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탭입니다. 저 장면 촬영당시 저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투병끝에 하늘나라로 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더욱 감정이 이입된 상태로 현장을 봤었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진심을 다해 감정표현 해주셔서 연기인줄 알면서도 너무 마음 아프고 다시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나서 몰래 구석에서 훌쩍였던 기억이 있네요 류승룡 선배님 너무 멋지십니다
@@backhit90 원댓글이 하고싶은 말은 배경이 병원이고 병원에서는 죽음이 거의 매번 존재하니까 다른 장소였으면 저렇게 오열하는 사람 보고 당황할 법도 한데 병원이기에 엘베 사람들도 다 어느정도 눈치 채고 가만히 있는다는 말 하시는거 같은데용 병원+오열하는 남자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거나 아프구나 로 예상 해서 이상하게 생각안한다는 뜻인듯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10년전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오열과 절규를 보았는데 딱 저모습이었다 그렇게 어머니 돌아가시고 2년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류승룡의 연기를 보니 문득 그때 생각이나네 대단한 배우다
저도 경험해봐서 알아요.... 와이프 아파서 먼저 가고 장례식때도 물론 힘들었지만 보내고 나서도 집에서 저렇게 울었던거 같습니다........ 이드라마에서 하필 한효주배우님이랑 닮아서 그런지 너무 너무 계속 생각 나고 다시 한번 와이프 생각나게 한 작품 같아요 진짜 저한테는 인생작품 같은 드라마가 없었는데 무빙이 저한테는 인생작품 입니다
Bgm이 진짜 한 몫했다.정주행 한 사람은 알겠지만 그녀를 처음 사랑해서 행복했을때 나왔던 그 음악이 그녀를 사랑하지만 영원히 떠나보낼때 그의 극과극의 다른 감정을 같은 음악 하나로 그 사람에 대한 그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 했다.장주원이 그녀를 정말 사랑해서 들리는 bgm이라고 느꼇다.그때도,지금도
내가 교통사고로 한 2달정도 큰병원에 있었는데 병원은 참 슬픈곳이더라구요 저렇게 우는 사람들도 있고 아버지가 아들 때려서 코뼈라 내려앉아 입원했는데 거길또 찾아와서 아들 때리고... 수술후에 가족들 다모여서 수술잘끝났다고 회복만하면 된다니깐 한6명에서 단체로 펑펑울고... 지금 생각해도 찡하네요.
내가 딱 20년전 우리엄마를 그렇게 흘려보냈을때 그감정이다 ㅠㅠ 보는 내내 왜이렇게 아프지 했는데 야심한 지금 이제서야 그 감정이 깨우쳐지며 너무 아프다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지만 이영상을 보면서 딱 그 조절의 끈이 끊어진 느낌 내면속에 묻어둔 그때 엄마가 막 떠오른다 ㅠ
엄마 잃고 헤매는 어린 아이처럼 울어서 ...ㅠㅠ 세상이 끝났다는 느낌을 주는 ㅠㅠ
연기 너무 잘하시는 류승룡 배우님 최고 👍
쇼츠만 봐도 눈물 난다😢
아내가 길치인 구룡포의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었는데 ㅜㅜ
울보야 울보
진짜 이생각함 배우자.아내가
아니라 엄마.세상에유일한 존재를
잃고 오열하는거 같았어요ㅜ
와..대박. 연기자인가..실화인가..
바지 주섬주섬 입으면서 오열하는게 너무 진짜 같아서 눈물이 났음..어떻게 연기가 저래...ㅠㅠ 진짜 류승룡 배우 대단한거 같음..너무 가슴이 아프고 세상이 무너져 미칠거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보내야하고... 너무 현실같이 연기해서..
신발 안벗고 바지를 벗는장면이라
감정을 잘 느끼게해주네요
바지벗으려는데 전투화에 걸려서 주저앉음
전투화.때문에 ㅠㅠ
맞아요 저장면이 명장면중 명장면이였어요...
