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내용은 아주 뒤죽박죽으로 넣어놓은 것 같음. 평소에 미츠카는 아빠랑 공원에서 자주 시간을 보냈는데 아빠가 바빠져 미츠카에게 소홀하게 됨. 그렇게 미츠카는 공원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 마나미라는 친구? 언니?를 만나 놀게 됨. 원래 미츠카는 높은곳을 무서워했는데 아빠랑 공원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다보니 높은곳이 괜찮아져 이제 그네를 혼자 탈 수 있다고 공원에서 만난 마나미한테 얘기함 25:10 마나미와 같이 그네를 타다 (47:02 마나미가 미츠카 그네를 밀어줌) 마나미가 너무 세게 밀어 미츠카는 그네에서 떨어져버림 47:17 (25:22 에 콰직 하는 그림과 효과음이 나옴.) 사고후에 미츠카는 공원 공중전화에서 한번 전화함 30:36 하지만 해질녘까지 기다려도 아빠는 오지 않아 집에 들어와 1:29:31 머리가 아프다고 언제 오는지 다시 아빠한테 전화해보지만 아빠는 바빠서인지 무관심해서인지 미츠카가 쓰러진 한참 후에 집에 들어와 쓰러져 숨을 거둔 딸을 발견함. (뇌진탕 비슷한것일 듯) 미츠카를 잃은 아빠는 집에서 폐인처럼 보내다 정신이 미쳐버리게 됨.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 1:32:07 (-> 사고가 나기 바로 전 미츠카와 마나미가 대화한 내용임 25:10 )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마나미라는 친구 때문에 미츠카가 죽었다고 생각해 아이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미츠카가 평소 좋아했던 미키탈을 쓰고 마나미에게 접근 후 마나미를 유괴함. 1:12:37 미쳐버린 아빠는 집으로 데려온 마나미를 딸로 착각하여 그간 못놀아주었으니 숨박꼭질같은 놀이로 놀아주기 시작함. 1:23:49 하지만 딸이 아닌 유괴된 마나미는 겁을 먹고 이리저리 숨음. 계속 도망가는 마나미에게 화가난 미친 아빠는 마나미를 잡아 욕조 안에 익사시켜 죽이게 되고 토막내버림. (52:241:07:51 익사시키는 환영 1:26:13 전기톱 시작) 토막 낸 시신은 공원 이리저리 버려버림. 자신이 무관심한 탓에 딸을 잃고 마나미까지 납치해 살인해버린 후 더 미쳐버린 아빠는 집에서 마나미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고 1:14:23 본인의 무심한 탓으로 죽은 딸 미츠카가 1:13:12 본인을 괴롭게 한다고 착각하며 26:39 영혼을 성불 시키려 저세상웹사이트를 이용해 카메라를 구입함. 하지만 영혼을 성불 시킬 수 있는 카메라의 효능은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촬영해 선택하는 것이였고 미쳐버린 아빠가 딸이라고 착각해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전부 본인이 미쳐서 토막내버린 마나미였기에 성불은 이루어지지않음. (미쳐버렸다가 정신을 찾은 아빠는 자신의 딸인 미츠카의 사진을 업로드 해보지만 딸은 죽은지 한참 지난 후라 성불은 되지 않음 1:27:42 ~ 1:29:15) 미츠카는 아빠를 여전히 사랑하기에 옆에서 떠돌다 아빠가 미쳐서 벌인 일(마나미를 납치 후 살해 한 일)을 아빠에게 환영으로 보여주며 아빠를 자수하게 만듦. 1:34:05 결국 정신차리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빠는 경찰이 오자 불법사이트카메라를 던져버리고 뛰어내려 자살하게되고 여전히도 아빠를 사랑하는 영혼인 미츠카도 같이 뛰어내림. (미츠카는 영혼이여서 떨어진 소리가 나지 않음) 1:37:00 *딸인 미츠카는 분홍색 옷을 입고 있고 마나미는 검은색 교복을 입고있음.* 카메라를 나중에 회수해 간 건 그 사이트의 관련된 사람이거나 열린결말을 위해 의미 없이 넣어놓은 것 같음. 해석 끗⭐️
미츠카가 머리 아프다고 전화했을 때 못 가서 죽은 것 같음 그러고 폐인처럼 살다가 공원에서 미나미를 미츠카라고 착각하고 데리고 와서 산 거고 공원 방송에서 실종됐다는 애가 미나미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업로드하랬는데 업로드한 건 사랑하는 딸 미츠카가 아니라 납치한 미나미라서 업로드가 제대로 안된거고 이후 미츠카의 영혼이 전화신고 마지막에 아빠가 뛰어내리고 같이 뛰어내린 건 미츠카의 영혼 아닐까 싶음 몰러 내가 제대로 이해한건가 …
