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프랑크푸르트에서 5년차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실 유럽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2009년 인터넷 한 사이트에서 자전거로 여행하는 20대 초반의 한 멋진 형의 여행기를 보았고, 그 분의 여행기를 보며 유럽에서 공부하겠다는 꿈을 키웠었죠. 아반떼의 유럽 자전거 막장여행이라는 여행기였습니다. 그리고 한 4주전부터 빠니보틀님을 알게 되었고 정주행 하던 도중 이번편에서 빠니보틀님도 10년전에 유럽에서 여행을 하셨다는 사실을 듣는 순간 어 혹시..?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당시 그 분도 여행 스타일이 많이 터프하셨거든요 ㅋㅋ.. 그리고 10년만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여행기를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네. 빠니보틀님이 그 아반떼님이시더라고요. 저를 유럽으로 이끌어주신 그 분이요. 깜짝 놀람과 좋은 기분으로 댓글 작성해요. 빠니님이 보실줄은 모르겠지만 여기로 이끌어주신 빠니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다시 한번 아시아에서, 미주에서, 호주에서, 유럽에서, 아프리카에서 봐요. 항상 응원합니다. 10년차 팬 올림.
안그래도 이메일이나 sns 보내셨을듯 조만간 뵙겠다고 잘 있으시냐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10년후 만났지만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5년 내로 가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사실상 여행 하다 보면 친구가 엄청 많으실텐데 한 명 한 명 만나는 수고로움과 재미가 공존할 듯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
@@jeanparke9373 지금 벨기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지, 인종차별하는 거 정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눈 마주치면 씽긋씽긋 웃어주고 다들 플래미쉬 못하는 것 같으면 바로 영어로 도와주려고 합니다. 대화가 안통하면 오히려 자신들이 영어 못하는 걸 챙피하게 여기면 여기지, 외국인이 현지어를 못하는걸 오히려 당연시하는지라 말 못한다고 무시당할 일도 없구요. 국민성이 자체가 남한테 피해끼치는거 싫어하는 성격들인데다 다들 영어도 능숙해서 동양인으로써는 유럽에서 살아가기 가장 쉬운 나라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 벨기에 인종차별 소문 누가 처음에 퍼뜨린 건지..
와… 이번 편은 정말 감동 그 자체네요. 레전드 에피소드 아닌가 싶어요. 주소도 연락처도 모르고 무작정 찾아가는 거 보고 저게 되겠어? 하며 봤는데 기어이 찾아내서 다섯시간 넘게 기다리신 빠니보틀님도 대단하고 따듯하게 반겨주신 노부부의 모습에 감동감동 ㅠㅠㅠㅠㅠ 최고의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인생에 저런 경험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러웠어요.
주소도 모르는채로 출발했지만 결국 10년만에 다시 찾아 뵙다니...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여행하는 사람들의 최고 낭만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계속 연락을 이어가는게 쉽진 않잖아요 그때 그 분위기에 취해 잠깐 친해진걸수도 있고... 근데 이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다시 만나는게 너무 감동적이에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에피소드ㅠㅠ
5:17 강산이면 10년도 변하는구나~ 그렇구나~ ㅋㅋㅋㅋ 은혜갚은 빠니 + 유튭은 사랑을 싣고 = 환장의 감동 꼴라보레이숀 ㅜㅜㅜㅜㅜ 빠니 홈메이드 벨기에와플까정 먹구.., 눈물나는 줄~ 내가 다 대견하누ㅜㅠ 빡니가 서글서글 웃으며 애교라도 부려주니 전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세계여행 가능한 것 같아요..ㅜㅠㅠ 나중엔 부인이랑 빡니닮은 애새끼 달롱달롱 달고 방문하세요..^^* 그것이 나의 기쁨...ㅜㅠㅜ 너무 갬동적이다 진차...!..!!
아… ㅠㅠㅠ이건 진짜 아름다운 영상이다 ……. 억지로 즙짜내는 영상들이 아닌…. 진짜 감동이 몰려옴.. 할무니 할부지도 넘 반겨주시고 와플 가져다준 이웃들도 너무 따숩잔슴.. ㅠㅠ 유라시아 정주행 중인데 이게 제일 감동적이네ㅠㅠㅠ 이제 갈때 되지 않았나 빠니???!?? ㅠㅠㅠ
구독자 500부터 챙겨봤던 구독자인데 이제는 재미를 넘어서 진지하게 가슴 따듯해지는 감동까지 느끼고 가는 것 같아요 저도 형 만큼은 아니지만 4개월 가까이 세계여행 하면서 특히 어제 유독 너무나도 외로웠는데 가슴 한 켠에 뭔가를 채우고 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형 목적지까지 또 한국까지 조심히 여행하세요 :)
맞음 솔직히 내가 직접 체험해야함 전 프랑스인들 한테도 뭐랄까 항상 소매치기범 많다고 그러고 영어 쓰면 싸가지 없게 대한다. 뭐 여러 부정적인 표현 많이 들었어요 물론 소매치기 전 안당했지만 실제로 당한 사람도 있었고요 그래도 제가 당시 프랑스에서 느꼈던 감정은 따뜻함도 분명 있었어요 친구와 제가 세탁소를 못 찾고있자 자기도 가는 중이라며 한 아주머니가 불어로 얘기하면서 오고 저희는 봉쥬르라고만 말하고 서로의 언어로 주고 받고 했지만 말은 알아들을수 없어도 느껴지는 특유의 따뜻함이 전해지더라고요 일본에서도 그랬고 무조건 그나라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 들린다고 편견만 가지고 있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Kang Junu 아이고 저도 인정합니다. 노동층이라고 쓰니까 좀 어감이 이상했네요. 제가 그때 버밍엄에 갔을때였죠. 거긴 공업도시고 육체노동자가 많아서 좀 거칠더라고요. 지금은 버밍엄이 이민자가 늘어서 오히려 안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겪었던 잉글랜드 노동층은 그렇더랍니다.
