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님,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묘수풀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3:07에서 사범님께서는 좌측 초차로 좌측 한포를 먹으면서 멍군을 하면 다시 우측 한포에 의해 좌측 초차가 잡히면서 장군이 되므로, 좌측 초차가 좌측 한포를 먹지 않고 위로 두 칸 올라서는 수를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만일 좌측 초차가 좌측 한포를 먹으면서 멍군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측 한포가 다시 좌측 초차를 먹으면서 우측 한차로 장군을 치더라도 면에 있는 초차가 내려와서 막으면 그 다음 한에서 장군이 되는 수가 좌측 한 귀마로 우측 초 곁마를 먹으면서 장군을 치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좌측 곁사가 궁중에 오면서 멍군이 되고 그 다음 수가 보이지 않아서요.
좋은 질문입니다. 해설에 미스가 있네요. 포가 차를 먹고 멍군이 아니라 포가 귀로 가서 장군을 부른뒤 궁이 올라오면 포가 대각선으로 내려가 장군치시고, 차로 막으면 마로 마 먹고 장군친뒤 궁이 올라오면 포가 밑으로 내려가 장군친뒤 아랫쪽 차가 움직여 장군치면 금방 끝납니다
사범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말씀하신 수순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사범님께서 우하귀 한포가 초마(곁마)를 넘고 우상귀로 가서 장군을 부른뒤 궁이 올라오면 다시 우상귀 한포가 좌하귀로 내려가면서 우측 아래쪽 한상으로 상장치고, 차가 우상귀로 붙어 상길을 막으면 한마로 초마를 먹고 장군을 치라고 하셨는데, 이때 초궁은 좌하귀가 아니라 궁중에 있으므로 마장이 될 수가 없습니다.ㅜㅜ 우측 한차가 상길을 따라 우하귀에 차장 쳐서 궁중에 있는 궁을 면으로 천궁시키는 방법은 있는데, 한차가 좌측으로 한 칸 이동해서 차장치면 초사로 막으면 그만이고, 우측에 있는 위쪽 상 옆의 한졸을 이동하여 위에 있는 한상으로 상장치더라도 우상귀 초차가 다시 상길을 막으면 또 그 다음 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해당 박보를 스스로 만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과정이 길고 복잡한 박보는 큰 의미가 있는 묘수풀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뭔가 있는 기물을 최대한으로 모두 활용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이정도 수준의 긴 수순이면 묘수풀이보단 하나의 대국과정이나 다름없습다. 중간중간에 다른 방어 대처법에 따른 변화도도 많은데 항상 본인이 생각한 답의 방향만 설명하시는 부분도좀 별로인것 같구요. 되도록이면 대응 수순이 절대적이라 방어하는 입장에서 다른 선택사항이 없는 방향으로 몰고가는게 좋은데 소개하시는 묘수풀이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은거 같습시다. 다음 영상을 제작하실때 이 부분들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범님,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묘수풀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3:07에서 사범님께서는 좌측 초차로 좌측 한포를 먹으면서 멍군을 하면 다시 우측 한포에 의해 좌측 초차가 잡히면서 장군이 되므로, 좌측 초차가 좌측 한포를 먹지 않고 위로 두 칸 올라서는 수를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만일 좌측 초차가 좌측 한포를 먹으면서 멍군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측 한포가 다시 좌측 초차를 먹으면서 우측 한차로 장군을 치더라도 면에 있는 초차가 내려와서 막으면 그 다음 한에서 장군이 되는 수가 좌측 한 귀마로 우측 초 곁마를 먹으면서 장군을 치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좌측 곁사가 궁중에 오면서 멍군이 되고 그 다음 수가 보이지 않아서요.
좋은 질문입니다. 해설에 미스가 있네요. 포가 차를 먹고 멍군이 아니라 포가 귀로 가서 장군을 부른뒤 궁이 올라오면 포가 대각선으로 내려가 장군치시고, 차로 막으면 마로 마 먹고 장군친뒤 궁이 올라오면 포가 밑으로 내려가 장군친뒤 아랫쪽 차가 움직여 장군치면 금방 끝납니다
사범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말씀하신 수순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사범님께서 우하귀 한포가 초마(곁마)를 넘고 우상귀로 가서 장군을 부른뒤 궁이 올라오면 다시 우상귀 한포가 좌하귀로 내려가면서 우측 아래쪽 한상으로 상장치고, 차가 우상귀로 붙어 상길을 막으면 한마로 초마를 먹고 장군을 치라고 하셨는데, 이때 초궁은 좌하귀가 아니라 궁중에 있으므로 마장이 될 수가 없습니다.ㅜㅜ 우측 한차가 상길을 따라 우하귀에 차장 쳐서 궁중에 있는 궁을 면으로 천궁시키는 방법은 있는데, 한차가 좌측으로 한 칸 이동해서 차장치면 초사로 막으면 그만이고, 우측에 있는 위쪽 상 옆의 한졸을 이동하여 위에 있는 한상으로 상장치더라도 우상귀 초차가 다시 상길을 막으면 또 그 다음 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고려대학교안암법학회짤막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이후 수순이 길어 설명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설명에서 이후 수순을 잘 고민하시기를 바랍니다. 한에서 어찌하든 이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박보는 해답이 없지는 않습니다
이거 푸는과정에서 고수가 됩니다. 으리~~
홍이 지는 장기네요.중간에 홍차가 청차먹으며 장칠때 궁으로 먹지말고 한칸올리면 홍차로 사 먹으며 입궁하면 상으로 잡고 마장치면 청차로 마길을 막으면 다음장이 없음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중간에 차먹으며장군할때 차를 먹지않고 궁을 한칸올리며 멍군하면 연장군이 끝나 홍이 지내요
해당 박보를 스스로 만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과정이 길고 복잡한 박보는 큰 의미가 있는 묘수풀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뭔가 있는 기물을 최대한으로 모두 활용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이정도 수준의 긴 수순이면 묘수풀이보단 하나의 대국과정이나 다름없습다. 중간중간에 다른 방어 대처법에 따른 변화도도 많은데 항상 본인이 생각한 답의 방향만 설명하시는 부분도좀 별로인것 같구요. 되도록이면 대응 수순이 절대적이라 방어하는 입장에서 다른 선택사항이 없는 방향으로 몰고가는게 좋은데 소개하시는 묘수풀이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은거 같습시다. 다음 영상을 제작하실때 이 부분들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남은 홍차 앞장때 졸로막지말고 사로막으면 청궁이 피할곳이 생겨 못이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