대한민국 오열 연기 넘버원
7번방의선물 때에도 눈물 참고 봤는데,
연기력이 엄청나세요😊
상처를 입지않는 남자가
가장 오래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헐.....그러네여 진짜 이글보고 영상 다시 보니 더 슬퍼졌네요
와 문창과이신가요?
너무 와닿네요..ㅠㅠ
아니 이렇게 느끼는게 당연한건데 .. 다들 얼마나 부족한거야 … ㅠㅠ 책 많이들 읽어 …
@@아하아하-m7w이런 소릴하는 널보고 다들 뭐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할지 생각해봤냐. 에휴
현장 스탭입니다.
저 장면 촬영당시 저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투병끝에 하늘나라로 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더욱 감정이 이입된 상태로 현장을 봤었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진심을 다해 감정표현 해주셔서 연기인줄 알면서도 너무 마음 아프고 다시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나서 몰래 구석에서 훌쩍였던 기억이 있네요 류승룡 선배님 너무 멋지십니다
저런 명연기를 직접 보셨다니 부럽네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님 할아버지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꺼에요 가슴에 묻고 즐겁고 좋은 기억으로 추억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아파하시거나 슬퍼하시지 말구요...
좋은 영화에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user-hc4kz7cx8w 현장 스텝이 몇명인데 이름을 다 올릴까요ㅠ 악의적인 댓글도 아니고 그냥 배우분의 연기에 감동 받았다는 댓글입니다.. 사실 유무를 따질 필요가 없는 내용에 왜 그렇게 삐딱하신걸까요 마음이 안 좋네요
@@user-hc4kz7cx8w 크레딧 자세히 보셨다면 있는데.. 못보셨다니 아쉽네요.. 마지막회도 방영했겠다 다시 한번 보면서 스크린 밖에서 고생하는 모든 스탭들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열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장례식장 찾을때 엉뚱한곳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서 찾아가는 장면에서 각본에 감탄 했어요.. 아내가 죽자마자 다시 길치의 특성이 바로 발현되는 의미있고 디테일한 장면 연출이었습니다
그걸 캐치하셨네 울면서 아무 생각없이 봤었는데..
와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단하시네요
ㅠㅠㅠㅠㅠ흐엉 ㅜㅜㅜㅜ 넘 슬프네요ㅠㅠㅠㅠ
넘 고마운 설명이네요
우느라 정신없어서 그부분 캐치 못했는데 대박이다..
오열하면서 길찾느라 두리번거리는 디테일 진짜 소름돋는다... 인생의 방향을 잡아준 배우자를 잃고 또다시 길을 잃게된 장주원의 모습을 은연중에 완벽히 보여준 장면이었음
상처라곤 모르는 남자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마음속에 생겻네 ㅜㅜ
와...노래가사같아요...심장이 아플정도로 슬픈 노래가사..ㅠㅠ
@@하나빠 풉
그러네요 ㅠㅠ
와 표현력
징짜 이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도 잊고 있었던 갬성이 살아나서 이런 시적허용멘트 쓰는것같음 ㅎ
아니 어떻게...연기인 것도 알고 이미 몇번을 봤는데...
볼 때마다 울게되나요.... ㅠ
류승룡 짱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가는 길은 잃었지만
아내가 남겨준 딸을위해 헤메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약속하는 남자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류승룡 마누라 코 킁킁 거리는 교장새끼가 죽인거 였음 학교경비도 국정원 요원
엘레베이터에서 다른 분들 상황 알고 외면해 주는거 진짜 디테일 하다
간호사인 제 와이프한테 얘기하니 다 저렇게 투명인간인척 한다네요ㅠㅠ 넘 슬픔
웹툰에 못전한 씬을 드라마로 풀어준게 너무 좋고 그표현을 잘 전달해준 배우들이있어 감사합니다 진짜
이게 찐!!!!
