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의 복지나 처우는 매우 민감한 주제이고, 누군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과연 변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부터 대한민국은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 600만 원 시대가 열립니다.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담임목회 중심의 경쟁 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며, 수동적이고 경직된 교회 문화 역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젊은 인재들은 사역자로 헌신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상황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교역자가 자신의 은사에 맞게 전문 사역자로 사역하려면 국가의 경제 수준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목민은 그 누구보다도 한국 교회를 사랑합니다. PK로 자랐고, 14년 동안 부교역자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교역자의 복지는 교회 현장에 있는 교역자들이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더세움교회 1편이 누군가에게는 도전이 되고,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부교역자의 처우를 생각해주시는 담임목사님이 이 세상에 계시는 줄 몰랐어요. 공동체와 신앙을 명목으로 부교역자를 희생시키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담임목사님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목사님의 이런 좋은 목회 방식들을 많은 교회에서도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20년전 월급으로 가족과 함께 살라는 것은 그냥 죽으라는 이야기와 같은 거에요.
유목민이야기를 항상 보고 있는 초신자입니다. 현재는 수도권에 큰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여기서 소개되는 교회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주일에 가서 예배드리고 교회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필요하다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이 유목민 채널을 통해 실천하는 교회들을 보면서 응원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도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는 교회인데 부교역자 사례비, 휴가 등 복지를 가장 우선시 해주세요. 예를 들면 휴가도 14일 이고 언제든 쓸 수 있어요. 휴가비도 사례비에 절반정도 지급해주시죠~ 심지어 저는 거의 재택근무식으로 사역하면서 가정을 충분히 돌보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에 행사가 많고 뭔가 계속 많이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부교역자들이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저희는 예배와 양육을 제외하고는 행사도 없으니 말씀에 더 집중하고 좋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많이 내려놓으시고 부교역자에게 많은 돌리시는 편이죠! 진짜 이 영상에 장로님 말씀대로 오히려 말씀에 더 집중하고 공부하고 하니 더 양질의 설교가 나오고 그것이 오히려 성도들에게 더 좋은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감동입니다~ 요즘 기존 교회서 보기힘든 목회를 하고 계셔서 본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부 교역자와 비전을 함께 하고 환경을 도와주고 용기주면서 간다는 것은 정말 예수님의 마음이 없으면 힘든 건데 정통령 목사님이 대통령 목사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는 아니지만 많은 목회자가 자기의 밥그릇과 권력때문에 성도들과 거리도 멀어지고 부교역자들을 자기의 하수인으로 여기면서 껌같이 버려지는 상황을 보면 수준도 말씀도 떨어집니다. 존경합니다~
아... 전 교회에서 휴가를 주었는데.. 제 휴가 끝나고 다음주에 목사님 휴가가신다고 해서..새벽예배 2번과 수요 예배 말씀을 더 준비 했던...(물론 휴가 기간에 교회에 가서 주보 만들고.... 제가 맡은 주일학교 및 사역자를 못구해서 함께 하고 있던 중고등부 설교도 당연히 준비 해야 하구요.^^ )
고정댓글에서 말씀하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1인입니다. 더불어 그 댓글에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서 2개는 기본을 맡고 새벽설교, 수요설교, 오후예배 설교도 때마다 돌아와 일주일에 설교 다섯 개 + 제자반 스케줄 같은 계속 교역자의 영혼을 갉아먹는 이 체제로 가는 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뭔가 이룬 듯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면 뭐라도 되겠지라며 계속 번아웃을 향해 달려가던 저를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쓰러지기 전에 돌이키는 법을 배우며 그 이후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정말 꿈 같은 이야기네요... 교회 법으로 1년 계약직인 부교역자... 기본급으로 적게 설정해서 수당 붙여 사례비 주고, 퇴직금은 기본금으로 계산하고... 그러면서 절기다 뭐다 하며 감사헌금은 십일조급으로 내라고 요구하죠.... 정말 한달 벌어 한달 겨우 살 정도의 사례비를 주면서... 노후대책... 당장 아이들 방가후 비용도 사례비로는 빠듯하여 아내가 알바 뛰지 않으면 불가능한 오늘...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국 교회의 모습인가 싶습니다.
