 눌러드리고싶어요!!!!!
한 개면 충분히 감사합니다^^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이 항상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기본기가 튼튼해야 힘들게 쌓아 올린것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 영상 보길 너무 잘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많은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중2 인데 선생님 영상보구 마플교과서로 수상 하고 있습니다
인강듣지않고 혼자 개념서 보고 문제푸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 오래걸려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강은,따로 보지않고 있는데 스스로 해결해도 개념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인강은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만 골라서 보셔도 됩니다. 아이 스스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점검해야 하는 단원들이 있습니다.
많은도움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고1 개념강좌는 어디서 볼수있는건가요?
고1 개념강좌입니다.
ua-cam.com/play/PLuDa4kiJm3ULWiEJDrDN7kOrprUECgO-2.html
초4딸아이 엄마입니다. 개념->유형응용->개념->심화->개념 반복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제대로 다지면서 나아갈수있겠네요^^ 아이가 초1때부터 혼자 읽고 풀고 제가 채점해주고 틀린것다시혼자스스로풀고 제가 채점해주고 다음날 전날오답 다시줘서 또 풀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개념강의가 필요하여~ 너무 이해안가거나 3번이상틀릴땐 1차 제가설명해주거나 2차해설지독해(필사) 3차 엘리하이강의개념강의듣기 이렇게 진행중이에요~ 3번이상 틀린경우 이렇게 진행해왔는데 잘 하고 있었던건가요? 초등개념정리는 어떻게 해나가야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혼자개념읽고풀고 틀린것다시풀고해와서 처음부터 개념을 강의로 듣지말고 혼자서 풀다가 막힐때 개념강의나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안 까먹을것같아서 그렇게 해오고 있었어요~ 학원을 보내야하나 고민의연속입니다😅
초등에서 완전학습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3회,4회 독을 해서 결국 알았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한 성취도는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선형 방식의 접근법을 염두하시고 기본 문제들에 대한 확인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개념확인을 하시고 심화 80프로 기준 중등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자료실에 초등 각 학년 단원별, 분기별, 학기별 점검 테스트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도 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
개념서 누적공부는 개념서를 한권정해서 계속 개념공부하는건가요? 아님 개념서도 심화서가 있던데요 개념서를 바꿔주면서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바이블+쎈 숨마또는실력정석+고쟁이 같이 개념서도 심화로 바꿔주면서 해야하는지요.
모의고사는 자이와같이 일반시중문제집 하나정해서 꾸준히 풀면될까요?
혼공하는 학생이라면 바이블이나 미플교과서 같은 설명이 많은 개념서 한 권과 충분히 이해를 했다면 숨마같은 심화 개념서 한 권 정도까지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13:20~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려운 방법
대부분 못 한다.
개념 인강 안 듣고 혼자 개념 읽고 문제 풀고 다 해본다
많이 틀려도 괜찮다
이해가 안 되니까 고구마다 답답하다
그 때 인강 듣는다 모두가 일차강사로 보인다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무릎탁 치게 된다
틀리던 개념이 잡히게 된다
단원별로 진행하면 된다
답답한 걸 참고 실천해야 한다
수학은 많이 답답해하고 틀려봐야 잘한다
배울 게 많다는 반증!
문제 틀리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동그라ㅣ만 좋아하면 안 된다
공부허세 필요없다
이제는 됐다고 생각할 때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 안다고 생각할 때 개념 다시 봐야한다
수학을 놓지 않도록 아이 상황에 맞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혼공하고 있는 예비중 많은 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전사고에 입학하는 혼공하는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까지 수학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요. 초등 때부터 지금까지 선행은 방학 때 EBS로 1학기만 선행하고 현행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현행 때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문제집은 쎈, 일품까지는 꼼꼼히 풀고, 에이급은 A단계만 풀었습니다.(에이급은 별로 많이 안풀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해도 비학군지라 그런지 잘하면 100점, 틀려도 2개? 94점 정도 밑으로는 안내려 가더라구요. 수행도 거의 만점이고..
그래서...어쩌다 보니 집 근처 전사고(주요과목만 보는 학교)에 붙었어요.
지역전형이라 붙은 건지... 아무튼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그냥 한번 지원해 봐라 했는데 면접준비도 학교 쌤이랑 열심히 준비하더니 덜컥 붙어버렸어요.
솔직히 저는 안갔음 했거든요. 왜냐면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선행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그랬습니다. 수 상을 작년 11월에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3학년 학기 중에 하려고 시도는 했었는데 학원처럼 강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진도가 나가질 않더라구요. 현행 심화도 안되고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서 포기시키고 11월부터 다시 시켰거든요.
