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수있어 갈수있어 날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수있어 그곳에 갈수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우울증 때문에 마음이 막 썩어들어가는 거 같고 머리는 굳어서 먹통이 되었는데 이 곡만은 정말 제게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좋아하는 걸 해도 재미도 없고 그럴 시간도 사치인 제게 나도 살고 싶다 하고 싶다 다짐하고 싶다 느껴지게 하네요...저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하고 싶어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수있어 갈수있어 날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수있어 그곳에 갈수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7살 때 뭣도 모르고 들었다가 펑펑 울었던 노래. 그리고 열넷 먹고 음악책에서 겨우 찾고 다시 들어보는 이 노래. 듣다보면 정말 예전과는 달리 날 위로해주는 느낌이라 다시금 눈물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슬픈 멜로디에 울었던 예전과는 달리 그 7년이 뭐라고 그 사이에 우여곡절이 많아서 여러 일들이 떠오르면서 또 눈물이 왈칵 차오르게 된다. 또 이 노래를 잊고 싶지 않다.
역시.. 대중가요에 감동을 주는 여럿 전설들중 하나임,, 한글을 써서 좋다, 가사가 좋다 등등 다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무엇보다 랩이란 장르로 감정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능력이 유일무이함; 노래기술이 좋아서 반짝하는 노래들은 많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 곡들은 시대를 구분하질 않지.. mc스나이퍼도 그 중 하나이고
재수하면서 위앙 삼아 듣던 곡. 10년이 지난 지금 난 비상은 커녕 저 무저갱 속으로 끊임없이 추락 중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다.모든 것을 벗어나 저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건 역설적이게도 끝없는 추락 끝에 맞부딪히는 바닥 뿐인건가 하루 하루 술로 버티는 인생 내 마지막 버팀목 혹은 내가 시작한 과오 그것만 없으면 자유로워 질 수 있을텐데 한 때는 열정이었지만 지금은 구속. 이 끝이 제발 자유이길 바래본다. 당장이라도 끝맺고 싶다
he is greatest hip hop rap artist! i know lots of old and new USA, French, Latino American and asian rap artists! but MC sniper very great! his songs very heart touching best songs and sound perfect!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 곳에 가고 싶어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 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 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 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 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스나이퍼 음악은 불교 영향도 받고 대놓고 젊은 애들한테 그때말로 간지를 어필하는곡들이 아니어서그런지 드렁큰타이거랑 동시대에 대부느낌이지만 그당시에도 방송등에서 언급이 참 많이안됬지만 정말많은사람들이 들었던 이유는 분명히있음 정말 진실된 가사에 듣기좋은 거북하지않은 너무좋음
여러번의 시험에도 실패했던 수험생활 중 힘들때 가끔 생각나 듣던 곡. 그 시절 마음이 힘들때 이노래를 들으면 슬픈분위기보다는 뮤비속 주인공과 가사가 나와같은 모습같아서 힘이나는노래같았는데 지금 합격하고 먹고살만한데 들으니까 뭔가 슬픈분위기의 곡인거같기도하다. 그래도 댓글보니까 힘든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되준노래같고 이곡의제작자 mc스나이퍼에게 감사하다.
체육 임고생 시절 되지 않는 실기 연습할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모두 극복했습니다 ㅜㅠ 운동할 때도, 자존감 떨어질 때도 너무 잘 들었구 후크(?)부분이 중독성있어서 내면의 소리가 안되나봐 ㅠㅠ 소리 할때도 할 수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소리가 계속 멤돌더라구요 학생들한테도 들려주는데 종종 이 노래 뭐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지금까지의 날들은 'gloomy sunday'였지만 이제부터 우리의 '인생'은 'better than yesterday'일거라 믿습니다.
우린 '할 수 있어'.
봄이여...오라..!
와...
합격하고 듣는 기분은 또 다르네..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수있어 갈수있어 날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수있어
그곳에 갈수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우울증 때문에 마음이 막 썩어들어가는 거 같고 머리는 굳어서 먹통이 되었는데 이 곡만은 정말 제게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좋아하는 걸 해도 재미도 없고 그럴 시간도 사치인 제게 나도 살고 싶다 하고 싶다 다짐하고 싶다 느껴지게 하네요...저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하고 싶어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할수있어요
괜찮나요 지금은?
