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투식량이 맛 없는 이유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울산느타리
    @울산느타리 Рік тому +3289

    군대는 등따숩고 배불러야 움직인다는 건 200년전 사람도 아는 진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군인들이 좀만 잘먹고 편하면 캠프 다됐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부디 국군장병들 처우가 꾸준히 개선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마르셀파뇰
      @마르셀파뇰 Рік тому +1

      조선놈년들 특징임 절대 변하지 않음 내가 힘들었으니깐 내 뒤에 쫒아오는 애들도 힘들어야지 국민성에 박혀있음

    • @hikeense22
      @hikeense22 Рік тому +416

      처우개선은 찬성하지만 약간 서운해서 그런거지만 그래도 처우개선과 전역후 보상도 필요하죠. 기간이 줄었어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여자들과 격차가 많이 커요. 성차별이 아니라 군복무하면서 자기개발이 쉬운게 아니거든요.

    • @바른말을한죄-m6v
      @바른말을한죄-m6v Рік тому +656

      남자들은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
      억울해서 그렇게 말하는 거고
      여자들은 군대를 안가서 그럼 뭐든
      자기가 경험해보지 않은 일들은
      함부로 말하는 법임 무지하니까

    • @계란빵-v7r
      @계란빵-v7r Рік тому +27

      왕년 타령하닌까요

    • @행성X509
      @행성X509 Рік тому +33

      요즘은 잘나오겠죠...제가 군에서 제일 맛있는 전투식량은 비빔밥이었죠..물타서 불려먹는거...워낙 짬밥이 맛도 없고 불어터진 라면먹던때라서..MRE는 한번 미군에게 한봉지 얻은거 소대원 모두 나눠먹어서 정말 천국의 맛이 있죠...전투식량도 평소에는 안나오고 힘든 훈련받을때 2번 나오는데. 겨울에 한봉지 주고 찬물뿐이라고 찬물넣고 가슴에 뎊혀먹었죠..열심히 전투하면서 뛰어 다니면 밥이 불어서 먹을수 있었죠. 그런 힘든 군생활도 눈떠보니 제대하고 수십년이네요...

  • @24v9worlds
    @24v9worlds Рік тому +366

    애초에 나폴레옹 이 양반 전쟁 메타가 기동전 스타일로 빠른 전진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투식량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음

    • @sgtkuma
      @sgtkuma Рік тому +65

      더하자면 프랑스가 혁명이후에 국내사정이 개판중에개판이라 군대가 군대가아님 군화도없고 군복도없는놈들 개많았는데 나폴레옹왈 : "현 지 징 발" 병사들 : "배고프고 추워서 빨리이동해서 약탈한다" 이게 나폴레옹의 빠른기동의 시초가됨

    • @solariofateam8737
      @solariofateam8737 Рік тому +35

      @@sgtkuma 몽골식이네 ㄷㄷ 몽골군도 양젖을 말려 분말형태로 보존한다음
      매끼니마다 먹었다는데. 약탈은 패시브고

    • @dubu999
      @dubu999 Рік тому +28

      나폴레옹의 장기는 통신도 없는 시절에 정교하게 짜여진 타임테이블에 따라 각 군단이 기동해 나폴레옹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딱딱 집결이 맞아떨어지게 하는것도 있었지. 때문에 전체 전역에서는 나폴레옹군의 숫자가 작은데 접전지에선 프랑스군의 숫자가 더 많다거나 하는 용병이 가능했음

    • @iszope3846
      @iszope3846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는 지식 나열하다가 유인원이 처음 몽둥이든 이유까지 나오게 생겼네

    • @성시창-v8g
      @성시창-v8g Місяць тому +1

      군대는 먹어야 전진한다 이게 나폴레온이 한 명언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대빵이다 보니 병사들 현실을 너무 잘알았던거임 모스크바 철수도 현장에 있으니 상황파악을 제대로 한거임 히틀러는 현장에 없었으니 스탈린그라드에서 겨울? 그냥 정신력으로 버티면 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한거고

  • @이종현-p7n5w
    @이종현-p7n5w Рік тому +356

    MRE의 악명이 높았을땐 Meal Rejected to Everyone (모두가 싫어하는 음식)이란 별명도 있었죠

    • @rlatmddjs
      @rlatmddjs Рік тому +10

      by여야 할 것 같은데 왜 to지?

    • @dangdanghan10duck
      @dangdanghan10duck Рік тому +1

      @@rlatmddjs reject는 to부정사만 목적어로 취해서?

    • @andresfernades2481
      @andresfernades2481 Рік тому +12

      @@rlatmddjs by맞음

    • @osscar-nh2vm
      @osscar-nh2vm Рік тому +70

      별명이 정말 많죠ㅋㅋㅋㅋ
      Meal Rarely Edible (간신히 식용 가능한 음식)
      Meal Rejected by Ethiopians (1980년대 당시 기근을 겪던 에티오피아마저 거부하는 음식)
      Meal Refusing to Exit (배출되기 거부하는 음식. 방부제 투성이라 소화가 잘 안됩니다)

    • @devwolf755
      @devwolf755 Рік тому +39

      제가 들은 full name 은 Meal Ready to Eject (토하기 위해 제작된 음식) 이라고 들었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

  • @newwave_0225
    @newwave_0225 Рік тому +76

    미국 보급품이 차원이 다름. 4:00 여기서 말한거 처럼 일본은 잡초나 벌레 먹고 있을 때 미국은 아이스크림이 병사들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자 콰르츠 호라는 아이스크림 만드는 군함을 만들어서 끌고 다임...

    • @김민영-k8q3g
      @김민영-k8q3g 7 місяців тому +7

      그거는 서부전선이고 태평양전선은 미군도 똑같이 못먹고싸움

    • @야메루-y5d
      @야메루-y5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똑같지는 않았지요

  • @jwywoo
    @jwywoo Рік тому +744

    미군들이 훈련 할때는 무조건 전투식량을 많이 먹는데 미군들한테 전투 식량은 한끼가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계속 먹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투식량 구성도 그렇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미 해병대 대위 출처) 그런데 미군 보온팩이 성능이 드럽게 안좋아서 국군 전투식량 보온팩 얻어 갈려고 줄서고 그랬습니다. 결국 훈련 마지막에 방탄 플레이트 대신 저 보온백을 껴서 얼차려 받은 미군도 봤어요.

    • @angeltiedme
      @angeltiedme Рік тому +326

      국군 보온팩 성능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까지에서 성능이 나와야함....

    • @bliss7211
      @bliss7211 Рік тому +139

      하긴 포항 상륙 훈련할 때 국군 mre 찾는 미군 예비군 아재들 종종 있었지 ㅋㅋㅋ

    • @yce5074
      @yce5074 Рік тому +93

      @@angeltiedme 아 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능이 좋을수밖에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lemiza
      @lemiza Рік тому +64

      국군 보온팩이 진짜 좋긴 좋더라구요
      그냥 당기고 기다리면 방금 끓인듯한 온도

    • @solariofateam8737
      @solariofateam8737 Рік тому +60

      빵탄 플레이트가 좀 무겁긴해 ㅋㅋ 근대 미군껀 좀 가볍고 좋을텐데 그거마저도 빼버리냐 ㅋㅋ 버거형 참

  • @GuarderSJ95
    @GuarderSJ95 Рік тому +205

    연합훈련하며 미군분들의 MRE를 자주 얻어먹어봤습니다.
    훈련 때 미군 소령분과 군무원 분께서
    음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라면서
    엄청난 양의 MRE와 과자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물론 정작 그분들도 MRE의 치즈, 초코 스프레드, 음료수 가루만 빼드셨지만..

