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고 보니까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어요 잠을 자러 가고 보니까 저녁을 아직도 안 먹었어요 한국어를 잘 복습하고 보니까 내일 영어를 시험이 있는 걸 생각났어요 선생님을 만나고 보니까 저는 진짜 키가 작아요 밥을 요리하고 보니까 소금을 까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밖에 나가고 보니까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어요. - 👍👍👍 잠을 자[려고] 보니까 저녁을 아직도 안 먹었어요.- 이 문장은 [자러 가고 보니] 보다는 [자려고 보니]로 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말이 됩니다. [려고] 문법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세요. ua-cam.com/video/86JH4sNpzRA/v-deo.html 한국어를 잘 복습하고 보니까 내일 영어[X] 시험이 있는 [것이] 생각났어요.- [~고 보니] 문법은 잘 하셨어요. 다른 부분 수정해 드립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보니까 저는 진짜 키가 작아요. - 👏👏👏 밥을 [하고] 보니까 소금을 까먹었어요 - 한국 사람들은 밥을 만드는 것을 [요리하다]라고 하지 않아요. 그냥 [밥을 하다]라고 하고, 요즘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정확하게는 [밥을 짓다]라는 동사가 있습니다. 그냥 [밥을 하다]가 제일 좋습니다. [~고 보니까] 문법은 잘 쓰셨습니다.
휘트니님. 문장연습1: 한국에 오기 전에 생선 별로 안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고등어를 먹고 보니까 맛있었어요.- 참 잘하셨어요. 👍👍👍 문장연습2: 일찍 떠나고 보니까 아직 지각할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문장은 조금 어색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러워집니다. ➡️➡️[일찍 출발했지만 그래도 지각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Reason 1 - [일찍 떠나다]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일찍 떠난 것이라서 두 말을 [~고 보니까]를 써서 연결하기엔 어울리지 않아요. Reason 2 - [떠나다] - leave to somewhere far / [출발하다] - depart to somewhere 로 context에 따라 맞는 말을 쓰면 됩니다. 이 문장에서는 [출발하다]가 어울립니다. Reason 3 - [아직]은 yet의 뜻이 강합니다. 이 문장에는 안 어울리는 adverb입니다. Reason 4 - [깨닫다]는 to realize the essence of an object, principle, truth, etc. 로 작은 일에 [깨닫다]라는 말을 쓰면 어색합니다. 이럴 때는 [생각이 들다]라는 표현이 있어요. [to realize]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작고 사소한 일을 알았을 때 [생각이 들었다]라는 표현을 쓰면 아주 좋습니다. [깨닫다]는 크고 중요한 일을 realize 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손자 키[가] 어느새 정말 많이 컸네요!' - [~고 보니] 문법과 표현은 참 잘 하셨어요. 가/는 [조사-particle]을 두 개 쓰셨네요. 😊 고쳐드립니다. '오늘도 수업에 들어갔는데 가방을 [들여다보니] 교과서를 두고 나왔더라고요' - [들여다보다]는 하나 동사 표현으로 [look into]입니다. 그 뒤에 다시 [보니]를 쓰면 문장이 어색해집니다. [들여다보니] 한 표현만으로도 이 문장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사라님. 1. [술]병을 치우[면서] 보니까 어느새 술을 많이 마셨네요. ➡️한국사람들은 酒甁을 꼭 [술병]이라고 말합니다. 술병을 치우다. 어느새 술을 많이 마셨다. 이 두 문장을 가장 잘 연결하는 連結語尾를 생각해 보니까 [치우고] 보다는 [치우다]가 더 어울립니다. 사라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술을 마실 때는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잘 몰랐는데, 술병을 치우면서 보니까 술병에 술이 많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치우면서]가 더 어울리는 말이 됩니다. [치우고 보니까]는 [치우는 行動이 끝나고 보니까]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치우면서 보니까]는 치우는것과 보는 것을 동시에 하는 것을 뜻합니다. 2. 아이한테 절대 잔소리 안 한다고 했는데, 키우고 보니까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3. 이 옷이 너무 비싸서 안 살 뻔했어요. 입고 보니까 전혀 안 비싸다고 생각해요.➡️👍👍👍
@@TeacherJineeKoreanClass 감사합니다❤제 첫 번째 문장의 뜻은: 어제 친구들과 우리 집에서 모여서 술을 마셨어요. 피곤해서 청소하지 않고 그냥 잤어요. 다음 날 청소할 때 빈 술병이 20개 있는 걸 알게 됐어요. 선생님이 고쳐주신 문장이 훨씬 나아요. 그 과정이 너무 짧아서 "면서" 사용하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Thank you so much mam for the lessons
감사합니다. [~고 보니까]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
밖에 나가고 보니까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어요
잠을 자러 가고 보니까 저녁을 아직도 안 먹었어요
한국어를 잘 복습하고 보니까 내일 영어를 시험이 있는 걸 생각났어요
선생님을 만나고 보니까 저는 진짜 키가 작아요
밥을 요리하고 보니까 소금을 까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밖에 나가고 보니까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어요. - 👍👍👍
잠을 자[려고] 보니까 저녁을 아직도 안 먹었어요.- 이 문장은 [자러 가고 보니] 보다는 [자려고 보니]로 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말이 됩니다. [려고] 문법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세요. ua-cam.com/video/86JH4sNpzRA/v-deo.html
한국어를 잘 복습하고 보니까 내일 영어[X] 시험이 있는 [것이] 생각났어요.- [~고 보니] 문법은 잘 하셨어요. 다른 부분 수정해 드립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보니까 저는 진짜 키가 작아요. - 👏👏👏
밥을 [하고] 보니까 소금을 까먹었어요 - 한국 사람들은 밥을 만드는 것을 [요리하다]라고 하지 않아요. 그냥 [밥을 하다]라고 하고, 요즘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정확하게는 [밥을 짓다]라는 동사가 있습니다. 그냥 [밥을 하다]가 제일 좋습니다. [~고 보니까] 문법은 잘 쓰셨습니다.