Cursed Digicam의 개인적인 해석 올립니다. [인물] 아빠 : 주인공. 플레이어 시점. 세상을 떠도는 딸의 영혼을 성불시키고자 함. 미츠카 : 주인공의 죽은 딸. 분홍색 잠옷을 입고 인형을 들고 있는 아이. 책상의 노란 모자를 보아 초등학생이 아닌 7세쯤으로 추정. 코우단 마나미 : 실종 및 살해된 아이. 초등학교 1학년인 8세 여아로 오후 8시에 공원에서 실종. 실종 당시 초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음. [해석] 주인공의 딸인 미츠카는 아빠에게 머리가 아프다며 전화한 후 갑작스럽게 죽습니다. 퇴근한 주인공은 죽은 딸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폐인이 되고, 술과 쓰레기들로 뒤덮인 집에서 딸만 그리워하며 살게 됩니다. (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사망 후 13일이 지났다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꽤 지났다.) 어느 날 공원에서 발견한 코우단 마나미를 딸인 미츠카라고 착각하고, 딸이 좋아하던 인형탈을 쓰고 데려옵니다. 마나미는 주인공의 집에서 두려움에 떨며 계속 숨어보지만 주인공에 의해 익사하여 죽고 맙니다.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의 모습과 욕조에서 기어나오는 모습을 통해 추정하였다.) 주인공은 죽은 마나미를 처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전기톱으로 아이의 시체를 나누어 공원 곳곳에 유기합니다. (집에 나타나는 인형탈 모습이 두 가지이다. 인형탈이 처음엔 남자 정장 차림인데, 전기톱을 사용하는 순간에는 아이의 교복을 억지로 입은 어른의 모습이며 긴 머리이다. 여장한 모습은 집에서 사진으로 찍은 여자의 모습과 같다. 공원에 유기했다는 점은 공원에서 사진기로 볼 때 아이 신체가 부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업로드에 문제가 없으므로 죽은 지 13일 이내이다.) 딸인 미츠카의 영혼은 사랑하는 아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진실을 깨닫게 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된 주인공은 투신자살을 하고, 미츠카의 영혼은 그 뒤를 따라 떨어집니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기를 적어봤습니다. (xx월 xx일) 하나뿐인 나의 딸 미츠카. 네가 없이 내가 어찌 살 수 있을까. 공원에서 노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그동안 일이 바쁘다며 너와 더 놀아주지 못했다. 내게 전화를 걸었던 그때, 너에게 조금 더 일찍 달려갔다면 너를 잃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도 착한 너는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며 아프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워했었지. 그깟 일이 뭐라고... 네가 미안할 일이 아닌데 미안하게 만들었을까.... 그 망할 놈의 일은 때려치워버렸다. 괴로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마시고, 또 마셔보지만 좀처럼 취하질 않는다. 미안하다 미츠카... 아빠가 정말 미안해.... (xx월 xx일) 오늘은 며칠일까... 전혀 모르겠다... 텔레비전에는 유일하게 미츠카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끊임없이 반복해 나오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내 딸 미츠카.. 