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몰려드는 환자들. 지역거점병원의 현실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코드블루 2304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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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кві 2023
- #코드블루#지역거점병원#전남대병원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코드블루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치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코드)가 원내에 울려퍼진다.
“여기가 마지막 병원이라는 환자들 사연에 울컥하기도 하고 지역에 이런 병원 없으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겁도 나더라고요. 지역 의료진의 노력과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 배우 유승호
지역 거점 병원과 의료진의 치열한 사투가 생생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배우 유승호.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그 진심을 담아낸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는 2023년 4월 6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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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공의 지원자 없는 와중에 필수과 선택하주시는 고마우신 의사분들 감사합니다...ㅜㅜ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
이런 영상보면 의료진들도 멘탈이좋아야하고 진짜 존경스럽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건강한 유전으로 태어나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두달동안 수술하고 있어봤는데 아프면 진짜 아무것도못하더라고요..
제아는 지인분도 당뇨합병증이 와서 발 손 다썩고 오줌통으로 받고 입원해계시는데 건강하던사람이 갑자기 그렇게되니 진짜 평소에 건강 관리잘 해야 겠습니다.. 5대 복중에 건강복은 진짜 좋은... 외과는 공부 끝판왕이라는 말이있던데 응원합니다
마음 아프지만 이제는 감사할 사람들조차도 없을꺼 같습니다.
20년 뒤면 흉부외과 의사 반이 은퇴할 나이가 됩니다. 빠르게 해결하지 않으면 정책이 반영되는 시간, 교육되는 시간 감안하면 지금이라도 정책들이 나와야지,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을 때 새로운 필수과 의사들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user-zd6hx3rk8h 흉부외과 주 환자군은 고령이라 지금 출산률 낮다고 흉부 환자가 급감하고 그러는건 불가능하죠
의사분들 감사합니다..
필수과를 선택하게끔 하는 투표를 해주세요
이국종 교수가 예전부터 외과지원을 그렇게 외쳤었는데.....
한정적 예산.. 한정된 인력으로 솔직히 중증외상 환자 케어하는 시스템 만들기 쉽지 않죠. 중증외상으로 유명한 병원이 되는것보다 암치료 같은 만성질환으로 유명한 병원되는게 더 이득이고 사실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너가 갔나?
불특정 다수를 위한 중증외상센터... 세금을 아무리 때려부어도 아깝다 생각하면 안되는 영역인데 ㅠㅠ
@@user-rx7uk9my8o 시켜줘 의대떨어져서 못갓쪄ㅜㅜ
끝났어 돈 많아도 인맥없으면 앞으로 수술 못받음
1년 후배에게 존댓말로 대해주는 저 2년차 의사분은 인성도 인성이지만, 인터뷰마저도 진심이란게 느껴진다. 대부분 전공의들은 군기잡느라 안그러는데 신선하게 느껴짐..
안그러면 빤스런친다.
@@user-gq3yj9dv9m 외과의 빤스런 많이 친다고 들었는데 ㄹㅇ 그래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구면 런치고, 런치면 2년차가 손해임.
근데 외과는 어쩔 수 없이 도제식으로 갈구면서 배움받는 시스템인데..ㅋㅋㅋㅋ 악순환ㅋㅋㅋ
신념이 굉장히 강하신 분 같아요.. 좋은 의사가 되실듯~~^^
사람이 얼마나 귀한데 ^^ 텃세부렸다가는 ㅎㄷㄷ
내과의사입니다. Vital 과 선택한 이후로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인턴/레지던트 그리고 이후 과정 있어서 환자에게 항상 최선 다하려 했었습니다.
방송 보시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유지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 몇 사람의 선의로 돌아가는 체계면 곤란합니다. 저기 흉부외과/소청과/외상외과 선택하신 선생님들의 마음이 고귀하고 너무나 칭찬해드리고 싶지만 .
예전 그런 과들 나와서 지금은 미용하고 비급여 진료하는 선배 선생님들이 왜 배운 걸 안 써먹는지 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의사 수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저런 과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합니다.
누가 40넘어서 주 3일 당직서고 휴가도 못 가고 월급은 주변 대기업 과장 정도만 받고 살고 싶겠습니까.
맞습니다 국가에서 나서서 돈을 많이 풀어야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젊을때는 어찌저찌 버티는데 본인 가정도 생기고 몸도 나이들어 힘들어지면 저 생활 버티기 너무 힘들 것 같네요. 다른 쪽으로 빠지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지도 절대 못 할걸 남에게 공짜로 사명감과 희생만 요구하는 사람들 참 너무하다 싶습니다.
그런데도 저런 타지에 계시는 분들이니 우리 환자들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월급이 대기업 과장? 3억줘도 안온다는 신문기사는 거짓인가요?
전남대 응급실 대기 해봤는데 정말 정신 없다라고요 ㅠㅠㅠ 코드블루도 계속 뜨고 지켜보면서 이 분들은 정말 사선에서 안간힘으로 버티고 계시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외과, 소청과에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국민들의 여론이 모여서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만,…
저승사자와 멱살잡고 싸우는 분들…
@@charlieyoung4760
말로만 ヲヲヲヲヲヲヲ🤭
전남대병원 의료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선생님들께서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세요.고맙습니다.👍👍👍♥️♥️♥️💐💐💐
저승사자와 전쟁중인 병원...
아주 뛰어난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가 되는 것은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제가 해야되는 역할이 있을때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의사
그래서 그 역할을 기대하면서 오는 환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의사
그런 의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2년차
최우뢰
👍🏻👍🏻👍🏻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보다 더벌수있는 환겨이 되면 좋겠다.
신경 응급 흉부외과등등 의사들이 인정 받는 문화가 되길
굳이 피부과 성형외과를 안가면 됩니다.
