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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한국서점인협의회에서 #책읽기 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시작책 입니다.
    - 책을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다.
    - 책과 친해지고 싶은데, 첫 장도 넘기기 힘들다.
    - 서점에 가면 어떤 책을 사야 할지 난감하다.
    -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이다.
    -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재밌는 책을 찾고 있다.
    위 문항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첫 번째 항목과 다섯 번째 항목의 격차가 너무 커서 모두 괜찮은 책들이지만 다른 분야보다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시작책이 가장 이 책의 기획의도에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청소년 시작책 을 안내한 #최승필 선생님은 책을 읽은 지 10분이 지나도 책에 빨려들어가지 못한 채, 글자만 읽고 있다면 그 책을 당장 덮으라고도 하시네요.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책일 수 있다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읽고 싶은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을 읽다가 책과 영영 멀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안내해보았습니다.
    조만간 #옛따책방 에서도 이 같은 기획으로 한 권 한 권 시작책을 준비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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