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주문진수산시장 > 좌판풍물시장 >= 어민수산시장 만족도: 좌판 > 어민 > 주문진수산시장 주문진에 20여년간 철마다 다녀보면서 느낀 제 평입니다. 전 속초쪽 동명항 같은 곳보단 그나마 주문진이 양반이라고 봅니다. 여기 오시면 일단 어민시장, 좌판풍물시장 두군데를 한바퀴 먼저 돌고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주문진 수산시장은 1순위로 그냥 안가게 되었구요. 이유는 안 적어도 아실 듯 하고, 2순위가 어민수산시장입니다. 입질님께서 홍게사신 시장. 여긴 복불복입니다. 조황 좋고 철 좋을 때 가면 그나마 싸게 사는거고 안좋은 날(주말이면 더더욱)에 가면 바가지 쓰기 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담합? 된 느낌이라 어느 가겔 가도 뭘 물어도 같은 느낌일 겁니다. 다라이에 3만 5만 7만하는것도 좀 아시는 분들은 가만보고 있으면 딱 맘에 드는 세트가 별로 없습니다. 분명 괜찮은 고기가 한마리씩은 들어 있는데 나머지가 별로이거나 사이즈가 작거나 하거든요. 영상 속 황어는 어이가 없군요 ㅎㅎ 여긴 그냥 제철 생선, 예를들어 가을에 갔는데 제철인 쥐치, 복어가 많다 그러면 제일 싸게 주는 집에서 사는게 이득입니다. 홍게 같은 경우 파는 가게가 정해져 있는데 어딜 가도 좋은 놈 구린 놈 섞어 팝니다. 10만원짜리 다라이를 선택해도 안좋은 녀석이 들어 있다는 거죠. 특히 홍게가 수조가 아니기에 정해진 놈들을 사야 하는거라 맘에 드는 놈으로 골라 살 수도 없습니다. 설사 고른다 해도 선어 중에 골라야 할 판이니 그나마 다라이로 사고 서비스 두어마리 받는게 낫습니다. 여담으로 어민시장에는 대게 파는 점포가 없는데 좌판풍물시장가서 대게 사면 홍게를 서비스로 줍니다.. 아마 어민시장에서 홍게 두어번 사먹고 좌판가서 대게 두어번 사먹으면 적어도 게 먹으러 올 땐 어떻게 해야겠구나 하는 감이 올 겁니다. 제 1순위는 현 좌판풍물시장(구 좌판어시장)입니다. 사실 대게먹으러 자주 오는거라 이 곳을 애용하는데 여기가 작년 19년에 공사를 해서 좌판어시장에서 좌판풍물시장으로 업그레이드(제가 볼땐 그냥 옆그레이드정도..)했는데 뭐 시설이 좋아져서 그런가 덩달아 가격도 올려 받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도 어민시장가서 복불복 놀이 할 바에 여기서 적당한 가격주고 사먹는게 주문진에서는 그나마 선방하는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제철 어류는 가격이 다 비슷하거든요. 물론 여긴 자연산만 있는 건 아니지만 어민시장이 그다지 정직한 곳이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만사 귀찮고 맘편하게 드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좌판시장과 어민시장 사이에 수족관있고 앞에 상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장사하는 가게들이 일렬로 있는데 거기서 직접 고르시고 흥정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기구경 사람구경 하면서 앞에 앉아 쏘주한잔 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유일하게 노천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구역입니다. 뭐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 저도 시장에 맘에 드는 물건이 없거나 2차를 가야 할땐 그렇게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누구든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결론: 주문진수산시장 거르고, 어민시장/좌판시장 가격조사후 가장 싸게 파는 집에서 제철 생선을 사먹는다.
주문진을 포함한 관광지.. 특히 포구들.. 처음엔 당한다. 그래도 참는다. 기분 망치면 안되니까.. 두번짼 준비한다. 여행 준비가 아니라 사방에 널린 지뢰를 어떻게 피할지.. 입질의 추억도 보고.. 현지인에게 묻기도 하고.. 반은 성공하고 반은 여전히 실패한다. 세번째부터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아예 갈 생각을 접는다. 이때부터 우리 동네에 있는 횟집들.. 치열한 경쟁속에서 얼마나 처절한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웠는지 세삼 깨닫는다. 그래서, 동네 단골집만 간다.
부모님이 문어 사다가 삶아서 가는데 두마리를 맡겨서 삶은 다음 그대로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밀봉해서 줬는데... 한시간정도 걸려 숙소 돌아와보니 하나만 들어있어서 다시 한시간 걸려 돌아갔더니 아니라고 발뺌했다고 하더라구요... CCTV까지 돌리고서야 겨우 인정하고 ㅡㅡ
안녕하세요. 늘 잘보고 있어요. 강릉에 사는 일식조리 자격증 가진 아빠입니다. 저희 가족도 게에 환장해서 집에 업소용 사각 찜솥까지 가지고 친척들 오면 욕조 가득 손질해서 4~50마리씩 쪄서 먹곤 하는데요. 일단 홍게에서 짠맛이 나는 건 바닷물이 덜빠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손질할때 입따서 민물에 10분정도 담궈두고 기절하면 꺼내면서 배껍질 따고 입을 아래쪽으로 세워서 물을 30분 정도 빼주면 장은 안빠지고 짠맛도 덜해집니다. 이때 조금 귀찮지만 다리 끝 마지막 마디에 뾰족한 부분도 잘라주면 다리에 찬 바닷물도 빠지면서 짠맛은 줄이고 살도 더 보송보송한 느낌이 됩니다. 찔때는 반드시 등쪽이 아래로 가도록 쪄주시구요. 똑바로 놓으면 장이 다 흘러버리거든요.
그리고 외지 분들은 대게가 더 맛있으니까 더 비싼거 아니냐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산지에서 먹기는 오히려 홍게가 가성비도 더 좋고 산지에서만 느낄수 있는 맛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게가 좀 담백한 느낌이라면 홍게는 새우같이 단 맛이 있거든요. 단, 대게는 신선도가 약간 떨어져도 비린맛이 적게 느껴지는 반면, 홍게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금방 비린맛이 강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드시는 분들은 대게가 더 맛있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지에서 신선한것을 먹는다면 오히려 홍게가 그 참맛을 더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를 찐 물에 라면을 끓였을 때도 대게보다 홍게가 훨씬 향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민시장을 이용하는 팁은, 일단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라면 연휴에는 아무래도 좀 가격이 오르니 피하는 편이구요. 가격은 수산시장이 쉬는 날이나 날씨 궂은 날이 싼 편입니다. 하지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그렇게 일정을 맞추긴 쉽지 않으시겠죠.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신선한 게를 고르시려면 조금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셔서 한번 쭉 둘러보시면서 수조나 다라가 많이 비었는데 장사 끝내고 들어갈 분위기가 아닌 집을 찾아보세요. 그 집은 이제 곧 배가 들어온다는 뜻이거든요. 배가 들어오는 시간은 집집마다 다릅니다. 배가 들어와서 리어카로 한참 나르는 게를 따라가서 사시면 갓 잡아온 신선한 게를 구입하실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배 곧 들어오는지 물어보시고 좀 둘러보면서 구경하시다가 오셔두 되구요.