이런일을 의대 증원해서 낙수의사에게 시키겠다는게 얼마나 악한 생각인가
사명감있는 선생님들이 하는거지
그리고 돈도 많이 주자
흉부외과, 응급외과, 소아과는 진짜 일할 의사가 없어서 소멸 위기의 과이지요. 일은 다른과보다 상대적으로 빡세서 기피하는 과. 이런 과들은 인센티브제 확대 시행해도 국민들은 불만 없을 겁니다. 많은 인재들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되기를
1. 일할 의사보다도 일할 자리가 없어서 문제가 생겼다. 일할 자리가 있어도 2명분을 혼자 독박쓰게 하는 조건들이 대부분임. QOL이 아주 그냥 개박살난 상황임. 의대생들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금 상황에서 필수과 갈 이유가 전혀 없음. 필수과 QOL 개박살에, 열심히 살리던 환자들 일부가 소송걸어, 자기는 일 접고 소송 방어하러 갔다와야대, 돈 못 버는 긴 시간동안 소송 방어 진행하니까 패소율이 50%가 넘어... 아주 그냥 망함.
이런사안에서 까지 인센티브제라니..기피하는과에 일하는 의사들은 사명감에 뛰어드는건데 본질을 모르시네
@@jop3731 빡세게 일하시는데 페이도 적고 위험부담도 크니까 인기가 없죠. 사명감을 강요하기엔 의사도 사람입니다
돈 많이줘도 돈 쓸시간이 없어서..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ㅠㅠ
의료진분들 화이팅 입니다..
부려먹을 수련의가 없다고 적어야 정확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13년간 근무 했던 간호사로서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여.. 지금 이순간에도 응급센터를 책임지고 계실 수많은 의료진들을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달리달리님❤❤❤고맙고 존경합니다..
의료인께 존경을 표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박수만..
수고많으셨어요
같은 의사라도 쉬운 길이 있었을텐데 거점 의료진의 길을 걷는 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대학교 내신 딸려서 인기과 못갔겠지😅
@@user-kl1yv6od4n 댓글 몇 자 치는거 참 쉽다 그치?
@@user-kl1yv6od4n 단순히 편하고 돈만 보는거면 전공의가 아니라 일반의 했을겁니다 소위 기피과 전공의 하시는 분들은 정말 사명감 갖고 계시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user-kl1yv6od4n 대한민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가는 의대를 갔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노력이 베이스였을 텐데 방구석에 처앉아서 똥 닦는 거 말고는 쓸 필요도 없는 손가락으로 이딴 댓글은 왜 씀 니는 의대의 ㅇ도 못 가는 주제에 ㅉㅉ
@@user-kl1yv6od4n 대학교를 내신이라 쓰는 거부터 너는 싹이 보인다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지방에서 근무중인 우리 젊은 의료진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국민 모두의 응원이 필요해보입니다.
응원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야합니다. 정치인들이 맨날 갈라치기로 선동해되는걸 좀 막고 제대로 된 의료정책이 만들어지게 해야됩니다.
@@LuceteMoon말로만 해줘해줘 하면 결국 안바뀌죠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면 어디 곪은데가 있으면 주인이 직접 도려내고 고쳐야겠죠?
ㅎㅎㅎ 응원... 덕분에 챌린지 같은것...
지원은 없는데 응원해줄테니 계속 열악하게 최선을 다해라..
그러는 동안 상황은 더 열악해지죠.. 국회의원이나 국가의 결정권자들이 의료환경 변화시키도록 국민들이 목소리 내야죠..
@@rucyjw 응원이라도 해주고 관심 가져주는게 어디임.. 솔직히 의사하면 영상 속 느낌보단 돈 잘벌고 막 와인파티 이렇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성형외과 피부과 같은...
응원만 하지말고 자진해서 건보료 더 내겠다고 말이라도 해봐라ㅋㅋ
4년전에 구급차운전 한적 있는데 전공의선생님,인턴쌤,간호사쌤 세명이 동승할정도로 위독한 중환자분모시고 아산병원 이동하는데 차 안에서 CPR터져가지고 전공의쌤이 시간단축해달라 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였는데 병원 1.5키로 남기고 신호위반으로 넘어가다 고의로 들이댄 택시랑 사고난 이후로 운전경력증명서 기스나고 벌금 500날려먹고 구급차키 던지고 갔습니다. 택시기사 합의금 타먹을 생각에 좋다고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하면서 한방병원에 빼먹을만큼 빼먹고 드러누웠고요...
그 당시에 구급차를 보호할 법이 없다보니 택시들이 구급차만 보이면 대인 합의금타먹으려고 고의로 들이대는 사고가많이 발생했습니다. 교통경찰들도 이송중 사고가 아닌 교통사고특례법 신호위반사고로 때려버리고요...
제가 사고겪은 이후 1년뒤에 택시가 구급차를 겨냥해서 합의금 목적으로 고의사고 내다가 환자가 사망한사고가 터진 이후로 구급차를 보호해주는 법이 생겼습니다.
진짜 택시기사들 환멸납니다.ㅡㅡ 어찌 위독한환자 태운 구급차를 표적삼아서 고의사고를내먹을 생각을 합니까??ㅡㅡ 그러다 벌받아요ㅡㅡ 지금도 몇몇 택시들 구급차 양보안해주고 고의로 후미추돌사고 유발식으로 급브레이크밟는 택시들 진짜많아요
자기가 당해봐야 알아요 정말 그나쁜놈들은 벌받을거에요
택시기사가 실려가다가 그래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참..
그런 택시기사는 천벌받게 되어있음 이미 사고로 디졌을꺼임
개택들 벌받을겁니다
원래가 천한 것들 아닙니까... 저런 분들과 꺼죽은 같아도 영혼이 다릅니다.