이 영상을 보고 참 부러웠음 젊은 날의 추억 속에 이렇게 조그맣지만 따듯한 에피소드가 있을 수 있다는게 나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느새 이십대는 저물고 일과 돈에 매인 몸이 되어버렸음 항상 남의 떡과 남의 인생이 더 커보이고 더 아름다워 보인다지만 이 편만큼은 정말 부러운 에피소드 중 하나
이웃사촌 문화가 그렇게 진했던 우리나라는 이제 다 아파트생활이라 그런지 이웃사촌 개념자체가 사라질분위긴데.... 저긴 다 주택이라 오고가며 마주칠일이 많으니 아직도 이웃사촌에 대한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게 많은듯.. 이웃사촌을 찾아온 친구를 위한 물한잔~ 정이 많은 나라 한국이라는데 지금은 그 어떤나라보다 건조한거 아닌지 생각해보게됨
못 만나고 갈까봐 마음 졸이며 봤는데 재회하는 순간 울컥했어요ㅠㅠ 와... 감동의 쓰나미.. TV는 사랑을 싣고 보다 더 극적이었네요! 저같으면 울었을텐데 의외로 덤덤했던 빠니님ㅋㅋ 영상 왜 이렇게 안올리시나 맨날 맨날 기다리면서 뭔일 있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상은 진짜 드라마같음.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어,, 몇번이고 돌려봐도 따뜻한 내용에 입가에 미소 지어지는 영상이다. 심지어 10년 전 할머니 할아버지 찍어드린 사진을 갖고 있다가 영상에 편집에서 넣은게 너무 찡함.. 10년 전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과 지금 모습 보니까 눈물 날거 같구..
나이드신 노인분들은 세상과 인연이 점점 없어지시지. 그런데 지구 반바퀴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에서온 청년이 10년만에 자기들을 보러와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냐. 저분들은 저일 남은생 동안 꼭 기억해주실거다.
눈물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아하
아 맴찢ㅠ
눈물나오다 닉넴보고 눈물 쏙들어갔노;;
영상에 나오는 프랑크푸르트에서 5년차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실 유럽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2009년 인터넷 한 사이트에서 자전거로 여행하는 20대 초반의 한 멋진 형의 여행기를 보았고, 그 분의 여행기를 보며 유럽에서 공부하겠다는 꿈을 키웠었죠. 아반떼의 유럽 자전거 막장여행이라는 여행기였습니다. 그리고 한 4주전부터 빠니보틀님을 알게 되었고 정주행 하던 도중 이번편에서 빠니보틀님도 10년전에 유럽에서 여행을 하셨다는 사실을 듣는 순간 어 혹시..?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당시 그 분도 여행 스타일이 많이 터프하셨거든요 ㅋㅋ.. 그리고 10년만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여행기를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네. 빠니보틀님이 그 아반떼님이시더라고요. 저를 유럽으로 이끌어주신 그 분이요. 깜짝 놀람과 좋은 기분으로 댓글 작성해요. 빠니님이 보실줄은 모르겠지만 여기로 이끌어주신 빠니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다시 한번 아시아에서, 미주에서, 호주에서, 유럽에서, 아프리카에서 봐요. 항상 응원합니다. 10년차 팬 올림.
와 대박.......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감동적이네요
뭐야 1주일 전이잖아
@@무함마드_루더 1주일 전에 이 영상을 첨 봤으니까요..?
10년팬ㄷㄷ
이제 보러가주세요 갈때 된거같아요
추후에 유럽으로 여행갈일있으면 들러주세요..
이 댓글도 뭔가 울컥한다 ㅠㅠ
안그래도 이메일이나 sns 보내셨을듯 조만간 뵙겠다고 잘 있으시냐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10년후 만났지만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5년 내로 가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사실상 여행 하다 보면 친구가 엄청 많으실텐데 한 명 한 명 만나는 수고로움과 재미가 공존할 듯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
곽튜브님 공혁준님 데리고 가주세요 ㅋㅋㅋ 빠니님 포함 세 분 다 인상이 좋으셔서 완전 좋아하실듯. 영상에서 느낀게 아들 같이 챙겨주시네요
@@니제르-l4m웬 공혁준…
할머니 할아버지 기다릴때
딸이랑 같이 따뜻한 차랑 와플 가져다주는 이웃도 진짜 따숩 그자체다ㅠㅠ
저 여유가 너무 부러워요
담편은 와플과 차 내어준 이웃찾기입니다
그러게요. 저 좀 충격 받았어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유럽인데.. 거기다 코비드일때? 아닌가요? 진심 벨기에 사람들에 호감 급상승.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와 먹을 것 주는 이웃분도 감동
큰 집에 살고 물질적으로 많이 가진 것 보다
저런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작은 배려 있는 삶이 더 여유 있어 보임
빠니 덕분에 내가 좋은 여행 하는 거 같아 ㅋㅋ
Izzie Lee 의심가득한 한국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와서 앉아있다고 누가 신고해서 경찰이 왔으려나요
제 맘이 따뜻해지네여 ㅠ
흠 벨기에 사람들 막장이라 들었는데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FactoryRocker 그건 좀 아닌것같네여...