그리고 배시간을 맞출수가 없다면 있는 게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신선한 것을 고르는 제 개인적인 방법은... 등쪽은 눌러봤자 홍게 대게 모두 등껍질이 얇아서 푹푹 들어가기 때문에 그 단단함으로 신선한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리를 눌러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홍게는 대게보다 다리 껍질이 단단해서 눌러봐서 수율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리를 빛에 비춰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살이 얼마나 찼는지 보기는 힘드실 겁니다. 홍게가 껍질이 대게보다 약간 두꺼운 탓도 있고, 어민시장엔 햇볕을 가리는 차양이 쳐져 있어서 잘 안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배쪽을 살짝 눌러보는 편입니다. 그쪽이 껍질도 가장 얇고 뱃속의 압력도 가장 잘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배가 탄탄한 느낌의 게를 고르시는게 가장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의 배껍질의 색깔은 제가 물어봤을 때는 게가 잡히는 수심에 따라 다른 거라는 설명을 들었었는데 어느게 맞는 이야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새는 홍게와 대게의 교잡종들도 다양해서 배쪽 색깔이나 외형적 특징들도 많이 섞이는 것 같아서 이건 홍게인지 대게인지 분간하기 어렵게 생긴 애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무쪼록 주문진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주문진시장을 자주 가는 저도 눈살이 찌푸려질만큼 너무하는 상인분들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무조건 싼 것만 찾으시기 보다는 가격을 좀 주더라도 좋은 것 먹고 기분좋은 여행 되고 싶다고 정중하게 부탁하시면 잘해주실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산물이라는게 날씨따라 계절따라 정말 매일매일 가격이 다른데 전에 먹었던 기억만 가지고 무조건 왜이렇게 비싸냐고 하시거나, 약간의 정보만 가지고 '내가 다 아는데...'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기 보다는 상인분들도 사람이니까 예의를 갖추면서 부탁하고 또 궁금한것도 차분히 물어보시면 설명도 잘해주시고 또 기분좋으면 덤으로 뭐 조금이라도 얹어주실 거에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목좋은 자리에서 목소리 크게 내시고 자기가 다 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 보다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묵묵히 밝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물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며칠전에 갔을때 오징어 포획 금지기간인데 어린 오징어들을 일부 팔고 있는 걸 보고 한마디 할까 하다 말았는데 5월부터는 잡을수 있는 기간이니 마음놓고 사서 아내가 좋아하는 오징어회 썰어줘야겠네요~
40여년도 훨씬 넘은 과거에 부산 영도나 남포동, 광복동 쪽에서는 지금의 리어카 보다 훨씬 큰 우마차용 리어카에서 저런 홍게를 산더미 만큼이나 쌓아놓고는 삶아서 팔았었습니다.아부지 따라 가서 여러번 먹곤했는데....그때 먹었던게 지금 먹는 어떤게보다 맛있었던거 같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고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냉각기와 수족관없이 다라이에 두고팔면 생존률이 반나절 또는 몇시간 못넘겨요..내장이 묽게 되고 수염(아가미)이 검게변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 갖추고 판매하려면 더높은 임대료 전기세 시설비 인건비가 들고요..보시는 분들의 초점이 다양하고 욕도 많이 적혀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안탑깝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데 킹크렙 다리 파운드에 25불에 코스코에서 구입해서 먹는데 가격은한국이 저렴하고 식당에서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을것 같네요 은퇴후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싶네요 한국사람은 그냥 한국에서 한국식 정서를 느끼면서 사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모를거예요 매일먹는 음식 소소한 즐거움이 외국에서 는 없 어요
상당히 자주 주문진 어민시장을 갔었는데 최근에 의문이들었던 부분을 아래 최정규님께서도 언급해주셨네요. 포구근처 해산물집 수족관 물과, 손질시 사용하는 물의 상태가 심히 우려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주로 어민시장 끝에 있는 게쪄주는집에서 쪄다 먹었습니다. 게손질하고, 게찔때 냄비에 담는 물을 자세히 보면 옆에 큰 고무통에 포구에서 펌프로 퍼올려서 쓰시던데 물이 상당히 더러웠습니다. 그걸 보고 나서는 다시는 못가겠더군요. 우리 너무 기본 위생에대해 무지한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카드시 부가세 추가는 뭐 가격이싸니 이해는간다지만 카드결제기 있으면서 저렇게 카드 거부표현의 글씨는 법적으로 걸리기때문에 걱정이네요 카드 결제기기 없어서 카드결제가 안되는건 신고사유가 안돼는데 카드 결제기 설치되있으면서 저런 카드결제 거부단어들 표시와 행동은 신고사유가 되기떄문에 과태료물수있습니다
어민 수산시장은 오프닝 뒤에 보이는 배 선주분들이 운영하는거라 자연산만 파시는건 맞는데 진짜 수율 좋은 게들은 흔히 먼바다 수심 깊은곳에 있습니다. 절대 좌판이 싼게 아닙니다. 세팅비 생각하시면 그냥 전문점가서 대접 받으면서 드시길 권합니다. 아! 그리고 게는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1순위도 수율 2순위도 수율!!! 무조건 수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 수율 본다고 다리 만지시는분들!! 게는 몸통 만져야 알고 다리만져서는 모릅니다. 육안으로 배딱지가 검은색 빛이 나는게 좋습니다. - 이상 주문진 사는 1인.
6:32 카드결제 10퍼센트 더 받는거 때문에 전통시장 안가는 이유중 하나죠 카드주면 눈치주고 안된다고하고 10퍼센트 더 받는다 그러고 실제로 카드 수수료 그렇게 들지도 않는데 결국 탈세하려고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생존하려고 그러는건 이해가 가지만 카드쓴다고 눈치는 안줬으면
주문진은 저 찜집 때문에 잘 가다가 안가게 되더군요. 찜비 + 라면 + 밥 하면 어지간한 모듬회 값이 나오고... 영상처럼 먹어도 12만원인데, 아이포함 세명이면 그냥 대게집 가서 먹어도 kg당 6만원이면 2kg,... 6만원 더주고 3kg 먹으면 훨씬 맛나게 먹게 되더라고요. 딱 오징어, 장어, 소라같은 해산물만 사면 좋아요
무한리필집 게는 모두 다 짭니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수족관(바닷물)에 넣어둡니다. 제가 자세히 보니 움직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가족 7명이 다서 먹었는데 다 드시고는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마음이 안좋았네요. (부모님은 동생네 가족한테 아들 욕먹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낭 입 다물고 계셨던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도 얼마전에 고향 포항(구룡포)에서 홍게 한박스를 부모님이 보내 주셔서 집에서 쪄먹었는데요 제가 알기론 분명히 배딱지가 하늘으 보게 찌는 거라고 알고있는데요 입질님 영상에서 보면 그냥 막 찌는거 같은데 그이유 때문에 게장이 없을수도있나요?? 찌면서 흘러 내리거나 저흰 한박스 너무 잘먹었거던요 택배까지 1박2일 걸렸는데 받아 보니 살아있더라구요 아무튼 입질님 영상보면서 소소하게 많이 배워가구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구 가족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홍게는 짜기 때문에 엎어놓고 찌는게 정석으로 통합니다. 최불암씨가 나온 한국의 밥상 홍게 편에서도 엎어놓고 찌는 것과 다른 게처럼 뒤집어서 찐 것을 나란히 놓고 시식했는데 홍게는 엎어놓고 찌는게 더 맛있었어요. 게장은 일부 유실될 수 있습니다만, 80% 정도는 몸통 살쪽으로 몰립니다.
