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인 3세입니다, NHK로 35년전에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국영이므로 이렇게 자세하게 흘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확실히 선생님이 다다미에 앉아서 정장하고 서있는 장면에서 끝난 것 같습니다. 54세가 되어 매우 멋진 영화라고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찾고 있으면 나와 감사합니다. 일본어 밖에 할 수 없는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말을 지금부터 공부하면서 노력해 보았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묶여 있으면 좋았어. 자신이라면 묶여 모두에서 살지만…
옥희가 너무 귀여워서 사랑방 손님 다시 오셨을 것 같아요. 어릴 적에도 몇 번 봤던 적이 있는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은 기억이 잘 안났는데 마지막 장면의 음악과 옥희 어머니의 눈빛, 기차소리까지 외국 명화가 부럽지 않은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저 당시 배우들은 남녀 모두 선이 굵으면서 품위와 지성미를 모두 갖추신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시기인데 이토록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다는게 대단합니다.
저때 당시의 막강한 자본의 헐리우드영화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보물같은 우리 한국영화 !!! 배우의 외모나 연기, 감독의 맛깔스런 연출, 특히나 여자아이의 맑고 순수한 눈으로 인간본연의 감성을 그대로 가감없이 나타나게 하여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우게 하네요,,, 훌륭한 수작입니다.
영화로써는 세계적인 영화제 수상감이니 말 할 필요도 없겠고...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도, 안타깝게 뿌리치는 방법도, 뿌리친 후에 둘이 괴로워 하는 모습도, 헤어지는 뭉클함도 요즈음 세태랑 차원이 다릅니다. 시대가 다르니 그 시절과 지금의 옳다 그르다를 떠나, 참으로 성숙하고 수준 높은 사랑이 아닐 수 없네요. 연애나 사랑에 대해 너무나 즉흥적이고 순간적이기까지 한 요즘 세대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뻔하지만, 그래도 이런 소설과 영화를 통해 웃 세대들의 고결했던 사랑의 방식을 느껴 보았으면 좋겠네요. 바로 60,70년대에 청춘이셨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삶이였으니까요.
TV로 몇번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옥희도 사랑스럽고 계란장수 아저씨도 정겹고 어머니 손님 너무 멋진 연기 ..., 매번 볼때마다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롭습니다 ~^^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가봐요 ~^^ 귀한 고전 영화를 비오는 오후에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낭만적입니다 ~^^😅❤❤🎉🎉🎉🎉
전 사랑방손닌과 ... 이 영화때문에 모든 오로움과 근심걱정 잊고 완전푹 빠져들어 행복합니다 지내온 옛 날 추억을 되새기면서 틈만 있으면 놓지지 않고 매우감탄하면서 흐묻합 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영화 명화의 위력이 이렇게 마음을 흐뭇하게행복을 줄줄이야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두고 두고 보고싶습니다.제작진에 감상화 더불어 고맙습니다.
한때는 저 phone을 새로 구입하면서 복사를 완전히 안해주어서 그만 보고 싶어도 보지못해 매우 황당해하여습니다만 마침 가족방에 저장돼 있어 다사볼수 있어 방갑게 잘보고 ㅍ억을 그리 면서정신적인 위로를 많이 받고 고맙고 제작진에명화의 위력에 感謝를 드립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아아!@ 옛날이여!!
그러고 보면 다시는 이런 고전적인 사랑의 감성을 느껴 볼수있는 영화는 다시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직선적이고 감각적인 표현 방식이 아니고 시대적인 정서 이긴 하지만 절제되고 영혼 깊은곳에서의 사랑의 교류는 차라리 처절할 정도로 입니다 전생애를 걸쳐 두번 다시는 느껴 볼수없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기법이라든가 모든것이 지금의 문화수준에는 너무나도 현저히 차이가 나지만 순수함과 감성깊은곳에서의 영혼의 사랑은 마치 지나가 버린 시간처럼 다시는 머물러 있을수 없는 불가능과 같은것 처럼 지금의 문화가 도무지 흉내낼수 없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영화 입니다
최은희씨가 영면하셨다는 소리를 들으니 가슴 한켠이 휑하네요. 이제 저 황금기 시절을 기억할 배우는 신영균씨나 엄앵란씨 정도만 남질 않았네요. 그래도 도금봉씨는 홀로 외로이 지고 아무도 기억하질 않아서 참 가슴이 아팠는데 최은희씨는 그러질 않는거 같아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Beautiful film!! Though the story can be said it is convervative for women, but the story telling from a point of view of a little girl is very pure and touching. Also it is free from political issues. I find it so different from many other Korean films overly stiring up audience' emotions with severe hatred, violence, social inequalitis, sexes and more... Thank you very much for sharing this film with us!
