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돼요 우린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돼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No regrets from my end as I was trying to search a reference for Link's apple (fanart) and their band photo came up on google search. This was the first song i listened to from them and i'm still very much attached to it 5 years later. I swear this song hit hard and only in 2021 did I stumble on the english lyrics, and boy did it make much more sense and a whole lot painful to listen to. This band really got me hooked, with this one song, yes, but their whole discography? BRO. I think I just made them my religion 😆 (exaggerated lol)
-- "Gills" -- You might not leave if it rains I find myself hoping, knowing you're without an umbrella We're submerging ourselves in this tiny aquarium Hand in hand leaning against the cold of each other You might wake up from the deep sleep and leave I find myself fretting, for no particular reason You sure won't be at my side when I open my eyes There won't even be me to waste away once this rain stops Please just stay here never waking up Or rather die out right for me So I can throw out all these silences in me Trembling in abject misery Please pour down a cold rain on my hard calcified self Don't let this season come to a standstill Please keep it flowing on Please just stay here never waking up Or rather die out right for me So I can throw out all these silences in me Trembling in abject misery
뭐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 따져봤자 윤성현이 친구한테 내뱉은 그 말은 문제점이 많았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굳이 정정하자면 `자궁냄새나는 노래가 듣기 싫다'고 했지 '여자 가수 노래를 들으면 자궁냄새 난다'는 말은 아니였죠.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솔직히 의미가 다르잖아요.. 논란이 됐던 윤성현 친구의 원본글 끝까지 다 보시면 '성현이의 핸드폰 재생목록엔 피오나 애플의 노래가 다 담겨있었다‘고 써있었어요. 그냥 윤성현이 해명한대로 정말 동족혐오 내지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지는 열등감의 감성인 것 같네요. 하긴 그 해명을 오래된 팬들이나 받아들이지 다른 사람들 들으면 씨알도 안먹히죠 뭐.그런점이 정말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죠 애초에 단어가 워낙 강한단어라서 윤성현이 그런의도로 사용한게 아니었다라고 해도 다들 다 혐오성 단어로 받아들인다면 어쩔수없고 윤성현은 바로 그 부분을 잘 사과했어야 했는데ㅠㅠ(그래도 그 핑계라고 느끼시는 그 해명은 정말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 윤성현의 사과문에서 그게 혐오성단어였다는 걸 그냥 인정하고 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혐을 저질렀구나, 더 배웠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조심하겠다라는 태도로 나왔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아졌을 것 같은데... + 24년에 다시 보는데 정말 와전되게 말 붙여서 욕먹게 하는거는 여전한 것 같네ㅠ 동네북 쏜애플
가사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되요 우린 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되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 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돼요 우린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돼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개인적으로 쏜애플노래중에 최고
7년전에 이런 노래가 있엇다고? 시대를 너무 앞서버렷네
12년전에 이런 노래가 있었다고? 시대를 너무 앞서버렸네
이제 13년이야.
2014년 6월, 앨범 이상기후 덕분에 알게된 쏜애플.
올해 내가 웹에서 한 짓중에 가장 대단한 것이라고 본다.. 이런 밴드가 잇었다니.
+Hyun Jung 저도 그 앨범 우연히 듣게되고 알았는데 진짜 1,2집 어떤 곡 하나 빠질 것 없이 다 명곡...
정지훈 작년 말에 나온 3집마저도...
🤣🤣
넬쏜애플
마치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나에게 아가미를 붙여주는 노래같다.
그래서 제목이 아가미인가 진짜 제목 너무... 잘지었어..
이 노랜 노래방에 등록 안 되나 ㅠㅠ
축하합니다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돼요
우린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돼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사운드가 맑은 날씨에 들어도 꼭 한밤중에 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함...1집에선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
I don't ever want to stop listening to this band...never.
hope you never did, my friend :(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이대로 죽어줘가 제일 괴롭다..
사랑에 빠진 인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 바다 깊은 속으로 그 사람과 잠겨 가고 있는거 같다.
그 사람이 육지로 돌아갈까 두려워 하면서
TJ미디어에게 간곡히 요청합니다. 이노래 수록해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제발 태진님 제발 ㅠㅠㅠ
성지순ㄹㅖ 내년에 아홉수 잘 이겨내게 해주세요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준엽지-h7r ㅋㅌㅋㅋㅋ
@@seojinhwan980 알려쥬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가니 있더라구요...행복사
이거 추천해준 지인을 사랑해주고싶다
ㅇㅈㅇㅈ 고마워 은찬아....