    • @ensay8855
      @ensay8855 Рік тому +6

      나폴레옹은...병조림 아닌가요..? 영국이 통조림으로 알고있었는데..

    • @Yazi8051
      @Yazi8051 Рік тому +7

      전투식량에서 특정품목만 빼먹는걸보니 어딜가나 군인은 똑같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훈련중에 전식보급나오면 초콜릿이랑 파운드케이크만 빼먹는 친구들 많이 봤엇는데

  • @Eugeneous71
    @Eugeneous71 Рік тому +128

    2:52 빵이 입 안에 있어서 발음이 다르게 들린 것 같은데, 문맥상 늑대(wolf)가 아니라 빵 한덩어리(a loaf of bread)로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Johyeongjin
    @Johyeongjin Рік тому +19

    미자막 한줄평에서 빵 터졌습니다. 근데 웃을 수만은 없는 게..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ㅠㅠ

  • @기습팬더
    @기습팬더 Рік тому +162

    미군 보급하니까 그.. 아이스크림 보급선 생각이 나네요...
    진짜 어마무시한 나라임.

    • @illiiillillliillill
      @illiiillillliillill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 ㅅㅂ 찾아봤는데 뭐 무슨 작은 배도 아니고 10000톤 바지선을 12척이나 찍어냈네 아이스크림 보급하려고 ㅋㅋㅋㅋ 미친나라

    • @projectHero182
      @projectHero182 Рік тому +60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하니깐 배 위에 베스킨라빈스 하나 띄워 올리는 개쩌는 나라

    • @지구사대화력전
      @지구사대화력전 Рік тому +10

      @@projectHero182 제가 아는썰은 전투기 조종사 구하고 그 조종사로 아이스크림 보급 협상했다는게 넘사벽 입니다 ㅎㅎ

    • @stardust687
      @stardust687 Рік тому +5

      돈지랄을 창의적으로 하는데 ㅈㄴ 부럽다

    • @daygood5715
      @daygood5715 Рік тому +10

      배침몰하는데 아이스크림부터 챙기는 진짜광기

  • @_H2O_
    @_H2O_ Рік тому +748

    잊을 만 하면 돌아오는 유튜바

    • @오렌지주스
      @오렌지주스 Рік тому +25

      바가 참 맛있네요

    • @hangi0098
      @hangi0098 Рік тому +15

      아이스크림은 역시 유튜바!!!!!!!!!!!!!!!!!!!!!!!!!!

    • @kangpatric944
      @kangpatric944 Рік тому +1

      ㅇㅈㅋㅋㅋ

    • @yleme5767
      @yleme5767 Рік тому +4

      1, 2주면 자주오는거지 뭐...😅

    • @다락
      @다락 Рік тому +1

      무엇을 수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Zhol618Kin
    @Zhol618Kin Рік тому +61

    왠지 모르겠지만 알고리즘 타고 와서 우와 신기하다 하고 봤는데 리플에 밀덕&군필자 분들 서로 재잘재잘 썰 푸는 거 보니까 너무 귀엽다... 기분 좋은 일요일이다....

    • @angry_parao
      @angry_parao Рік тому +1

      이분 말투 너무 마음에든다

  • @Sono11593
    @Sono11593 Рік тому +121

    추가정보: 미군 전투식량 MRE는 몇 번 먹다보면 맛이 드릅게 없다. 오죽하면 MRE를 (적군도 거절하는 음식. Meal Rejected by Enemy) 라고 부른다고. 사람 입맛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이정환-x7p
      @이정환-x7p Рік тому +4

      Everyone이 이젠 Enemy로 바뀌었군요 😂😂😂

    • @장성대-i1i
      @장성대-i1i Рік тому +1

      실제로 영국전투식량은 무기처럼 사용되었다고..

    • @solariofateam8737
      @solariofateam8737 Рік тому +1

      솔직히 한국 전투식량이 더 맛있는듯 최신걸 기준으로하면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Рік тому

      난 8번 스테이크 맛있던데...ㅋㅋㅋ

    • @큠큠-m4q
      @큠큠-m4q Рік тому

      어쩐지 같이 훈련하는데 소주 한팩주니까 한박스로 주더라

  • @atlach3697
    @atlach3697 Рік тому +130

    MRE가 맛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급하게 허겁지겁 먹으면 흡수율도 떨어지고 소화불량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제2차 세계대전때도 보급용 초콜렛이 맛있어서 너무 급하게 먹으면 안되니까 삶은 감자보다 아주 조금 더 맛있게 만들라고 지시했던거 보면 지금 MRE가 맛 없는건 그런 이유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훈련 나가서 개밥같은 짬밥도 허겁지겁 먹었던거 보면 핑계 같기도 하고....

    • @코로-v5f
      @코로-v5f Рік тому +54

      맞습니다. 비상식량도 맛없게 만드는 이유가 마찬가지죠.. 비상식량은 때에따라 수일에서 수십일을 버텨야 하는데 맛있어서 다 먹어 버리면 안되니까..

    • @이종범-u3b
      @이종범-u3b Рік тому +2

      그치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미군 mre 먹고 우리나라 전식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게 없음

    • @azkjhg364
      @azkjhg364 Рік тому +16

      글쿠나.. 훈련소에서 초콜릿이랑 간식 몇일 나눠서 먹으라고 한꺼번에 보급해줬는데 못 참고 한번에 다 먹고 탈나서 행군하는 동안 죽을 맛이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

    • @오한글-q4w
      @오한글-q4w Рік тому +20

      정확 하게는 맛있게 만들면 먹어야 할 때 안 먹고 평상시에 먹어버려서 일부러 맛없게 주문한 걸로 압니다. 그래서 허쉬 초콜릿 기피 현상이 있었다죠. ㅋㅋㅋㅋ

    • @Texaslover1
      @Texaslover1 Рік тому

      ​​@@이종범-u3b제 군 복무시절 경험에선 한국군 전투식량은 건조식 특유의 쩐내가 너무 심했습니다. 메뉴도 비빔밥, 김치 정도로 너무 제한적이고요. 한식, 비빔밥을 특히 선호하는게 아닌 이상은 MRE가 훨씬 맛있습니다. 제 개인적 사견을 배제하고도 세계적 군식품 리뷰어들에 의해 MRE는 수준 높다고 평가받고요.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군 식량은 세계적 기준으론 평가가 굉장히 낮습니다. MRE는 커녕 옆나라 일본과도 비교해도 그렇고요. 외국인들한텐 기본적으로 김치, 비빔밥이 익숙지 않은 음식인데다 발효음식 특유의 냄새(비린 내, 꾸덕한 냄새) 로 인해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물론 제 입맛에 가장 맛있게 느껴졌던 쩐식은 MRE도 아니고 일본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노르웨이 거였습니다만. 유럽것이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파운드케이크나 잼, 쿠키, 푸딩, 건과일, 음료등 디저트류가 잘되있고, 주식도 빵에 스튜 찍어먹거나 치즈 육포 잼발라먹으면 굉장히 괜찮았었습니다. 한국군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쩐식은 진짜 쩐 내 납니다.