훌륭한 교회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그런데 영상을 보다보니 느끼는 건데 이런 영상이 오히려 일반교회의 부목사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더욱 안겨주는 것 같기도하네요! 영상 속 교회와 내가 처한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느껴지는 절망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냥 더세움교회만이 걸치며 내세울 수 있는 스~웩! ^^ 인듯하여 영상을 시청 한 뒤의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 ㅎㅎ 무튼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더세움교회의 목회와 사역 위에 주님께서 더 큰 은혜와 축복 주시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PK(목회자 자녀)로 자랐고, 부목사 출신으로서 교회 밖에서 교회를 소개하는 사람이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는 교회를 홍보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교회를 소개하는 이유는 그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부교역자의 복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정통령 목사님께서도 시청자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을 매우 조심스러워하셨습니다. 누군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변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세움교회의 사례를 통해 어떤 교회에게는 도전이 되고,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대한민국 4인 가구 중위 소득이 600만 원 시대가 됩니다.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두 담임목회만 하려고 하는 이 경쟁 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수동적이고 경직된 교회 문화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교회 사역을 감당하시는 분들은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투집 사장님처럼 보이는 목사님이 개척한 교회가 특별한 이유는? [국내교회탐방20/움직이는교회 1편] #기독교 #크리스천 #예배 #교회 #주일예배](http://i.ytimg.com/vi/PCBLAqZUSjk/mqdefault.jpg)
![절망을 느끼는 목회자에게, '부족함' 위에 세우는 목회 │ 정통령 목사 (더세움교회) [리바운드 처치]](/img/n.gif)
부교역자의 복지나 처우는 매우 민감한 주제이고, 누군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과연 변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부터 대한민국은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 600만 원 시대가 열립니다.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담임목회 중심의 경쟁 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며, 수동적이고 경직된 교회 문화 역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젊은 인재들은 사역자로 헌신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상황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교역자가 자신의 은사에 맞게 전문 사역자로 사역하려면 국가의 경제 수준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목민은 그 누구보다도 한국 교회를 사랑합니다. PK로 자랐고, 14년 동안 부교역자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교역자의 복지는 교회 현장에 있는 교역자들이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더세움교회 1편이 누군가에게는 도전이 되고,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부교역자의 처우를 생각해주시는 담임목사님이 이 세상에 계시는 줄 몰랐어요.
공동체와 신앙을 명목으로 부교역자를 희생시키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담임목사님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목사님의 이런 좋은 목회 방식들을 많은 교회에서도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20년전 월급으로 가족과 함께 살라는 것은 그냥 죽으라는 이야기와 같은 거에요.
이 시대 한국교회에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지역에 이런 교회가 있었네요. 지나가다 많이 봤었는데.. 더세움 교회의 방향성을 많은 교회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훌륭한교회입니다
정목사님 존경스럽네요
그렇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인드가 젊고 깨어있는 목회자, 훌륭한 장로님이 함께하는 교회네요. 김천에 하나님의 통로가 되는 교회로 더욱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junholee-g9b 아멘~ 그런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에 이런 목사님도 계셨구나, 이런 교회도 있었구나.. 영상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져 왔어요. 지난 사역의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내일 업로드 되는 2편도 함께해주세요😊
교회가 이래야 하는데.... 목사님의 생각이 정말 한국교회에 일반적인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더세움교회 장로님둘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더세움교회가 한국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길 소망합니다.