생명의 최전선에서....한명이라도 더 살릴려고 노력 하시는 의료진들께....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자연인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신료 아깝지 않은 훌륭한 방송이었습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분리징수할랭^^
누가보면 수신료 10만원 내는줄알겠네😂
응 아까워 안낼거야^^
응 수신료 안낼꺼임
댓글 꼬라지 보니까 그냥 다치면 치료 못받고 죽는 게 나은 걸지도ㅋㅋㅋ
전국에서 가장 의료가 취약한 전남인데 그곳에서 365일 24시간 동안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분들... 존경을 뛰어 넘어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남에도, 외과 쪽에도 지원이 충분하게 되면 좋겠어요 제발
이지역 국회의원들 최우선 의료 지원에 힘쓰길 바랍니다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지원 절실합니다
교통사고고로 지역병원에서 안되서 전대병원으로 가는 와중 쇼크가오고 장파열로 죽을뻔한 절 살려주신 전대병원 의료진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저는 덕분에 재활하면서 잘 지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잘지내시길
지역거점 대학병원 심폐소생팀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정말 눈물나는 영상이네요. 저 의사샘의 포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중환자실에서 죽을 고비넘기고 살아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말 회복을 앞두고 하늘나라로 가시는 경우도 많았어요. 진짜 저희가 실제로 겪는 지방의 의료현실은 의사도 간호사도 없어요 특히 바이탈과... 마음을 다해 일하는 의료진들은 점점 줄어드는데, 실무자들을 위한 대처가 없이는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가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입니다. 이미 부족한 의사의 자리를 불법적으로 간호사들이 메꾸고 있고, 간호사들도 신규로 메꿔지고 면허를 가진 사람들 중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반도 안돼요. 이렇게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일하는 의료진들을 갈아서 운영하는 식의 시스템은 이제 그만... 의료진들도 사람이고 지치고 언젠가는 번아웃이 된답니다ㅠㅠ... 슬픈 현실같아서 눈물나네요.
너무 공감되네요
좀 제발 들어주세요
선생님도 영웅이세요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선생님과 같은 의료인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감히 내일의 안녕을 기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거점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댓글 너무 간지러워
@@charlieyoung4760 😮😮😮😢😮😢😢😮
8,
저사람들은 돈벌자고 하는일인데 뭔 감사를함?
@@cheesekiller 참 .. 감사하다는 말을 꼭 그렇게 인색하게 해야 됨? 죽어가는 환자나 아픈 환자 입장에서는 자기 살려준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맙겠냐
@@cheesekiller 그래도 목숨살려준건데.. 감사해야지..
직업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어찌 바라봐야할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의사는 돈 많이 버는 직업이라는 인식 속에 초등 의대반이 생기는 이때..
최전선에서 죽음과 대면하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귀한지..
지식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네요.
직업의식이아니라 그의식하에 제대로된 대우가 없는게 문제아님?
4층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인 환자와 간손상 환자를 동시에 한 분이 봐야 한다는 거에서 심각성이 더 확 와닿네요. 이 와중에 중환자실에 코드블루...ㅠ.ㅠ
태어날 때부터 수도권에 살아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라 너무 충격입니다
하루 빨리 대책이 생겼으면 하네요..
어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 분들 존경합니다
서울에서도 이런 응급상황이 터지면 각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이송 거부해서 돌아다니다 죽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ㅜㅜ 지방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 같아요ㅜㅜㅜ
대한민국이 의료인들이 도저히 일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드니까, 다들 병원에 오래 남아있지 못하는겁니다. 누가 72시간 당직 스고 싶어할까요? 누가 3교대 하고 무수당 오버타임 하고 싶을까요? 몸 다 망가지도록 내버려 두는 한국, 정책이 문제입니다. 언젠간 국민들이 다 고스란히 피해를 입을 겁니다. 한국 의료시스템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필수로 고쳐야 합니다.
여수에 전남대병원 하나 새로 또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user-cx4hj5yi4k 공공의대 만들어서 정원 늘려야지 그럼ㅋ
@@user-cx4hj5yi4k우리나라면 그나마 나은편 입니다. 다른나라들은 진료 잡을려면 기본 몇 주에 실수 해서 고소 당하는거 무서워서 환자 떠넘기기도 심해요.
수신료가 아깝지 않은 방송이네요. 이런 방송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신료 물타기 하지말자 ~!
대깨문 선전방송 그만 만들고, 제발 이런 걸 만들어 😢
😊😊😊
강제징수 정당화 시키지마라
수신료 10만원내세요?? 몇천원내고 생색내는건아니죠?
생명 살리시는 의사분들 진짜 너무 존경합니다....
저런 거점 병원에서 다 힘들고 어렵지만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간호사 선생님들과 의료진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간호사만 따로 빼서 칭찬하는거 ㅋㅋㅋㅋ 극혐일세
@@user-kt7nk9zh6c그런가 보다 하면 되죠 굳이 극혐일 필요까지?? 간호사한테 악감정 있나요
간호사 ㅋㅋㅋ
병원에 입원해보시면 당연히 알것을...내상태를 제일 잘 체크하시고 매일 불편한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분은 간호사분들임!!! 의사쌤도 힘들지만 병이 고쳐지면 의사쌤한테만 고맙다고 하지 뒤치닥거리한 간호사님들한텐 감사인사 하는 사람은 거의 못봄!!그런데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데 이렇게라도 감사드리는거임
전남대학교 병원 의사 선생님들 너무 존경합니다.
진짜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과 발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찢재명 표밭이라고 존경 ㅇㅈㄹ 그래서 니가 안되는고야 음주운전자를 지지하다니 ㅉㅉ
의사수 대폭늘리고 공공의대서 응급의등 아예 필수과 지원해서 입학시켜라!!
위에 댓글다신분은 참 여기저기 부정적인 댓글밖에 없네.. . 불평불만이 참 많으신 의료계종사잔가?
정말 이런 참 의료인 분들 존경해드리고 돈 더 많이드려야합니다
몇년전 화제가 됐던 썪어빠진 대리수술 의사 사망 권대희 검사 유착관계 이딴 넘들 다 의사면허 박탈하고 깜빵에 쳐넣고 무기징역 사형선고 때리고 전 재산 몰수해서 저 분들같은 참의료인 분들에게 돈 더 주어야합니다
최우뢰 선생님 말씀에 감동받아 눈물이 납니다.
여기가 마지막이라 이곳에 있어줘야 한다는 말씀. 정말 진정한 의사십니다ㅠㅠ 제 조카도 올해 의대입학을 했는데, 훗날 최우뢰 선생님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존경심이 드네요.
정말 훌륭하신분인것 같습니다
수시정시 어디의대요?
돈과 명예때문에 의대 진학하려는 학생즐이 아직도 많죠...진정한 의료인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님 조카도 외상하면서 월급 1천따리 주 90시간 이상 노동하다가 단명하길 바라는거임? ㅋㅋ 웃기네
@@user-rl2sv1du9c 말을 대체 왜 그따구로 하는거임?
