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요약보기] 11/21 야마하 핑거드럼 FGDP 라이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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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 2023.11.21 방송에서 야마하 핑거드럼 FGDP 라이브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by. synthelover
    Specialist, Yamaha Music Korea

КОМЕНТАРІ • 3

  • @junlive73
    @junlive7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십니까?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핑거드럼 교재 판매처를 알고싶습니다

  • @new1st569
    @new1st569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자드럼은 스내어, 탐, 킥 등은 매쉬재질 제품도 있지만 심벌이나 하이햇은 고급제품이더라도 고무성 재질인데
    스틱으로 치면 치는 본인은 헤드폰 쓰더라도 주위 사람들에게는 80 데시빌(사람이 소리치는 수준) 전후 '탁탁' 반복되는 소음 생긴다.
    드럼 치는 본인이야 헤드폰 속 드럼소리에 심취 되겠지만
    심벌이든 하이햇이든 스내어든 탐이든 거의 비슷한 탁탁탁 소리만 계속 들린다면 그걸 듣는 주위 사람들은 괴롭다.
    메쉬 제품도 고무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소리가 작을 뿐 툭툭툭툭하는 소리가 나기에 식구들로부터 용인받을 정도의 완전 무소음이 아니다.
    나는 본업은 IT분야로 따로 있는 음악애호가일뿐이지만 전자드럼세트 샀다가 온 식구들이 소음에 몸서리쳐 없애버리고
    (과학도(?)답게 데시빌 측정 등 사태파악후 설치 2일뒤 사용중단, 이유설명 하며 '막 개봉품'이라 설레치며 5일만에 매입가 거의 반값에 처분완료 ㅎ)
    이렇게 미련없이 광속처리한데에는 막상 전자드럼 사서 쳐보니 많이 실망스런 것도 한 이유
    헤드폰 쓰든 안쓰든 전자음 드럼소리와 함께 탁탁하는 타격음도 같이 들리니 '이게 아니다' 싶었다.
    거기에 타격감도 과거 어쿠스틱 쳐봤던 나에겐 도저히 대체품으로 느껴지질 않았다.
    이후 패드드럼인 완구수준 물건 샀다가 음질 등 음악용으론 쓸 게 못되어
    지금은 MIDI 컨트롤러로 치는 핑거드럼(손가락 드럼)으로 만족한다.
    사실 드럼치려면 어쿠스틱 드럼 쳐야 치는 손맛이 있지 전자드럼은 드럼 치는 맛이 한참 덜하다.
    시중 대부분의 전자드럼은 샘플링된 드럼 소리를 강중약 3단계만 구별해서 재생하는데
    어쿠스틱은 연주자의 감정이 실린 무한단계의 강약을 실어 칠 수 있다.
    거기에 라이더나 심벌의 경우 타격 점과 스틱질에 따라 미묘한 표현 차이를 줄 수 있는데
    전자드럼은 그런 섬세한 표현이 현재의 전자 악기 제작 기술상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핑거 드럼은 야마하 등 기성제품이 아닌
    MIDI건반살때 번들로 받은 Ableton Live DAW와 3, 4만원대 구입한 MIDI 컨트롤러 2개(Korg Nanopad+Nanokey)를 조합해서
    셋팅 했는데 모두 41개 패드(타점)이다.(XY패드 포함하면 42패드)
    피아노 치듯 키보드 눌러 소리만 내는게 아닌 실제 심벌, 스내어, 탐, 킥 등 실제드럼 구성요소 위치와 유사하게 배치하고 스틱질 하듯 하는 동선구성으로 해놨는데
    최고급 전자드럼 셋트보다 더 타점이 다양하고 최근 출시되어 나름 소비자 영역을 구축해가는 야마하 FGDP50 핑거드럼 할 수 있는건 거의 다 한다.
    FGDP50 처럼 실시간 심벌 초크 할 수 있고 오픈 하이햇 덜렁거림 소리 질감도 실시간 표현하게 해놨다.
    타격음이 거의 없어 한밤중에도 식구들 안들리게 드럼칠 수 있다.
    최근 핑거드럼도 연주부문의 한 분야로 인정받아 전문 연주가가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야마하 FGDP 나오기 오래전에 MIDI컨트롤러로 핑거드럼셋트 만들었는데 기능차이가 거의 없어 얼마전 출시된 비싼 야마하 핑거드럼 살 계획없다.
    나는 다 합해 40만원어치도 안되는 m-audio keystation49, arturia minilab, korg nanokey2, nanopad2, nanoKontrol2 + ableton live 갖고 핑거드럼까지 할 거 다하고 있다.
    Korg Nanokey는 베이스나 일렉기타의 글리산도/슬라이드(Glissando/slide) 주법,
    Nanopad는 패드16개와 xy패드로 베이스 슬랩(slap) 주법도 비슷하게 낼 수 있어 가성비 만족스런 MIDI컨트롤러들이다.
    3, 4만원대 구입한 (최근엔 가격 올라 각각 7만원 전후?) Korg Nanopad + Nanokey로 일반 키보드로는 재현 어려운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를 비슷하게 재현 흉내내기가 된다.
    MIDI 작업 한 가지 재미는 하찮게 보이는 값싼 기초적인 장비(?)들 갖고 아이디어 짜내 조합하고 통합해 신디사저 안부럽게 사용하는 재미도 아닐까 싶다.
    야마하 FGDP 사지말란 글은 아닌게 사용시마다 DAW 켜고 뭐켜고 귀찮은 분들은 스위치만 켜면 사용가능한 FGDP도 괜찮은 선택이다.
    과거에는 핑거드럼 전용장비가 아닌 패드장비를 드럼으로 셋팅해 썼거나 종합 퍼쿠션 장비가 있었을 뿐(가격이 겁나게 비쌈. 거의 이백만원 육박)
    이제껏 시중에 핑거드럼 장비로 이렇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모양까지 전문화된 장비는 없었다.
    핑거드럼을 예찬하자면
    전문음악인급은 아니지만 음악을 좋아해 건반, 베이스, 기타, 바이얼린, 플륫 등 팝음악에 사용되는 각종 악기를 거의 모두 연주할 수 있는 내가
    가장 연구많이한게 어쿠스틱 드럼대체 악기였다.
    아파트 거주(설혹 농가주택 살더라도 동네에서 쿵쾅거리면 좋은 이미지 줄수없음)하며 민폐없이 드럼 즐기려면
    손가락장단 맞추기라는 인간 원초적 음악활동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핑거드럼만한 악기가 없단게 내 소신이다.

    • @synthelover
      @synthelover  4 місяці тому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