  • @HTLM519
    @HTLM519 Рік тому +195

    카투사 출신이라 국군 전투식량은 안 먹어봤고 미군 MRE는 종류별로 다 먹어봤습니다. (매번 메뉴가 업데이트되긴 해요) 근데 메뉴와 상관 없이 모든 MRE의 맛은 똑같습니다... 신기하고 어이가 없음..

    • @tfire1108
      @tfire1108 Рік тому +21

      자대가 험프리라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구성품 싹다 한입먹고 버렸습니다..

    • @rrerr166
      @rrerr166 Рік тому +49

      @@tfire1108 사촌형이 westpoint 나와서 지금 주한미군 주둔지에서 전술장교? 인가 하고있음 그래서 가봤는데 짬밥이 아니라 레스토랑이더라 미국은 고기 중에 젤 좋은 고기를 팔지않고 군에 보냄 모든게 그럼 채소 빵 고기 다 젤 좋은건 군대로감 이게 천조국이다 ㅋㅋㅋ

    • @angeltiedme
      @angeltiedme Рік тому +15

      ​@@rrerr166 정확히 어느나라 어느군대와 정반대...
      해군은 그래도 평타치는 원자재 들어오긴하더라

    • @tfire1108
      @tfire1108 Рік тому +9

      @@rrerr166 디팩 맛있죠..
      하지만 1주일만 먹어도 질리는 맛이라ㅋㅋㅋ
      한참 먹다보면 한식이 그리워집니다.

    • @googleaccount4685
      @googleaccount4685 Рік тому +14

      ​@@tfire1108 미군 사병들 중 다수가 디팩 음식이 nasty하다며 비싼 돈 주고 먹으면서도 안가고 맨날 피자, 샌드위치 사먹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 @각궁이GakgungTV
    @각궁이GakgungTV Рік тому +14

    저도 집에 하나 있습니다 ㅎㅎ 지인분이 선물로 줘서 아직 먹지 않고 보관하고 있죠 나중에 먹어봐야겠네요 ㅋ

  • @kingboring
    @kingboring Рік тому +27

    개인적으로 전투식량 신형은 맛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하는 어머니 손맛 그런건 당연히 기대 못하지만 그냥 줄 당겨서 급하게 먹는 전투식량치곤 괜찮음 진짜

    • @rlaalswoseoul
      @rlaalswoseoul Рік тому +2

      훈련때 고추참치 하나 쓰-윽 챙겨와서 이놈은 밥이랑 비벼서 볶은김치 올려먹고 디저트로는 초코볼 넣고서 밥과함께 가열시킨 파운드케이크랑 생수병에 카누타서 같이먹으면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미트볼이나 쇠고기 콩볶음은 칼로리랑 영양맞출라고 너무나 뭔가 많이 때려박은 인공적인 맛이라 2번째 부터는 못먹겠더라고요...

    • @Munsang
      @Munsang 5 місяців тому

      ​​​@@rlaalswoseoul나중에 아는 형한테 파운드케이크는 우유붓고 불려서 먹는게 맛있다고 들어서 컬쳐쇼크했던 기억이 있었죠. ㅎㅎㅎ
      부대에서 훈련했을 때 파운드케이크는 데우기만 하고 우유를 나눠주지 않으니까 불려먹지를 못하고 퍽퍽한 채로 먹어야 해서 너무 쉽게 물렸던 적이 있다보니...

    • @fdoo-wg3fz
      @fdoo-wg3fz Місяць тому

      그냥 한국 전식이 젤 맛있음 입맛에 안맞아서 그런가 미군꺼 개 ㅈ같이 맛없더라

    • @LolitaGuild
      @LolitaGuild Місяць тому

      군대에서 먹을 때는 미쳐 몰랐는데, 비상용으로 사서 먹어보니 너무 맵더라. 비상용 아포칼립스 용은 아님. 건강 다 망치는 음식임

  • @김나단-일반
    @김나단-일반 Рік тому +78

    미국은 대공권 장악하고 시작하니 불 피워서 노출되고 하는 걱정 자체가 없는 모양이네요.

    • @guksamussang
      @guksamussa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닌데

    • @Snom-1937
      @Snom-193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guksamussang아닌데? 걸프전 못봄?

    • @HwanChoi-vd8yk
      @HwanChoi-vd8yk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대공권이 뭐임 제공권이지ㅋㅋ

    • @김원일-s9n
      @김원일-s9n 28 днів тому

      대공권에 좋아요를 단 73명의 빡머가리들ㅋㅋ

  • @googleaccount4685
    @googleaccount4685 Рік тому +79

    카투사 시절 키리졸브 등의 훈련 나가면 한쪽에 MRE 여러박스 까서 쌓아두고 배고프면 알아서 하나씩 집어다가 까먹고는 하는데, 나중에는 남은 MRE 모아놓은 박스에 채식주의자용만 아무도 안먹고 십수개 남아서 나뒹굴고는 했죠.
    다양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게 정말 맛이 수십가지에 같은 음식이라도 무슨무슨버전이니 뭐니 적혀 있어서 맛있는 거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ㅜ 박스 까교 좀만 늦으면 검증된 맛있는건 다 나가고 맛이 짐작도 안되는 걸 마치 해리포터 젤리 먹는 기분으로 뜯고 있어야 해요.ㅜㅜ
    솔직히 전 한국군 김치볶음밥 전투식량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 @gonan5738
      @gonan5738 Рік тому +3

      맛있는 메뉴만 하도 집어가니 같이 훈련하는애가 골라서 가져가면 얼차려 받는다고 푸념하던게 기억나네요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Рік тому +6

      그 채식자용 후달들이 먹음ㅋㅋㅋ
      쟤들도 짬순으로 골라가더라구요ㅋㅋㅋ

    • @다음-e6o
      @다음-e6o Рік тому +3

      저도요.. ㅅㅂ 파견나가서 한국육군들이랑 전식 교환하는데 와 소야엿나 소김이엿나 그거랑 초코빵 먹는데 존나맛잇엇음. 반면 교환하자고 한 육군 애가 "야 이거 ㅅㅂ 고양이밥 아니냐" 이랬음 그나마 mre 중에 괜찮은 거 줫엇는데도 ㅋㅋㅋ

    • @nike1896
      @nike1896 Рік тому

      ㅋㅋㅋㅋ우리나라는 간부들한테 전투식량 데이때 강매시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유통기한 임박하거나 지난거

    • @sju06077
      @sju06077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ce4lz4jj1d짬순은 맞는데 한국과 다르게 역으로 가지 리더가 밑에 부하들을 챙기는 식으로