아직도 네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다. 미츠카가 놀았던 영상 속의 그 공원을 내려다보았다. 지금쯤이면 저기 저 아이처럼 예쁘게 커서 초등학생이 되었겠지? 예쁘게 초등학교 교복을 입은 미츠카가 해맑게 웃어주겠지? 그래.. 미츠카.... 우리 미츠카.. 예쁘게 잘 컸다. (xx월 xx일) 공원에서 어두워진지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있는 미츠카를 데리러 갔다. 미리 준비해두었던 미츠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미츠카는 처음에 너무 놀랐는지 공원 화장실로 뛰어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잠시 기다렸다가 진정하고 밖으로 나왔을 때,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미츠카가 오늘따라 왜 이리 장난스러운지 집에 오자마자 집안 곳곳에 숨기를 반복하였다. 욕조에 물을 받아두었지만, 씻을 생각을 하지도 않고 집에 숨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숨었다. 몇 번의 숨바꼭질 끝에 미츠카를 겨우 찾아내어 억지로 욕조에 밀어 넣었다. 처음에는 발버둥을 쳤지만 이내 피곤했는지 축 늘어져 버렸다. 깨끗해진 미츠카를 안아들어 침대에 눕혀주었다. 잘 자, 예쁜 우리 딸. (xx월 xx일) 비가 오는 밤, 악몽을 꾸었다. 분명 악몽이다. 미츠카의 방에 들어갔다가 기겁을 했다. 침대 위에는 차갑게 식은 어느 낯선 아이가 있었다. 눈앞이 캄캄하고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 아이를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내 눈에 아이의 교복이 들어오는 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던 것 마냥 몸을 움직였다. 우선 나의 왜소한 체구에 아이가 입었던 교복을 겨우 구겨 넣고, 전기톱으로 침대 위에 있던 그것을 나누어 봉투에 담았다. 공원으로 나가 그 봉투들을 감추어버리고, 악몽에서 깨기 위해 얼른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xx월 xx일) 악몽을 꾼 후부터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눈만 감으면 공원에서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말하는 미츠카의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미츠카가 이 세상을 맴돌고 있는 것 같다. 해방시켜줘야 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보다가 어떤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웹사이트를 사용하면 죽은 사람을 성불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상한 이야기지만 이 방법뿐이다.
13:55 학교 째는법
게임의 내용은 아주 뒤죽박죽으로 넣어놓은 것 같음.
평소에 미츠카는 아빠랑 공원에서 자주 시간을 보냈는데 아빠가 바빠져 미츠카에게 소홀하게 됨. 그렇게 미츠카는 공원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 마나미라는 친구? 언니?를 만나 놀게 됨.
원래 미츠카는 높은곳을 무서워했는데 아빠랑 공원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다보니 높은곳이 괜찮아져 이제 그네를 혼자 탈 수 있다고 공원에서 만난 마나미한테 얘기함 25:10
마나미와 같이 그네를 타다 (47:02 마나미가 미츠카 그네를 밀어줌) 마나미가 너무 세게 밀어 미츠카는 그네에서 떨어져버림 47:17 (25:22 에 콰직 하는 그림과 효과음이 나옴.)
사고후에 미츠카는 공원 공중전화에서 한번 전화함 30:36
하지만 해질녘까지 기다려도 아빠는 오지 않아 집에 들어와 1:29:31 머리가 아프다고 언제 오는지 다시 아빠한테 전화해보지만 아빠는 바빠서인지 무관심해서인지 미츠카가 쓰러진 한참 후에 집에 들어와 쓰러져 숨을 거둔 딸을 발견함.
