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탄] 2019년 미소국어DAUM 카페 이벤트 + 2020년대비 미소국어 끝판왕 공무원기출문제

미소국어 이벤트게시판
cafe.daum.net/m...
cafe.daum.net/m...
cafe.daum.net/m...
cafe.daum.net/m...
**2019년 12월 매주 (월), (수) 22시에 [MISOEduTV] 라이브방송 있어요^^*
실시간라이브방송 www.youtube.co....
미소국어카페 cafe.daum.net/m...
미소국어유튜브 www.youtube.co....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신제나-y3t]

선생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신가요?
저는 선생님의 국어를 듣고 공무원이 되었어요.
늘 선생님의 안부가 궁금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공무원이 된지 벌써 4년이 넘었어요.
합격하고 공무원이 되었지만 ㅋ
좀 힘들어요.
예전에 직장은 행복하지 않은 곳이라고 수업시간에 말씀 하신 것 기억하세요?
전 그 때 이상하게 그 말씀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한번씩 던지는 시니컬한 말씀은 오히려 제 직장이 장밋빛이 아닌 것도 버텨가게 하더라고요.
대부분이 직장은 행복하지 않은 곳이라고 여기니까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되면 제 인생이 바뀔꺼라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게 지금 그나마 버티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공무원이 되지 않아도 힘들었을 거예요.
그러니 된 것도 나쁘지 않고. ㅋㅋ
그냥 직장에 큰 의미를 안 두고 다녀요.
그럼에도 일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요.
힘들면서 많이 배웠어요.
선생님. 아름다운 말로 희망을 말한 샘들은 생각이 안나는데 저를 버티게 하는 말.
직장은 누구에게나 행복하지 않은 곳이라는 말씀울 한 샘이 생각이 나는 건 왜일까요?
열렬한 환영 박수. 그런 것이 아니라 톡 쏘는 씁쓸한 소주에 더 위로를 받는 거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TV-oq1kx]

ㅋ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퇴근하고 행복한 일을 찾을 때인 듯
후회하지 않을 만큼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싶네
아마 좋은 에너지가 거기서 생길 거야
새해 복 많이 받고^^

[@아린중독]

쌤늘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