@@jeanparke9373 지금 벨기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지, 인종차별하는 거 정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눈 마주치면 씽긋씽긋 웃어주고 다들 플래미쉬 못하는 것 같으면 바로 영어로 도와주려고 합니다. 대화가 안통하면 오히려 자신들이 영어 못하는 걸 챙피하게 여기면 여기지, 외국인이 현지어를 못하는걸 오히려 당연시하는지라 말 못한다고 무시당할 일도 없구요.
국민성이 자체가 남한테 피해끼치는거 싫어하는 성격들인데다 다들 영어도 능숙해서 동양인으로써는 유럽에서 살아가기 가장 쉬운 나라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 벨기에 인종차별 소문 누가 처음에 퍼뜨린 건지..
@@korean6706 와 유일하게 벨기에 인종차별 심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창피하네요ㅜㅜ 벨기에 유명한 인종차별 제스처하는 학생들 사진이랑 이런 저런 얘기 때문에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일 보고 집에 왔는데 10년 전에 도와줬던 사람이 고마움 전하러 문 앞에 와 있는거 아냐.. 그 생각하니까 이분들 입장에서도 자기가 살아온 삶에 대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하셨을 것 같다 ㅎ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야지
초면이지만 오늘 하룻밤 재워주십시요
저도 재워주십쇼
@@천주홍-w7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헷 메모
만원만 빌려주십쇼 ㅠ
8:30 생판 모르는 외국인이 길에 덩그러니 있는데 먹을걸 나눠주는 저 따뜻함에 감동받았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예뻐...사기캐다
@@박지후-t2r ㄹㅇㅋㅋ
콩고인들은 오열 할 듯 싶어요 ㅠㅠ
안타까운 현실이죠
역사 지워버리기 까지 시행한 벨기에라
사람들이 콩고인에게 무자비한
쓰레기 짓 한게 달갑지 않겠지요
잘못을 한 나라라면 인정 할 줄 아는게
선진국인데
안타깝읍니다 ㅠㅠ
빠니야 한번 더 가자.. 바빠도 이분들 잊지마.. 친구들고 데리고 선물 잔뜩 사들고 덕분에 성공했다고 찾아가 ㅠㅠ
와 쪽지붙여놓고 바로갔으면 다음날 봤겠지만 때마침 말걸어주신 주민분덕에 극적으로 만나게됨 ㄷㄷㄷㄷ 진짜 내가 다 짠하네 ㅠㅠ
10년이란 세월동안 할머님은 백발이 되셨네요ㅜㅜ극적인 만남 어우 감동ㅜㅜ
아마 주민분도 재워주실각 재고 있었는듯..?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이다...어쩜 저렇게 운명적일까...
@@도재욱-k5f 재워주실 각 잰다는 말이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재욱-k5f 아.. 점마 안쓰럽네..
우리 집에 하루빰 재워주고 싶네
벨기에 인종 차별 극심하다고 보고, 들어서 가고 싶지 않은 나라였는데 .... 어디든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있고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새겨지는거였어. 이웃 주민이랑 할머니할아버지 너무 따수우시다 ㅜㅜ
벨기에에서 인종차별 하는건 아랍계 벨기에인들임
인종차별 없는나라가 어디있냐? 한국도 심해 ㅋㅋㅋ
@@우주최강탕강가-r1t 한국은 일본인차별이 심하죠
@@곰두리 흑인이 한국가면 인종차별 당했다는 말도 있음
@@우주최강탕강가-r1t ㅇㅈ 지하철에서 흑인 앉아 있으면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신기하듯이 쳐다봄.. 그리고 지들끼리 흑인있다고 낄낄대고..
아 이번 편은 정말 마음 한켠이 짠 하고 울리는 감동이 있네요
인연을 중요히 여기는 사람들이란, 참 얼마나 아름다운걸까요
여행 참 즐겁게, 행복하게 하고 계신것같아 참 부럽습니다
큰 감동이네요
동감입니다
ㅜㅜ 나왜울어
ㅠㅠ 감동이예요
10년 만에 친구 찾기 감동이네요.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벨기에 하늘 구름..
와… 이번 편은 정말 감동 그 자체네요. 레전드 에피소드 아닌가 싶어요.
주소도 연락처도 모르고 무작정 찾아가는 거 보고 저게 되겠어? 하며 봤는데 기어이 찾아내서 다섯시간 넘게 기다리신 빠니보틀님도 대단하고 따듯하게 반겨주신 노부부의 모습에 감동감동 ㅠㅠㅠㅠㅠ 최고의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인생에 저런 경험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러웠어요.
평소에는 만원짜리 숙소도 비싸다며 아끼다가 고마운 분들한테 대접하는 저녁은 7.7만 거침없이 내는 돈쓸줄 아는 빠니. 이번편 진짜 힐링이다
이 방 인 쌉인정
진짜 예뻐서 물어버리고싶음
!!!??? ㅋㅋㅋㅋㅋㅋㅋ
@@김빰뿡 이뻐서 물어뜯어 죽여버리고싶음
@@나는파프리카싫어 뇌-----절
만남과 헤어짐,
좋은분들의 인간적인 정을 느끼게 하는 영상이네요.
할아버지의 '우리는 계속 늙는다' 라는 말씀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댓이없네
감동적..
진짜 이번편이 레젼드..할머니 할이버지의 정이 느껴지는.그런 영상이네요..전세계 할무니 할부지들은 다 같은가봐요..ㅜㅜ오래전 돌아가신 할무니 할부지의 정을 대신 느낄수있는 영상이었습니다.