@@lmageblaster4911 현실이 그정도로 녹록치 않다는 말임 저주하는게 아니라, 일선에서 외상 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일함. 현실을 모르면서 ‘너도 저런 의사 되어라‘라고 하는 말이 속도 모르고 철없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으니 저런 날선소리가 나오는 거임
ㅠㅠ 진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사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제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료도 신경써주길... 지금 이순간에도 생명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하나님.. 전국에 계신 모든 의료진 분들 모두 건강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아들이 새벽에열나서 목포 응급실갔는데 큰병원가라고해서 너무무서웠습니다.새벽길달려 전대병원응급실 갔는데 정신없는속에서도 친절하던 응급실의사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응급실을 더 늘리고 지원도 늘어나면좋겠습니다.
아들 분은 잘 나았을까요?
응급실 늘리고 지원 늘리기 참 힘듭니다. 정치인들이 표 받기 힘든 정책을 안하기 때문이죠. 국민들이 열렬히 원해야지 이런 올바른 정책들이 잘 올라가서 돈이 잘 쓰일 겁니다..
저도 아이 48일때 열나서 신생아 열은 어찌해줄 수 없다고 전대로 가란말에 마음졸이면서 갔었네요.. 응급실 의사쌤 다들 친절하시고 입원해서도 다들 친절하셨음.. 감사합니다.
목포도 한국병윈 등에서 처치가 안되는군요...ㅜ
저는 외상외과와 흉부외과를 지망하는 한 학생입니다
공부하다 지칠때 의료 다큐를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데 항상 다 외울정도로 봐서 아쉬웠어요. 이번에 kbs에서 의료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동안은 이걸로 동기부여 할것같아요
그리고 의료계 필수과에서 현재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저 또한 19살때 1달동안 인투베이션하고 호흡기달며 생명이 위험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받은 선생님들의 사랑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저 또한 삶의 끝자락에서 한 생명에게 힘이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런 의료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응원해요 너무 멋있으세요
의대 가신건가요 ?
다큐멘터리만한 동기부여가 없긴하지 ㅋㅋ
의대를 나와 쉬운 길도 분명 있을텐데 쉽지 않은길인 거점 의료진의 길을 걷고 계시는 여러 의료진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덕분에 많은 환자들이 다시 살아가고 있는거겠죠
무엇보다도 다큐 영상 퀄리티가 지린다. 의료 다큐들은 옛날것들이 많아서 지금와서 보기엔 화질부터 시작해서 구도, 영상미같은 부분이 많이 부족했고, 요즈음 만들어진 다큐들도 급박함을 담아내기 급박하여 영상미가 별로 좋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다큐 보니까 정말 좋다. 영상 구성 / 진행 / 촬영 / 색감까지 정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구식 1인치 카메라와 고프로에서 벗어난데서 나오는 세련된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다.
존경한다, 감사한다 식의 말은 하지 마세요
전쟁터같은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보수를 올려주고 인원을 충원해서
외국처럼 팀별로 운영하며 3-4교대로 충분한 휴식시간을 줘서
'힘들지만 그래도 할만해 보람도 있고' 란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합니다
누구든 119 타고 병원에 실려가면 피곤에 지친 의사와 밀려있는 중증환자를 보며 좌절할 수 있어요
제 생각엔 저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참 착한 분들 같아요
남의 선의를 정당한 대우없이 이용하는 것처럼 나쁜 것도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때도 그랬죠ㅋㅋ 필요할때만 의료진 덕분에
슬프네요, 필요할 때는 의료진 고맙다고 TV광고 해주고, 지금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고.. ㅜㅜ
@@user-tu4hk5cw5b한국 사람들이 다 그렇죠 뭐..
뭘안다고 떠들어요
”환자들은 여기가 아니면 갈 곳이 없다. 그러니 우리가 버텨야한다. 버텨야만 한다“라는 말이… 너무 감사하고도 암담한 현실에 한숨만 나오네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20년 뒤에느 흉부외과 의사 반이 은퇴합니다...
여기조차도 못 오는 사람들 늘어나서 길바닥에서 병원 찾다 죽는 사람 생길겁니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 표 찾는 정치인들의 농간에 당하지 말고 국민들이 좋은 정책들을 잘 밀어줘야됩니다.
@@LuceteMoon 헉 그 사실은 모르고있었네요…! 하긴 홍부외과로 가려는 분들이 적기도 하고, 지방은 더더욱 적으니 그럴 수 밖에 없겠네요… 억지로 하기 싫은걸 시킬 수는 없으니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등 인력난이 발생하는 과에 지원할 만한 무언가를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네요😢
@@user-en5no7hu3v 맨날 지원금 명목으로 줬지만 그런 단기적인 현금은 매번 병원 건물 확장이라는 명목으로 들어가지 장기적인 교수 고용에는 안 들어가더라고요. 병원에서 고용하는 흉부외과 수에 따른 수가 조정을 통한 적자를 건보료로 보존해주면 고용하는 의사 수가 증가할껍니다.
최후 보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그리고 그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ㅠㅡㅠ 같은 의료인이지만 이 영상으로 새로운 시야를 얻어갑니다..
전남대학교 의료진 분들 너무 존경합니다. 보는 내내 속상한 마음과 경외심이 번갈아 들었습니다.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의료 지원이 더 클 줄 알았는데. 훨씬 열악하다는 것이 정말 속이 먹먹해집니다. 지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살리신 수 많은 생명들과 지켜진 건강들이 모두 복이 되어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얻어낸 자리를 너무 갚지게 사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전공의 1년차 분들의 시점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게 되니 또래 분들이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감내한다는 게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원하고 싶지 않은 과가 있다는 것도 당연히 이해가 되는 상황에도 오직 신념으로 필수과를 선택하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부디 올바른 의료 정책들이 많아져서 처우가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 너무 잘 보았습니다.
25주에 양수가 터져서 전남대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아주 잘돌봐주셔서 아이들 수술 한번없이 아주 건강한 4살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저희아이들을 살려주신 정말 감사한 곳이에요. 막내도 마찬가지 ! 항상 감사합니다 의료진분들 ❤
그런 소아청소년과가 폐과한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전라도사세요?