주문진 명성 예전만 못합니다. 가격적인 잇점도 예전 대비 많이 상실했습니다. 많이 알려지면서 관광지화의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활어회는 나름 경쟁력이 있지만 대게, 홍게라면 조금 덜지만 묵호가 좋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량도 많습니다. 오전 일찍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삼척 번개시장을 가면 국내 최고의 가격적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게는 죽변 수협위판장의 "송이네"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 구할 수 있습니다. 여 사장님이 무뚝뚝한 것 같지만 깊은 정이 있습니다. 줄가자미 동해산은 3월 되면 뼈가 억세어 5 ~ 7만 원/kg 정도가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수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문진은 매력있는 곳입니다.
라면에 넣으실 땐 잘 삶으시면 엄청 맛있어요. 저희 집도 홍게 자주 먹는데 어떨 땐 홍게라면 기막히게 맛있고 어떨땐 짜고 비리고 그래요. 게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소금기가 얼마나 빠졌는지의 차이도 있구요. 맛있게 됐을 땐 어우~ 이런 맛으로 홍게라면 파는 곳 있으면 라면때문에 맛집 찾아다닐 맛. 근데 여태 가게에서 게사먹을때 그렇게 맛있게 끓여준 집이 별로 없네요. 대다수가 일단 짬. 홍게라면 맛있게 끓여주는 가게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여전히 바가지씌우는 동해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가격: 주문진수산시장 > 좌판풍물시장 >= 어민수산시장
만족도: 좌판 > 어민 > 주문진수산시장
주문진에 20여년간 철마다 다녀보면서 느낀 제 평입니다.
전 속초쪽 동명항 같은 곳보단 그나마 주문진이 양반이라고 봅니다.
여기 오시면 일단 어민시장, 좌판풍물시장 두군데를 한바퀴 먼저 돌고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주문진 수산시장은 1순위로 그냥 안가게 되었구요. 이유는 안 적어도 아실 듯 하고, 2순위가 어민수산시장입니다. 입질님께서 홍게사신 시장. 여긴 복불복입니다.
조황 좋고 철 좋을 때 가면 그나마 싸게 사는거고 안좋은 날(주말이면 더더욱)에 가면 바가지 쓰기 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담합? 된 느낌이라 어느 가겔 가도 뭘 물어도 같은 느낌일 겁니다.
다라이에 3만 5만 7만하는것도 좀 아시는 분들은 가만보고 있으면 딱 맘에 드는 세트가 별로 없습니다.
분명 괜찮은 고기가 한마리씩은 들어 있는데 나머지가 별로이거나 사이즈가 작거나 하거든요.
영상 속 황어는 어이가 없군요 ㅎㅎ
여긴 그냥 제철 생선, 예를들어 가을에 갔는데 제철인 쥐치, 복어가 많다 그러면 제일 싸게 주는 집에서 사는게 이득입니다.
홍게 같은 경우 파는 가게가 정해져 있는데 어딜 가도 좋은 놈 구린 놈 섞어 팝니다.
10만원짜리 다라이를 선택해도 안좋은 녀석이 들어 있다는 거죠.
특히 홍게가 수조가 아니기에 정해진 놈들을 사야 하는거라 맘에 드는 놈으로 골라 살 수도 없습니다.
설사 고른다 해도 선어 중에 골라야 할 판이니 그나마 다라이로 사고 서비스 두어마리 받는게 낫습니다.
여담으로 어민시장에는 대게 파는 점포가 없는데 좌판풍물시장가서 대게 사면 홍게를 서비스로 줍니다.. 아마 어민시장에서 홍게 두어번 사먹고 좌판가서 대게 두어번 사먹으면 적어도 게 먹으러 올 땐 어떻게 해야겠구나 하는 감이 올 겁니다.
제 1순위는 현 좌판풍물시장(구 좌판어시장)입니다.
사실 대게먹으러 자주 오는거라 이 곳을 애용하는데 여기가 작년 19년에 공사를 해서 좌판어시장에서 좌판풍물시장으로 업그레이드(제가 볼땐 그냥 옆그레이드정도..)했는데 뭐 시설이 좋아져서 그런가 덩달아 가격도 올려 받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도 어민시장가서 복불복 놀이 할 바에 여기서 적당한 가격주고 사먹는게 주문진에서는 그나마 선방하는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제철 어류는 가격이 다 비슷하거든요.
물론 여긴 자연산만 있는 건 아니지만 어민시장이 그다지 정직한 곳이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만사 귀찮고 맘편하게 드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좌판시장과 어민시장 사이에 수족관있고 앞에 상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장사하는 가게들이 일렬로 있는데 거기서 직접 고르시고 흥정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기구경 사람구경 하면서 앞에 앉아 쏘주한잔 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유일하게 노천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구역입니다. 뭐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 저도 시장에 맘에 드는 물건이 없거나 2차를 가야 할땐 그렇게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누구든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결론: 주문진수산시장 거르고, 어민시장/좌판시장 가격조사후 가장 싸게 파는 집에서 제철 생선을 사먹는다.
카드수수료를 손님들한테 받는 거 불법이죠.
신고해야하지 않을까요?
홍게도 싼것도 아니고 좋은 홍게 드신 것도 아니고 카드수수료를 손님한테 내게 하고...
기분이 좋진 않았을 것 같네요.
수산시장 가면 이런 일도 있구나 라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신고 해야죠
현금 영수증 요구 하세요 세금 못떼어 먹게요.
수수료를 손님한테 받는건 무슨 경우지..?
팩트) 카드수수료가 아니라 부가가치세(세금10%)입니다 카드수수료는 얼마 안해요
@@홀덤민수 댕청..
카드결제시 현금추가결제 유도하는곳은 업소명과 해당안내문 사진찍어서 국민신문고 혹은 국세청으로 신고하시면 최대 조세범처벌법에 의해 처벌받거나 혹은 최소 가산세부과 대상입니다.