추락한 장면을 보면 눈물이 흐른다. 실패했던 내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한 번 실패를 겪고나면 제 아무리 누가 격려를 해준다해도 다시 도전하기 두렵다. 휠체어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하늘을 가만히 보고만 있는게 내 모습과 같아서 안타깝다.
젊은 청춘들이여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Youngseok Lee 청춘들도 중년층, 장년층도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파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힘낼께요
파이팅!
Mc스나이퍼 최고의 곡 이거듣고 모가지에 묶었던 줄 끊어버림
서삼룡 잘 생각 하셨어요.
ᄒᄋ 헬조선 현실..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 다시는 아프지 마요..ㅠㅠㅠ 기도할게요
이 미친놈들 지금 뭐하고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오현민 당신은 뭐 하고있을까요~?^^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수있어 갈수있어 날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수있어
그곳에 갈수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김찬중 자막 감사합니다
진짜고의 .
ㅓ
집안은 돈 때문에 맨날 싸우고 도박으로 전재산과 4천만원까지 빚지고 연애하다 보면 감정 소비하다 싸우고 욕심은 많고 잘하는 거 하나 없는 나라는 쓸모없는 존재가 없어 저야 하는 인생인가 생각할 때마다 들립니다..
저도 도박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바카라 파워볼 스포츠 섯다 등등 몇천응 날렸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상담 등등 찾아보다 결국 교회 안에서 중독을 끊은지 어느덧 3년이 다되가네요
도박은 병입니다 ㅠㅠ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꿈을 위해 먼 시험장을 가고있을때 무한재생하며 들었던 이곡 .. 항상 mp3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든 들을수 있도록..
잠이 안올듯 미칠듯 두근거리는 심장을 안정시켜주는건 단것,약 이아니라 마음을 녹여주는노래인것 같습니다
이뿌당
수험생활에 많이 들음
힘내세요!
당신의 말들에 왜 이렇게 공감이 가는지요.
화이팅!!
저도 오늘 실기시험장가면서 듣고있습니다. 긴장이풀리네요.
고3때부터 들어서 현재 대학교 4년인데 지금까지 힘들때마다 듣는곡 정말 좋은 명곡이에요ㅠㅠㅠ
저도 대학교 4학년인데... 진심 개명곡...ㅠㅠ
내가 좋아하는 MC 스나이퍼의 랩은 가사가 정말 서정적이라서 좋다.
가끔씩은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 이런 노래와 노래 안에있는 말과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0:04 부터 나오는 거북이는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터틀맨님 생각해서 나온거래요. RIP 터틀맨🙏
터틀맨이 부르던 비행기란 노래처럼
이젠 비행기처럼 날으는 거북이가 되었네요
3년간 고향을 벗어나 공항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현 상황 때문에 모든걸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울때마다 저격형님의 이 노래가 저에게 힘을 줍니다.
벌써 저격형님을 알게 된게 13년전이네요.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말이 와닿네요
존나 인생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와서 듣는다.. 작은 희망이라도 잡고 버티게 해주는곡
임현우 동감합니다..
인정합니다
동감입니다
맞는말입니다 !
동감입니다...
힘들고 지쳐서 심지어 가족한테도 털어놓지 못할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뮤직비디오까지 보면 한결 나아진다. 올해 벌써 7번이나 듣고 있네. 내년엔 5번 미만으로 들을 수 있기를
전260번이나들음
첫번째는 어떻게 참는데 두번째로 들었을때 날 눈물흘린곡은 이곡이 처음이다. 최고입니다.
ㅇㅈ
인생 뮤비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박수환 ㅇㅈ.. 스나이퍼 노래는 다 눈물이...
처음 봤을때부터 눈물이 또르르르...
"좌절끝에 본 빛은 더 아름답겠지"
"이제와 뒷걸을 치면서 포기할순 없어"
진짜....명언이야..
나는 그래서 이제와 뒷걸음치면서 포기할 순 없어 를 물러설순 없어로도 바꿔부르지
좌절끝에 본 빛이 아름답다는건
좌절끝에 본 어둠이 짙기때문입니다.
내게 지옥같은 고등학교 3년을 버틸 수 있게 했던 곡이다..