@@user-bu9ku6zf1s 네
와 25주에 ㄷ ㄷ 놀라셨겠네요 .. 건강하다니 다행이에요오
아 저 19년도 저희에 26주 5살이에요
잘 자라고 있어요 저희두
최우뢰 선생님. 저도 선생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입니다. 뜻하신대로 많은 환자 살리시는 의사선생님이 되실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정인석 저분 내 기억이 맞다면 이국종 교수님 저서 골든아워에 나옴
진심으로 눈물이 찡하게 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강단있고 의지가 강하신 최우뢰선생님 건강하십시요
사람살리고 싶어서 왔다는거 보고 그저 눈물....ㅠㅠㅠ 인간 대 인간으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라 전반의 문제에요.. 수도권 집중된 인프라.. 높은 교통량 모든게 복합적으로 물려서 참 힘이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고있네요. 부디 모든 분들이 주어진 삶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무너질지모릅니다. 국가가 온 역량을 더해 각 지방 거점 의료진분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힘을 모아야합니다
지금도 전국 각지 최일선에서 수고 하시는 의료진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 합니다
전남대병원 의료진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의료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를 위해 힘써주세요!!
힘든 길을 택해주신 의사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생명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선하고 위대한 일인지 저는 가늠조차 할 수 없지만 수많은 목숨을 지켜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영상보면 의료진들도 멘탈이좋아야하고 진짜 존경스럽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건강한 유전으로 태어나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두달동안 수술하고 있어봤는데 아프면 진짜 아무것도못하더라고요..
제아는 지인분도 당뇨합병증이 와서 발 손 다썩고 오줌통으로 받고 입원해계시는데 건강하던사람이 갑자기 그렇게되니 진짜 평소에 건강 관리잘 해야 겠습니다.. 5대 복중에 건강복은 진짜 좋은...
예전에, 진짜 사명감 갖고 흉부 지원했다던 전공의 한명이 1년 다 못채우고 도망가는거 보고 맘이 많이 아팠다… 물론 수련과정이 빡센거, 외과중에서도 탑오브 탑인거 아는데… 미래가 보여야지 그걸 다 버티지. 옆에서 교수도 같이 콜받고 있는 마당에 ㅠㅠ 정말 의사 전체를 묶지 말고, 기피과 지원이 확실해야합니다. 나중에 진짜 응급수술 안돼서 죄다 죽어나가야 아 일찌감치 할걸 할거냐고ㅠ…
지금 당장에도 저런 곳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을텐데. 나라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우선 의사수를 늘리고 낙수효과를 기대해보자는 걸까요. 적어도 이미 지역의료를 위해서 필수의료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는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필수의사 소득이 주는 것이 저사람들에게 보상이 될까요..
광주 전남대병원이 전라도권역에서 아주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군요.. 가족들이 광주에 많이 살아서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부디 의료진 선생님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가족들과 선생님들을 보니 남의 일이 아닌 거 같아 눈물이 흐릅니다ㅠ
응급이 아닌 일로 응급실에 가지 말아주세요. 소중한 응급자원과 인력을 소모하는 행위입니다.
"ㅇㅇ병원에서 큰병원 가보래서 왔어요"
전남대 의료진분들 정말 너무 존경합니다.
순천에 사는 사람인데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의료계에서의 중요한 역할과 책임을 가진 의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원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지방에서 필수과를 선택해주신 의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지방에서도 높은 진료 수준과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십니다. 항상 응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우뢰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70노인이 감사의 글 올립니다..
니까짓개?
희생을 미화시키기만 할게 아니라 정말 제도적 정비가 좀 꼼꼼하게 이뤄졌음 좋겠습니다.ㅜ이게 몇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는지. 해결되기는 커녕 더 악화되기만 하는 것 같아 쓰라립니다ㅜ
결국 수가 정상화가 필요한데, 시행이 되려면 국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건보료 인상 등이 불가피합니다.
이런 다큐멘터리 등으로 적절한 건보료 인상으로 의료수가 정상화의 정당성을 잘 홍보하는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sungminlee6126정치인들은 국민들이 싫어하는건 안하고 국민들에게 인기얻는 것만 궁리합니다
국민들은 건보료 더 내기는 싫고 그동안 비보험이었던 한방이나 초음파같은걸 저가로 보험적용받는걸 선호하죠
그러니 같은 돈으로 필수진료에 대한 수가는 그대로이고 생명에 필수적이지 않는 진료영역만 무한정 늘어나는 구조
국민수준이 심각하게 낮고 정치인들은 선동의 달인이고 포퓰리즘 정치가 극단적인 상황이니 결국 국가가 멸망으로 가는건 당연한 수순임
여기 어울리는 댓글은 아니지만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국민들이 기득권을 많이 옹호하니까 바뀔 수가 없다 봅니다. 결국 돈 많이 주면 괜찮다 하는데 저는 아닐 것 같네요. 병원시스템 자체가 의사 중심..이것도 바뀔 수가 없겠고. 돈 많이 주면 괜찮다는 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근데 사실 이렇게 돈만 준다고 좋아지는 것만도 아니죠.
또한 건보료는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직장인은 재산은 전혀 안 보기 때문에 수십 억, 조 재산이 있어도 서민하고 같거나 건보료는 덜 내는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은데... 이것도 바뀔 수가 없다 봅니다. 재산에 매겨서 건보료 낼 때 수십, 수백 억 재산 가진 사람들이 과연...
@@user-bg1vr7sh4u 지금 돈을 원가이하로 줘서 문제가 되는건데 원가이상으로 주면 안된다?? 이건 마치 최저시급도 안주고 직원구하려는 악덕사장이 돈이 문제인걸 청년들이 돈만 밝힌다고 욕하는 격이네
@@shh6880 ㅋㅋ 누가 원가이상으로 주면 안 된다고 했어요? ㅋㅋ 해석도 참. 최저시급도 안 주는 곳들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 바뀌어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바뀔 수가 없는......
청년 욕한 적도 없습니다.
님 같이 말하는 것들 꼭 보면 결국 대통령은 왕이오 식의 가치관 ㅋㅋ 이런 것하고 뭔 대화가 되겠나요.
