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 22사단에서 복무중인데 유격, 혹한기 다 했는데 곰탱이 아들 유격도 혹한기도 죽을뻔 했다고 함. 엄마표 떡국을 엄청 좋아하는데 설날에 부대에서 나온 떡국을 맛은 봤는데 맛은 그닥~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무 마치고 무사귀환 하기만을 기원합니다. 새로 오신 대대장님이 너무 잘해 주시고 눈 치울 때도 앞장서시는 좋은 분이 오셨다며 엄청 모범적인 분이라 더라고요. 22사단 대대장님 감사합니다.^^*~
나의 혹한기(4박5일): 첫날>>한거 없음(진지같은데 가는거였는데 대기조여서 대기만 하다 잠) 둘째날>> 약간의 작업(혹한기 물자 적재 등) 셋째날>>진짜 시작(전준태 ㅇㅇ) 숙영지 이동후 텐트 설치, 야간 훈련 실시. 넷째날: 약간의 주특기, 경계 훈련하고 철수, 물자 정리 다섯째 날: 정상일과시행 결론 >>???: 개꿀아냐? ???: ㄴㄴ 자는거 쉽지 않음. 핫팩 열개 스무개 터트려도 ㅈㄴ 추움 다신 하기 싫음. 약간의 꿀은 ㅇㅈ 사실상 1박 2일 한거임.
1유격 2혹한기 군번인데 처음 혹한기는 파견으로 쨈. 두번째 혹한기는 동계 조종수 원피스 입을 수 있게 해줘서 훈련 출발하고 기동할때가 제일 추웠고 나머진 개 더웠음. 미친듯한 폭설이 내려서 3일만에 철수해서 철수 전날 남겨둔 핫팩 다 터트리고 바닥에 깔고 자서 불에 타죽는 꿈꾸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잠. 폭설로 혹한기 행군 밀렸는데 미리 써둔 휴가자는 휴가출발 하게 해줘서 혹한기 행군 쨈. 개꿀이었다.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는걸 알려준 훈련 ㅋㅋㅋㅋㅋ 이등병 첫훈련이 혹한기라 전입신고식 씨게 했는데 그때 선임한테 배운 요령을 간부임관하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써먹고 있음 양말 1일 1회이상 갈아신기, 잠자기 1시간전 핫팩 충분히 터트리기, 행군할때 깔깔이 입지 말고 겉에 스키파카만 입어라 쉴때 덥다고 벗지 말아라 등등 유용하게 써먹고 있음
작년 이맘때 혹한기 할때 진짜 죽는줄 알았음.. 소대장이 훈련지 사전 답사할때 실수를 했는지, 새벽때 산에서 눈은 펑펑 내리면서 발목위까지 쌓이고 군장에 총까지 합하니 몸은 무겁고 잠도 못자고 행군하니 잠은오고… 평가관이 자기 인생중에 젤 힘든 훈련 TOP3 안에 들었다고 하니 진짜 힘들었음 ㅜ… 5분간 휴식 할때 여기서 자면 진짜 죽는다고 소리치던 목소리들이 아직 들림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군대 경험중 하나가 혹한기 훈련이다. 부대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 얼은 땅을 파는 것은 정말 어렵다. 고깽이로 찍어도 잘 파지지도 않는다. 어찌 어찌 그래도 흉내를 내서 조금이라도 파면 밑에 지프라기를 최대한 깔고 그 위에 (매트리스?) 담요 깔고 잔다. 물론 위로 텐트를 치지만 저렇게 높게 치지 않는다. 아주낮게 깔아서 최대한 기온을 보존한다. 사람이 내는 열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밖으로 공기를 완전 차단한다. 그리고 나면 저렇게 춥지는 않다. 그 때 나는 일병 초, 감기에 걸려갔는데 저렇게 자고 나니 아침에 감기가 나아 버렸다. 바깥의 공기가 너무 차니깐 감기가 오히려 나았다. 참 젊으니깐 할 수 있었던 훈련들이다.