기숙사에서 기상송으로 들려줫는데 매번 힘들때 마다 찾아 들었던 곡 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 내 3년이
흐잉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용🥰
다른랩퍼와는 다르게 스나이퍼는 가사로 감동을 조진다
부른사람=대단
영상만든사람=대단
가사쓴사람=대단
반주쓴사람=대단
반주친사람=대단
그러므로 베리베리베리베리베리 대단
국가대표들에게 선전 기원합니다 할수있어❤❤
학폭 피해 당했었을때 이 노래 들으면서 ㄹㅇ 힘 많이 냈었는데..,
마 좆같은새끼들 다 데리와라 뚜가패준다
님은 날수있어요
저는 학폭위까지는 안갔지만 자주 놀림당하고 울고 그랬었는데 왠지 공감되네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제 주위에도 과거에 님처럼 좋지않았던 일을 겪었던 친구들이 있는데 지금은 다들 운동도하고 권투,주짓수 등 하면서 통해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극복하는 친구들이 많이있어요. 님도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님만의 자존감을 높일만한 방법을 찾고 화이팅하실수있을거라 믿어요!
@김동진 솔직히 이거 팩트.. 내 길을
찾고 나만의 능력이 생기면 아무도 못괴롭힘..경험담
20대의 마지막을 불사르고있는 공시생입니다
19.03.19 문득 노래가 떠올라 듣다가
눈물 한 방울 흘리고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합격함?
저도 수험생일때 이 노래 듣고 울고 정신차렸었네요 아직도 간간히 듣고있습니다
할 수 있다. 올해도 힘내자.
차별과 비난이 난무하는 이세상에 긍정의 말한마디가 지친사람에게 큰힘이 되는걸 일깨워주는 노래.
모두들 사람관계에 세상살이에 지치지않고
할수있다는 신념하나로 같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봐요^^!
7살 때 뭣도 모르고 들었다가 펑펑 울었던 노래. 그리고 열넷 먹고 음악책에서 겨우 찾고 다시 들어보는 이 노래. 듣다보면 정말 예전과는 달리 날 위로해주는 느낌이라 다시금 눈물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슬픈 멜로디에 울었던 예전과는 달리 그 7년이 뭐라고 그 사이에 우여곡절이 많아서 여러 일들이 떠오르면서 또 눈물이 왈칵 차오르게 된다. 또 이 노래를 잊고 싶지 않다.
역시.. 대중가요에 감동을 주는 여럿 전설들중 하나임,,
한글을 써서 좋다, 가사가 좋다 등등 다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무엇보다 랩이란 장르로 감정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능력이 유일무이함;
노래기술이 좋아서 반짝하는 노래들은 많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 곡들은
시대를 구분하질 않지.. mc스나이퍼도 그 중 하나이고
예전에 복싱선수생활 할때 대회나가면서 이 노래 진짜 많이 들었는데..나중에 잘되면 입장곡으로 꼭 쓰려 했는데ㅎ 그시절 지겹고 힘들었지만 이노래 매일 들으면서 긴장하고 있을때가 너무 그립다
진짜 이때 랩 가사는 너무 쩔었다
요즘 랩엔 욕을 깔고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서 거부감 드는데 랩으로 감동을 먹여버리네
너무 절망적이었던 때에 들어서 그런지, 전주만 들어도 그 시절이 떠오르는거 아시나요..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운 노래지만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재수하면서 위앙 삼아 듣던 곡. 10년이 지난 지금 난 비상은 커녕 저 무저갱 속으로 끊임없이 추락 중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다.모든 것을 벗어나 저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건 역설적이게도 끝없는 추락 끝에 맞부딪히는 바닥 뿐인건가 하루 하루 술로 버티는 인생 내 마지막 버팀목 혹은 내가 시작한 과오 그것만 없으면 자유로워 질 수 있을텐데 한 때는 열정이었지만 지금은 구속. 이 끝이 제발 자유이길 바래본다. 당장이라도 끝맺고 싶다
mc스나이퍼 노래는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클라나엘 동감합니다...
2014년 중학교 1학년때 산남중학교에서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곡이에요! 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이 노래 지금도 듣고있어요. 좋은 곡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럴게요 보고싶어요 선생님!
지금 21살 이신가요??
@@Ri_jung_ddack 아니용
수원 산남중출신입니다:)늘 화이팅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무한반복하는 노래. 뮤비도 너무 아름답다.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님들 뮤직비디오도 좋지 않나요? 전 뮤비도 너무 좋네요
이 곡을 20대 초에 처음 들었을 땐 좋은 곡인 건 느꼈지만, 27이 되어 들으니 이젠 가사가 들린다.