고마워 우리 엄마 아들..
한번도 이런 사랑을 해본적이 없는데도 이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밴드는 나한텐 쏜애플밖에 없음
쏜애플의 다른 노래들에 비해 그렇게 선호하는 곡은 아니지만
가끔 들으면 너무 좋아! 특히 비올때나 구름 낀 날에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진짜 말도 안되게 좋다...논란이든 뭐든 노래는 도저히 못까겠다
Danielions Playlists always manage to introduce me to good songs including this gem right here
honestly this song is so good
이상기후 앨범은 곡이 다 좋다 ㅇㅇ 특히 아가미가 좋고
시퍼런봄도 아주 좋아서 한참 들었던 노래
아 지금보니 이상기후가 아니라 1집 앨범이군 ㅎㅎ
@@professor7627 시퍼런봄이 2집
Beautiful song!
쏜애플.. 진짜 좋다 Thornapple♥
I Found you and I'm Grateful.. 2018
No regrets from my end as I was trying to search a reference for Link's apple (fanart) and their band photo came up on google search. This was the first song i listened to from them and i'm still very much attached to it 5 years later. I swear this song hit hard and only in 2021 did I stumble on the english lyrics, and boy did it make much more sense and a whole lot painful to listen to.
This band really got me hooked, with this one song, yes, but their whole discography? BRO. I think I just made them my religion 😆 (exaggerated lol)
I'm in ! 😂
I hope could watch their concert 😢
베이스가 진짜 압권...ㅋㅋ
제가 이번공연때 베이스를 맡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심베 잘가….
이 노래만 반복재생하다 죽고싶네
방탄소년단?이 누군진 모르겠고
쏜애플 다 띵곡이다 진짜
Namjoon brought me here!
Ah... great song RM broth me here.
진짜진짜진짜 너무 좋음....
보고싶다
하나의 사랑
lustboy
쏜애플 최고의곡 쏜애플월드의 원형
Could someone please translate this song??? I love this song!!! The base line is amazing!!
-- "Gills" --
You might not leave if it rains
I find myself hoping, knowing you're without an umbrella
We're submerging ourselves in this tiny aquarium
Hand in hand leaning against the cold of each other
You might wake up from the deep sleep and leave
I find myself fretting, for no particular reason
You sure won't be at my side when I open my eyes
There won't even be me to waste away once this rain stops
Please just stay here never waking up
Or rather die out right for me
So I can throw out all these silences in me
Trembling in abject misery
Please pour down a cold rain on my hard calcified self
Don't let this season come to a standstill
Please keep it flowing on
Please just stay here never waking up
Or rather die out right for me
So I can throw out all these silences in me
Trembling in abject misery
Wow!!! What a depressing song!!!! Thx though!!!
Latonya McGorder lol ikr it literally ends with the words "abject misery" like goddamn
쏜앺...ㅅ.. 사..사..사ㄹ.. 사..!!!
는동안 많이 버시오♡
노래는 진짜 좋긴해...ㅜㅜ..하
벌써 20번째연속이다..ㅜㅠㅠ가슈미답답해집니당
너무좋네
노래 지린다 진짜
그런망언만하지않았으면...좋았을텐데...아쉽다 노랜 더럽게좋네..
무슨 망언 했어욥? ㅇ.ㅇ
+김요한 여자가수노래들으면 자궁냄새나서 듣기싫다 같은 망언들을 했어여 핑계랍시고 이상한말만늘어놓고..좋아하는 뮤지션이였는데 왜그딴말을 했는지..