1월 4일에 입대해서 신교대에서 각개고 행군이고 훈련이고 죄다 눈밭 눈보라속에서 했는데 한 번 땅에서 구르고나면 내복까지 다 젖어서 다음날 안말라서 못입고 또 야외 훈련 나가면 진짜 죽고싶을만큼 추웠음 추워서 눈물난게 그 때 처음이었다ㅠ 코로나때라 마스크는 필수여서 계속 마스크 쓰고 있으면 마스크도 다 얼어붙어서 숨 쉬는것도 춥고ㅠㅠ
텐트에서 자다가 새벽에 02-04 근무교대 때문에 눈 딱 떴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
진짜 군생활하면서 제일 집가고 싶었던 순간이었음
살자시도안하셧나요
@@hasjdisang4783 실탄이 없드라구요
저도 그때 살면서 자살충동 느낀적은 처음이었음니다 ㅋㅋ
ㄹㅇ 혹한기할때 텐트치고 겨우 잠들었다가 새벽에 보초때매 깨우면 다시 어케 자야하지 하는 막막함 ㅈㄴ 들었는데
⁶@@hasjdisang4783
우리 아들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 22사단에서 복무중인데 유격, 혹한기 다 했는데 곰탱이 아들 유격도 혹한기도 죽을뻔 했다고 함. 엄마표 떡국을 엄청 좋아하는데 설날에 부대에서 나온 떡국을 맛은 봤는데 맛은 그닥~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무 마치고 무사귀환 하기만을 기원합니다. 새로 오신 대대장님이 너무 잘해 주시고 눈 치울 때도 앞장서시는 좋은 분이 오셨다며 엄청 모범적인 분이라 더라고요. 22사단 대대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군대는 학교라는데여
@@탑레마딱이ㄹㅇ?
22사단 저도 나왔는데. .22사단 사고 많이 나는 부대라 장교들이 잘해주는 거임 주둔지에서 억눌려있던 감정이 전방 올라가서 폭발할 수 있어서 미리 사고 예방하는거죠
@@탑레마딱이 꼰대 ㅉㅉ
아드님의 무사전역을 기원합니다.
혹한기편은 다들 촬영하느라 고생하셨을거 같은데 재밌기는 엄청 재밌네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잘 보고 가여
저거 비하인드 영상보면 진짜 추워서 벌벌떨면서 촬영했어요 ㅋㅋ 저거 추운거 다 찐 리액션임
@@개구리볼트보이반존대 ㄷ
@@개구리볼트보이 비하인드 어디서보나요?? 궁금해요
@@4362df-ql7gg tvn월17만원 내시면 모든 촬영 비하인드를 봅니다
푸른거탑 혹한기 편을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방에서 보며 낄낄 거릴 수 있는 지금이 좋긴 하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ㅜㅜ.
저 정신상태 젊음이 그립긴하네요 ㅠㅜㅜ
그때의 젊음이 그리우신것 같네요
하지만 돌아갈수있는 기회가 생기면 절대안가쥬?
@@호계촌놈 21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연히 돌아가야죠 ^^. 그깟 26개월 금방 지나가죠 뭐 ^^.
@@leejjong88 무조건 공감합니다....
13:20 텐트에 난로 키우면 일산화탄소로 산소가 부족해서 자다가 죽지 않나...ㅜ
이때 맴버가 가장 베스트였어
다른건 다 견딜만 했어도 발 시려운건 진짜 답이 없어서 가장 고통스러웠지...
푸른거탑 못 끊겠다 하...