정말 바람직합니다 훌륭합니다 계속 사역하고 싶겠네요 교회 자랑하고 싶겠네요 부교역자가 살아나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입니다 부교역자 헌신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그동안 혜택 본 것을 까먹는 곳이 많습니다 계속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
내일 업로드 되는 2편도 함께해주세요😊
와~~~감탄하고갑니다!너무멋진교회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감탄만 나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교역자=소모품인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데 더세움교회 같은 교회가 많아지길 바래요
더 많아져야 합니다. 2편은 내일 업로드 됩니다^ ^
목사님도 훌륭하시지만, 장로님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목사님이 소신이 있어도 장로님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참 훌륭하십니다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
부교역자를 말뿐이 아니라 여러가지에서 동역자로 여기고 세워주시는게 굉장히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실제로 행동하시는 존경스러운 분이에요😊
'교역자를 세우는 교회'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정통령 목사님 김지웅 목사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
아멘~ 😊🙏😊
사역을 시작하는 부교역자들, 자라나며 겪는 시간이겠지만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더세움교회 사람을 세우는 귀중한 교회임이 분명하네요😁
나선길 전도사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봬요 😊🙏😊
참 귀한 마인드를 가진 교회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유목민이야기를 항상 보고 있는 초신자입니다. 현재는 수도권에 큰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여기서 소개되는 교회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주일에 가서
예배드리고 교회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필요하다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이 유목민 채널을 통해 실천하는 교회들을 보면서 응원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perkimbob1482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큰 힘이 됩니다 😊🙏😊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시 생각하고 바꿔야 한다.. 우리 교회 보고 있으면.. 안타깝다
앞으로 10년이 중요한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저희 교회도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는 교회인데 부교역자 사례비, 휴가 등 복지를 가장 우선시 해주세요. 예를 들면 휴가도 14일 이고 언제든 쓸 수 있어요. 휴가비도 사례비에 절반정도 지급해주시죠~ 심지어 저는 거의 재택근무식으로 사역하면서 가정을 충분히 돌보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에 행사가 많고 뭔가 계속 많이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부교역자들이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저희는 예배와 양육을 제외하고는 행사도 없으니 말씀에 더 집중하고 좋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많이 내려놓으시고 부교역자에게 많은 돌리시는 편이죠! 진짜 이 영상에 장로님 말씀대로 오히려 말씀에 더 집중하고 공부하고 하니 더 양질의 설교가 나오고 그것이 오히려 성도들에게 더 좋은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현장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휴가 14일 부럽네요... 20살부터 20년째 사역 중이지만... 월~금 여름 휴가가 다네요... ㅠㅠ
일단 목사님도 목사님이지만 인터뷰에 나오신 장로님 존경합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정통령 목사님^^ 참 귀한 분이십니다. 함께하는 교역자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좋은 운명공동체로 멋진 교회, 가족 이뤄가길 응원합니다👍👍
한국의 라이프처치!! 곧 방문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
@@유목민이야기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멋진교회입니다!!!^^
모퉁이돌 교회도 파이팅입니다😊🎉
오~감동입니다~ 요즘 기존 교회서 보기힘든 목회를 하고 계셔서 본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부 교역자와 비전을 함께 하고 환경을 도와주고 용기주면서 간다는 것은 정말 예수님의 마음이 없으면 힘든 건데 정통령 목사님이 대통령 목사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는 아니지만 많은 목회자가 자기의 밥그릇과 권력때문에 성도들과 거리도 멀어지고 부교역자들을 자기의 하수인으로 여기면서 껌같이 버려지는 상황을 보면 수준도 말씀도 떨어집니다. 존경합니다~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아니어서 다행이네
건강 챙기길 ㅠㅠ
결국 여름에 못 만났네
아직 겨울은 아니니 삼계탕 사줄게 만납시다. ㅎㅎㅎ
올려주신 영상으로 저도 조금 더 영향력 있는 위치가 되면
동역자들을 더 잘 챙겨 줘야겠다는 결심이 섭니다!!
목사님이라면 그렇게 하실 거라 믿습니다 😊
이런 꿈의 교회가 정말 있다니..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 전 교회에서 휴가를 주었는데.. 제 휴가 끝나고 다음주에 목사님 휴가가신다고 해서..새벽예배 2번과 수요 예배 말씀을 더 준비 했던...(물론 휴가 기간에 교회에 가서 주보 만들고.... 제가 맡은 주일학교 및 사역자를 못구해서 함께 하고 있던 중고등부 설교도 당연히 준비 해야 하구요.^^ )
그건 휴가가 아닌것 같은데요...ㅠ
나도 그랬는데 휴가 갔는데 다음주에 본인 휴가간다고 새벽예배 설교 수요예배설교 하라고 연락와서 돌아버리는줄 ㅠㅠ 2년째 계속해서 그런다.