(뇌진탕 비슷한것일 듯)
미츠카를 잃은 아빠는 집에서 폐인처럼 보내다 정신이 미쳐버리게 됨.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 1:32:07 (-> 사고가 나기 바로 전 미츠카와 마나미가 대화한 내용임 25:10 )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마나미라는 친구 때문에 미츠카가 죽었다고 생각해 아이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미츠카가 평소 좋아했던 미키탈을 쓰고 마나미에게 접근 후 마나미를 유괴함. 1:12:37
미쳐버린 아빠는 집으로 데려온 마나미를 딸로 착각하여 그간 못놀아주었으니 숨박꼭질같은 놀이로 놀아주기 시작함. 1:23:49
하지만 딸이 아닌 유괴된 마나미는 겁을 먹고 이리저리 숨음.
계속 도망가는 마나미에게 화가난 미친 아빠는 마나미를 잡아 욕조 안에 익사시켜 죽이게 되고 토막내버림. (52:24 1:07:51 익사시키는 환영 1:26:13 전기톱 시작)
토막 낸 시신은 공원 이리저리 버려버림.
자신이 무관심한 탓에 딸을 잃고 마나미까지 납치해 살인해버린 후 더 미쳐버린 아빠는 집에서 마나미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고 1:14:23
본인의 무심한 탓으로 죽은 딸 미츠카가 1:13:12 본인을 괴롭게 한다고 착각하며
26:39 영혼을 성불 시키려 저세상웹사이트를 이용해 카메라를 구입함.
하지만 영혼을 성불 시킬 수 있는 카메라의 효능은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촬영해 선택하는 것이였고
미쳐버린 아빠가 딸이라고 착각해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전부 본인이 미쳐서 토막내버린 마나미였기에 성불은 이루어지지않음.
(미쳐버렸다가 정신을 찾은 아빠는 자신의 딸인 미츠카의 사진을 업로드 해보지만 딸은 죽은지 한참 지난 후라 성불은 되지 않음 1:27:42 ~ 1:29:15)
미츠카는 아빠를 여전히 사랑하기에 옆에서 떠돌다 아빠가 미쳐서 벌인 일(마나미를 납치 후 살해 한 일)을 아빠에게 환영으로 보여주며 아빠를 자수하게 만듦. 1:34:05
결국 정신차리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빠는 경찰이 오자 불법사이트카메라를 던져버리고 뛰어내려 자살하게되고
여전히도 아빠를 사랑하는 영혼인 미츠카도 같이 뛰어내림. (미츠카는 영혼이여서 떨어진 소리가 나지 않음) 1:37:00
*딸인 미츠카는 분홍색 옷을 입고 있고 마나미는 검은색 교복을 입고있음.*
카메라를 나중에 회수해 간 건 그 사이트의 관련된 사람이거나 열린결말을 위해 의미 없이 넣어놓은 것 같음.
해석 끗⭐️
와 ㄹㅈㄷ.. 나중에 편집본 나오면 그때도 이거 댓글 달아줘용..❤
와 진짜 지렸다…. 이해 완전 쏙쏙 이에요 감사합니다
우와
오늘 게임 퀄리티 넘 좋아서 보는내내 몰입이 잘되더라ㅋㅋㅋ 더 있어주지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수고했으!
카톡 이모티콘 기원 171일째 🙏
02:44 시작
오늘 공겜 재밌었어 우바!!
커흡.. 너무 섬뜩했음돠.. 코타츠씨 꼭 성불하시길.. 우육면씨도...
미츠카가 머리 아프다고 전화했을 때 못 가서 죽은 것 같음
그러고 폐인처럼 살다가 공원에서 미나미를 미츠카라고 착각하고 데리고 와서 산 거고 공원 방송에서 실종됐다는 애가 미나미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업로드하랬는데 업로드한 건 사랑하는 딸 미츠카가 아니라 납치한 미나미라서 업로드가 제대로 안된거고
이후 미츠카의 영혼이 전화신고
마지막에 아빠가 뛰어내리고 같이 뛰어내린 건 미츠카의 영혼 아닐까 싶음
몰러 내가 제대로 이해한건가 …
네 다른 분도 그렇게 해석하셨어요 집안이 쓰레기장이 된것이 미츠카를 잃은지 오래 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죠 마지막 같이 뛰어내린 미츠카는 떨어지는 소리가 안나는것도 포인트죠
갑툭튀 많이 없어서 다행이야,,, 수씀다 우바
게임 끝나고 같이 해석하는 재미도 있단 말이지...ㅋㅋㅋㅋㅋ 오늘도 무섭고 재밌었다 우바~~
우하가 젤잼나
칠라스!!!!!!!❤❤❤
그놈의 코타츠랑 우육면..