푸른거탑은 언제 다시봐도 푸근한 맛이있음
푸른거탑을 보면 고향에 내려온거같음 ;
저도 같은생각 ㅎㅎ 특히 밤에 자기전에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ㅋ
37:47 이후 김상병은 언제 어디서나 볼일을 볼 수 있는 체질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대장님은 참다운 군인이십니다. ^^
나의 혹한기(4박5일): 첫날>>한거 없음(진지같은데 가는거였는데 대기조여서 대기만 하다 잠) 둘째날>> 약간의 작업(혹한기 물자 적재 등) 셋째날>>진짜 시작(전준태 ㅇㅇ) 숙영지 이동후 텐트 설치, 야간 훈련 실시. 넷째날: 약간의 주특기, 경계 훈련하고 철수, 물자 정리 다섯째 날: 정상일과시행 결론 >>???: 개꿀아냐? ???: ㄴㄴ 자는거 쉽지 않음. 핫팩 열개 스무개 터트려도 ㅈㄴ 추움 다신 하기 싫음. 약간의 꿀은 ㅇㅈ 사실상 1박 2일 한거임.
으헤~~
1유격 2혹한기 군번인데 처음 혹한기는 파견으로 쨈. 두번째 혹한기는 동계 조종수 원피스 입을 수 있게 해줘서 훈련 출발하고 기동할때가 제일 추웠고 나머진 개 더웠음. 미친듯한 폭설이 내려서 3일만에 철수해서 철수 전날 남겨둔 핫팩 다 터트리고 바닥에 깔고 자서 불에 타죽는 꿈꾸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잠. 폭설로 혹한기 행군 밀렸는데 미리 써둔 휴가자는 휴가출발 하게 해줘서 혹한기 행군 쨈. 개꿀이었다.
캉스캉스
혹한기 대신 tctc 뛰었다 시발거~
@@다크다크567kctc 아님?
05년도 대관령에서 군생활했습니다. 혹한기 때 새벽근무 끝나고 먹었던 그 라면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36사단인가요???
저도 05군번 36사단 나왔는데~
저는 원주에 있었어요~
06년도인가? 평창 수해복구 대민지원 파견간 기억이 있어요~
@@klasses1316 네 36사단이요! 원주면 혹시 108연대~? 비슷한 시기라 혹시 파견 나가면서 오다 가다 스쳐 지났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shoya009 네 저는 108연대 반곡동 부대에 있었어요~ 말씀대로 스쳤을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8:10 행보관이 혹한기 나가는건 첨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05년 07월 군번 혹한기때 행보관도 나왔는데...다만 나가서 얘들 작업 시키고 대항군 잡으라고 지시까지 했었는데 너그 부대는 개빠졌나보네
@@하이요-g4b 나 08년 8월군번 2사단 수색대대출신인데 혹한기야 행보관도 같이가지만 훈련은 안하던데? 영상처럼 간부들이 웃통 저렇게 까고 병사들이랑 같이 훈련한다고? 우린 병사들만 거의 졷뱅이쳤는데
@@chaoszzang 근데 어차피 하사 때 다 했었을낀데 뭘 .. 행보관은 군생활 자체가 직장인데, 계속 병사들처럼 굴러라하는건 좀 그렇지 나이도 있는디
8:16 최종훈표정 리얼한거보소
진짜 추우니까 리얼 할수밖에 ㅋㅋ
이와중에 태권도하는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고려 거듭옆차기높이 실화냐..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는걸 알려준 훈련 ㅋㅋㅋㅋㅋ 이등병 첫훈련이 혹한기라 전입신고식 씨게 했는데 그때 선임한테 배운 요령을 간부임관하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써먹고 있음
양말 1일 1회이상 갈아신기, 잠자기 1시간전 핫팩 충분히 터트리기, 행군할때 깔깔이 입지 말고 겉에 스키파카만 입어라 쉴때 덥다고 벗지 말아라 등등 유용하게 써먹고 있음
헐저도혹한기때옴 선임들훈련받고옴
마지막2년차
바깥온도 영하22도 텐트온도 영하6도 자기전에 '살아서 만나자!' 외치고 잠ㅋㅋㅋㅋ
스키파카?ㅋㅋ 전투복만 입어야된다 초반에 추운것만 견디면 괜찮음
진짜 혹한기는 추운게 제일 힘들었다
난 텐트물자 ㅈㄴ움기는게 ㅈㄴ ㅈ같았는데 ㅋㅋㅋㅋ 철조망은 하이라이트
온도계 -23도 이하 내려가면 깨졌었는데ㅋㅋ 추억이다..