얼마전 저 자리에서 아빠를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순간이 생각나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어요.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하는것 같아요. 몇주전 저 응급실에서 응급이지만 응급진료를 제때 할 수 없는 상황을 눈으로 직접 목격을 했어요. 배드가 없어서 한없이 기다려야하고, 그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도 몰라 속이 타들어갔어요. 하지만 제 눈 앞에 보이는건 정말 정말 더 위급한 환자들이 몰려오는 상황들이 광주전남전북까지도 광주로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3주전 저 응급실에서 뇌출혈을 발견하고 응급수술을 하는 그 순간까지도 단 한명의 의료진도 1분1초를 헛으로 보내지 않으시더라고요. 순천대에서는 의학대학을 계속해서 유치중입니다. 전남에서도 많은 분들이 생명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면 희망합니다. 모든 의료진 분들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명을 살리기위해 힘써주시고, 저희 아빠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대병원 니큐에 아이 맡겨본적 있기에 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잘 자랐고 그아이 벌써 5학년이 되었어요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자식들 걱정할까봐 혼자 버티면서 연락 안하신다는 어르신분들 말이 진짜 너무 마음아프네요...
돈 버는 의사가 아니라 사람 살리는 의사를 선택하신 분들이네요… 존경스럽고 감사하면서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앞으로를 생각하면 더 그렇네요. 부디 몸과 마음 잘 챙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살리는 의사들이 돈도 제일 많이벌고 실력있는 사람만 지원하는 미국과 같은 구조를 만드는 방향으로 건보제도가 개편되어야 하는데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거니 이걸 누가 추진할 정치인은 없을것임
사람살리는신념을가진 의사가 진정으로 몇이나될까요?
@@shh6880 ㅇㅈ 솔직히 이런 의사분들이 대우받으려면 병원비를 올리긴 해야함.
@@user-du7eu7eg9w 투철한 신념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의사라는 직업은 그냥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한다고 해도 결국 잘 고치고 살려야 되는건데 그 자체로도 충분히 고귀하고 존경받을 만한 직업 아닌가 싶은데요.
생사의 갈림길에서
진정 환자를 위해 애쓰시는 흉부외과 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분들 그리고 간호사 분들 환자이송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시는 119 응급구조사분들까지 모두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생명에 직결되고 힘든 과들 수가도 올려주고 그에 상응한 대우도 꼭 해주시길
일부 돈만 쫓고 생각없이 말하시는 의료계에 몸담고 계시는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다큐를 보다보니 지금 병실에 누워계시는 할아버지가 생각이나네요.
지하철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신고해 주신 시민분들,
밤 낮 안가리고 치료해주신 의료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힘든 흉부외과에 지원하신 분 대단하십니다. 사명을 가지고 일하시는 의사 정말 한분한분이 소중한 분이십니다!!! 31:17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자부심가지고 일하시는 의사 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는!!!
@@charlieyoung4760 이딴 댓글 다는 저의가 뭐지
멋있다 사람이
@@charlieyoung4760
ㅇㄷ🤐해라.
@@charlieyoung4760 넌 다치면 절대 병원가지마라
@@charlieyoung4760 니는 말로라도 좀 해봐라
전남에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슬픈 내용입니다..
저 역시 해남에 거주하시던 친할아버지, 여수에 거주 하시던 외할머니가 응급 상황시 지역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시고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중 두분 모두 돌아가셨습니다ㅠㅠ
그 때의 상황이 생각나서 너무 슬프면서도, 지방 의료시설에서 도움받지 못하고 광주 전대 병원으로만 1-2시간을 가야하는 현실이 슬프네요ㅠㅠ
거점병원 의료진들을 늘려주세요 ㅠㅠㅠ 혹은 전남지방에 광주말고도 대학병원이 하나라도 더 생기길 바랍니다.의료진분들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번에 정확히는 모르는데 일단 병원 증축 관련되서 통과되서 진행된다고는 합니다.
거점병원 의료진들 늘리고 싶어도 수가가 싼데 어떻게 합니까. 있는 인원들 갈아넣어야지....
지금 이런 나쁜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더 많이 확실하게 지원해야지 문제가 해결됩니다.
소아청소년과 5년전만해도 미달 아니였습니다. 학생들의 인식이 개박살나면서 사명감만으로는 못 들어갈 상황이 된거죠.
다른 과보다 힘든 업무를 5명이서 해야될걸 3명이서 하니까 이게 제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전남분이시니까 더더욱 정치인의 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고 현실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사들은 이쪽 월급을 올려달라는게 아닙니다. 다른 직종은 주당 52시간 외치는데 현실은 주80시간 전공의 제도조차 필수과에서 지켜지는 병원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의사수, 간호사수 늘려서 힘든 일을 분산시켜주시라는겁니다.
중간에 순천 즈음에 의대가 하나 들어와야됩니다 진심
진짜 고마우신분들이죠 간호사분들도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고 국가에선 예산을 더 줘 의사 양성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의협에서 의대정원 늘리는거 반대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제가 만난 의사샘들 대부분은 친절한분이셨고 지금도 그래요. 이런 저런 일로 시끄러운데 열심히 하시는 의사샘들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대학병원 외과의사는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존경받아야 됩니다
최우뢰 선생님 끝까지 자부심 잃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작년 초 아버지가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셨어요. 응급실을 몇번이고 드나드셨던 탓에 저 풍경과 기계소리가 낯설지 않아서 무척 착잡하네요... 의료진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이국종선생님을 포함 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선생님들 화이팅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짜 의료인들 대단들하십니다 밤새 교대근무해가며 어떨떈 제대로 쉬지도못하면서 아픈환자들을 돌보시는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봐서 아는데 정말 보통정신력가지고는 일못할거에요 워낙 죽어나가는환자들도 많고 중증환자들도 많다보니 멘탈이 나갈것같아요
지역 거점 모든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사명감없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뻔히 보이는 가시밭길을 걸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응급차 소리만 들으면 너무 심장이 뛰어요 얼마나 위급한 분이 계실까 제가 다 무섭고... 아픈 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힘드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대병원 의료진들 너무 고생하네요 힘내세요
말로만 힘내????
@@charlieyoung4760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삽니다 이런댓글이라도 힘납니다~ 그쪽은 말이라도 해보세요^^
의사선생님 말씀에 눈물이나네요ㆍ너무감사합니다ㆍ저희 부모님도 응급시 전남대로 가셔야 하기 때문에 남일같지 않네요ㆍ
기피과임에도 흉부외과, 신경외과 뇌질환파트, 심장내과, 소아외과등 담당진료진들 존경스럽습니다.