와우 그러네
서사가 완벽하니 이런장면도 신파로느껴지지않고 마음이많이 아펐음
맞아여 아내와 그동안의 과정을 봤으니 얼마나 슬픈지... 눈물이 계속 나서 미치는 줄
여전히 신파로 느껴짐.. 오열하는거 좋지만 짧게 뽑아야함 아주 하루종일 우는거만 나오네
@@저능아를보면웃는개구 전형적인 몇시간짜리 작품을 유튜브 요약, 쇼츠로만 보고 전체를 본냥 평가하는 사람
@@저능아를보면웃는개구 인생참 피곤하게산다
@@저능아를보면웃는개구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네 안타깝다
감정 표현이 서툰사람이 사랑을하고 이별을하는 그 느낌을 엄청 잘 나타낸듯
엘베에서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은게 더 슬픔.....모두가 그 슬픔을 알고 당연하기에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는게
....... 하....진짜 명장면임....
그냥 남일인데 공감을 못하는거지 의미부여쌉오지네 ;;
@@backhit90친구없지?
@@backhit90
원댓글이 하고싶은 말은
배경이 병원이고
병원에서는 죽음이 거의 매번 존재하니까
다른 장소였으면 저렇게 오열하는 사람 보고 당황할 법도 한데 병원이기에 엘베 사람들도 다 어느정도 눈치 채고 가만히 있는다는 말 하시는거 같은데용
병원+오열하는 남자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거나 아프구나
로 예상 해서 이상하게 생각안한다는 뜻인듯
@@backhit90 공감을 못하는 것을 공감할줄 아는 사람에게 저급한 어휘를 갈기는 걸로 보아
필연적으로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나 부와는 거리가 먼 지능
@@backhit90 공감을 못하는 건 본인인 듯 ㅋ
괜히 천만배우가 아니구나
상처가 바로바로 회복되는 한 남자가,
영원히 낫지 않을 상처를 입어버림 ㅠ
아니 그 슬픔이 느껴진다고 해야돼나?얼굴에서 진짜....그냥 감정이 느껴진다...
연기 진짜 미쳤다....
7번방의 선물이고 나발이고 신파 딱 질색인데 이 부분은 연출 연기 진짜 개미쳤다. 아이처럼 우는 길치 남편ㅜㅜㅜㅜ상주복 갈아입으면서 오열하는거 진짜 눈물난다ㅜㅜㅜㅜ
신파라고 안느껴지는 극중의 자연스러움이였음
진짜 그냥 억지 눈물짜내기가 아니라
보는 내가 나도모르게 울컥해버림
울음참는 숨소리까지 너무 슬퍼...ㅜ
이 장면은 결코 신파가 아님.
7번방은 솔까 억지 신파고 이건 서사 제대로 엮어가며 복선 제대로 깔고 연출한 명장면임. 비교불가.
@@BK_shn이동진 영알못행 ㅋㅋ
구룡포가 모텔찾는다고 몇시간을 헤멜때 길치라는게 그저 자신의 삶이 어디로가야하는지 미로처럼 꼬여있는 골목마다 막혀있어 식은땀흘리면서 되돌아갈때 어떤목적도없이 방황하는 구룡포의 고뇌같이 느껴졌음 다시 처음 입구로 되돌아왔을때 나타난 황씨는 구룡포가 나아갈 길이자 삶 그자체 였다고 생각함. 그저 우리의 삶을 역할로써 보여준게아닌가 싶다 류승룡님의 연기력이 심금을 울리는것은 나도 아직 헤메는중이라 그런가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10년전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오열과 절규를 보았는데 딱 저모습이었다
그렇게 어머니 돌아가시고 2년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류승룡의 연기를 보니 문득 그때 생각이나네
대단한 배우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많이 서로 사랑하셨네요, 가장 큰 복입니다
전 제 여동생이 저세상 갔을때 아버지 우시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느덧 30년정도 흘러가서 이젠 가물가물하지만 저 장면을 보는순간 그때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고만들 해라.
영정사진 보면서 우는거 진짜 슬플 때 억누르려고 하면 나오는 소린데 ㄹㅇ 소름돋음
진짜 너무 공감되서 보면서 같이 엄청 울었네요 저렇게 오열하는 연기를 잘하다니
@newgenes2815넌 국어 선생이나 해라
형은 도덕책 공부나 좀해라.