작년 이맘때 혹한기 할때 진짜 죽는줄 알았음.. 소대장이 훈련지 사전 답사할때 실수를 했는지, 새벽때 산에서 눈은 펑펑 내리면서 발목위까지 쌓이고 군장에 총까지 합하니 몸은 무겁고 잠도 못자고 행군하니 잠은오고… 평가관이 자기 인생중에 젤 힘든 훈련 TOP3 안에 들었다고 하니 진짜 힘들었음 ㅜ… 5분간 휴식 할때 여기서 자면 진짜 죽는다고 소리치던 목소리들이 아직 들림
그때 온도 영하 몇도였나요? ㄷㄷ
@@Apnal._.ChangChangBae 철원 이였는데 영하 40도? 정도
@@TestkTe 그정도면 바닷물도 얼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Apnal._.ChangChangBae 체감온도가 영하 40인가 그랬을거에요~
불금 퇴근후 치킨 먹으면서 보는중ㅠㅠ 나때 군생활 시절 그립네...09년 군번ㅎㅎㅎ 그땐 구막사에 구형전투복이였는데 지금은...
많아봐야 35-38일텐데 댓글은 ㅈㄴ틀딱냄새나네
감사합니다.
올
이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군대 경험중 하나가 혹한기 훈련이다. 부대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 얼은 땅을 파는 것은 정말 어렵다. 고깽이로 찍어도 잘 파지지도 않는다. 어찌 어찌 그래도 흉내를 내서 조금이라도 파면 밑에 지프라기를 최대한 깔고 그 위에 (매트리스?) 담요 깔고 잔다. 물론 위로 텐트를 치지만 저렇게 높게 치지 않는다. 아주낮게 깔아서 최대한 기온을 보존한다. 사람이 내는 열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밖으로 공기를 완전 차단한다. 그리고 나면 저렇게 춥지는 않다. 그 때 나는 일병 초, 감기에 걸려갔는데 저렇게 자고 나니 아침에 감기가 나아 버렸다. 바깥의 공기가 너무 차니깐 감기가 오히려 나았다. 참 젊으니깐 할 수 있었던 훈련들이다.
겨울에 땅까면 곡이 튕기고손도 아프고 스파크가.. ㅋㅋ
우리부댄 드릴로팠는디
행보관이 어디가서 뜨거운물 구해와서 물 부어서 팠음
@@LnjcnlJ저희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보관이 난로만들라지시해서 따뜻하게 잤습니다
집가기 일주일전에 끌려갔던 기억나네요
누구를 위하기는 국가를 위해서지 !
92군번입니다.
오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많으신 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혹한기편은 언제봐도 레전드임 ㅋㅋ
1월 4일에 입대해서 신교대에서 각개고 행군이고 훈련이고 죄다 눈밭 눈보라속에서 했는데 한 번 땅에서 구르고나면 내복까지 다 젖어서 다음날 안말라서 못입고 또 야외 훈련 나가면 진짜 죽고싶을만큼 추웠음 추워서 눈물난게 그 때 처음이었다ㅠ 코로나때라 마스크는 필수여서 계속 마스크 쓰고 있으면 마스크도 다 얼어붙어서 숨 쉬는것도 춥고ㅠㅠ
한겨울에 똥탑 쌓이면 빠루로 뿌셔야함. 통슬러시가 얼굴 입에 다튐. ㅜㅜ 겨울이라 냄세는 생각보다 많이 나지않음.