ㅜㅜ인정해오
벨기에가 유럽 십자로라서 코로나 희생이 세계 탑 3안에 든다는데 영상에 나오신 분들만은 무탈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인정 ㅜㅜ
@@지구인-h3c 헐 ㅠㅠ무사하시길
@@지구인-h3c 음 진지하게 비난 없이
넘어가고 싶지 않지만
인종차별 심한 나라 맞아요.
콩고인들 불쌍하지도 않나요
가뜩이나 벨기에는 역사 잊어버리기 까지
시행하는데 너무 마음이 애립니다.
이 편만 보면 뭔가 뭉클함
슬프거나 그런 감정은 아닌데
사람 사는 냄새의 최고점이라고 해야 하나 ..
따뜻하고 정이 느껴지고 낭만 가득하네요
생각나서 또 보러옴
와 할아버지 늙으신다고 빨리 다시 오란말씀 정말 너무 감동 ㅠㅠㅠㅠ 진짜 우린 지구촌이다.... 너무 감동적이네. 글고 기다린다고 주민분 와플이랑 티 가져다 주고.. 진짜 따듯하다....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여행객 재워주걸 보고 자기도 백발 노인이 되어 재워주는 할아버지, 10년전 자신을 재워준 노부부를 찾아온 빠니보틀..... 진짜 감동적이다.....
오늘도 출근한 짭니보틀
벨기에가 유럽에서 인종 차별이 제일 심한 국가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나도 나 혼자 벨기에 사람들 전체를 안 좋게 판단하고 있었나보다.
이번 편 참 좋았습니다.
인종 차별이 심하긴 해도 5~10% 정도만 그럴 듯
그보다 많았으면 길거리에서 한 사람쯤은 뭐라 했을텐데 그렇지 않았으니까
근데 할머니도 동양계 분이신것같음
@@sjh6680 인도네시아 분이래요
@@bjtv6247 아 어쩐지 저희동네 미용실하시는 분이랑 닮으셨더라구요
벨기에 유럽의 수도고 브루셀은 엄청나게 다문화적임 ㅇ
난 이 에피만 보면 뭉클해지더라...대단한 미사여구나 감동을 짜내는 연출이 아니라, 노부부의 반기는 표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고자하는 빠니님의 무덤덤하지만 번지는 미소가 가득찬 표정에서 자연스럽게 감동이 흘러나온다.
왜 빠니보틀이 잘 되고, 왜 내가 빠니보틀을 보는지 이 한편에 다 나온 것 같아요
허니이니의 세계일주 완전공감해요!!!!!!!
꾸밈없는 재미랄까
빠니님 영상보면서 봤던 댓글들 중에서 최고의 댓글이네요 👍👍👍
투박한듯 무심한듯 보이지만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
와....형 진짜 모든편 중에 이편 잴 찡하고 진짜 감동 진짜 감동이다..진짜 와...어째 10년전...뵙던분을..와 역대급 편이다
와 쪽지 남기고 갔다 쪽지 날라갔어봐ㅜㅜ겨울이라..ㅜㅜ만나는 순간 코 끝이 찡해지네ㅜㅜ진짜 다행이다ㅜㅜ
ㅠㅠ 다시 만날때 감동
난 또 몇 개월 전에 만난분들인줄 알았는데 10년전.....와..... 내가 원하는 삶.... 빠니의 삶....
이분들 코로나 안걸리고 잘 지내고 계시면 좋겠다.
와...진짜요...건강하시길
최근 근황에 안걸리고 잘 계신데요!
@@마이구미-o9l 정말인가요??ㅠㅠ정말이라면 다행이고요..!
@@crom20246 빠니보틀님이 라방인가 다른영상에서 잘 계신다고 했어요!
스테판 형님 언급한것 중에서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소도 모르는채로 출발했지만 결국 10년만에 다시 찾아 뵙다니...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여행하는 사람들의 최고 낭만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계속 연락을 이어가는게 쉽진 않잖아요 그때 그 분위기에 취해 잠깐 친해진걸수도 있고... 근데 이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다시 만나는게 너무 감동적이에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에피소드ㅠㅠ
하염없이 기다리는 길손을 위해 따뜻한 와플이랑 차를 내어주시는 벨기에 현지 주민도 감동..
따뜻한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8:30 모녀분들 보고 감동먹었네.. 벨기에에 대한 선입견이 사리지려고해
최지훈 ㄹㅇ...넘 따뜻하심
어우 그러게요 다 그런사람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아직 세상은 따뜻합니다
그 전에는 무슨 선입견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실례가 아니라면 어떤 선입견이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mseiksby4541 유럽에 대한 선입견이야 뭐
인종차별이 아니면 뭐가 있겠어요ㅜㅜ
와 이번편은 진짜 인생의 묘미를 담는 그런 영상이였네요... 타지에 인종도 다른 사람을 10년전에도 호의를 베풀어주고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기억해주시고 진심으로 반겨주는 모습이.. 빠니님 덕분에 가슴 한켠에 훈훈함 가지고 갑니다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전율이 흘렀어요
눈물도 핑돌고요 힘들게 10년만에 찾아가신 빠니님도 감동이고 이국의 자전거여행자를 재워주신 두분도 감동이에요 넘 늦게 찾아오지 말라는 말씀 의미가 느껴져서 ...