수도권 대학 병원에서 주임 간호사까지 달고 결국은 탈임상 했지만 영상 보니 그립네요. 그때는 생명 살린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동기들과 으쌰으쌰 하며 버텼는데 지금은 많은 동기들 중 단 한 명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필수 바이탈과였는데 수도권 대병인데도 전공의 지원도 2년동안 아무도 없다고 하고.. 최전선에 있는 임상 의료진들이 더 대우받을 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ㅠㅠ
이 영상에 나오신 모든 의료진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계속 저희곁에 남아 주실거죠? 믿습니다.
전광훈이에게 말해. 믿습니다…
전남대병원..지방대학병원 정도로만 알았는데
전국 최고 타이틀이 이렇게 많다니ㅜㅜ
지방사는 사람들의 희망이네요..
모든 의료진들 응원합니다!!!
가장 값진일을 하고계신 모든의료진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프지마세요 모두들 ㅜㅜ
의사샘 인터뷰 보는 내내 뭉클하고 감동했어요.
제발 사람 살리는 의사가 더 많아지길..
지방에서도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과 의료진이 꼭 필요하죠.
그러기 위해선 의사한테 희생만 강요하는 지금의 인식을 개선해야됩니다 저런 비인기과의 의사들은 사람 살리자고 자기자신을 죽이고 있는데 제대로된 대우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처우 개선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선 의료수가를 올리고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지않아야 하며 국민 모두가 의사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최저시급도 못 받는 주 88시간 일해야하는데.. 누가 감
의료수가 현실화 해야합니다.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내 가족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 할수있는 모든 걸 시도라도 해볼수있는 기회가 국민에게는 있어야 합니다.
의사들 처우 개선해 주시고
특히 기피과에 계시는 선생님들 처우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의사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대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일부과만 그런건 아니겠지민 간호 보조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건 마찬가집니다. 모든 의료인들에게 지원이 필요합니다.
제가 낸 세금이 세금답게 쓰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교수님들, 선생님들 모두 고생많으셔요. 저희 아이도 이 병원 심폐소생실에서 두번이나 소생하였습니다.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자녀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빌겠습니다
건강히 잘 자라길 아이야☺️
우리는 언제까지 그 사명을 이들의 몫으로만 내맡길 수 있을까요.... 이 다큐가 시사하는 한 줄 이네요. 영상을 보는 내내 정말 빠른 시일내에 나라가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들의 소명심에만 맡길것이 아니라
그만한 보상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데 ….
참…. 선생님들.. 진짜 고생이 많으십니다…
40년 넘게 광주에 거주하면서 이용하던 병원이라 더 뭉클합니다. 의료진분들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먹먹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정책적으로 빠른 개선을 요구합니다.😮😢
보고 울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들...
피부과성형외과의사는 점점 늘어나는데.. 보는데 참 슬펐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ㅠ 당신들이 진정한 의료진입니다
최우뢰 선생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나도 작년여름 몸이안좋아 전대병원 응급실에가서 입원까지 하고 나왔는데 전남대 간호사 의사 모든 담당자분들 친절하고 몸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과 신경써주셔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핵심은 "전체" 의사수가 아니라,
"일부 필수"과 (내과, 외과, 소아과, 뇌신경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지원 의사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사람 목숨을 다루는 과들이죠.
대비해서 "비"필수과는 정신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위에 언급된 필수과 이외 과목들)이 있습니다.
이들과목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이들과목은 관련 질환들이 생명과 직결되지 않고 그래서 덜 힘들고, 덜 급박하고, 치료결과에 대한 소송도 적습니다.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이들 필수과 지원 의사가 늘진 않아요, 이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필수과 의사 지원수가 적어진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다른과에 비해 힘들고 (그냥 비교하는게 무의미하게 힘듭니다)
그에비헤 수입(월급)은 절반수준이고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 문제죠)
위 두가지가 핵심이에요.
추가로 치료결과가 죽고사는 것과 직결되다보니, 환자/보호자도 예민해서 상대하기 힘들고, 치료결과에 따른 각종 소송도 많이 걸립니다.
소송 승패여부과 상관없이 일단 소송 당사자가 된다는것 자체가 정신적/물질적인 부담감이 큽니다.
위 두가지 중 첫번째 힘들다는 점은 어떻게 바뀔수 없는 부분이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두번째 수입이 적은부분 뿐입니다.
이게 개선되지 않는이상 필수과 부족현상은 해결되지 않아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전체 의료보험 재정을 늘린다 (지금보다 국민들이 매달내는 의료보험비를 인상한다), 전체파이를 키우는거죠
둘째는, 의료보험 보장범위를 대폭 줄여서 필수과에 몰빵한다, 전체파이는 그대로인데 분배를 조절하는거죠
둘중하나를 선택하거나 둘다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정치인도, 정부도 이런말을 하지는 않죠.
이유는 간단해요, 선거철에 저런얘기 꺼내면 표를 잃을께 뻔하니까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듣고싶어하는,
해결책이 아니란걸 정치인들 본인들도 잘 알지만, 당장 내가 다음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기위해
의대정원늘리기라는 아젠다에 혈안이 되있는거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랄까
정치권에서도 뭐가 문제인지, 해결책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자기 정치생명 유지를 위해 나서길 싫어하는거죠.
반대급부로 속사정을 모르는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요.
의대정원이 아무리 늘어난들, 필수과 지원 의사는 계속 부족할 것입니다.
오히려 전체 국가보험 재정은 그대로인대 나눠먹어야 하는 사람 수만 늘어나고
그러면 안그래도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필수과의 수익은 더 많이 줄어들 것이기에
지금보다도 지원자는 더 줄어들겠죠.
솔직히 지금 현직 의사들은 어떤방법으로 진행되든 크게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피해를 보겠죠.
지금 실태를 정확히 알지 못한채 의사욕만 해도 의사들 삶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눈가리고 실태를 계속 외면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이 보게 됩니다.
그때가서 후회해봐야 이미 돌이킬수 없게 되겠죠.