ㅋㅋㅋㅋ아 간이화장실생각나네
정말 남자들 대단해 이런거 하는거보면
훈련 내용은 엄청 빡세지 않아도 훈련동안 생활하는 거랑 날씨
저건 말이안됨 연병장에서 저렇게하는건 내군시절에는 말이안되는상황
유격은 그냥 덥고 힘드니까 흘리는말로 죽겠다 하는데 혹한기는 그냥 살려주세요 외쳐야지 그 살이 찢기는 칼바람속에있으면 당장 동사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
식사 배달로 혹한기 빼주신 행보관님... 감사했습니다 ㅠㅠ
대 보 관
1:07 이런 이유면 납득 가능한 부조리지
유격 5번할래? 혹한기 1번 할래? 유격 5번 한다 발가락 자르고 싶은 그 고통은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 유격 하면 몸이라도 좋아지지
난 혹한기.. 유격넘힘들었음
나도 아직도 동상이 20년이넘었는데 ㅋ그래도 유격5번보다는 혹한기
유격 : 죽고싶다
혹한기 : 살고싶다
난 혹한기
5번은 좀 빡센데
혹한기때 핫팩 터뜨렸는데 졸라추워서 핫팩 열안올라간게 반이었는데. 진짜 30분간격으로 깼다... 그 30분도 10분동안 떨다가 15분쯤에 잠들면 15분뒤에 깸...
와 양구에서 군생활했는데 혹한기 때 그때 ㄹㅇ 뼈에 사무친 추위를 느꼈다.ㄹㅇ
저도 양구 ㄷㄷㄷ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제 고향이 양구이지요
하지만 군생활은 그렇게 추운 화천에서..
32연대?
저는 17연대 입니다
@@멋진아빠-v1d 이기자
진짜 혹한기 때 추워서 죽는가 싶었는데 죽진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그냥 서로 농담삼아 내일 눈은 뜰 수 있냐? 이랬었는데ㅋㅋ
실제 죽은사람이 있긴함...ㅠ
백봉기 리액션이 ㄹㅇ 호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가 10년전에 호락호락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9:24 난 이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오오 하고 덮는것도 갑자기 기절하는것도...ㅋㅋ
멀리서 보면 희극이오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하더니
혹한기 때, 물이 없어서, 행군하면서 산에 있는 눈 먹으면서 행군했던 일 생각나네
김호창:겨루기
김재우:품새
행보관님:격파
ㄹㅇ손발 자르고싶음 그 정도로 춥다는게 아니라 진짜 그 순간만큼은 내 몸에서 도려내고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움
발뚫리는게 ㄹㅇ 극한의 곶통 ㅋㅋㅋ
철원 3사단 출신임. 나는 내 소대 간부님이랑 텐트 같이 썻는데 캠핑세트 챙겨오셔서 미니난로 켜가지고 잘때 따뜻했음
아 오뚝이
@@드럼이최고야 그건 8사단
아 백골이구나
훈련을 한거야 캠핑응 한거야
@@dfdzfddf원래 훈련과 캠핑은 한끗차이임 ㅋㅋㅋㅋㅋㅋㅋ
혹한기훈련 어떻게 버텼지 그것도 2번이나... 그 추운 텐트속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아깝고 소중한 목숨까지 잃어가며 얻어지는게 무엇인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과 지옥스럽러라도 죽을각오와 다짐으로 다시 살아남아 열심히 살아온것을 보며 먼훗날 스스로 자신을 되 돌아봤을때 그저 한낫 지나간 추억일뿐
진심 혹한기훈련은 군대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확언합니다.
정말이지 여태 겪은 군내 어떤 일보다도 월등히 힘들었죠.
혹한 속의 대기는 진짜 허우씨! 인간에게 하라고 하면 안 되는 짓입니다.
담주에 혹한긴데..왜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냐구 ..ㅠㅠ엉어어어엉
치킨먹으면서 이번편 보는 내인생레전드다
진짜 혹한기 훈련썰은 무궁무진해 ㅋㅋㅋㅋㅋ
어후 kctc때 2월에 추워뒤질꺼 같은데 텐트 자도 바람 솔솔 들어와서 진짜 개추웠는데 불침번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일어나서 추워서 진짜 살면서 그렇게 추운곳 처음이다.. 그때 짬찌여서 진짜 집가고싶었는데
얼어 죽은 참전 군인들의 의지를 잇기 위한 혹한기..😢 참 그립네요
재입대는 싫지만 말입니다.