부교역자 지원하는 것에 성도님들이 좋아한다는 것에 이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 교회인지 알수 있네요,
대부분의 교회는 교역자에 대한 지원을 최소화 하려고 하죠,
댓글 감사드려요😊 이런 교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2편도 기대되네요 구역모임도 신청제이고 대충 맞춰서 짜는게 아니라 성도들의 특성에 맞게 모임이 되니
구역예배또한 즐거울테지요
예배가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일상이 예배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근데 성도가 350여명에 부교역자분들이 다섯분이신데 연봉을 그리 맞춰주시면 재정이..그게 되나..싶은 의아함이;;;;;😅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 부교역자의 처우 문제를 공론화했기에 성도들이 헌신하는 부분도 있고, 담임목사님도 일정 부분 양보하고 내려놓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년전만해도. 부목사의 월급은 중층 정도의 수준이엇고 현재는 기초수급자 수준이되엇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고정댓글에서 말씀하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1인입니다. 더불어 그 댓글에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서 2개는 기본을 맡고 새벽설교, 수요설교, 오후예배 설교도 때마다 돌아와 일주일에 설교 다섯 개 + 제자반 스케줄 같은 계속 교역자의 영혼을 갉아먹는 이 체제로 가는 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뭔가 이룬 듯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면 뭐라도 되겠지라며 계속 번아웃을 향해 달려가던 저를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쓰러지기 전에 돌이키는 법을 배우며 그 이후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부교역자와 멋진 팀목회를 꿈꾸는 미래의 담임목사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꿈 같은 이야기네요... 교회 법으로 1년 계약직인 부교역자... 기본급으로 적게 설정해서 수당 붙여 사례비 주고, 퇴직금은 기본금으로 계산하고... 그러면서 절기다 뭐다 하며 감사헌금은 십일조급으로 내라고 요구하죠.... 정말 한달 벌어 한달 겨우 살 정도의 사례비를 주면서... 노후대책... 당장 아이들 방가후 비용도 사례비로는 빠듯하여 아내가 알바 뛰지 않으면 불가능한 오늘...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국 교회의 모습인가 싶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추후에 담임목사님이 되신다면 함께하는 동역자를 세워주는 목사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장로님의 생각이 엄청 깨어있으시네요..
목회자는 성도님들의 영적인 것을 책임지고,
성도님들께서는 목회자의 육적인 것을 책임지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라 확신합니다.
네 장로님께서 교역자에 대한 리스펙이 분명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교회가 교역자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도 문제지만 요즘은 학비 주는 주1회 알바로 생각하는 교역자도 많아서 골머리예요;;; 이 교회의 모델이라면 선순환이 될 거 같습니당
네 동의합니다. 결국 관계의 문제인데 서로 신뢰하고 동역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더세움교회도 이 부분을 고민했기에 교역자 그룹이 담임목사님의 제자 출신이거나 교회 청년 가운데서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부교역자들 우습게 알고 소모품으로 대하는 교회들이 엄청 많은데,
교역자를 세워주는 좋은 교회도 많아요😅
그 교회에서 사역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TO가 생기면 기회가 있을텐데.. 언제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
훌륭한 교회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그런데 영상을 보다보니 느끼는 건데
이런 영상이 오히려 일반교회의 부목사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더욱 안겨주는 것 같기도하네요!
영상 속 교회와 내가 처한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느껴지는 절망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냥 더세움교회만이 걸치며 내세울 수 있는 스~웩! ^^ 인듯하여
영상을 시청 한 뒤의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 ㅎㅎ
무튼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더세움교회의 목회와 사역 위에 주님께서 더 큰 은혜와 축복 주시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PK(목회자 자녀)로 자랐고, 부목사 출신으로서 교회 밖에서 교회를 소개하는 사람이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는 교회를 홍보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교회를 소개하는 이유는 그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부교역자의 복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정통령 목사님께서도 시청자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을 매우 조심스러워하셨습니다.
누군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변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세움교회의 사례를 통해 어떤 교회에게는 도전이 되고,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대한민국 4인 가구 중위 소득이 600만 원 시대가 됩니다.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두 담임목회만 하려고 하는 이 경쟁 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수동적이고 경직된 교회 문화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교회 사역을 감당하시는 분들은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움교회 목사님 존경스러운게 이전 교회 목사님은 부교역자를 하인부리듯이 했어요
성도 앞에서 부교역자에게 소리치는 담임목사님모습이 진짜 어이없었던게
설교랑 삶이랑 완전 딴판 이었음
세움교회 담임목사님 존경스러운분임
저게 쉽지가않고 의외로 안그런교회가 너무많음
마음이 아픕니다.. 부교역자와 가족까지 배려하는 교회와 목사님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