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톱니 분해하면서 익힌게 결국 프로그래밍까지 도움이 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시계의 톱니, 전기/전자회로, 논리 회로가 궁극적으론 비슷해서 프로그래밍 배우기 쉬웠습니다. 학원가서 언어 여러개 배우는 것보단 하나 제대로된 지식을 배우면, '대부분' 비슷한 것들은 비슷하죠.
망각은 어떤 분야든 절대 예외가 없는 것 같음... uwano ishinosuke 라고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으로 사할린에서 참전했다가 종전후에 그대로 사할린에 머물러 살다가 이후 가족과 연락을 끊고 국제결혼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살다가 63년만에 (2006년)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일본에 돌아 왔는데 일본어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 한 말이 그 때 처음 말했던 말이 " Здравствуйте [zdrá : stvujtje]!" 러시아어 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였다고... 일본어는 한 두 단어만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함...
제가 포프티비를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직전에 처음보면서 프로그래밍에대한 믿음, 다른말로 방향성에대해 고민했을 때 다행히 항상 공부를 단기기억 암기가 아닌(어짜피 할 능력도 없지만) 장기기억에 들어가도록 공부하였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는데까지 8개월 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단기기억에 있었으면 믿음을 가진채로 다시 공부해야하지 않았을까요? 이제는 완전히 무의식의 영역까지 들어갔지요
서브언어를 배울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메인언어 배우는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데, 비슷한 것도 상당히 많고 헷갈리는게 많아서 많이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메인언어도 잘못하는데 무슨 서브언어를 배워라고 생각했는데, 포프님이 언어같은건 도구로 보고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고 해서 나중에 서브언어를 불가피하게 배우게 되겠죠. 그 때 서브언어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프로그래머 관련 직업도 아니고 프로그램에 관심도 없는데.. 보면 볼수록 흥미가 생길정도로 해주시는 말씀들이 주옥 같다고 느끼는데 오늘도 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 톱니 분해하면서 익힌게 결국 프로그래밍까지 도움이 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시계의 톱니, 전기/전자회로, 논리 회로가 궁극적으론 비슷해서 프로그래밍 배우기 쉬웠습니다.
학원가서 언어 여러개 배우는 것보단 하나 제대로된 지식을 배우면, '대부분' 비슷한 것들은 비슷하죠.
4:32 ㅋㅋㅋㅋ맞아요 맨날 input() 칠 때 빨간 줄 그어져서, 다시 보면 intput()이라고 쓰여있고ㅋㅋㅋ
미래의 성장까지 케어하는 참선생님!
오랫만에 봤는데 잘 봤습니다. 약간 보편적인 거라서 그랬는지, 포프님의 목소리도 편하게 느껴져서. ^^ 선생님이 되시면 (이미 되셨는지도) 학생들이 편할 것 같아요. 들을 사람듣고 졸 사람 졸고(?)^^
in -> int는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비유가 적절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자동차, 자전거같은 운동능력에 대한 기억의 예는 소뇌가 담당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디 오래 안하다가 해도 바로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고사 세대라니 저랑 같은 연배라 왠지 반갑습니다. ㅎ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포프님을 통해서 좀더 생각이 넓어지는거 같네요😁
저는 논리적이거나 스토리라인이 있거나하는 건 장기적으로 기억이 되고.. 두서없는 건 기억에 잘 안남아요. 머리에 입력도 잘 안되구...
망각은 어떤 분야든 절대 예외가 없는 것 같음... uwano ishinosuke 라고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으로 사할린에서 참전했다가 종전후에 그대로 사할린에 머물러 살다가 이후 가족과 연락을 끊고 국제결혼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살다가 63년만에 (2006년)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일본에 돌아 왔는데 일본어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 한 말이 그 때 처음 말했던 말이 " Здравствуйте [zdrá : stvujtje]!" 러시아어 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였다고... 일본어는 한 두 단어만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함...
안 쓰면 캐시에서 하드로 넘어가지요. 다시 로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모국어 매일 써도 가끔씩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뭔지 생각 안나는 단어나 생각들이 있잖아요.
기본만 탄탄하면 상속을 거듭하면서 할줄하는 언어가 많아지는거네요 ㅎㅎㅎ
+송전영 네 맞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포프티비를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직전에 처음보면서 프로그래밍에대한 믿음, 다른말로 방향성에대해 고민했을 때 다행히 항상 공부를 단기기억 암기가 아닌(어짜피 할 능력도 없지만) 장기기억에 들어가도록 공부하였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는데까지 8개월 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단기기억에 있었으면 믿음을 가진채로 다시 공부해야하지 않았을까요? 이제는 완전히 무의식의 영역까지 들어갔지요
몸이 기억. 머리에 저장된 기억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여담 이지만 포프님 한창 프로그래밍 공부 초창기에 시작하셨을 때 하루 공부량을 어느정도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곰돌이가 뒤에 숨어있네요 ㅋㅋㅋ
+Rachel Kim 나쁜놈.
포프를 조종하는 곰
곰돌이가 베댓이 되다니 ㅋㅋㅋㅋㅋ
기초를 장기기억장치에 잘 올려놔야겠어요ㅎㅎ
잘 봤습니다.
서브언어를 배울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메인언어 배우는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데, 비슷한 것도 상당히 많고 헷갈리는게 많아서 많이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메인언어도 잘못하는데 무슨 서브언어를 배워라고 생각했는데, 포프님이 언어같은건 도구로 보고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고 해서 나중에 서브언어를 불가피하게 배우게 되겠죠.
그 때 서브언어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상 들어보면 메인이 튼튼 하다면 서브 배우실때 공통점을 확실히 하실수 있죠.
그럼 다른점만 캐치해 내시면 쉽게 접근 가능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것이 많아서 헷갈린다...
비슷한 것이 많아서 배우기 쉽다...
in을 치면 t까지 친다ㅋㅋㅋ
ㅋㅋㅋ
시험기간 중인데..포프티비 복습중... 햙....
저격한느낌이라 뜨끔하내요.. 열공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꿀잼요
잘생기고 키도 크시군..
갓포프
첫 댓글입니다. ㅎㅎ
포프님 키가 크신가요?? 뒤에 앉다니 ㄷㄷ
+이항복 180 넘죠
다가지셨군요ㅎㅎ
+이항복 머리도 큽니다
포프는 영어이름인가요? 닉네임인가요?
영어이름인거 같아요..! 저번에 BCIT 졸업?장에 포프 킴 이라고 되어있었던거 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