저는 공구살때 카드로하면 10 프로 더 결제하던데
...공구상은 다그런지알고 지금까지 엄청난 금액을 카드로결제했습니다. 달 기본 60 만원정도..많으면 150 200 만원요.
이런경우 환급 받을수있나요?
정명학 아쉽게도 그건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카드사용처 뽑아서 신고는 할수있지않을까싶네요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메모해 두었다가 그런곳 보면 신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행-c1g 철물점 페인트가게 실리콘가게 공구가게는 카드결제시 다 10퍼부가세받습니다..이게..고쳐질수가없어요..신고하시고 다른곳가셔도 거기도 또 10퍼받으실거고..또다른데가도 그러실겁니다
부가세 별도로 표기했다고 신고 안됩니다 부가세는 소비자가 내야 되는거라 처벌이 안된다네요 대신에 현금을 유도하기 위해 부가세 포함가 보다 카드 결제시 더 많이 받으면 신고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처음에는 시정명령만 내려서 벌금은 몇번 걸려야 됩니다...
알찬 영상인데 다른건 모르겠구 그냥 ㅋㅋㅋㅋㅋ 그냥 가족이 다같이 홍게 먹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마냥 흐믓하게 보게 되네요 ㅎㅎㅎ
주문진은 참 비양심적인 판매자가많습니다..황어를 농어로팔고..비품 문어를 정품값에팔고.. 조심해야합니다
관광지화가 되서 그래요. 주말에 안가고 혹시 가더라도 강릉말 팍팍쓰면서 사면 장땡이래요 ㅎ
황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을수는 있어요?
황어는 사기입니다
어민시장의 단점이라며는 매장 뒤에서 바닷물을 양수기로 퍼올려 사용하므로 오염이 매우 의심됩니다.
외항에서 끌어오는 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 아닙니다. 대형 펌프가 있어서 방파제 뒤쪽에서 퍼올걸요?
ㅋ 매장 뒤 바닷물 아닙니다
양숙이?
진짜 저런 시장 진짜 지인분이 운영하거나 아는데 가는게 좋을꺼 같네요 10%별도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근데 신고해도 또 벌금내고 눈가리고 아웅 잠잠해지면 또 합니다 그냥 가까운 집앞이 좋은듯~
이 아재가호감인 이유
1.헛소리를 안한다
2.부부 사이가 좋다
3.애기가 귀엽고 사랑받고큰거같다
나도 꼭 좋은짝찾아서 다정하게살고 저렇게 귀여운딸 낳고 싶음 아저씨 화이팅
완전ㅇㅈㅇㅈ 가정적인 유튜버들 보면 논란도 없고 일단 인성보증인거같아서 더 정감가고좋아요ㅎㅎㅎ
따뜻한 글 보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rileyyi9551 참 참 참~!
@@찬빈-k3x 애들은 좋아하던데 와이프한테도 잘하는지 어쩐지를 모르겠고 맨날 술 마시는거 자체가.....좀ㅋㅋㅋ
1번 공감......정신사납지 않아서 좋음...
저같은 경우는 몇번의 경험상
관광지에서 절대 사먹지않고
조금 덜먹더라도 동네 횟집에서
대우 받으며 맘편하게 먹습니다
그리 찾아가는 손님들에게
오직 상술의 눈가림에 이제 눈길
조차안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덕분에 잘 보구가구요,,
주문진을 포함한 관광지.. 특히 포구들..
처음엔 당한다. 그래도 참는다. 기분 망치면 안되니까..
두번짼 준비한다. 여행 준비가 아니라 사방에 널린 지뢰를 어떻게 피할지.. 입질의 추억도 보고..
현지인에게 묻기도 하고.. 반은 성공하고 반은 여전히 실패한다.
세번째부터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아예 갈 생각을 접는다.
이때부터 우리 동네에 있는 횟집들.. 치열한 경쟁속에서 얼마나 처절한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웠는지 세삼 깨닫는다.
그래서, 동네 단골집만 간다.
요즘은 서울 구석구석에 횟집프랜차이즈 넘 잘되있음 싸고 맛있고 이벤트도많이하구 ㅋㅋ
@@user-gm4wf4sb5z
맞습니다 서울이 모든 물가가 싸고
품질도 좋습니다
여행지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간단히 드시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이주전에 갑자기 밤바다가 보고싶어서 경포대 구경갔다가 바다온김에 회라도먹자해서 가까운곳 들어가서 메뉴판보니 모듬회 중자가 15만원 양도평범 종류도 광어,우럭 스끼다시도 오픈때 만들어놓은 식은생선구이,딱딱한 콘치즈 이제 진짜 관광지가서 안사먹을랍니다.
정답 횟집가면 밑반찬도 많이나옴 시간 경비들여 스트레스받을일없음 단골집에서먹고 근교로 드라이브가서 커피한잔하는게 더 나은듯ㅋ
이거 마따
카드 안받는 가게는 "세무조사" 선물 받으셨으면 좋겠네ㅋㅋㅋㅋ
불법을존나당당하게 생각함ㅋㅋㅋㅋ
카드 안받는거 불법 아님
좀 알고말하셈
@@dogcat391 부가세 빋는건 불법이죠
Cat Dog 그건 카드기계가 없어야지 ㅉㅉ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들어서 지 ㅈ대로 얘는카드되고 얘는안되는건 불법맞아
@@윤종-f1m 난독 1마리 더 추가
부모님이 문어 사다가 삶아서 가는데 두마리를 맡겨서 삶은 다음 그대로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밀봉해서 줬는데... 한시간정도 걸려 숙소 돌아와보니 하나만 들어있어서 다시 한시간 걸려 돌아갔더니 아니라고 발뺌했다고 하더라구요... CCTV까지 돌리고서야 겨우 인정하고 ㅡㅡ
충격
도둑출신이 가게를 여는건 아니고... 일하면 처음 배우는게 사기치는 수법이라고 하네요_-_;;
그래서 신고하셨나요?
진짜라면 콩밥을 먹여야지 정신을 차리겠네요
와 완전 양아치네
동네지만 창피합니다...ㅡㅡ
홍게는 현지인들도 옛부터 이런말을 많이하죠
잘먹어야 본전이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어민수산 시장이 제일 착한 가격같아요~
몇년 전부터 어민수산시장을 이용했는데 갈수록 가격이 오르고 장사하시는분들도 양심없는 분들이 많더군요. 주말엔 가격이 폭등하고.
주문진안좋은기억바가지시장상인들불친절주문진다시안감
홍게가1kg 28,000원이면 완전 바가지입니다.
저러니 시장이 장사가 안되지!
시발 믿을 곳 없는 사기꾼 천지 헬조선
산지라고 싼게아님 ㅋㅋㅋ
이런데 전통시장 지켜야 한다고?!?! 대형마트 강제로 영업 못하게 하고?!?!