빠니님 멋지세요 요즘 거의 날마다 몇편씩 보고있는데 모두 감동이에요
ㅎ굧셔5ㅑ
ㅕㅕㅕㅕㅎ
10:25 쪽지 다 쓰자마자 필요 없게됨 (오지게 길게 썼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형
그리고 이번영상 뭔가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 할머니 할아버지가 형 못알아봤으면 씹레전드ㅋㅋㅋㅋ
곽용호 상상했네 ㅋㅎ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ㅅㅎㅎㅎㅎㅎㅎㅎㅎ
ㅎ..후얼유?
와.. 이거 진짜 좋다 형.. 다시한번 말하지만 형은 아싸가 아니라 핵인싸 중에 핵인싸야 국적, 인종, 세대를 넘어서 소통하네 할머니도 바로 알아보고 반겨주시는거 너무 감동이고 이번 영상 너무 좋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네
형... 갬동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글로벌 언어인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진짜 인성도 베스트고 ㅋㅋ 십년 전 만난 사람을 이렇게 찾아가는게 쉬울까?
가슴 한편이 너무 따뜻해졌다..
이번편 진짜 넘 감동이다 ㅠㅠㅠㅠㅠ할머니 할아버지도 너무 따숩고 이웃분들도 따숩고ㅠㅠㅠㅠㅠ잊지않고 찾아간 빠니님도 따숩 모든게 완벽하다....
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저 도시의 제럴드부부처럼
느리게 살고 싶어지네요.
맞아요..학생때는 공부에 열중하고 커서는 회사에 열중하고 나이들면 죽음을 고려하니 저는 신라가 좋더라고요
유럽이라 가능 반도는 불가능
인정
@@YTYT-or3yk ? ㅋㅋㅋㅋㅋㅋㅋㅋ
5:17 ?? 바뀐거 아닌가?
이번 편 정말... 너무 좋았다
10년 전 인연을 찾아간다니. 춥게 기다리는데 이웃들이 와서 따뜻한 음식 준거.
이제 가려고 했는데 정말 기적같이 만난거. 할아버지 할머니가 기억하신거. 그리고 건강하신거.
언제든 또 오라고 하신거. 진짜 힐링 제대로 된 영상이예요
할아버지가 마지막에 아무문제없이 또 놀러오고 그때는 오래 묵으라는말에 감동..
나의 작은 빠니보틀이 유명해져서 더 이상 작은 빠니보틀이 아니게 되어서 많은 영상이 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고 100번은 더 보았던 영상.
친절한 노부부를 다시 만나게 될 그 날을 저 역시 기다립니다.
5:17 강산이면 10년도 변하는구나~ 그렇구나~ ㅋㅋㅋㅋ
은혜갚은 빠니 + 유튭은 사랑을 싣고 = 환장의 감동 꼴라보레이숀 ㅜㅜㅜㅜㅜ
빠니 홈메이드 벨기에와플까정 먹구.., 눈물나는 줄~ 내가 다 대견하누ㅜㅠ
빡니가 서글서글 웃으며 애교라도 부려주니 전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세계여행 가능한 것 같아요..ㅜㅠㅠ
나중엔 부인이랑 빡니닮은 애새끼 달롱달롱 달고 방문하세요..^^*
그것이 나의 기쁨...ㅜㅠㅜ
너무 갬동적이다 진차...!..!!
와 그런데 진짜 10년 전에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거 너무 신기... 세상 인연이라는 게 정말.... 영상보면서 여행의 묘미가 저런건가 싶음...
여행에서 만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실천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빠니형이 이번 편에 나오신 분들과 제대로 보여주고 이야기 꽃피는거 보니
내가 더 반갑고 신나네!!
빠니형 진짜 이런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최고임!!
진짜 극 공감 내가 다 뿌듯하네 ㅋㅋㅋㅋㅋ 형니 존경합니다
인정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굳
역대급
내말이 ㅜ 나 영상보다가 울뻔...
낯선 외국인을 재워준것도 감동인데 그걸 잊지않고 10 년 지나 찾아갔다니.. 진짜 동화같아요. ❤ 빠니 님 행복하세요
떠돌이 인생이어도 좋으니 나도 해외 다니면서 저렇게 남의집에서 숙박도 해보고 외국친구도 사귀어 보면서 저런 인생 살아 보고 싶다 진짜 너무 부러우신 인생 ㅠㅠ
일단 작게라도 시작해보세요! 일주일, 이주일 가까운 동남아 부터라도.. 그렇게 하기 힘든 것만은 아닐거애용
@@hi.melmel 저 17살 인데용
도박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면 되잖아요. 머뭇거리면 죽는 순간까지 짧은 여행도 못합니다. 그냥 저지르고 보는거에요. 나도 그렇게 1년 반 했음 ㅎㅎㅎ
@@VDV-l9w 추후에 대학교 가신다면 알바 해서라도 방학때 일주일 길면 한달 정도 가보세요.
정말 인생에서 각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전 올해 30이지만 대학생활때 매번 열심히 모은 돈으로 여행다닌 추억은 아직도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에요.^^
와 보틀형 중반부터 계속 봤는데 이번화 만큼 따뜻한화는 진짜 처음인듯ㅠㅠ 보는내내 와와 감탄하고 10년만에 찾아가도 살갑게 맞아주시는 노부부님들도 너무 정겹고 헤어질때도 아쉬워하는게 보이고 진자 ㅠㅜ 세상 따뜻해지네
14:00 10년후에 오지말고
농담에 뼈가 있네 짠하다...
짠하네요..
눈물 찡
아 뭉클.. 다들 건강하세요..