  • @user-Bluebo
    @user-Bluebo Рік тому +11

    진짜 유익하다 유익해

  • @shl8021
    @shl8021 Рік тому +15

    아부지가 주한미국부대에서 일하셨어서😅
    덕분에 이거 몇종 먹어봤는데(30년전ㅋ)
    엄청 짜고 단단하고 달고 초고칼로리인데
    신기하고 재밌어서 학교 가져가면
    인기 좋았음 ㅋㅋ 특히 햄인지 고기랑
    땅콩잼은 애들입맛엔 나름 존맛이었음ㅋ
    아 쥬스가루는 넘나 맛있는 기억임 ㅋ
    세상의 모든 군인 여러분
    밥 든든히 드세요😊

  • @0612won
    @0612won Рік тому +22

    Kctc훈련때 전식과 mre 둘다 먹어봤는데 진짜 전식이 맛있는거였습니다..물론 물부어 먹는거말고 땡겨서 댑히는거...개인적으로 전식은 물에 끓여 뎁혀먹는게 제일맛있었고 땡겨서 댑히는거가 2위 물부어먹는건 진짜 개맛없습니다
    근데 하루에 1번인가 2일에 1번인가 나오던 주먹밥이 모든걸 다 쌈싸먹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결론: 주먹밥(보급)>전식1(물에끓여먹는거)>전식2(땡겨서 뎁히는거)>mre>전식3(물부어먹는거)

    • @방구석잉여
      @방구석잉여 Рік тому

      물부어 먹는것 중에 잡채밥인가 있었는데
      훈련때 그거 먹고 식겁했읍니다.
      생쌀이랑 꼬들밥 사이의 질감에
      비린내 오지게 나서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 @5tf544
      @5tf544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 주먹밥 맛있죠ㅋㅋㅋ 저도 훈련 나갔을때 비닐밥이니 쩐식이니 다 모르겠고 라면같은 부식이랑 주먹밥을 제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jisammoon
    @jisammoon Рік тому +7

    2차 세계대전 때도 유럽 서부전선 연합군들 사이에서 미국 전투 식량과 프랑스 전투 식량의 교환비가 6:1 이였다고 함.

    • @pangparae
      @pangparae Рік тому

      이야 2머전때 6주 엘랑해놓고 전투식량은 또 잘챙겨뒀나보네 ㅋㅋ

  • @NeoGuRi-RtA
    @NeoGuRi-RtA Рік тому +29

    군인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 @minipolenet
    @minipolenet Рік тому +274

    사실 전 오히려 파우치타입 국군 구형 전투식량 먹던 세대라 미군부대서 흘러나온 MRE 사서 먹어봤을때 미군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부식이 서너가지나 되어 상당히 놀랐거든요. 미군부대에서 유출된거 말고 정식경로통해서 직구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쇼핑몰에 올라온 가격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6팩 반박스에 15만원이더군요
    아마 개인통관이 발열팩때문에 거의 불가능해서 업체서 농간을 부리는거 같은데 안먹고말죠

    • @서서동균-x7k
      @서서동균-x7k Рік тому +9

      미군부대랑 같이 훈련하는 부대였는데.. 한국 전투식량 더 좋아합니다. mre 왕창선물받아서 다양하게먹어봤는데 너무 퍽퍽하더라구요

    • @whoareyou--
      @whoareyou-- Рік тому +18

      ㅋㅋㅋ 그럴 땐 방법 있습니다. 국내에 존재하는 주한미군들 부대 있죠??? 평택이나 군산 동두천 등이요 ㅋㅋ 그 부대 바로 근처에 미군물품 취급하는 시장 있어요 ex) 동두천 양키시장
      그 근처 지나갈일 있다면 들려보시면 됩니다. ㅋㅋ
      a,b박스 24개 메뉴 해봤자 12만원?? 그쯤 밖에 안합니다 ㅋㅋㅋ

    • @whoareyou--
      @whoareyou-- Рік тому +21

      참고로 그거는 미군들 훈련 때 안먹는다고 박스채로 밖에 도는 겁니다.
      훈련 때 박스채로 가져갔다가 거기서 처분한 걸로 되어버리니 밖에 돌아다녀도 문제없죠

    • @minipolenet
      @minipolenet Рік тому +6

      @@whoareyou-- 제가 밀수된거 구하는법을 몰라서 그렇게 쓴건아니고 미국 민간에 정식 불하되서 직구하는건 유통기한 남은거고 주한미군 유출된건 어쨌던 저쨌던 유통기한 지나서 걔들도 못먹겠다고 버린거라서 그래요. 예전에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너무 맛이 이상하면 입맛문제가 아니라 상한거라고.. ㅇㅇ

    • @normal77079
      @normal77079 Рік тому +7

      mre도 케바케지만 그래도 한국군에 비하면 월등하더군요. 1형 비빔밥을 98년에 처음 먹고 뭐 이런 쓰레기가 다있나했음. 동결건조 밥이 그렇게 힘든줄 처음 알았음.

  • @anycloser1655
    @anycloser1655 Рік тому +3

    유명한 일화가 당시 바다에 빠지거나 실종된 조종사를 구한 함선에 그 조종사의 경력과 계급에 따라 아이스크림을 더 보급해주겠다고 하자
    수많은 미군 파일럿들이 구조가 되었고 보내줘야하는데 얘는 아이스크림 얼마짜리냐하며 같은 군인데도 아이스크림 내놓으라며 협박을 했죠

  • @윤우주
    @윤우주 Рік тому +2

    전투식량은 일부로 맛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투식량이 맛있으면 3일치를 1끼에 다까먹는 일이 있을수 있어서 삶은감자보다 약간 맛없게 만든다고하죠

  • @ikeyang8228
    @ikeyang8228 Рік тому +4

    ❤ 기다리구 있었다구 !ㅎㅎ

  • @Anthkkm
    @Anthkkm Рік тому +6

    카투사출신인데 미군 전투식량.MRE 맛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특히 우유나 그냥 물에 거기 들어있는 크레커 넣고 부숴 시리얼같이 만들어 먹으면 존맛임 ㅎㅎ 다만 전투식량이다보니 워낙 초 고칼로리라 비 전투 유닛이라 별로 뛰지도 않으면서 자꾸 맛있다고 먹으면 훈련 끝날때 쯤이면 살이 땡땡쪄서 자대복귀함 ㅡㅡ

  • @이종범-u3b
    @이종범-u3b Рік тому +3

    부대에 있을때 연합훈련하는 미군들한테 mre랑 우리나라 전식이랑 바꿔먹은적 있는데
    ㄹㅇ 군대짬밥이 무슨 해빔소에 코다리에 가지무침에 암튼 별의별 반찬 다 나와서 세상 맛대가리 없게 나와도 그거보다 맛대가리 없기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짠건 내인생에서 다시는 못먹어볼듯

  • @니코세이
    @니코세이 Рік тому +1

    우리 아빠 낚시갈때 맨날 미군 전투식량 챙겨감
    그래서 몇개 먹어본게 있는데 그중 제일 좋았던건 에너지바.
    크런키 초코바 맛인데 에너지가 진짜 개빠르게 채워짐.
    시중에 팔면 사재기 하고 싶을 정도임.