안녕하세요. 늘 잘보고 있어요. 강릉에 사는 일식조리 자격증 가진 아빠입니다. 저희 가족도 게에 환장해서 집에 업소용 사각 찜솥까지 가지고 친척들 오면 욕조 가득 손질해서 4~50마리씩 쪄서 먹곤 하는데요. 일단 홍게에서 짠맛이 나는 건 바닷물이 덜빠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손질할때 입따서 민물에 10분정도 담궈두고 기절하면 꺼내면서 배껍질 따고 입을 아래쪽으로 세워서 물을 30분 정도 빼주면 장은 안빠지고 짠맛도 덜해집니다. 이때 조금 귀찮지만 다리 끝 마지막 마디에 뾰족한 부분도 잘라주면 다리에 찬 바닷물도 빠지면서 짠맛은 줄이고 살도 더 보송보송한 느낌이 됩니다. 찔때는 반드시 등쪽이 아래로 가도록 쪄주시구요. 똑바로 놓으면 장이 다 흘러버리거든요.
그리고 외지 분들은 대게가 더 맛있으니까 더 비싼거 아니냐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산지에서 먹기는 오히려 홍게가 가성비도 더 좋고 산지에서만 느낄수 있는 맛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게가 좀 담백한 느낌이라면 홍게는 새우같이 단 맛이 있거든요. 단, 대게는 신선도가 약간 떨어져도 비린맛이 적게 느껴지는 반면, 홍게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금방 비린맛이 강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드시는 분들은 대게가 더 맛있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지에서 신선한것을 먹는다면 오히려 홍게가 그 참맛을 더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를 찐 물에 라면을 끓였을 때도 대게보다 홍게가 훨씬 향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민시장을 이용하는 팁은, 일단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라면 연휴에는 아무래도 좀 가격이 오르니 피하는 편이구요. 가격은 수산시장이 쉬는 날이나 날씨 궂은 날이 싼 편입니다. 하지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그렇게 일정을 맞추긴 쉽지 않으시겠죠.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신선한 게를 고르시려면 조금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셔서 한번 쭉 둘러보시면서 수조나 다라가 많이 비었는데 장사 끝내고 들어갈 분위기가 아닌 집을 찾아보세요. 그 집은 이제 곧 배가 들어온다는 뜻이거든요. 배가 들어오는 시간은 집집마다 다릅니다. 배가 들어와서 리어카로 한참 나르는 게를 따라가서 사시면 갓 잡아온 신선한 게를 구입하실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배 곧 들어오는지 물어보시고 좀 둘러보면서 구경하시다가 오셔두 되구요.
그리고 배시간을 맞출수가 없다면 있는 게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신선한 것을 고르는 제 개인적인 방법은... 등쪽은 눌러봤자 홍게 대게 모두 등껍질이 얇아서 푹푹 들어가기 때문에 그 단단함으로 신선한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리를 눌러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홍게는 대게보다 다리 껍질이 단단해서 눌러봐서 수율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리를 빛에 비춰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살이 얼마나 찼는지 보기는 힘드실 겁니다. 홍게가 껍질이 대게보다 약간 두꺼운 탓도 있고, 어민시장엔 햇볕을 가리는 차양이 쳐져 있어서 잘 안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배쪽을 살짝 눌러보는 편입니다. 그쪽이 껍질도 가장 얇고 뱃속의 압력도 가장 잘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배가 탄탄한 느낌의 게를 고르시는게 가장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의 배껍질의 색깔은 제가 물어봤을 때는 게가 잡히는 수심에 따라 다른 거라는 설명을 들었었는데 어느게 맞는 이야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새는 홍게와 대게의 교잡종들도 다양해서 배쪽 색깔이나 외형적 특징들도 많이 섞이는 것 같아서 이건 홍게인지 대게인지 분간하기 어렵게 생긴 애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무쪼록 주문진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참, 그리고 다리 잘라진 것만 따로 싸게 파는 것은 사가셔서 깨끗하게 씻고 짠물 좀 뺀 다음에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라면에 넣어 드시면 정말 좋아요 ㅎㅎ
그리고 주문진시장을 자주 가는 저도 눈살이 찌푸려질만큼 너무하는 상인분들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무조건 싼 것만 찾으시기 보다는 가격을 좀 주더라도 좋은 것 먹고 기분좋은 여행 되고 싶다고 정중하게 부탁하시면 잘해주실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산물이라는게 날씨따라 계절따라 정말 매일매일 가격이 다른데 전에 먹었던 기억만 가지고 무조건 왜이렇게 비싸냐고 하시거나, 약간의 정보만 가지고 '내가 다 아는데...'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기 보다는 상인분들도 사람이니까 예의를 갖추면서 부탁하고 또 궁금한것도 차분히 물어보시면 설명도 잘해주시고 또 기분좋으면 덤으로 뭐 조금이라도 얹어주실 거에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목좋은 자리에서 목소리 크게 내시고 자기가 다 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 보다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묵묵히 밝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물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며칠전에 갔을때 오징어 포획 금지기간인데 어린 오징어들을 일부 팔고 있는 걸 보고 한마디 할까 하다 말았는데 5월부터는 잡을수 있는 기간이니 마음놓고 사서 아내가 좋아하는 오징어회 썰어줘야겠네요~
강릉 살아서 저도 주문진에서 가끔 홍게사다 먹는데 영상보기전부터 생각한게 살도 별로없을꺼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았네요. 여러번을 사도 항상 품질이 그렇더라구요. 근거리라 집에와서 쪄먹을라고 사와서 먹으면 대게장도 별로없구 살도 거의 녹아서 없더라구요. 근데 근처 횟집가서 먹으면 마릿수도 적지만 살도 꽉차고 대게장도 녹진한게 정말A급 많이 있어요. 그런거생각하면 어판장에서 파는건 먹을순있지만 급이떨어지고 좋은품질은 횟집으로 팔려가는거 같아요.근데 간혹 좋은 홍게 한두마리껴서 오는데 배딱지부분이 투명하지않고 아이보리색비슷한 찐~한 하얀색에 군데군데 새빨간게 있는데 그 홍게가 맛있어요.강구항에서 배에서 바로 파는것도 사봤는데 좋은품질은 걸러서 횟집으로 바로 나가고 먹을순있지만 살이별로 없는건 직판으로 팔아버리더라구요. 어민들은 딱 보면 살찻는지 안찻는지 알고있을꺼에요. 그리고 강구항...가지말아야 횟집있는데...에휴.. 사장이 말 정말많은집한곳있어요. 배에서 사와서 쪄먹는다고 잔소리잔소리..에휴..
다음주에 홍게 먹으려고 또 영상 찾아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또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설명하실 때 세은이 앞에서 까불까불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ㅋ
40여년도 훨씬 넘은 과거에 부산 영도나 남포동, 광복동 쪽에서는 지금의 리어카 보다 훨씬 큰 우마차용 리어카에서 저런 홍게를 산더미 만큼이나 쌓아놓고는 삶아서 팔았었습니다.아부지 따라 가서 여러번 먹곤했는데....그때 먹었던게 지금 먹는 어떤게보다 맛있었던거 같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고맙습니다.