아...씨잉;;;;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너무 감동입니다. 늦게나마 정주행 중인데요 이번에 빠니님 팬 되었습니다. 기다릴때 따뜻한 차랑 와플 가져다준 모녀는 정말 천사 그자체.. 얼굴도 너무 이쁘시고 마음씨까지 너무 이쁘시네요 감동감동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할수없는 일을 하고있는..
10년뒤 빠니는 얼마나 커져있을런지
계속응원하겠습니다:)
왕감자
@@더롭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언이다...
6:24 이분 목소리 진짜 따뜻하고 고풍스러우시네요.. 익스큐즈미 했는데 바로 달갑게 예쓰 :) 라고 한다는게 모르는 사람에게도 무조건 친절하게 대해주고 싶다는 마음의 준비가 돼있다는 뜻인데.. 7:48 여기 등장하는 모녀분들도 그렇고 이동네분들이 참 따뜻하시네요ㅠㅜ
레전드화 추가됐다.. 10년이란 세월이 길다면 정말 긴 시간인데 여전히 정정하시고 친절하게 반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 10년만에 찾아가도 반갑게 반겨주시는 분들도, 10년만에 무작정 찾아가서 감사를 표하는 빠니보틀도 둘다 멋지고 너무 훈훈해~
S Gon 저도 개인적으로 레전드화..!!
감사합니다ㅎ
진짜 이편번 레전드 화 임 어째 10년전 와....
ㅆ ㅇㅈ
@@ovofok101 ㅎㅎ 감사해요
나는 그래도 기다리는데 마실거랑 먹을거 챙겨준 이웃분도 진짜 너무 친절하다고 봤네요.. 밤까지도 안부물어보고
05:17 강산이면 10년도 변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에 너무 찌들어버린 그대...
ㅋㅋㅋㅋㅋ 십년이 변해야지 암 고럼고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여기에서 엥? 이랬음
원래 빠니형 그런 언어유희 자주씀 ㅋㅋ 아테네의 그리스 이런거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14:21 할무니 손잡고 가시는 할아부지 쏘 스윗❤️
블로그글에서도 읽었었는데 진짜 영상속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네요ㅜ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 배불리 먹이는건 만국공통이넼ㅋㅋ
빠니는 여행인복이 참 좋은듯👍🏻
빠니보틀여친_jinjja 일단 그 닉네임은 영원히 있을수 없을 것 같네요
블로그는 또 머임?? 내가 모르는 또다른 곳이 있나
닉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이건 진짜 아름다운 영상이다 ……. 억지로 즙짜내는 영상들이 아닌…. 진짜 감동이 몰려옴.. 할무니 할부지도 넘 반겨주시고 와플 가져다준 이웃들도 너무 따숩잔슴.. ㅠㅠ 유라시아 정주행 중인데 이게 제일 감동적이네ㅠㅠㅠ 이제 갈때 되지 않았나 빠니???!?? ㅠㅠㅠ
정말 훈훈하다. 세상은 아직 따뜻한거 같음.
10년이 지났는데도 기억하고 반겨주시는 모습이 뭔가 감동적임 ㅠㅠ
어이김씨 감성충 그만 하고 타일이나 옮겨
@@김키노-z6o 왜그려냐
@@김키노-z6o 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파괴ㅋㅋ
@@김키노-z6o 감비아 참모총장
미친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아싸라더니 걍 씹인싸였구만? 어허..
국내형아싸
세계형인싸
자칭아싸 타칭인싸
자칭인싸 타칭아싸
@쿠빈(Koobin) 수출용ㅋㅋㅋㅋㅋㅋ
@@sonyunseokyul 무전유죄유전무죄급으로 팩트
@쿠빈(Koobin) 수출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0 할무니 할아부지 항상 손잡고 다니시나 보다 ㅠㅠ 넘 다정해
10년 전 도와줬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아는 정보라곤 사진하고 마을이름 가지고 찾아가서 감사인사 전한다고 밥사주고 .. 또 반갑게 기억하고 다시 숙소제공까지 베푸시는 이런 상황들 그저 드라마틱하다.. 내 삶에선 없을 듯한 일들인데 참..
많이 경험할수록 저런 일은 많이 일어나요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뭐야 이 편 왜케 감동적이야ㅠㅠㅠㅠ 난 형이 고생하는 거 보러 왔는데... 하긴 연락처도 모르고 집주소도 모르는데 저렇게 물어물어 찾아간게 고생한거지...
형 근데 오데드는? 아직도 여행중이야 걔도?
이스라엘 왔을 때 오데드는 공부중이라 만남 거부했음요 ㅠㅠ
@@클로이-Chloe 아 맞다 오데드는 이스라엘인이지... 이스라엘 편 다시 보러 갑니다
BelVet Blue 오데드얘기는 라이브에서 말했던 것 같아용 ㅋㅋ
구독자 500부터 챙겨봤던 구독자인데 이제는 재미를 넘어서 진지하게 가슴 따듯해지는 감동까지 느끼고 가는 것 같아요
저도 형 만큼은 아니지만 4개월 가까이 세계여행 하면서 특히 어제 유독 너무나도 외로웠는데 가슴 한 켠에 뭔가를 채우고 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형 목적지까지 또 한국까지 조심히 여행하세요 :)
와우 저도요 먼가 영상을 보면 맘이 편히지는 느낌. 전 2천명대 구독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저분들 사진으로 보며 정말 감동받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까지 보니 사람사는게 이런거구나라는 인생철학까지 가르쳐주네요
참여행 재밌게 봤습니다
블로그도있나요, 주소알 수있을까요
@@벤시몬스 진우리님이 친절히 답을 주셨네요
보면 아시겠지만 남미여행편이 고행길의 레전드격입니다
이건 여행도 아냐
고생길이지..