다시말하지만 단순히 현직 의사들의 밥그릇 싸움이 아닙니다.
당장 올해부터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한들, 이들이 제대로된 의사로 활동하려면 앞으로 최소 15년 후의 일입니다.
현직 의사들하곤 하등의 상관도 없어요. 서로 활동분야도 다를테고, 의사 사회내의 지위도 한참이나 차이나거든요
아니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보고싶어하는것만 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알겠죠,
의사들 말이 맞았었는지, 정치인들 말이 맞았었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지 먹어서 구분하겠다면 구지 말리지 않겠습니다.
결국 피해보는건 일반 국민들이니까요.
본인들이 현실을 잘 직시해 보시길.
대학병원 의사들 정말 고생합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고 바라보면 이해가 될텐데, 그 누구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애초부터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의사들의 수가를 낮춤으로서 유지하는 사회주의식 시스템인데, 그렇기에 이 수가와 상관없는 과에 의사가 몰립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인정합니다. 이 의사들 돈 진짜 잘 법니다. 피부과 보톡스 한 방에 몇 만원, 레이저 몇 번에 십 만원. 보험이 안되기에 비싼 거고, 의사도 돈을 많이 버는 건데
사람들 여기에는 돈 잘도 쓰면서 정작 목숨이 걸린 수술을 하는 의사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싸잡어 '돈 잘버는 나보다 잘난 부류'니 멍석말이하면 그만이니까요.
대학병원 의사들 수술 들어가기 정말 싫을 겁니다. 1차, 2차 병원에서는 환자들 있는 거 없는 거 다 빼먹습니다. 특히 한방병원요.
CT도 안 찍어도 되는 거 비싼 MRI 두 번씩이나 찍게 하고, 골든타임 다 놓치게 하고, 수익 많이 남는 환자들은 남겨서 최대한 빨아 먹습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대학병원 의사들이 맡는 수술은, 최악의 경우에 '골든타임 놓쳐서 사망 위험이 높고, 돈 안돼서 윗선에게 욕 먹고, 소송의 각오'까지 해야하는 수술입니다.
요즘 누가 미쳤다고, 전교 1~2등 공부하고, 대학교 가서도 미친듯이 공부해야하는 의사인데 돈도 안되고 위험한 이런 과에 지원합니까?
결론적으로 바이탈과에는 레지던트도 없습니다. 사고가 나서 소송이라도 휘말리면 인생 망가지는 거 한순간입니다. 그런데 50대 후반의 교수도 국립대면 대기업 부장보다 못 받습니다.
대기업 부장, 잘 벌죠. 그런데 낮과 밤 없이 근무하고, 평생을 공부해왔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누가 미쳤다고 이 일 하겠습니까?
그 노력에 그 공부하면 훨씬 잘나가고 잘 벌 직업이 천지인데.
의료 시스템을 개혁하고 바이탈 과 수가를 올려야 합니다. 특히 1, 2차 병원, 한방병원에서 환자들 피 다 빨아먹고 보험료 청구하는 건 막아야 합니다. 이것만 아껴도 대학병원 의사들, 아니 그들은 늦었더라도 앞으로 대학병원 바이탈 과에 레지던트가 지원하고, 그들이 의사교수가 돼서 당신이든 당신 부모든 살릴 겁니다.
단 1분의 관심을 가져도 이해할 수 있는 의료제도의 모순점을, 관심 없이 지켜보고 '의사들은 돈 많이 버는 쓰레기'로 매도하다가,
정작 당신 부모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치료해줄 의사가 없으면 누구한테 갈 겁니까?
그 때도 한방병원 갈 겁니까? 그 잘난 추나요법과 비싼 한약이 낫게 해준다면 안 말리겠습니다.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점병원에 계시는 모든 의료진들 너무너무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근데 찰리 겁나 웃겨.
유튭에서 말로 말구 뭘루??
얼마나 주둥아리만 산것들이 많으면 그러겠소
간호사인데.. 전남은 정말 심각하네요. 저 먼거리를 올만큼 병원이 없다는게 좀 충격이기도 하구요..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이런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들 괴롭히는 보호자들은 사라져야할텐데...
일이 고되더라도 선생님들 마음이 망가지지는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우뢰선생님이하신말씀.거점을지키는자부심..맞습니다.존경합니다.
거기서 많은분들의생명을 지켜주십시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대생들이 바이탈을 가지 않는 이유
1. 수가 .............돈이야기라.. 좀 그렇긴 하지만 수가 이야기를 뺄 수는 없을 듯
2. 법의 보호 부재 (특히 형사..)
3. 무책임, 비효율 정책만 내놓는 정부 (공공의대, 의대생 증원 ,면허박탈법 등등)
4. 적폐 이미지 , 희생 강요
** 지방의 경우 주거 환경 뿐만이 아니라 대형 병원이나, 비싼 의료장비 등등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그런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
뭐.. 더 있겠지만 경험 상 이런 것이 큰 이유인듯
몰랐는데 내용 감사합니다.
2번 4번에 깊이 동감.
저희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주성필 교수님이 수술해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어릴때라 심각성을 몰랐는데 아버지 건강하게 해주신 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모든 의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연예인들이 돈 너무벌지않고.
진짜 우리나라에 필요한분들이
돈좀 많이벌면 좋겠다,
이렇게 내레이션을 해주신 유승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당신의 또 다른 위대한 일입니다. 당신은 항상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듭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로 하여금 점점 더 의사들을 존경하게 만든다.
무급 봉사로 나레이션 한 건가요?
@@user-fn1wf9zg2i 뭐 몇억 주진않았겠지ㅋㅋ
거점 의료진들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응급실은 늘 긴장이되는 곳 의료진들께서도 쉴틈도 없이 뛰고뛰는 의료진들께 머리숙여 감사합니다.선생닝들께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고맙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의료진들도 멘탈이좋아야하고 진짜 존경스럽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건강한 유전으로 태어나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두달동안 수술하고 있어봤는데 아프면 진짜 아무것도못하더라고요..
제아는 지인분도 당뇨합병증이 와서 발 손 다썩고 오줌통으로 받고 입원해계시는데 건강하던사람이 갑자기 그렇게되니 진짜 평소에 건강 관리잘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