@@TeacherJineeKoreanClass 우와!! ㅜㅠ 죄송합니다!! 제 실수를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하게 설명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문장연습1: 한국에 오기 전에 생선 별로 안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고등어를 먹고 보니까 맛있었어요.
문장연습2: 일찍 떠나고 보니까 아직 지각할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휘트니님.
문장연습1: 한국에 오기 전에 생선 별로 안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고등어를 먹고 보니까 맛있었어요.- 참 잘하셨어요. 👍👍👍
문장연습2: 일찍 떠나고 보니까 아직 지각할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문장은 조금 어색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러워집니다. ➡️➡️[일찍 출발했지만 그래도 지각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Reason 1 - [일찍 떠나다]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일찍 떠난 것이라서 두 말을 [~고 보니까]를 써서 연결하기엔 어울리지 않아요.
Reason 2 - [떠나다] - leave to somewhere far / [출발하다] - depart to somewhere 로 context에 따라 맞는 말을 쓰면 됩니다. 이 문장에서는 [출발하다]가 어울립니다.
Reason 3 - [아직]은 yet의 뜻이 강합니다. 이 문장에는 안 어울리는 adverb입니다.
Reason 4 - [깨닫다]는 to realize the essence of an object, principle, truth, etc. 로 작은 일에 [깨닫다]라는 말을 쓰면 어색합니다. 이럴 때는 [생각이 들다]라는 표현이 있어요. [to realize]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작고 사소한 일을 알았을 때 [생각이 들었다]라는 표현을 쓰면 아주 좋습니다. [깨닫다]는 크고 중요한 일을 realize 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TeacherJineeKoreanClass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가르쳐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여기 제 문장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손자 키가는 어느새 정말 많이 컸네요!'
'오늘도 수업에 들어갔는데 가방을 들여다보고 보니 교과서를 두고 나왔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우리 손자 키[가] 어느새 정말 많이 컸네요!' - [~고 보니] 문법과 표현은 참 잘 하셨어요. 가/는 [조사-particle]을 두 개 쓰셨네요. 😊 고쳐드립니다.
'오늘도 수업에 들어갔는데 가방을 [들여다보니] 교과서를 두고 나왔더라고요' - [들여다보다]는 하나 동사 표현으로 [look into]입니다. 그 뒤에 다시 [보니]를 쓰면 문장이 어색해집니다. [들여다보니] 한 표현만으로도 이 문장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TeacherJineeKoreanClass 네,알겠습니다. 썰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주병을 치우고 보니까 어느새 술을 많이 마셨네요.
2. 아이한테 절대 잔소리 안 한다고 했는데, 키우고 보니까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3. 이 옷이 너무 비싸서 안 살 뻔했어요. 입고 보니까 전혀 안 비싸다고 생각해요.
사라님.
1. [술]병을 치우[면서] 보니까 어느새 술을 많이 마셨네요.
➡️한국사람들은 酒甁을 꼭 [술병]이라고 말합니다.
술병을 치우다. 어느새 술을 많이 마셨다. 이 두 문장을 가장 잘 연결하는 連結語尾를 생각해 보니까 [치우고] 보다는 [치우다]가 더 어울립니다.
사라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술을 마실 때는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잘 몰랐는데, 술병을 치우면서 보니까 술병에 술이 많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치우면서]가 더 어울리는 말이 됩니다.
[치우고 보니까]는 [치우는 行動이 끝나고 보니까]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치우면서 보니까]는 치우는것과 보는 것을 동시에 하는 것을 뜻합니다.
2. 아이한테 절대 잔소리 안 한다고 했는데, 키우고 보니까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3. 이 옷이 너무 비싸서 안 살 뻔했어요. 입고 보니까 전혀 안 비싸다고 생각해요.➡️👍👍👍
@@TeacherJineeKoreanClass 감사합니다❤제 첫 번째 문장의 뜻은: 어제 친구들과 우리 집에서 모여서 술을 마셨어요. 피곤해서 청소하지 않고 그냥 잤어요. 다음 날 청소할 때 빈 술병이 20개 있는 걸 알게 됐어요. 선생님이 고쳐주신 문장이 훨씬 나아요. 그 과정이 너무 짧아서 "면서" 사용하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 신발 인 줄 알고 신고 보니 동생 신발이었어요.
지하철을 다고 보니 반대 방형 닸더라고요.
상보님
내 신발 인 줄 알고 신고 보니 동생 신발이었어요. - 참 잘하셨어요. 👍👍👍
지하철을 [타]고 보니 반대 방[향을] [탔]더라고요.- [~고 보니] 표현은 잘 이해하셨어요. 👏👏👏 [오타]와 [조사]만 수정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