이런말해가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그래도 꼭 보심을 추천합니다
유투브 전반 영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할머님 할아버님 만나러 가는 사연을 들었을때도 살짝 울컥했는데..
막상 두분 만나니 주책스럽게 눈물이 났네요.
작은 인연 하나 하나 기억해주시는 두분도 그렇고 빠니님도 그렇고 정말 힐링하는 편이었습니다. 감사히 봤습니다.
아니ㅋㅋㅋ너무 드라마틱한거 아님? 10년후 무작정 찾아가는것도 그렇고 쪽지남기고 갈려고하는데 만난것도 그렇고ㅋㅋㅋ
진짜 감동실화 그자체
5:17 강산이면 10년도 변한다는뎈ㅋㅋㅋ자연스럽다
맨날 바꿔말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이런건 공중파, 케이블 통틀어 어떤 방송사에서도 못한다 ㅋㅋㅋ 대단합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감동, 재미, 웃음 웬만한 예능, 다큐보다 꿀재밍
ㅇㅈ 진짜 이번화 ㅆ 레전드임...
공중파의 몰락을 설명해주는 영상이였다
와 이번편 너무 감동이다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정정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찌잉..😂
유럽친구도 있는 인싸 빠니
그럼 한국친구는 없는거임?
@@prisoner3075 그래도 세계각국에 친구뒀으니 부럽지
톰 커플 서울에 벨기에 돌아갈때 저희집에서 사일정도 머물렀었는데 이 영상을 뜬금없이 오늘 발견해서 반갑내요
뭐야 진짜로요??
와 유튜브 댓글은 진짜 레전드다ㅋㅋ 이런 인연이 있네
와ㅋㅋㅋ 인연이란 돌고 도는거네 빠니보틀과 같이 여행한 외국인을 재워줬던 사람이 구독자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보니까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 ㅠㅜ 벨기에 사람들 인종차별 심하다고 해서 안좋게 인식되어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정말 내가 겪어볼때까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 사람들 너무 따뜻하시다ㅠ
어떻게 그 분들을 만나러 갈 생각을 했는지 서로 감동이였겠다
진짜 딱 내생각이요 ㅠ
벨기에 실제로 인종차별 심해요.
군대에서 나오자마자 미친척 하고 유럽을 돌았는데
인종차별 제일 심한 곳이 잉글랜드 노동층 구역이랑 벨기에...
당연히 전국민이 그렇지는 않죠. 저런 톰같은 친구도 있는거긴 하지만 체감상 벨기에가 심합니다.
맞음 솔직히 내가 직접 체험해야함 전 프랑스인들 한테도 뭐랄까 항상 소매치기범 많다고 그러고 영어 쓰면 싸가지 없게 대한다. 뭐 여러 부정적인 표현 많이 들었어요 물론 소매치기 전 안당했지만 실제로 당한 사람도 있었고요 그래도 제가 당시 프랑스에서 느꼈던 감정은 따뜻함도 분명 있었어요 친구와 제가 세탁소를 못 찾고있자 자기도 가는 중이라며 한 아주머니가 불어로 얘기하면서 오고 저희는 봉쥬르라고만 말하고 서로의 언어로 주고 받고 했지만 말은 알아들을수 없어도 느껴지는 특유의 따뜻함이 전해지더라고요 일본에서도 그랬고 무조건 그나라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 들린다고 편견만 가지고 있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JonathanLee-z6x 잉글랜드 노동층이라하면 영국 어디를 말씀하시는건가요?
Kang Junu 아이고 저도 인정합니다. 노동층이라고 쓰니까 좀 어감이 이상했네요.
제가 그때 버밍엄에 갔을때였죠.
거긴 공업도시고 육체노동자가 많아서 좀 거칠더라고요.
지금은 버밍엄이 이민자가 늘어서 오히려 안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겪었던 잉글랜드 노동층은 그렇더랍니다.
이 영상을 보고 참 부러웠음
젊은 날의 추억 속에 이렇게 조그맣지만 따듯한 에피소드가 있을 수 있다는게
나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느새 이십대는 저물고 일과 돈에 매인 몸이 되어버렸음
항상 남의 떡과 남의 인생이 더 커보이고 더 아름다워 보인다지만
이 편만큼은 정말 부러운 에피소드 중 하나
이 영상 진짜 좋음ㅠㅠ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가려는데 딱 만나는게 영화같고, 오랜만에 찾아온 손자 대하듯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나까지 괜히 기분 좋아짐. 두분 다 건강하셔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빠니랑 다시 만나셨음 좋겠다...
3:28 친구 등밀어주시네요
와ㅠㅠ 십년만에 찾아 간것도 대단하고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맞아 주신 노부부는 더 대단하심
참 좋네요 이번 영상~~
3번째 정주행중입니다
또 찾아가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볼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것 같고요
기다리는데 8:50 물도 주시는분들 진짜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내가 다 따뜻해져...ㅠㅠㅠㅠㅠ
이웃사촌 문화가 그렇게 진했던 우리나라는 이제 다 아파트생활이라 그런지 이웃사촌 개념자체가 사라질분위긴데....
저긴 다 주택이라 오고가며 마주칠일이 많으니 아직도 이웃사촌에 대한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게 많은듯..