  • @arthurkalrahan3049
    @arthurkalrahan3049 Рік тому +5

    MRE의 약자는
    Meal Ready to Eject
    이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ㅋㅋ

  • @샬레선생님
    @샬레선생님 Рік тому +1

    참고로 국내 동대문 시장에서 판매하는 MRE는 보통 1~2년 썩힌것도 있으니 사드시지 마시고 비싸더라도 mre판매 사이트에서 사드시길

  • @김주원-s5v
    @김주원-s5v Рік тому +3

    원래 전투식량은 일반식량보다 살짝 맛없게 만든다더군요. 안그러면 군인들이 현지조달보다 출출할때마다 먹어서 진짜 보급 안좋을때 전투식량 이미 다먹었을수 있어서

  • @늦게핀꽃이아름답다
    @늦게핀꽃이아름답다 Рік тому +2

    한국 회사 해외 진출하면 오히려 인기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일단 맛도 있고 물도 넣지 않아서 편하고요.

  • @qeswaas8566
    @qeswaas8566 Рік тому +13

    우리나라꺼도 만들어 먹을때 간편함 ㅋㅋㅋ 다른나라꺼도 먹어봤는데 좀 복잡한 느낌이 들었는데 우리나라꺼는 그냥 잡아 당기면되서 편했음 그리고 맛은 파운드 케이크빼면 다 맛있엇음

    • @ogr405
      @ogr405 Рік тому +2

      파운드는 물부어 먹어야함 ㅋㅋ

    • @CEX-x4c
      @CEX-x4c Рік тому +12

      파운드가 맛있던데 마가레트맛 나고

    • @카이트
      @카이트 Рік тому +2

      파운드는 우유랑 섞어서 군플레이크 해먹으면 괜춘함

    • @컴퓨터-f8w
      @컴퓨터-f8w Рік тому +3

      난 그냥 그 케잌빼고 다 맛없던데

    • @이종범-u3b
      @이종범-u3b Рік тому +1

      파운드케이크 그 초코볼든거 녹여서 발라먹으면 괜춘한데... 그 특유의 목막히는 뻑뻑함...

  • @도롱녕-i2p
    @도롱녕-i2p Рік тому +2

    예비군 갔다가 발열팩있는 즉각취식형 받아서 먹었었는데 볶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콩이랑 소시지랑 비벼다가 김치 하나 올려먹으니까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

  • @couragedy89
    @couragedy89 Рік тому +6

    사실 3차 십자군이 군사적으로 제일 성공적이었던 비결도 리처드 1세는 보급이고 나발이고 일단 예루살렘만 가즈아 했던 1, 2차랑 달리 배를 동원해 보급선을 끼고 해안선을 따라 진군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휘관 본인이 인간흉기였던 것도 한 몫은 함...

    • @bombingfact4681
      @bombingfact4681 Рік тому +3

      오죽하면 살라딘이 보고 사탄새끼라 할정도였던 리처드 1세 ㅋㅋㅋㅋ

    • @고등어자반
      @고등어자반 4 місяці тому

      그새낀 진짜 알렉산더보다 더한새끼임 ㅋㅋㅋㅋㅋㅋ

  • @user_d5t8gi9y6t5
    @user_d5t8gi9y6t5 17 днів тому +1

    평화가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보이니 당연한건줄 알게되죠. 다른나라 전쟁은 그냥 다른나라 일일 뿐인 인식수준. 안타까움. 군인, 경찰, 소방, 일반 공무원 전부 전시에 중요한 파트 입니다. 연금 막 박살내고 그럴 대상이 아님.

  • @Thief_kim96
    @Thief_kim96 Рік тому +3

    육군 즉각취식형 개맛있게 먹었어서 전역하고나서도 가끔씩 생각남
    군수용이라 못구하니까 더 감질남

    • @Okji_kim
      @Okji_kim 6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 야비군훈련때 한번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야비군 3년 차 동안 한번도 못먹음 ㅠㅠ 현역때 즉각취식형 맛있게 먹었음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Рік тому +1

    한국전투식량은 빠르게 뜨거운수준까지 가열되긴하는데. 사실 저 연기나오는게 전투식량에선 있어선 안되는 일... 그래서 뜨거운 물로 불려먹는 비빔밥 구형전투식량이랑 병용하는걸로 알고있음
    반대로 미국 mre같은 경우엔 보존상태에 따라선 미지근한 수준에서 멈추기도 하고. 가열기능이 상당히 아쉬운수준

  • @user-cp9dd7wf7m
    @user-cp9dd7wf7m Рік тому +5

    3:53 실제로 미국은 아이스크림 함선, 쿠키 조달 병사가 있던 전적이 있다.

  • @훙힝힝
    @훙힝힝 Рік тому +2

    즉각취식형 전식 ㄹㅇ 처음에는 맛있지만 점점 몸이 나빠지는 맛
    유해발굴때매 점심때마다 매일 먹었는데ㅠㅠ 너무 싫어

  • @한빈이-l5g
    @한빈이-l5g Рік тому +5

    미군 MRE가 최고가 아닌이유가 쇼미더머니로 배식차 전장마다 퍼뜨리는게 가능해서였구나

  • @roylee8305
    @roylee8305 Рік тому +1

    현역 미군입니다
    MRE는 PX에서 11불에 판매를 하고 있고 훈련소에서는 저녁식사는 무조건 MRE를 먹습니다.
    버거만들때 나오는 브래드는 거의 모래씹어먹는 수준으로 건조합니다

  • @YYY-e2c4h
    @YYY-e2c4h Рік тому +23

    0:02 나폴레옹 전투식량의 모습은 영상의 모습이 아닐텐데요? 유리병에 담은 전투식량이 나폴레옹 전투식량입니다. 그걸보고 양철로 개량한게 영국군이구요.

  • @jaeholee3816
    @jaeholee3816 Рік тому +1

    회사 직원식당도 비슷하더군요, 음식을 맛있게 하면 너무많이 먹어서 감당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좀 맛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일부러 만든다네요

  • @t.d2544
    @t.d2544 Рік тому +30

    솔직히 우리나라 전투식량이 다른 어느나라에 비해서도 저는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함. 발열팩 성능도 아주 좋고

    • @30BSSM
      @30BSSM Рік тому +11

      발열팩 다재다능임 조리후 전투화앞에 꼽으면 발녹음 햇팩따위비교도안됨

    • @kingboring
      @kingboring Рік тому +7

      @@30BSSM 비교도 안될걸 넘어서 자칫하다 발이 익어버릴정도로 성능 좋음 ㅋㅋㅋㅋㅋ

  • @아르르-r3d
    @아르르-r3d Рік тому +1

    2:12 저거 빵대신 비슷킷 사용해서 햄버거 만든게 아니라 빵이 맞음. 대신 압축하고 습기가 없어 뻑뻑한 빵임. 건빵과 같은 비스킷은 따로 있음. 대충 참크레커 4개 붙여놔서 손바닥만하게 만든거 두장 있음.