형 보다가 자서 다는 못 봤는데 어제 공겜 재밌었어 늦게 하지만 우바!!
다행히 마이크는 살았네
공겜 너무너무 재미써따!!! 수고했구 감기 조심하고!! 낼보쟈 우뱌우뱌!!!
수고하셨습니다❤
3빠다ㅏ!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12:50 하마엄마 등장
25:10 ???: 아 나 알았다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네 타는거 보여준다
이게 사망플래그인 줄은 몰랐겠지
오늘 재밌었어웁바!
게임자체는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형아가 리뷰하니까 잼난거같어~~ 편집본 나오면 누군가가 해석해주겠지...? 암튼 우바👋👋
22:27 오늘 만우절이여?
5:04 질투나서 주체가 안되면 게임함
9:03 ⭐️ptsd와서 순간적으로 욱했네
11:12 강아지에게도 거절할 수 있음(?)
1:44:34 궁금하다 궁금해
15:14⭐️⭐️⭐️70,000🥹
13:17 ⭐️아니 형 요즘 수위조절을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긴한데 조심!!!!!
오랜만에 공포게임이네ㅋㅋㅋ 수고했어 우바~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우바!!
ㅜㅜ슬프네
22:25 여기 웃능거 왜캐 설레지 .. 공겜은 라이브 오조오억번은 돌려보는 맛 🥹 우좜마 잘자 ~
오조오억ㄷㄷ
너무 재밋엇다
어저께 자느라 못봤는데 재밌더라 우바
아 생방 끝낫네 ㄲㅂ
마지막 댓글 은 나였어나 했는데ㅠㅡㅠ
Cursed Digicam의 개인적인 해석 올립니다.
[인물]
아빠 : 주인공. 플레이어 시점. 세상을 떠도는 딸의 영혼을 성불시키고자 함.
미츠카 : 주인공의 죽은 딸. 분홍색 잠옷을 입고 인형을 들고 있는 아이. 책상의 노란 모자를 보아 초등학생이 아닌 7세쯤으로 추정.
코우단 마나미 : 실종 및 살해된 아이. 초등학교 1학년인 8세 여아로 오후 8시에 공원에서 실종. 실종 당시 초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음.
[해석]
주인공의 딸인 미츠카는 아빠에게 머리가 아프다며 전화한 후 갑작스럽게 죽습니다.
퇴근한 주인공은 죽은 딸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폐인이 되고, 술과 쓰레기들로 뒤덮인 집에서 딸만 그리워하며 살게 됩니다. (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사망 후 13일이 지났다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꽤 지났다.)
어느 날 공원에서 발견한 코우단 마나미를 딸인 미츠카라고 착각하고, 딸이 좋아하던 인형탈을 쓰고 데려옵니다.
마나미는 주인공의 집에서 두려움에 떨며 계속 숨어보지만 주인공에 의해 익사하여 죽고 맙니다.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의 모습과 욕조에서 기어나오는 모습을 통해 추정하였다.)
주인공은 죽은 마나미를 처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전기톱으로 아이의 시체를 나누어 공원 곳곳에 유기합니다. (집에 나타나는 인형탈 모습이 두 가지이다. 인형탈이 처음엔 남자 정장 차림인데, 전기톱을 사용하는 순간에는 아이의 교복을 억지로 입은 어른의 모습이며 긴 머리이다. 여장한 모습은 집에서 사진으로 찍은 여자의 모습과 같다. 공원에 유기했다는 점은 공원에서 사진기로 볼 때 아이 신체가 부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업로드에 문제가 없으므로 죽은 지 13일 이내이다.)