인성보소
@newgenes2815 왜 저래
사랑하는 여보. 나는 지금까지 죽을 상처도 금방 나았지만, 여보가 없는 빈자리는, 어떠한 상처보다 깊고, 아파...그리고 오년이 지나도 십년이 지나도. 나는...여전히 아파...보고싶어...꿈에라도 나와줘.
ㅜㅜ×1000000000000000
ㅠㅠ×100000000
또 다시 길 잃은 아이가 된 장주원
ㄴㄴ 이젠 길이 되어 줘야되는 장주원
이거다 ㄹㅇ
자기가 길을 안내해줘야 할 아이가 남았기에 무너지지 않았음
흐엉 댓글들 왜이렇게 다 슬퍼 ㅠㅠㅠ
와 길치 특성까지 연기 대박이네
와... 진짜.... 명품배우가 이런거구나..
이건진짜 남자의슬픔을잘표현한듯... 너무 가슴이애리고 아팟음
재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 앞에서 얼마나 울어던지 못난아들때문에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신 사랑하는 어머니 👩 😥😢😭 그리운 사랑하는어머니 😍🥰
와 진짜 연기자다 .. 다른 사람한테 까지 감정이 제대로 전달된다 미친듯한 연기다 ..
앞 뒤 상황 다 모르고 봐도 눈물이 쏟아진다ㅠ
가장 사랑하던 아내가 교통 사고로 죽어서 슬퍼하는겁니다..
서사 알고 보면 더 눈물나요😢
진짜 실감난다는 말이 부족할정도로 연기 너무 잘한다. 슬퍼서 미칠뻔. . 문성근 개박살내길~~
문성근이 죽임??
진짜 문성근이 죽임?왜...헐
원작에서도 안나온 내용입니다 민차장이 지시한거같은 분위기로 묘사되지만 실질적인 장면은 안나오죠. 장주원은 국정원 나온뒤로 한번도 민차장을 만난적이 원작에선 없습니다
민차장이 딸이 능력있는지 확인할 겸 교통사고 낸거 같은데요.
죽으면 능력없는거고 살아있으면 능력있는거니까?
5화보면 와이프 죽는거 미리나옴
문성근이가 일에 전념하게 그 가족을 죽인거고 사고로 자식이 능력을 이여받는다는거 알고 문성근이가 정원고등학교 (자식들 초능력자 양성소) 비밀리에 만든거고 냄새잘맡는 그개코? 간신의 인물이 정원고등학교 교장 보다보면 알겠던데요
연기 진짜 미쳤다... 다 미쳤지만, 아니 마지막 실제로는 그냥 그 네모박스 카메라 렌즈보고 하는 연기잖아요...근데 어떻게...저렇게 리얼하죠..? 와 진짜 괜히 천만배우가 아님... 이 연기는 일억배우라고 지칭해도 부족함ㅠㅠ
최고였음 ㅠㅠㅠㅠ 그동안의 억눌렀던 슬픈 감정을 다 표출한게 느껴졌음 ㅠㅠ
아니 진짜 올해 최고의 명장면
아닙니까 ..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 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떠나면 얼마나 슬플까 아직 경험하지 못했는데도 .. ㅠㅠ 걱정됩니다 얼마나 슬플까..
내 평생본 최고의 눈물씬이다.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딱 아버지가 저렇게 우셨음.생전 처음 보는 강하기만하고 태산같아보였던 아버지가 그렇게 아이처럼우는모습이 잊혀지지않음.
저도요. 똑같은 상황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아팠어요. 내머리커서
@@호야-e7r머리 많이큼?
@@a1s2d3-q4q
혹시 7번방 선물 대사 아닌가?
딸 앞에선 안울고 꾹 참다가 엘베 타자마자 우는게 하... 그만 울고 싶어요
지희 영정사진 앞에선 다시 울음 을 멈췃죠
대신 안울면 서운할까봐 눈물 한방을 흘리고 참아내는
저도 경험해봐서 알아요....