저도 거의 20년 전에 동래에서 할아버지랑 그렇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안계시지만, 추억은 아직도 있네요ㅎㅎ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요! 건승하시길
추억의 맛
흑흑 아버지 생각나~
어릴때 본 기억이 나네요
10만원 짜리 세트에 황어를 넣어두네.. 버리는 생선인데ㅋㅋㅋㅋㅋ
역시 거릅니다 ㅋㅋㅋㅋ
생선 잘 모르는 관광객들 상대로 팔아먹겠죠
화나서 다시한번 왔습니다
ㄹㅇ 황어 줘도안묵는디
강준치 ㅋㅋ
황어개도않먹어요.몸통에가시범벅..항내오염된물에..엄청많어요..동해안모든항포구에.절대먹지마셈숭어보다더추접한..물에살아요
10만원 다라이에 황어가 들어가있고 현금과 카드를 다르게 받고 총 비용 12만원정도가 들어갔는데 맛있어보인다는 생각도 안들고.....
저러니까 사람들이 수산시장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거지
0:59 뭐하니 세은앜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세은이 눈어디갓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냉각기와 수족관없이 다라이에 두고팔면 생존률이 반나절 또는 몇시간 못넘겨요..내장이 묽게 되고 수염(아가미)이 검게변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 갖추고 판매하려면 더높은 임대료 전기세 시설비 인건비가 들고요..보시는 분들의 초점이 다양하고 욕도 많이 적혀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안탑깝습니다
따님이 이쁘네요
올 한해 무탈하고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따님이 홍게 야무지게 잘먹네요 ㅋㅋㅋ 영상 잘보고갑니다
채널 솔직해서 좋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데 킹크렙 다리 파운드에 25불에 코스코에서 구입해서 먹는데 가격은한국이 저렴하고 식당에서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을것 같네요 은퇴후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싶네요 한국사람은 그냥 한국에서 한국식 정서를 느끼면서 사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모를거예요 매일먹는 음식 소소한 즐거움이 외국에서 는 없 어요
엄마랑 딸이랑 붕어빵이네요^^행복한 가정과 맛있는 음식 보기좋아요
입질의추억님은 가족들이 같이 영상을 찍으셔서 그런지 뭔가 영상에서 친근한 느낌이드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입질님 유튜브 알게돼서 보는데 진짜 좋네여 ㅋㅋ말 깔끔하게 팩트만 딱 얘기하고 시끄럽거나 요란하지 않아서 더 좋구요 재미도 잇고 정보전달도 잇고 굿입니다
상당히 자주 주문진 어민시장을 갔었는데 최근에 의문이들었던 부분을 아래 최정규님께서도 언급해주셨네요.
포구근처 해산물집 수족관 물과, 손질시 사용하는 물의 상태가 심히 우려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주로 어민시장 끝에 있는 게쪄주는집에서 쪄다 먹었습니다. 게손질하고, 게찔때 냄비에 담는 물을 자세히 보면 옆에 큰 고무통에 포구에서 펌프로 퍼올려서 쓰시던데 물이 상당히 더러웠습니다.
그걸 보고 나서는 다시는 못가겠더군요.
우리 너무 기본 위생에대해 무지한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홍계 대계 하도속아서 안사먹는다
@@손갑봉-g8k 아무도 묻지 않았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자
반말 작작하고
Welcome to 강원도..
요즘 어민수산시장 리뉴얼 이후 해수수질 많이 개선된것 같아요.
@@zetbi7643강원도 사냐 ㅋㅋㅋ
대게 홍게 많이 사먹어본 입장으론 그정도 품질과 양이면 비싼 수준으로 보여요ㅠ 해가 지날수록 크기와 양은 적어지고 가격만 상승하는거 같네요
울산 바닷가 (정자)산하동 롯데리아 그 옆 홍게가 더 수율이 좋습니다. 화면나오는 크기 마리당 1만원. 작은건 5000원 장도 많아요 ㅎ
밥주소 어디쯤에있죠?
저 울산 사람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드시 부가세 추가는 뭐 가격이싸니 이해는간다지만 카드결제기 있으면서 저렇게 카드 거부표현의 글씨는 법적으로 걸리기때문에 걱정이네요
카드 결제기기 없어서 카드결제가 안되는건 신고사유가 안돼는데
카드 결제기 설치되있으면서 저런 카드결제 거부단어들 표시와 행동은 신고사유가 되기떄문에 과태료물수있습니다
뭐 배달료도 떠넘기기 하는걸요
장사하기 참 쓉 쳐
seed 카드가격이랑 현금가격이 다른거는 어떻게되나요? 가게앞에는 현금가라고도 안적혀있는데 계산할때 이벤트라면서 현금결제시 가게앞에적혀있는 가격으로 할인한다는 식으로 현금결제유도하네요. 부가세가 얼마나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카드결제는 현금가의 20%나 비싸서 완전 사기당한기분이었네요😡
판매자 소비가격에 부가세 포함된건데 가게 미쳤네
어민 수산시장은 오프닝 뒤에 보이는 배 선주분들이 운영하는거라 자연산만 파시는건 맞는데 진짜 수율 좋은 게들은 흔히 먼바다 수심 깊은곳에 있습니다. 절대 좌판이 싼게 아닙니다. 세팅비 생각하시면 그냥 전문점가서 대접 받으면서 드시길 권합니다. 아! 그리고 게는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1순위도 수율 2순위도 수율!!! 무조건 수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 수율 본다고 다리 만지시는분들!! 게는 몸통 만져야 알고 다리만져서는 모릅니다. 육안으로 배딱지가 검은색 빛이 나는게 좋습니다.
- 이상 주문진 사는 1인.
카드수수료 더받는게 일상에 너무많아서, 특히 낚시점에 많아서 불법인지도몰랐네요 ..얼른 고쳐져야할텐데
세은이 촐랑촐랑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입질의 추억님은 장가 잘간거 같아여 사모님이 인상이 참 선하십니다. 애기는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용^^
햐 이거 인정요 ㅎㅎ 살다보니 알게됩니다
저희 가족은 어민수산시장에서 괜찮은집 찾아서 거기서 항상 구매하고 문이 안열었으면 그 선주님 통해서 소개 받아서 먹어서 항상 잘먹고있어요ㅎㅎ
김도윤 거기가어딘가요소개조해쥬세욤 강릉홍게는 성공한적이읍네여
@@mallyang 자주가면 됩니다
어딘가요...