이웃사촌을 찾아온 친구를 위한 물한잔~
정이 많은 나라 한국이라는데 지금은 그 어떤나라보다 건조한거 아닌지 생각해보게됨
티백 들어있는거보면 ㄹㅇ 정성
이 영상만 몇번째 보는지 13:33 할머니 얼굴도 안보이는데 웃음소리만으로도 너무 좋다 마치 손주 재롱 보면서 웃는 느낌인거 같아서 너무 좋고 힐링됨
"10년후엔 오지마" 이 말 한마디에 많은 뜻이 담겨져있는듯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진나 ㅠㅠㅠㅠ
이사 가니까 못 찾을 수 있다는 뜻일 듯
@@윙크하는강아지 ;;..
@@윙크하는강아지 ;;..
와🥺 정말 훈훈한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마지막에 “언제든지 다시와. 우린 괜찮아” “더 오래 머물다 가라구” 하신거 넘나 따숩다💕💕💕
이 자가 잘 살아있길 바란다
하지만 손이 많이간다
하지만 또 정이 간다
ㅋㅋㅋ
못 만나고 갈까봐 마음 졸이며 봤는데 재회하는 순간 울컥했어요ㅠㅠ
와... 감동의 쓰나미..
TV는 사랑을 싣고 보다 더 극적이었네요! 저같으면 울었을텐데 의외로 덤덤했던 빠니님ㅋㅋ
영상 왜 이렇게 안올리시나 맨날 맨날 기다리면서 뭔일 있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로 ㄹㅇ찐인싸다..ㄷㄷ 이번편 인도편이후로 내최애등극🤸 아따막 훈훈하다
와 진짜 할무니 할부지 인상이 너무 따듯하시다 내마음이 녹아 내릴꺼 같네 ㅜ
와 진짜 대단하다 15분짜리 영상이지만 그안에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하네 10년만에 봤지만 어제 헤어진듯 반가워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보니까 가슴한켠이 굉장히 따듯해진다..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다
아 사람들 왜이렇게 빨라 1등인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너무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보는 내가 눈물이 날라하네 ㅠ
그래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마음이 있어서 너무 좋다..
와 근데 빠니형 영상중에 최고로 흐뭇한영상이다 10년만에 머리 다 빠져서 나타나니 을마나 반가우실꼬..
소프트콘. 너어는 진짜..
ㅎ ㅎ ㅎ팩폭
어허
엌ㅋㅋ 그래도 웃자고 한거니까..ㅋㅋㅋㅋ
할아버지:이자식 머리많이빠졌군..
할아버님 할머님 얼마나 놀랍고 반가웠을까~건강하게 오래사세요~
빠니보틀님~ 너무 마음이 이쁘네요~
정주행하면서 보는데 감동이였어요~
아.. 코가 찡하네...
거의 tv는 사랑을 싣고 빠니보틀편...ㅋㅋㅋㅋㅋㅋ 빠니님 영상중에 제일 감동적이고 따뜻하네요 내가 다 훈훈해진다...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tv는 사랑을 싣고 빠니보틀편~ ㅎ
이 전에 블로그에 있는 여행기를 다 보고 봐서 그런지 제가 다 감동입니다. 제럴드 아저씨를 영상으로 봬서 더 반갑고, 이제 sns로 연락하라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이 제일 좋네요!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에게 피해줄까봐 상대가 귀찮아 할까봐 서로 다가가지 않는 세상이 되고 있는데
누군가가 선뜻 환한 웃음으로 찾아와주고 같이 이야기 해준다면
어떤 사람이 싫어할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긴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댓글 너무 와닿네요
저도 먼저 환한 웃음으로 다가가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빠니 영상 보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댓글 덕에 더 행복해졌어요
그러게요 좋은 사람 만나서 긴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밤 저도 그렇네요 ^^
최고네 정말. 할무니 할아부지 정 많으신 건 어딜가나 비슷하구나.
이번 편은 정말 역대급 ㅋㅋ 보는 내내 힐링의 연속이랄까..
9:55 내가 다 기분좋아지네 감동적이다 ㅠ
와...형처럼 지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진짜 멋있어!오늘 진짜 재밌고 감동이었어ㅠㅠ
8:31 음식가져다주는 이웃 따숩다..이런 정이 지금도있군요ㅜㅜ
와 10년전찍은사진으로만 찾아간정성 진짜 최고다 ㅠㅠ 밤까지기다리다가 만났을때 괜히 내가 눈물 글썽거렸네 ㅠㅠ 감동감동 ㅠㅠ 여행동안가장 싱글벙글한빠니보틀
이 영상은 진짜 드라마같음.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어,, 몇번이고 돌려봐도 따뜻한 내용에 입가에 미소 지어지는 영상이다. 심지어 10년 전 할머니 할아버지 찍어드린 사진을 갖고 있다가 영상에 편집에서 넣은게 너무 찡함.. 10년 전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과 지금 모습 보니까 눈물 날거 같구..
이번 편은 인도서 명상 사기 당한거와 더불어 레전드편
인연이란게 참 멋있습니다.
갠적으로 이 편이 ㄹㅇ 레전드인듯 너무 감동적임
너무감동적입니다
그간빠니보틀 전편다봣지만
ㄹㅇ 이번편은 레전드각입니다
엉엉울었습니다 와ㅠ
이미...보통 여행 컨텐츠가 아니네요 이건 기획사에서도 생각못할 방향인데..
도난사건있어서 좀 우울해하려나 걱정했는데 걍 휴머니즘으로 덮어버리네요ㅎㅎ
사이좋으신 노부부님처럼 평화롭고 텃밭가꾸고 취미생활하시고 노년에 여행나니시고...왜이리 한국에서는 먼 꿈같이 느껴지는지 슬픈기분도 느꼇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