와이프 아파서 먼저 가고 장례식때도 물론 힘들었지만 보내고 나서도 집에서 저렇게 울었던거 같습니다........
이드라마에서 하필 한효주배우님이랑 닮아서
그런지 너무 너무 계속 생각 나고
다시 한번 와이프 생각나게 한 작품 같아요
진짜 저한테는 인생작품 같은 드라마가 없었는데
무빙이 저한테는 인생작품 입니다
어떤 위로도 안되겠지만 잠시 그맘
안아주고갑니다 고생많았어요
정말 너무 슬픈게 어떤건지..... 저 상복 받기 싫어하는 모습....... 미치겠네...... 우리 와이프도 오열....... 진짜 이 장면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한 씬이 될 것 임
상주복 갈아입는 장면이 압권임 ㅜㅜ
군화가 안 벗겨져서 ᆢ ㅜ
일만 하다가 자기가 지켜주지 못한 걸 표현한듯
너무 슬펐어 잘 울지 않는 아내도 눈물이 주르륵 ᆢ 곽선영 배우님 ㅜ
게다가 군화도 죽은 군인이 준 유품이라
군화는 자기 꿈의 상징이엿고
벗겨지지않는모습에 문득 깨달은거임
내가 하고싶은걸 해서 아내가 죽엇다는걸
사무직일때 그래도 행볶해서 사표안쓰고
다방에서 우리 1일째(재회씬)와 마지막 보내는 날이 음악이 같네요.. 우리 시작했던 그날이 어제 처럼 생생한데.. 둘이 만들어 갈 삶이 이 음악처럼 바래지 않고 오래오래 흘러야 했는데.. 희수를 보면서 주원은 길을 잃지 않을꺼예요..부디 평안한 곳에서 안녕히...
하 생각도하기싫은장면이다. ㅠㅠ 너무슬프다
목이 터질 거 같은 울음을 참다가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더라.... 가슴이 계속 떨리고 눈에선 계속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흐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체할 수 없었어.......정말 지금도 진정이 안 될 정도로.ㅠㅠ
난 진짜 미친듯이 울었다
길을 다시 잃은것 같아서
ㅋㅋㅋㅋ너 민주당 찍었지 ㅋㅋㅋ 너 같은애들 존나 많던데 김어준 방송 댓글에 ㅋㅋㅋㅋㅋ
@@영화일번지 ㅋㅋ
어쩌냐 나 석열이형 뽑았는데 ㅋ
@@영화일번지 김어준이 누구냐~??ㅋㅋ 혹시 너냐
길을 못찾는 길치였는데 아내한테 가는 마지막 길은 길을 잃지 않았네.
상복으로 갈아 입으면서 오열하는거 너무 리얼하다...
저렇게 우는 장면을 보면 나도 못버티겠더라 영화 보고 운 적이 없는데 7벙방의 선물 때 진심 울음 터질뻔 했음 아 글 쓰고 있는데도 갑자기 울컥하네
엘베에 있던 의사나 환자들도 병원이니까 왜 우는지 어느정도 짐작하고 침착하게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짧은 장면을 봐도 눈가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 저 연기. 대단합니다.
몇번이나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류승용 곽선영 배우님 감사드립니다....
류승룡배우님 연기 정말 뛰어나세요~~
몰입감 넘치고 희로애락을 다 잘 표현하세요~~❣💚💛🧡❤💜
와 어제 보면서 울고 쇼츠보고 또 울컥하네😢
보는나도 너무슬펏다..그슬픔이 얼마나 큰지 영상을 보는 나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더라,,,
상복을 입으며 오장육부를 토해내듯 우는 그의 울음소리에 같이 울었네요...
역시 잘만든 드라마는 쇼츠만봐도 눈물난다...
전혀 유치한거없이 각 인물들의 스토리라인 연출이 최고!! 연기도 최고!!