난교육 부대라 혹한기나 이런 훈련이 없어서 이런건 개꿀이었지 유격은 한번하긴했는데 생각보다는 할만했고
내 전역전날 혹한기훈련있어서 병사20명으로 군장 50개 옮기고 24인용 텐트12개 쳤던거 생각난다.
전역당일 혹한기 철수였는데 중대장이 뒷정리까지 하고 가라고...
미쳤네요..
마지막까지 군생활 개 꼬였었네요..
푸른거탑 자체도 재밌지만 저걸 보던 그 때도 그립네 불과 10여년 전인데..
최종후니 보고잡네 ❤❤
25:21 표정 래전드
그래도 추운게 좋아 더운건 진짜 와
혹한기 vs 행군 흠..
@@크롱-j4k 돌이켜보면 다 추억
@@곱창김-n7i ?
@@크롱-j4k 뺑이 치라고ㅋㅋ 어차피 시간 안가니까
@@곱창김-n7i 아이고난
이야ㅜ전종서 광고ㅠ안나오는데가 없네 빵빵 터지네… ㅠ
강원도 인제에서 12월 kctc하면서 체감온도 영하 28도 겪어봤는데 진심 지옥이 맞긴함 ㅋ
어우마이갓
오우 쒯
KCTC 쒯....저희는 본부중대 소속이라서 지휘소만 지키면 됐지만 추운건 매한가지였죠....마일즈 배터리 잃어버리는 인원 꼭 나오기도 했죠.ㅋㅋ
원통에서 온도계 -23봤음ㅋㅋ 분무기 쏘니까 후두두득 ㅋㅋㅋ
푸른거탑 이거 진짜 잘만들었네 ㅋㅋㅋ
용주 시작하자마자 눈싸움하는거 ㅈㄴ웃기네❤
전 혹한기가 없었어서 혹한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르는데 진짜 힘든가요?
사실겨울에 초소근무만 서도 발가락 짜르고 싶긴 했지만요
정말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반죽음상태
7:22 볼파이톤 ㄷㄷ
11년도 1월 미시령... 진짜 이가 부득부득 갈렸다
한블리에서 본 우슈 블박차주 생각나네요 아주 최종훈의 깔끔한 발차기 ㅋㅋㅋ
운좋게 혹한기 한 번 나갔는데
진짜 추운 날 야산에서 똥 절대 못 쌀거 같아서 4박 5일 동안 꾹꾹 참은게 생각나네..
ㅇㄱㄹㅇ 복귀하고 ㅈㄴ 길게 쌈
혹한기는 솔직히 할 만했던 것이 낮에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진짜 혹한기는 밤에 잘 때였음ㅋㅋㅋㅋ 그때 혹한기 다음 주가 휴가라서 그것만 바라보며 버텼던 기억이…ㅋㅋㅋㅋ
여름엔 죽고싶고 겨울엔 살고싶다
옛날 생각난다.......끔찍했는데;;;
부산촌놈이라 눈구경 못해봤는데 철원가서 평생볼 눈구경 다했음^^
세상에 입김이 하이바에 고드름처럼 열리는건 태어나서 첨봤음
전역한지 15년지나니 한번은 가보고 시프네여
와수베가스?! 와수리?
@@이용중-w7s ㄴㄴ 동송베가스 ㅋㅋㅋ
퇴근 후 최고 재미 ㅎㅎㅎ
푸른거탑같은게 다신 못나오는 이유... 너무 편해짐
혹한기 훈련을 하는 목적은 강 추위속에서 소변과 대변을 보기 위함이라는게 학계의정설!!
혹한기훈련..텐트도 아니고..진지내 벙커에서 자는데 반합에 넣어 숨겨온 이과두주 3병을 선임들 앞에서 꺼낸 기억..
-이등병이..빠져 가지고..술을 반입해? 어디서 났냐?
-외박때 중국집서 술 먹다 몇개 사왔습니다.
-빠져갖고..
존나 갈굴 줄 알고 긴장했지..근데..
-좋아.아주 좋아.