와.. 저도 올해 26인데 이제 가사가 와닿고 들리네요...
몸이불편하신분들 자신감잃지말고 딩당히사세요!!꼭 원하시는데로 이루시게될거에요
듀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ㅌ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딩당하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엄경흠감사해요 ㅎㄹ
그럴게요~ 감사해요~!! ㅎㅎ
he is greatest hip hop rap artist! i know lots of old and new USA, French, Latino American and asian rap artists! but MC sniper very great! his songs very heart touching best songs and sound perfect!
진짜로 할수있어
형 너무 고마워요.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외길인생을 걷고 있는 데, 정말 들을 때마다 너무 위로되네요. 다들 파이팅. 하고자 하는 바 다 잘 되길.
예전 친했던오빠 싸이월드배경음악곡 지금은 결혼해서 잘사는데 이곡을 들을때마다 생각난다 그리고 힘을얻는다 고맙기도한오빠다😅
스나이퍼는 랩에 리듬감만 잇는게아니라 호흡이랑 액센트에서 애절함이 강하게느껴진다..
스나이퍼형님 좋은노래 많이 나왔으면해요...
2021년에 처음 듣는 곡! 다들 한해 힘내요!
1:03 노래에 맞춰 강아지의 입모양이 움직이는것이 의도인건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어느쪽이라도 좋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밝게 신나게 연주하는 음악 종류같은 것들은 나를 오히려 짜증나게 한다. 노래와 현실의 괴리 때문에 오히려 귀를 틀어막아 버리게 하는 곡들.
이런 곡이야말로 정말로 위로가 된다.
그전엔 그저 노래 좋다라고만 생각 했는데 너무 힘든 지금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나네
재수시절에 매일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많은 힘을 주었던 노래예요. 덕분에 수능도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여전히 따스하고 멋진 노래와 뮤비네요!
진짜 가사 미쳤네 주변 위로 듣는것 보다 이 노래 반복해서 듣는게 더 나음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이노래 듣고부터 스나이퍼 노래 찾아서 다 들어봄
지금 고2인 학생인데요ㅎㅎ 주변에서 넌 못해 라는 말만 듣다가 이 노래가 가뭄속에 이슬 한방울처럼 달콤하네요 전국에 있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조금만 더하면 저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 노래 안지 5년정도 됬는데
지금만큼 힘이 되어 준 적은 처음인거 같다
참... 할수 있어 라는 말의 힘은 대단한거 같음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 곳에 가고 싶어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 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
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 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 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2023.8.5 2년뒤에 꼭 내꿈을 이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이루셨나요?
할수있어 갈수있어 날수있어 이제와서 포기할순없어 나에겐 꿈이있어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다 큰 성인이 되고나서 막상 군대가 끝난 후 취업에 대한 긴장감과 압박감 때문에 눈물이 난다.
제목 생각 안나서 엄청 찾았는데 드뎌 찾았다!!!!!!!
그림체도 아름답고, 들어보니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뮤비 구성한것도 신의한수인듯 노랫말 되새기면서 들으니까 뭔가 울컥해지네 진정한 시인이자 아티스트 저격 형!!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 당신의 가능성과 잠재성은 당신 밖에 모릅니다. 자신을 믿으시고 힘내세요. 저도 당신을 믿습니다.
운동할때 들으면 진짜 동기부여 많이됩니다
여러분들 힘들더라도 이 노래 듣고 다 이겨 나아갑시다.
스나이퍼 음악은 불교 영향도 받고 대놓고 젊은 애들한테 그때말로 간지를 어필하는곡들이 아니어서그런지 드렁큰타이거랑 동시대에 대부느낌이지만 그당시에도 방송등에서 언급이 참 많이안됬지만 정말많은사람들이 들었던 이유는 분명히있음 정말 진실된 가사에 듣기좋은 거북하지않은 너무좋음
전 할수있습니다
꼭 하고오겠습니다
수험생 원탑 곡… 벌써 10년전 … 고시원에서 이 노래 들으며 울면서 악바리로 공부했다..지금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중.. 인생 재밌어
2013년도에 일자리 어렵게 구해서 경북 끝자락에서 서울 도착할때까지 마음 잡을려고 이 노래만 들은 기억이 나네요
여러번의 시험에도 실패했던 수험생활 중 힘들때 가끔 생각나 듣던 곡. 그 시절 마음이 힘들때 이노래를 들으면 슬픈분위기보다는 뮤비속 주인공과 가사가 나와같은 모습같아서 힘이나는노래같았는데 지금 합격하고 먹고살만한데 들으니까 뭔가 슬픈분위기의 곡인거같기도하다. 그래도 댓글보니까 힘든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되준노래같고 이곡의제작자 mc스나이퍼에게 감사하다.