  • @강승용-c1n
    @강승용-c1n Рік тому +3

    전투식량 그립네요
    구식,신식 둘다 먹어봤는데 저는 둘다 맛있었어요!
    초코볼 빼서 먹어야 하는데 처음 먹어봤을때는 까먹고 같이 넣어서 녹아 내린 초코볼
    목막히는 퍽퍽한 파운드 케익
    죽같은 밥
    그립네요 ㅎㅎ
    울릉도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울릉도 공군)

  • @IBIS9254
    @IBIS9254 Рік тому +2

    전투식량은 맛있으면 식량이 부족할때 유혹성이 강해 일부러 맛이 없게 만든다고들 하죠
    대표적은게 허쉬의 ㅈㄴ 딱딱한 초콜릿

  • @realoaks
    @realoaks Рік тому +21

    미군 MRE 특
    시궁창

  • @m880912
    @m880912 26 днів тому

    애초에 전투식량이란게 병사가 싸워야 하니까 전투지속력을 가질수있도록 영양분만 지급하면 될려고 하는 목적에 더 집중한 느낌이죠.
    너무 맛이 좋으면 오히려 식욕이 생기거나 부차적인 다른 문제도 생기니까..
    그리고 전투식량이란것도 보급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열악한 상황에서나 조금씩 소모하는거지 일반적이면 야전에서도 다 밥해먹고 취사하기는 하니까요..

  • @sniper7762
    @sniper7762 Рік тому +20

    실제로 파병가거나 미특수전 애들이랑 연합 훈련해보면 진짜 너무 부러움 라때는 즉각 취식형 거의 못먹고 쇠밥이랑 벽돌만 먹으면서 훈련했는데 진짜 우리는 물 끓여서 쇠밥 먹고 있는데 옆에서 미군들 주섬주섬 뭐 뜯어서 먹는데 진짜 한국군들 거지 ㅅㄲ들 마냥 한입만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신세계..... 훈련가면 산에서 진짜 배 엄청 고픈데 치즈쨈 같은거 먹는데 진짜 눈물 나더라.... 막사 들어와서 미군들 무겁다고 전투식량 버리는거 선임들이랑 쓰레가통 뒤져서 미군 전투식량 먹었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요즘은 한국도 즉각취식형 주는걸로 아는데 그것도 하루 한끼만주고 쇠밥 준다 하더라.... 심지어 즉각취식 너무 무거워서 사제전투식량 사서 먹는다던데..... 무거운 땡겨밥 만들지말고 미군처럼 맛있는 건조전투식량좀 만들어주지.... 파병지 가서도 일주일에.한번인가 취사병들 쉬는날 만들어준다고 하루 전투식량데이 만들어서 전투식량 먹는데 파병지 그렇게 먹을게 많은데 미군들 전투식량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던걸로 기억나네 ㅋㅋㅋㅋㅋ 커피사탕도 맛있어서 모았다가 고정감시때 바라쿠타에서 까먹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 @오즈조아
      @오즈조아 Рік тому +2

      바라쿠다면 몇년도 군번이신가요 ㄷㄷ

    • @토파이어
      @토파이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몇년전 얘기를 하는거임...

    • @김치찌개-w9h
      @김치찌개-w9h 9 місяців тому +2

      6.25때얘기하고잇냐 어르신나이가 어케되셈😊

    • @sniper7762
      @sniper7762 9 місяців тому

      @@김치찌개-w9h 내 이야기가 충격적이라 옛날 이야기로 생각하는거 아는데 그리 오래된 이야기 아닙니다... 아마 아직도 그러고 있을거고요.

    • @supermen812
      @supermen812 8 місяців тому

      자이툰 다녀온 육군 특수전 출신이신가?

  • @tokita8341
    @tokita8341 Рік тому +1

    양키 시장에서 사다가 먹은 미군 전투식량 생각이 나네요.... 미트볼은 맛있고 치즈 스프레드는 짜도 맛있었는데 건포도는 어윽.

  • @beube101
    @beube101 Рік тому +7

    우리 국군장병들도 먹는건 부족하지 않도록 잘 챙겨주길 ~~ ^^

    • @user-catmamchegnkiller
      @user-catmamchegnkiller 8 місяців тому

      페미 좌좀 들에 막혀서 여자 군입대 언급 없고 예비군들 근무량 증가라는 되도 않는 ㅈ같은 법안 발의 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한국 ㅇ자는 죄다 ㅈ여버리는게 맞는듯

  • @choi022229
    @choi022229 Рік тому +1

    해병 출신이라 미군하고 훈련해 볼 기회가 꽤 있었는데 보통 우리 전식 5개주면 미군 mre 1박스랑 교환해주고, 해병대 빨간 체육복 주면 오클리 썬글라스 주고 그럼

  • @yeonchong
    @yeonchong Рік тому +3

    맛있겠다❤

  • @BooGi_mann
    @BooGi_mann Рік тому

    2:51 Giant loaf of bread라서 '빵 커다란 한 덩이'로 번역하셔야 합니다...!

  • @강성준-j8c
    @강성준-j8c Рік тому +5

    나폴레옹은 유리로 만든 병조림이고 나중에 영국군이 잘 깨지지않게 금속으로 통조림을 만듭니다.

    • @김지훈-h3n
      @김지훈-h3n Рік тому

      저도 이걸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는줄요…

  • @dongwonrhee8300
    @dongwonrhee8300 Рік тому +1

    전투식량은 기본적으로 칼로리보급에 치중하는 면이 있고,
    두번째로는 기호나 종교에 따른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한 면이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너무 맛있으면 안됩니다.
    미 국방부에서 허쉬스 초콜릿에 "고무맛이 나는 초콜릿으로 달라"라는 말을 괜히 한게 아닙니다.
    맛있으니까 먼저 처묵처묵해버리면 중요한 전투 보급에 문제가 생기니까,
    어디까지나 MRE는 급한 상황에서의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미군이나 국군이나 모두 병영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는게 우선시 되어있습니다.

  • @정부요원
    @정부요원 Рік тому +3

    2주동안 기다렸다 :D

  • @thisisgoogleaccount
    @thisisgoogleaccount Рік тому +1

    전투식량 진짜 극혐이라 장기간 야외숙식해야하는 훈련 가면 미리 등산인들이 먹는 즉석발열 라면밥 왕창 주문해 가져가곤 했는데 ㅋㅋㅋ 나중엔 보급관님도 이 제품의 명성을 알고 부대운영비로 추가로 더 구매해서 간식으로 병사들한테 보급했었음.

  • @Mariax2x2
    @Mariax2x2 Рік тому +4

    미서운 이야기)2차대전 당시 미군은 바지선을 개조해 해상 아이스크림 공장으로 만들어 해군 부대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공급했다.

    • @bluerain7736
      @bluerain773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1940년대에 태평양건너서 아이스크림이랑 초코케잌도 보급하는 미친놈들ㅋㅋㅋㅋㅋㅋ

  • @리발바-n1n
    @리발바-n1n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폴레옹은 병조림을 개발하고 배가 불러야 군대는 진군한다 라고 말할정도로 보급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정작 당시의 프랑스군은 행군속도를 늘려야한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군장으로 무장하고 나머지 보급은 현지징발(약탈)로 해결했다고 한다....