EBS 인강 수학의 왕도를 보면서 부교재로 바이블, 유형서는 쎈으로 공부시켰는데.. 그 사이 쌤 영상을 알게 됐고 부교재를 마플 교과서로 바꿨어요. 그리고 유형문제집을 더 풀게 해야 하나 싶어서 마플 시너지를 사서 같이 병행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양이 역시 너무 많았던 건지...2월인 지금까지도 수 상을 하고 있네요. 진도는 거의 다 끝내긴 했는데 아직도 시너지를 다 못해서...ㅜㅜ
수 하는 건들지도 못하고 입학하게 생겼네요. 2월까지 수 상하는 다 보고 입학하게 하고 싶었는데...ㅜㅜ(다행히 학교 수업은 1학기는 수 상, 2학기는 수 하에요.)
공부하는 걸 보면 인강은 교재도 있는데 보지도 않고 필기도 안하고 화면만 뚫어지게 봅니다. 처음엔 1강씩 보다가 지금은 1단원씩 몰아서 보네요. 그리고 다 보면 마플교과서를 풉니다. 그런데 마플교과서가 어렵다네요. 인강을 봤어도 인강에서 안 나온 개념이 자꾸 나온다고 굉장히 오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오답률도 높구요. 한참을 끙끙대다가 힌트 보려고 잠깐씩 답지를 보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세모가 굉장히 많아요.ㅜㅜ 그에 비해 마플 시너지는 정답률이 높고 좀 쉽다고 하네요. 대신 쎈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중단한 상태에요..
이 시점에... 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너무 늦었을까요?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응원을 해줬는데... 수학만 하는 게 아니라 국어, 영어도 병행하다보니 시간은 가고 본인도 답답한지 요즘은 더 공부에 집중을 못하네요. 책도 못 읽고.. 학교에서 책 읽어오라는 것도 많던데... 과외라도 시킬 걸 그랬나 후회도 되네요.ㅜㅜ
학교가 전사고라 기숙사에 들어가야 해서 입학하면 더이상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코치도 못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한달에 1번 집에 와요.)
지금이라도 모의고사 공부법으로 바꿔도 될까요? 쎈은 지금 시간이 없어서 못 풀고 있는데 마플 시너지 버리고 쎈을 풀라고 시킬까요? (모고는 3월 모고 밖에 안 풀어봤고 얘 역시 70점대라 지금 틀린 문제만 다시 개념 찾아서 다시 보고 있어요.ㅜㅜ)
주변에 혼공하는 애들이 없어서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고... 진작 과외라도 시켰어야 했나 후회막심이네요. 답답한 맘에 쌤 영상에 장문의 댓글을 씁니다. 읽어주실지.. 에효...
안녕하세요 전사고에 합격에서 더욱 마음이 조급하신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학생이 사용하는 교재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학생이 혼자서 그동안 잘 해 온 상황인 것으로 보아 자기주도학습은
잘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전사고학생들은
사교육의 도움을 거의 받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제 학생들도 한 달에 한 번 수업을 해주는 그룹이 있으나 질문 할 양을 산더미처럼
들고와서 제대로 다 하지도 못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다시 기숙사에 들어갑니다.
중요한 것은 2월 남은기간 학생이 혼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개념서는 바이블과 마플 중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어떤 책이 더 개념이해가 잘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학의왕도+바이블이면 첫 개념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마플교과서는 기본 예제들 수준이
모의고사 문제들 난이도로 많이 출제 된 것이라 한 권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책입니다.
학교 입학하면 부교재도 설정이 될 상황도 있으니 학생과 협의후
개념서는 둘 중 하나로 잡으시고 고등(하)를 무리해서 보는 것 보다 고등(상) 심화가 우선입니다.
전사고 학생들 대부분은 이미 미적이나 기하까지는 한번 쯤은 모두 보고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부분을 신경쓰시면 자사고에서 버티기 힘듭니다.무리한 진도빼기로 오히려 그동안 잘 잡혀가는 고등(상)이 무너지면 1년간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공부양을 고등(상) 심화와 고등(하)개념을 6:4정도 잡는 것으로 계획을 짜시고
고등(하)는 기본개념 문제들 위주로 모든 문제를 풀기보다는 심화문제는 여름방학 때 풀어도
충분합니다. 고등(하)는 이해한 개념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정도의 예제문제만 풀고 가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모의고사 공부법은 애초에 제가 시간이 없는 자사고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문제를 제대로 풀고 개념을 융합시키고 연습시키는 작업들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수준으로 모의고사 공부법을 진행하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병행하면서 3월 입학이후 학교 자습시간에 중간고사 범위까지는 아이가 고민 많이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마플시너지가 쉽게풀리는데 마플교과서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부분입니다.
