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부자농부 294회] 아쿠아포닉스 파 재배·가공으로 연 매출 12억 원! 전남 나주 김창수 부자농부

[역전의부자농부 294회] 아쿠아포닉스 파 재배·가공으로 연 매출 12억 원! 전남 나주 김창수 부자농부
농지 면적 2,200평에서 파로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한 전남 나주 김창수 부자농부!
부자농부는 우거지, 묵은지 감자탕 요식업을 운영하다 파지(파김치)로 지역 특색을 살린 감자탕을 만들어 가맹점 프랜차이즈까지 키워
10년간 승승장구하던 요식업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3년 전 파 파동이 나서 돈이 있어도 파를 구할 수 없는 상황, 기후변화로 생산 중단 위기를 겪었고
직접 파를 생산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친환경 생산법을 모색하며 농부가 되었습니다.
부자농부는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공부하고 투자했는데요~
대파 종자를 쪽파 사이즈로 생산해 뿌리째 먹는 쪽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으로 쪽파를 1주일 단위 1.5톤 생산(100평씩)하고 있습니다.
암실에서 발아시켜 인공 LED 조명으로 재배 후에 정식 2개월 후 수확하는 부자농부의 파 농사!
아쿠아포닉스로 수경 재배한 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높아 구워 먹는 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부자농부는 파를 뿌리째 먹는 부담을 낮추고자 2cm 남기는 자동세척기도 자체 개발했다는데요~
부자농부가 직접 재배한 쪽파는 쪽파김치 가공과 감자탕 1,000인분 솥 최대 13개 제조에 사용되는데요~
자급자족을 위해 재배한 파는 일부는 생파로 판매하고, 일부는 김치로 가공, 묵은 파김치는 감자탕으로 가공하고 있습니다.
부자농부의 파김치 감자탕 제조 규모는 1,000인분 솥 10~13개로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하는데요!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키우는 향어와 비단잉어는 요리로도 활용하며
부자농부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 끝에 향어 어곰탕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파를 구하기 위해 농부가 되었지만, 이제는 파로 더 부~자가 되어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한 전남 나주 김창수 부자농부의 비법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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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RTEX]

말 잘못한거 친환경 놉 무농약. 친환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흙에서 키운거 수경재배가 들어가면 농약을 안쓰기에 무농약

[@user-or8uu9dq8m]

쪽파와 대파는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dovebreeder2951]

대파키워서 쪽파 크기때 수확한다는 말인데 다른건 누구나 알겠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