6:32 카드결제 10퍼센트 더 받는거 때문에 전통시장 안가는 이유중 하나죠 카드주면 눈치주고 안된다고하고 10퍼센트 더 받는다 그러고 실제로 카드 수수료 그렇게 들지도 않는데 결국 탈세하려고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생존하려고 그러는건 이해가 가지만 카드쓴다고 눈치는 안줬으면
그런 의미로 재난지원금 카드로 준거누 신의 한수
초반부터 씬스틸러 장난아니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살이꽉찰수록 배부분이 진하다는 팁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배우고갑니다!
8:30 어우야. 한 오년만 더 지나면 아버지랑 딸이랑 따로 다니면서 수산물 컨텐츠해도 되겠어요. 어깨너머로 배우는 기술이 젤로 무섭다더니 전문가 아버지 따라다니더니 도사 다 됐네요.
경험상 모르면 횟집등 동내 가계 단골 잡는게 100%좋아요^^
뭐 얼마 안하지만 꽁치 같은것도 무한대로 주시고요 서비스로
가끔 남는 생선 있으면 내주심ㅎㅎ
코로나 때문에 여름철 휴양지로 제주도, 강원도로 몰릴것같습니다.
상인들 살판났죠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집구석에 있으렵니다.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신났엉ㅋㅋ정보 감사합니다~
1:51 오른쪽에 저희 아버지 친구분 어머니 하시는 곳 이네요ㅋㅋ 저희같은 경우 3~5만짜리 홍게사가꼬 5천원인가 만원인가에 찌는데 캠핑장가서 먹어서 4,5만원 정도에 먹어요
비싸게 가게에서 쪄서 드시는것보다 캠핑도구 가져가서 바다보면서 드시는거 추천
믿고보는 입질추억!!!!
대부분 A급은 판매대 뒤에 수조에 있습니다. 택배용으로 나가는 A급들이죠. 양보다 질로 가신다면 주인분께 가격을 제시하고 A급으로 부탁드리면 양은 적으나 기막힌 녀석들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추억님 잘봤읍니다 저도 주문진항 자주갔는데 좋은기억은 10%밖에 없네요
주문진은 저 찜집 때문에 잘 가다가 안가게 되더군요. 찜비 + 라면 + 밥 하면 어지간한 모듬회 값이 나오고...
영상처럼 먹어도 12만원인데, 아이포함 세명이면 그냥 대게집 가서 먹어도 kg당 6만원이면 2kg,... 6만원 더주고 3kg 먹으면 훨씬 맛나게 먹게 되더라고요.
딱 오징어, 장어, 소라같은 해산물만 사면 좋아요
팁하나 알려드릴께요. 어민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판촉하시는분은 사양하시고 중간쯤에서 둘러보세요
티비에서 본거같은데.... 뭔가 친근하시네용! 자주 뵙겠습니다!
저 돈이면주문진이나 강릉에 홍게 수조에두고 하는 무한리필집이 인당 33000내외로 훨씬 낫네요 ... 역시 시장은 걸러야 제 맛
저도 강릉가서 홍게 무한리필집 가서 먹었어요 차라리 무한리필집이 괜찮은거 같아요
가봤는데 무한리필. 죽은지 오래되서 시커멓고 뻒뻑한거 신선한거라 맛보는 제스처까지 하면서 속여처먹더만요. 사서 쪄먹는게 나아요
무한리필집 게는 모두 다 짭니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수족관(바닷물)에 넣어둡니다. 제가 자세히 보니 움직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가족 7명이 다서 먹었는데 다 드시고는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마음이 안좋았네요. (부모님은 동생네 가족한테 아들 욕먹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낭 입 다물고 계셨던 것 같아요.)
@@Youdontwannaknowme 가격대비 말하는거지요
결국 양이 문제지요 ? 홍게 먹으며 무슨 질을 얘기하는지 ~
@@즐거운인생-x8u 홍게가 대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질을 따지면 안되는 건가요? 가격이 저렴한 귤을 먹어도 질을 따지는데
담백하고 솔직한 채널이라 생각됩니다.
세은이 이모보다 더 게 손질을 잘하는구나 ㅎㅎ편식하지 않고 다 잘 먹어서 어여뻐요 ♡
애기가 예전보다 많이 컷네요 ~ 이쁩니다 ~
주문진 홍게 어시장 단골입니다~~!제가요
주변에서 캠핑하면서 홍게를 연짱 3일을 한가게에서만 샀더니 2번은 속도비고 내장도없는 홍게줘서 따지면서 3번째 사니 그때서야 진열장이아닌 뒤에 큰통에서 꺼내주더군요...그게 진짜 우리가 원하는 홍게가 있었습니다...한마디로 저기도 사기꾼 천지입니다..우리나라놈들은 믿을놈들이 못됨..
잘봤습니다 배딱지를 꼭 봐야겠네요 홍게는 언제나 먼가 부족함
항상 좋은정보 많이 보고 감탄과 지식을 얻습니다.감사드리고 계속 발전하는 입추TV되길 기원 합니다.그리고 따님 너무 귀엽고 쪼그만게 어찌그리 총명하고 똘망똘망한지 ^^
입질추억님이 가도 저정도인데 우리 같은 사람이 가면 ... 기대 안해야 겠습니다. 다음 주 강릉에 가는데... 참 ... 돈주고 먹는데 이렇게 고민이 많은 현실이니... 씁쓸합니다. 공짜로 먹는 게 아닌데말이죠...
카드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 건 엄연히 불법인데 이런 업체가 너무 많다는게 안타깝네요.. 집중 단속이 필요할 것 같네요.
선생님 하루 마무리하고 잠들기 전 세은이 웃는거보고 흐뭇하게 웃고가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니 도대체....7살짜리가 엄마,아빠보다 홍게를 더 찰지게 먹네.....요즘 유ㅣ원에서 매일 홍게를 주나보다!!!!!!!! 너무 신기 합니다,,
이상하게 저렇게 바닷가 근처로 가서 신선한거 싸게 먹어야지~하고 놀러가는데 돈이 더들더라고요;; 더 많이 시켜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름값이 좀 있는것 같아요
어찌 우리나라는 관광지는 다 바가지인지......마침 주문진가서 홍게 사먹으려다 이영상보고 안가기로했어요...호구안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
입질의추억님 말 듣고 담주 강원도 놀러가는데 다시 가보고 싶지만... 강원도 상인들 휴가철 등쳐먹는거 또 당하고 싶지않아서 갈까말까 고민중이네요. 울진가서 8마리에 7만원 먹던 홍게크기를 3마리에 10만원달라는데 말다했죠
이상하네요... 용인에서 39000원 무한리필 집에서 14마리 혼자 다 처먹은 저로서는
울진도 만만찮아요..특히 대게축제
용인 무한리필집 어디인가요
7:48 보면 기분좋아지는영상ㅋㅅㅋ
0:40 걸그룹 뺨치는 댄스시작
늘 보고있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도 얼마전에 고향 포항(구룡포)에서 홍게 한박스를 부모님이 보내 주셔서 집에서 쪄먹었는데요 제가 알기론 분명히 배딱지가 하늘으 보게 찌는 거라고 알고있는데요
입질님 영상에서 보면 그냥 막 찌는거 같은데 그이유 때문에 게장이 없을수도있나요?? 찌면서 흘러 내리거나
저흰 한박스 너무 잘먹었거던요 택배까지 1박2일 걸렸는데 받아 보니 살아있더라구요
아무튼 입질님 영상보면서 소소하게 많이 배워가구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구 가족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홍게는 짜기 때문에 엎어놓고 찌는게 정석으로 통합니다. 최불암씨가 나온 한국의 밥상 홍게 편에서도 엎어놓고 찌는 것과 다른 게처럼 뒤집어서 찐 것을 나란히 놓고 시식했는데 홍게는 엎어놓고 찌는게 더 맛있었어요. 게장은 일부 유실될 수 있습니다만, 80% 정도는 몸통 살쪽으로 몰립니다.