유형부분이 암기되어 비슷한 유형이 눈에 보이고 모고 문제들 처럼 복합개념은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면 모의고사 문제들을 더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월 모고는 과감하게 넘기시고 중간고사 범위 모고 문제들 부터 조금씩 적응 시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sutamath 어머! 답글 달아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정말 절실했어요.ㅜㅜ 주변에 물어 볼래도 늦었다고만 하고, 왜 진작 학원을 안보냈냐 자꾸 질책만 돌아와서 저 혼자만 끙끙 앓고 있었네요..(아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너무 해맑아요. 저만 불안...)
우선.. 아이는 마플교과서가 훨씬 좋다네요. 해설이 친절해서요.^^;; 그리고 저도 시너지는 쉬운데 교과서는 어렵다고 한 게 걸렸어요. 역시나 모고 문제도 어려워하구요.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 아닌 것들을 자꾸 틀리더라구요. 본인은 실수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생각이 안 난 것 같아요. 생각하는 연습을 좀더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쌤 말씀대로 마플 교과서를 한번 더 보고...모의고사 문제들 풀고 틀린 문제들 개념 찾아 다시 익히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수 하는 학기 중에 조금씩이라도 인강 보고 정리하라고 하겠습니다.
지금은 마플 시너지 패스하고 마플 교과서 수 상 다시 처음으로 가서 다시 백지 개념정리하고 개념 확인용으로 쎈하고 모고 문제를 풀어보라고 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은행도 잘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말씀 부탁 드려요. ^^
@@user-nq6hz2um1j 작년 선행없이 전사고인 하늘고에서 힘들게 내신 버텨가며 꾸준히 실력올린 제자가 서울대 합격했으니 희망을 가지시고 너무 내신에만 몰두하기보다 모고도 같이 하며 실력을 쌓아가는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학교 생활 중 아이가 흔들리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선행을 수년동안 해 오며 노력한 아이들을 순식간에 따라 잡을 방법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틈에서 지금부터라도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공부만 볼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주고 스스로 자신의 공부에 믿음을 가지고 남들이 하는 공부법 따라가지 말고 하나를 공부해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그 뒤쳐진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utamath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근데 글 읽다까 순간 깜놀... 저희 애가 하늘고 갑니다.^^;;; 하늘고에 그런 선배가 있었다니 위로가 되네요. 그리고 정말 대단하네요.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전 서울대 바라지도 않아요...^^ 중학교 내신도 9%로 졸업해서 극 상위권도 아니에요. 주요과목 말고는 딱히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그냥 남들 놀꺼 다 놀면서 혼자 쉬엄쉬엄 했으니 집 근처 일반고 가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하던 습관이 있으니까 충분히 인서울은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고를 가게 돼서 합격 순간부터 불안하네요. 제가 애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싶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애를 너무 편하게만 공부시켰나 자책도 하고, 딱히 서포트를 해준 게 없는데 본인이 알아서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 합격하는 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맘이 복잡하네요. 저랑 달리 애하고 남편은 제가 보기에 너무 태평하네요. 마냥 좋아만 할 일이 아닌데...
아무튼 쌤 말씀대로 정신줄 잡고 아이 잘 다독여 보겠습니다. 아직은 자존감이 최고치라...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사실 제가 그렇게 세뇌시켜 키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너는 집중력이 좋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끝낼 수 있어! 할 수 있어! 맨날 이렇게 사탕발림을 항상... ^^; 에효..
오늘도 10시나 되어서 일어난 아이 달래서 국어 시키고 있네요. 끝나면 바로 수학 정리 시키려구요.
아무튼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방법 찾아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무라도 썰겠죠..^^
저희 딸이 하늘고 가고싶어하는데 이제 초5 올라가는데 준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맘께 연락드리고 싶네요...혹시 괜찮으시면 카톡이라도^^ 비학군지라 정보도 없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혼공으로 매우 성실하게 하는 편이고 하늘고 가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가고싶어하는 꿈이 야무진 아이에요 도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도 말씀하신대로 해야하나요?? 올해 초4딸아이입니다. 디딤돌기응-오답 -> 최상위s-오답 -> 최상위-오답 이렇게 진행하고있어요~ 틀린문제는 맞출때까지 오답 만들어서 줍니다... 3번이상 틀린경우만 가끔 답지보고 어디서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하고 다시 풀어보고요 다음날 같은문제 다시 풀어보게합니다.. 최상위s까지는 정답률이 높은데 최상위정답률이 낮아지고있는데... 말씀하신대로 기본응용-최상위s-최상위 로 진행중인데 할때마다 개념 공부하나여?? 집에서 엄마표로 하고있어서 이제 곧 고학년이라 ... 엘리하이강의라도 듣고난후에 진행해야할까요??? 현재 혼자 개념읽고 풀고 채점제가(엄마)해주고 틀린것 다시 풀어보고 다음날 틀린것 다시 풀어봅니다... 개념정리는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하나요?? 백지테스트도 정확한 방법 알고싶어요...