  • @코니아일랜드123
    @코니아일랜드123 Рік тому +4

    전투식량이 맛없는 진짜이유는 필요이상으로 맛있게 만들면 안되니까 그런거에요.보급이 힘든 상황에서 먹는건데 너무 맛있게 만들면 정작 필요할때 없으니까요 실제로 과거에 미군은 일명 로건바 라고 군납용 초콜릿을 보급했었는데 일부러 맛없게 만들었죠

  • @카라멜프라푸치노-u1k

    근데 생각보다 이거저거 많이 들어있는 전투식량보단 딱 컴팩트하고 휴대 간편한 놈이 훨씬 낫더라구요
    통조림이나 병이 들어있는 애들은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가방 부피도 차지하고... 차라리 악세서리 키트를 많이 넣어주는게 실용적인 거 같네요. 음료수 파우치라던가 껌이라던가 꿀 스틱이라던가 들고 다니면서 먹기 쉬운 것들로 해서요.
    참고로 저거 땅콩버터 째로 입에 짜먹으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주물주물 해서 부드럽게 드세요.

  • @changlee9182
    @changlee9182 Рік тому +8

    Enduring Iraqi freedom 시작하자마자 나가서 1년있었는데 처음 진격할때 2개월 정도? 는 MRE 먹었구요 쿠웨이트 에서 대기할때는 티본 스태이크랑 랍스터 나왔습니다. 2~3개월후에 PX 랑 버거킹, 서브웨이, 등등 다 들어왔구요. MRE 도 매뉴가 다양해서 먹을만 했고 항상 먹고싶으면 먹을수 있고 심지어 이라크 아이들한태 나눠줄수있을만큼 풍족했구요. 민간에서 보내주는 물자도 충분해서 보급품은 부족한거 모르고 지냈습니다

    • @realoaks
      @realoaks Рік тому

      MRE 가 맛없어도 되는 이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냠냠식당눈으로먹는맛

    우리나라거는 발열에 파운드 케이크 거기에 초코볼 녹여 먹고 그리고 특전 전투식량 중에 벽돌이라고 불리는게 있는데 진짜 벽돌 같이 생긴거 있습니다
    이온음료 가루에 쥐포만 먹을만 하고;;; 이것들 일주일 먹으면 바로 변비;;

  • @kjw1468
    @kjw1468 Рік тому +7

    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limefaceee
    @slimefaceee Рік тому

    2:53초에 wolf 아니가 loaf라고 한거 같아요 giant loaf of bread.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이유찬-d7j
    @이유찬-d7j Рік тому +7

    전투식량은 역시 전투식량이야

  • @rembass96romeo
    @rembass96romeo Рік тому

    카투사였는데 한국군 아저씨들하고 훈련할때 MRE드리고 미군 중대장까지 짬밥 얻어 먹었죠.
    MRE는 진짜 산속에 들어갈때나 먹지 대부분 대대급 훈련엔 본부중대에서 식사추진해오죠

  • @오승재-y3h
    @오승재-y3h Рік тому +1

    MRE하나 먹어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맛납니다. 근데 전투용의 공통점이 한번은 괜찮지만 계속 먹으면 내몸에 문제 생길거 같긴해요
    한국것도 먹어봤는데 전 미국게 더 맛있지만 전쟁중이면 두개다 진수 성찬급이라 생각됩니다.

  • @daomoon
    @daomoon Рік тому

    잘 데워지면 먹을만한 정도긴 한데 훈련이나 전장에서 잘 데운다는게 쉽지가 않으니 보통 차갑게 먹게되고 그래서 더 맛없게 느껴지는거 같은..

  • @이정환-x7p
    @이정환-x7p Рік тому +11

    MRE이전의 C레이션시대에 분대별로 지급되던 K레이션이 더 맛나고 푸짐했던게 아닌가 싶고 여전히 통조림이 포함된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군등의 야전식량이 미제 MRE보다 구성이나 맛에서 더 나은건 사실입니다.
    전부 레토르트 포장인 미제 MRE는 미군이 따스한 야전식사제공이 가능해서만 맛없는 건 아닌듯..
    확실히 통조림캔이 사라지면서 맛이 떨어진거는 팩트.

  • @borthing-b3x
    @borthing-b3x Рік тому +4

    한국 전투식량 좀 바꿔라
    이거보고 어? 맛있는뎅? 왜 난리지? 라고 생각할텐데 발열팩으로 만든거말고
    걍 뜨거운 물로 만드는걸 먹어야 정신차리지

  • @타솜이허웅
    @타솜이허웅 Рік тому

    잘먹어야 잘싸우는법이죠,,,, 보급식량은 고대병법의 기초중의 기초였습니다

  • @madpiggy4r
    @madpiggy4r Рік тому +36

    어렸을때부터 밀덕이였어서 전투식량 다양하게 먹어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민간에 풀리는 좀 값이 나가는 전투식량이 제일 나았습니다...
    해외 제품들은 전부 다 맛이 없었고, 유명한 미국것 마저 맛이 없어서 먹다 버릴정도였는데, 그나마 나은데 프랑스제품입니다.
    물론 영상에서 나온 그런 수준은 민간에게 안 풀리고, 민수용은 다운그레이드가 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좀 부실해보입니다.
    맛 또한 좀 애매했으나, 미군 MRE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MRE에서 나온 상한 떡갈비 맛을 아직도 못 잊음...)
    만약에 전투식량이나 비상식량 구매할시에는 국내에 민간용으로 풀리는걸 구매하시길 바라며,
    무조건 해외 전투식량을 사먹어보겠다고 하시면, 프랑스 전투식량을 그나마 추천해드립니다.

    • @TAHONG7
      @TAHONG7 Рік тому +1

      상한거 먹은거 아님?

  • @실험용계정-n4h
    @실험용계정-n4h Рік тому

    2:52 에서 wolf bread 라고 한게 아니라 giant loaf of bread 라고 한 거라 큰 빵 한덩이를 압축해놓은 것 같아 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 @Choi_silver
    @Choi_silver Рік тому +7

    나폴레옹 그저 G.O.A.T🐐

  • @boblee5271
    @boblee5271 Рік тому +1

    맞는 말이네 넘사벽 보급력.... 발지전투인가 옛날 전쟁영화에서 독일군장교가 상관에게 열라 큰 쵸콜렛 케잌을 보여주며 방금 "미군포로에게 뺐은 겁니다. 따끈해요 근데 우린 기름도 없어요"

  • @psh-ur6tm
    @psh-ur6tm Рік тому +6

    0:24 이 영상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제목 아시는분?

    • @como6142
      @como6142 Рік тому

      "1차 대전 참호 요리" 검색하면 나옴

    • @psh-ur6tm
      @psh-ur6tm Рік тому

      @@como6142 오이구 감사감사용

  • @lit900v3
    @lit900v3 Рік тому

    우리나라 비상식량은 문제가 있음. 줄 당기면 보글보글 하면서 연기가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연기가 위치를 들킬 가능성이 높음. 요즘전쟁은 시가전이 많이 줄어 괜찮아 진거 같긴 하지만

  • @SH-pb8nc
    @SH-pb8nc Рік тому +4

    군대가봤지만 공군이라 완전군장안해봤으면 개추

    • @하늘비-j9h
      @하늘비-j9h Рік тому

      해군이라 안해봄 ㄱㅊ

    • @angeltiedme
      @angeltiedme Рік тому

      ​@@하늘비-j9h 어 너두? 야 나두

    • @kimandy99
      @kimandy99 Рік тому

      좋겠다. 훈련이랍시고 완전군장한채로 3키로 달리기 했었는데 ㅋㅋ

  • @tjdwn0901
    @tjdwn0901 Рік тому +1

    우리나라도 좀 전식 종류좀 늘려줬음 하는.. 전시때 고작 3개인가 그걸로 돌려막기..