학창시절 절벽에서 날 구해준 곡 오랜만에 들어도 명곡이다..
8년 만에 다시듣는 mc 스나이퍼의 할수있어.. 할수있다 아자... !!
시험준비하면서 힘든일 있었는데 이노래 계속 들으면서 버텼네요. 벌써 옛날..
스나이퍼형... ㅜ 이 노래가 저에겐 힐링 노래에요오
전고2때듣고계속듣고있습니다 인생포기하고싶을때 이노래들으면 다시 도전하고싶은노래입니다
2012년 학교 끝나고 방파제 앞에서 항상듣던곡,,, 25살인 지금은 너무 힘들다 정말로
뮤비 보고 눈물 엄청 흥림.. 힘들 때 마다 와서 힐링받는 곡
초딩 때였냐 중딩 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학교 음악책에 이 곡이 있었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그 음악책에서 기억나는건 이 곡뿐이네요..
다시 들어도 힘이 되는 노래네요..
와 뮤비 진짜개소름이다 너무감동적이에요 ㅠ
감사합니다 절대 포기하지않겠습니다.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하소서~
잊고싶으니까 스나이퍼형님이정말계신다면. 내가말하고싶다이래살았다고
난 여자이지만 mc스나이퍼 노래 정말 좋아함. 노래 가사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이 사람마음을 울리는 것 같음..힘들었던 시절 내가 어떻게 견뎠나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노래를 밤새 눈물 흘리면서 마음 다잡으면서 들었던 기억이 남.
스나이퍼 노래가 약간 불교적 색채도 잇으면서 좋은노래가 많음
방향키를잡고.여전히 현실의벽은높지만.그무엇이우릴이렇게퍼덕이게하는지.질투와시기욕심
ua-cam.com/video/Pf5Zt3lJbXA/v-deo.html
@@IandeSongfransisco ^^미친^^
가지지 못함에 벌어진 틈이 무시와 괄시로 채워지고 그 공허는 관계의 공허함으로 깊이파인 현대사회란 사막에 걸어가는 많은 청춘들이 마음만으로라도 기댈 어깨를 내어주는 많은 음악가들 중에 mc스나이퍼는 동네형처럼 다시 나아가라 어깨를 툭툭 밀어주는 느낌이다.
자영업 전업하기전 들었던 노래, 이제 2년 지났고 확장하는데 다시 듣고 힘받습니다
this song give s me hope every time i am in need
비트가 너무 애절하다;;;; ㅠㅠ
성균관대갑니다 11월끝나고 오겠습니다
군대있을때라서 이런 좋은노래가 있는줄 몰랐네요 아이돌 노래만 들었었는데 ㅠ 늦게라도 알게된 노래라서 기분이 좋아요 사랑노래말고 이런노래가 많았으면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해도 이 형이 쇼미에 참가자로 나와서 본선에서 단독공연한다면 무음처리없는 이런 레전드곡이 나오지 않을까
감사하며 듣습니다. 날아오를 수 있구나! 알아지는 날에도 감사하며 듣습니다.
운동 할때마다 듣던 노래 덕분에 몸짱 됬음 정말 좋은노래
인생의 가장 힘든시기에 스나이퍼형이 활동해준건 정말 축복...
방향키를 잡고 라는 말이 왜이리 멋지지 진짜 가사 정말 멋지다
기존의 힙합도 좋지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래도 많이나왔으면 좋겠다
mc 스나이퍼 고맙고감사합니다 ...
난 할수있다 다무너져도 난 할수있다 난 할수있다
체육 임고생 시절 되지 않는 실기 연습할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모두 극복했습니다 ㅜㅠ 운동할 때도, 자존감 떨어질 때도 너무 잘 들었구 후크(?)부분이 중독성있어서 내면의 소리가 안되나봐 ㅠㅠ 소리 할때도 할 수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소리가 계속 멤돌더라구요 학생들한테도 들려주는데 종종 이 노래 뭐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와 몇년만에 듣는거지 예전에는 너무 어리고 랩에 관심없어서 잘 몰랏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너무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