+민수김 저는 그냥 핑계로밖에 생각이안됬어요 당연히 저도 알죠 쏜애플 빨았는데 그러면 자기 어머니를 혐오해야지 무고한 가수들비하발언을 할필요까진 없었던걸로 보였습니다..ㅜㅠ
뭐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 따져봤자 윤성현이 친구한테 내뱉은 그 말은 문제점이 많았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굳이 정정하자면 `자궁냄새나는 노래가 듣기 싫다'고 했지 '여자 가수 노래를 들으면 자궁냄새 난다'는 말은 아니였죠.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솔직히 의미가 다르잖아요.. 논란이 됐던 윤성현 친구의 원본글 끝까지 다 보시면 '성현이의 핸드폰 재생목록엔 피오나 애플의 노래가 다 담겨있었다‘고 써있었어요. 그냥 윤성현이 해명한대로 정말 동족혐오 내지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지는 열등감의 감성인 것 같네요. 하긴 그 해명을 오래된 팬들이나 받아들이지 다른 사람들 들으면 씨알도 안먹히죠 뭐.그런점이 정말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죠 애초에 단어가 워낙 강한단어라서 윤성현이 그런의도로 사용한게 아니었다라고 해도 다들 다 혐오성 단어로 받아들인다면 어쩔수없고 윤성현은 바로 그 부분을 잘 사과했어야 했는데ㅠㅠ(그래도 그 핑계라고 느끼시는 그 해명은 정말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 윤성현의 사과문에서 그게 혐오성단어였다는 걸 그냥 인정하고 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혐을 저질렀구나, 더 배웠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조심하겠다라는 태도로 나왔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아졌을 것 같은데...
+ 24년에 다시 보는데 정말 와전되게 말 붙여서 욕먹게 하는거는 여전한 것 같네ㅠ 동네북 쏜애플
워낙 센 말이라 해명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알게됬는데 정말 제 취향..♥♥
싸이키델릭 ㅎㅎㅎㅎ 흥해라 ㅎㅎㅎㅎㅎㅎㅎ
Breathe 후
Is it too late to know this goddamn masterpiece?
never!
better late than never
아니 이게 무어야
ㄷㄷ.. 대박
검정색 앨범커버 !
Tem um olho na minha lágrima :')
쏜앺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ㅡㅜㅠㅠㅠㅠㅜㅜㅠㅠㅡㅠㅠㅠ
자궁냄새라는 말은 어떻게 해도 쉴드가 안 된다. 이제 쏜애플 노래 들을 때마다 생각나서 예전 처럼 많이 듣지도 못해.
걍 니가 사람 말귀도 제대로 못알아쳐먹는 빡대가리 메갈 광광이란거 ㅋ
아 이 밴드가 그 밴드였구나 유튭 돌다가 노래좋다했는데 댓글보니까...헐;;;;;; 뭐 난 어차피 몰랐던 밴드라 재생 멈추고 앞으로 안들으면 되긴하는데 기존에 팬이었던 분은 진짜 배신감에 심정이 어땠을까 메갈어쩌구 욕까지 있는거 보고 위로하고싶어 댓남기고 갑니다
@@dummy1704만약 그렇다면 마마보이정도로 대체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자기할말못하는 사람을 까는 내용인데 뜬금없이 여혐적 단어가 들어갔다는게 문제인거같음.
끄앙 아아.. 그렇네요,, 자기 애정결핍, 부모에게 받지못한 사랑을 고스란히 받고자란 뮤지션들에 대한 배아픈 감정을.. 표현한 게 맞는거 같아요
끄앙 모르겠어요,, 제생각일뿐,, 알아서 판단해야 할거같네요
.
0:45
1:28
1:56
2:53
가사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되요
우린 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되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 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구병모의 아가미가 생각이 났다
그니까요ㅜㅜㅜㅜ 곤이랑 강하를 보는 느낌..
남자판 미저리.
방탄, 트와이스 와는 비교도 되지않는다.
찰똑이 네이노옴
호고곡...!
이게 노래방에..?
넬 느낌
BTS
:))))))
02:38
낙아주겄스며언....
민석 너 뭐하는 X끼야
Here bcoz of BTS
Me too 😂
BTS 😂
나도😂but i like it
+CharmaineLXMin What is BTS?
BlueArpeggio an amazing koran boy band
시밤 여기서 왜 방탄 얘기가 나오냐
뭔일?
방탄소년단이 트윗함
음.이게.무슨 냄새지?
윤주영 고환냄새
응
방탄소에서 왔던 어디서 왔던 그게 먼상관이오 자기가 적고 싶음 적는거지 bts♥이런거 적지마라는건 어느시대적 꼰대발상이오?
그렇게 말하신 분이 예의 없게 말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이 노래는 쏜애플의 노래인데 방탄소년단 얘기만 쓰여져 있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
+김성준 꼰대 뜻 잘못 알고 계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ongjun Kim ㅋㅋ
삐빅 꼰대입니다
꼰대가 아니라 매너다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돼요
우린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돼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내게 찬비를 내려줘요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계절을 계속 흘러가게 해줘요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