  • @폴라P
    @폴라P Рік тому +9

    군생활동안 6번의 전투식량을 먹었슴다..😂
    유통기한이 4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발령 받을 때마다 유효기한 만료로 인한 식사했는데 1형 2형 둘다 노맛이였죠..
    특전식량은 진짜 먹을게 못되더군요..
    차후 개선해서 다른 제품으로 보급 한다고 들었는데 어케됬을지 모르겠군요

  • @bignose1238
    @bignose1238 Рік тому

    전식으로 나오는 아몬드빵인가 그거 물 조금 붓고 같이 나오는 초코볼 넣어서 녹여주면 맛있더라구요. KCTC때 이거만한게 없었습니다.

  • @asuka5184
    @asuka5184 Рік тому +4

    해병대 1사단 근무해서 미군이랑 같이 훈련하면서 mre지겹게 먹어봤는데 걍 한국 전투식량 최고임ㅋㅋㅋ
    파운드 케이크 건빵주머니 넣고 다니면서 출출할때 먹고 나머지는 그릇에 다 넣어서 비벼먹으면 끝ㅋㅋ
    아 참고로 초코볼 주는거 발열팩에 넣고 녹여서 파운드 케이크에 발라먹으면 초코파이 필요없음ㅋㅋ
    미군꺼는 뭐 이것저것 많이 넣어주는데 실속이 없음

  • @user-yk382p53jh
    @user-yk382p53jh Рік тому +1

    전 비프 스튜랑 파스타 종류 찾아서 치즈 잘 녹이고 핫소스 잘 뿌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훈련은 고되는데 그래도 미군 생활은 나쁘지 않게 재밌었습니다.

  • @xeno-99
    @xeno-99 Рік тому +5

    1:22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이 러시아를.... ㅠ

  • @블루-e8g
    @블루-e8g Рік тому +1

    나폴레옹은 유리병조림입니다. 영국에서 그걸 보고 금속형 통조림을 만든거죠.. 또한 전투식량은 맛있게 잘 안 만듭니다. 전쟁 전투시에만 먹습니다. 전쟁 전투 없는 평상시에 먹지 못하게 강제로 막습니다. 정작 위험할때 먹으라고..

  • @abc-val
    @abc-val Рік тому +28

    한국 전투식량도 의외로 세계적으로 최고수준임.
    특히 한국 전투식량은 맛도 있고(군필자는 알겠지만 소세지볶음을 밥에 비벼먹으면 웬만한 짬밥보다 맛있음. 전투식량은 특성상 먹을만 하다싶으면 전세계 기준으로 엄청 맛있는거임...), 전투식량을 따뜻하게 하는 기술도 독자개발해서 전세계에 몇 없는 따뜻한전투식량을 먹을 수 있는 국가임.
    문제는 딱 전투식량 그 자체에만 몰빵한 느낌이라는것. 디저트같은 급할때 열량 채울 설탕도 없고, 카페인이나 타우린이 들어간 가루음료같은것도 없고, 반찬이 고정인데다 맛도 몇 없어서 하루 세끼정도만 먹어도 질려버림.

    • @구글사용자-p3b
      @구글사용자-p3b Рік тому

      가루음료 없으면 맥심같은거도 없음? 그거 보급하면 될것같은데

    • @hsh6036
      @hsh6036 Рік тому +14

      신형은 진지하게 괜찮은데 구형 전식은 ㄹㅇ 누렁이도 거를 맛임

    • @Turn_off
      @Turn_off Рік тому +9

      @@구글사용자-p3b 그렇게까지 잘 먹여야할 이유가 없거든요. 어차피 강제 징집한 인력이니까요. x같이 대우해도 어차피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니까요. 요즘은 군 인력이 모잘리다보니 대우가 점점 좋아지는 추세긴 하더군요.

    • @노콘
      @노콘 Рік тому

      어지간한 짬밥보다 맛있는 이유는 전식이 맛있어서가 아니라 짬밥맛이 ㅈ같기때문 미국이 전식 안좋아하는 이유는 식사가 맛집급으로 나오는데 왜 전식쳐먹고싶겠나

    • @TAHONG7
      @TAHONG7 Рік тому +1

      반대로 제대로된 식사를 보급하기 어렵다는거 아님?

  • @hutjja
    @hutjja Рік тому +1

    훈련할때 전투식량 처음 먹으니 한끼는 괜찮다 싶었는데 두끼부턴 물리고, 세끼부턴 살기위해 삼킨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간이 쎄고 기름져서 그런가 소화가 안되는것같음

  • @진짜뭐하지
    @진짜뭐하지 Рік тому +12

    나중에 군대가면 먹어보고 싶다

    • @alloa1712
      @alloa1712 Рік тому +25

      이말을 후회하게 될거야

    • @혈무-x5p
      @혈무-x5p Рік тому

      ㅂㅅ ㅋㅋ

    • @소소-g7f
      @소소-g7f Рік тому

      "ㅊㅊㅈㅌ"

    • @마형-i2p
      @마형-i2p Рік тому

      ​@@alloa1712 ㅋㅌㅋㅋㄱㄱㅋㅋㅋ

    • @parkfish7959
      @parkfish7959 Рік тому +7

      .....왜? 그냥 군대 안가고 먹으면 안됨?

  • @makalife2916
    @makalife2916 8 місяців тому

    MRE 저거 미해병 합동훈련때 먹었는데
    뒤지게 짜지만 나한테 ㅈㄴ 맛있었음
    근데 복통 두통이 동반할때도 있음 특히 두통..ㄹㅇ피자는 위에다가 맛소금 부어먹는 느낌임

  • @yoy04715
    @yoy0471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렇게 완전군장시키고 19시이후 떠들었다고 사람죽게 만든 나라가 있다?

  • @WsoSSs
    @WsoSSs 11 днів тому +1

    미군이 전투식량 깔정도면 적진 주요타겟 제거및 폭파 임무갔다가 한복판에 고립된 특수부대원들말고는 쓸일이 있을지 의문

    • @Yum_yam
      @Yum_yam 5 днів тому

      식당 시간 아닐때나 메뉴가 맘에 안들때, 훈련 나갈때 좋아하는 맛으로 뒤적뒤적해서 집어먹습니다
      일단 제가 경험한데서는 프리하게 먹더라구요

  • @nanokim6766
    @nanokim6766 Рік тому +4

    아아 군대 또 가고 싶다아~😛

  • @PeterPan-e8p
    @PeterPan-e8p 39 хвилин тому

    전투식량은 맛있게 만들려고 엄청나게 노오오력합니다.
    다만 비상식량은 일부로 맛없게 만들죠.

  • @v1ctori0_music
    @v1ctori0_music Рік тому +8

    그 전투 식량 피자를 이탈리아 군인에게 주면 생기는일...
    ua-cam.com/video/s1vuDKraKRU/v-de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