뭐? 유치한게 없다고?ㅋㅋㅋ 차태현 어떡할껀데 ㅋㅋ
번개맨은 빼주세요....번개맨 빼고 모든것이 완벽
@@sac5021번개맨은 논외로 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갔지만,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
내가 느낀 가장 슬픈 킬포
아 그만... 너무 슬프다
디플의 찔끔공개가 어떤면에선 아쉽지만 한번에 쫙 몰아보고 작품 전체에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 보다 매주 에피소드별로 일주일동안 이야기 나누면서 다음화 기다리는것도 나름의 꿀잼임
크.. 이거죠
정말 슬프면 눈물 흐르면서 눈두덩이랄까 눈 위쪽이 아픈데 아파서 혼났다..
상하나받자.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저도 이거 보고 많이 울은거 같애요~ 너무 특별한 아내였기에.....그러기에 너무 사랑했기에...이런한 감정을 류승룡 배우가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요~
Bgm이 진짜 한 몫했다.정주행 한 사람은 알겠지만 그녀를 처음 사랑해서 행복했을때 나왔던 그 음악이 그녀를 사랑하지만 영원히 떠나보낼때 그의 극과극의 다른 감정을 같은 음악 하나로 그 사람에 대한 그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 했다.장주원이 그녀를 정말 사랑해서 들리는 bgm이라고 느꼇다.그때도,지금도
쇼팽의 선율 앞에서 휘청거리는 울음
로맨틱하네. 할 때 깔리던 선율이죠...ㅠㅠ
너무 슬픔 ..,
내용이 어떤지 모르지만 너무 가슴 아프게 느껴짐 아이처럼 우는데 가슴이 철렁...
이장면이 너무 슬퍼던건 어른으로써 우는 모습이 아니라 한아이가 너무 서글프게 우는기분이 들어서 저도 보면서 같이울었네요
그냥 우는게 아니고 , 방 못찿는 동선, 주섬주섬 옷입는씬 디테일이 다 살렸다.
난 저 신발끈 푸는 장면에서 엄청 울었네... 출장때마다 아내를 등지고 질끈 묶던 끈을 아내가 죽고 상복으로 갈아 입으려고 푼다는게....
군화의 의미는 크죠.. 내근직으로 있었으면 아내를 잃지 않았겠지만.. 군화는 외근직을 상징하며 가족관계의 불안을 나타내죠.. 외근직으로의 선택으로 결국 아내를 잃은 남편...
1987 박종철 열사 아버지가 얼음으로 가득찬 강물에서 아들을 보내는 장면과 버금가는 최고의 연기였음
그 연기한 박종수 배우가 무빙에서 정원고 경비원역..ㄷㄷ
무섭다. 대체 그는 어떤 경험이 있길래 자식잃은 부모의 울부짖음과 같은 오열을 할 수 있는지…이게 단순 연기라면 정말 소름돋을 정도다.
남편으로서 잘난 남자고 아빠로서 훌륭한 어른의 모습이예요 비록 드라마지만 울컥 합니다
어우야 방송 안보고 쇼츠만 보고도 눈물나네ㅠ 연기 넘 잘해.
정말 연기 최고입니다 보는내내 울도 또 울고~
갈곳없는 그를 사람답게 이끌어주엇던 사람이 떠났다ㅠㅠ
올해 연기최고상은 류승용이다 신들린 이연기 때문에. 나도 한참을 울었네. ㅜㅜ
이드라마 작가 누군지 궁금하다
이 장면 보면서 음주운전으로 가족이 박살난
칼부림으로 죽은 가족들 생각남 넘 마음이 오열하네요
마지막 울음이 진짜 연기네요...배우님 감사합니다
디플 진짜 간만에 보는 연출+배우+대본 다 휼륭함…. 보는내내먹먹해서 혼났음 ㅠ😢
연출 진짜 좋은데 이 연출에서 한번 더 감탄함 보통은 상복 다 갈아입은 모습으로 짠 나타나는데 오열하면서 옷 갈아입는 씬이 현실적이고 인상 깊었음
뭔 드라마를 이렇게 잘 만들었다냐. 😢
우리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때 절케 오열하면서 우는게 공감되서 나도 같이 오열하는거다.