위 영상은 중,고등학생에 해당되는 영상입니다. 초등은 과정 자체가 나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복습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5학년 과정의 약수/배수, 규칙과 대응 6학년의 비례식 과정은 많이~ 아주 많이~ 반복하고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지노트는 중등부터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제 5학년과정시작 하는데요~ 중등연산먼저 하고 개념들어가도 될까요,? 아이가 연산은 초6까지 끝난상태인데 연산과 교과진도가 차이가 있어서요... 초등에선 연산 2년정도 미리 해서 교과하니 수월했는데요.. 중등연산 먼저 나가고 할지 교과개념할때 시작할지요??... 연산을 초6까지 끝내놓고나니 연산을 매일해야할것같은데 했던 연산을 반복하지 중등나갈지 고민이되네요... 고학년올라갈수록 드릴연산 한다고 들어서요... 초등은 반복하는구조이면 오답을 100%로 끌어올릴 필요가 없나요??..
선생님 개념서 후 유형서 넘어가며 개념을 까먹는다는 아이말이 답답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뚫리네요~~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12:55 👍🏻
감사합니다^^
예비고1 아들이 인강을 볼 땐 집중이 안돼 교과서를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숨마쿰으로 하다가 얼마전부터 교과서를 보고 있어요. 교과서와 수력충전으로 개념 공부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념은 한 번 정리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과서와 수력으로 하면 쉽고 빠르게 정리가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조금 더 어려운 개념서로 더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념원리나 바이블 마플교과서 중 진행을 하면 됩니다. 교과서와 수력은 개념응용문제나 개념심화 문제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심화문제에서 많이.당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권진경-v9r 제 자료실 쌍둥이 문제들로 단원에.맞춰서 순서대로 풀면서 진행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utamath 네 선생님~~ 저도 쌍둥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과서로 빠르게 개념을 잡고 다른 개념책으로 빠진 부분을 보강하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아이에게 부담이 덜 한 것 같았어요. 유리병에 큰 돌을 먼저 채우고 작은 돌로 틈을 매우는 방식이랄까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아직 강의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울아이는 중1인데 학원과외 모두 거부해서 혼공중입니다 어쩌다보니 선생님이 말씀하신 공부방법대로 혼자개념 읽고 문제를 풀며 공부하고 있어요 개념독학(중1과정)을 하니 개념이해가 잘 되고있는지 혹은 오개념이 생겨 잘못 공부하고 있진 않은지 걱정돼요 아이가 모르는문제가 있을때 제가 가르쳐줄 수가 없어서 두렵기도 하구요
선생님 이렇게 혼공하는 아이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혼자서 한다는 것은 매우 기특한 일이죠. 대신 그 만큼 시간과 효율이 떨어지는 것도 맞습니다. 참고 인내하며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인강을 곁들이면 괜찮습니다만, 인강도 없이 혼자 공부할만한 중등 개념서는 딱히 떠오르진 않습니다. 단순 문제풀이 유형에 집중할 위험도 있으니 ebs라도 필요한 부분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부분 점검은 주변학교와 학군지 기출로 시간을 재고 45분동안 잘 푸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석만 몇회독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수상하 개념원리 쎈 일품 순으로 하고 있는데 일품이상 계속 어려워해요ㅜ
개념을 위해 정석을 몇회독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개념을.처음부터 정리하는 학생이 거의 없으니까요. 스스로 마인드맵을 백지에 만들어가며 빠진 개념이 있는지 확인하고 모고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의 융합과정을 연습해야 합니다. 쎈까지 풀은 학생이 그 윗단계 문제를 못 푸는 이유는 문제에 녹아있는 개념 분리와 융합연습없이 유형들만 암기하고 풀었기에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고구미^*
네 고구마가 영상의 키워드 입니다.
5:42 9:10 11:36 12:59 13:38 14:51 19:18
감사합니다^^
이제는 됐다고 생각할때가 떨어지기 시작할때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수타벅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