딸인 미츠카의 영혼은 사랑하는 아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진실을 깨닫게 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된 주인공은 투신자살을 하고, 미츠카의 영혼은 그 뒤를 따라 떨어집니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기를 적어봤습니다.
(xx월 xx일)
하나뿐인 나의 딸 미츠카. 네가 없이 내가 어찌 살 수 있을까.
공원에서 노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그동안 일이 바쁘다며 너와 더 놀아주지 못했다.
내게 전화를 걸었던 그때, 너에게 조금 더 일찍 달려갔다면 너를 잃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도 착한 너는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며 아프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워했었지.
그깟 일이 뭐라고... 네가 미안할 일이 아닌데 미안하게 만들었을까....
그 망할 놈의 일은 때려치워버렸다.
괴로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마시고, 또 마셔보지만 좀처럼 취하질 않는다.
미안하다 미츠카... 아빠가 정말 미안해....
(xx월 xx일)
오늘은 며칠일까... 전혀 모르겠다...
텔레비전에는 유일하게 미츠카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끊임없이 반복해 나오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내 딸 미츠카.. 아직도 네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다.
미츠카가 놀았던 영상 속의 그 공원을 내려다보았다.
지금쯤이면 저기 저 아이처럼 예쁘게 커서 초등학생이 되었겠지?
예쁘게 초등학교 교복을 입은 미츠카가 해맑게 웃어주겠지?
그래..
미츠카....
우리 미츠카..
예쁘게 잘 컸다.
(xx월 xx일)
공원에서 어두워진지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있는 미츠카를 데리러 갔다.
미리 준비해두었던 미츠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미츠카는 처음에 너무 놀랐는지 공원 화장실로 뛰어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잠시 기다렸다가 진정하고 밖으로 나왔을 때,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미츠카가 오늘따라 왜 이리 장난스러운지 집에 오자마자 집안 곳곳에 숨기를 반복하였다.
욕조에 물을 받아두었지만, 씻을 생각을 하지도 않고 집에 숨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숨었다.
몇 번의 숨바꼭질 끝에 미츠카를 겨우 찾아내어 억지로 욕조에 밀어 넣었다.
처음에는 발버둥을 쳤지만 이내 피곤했는지 축 늘어져 버렸다.
깨끗해진 미츠카를 안아들어 침대에 눕혀주었다. 잘 자, 예쁜 우리 딸.
(xx월 xx일)
비가 오는 밤, 악몽을 꾸었다. 분명 악몽이다.
미츠카의 방에 들어갔다가 기겁을 했다.
침대 위에는 차갑게 식은 어느 낯선 아이가 있었다.
눈앞이 캄캄하고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 아이를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내 눈에 아이의 교복이 들어오는 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던 것 마냥 몸을 움직였다.
우선 나의 왜소한 체구에 아이가 입었던 교복을 겨우 구겨 넣고, 전기톱으로 침대 위에 있던 그것을 나누어 봉투에 담았다.
공원으로 나가 그 봉투들을 감추어버리고, 악몽에서 깨기 위해 얼른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xx월 xx일)
악몽을 꾼 후부터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눈만 감으면 공원에서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말하는 미츠카의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미츠카가 이 세상을 맴돌고 있는 것 같다. 해방시켜줘야 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보다가 어떤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웹사이트를 사용하면 죽은 사람을 성불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상한 이야기지만 이 방법뿐이다.
@@themis_M와우…! 대박이예요
👍🏻
이거 우주하마 팬카페에도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여태까지 본 해석중에 설명이랑 추정한 내용이 제일 깔끔한 것 같아요!
우바 독바 오늘 월요일 도 화이팅
❤
안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막댓 ㄲㅂ
이걸놓쳣넹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