역대급 울음임
너무 슬픔
후벼팜
무빙은 90프로 류성룡 이 살렷다
승룡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이요
불멸의 류성룡
원작서도 안타까웠던 부인의 죽음ㅠ 잘살렸네요
내가 교통사고로 한 2달정도 큰병원에 있었는데 병원은 참 슬픈곳이더라구요 저렇게 우는 사람들도 있고 아버지가 아들 때려서 코뼈라 내려앉아 입원했는데 거길또 찾아와서 아들 때리고... 수술후에 가족들 다모여서 수술잘끝났다고 회복만하면 된다니깐 한6명에서 단체로 펑펑울고... 지금 생각해도 찡하네요.
내가 딱 20년전 우리엄마를 그렇게 흘려보냈을때 그감정이다 ㅠㅠ 보는 내내 왜이렇게 아프지 했는데 야심한 지금 이제서야 그 감정이 깨우쳐지며 너무 아프다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지만
이영상을 보면서 딱 그 조절의 끈이 끊어진 느낌 내면속에 묻어둔 그때 엄마가 막 떠오른다 ㅠ
내면까지 느껴지는 애절함..와.. 연기 정말...대잔하시네...
아씨 이렇게 슬플줄은 몰랐지 ㅠㅠ
군화도 그나마 인간적으로 봐준 대위가 빌려준 군화 잊지 않을려고 챙겨 신었던 걸건데…
개 슬픈게 소중한 사람들 잃을때마다 팔에다가 총알 박아가 영구 흉터 만드는거 그게 좀 슬펏음..
한번도 보지못한 상주 옷갈아입는설정
맨날 묶고풀던 군화끈인데 오늘따라 왜이리안풀리는지 슬픔극대화 장치다.. 너무슬퍼 같이울었다
저울음이 진짜 대단한게
제가 26살에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누워계신 모습보고 제가 딱 저렇게 오열했네요.
그때 기억이랑 오버랩되서 펑펑 쏟았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더 슬픈것 같습니다. 저도 지병이 없던 아버님이 갑자기 저녁에 돌아가신후 2년이상을 폐인으로 살았습니다.
무빙은 단순 능력물 작품이 아니다 .. 작품 진짜 잘 만들었네
진짜 미쳤어 스토리 연기 연츨 다 미쳤어!!!!
웹툰봐서 다 아는건데 연기 몰입감이 미쳤음
전 결혼전에 친정아빠 돌아가셨는데 저랬어요. 상복을 주는데 내가 이걸 왜 입어~하며 울고 입으면서도 또 울고...신랑 옆에 자는데 혼자 보다 입틀막했네요. 진짜 리얼로 연기 잘하심 ㅜ ㅜ
아 진짜 무빙 다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이 장면만 보고 너무 슬펐음…연기 미쳤어
원작보다 그리고 싶으신걸 디터일과 인물을 살리신듯...
강풀님 작품들 진짜 버릴게 없는듯
마지막 장면은 마치 지희가 주원을 바라보는듯한 시선 같음… 몸은 강하지만 마음은 여린 울보 남편과 어린 딸 희수 걱정에 눈을 못감고 있다가 주원이 걱정말라고 희수 잘키우겠다고 하니 그제야 마음놓고 눈감는 연출같아서 더 슬펐음ㅜㅜ
오,,,인정,,
엄마 돌아가셨을때 아빠의 모습이 생각나네ㅠㅠ지금은 아빠도 하늘나라 가셨지만 두분이 만나셨겠지...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었는데ᆢ
본방에선 이장면 원테이크로 장례식장가는길을 쭉 찍음.
감정연기한 배우가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신파도 이런 신파는 난 찬성일세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펐음ㅜㅜㅜㅜ 쇼츠 보면서도 눈물나네ㅠㅠ
길치 장주원이 저 복잡한 병원 안에서 장례식장 잘 찾아간다 싶었는데
길을 찾는게 아니라 지희씨 찾아가는거라 헤매지 않는다는걸 표현한 거래서 감동적이고 더 맘 아팠음ㅠㅠ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잖아
진짜 가슴 시린 고통을 실감나게 연기하셔서 찐으로 마음이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