저는 어민수산시장에서 팔딱팔딱 살아있는거 샀었는데 신경 쓰지않고 다리 부러뜨리면 무조건 살이 탱탱하게 뽑혔었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주문진에서 대게뿐만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사먹어봤는데 대다수 카드안되는곳이 많았어요. 얼마나 그동안 탈세를 많이했을까요? 월급쟁이는 슬픕니다, 그동안 관광지라고 그냥 먹었던 제가 한심스러워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상인의 원성과 악플이 두려워서인지 너무 평을 준수하게 하시네요..
그 돈이면 백번 킹크랩이 낫다고 하고 싶은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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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게 보고 추천 누릅니다.
건강하시고 늘 재밌는 영상 부탁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주문진항 저녁 6시면 장사끝. 참고하세요. 일반 횟집 생각하고 저녁에 갔다가 낭패를ㅜㅜ
정확한 분석 평가 대단 하십니다!!!!
주문진 명성 예전만 못합니다.
가격적인 잇점도 예전 대비 많이 상실했습니다. 많이 알려지면서 관광지화의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활어회는 나름 경쟁력이 있지만 대게, 홍게라면 조금 덜지만 묵호가 좋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량도 많습니다.
오전 일찍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삼척 번개시장을 가면 국내 최고의 가격적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게는 죽변 수협위판장의 "송이네"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 구할 수 있습니다.
여 사장님이 무뚝뚝한 것 같지만 깊은 정이 있습니다.
줄가자미 동해산은 3월 되면 뼈가 억세어 5 ~ 7만 원/kg 정도가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수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문진은 매력있는 곳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당
저도 집앞이 바로 번개시장이라서 아침일찍일어나서 택시타고 가서 싼가격에 회를 자주 즐긴답니다. 참고로 삼척사람이랍니다.
괜히 홍게 차 돌아다니면서 몇천원하는게 아님
그정도 사이즈랑 큰거좀 섞어서 가격뻥튀기 심하죠 홍게는
홍게는 원래 단맛이 나야 정상이죠
장사가 더안되야 상인 들이 정신 차립니다 대게 몇십만원 어치 중에 꼭 수율낮은 게가 둬마리 섞입니다
돈이 눈을 멀게 합니다
전 일년에 한번씩은 꼭가는데 ..주문진 홍게 식당에서 먹는게 바가지 였네요
서너마리 쪄주고 10만원정도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담번에 바가지 안쓰겠습니다 ㅎㅎ
최고의 어류 유튜버
저기 다리만 파는거 사지마세요 짜요...진짜 짜요...겁나짜요...먹을 수가 없어요
맹물에 30분 담가뇠다 먹어야지 그냥먹으면 당연히 짜요...
보통은 사서 가게에서 바로 쪄먹으니까 조언해준거 아닐까요...
주문진어민시장에서 유일하게 사 먹고 있는 홍게다리! 몸통 살없는거 보단 덜 배신감 느낍니다. ㅎㅎ
너무좋은정보 최고!!!!!!!!!!!!!!!!
시장 근처에 살지만...특히 대형 상권 시장은 걸러야함
어찌된게 소규모 시장이 양심 있고 잘 줌
살이 꽉찬것 확인 꼭 해야 맛있더라고요 ㅎㅎ
홍게는 확실히 싼맛으로 많이 먹는다는 느낌이 강한... 라면에다가 홍게 넣으니 짜고 비린맛도 있고 살이 너무 흐물흐물 해서 별로인... 쪄서 드세요 님들.
난 좋던데
라면에 넣으실 땐 잘 삶으시면 엄청 맛있어요. 저희 집도 홍게 자주 먹는데 어떨 땐 홍게라면 기막히게 맛있고 어떨땐 짜고 비리고 그래요. 게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소금기가 얼마나 빠졌는지의 차이도 있구요.
맛있게 됐을 땐 어우~ 이런 맛으로 홍게라면 파는 곳 있으면 라면때문에 맛집 찾아다닐 맛.
근데 여태 가게에서 게사먹을때 그렇게 맛있게 끓여준 집이 별로 없네요. 대다수가 일단 짬. 홍게라면 맛있게 끓여주는 가게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저는 주문진가면 선주에게 연락해서 사오는데 오늘은 한박스 30마리 5만원에 사왔는데 꿀맛이더라구요.
주문진 어민 수산시장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살이 꽉 차고 싱싱한 홍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 아빠가 직접 잡으시고 엄마가 판매하시는 갈릴리수산(갈릴리호)도 한번 방문해 주세요!
오오 이 장도면 믿고 가도 되는거겠죠?
와우 저도 갈릴리호에서만 사먹어요
ㅎ
ㅇㅋ
주문진 상인은 믿고 거릅니다 ㅋ
삶을때 뒤집어서넣어야하는데 바로넣고 삶아서 게장이없는거에요~다흘러내린거죠
오래됐다고 없지는 않아요ㅎ
카드 안 받는 곳은 일단 거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군 안 아쉬워서 정직하게 세금내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현금으로 하는대신 저렴합니다 5만원주고 이정도 양으로 홍게 못먹어요 도시는
@@윤승지-j8o 계속 그렇게 세금으로 서비스 저울질 하면 안되죠
진짜 궁금했는데!!잘볼게용!!
아직도 저렇게 장사하는 사람이 있네 요즘은 신고 앵긴히 쳐먹어서 나아졌다드만 ㅉㅉ
영상보니 여행 가고 싶잖아요~~~!!!! 너무해요!! ㅋㅋ 대리만족 잘하고 갑니다!
주문진에서 금방 죽은 거라고 해서 사서 집에가서 먹고 식중독 걸려서 죽는줄.
금방 죽은게 아니라 먹고 금방 죽을걸 팔았나봄 ㅎㅎ
@@아라한-r8i ㅋㅋㅋ
가지말라는 표현을 완곡하게 안하시고 애둘러서 표현하시는 입추님의 센스, 관광지는 관광만 하는걸로.
초장집이 너무 비싸네요...
따님 홍게드시는법을 잘알고잇네요!!!
귀여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