하며 뚜껑을 따는 왕고.한모금씩 돌리니..화끈해지는데..추위 달래는 덴 끝내주더군ㅋㅋ.
-솔직히 제 반합에 두병 더 있다는 사실은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로 묻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벙커에서 끓여먹는 반합라면..역시 맛나지..
이등병이 존나 빠져서 ㅋㅋㅋㅋㅋㅋ 위병소서 잡히면 무조건 영창인데 ㅋㅋ 소설로 알게요~~~
이게 그 얼음 위에서 찰영한 영상인가요ㅋㅋㅋ 원래이거 그얼음 덮어지던분이 얼음깨고들어갈려하다가. 딱딱해서 이렇게 됀거
완전 춥겠다~😢
어렷을때 태권도 품세 이거 기억력딸려갖곤 못땄던 기억이...
28:18 어우..
너무 추워서 잠도 안옴ㅋㅋ
아ㅋㅋㅋㅋ 푸른거탑 롤코독립하고
이시즌 보다가 중간에 입대했는뎈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방종이 너무 아쉬웠어요
행보관이 왜 같이 훈련을 받지? 8:10
유격2번, 혹한기1번 했는데, 유격2번보다 혹한기가 더 힘들더라. 너무 추워서 진짜...빨리 막사로 돌아가고 싶었음
단증없어도 제때 진급했죠 군에서 상말봉이였는데 병장누락이였는데 젯때 진급함
대대장님은 맨날 기절할일이 생기네.....ㅋㅋㅋㅋㅋㅋ
밥이랑 우유 다ㅠ어는데 호창이가 가져온 물티슈는 안 언게 ㄹㅈㄷ ㅋㅋㅋ
혹한기 파트 ㅋㅋㅋ웃뎌서 숨이안겨지넼ㅋㅋㅋㅋ
우리는 혹한기때 생활관에서 창문다열고 자는걸로 퉁쳤는데..ㅋㅋ 진짜 밖에서자나요??
혹한기때 컨테이너에서자다 너무추워서 디질뻔했지 몸이 움직이질않아
혹한긴데 웬 컨테이너...텐트보단 천국이겠네 컨테이너
@@쥿슨라라 컨테이너에서 자볼기회가 있으면자봐ㅋㅋㅋㅋ
@@abcdefgg586 궁금하긴한데...d형텐트에서는 자보고 얘기하는거야? 아무리생각해도 구멍 송송 뚫려서 칼바람 들어오고 밑바닥 찬공기 계속 올라오는 텐트보단 컨테이너가 천배는 따뜻하겠는데?
18:37 저때 뚝 소리는 과연 무엇이 끊어진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혹한기땐 변을 본 기억이 없네... ㅋㅋ
혹한기때 닭죽 추진해줬었는데, 정말 어떤 음식보다 맛있었음
추운건 문재가 아님 일정 이상 추위가 올라가면 아파오는게 문재임😢
수은온도계 깨지는거 드라마적 표현이고 거짓말같죠? 미시령에서 혹한기하는데 저 불침번 시간에 온도체크하러 갔는데 뒤에 나무판만 있고 수은온도계 깨져있었습니다 ㅋㅋ 디지털온도계 받으니 -30도 나옴 ㅋㅋ
와 근데 진짜 혹한기때 저런 라면 먹으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겠다 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임 ㅋㅋㅋ
사실상 냉면임
준위 심사관 아재 😂😂
6월군번 유격2번 혹한기2번 했다 질문안받는다 말걸지마라
나도 6월이다 첫유격 막내로하고 마지막혹한기는 대대왕고였다..
일주일만 빨리갔어도 씨발..
혹한기때 하필 폭설 내렸는데 아침되서 대대장이 각 텐트 두드리면서 살아있냐고 확인하던거 기억나네 우린 밖에 눈이 왔는지도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일어나보니까 텐트가 무너져있더라 ㅋㅋㅋㅋㅋ 도대체 거기서 어케 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짜식들 형아는 89년에 양구에서 옛날에는 얼마나 추웠는데
혹한기랑 유격때 느낀거 :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