명작입니다. 교과서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현실을 빗댄 화면속에서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마음속이 왜 그리 짠하게 젖어들까요 문예영화의 최고봉을 보여준 영화네요 영화속에 옥희는 살아있을까요 60년이 흘렀으니 70세정도 되실려나? 옥희 외에는 모두 고인이 되셨죠 세월의 무상함이여---
어렸을적 1960∼70년대에 명작이 많았던 방화 중흥기에 출연한 명배우들이 이제 우리곁을 거의 떠나가는군요.. 김승호,김진규,허장강,김희갑, 최은희,도금봉,황정순,장동휘,최무룡,주증녀,박노식,남정임,이대엽,구봉서,황해, 신성일씨등 돌아가시고 ... 그래도 다행입니다. 내가 그 시대에 저 분들을 TV에서 보고, 같은시대에 살았었다는게.. 신영균,남궁원,김지미,문희,엄앵란,윤정희씨등이 생존해 계시는군요. 어린 옥희역의 전영선씨가 지금 70정도 되었겠네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문학수업때 지문으로만 봤던 작품인데 영화가 참 세련 되고 멋있네요. 옥희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왜 사랑손님이 예뻐한건지 알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지문으로 볼땐 문제 푸느라 정신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영화로 보니까 왜 어머니의 오빠가 옥희네 집에 사랑손님을 하숙 시켰는지 이해가 되네요ㅋㅋㅋ 여기서 악역은 옥희 할머니ㅠㅠㅠ(물론 할머니맘 이해가면서고도ㅠㅠ) 마지막에 사랑손님이 돌아올거 같은 여운을 남기는데 꼭 돌아와 옥희와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옥희와 손잡고 나란히 걷고 옥희를 업고 어머니와 걷는 손님을 보면 그들은 이미 가족인데ㅠ 어머니역을 맡은 최은희 배우도 북한에 납치사건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젊었을적 보니 고전적인 미인에 사랑손님 모자를 머리에 쓰고 거울을 바라보며 웃는 장면을 보니 정말 사랑스러워요. 식모역 맡으신 분도 정말 미인이시구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그당시 최고 인기배우 최은희 김진규 김희갑 허장강 또 시어머니역 최은희 오빠 식모아줌마 연기가 너무 완벽합니다 바라건대 우리민족의 고유한 미풍 양속 훼손시키지 말도록 젊은이들의 인성교육에 지침이 되는 겨육자료로 널리 보급시키도록 반영시키고 싶습니다. 두고 두고 감명깊은 세계적인 명화로 선정되었으면 희망입니다.
몇번을 봐도 명작입니다... 원래는 일제 강점기 배경인데 신감독님께서 그 당시 현대판으로 재 해석을 하셔서 만드신거 같습니다...정말 명작이고 또 봐도 명작입니다... 소설의 감동을 전혀 해치지 않는... 특히나.. 쇼팽의 음악은...정말... 눈물이 나게 하네요...특히 마지막... 이별의 곡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20년전 대학생때에 KTV에서 봤을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나이를 먹고 보니... 감정 이입을 하게 되네요... 정말 한국의 명감독 신상옥 감독님의 작품 답습니다... 불금... 정말 잠못 이룰거 같네요
내용도 좋고 정말 수작이네요. 쇼팽의 다양한 피아노곡, 어른들의 맘을 모르는 천진한 아이, 유교적 윤리때문에 감정을 억제해야 하는 그 시대 사람들. 후반부부터 계속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마 그 뒤에 세 사람은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하는 해피엔딩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역시 신상옥감독님의 수작입니다 최은희배우님의 매력이 크게 묻어나게 연출하신 부분도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여운을 주는 장면이 멋지네요 저 어여쁜 두모녀를 두고 어찌 돌아오지않겠어요~ ❤
재일한국인 3세입니다, NHK로 35년전에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국영이므로 이렇게 자세하게 흘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확실히 선생님이 다다미에 앉아서 정장하고 서있는 장면에서 끝난 것 같습니다. 54세가 되어 매우 멋진 영화라고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찾고 있으면 나와 감사합니다. 일본어 밖에 할 수 없는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말을 지금부터 공부하면서 노력해 보았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묶여 있으면 좋았어. 자신이라면 묶여 모두에서 살지만…
옥희도 저때 6살 ~10살 잡고
50년대생 초중반, 현재 70세는 넘었을듯.
29:25
44:08
😅
1:07:39
수십번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어릴적 봤던 흐린 기억속의 영화였었죠.
중년에 다시 보니 주인공의 심정으로 깊이 몰입됩니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 흐름에 맞춘 음악선곡이 절묘합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명작입니다.
감독님과 배우님을 다시 알아가고 있습니다.
잘생기시고 믿음직스런 .
호감형 미남배우
김진규님 그립습니다.
선하신그 눈웃음 다시 보고싶습니다.
1961년도 이영화만들었으면 그당시 내나이가 7살이었는데 어느새 반백년넘게 세월이 흘러가고 모두 같이늙어간다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출연자중 고인되신분들이 많으시네 그립네요
내나이33세월빠르다 아옛날이여 그리운동무들 보고싶구나.
이영화는 참으로 순수하고 어찌보면 애달프고 고귀한 이야기인것이다
이 영화를 가끔씩 보는데 국내 최고의 영화이자 최고의 배우 최은희 배우님께 대단한 영광을 표합니다. 신상욱 감독님 최은희 배우님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항상 빕니다.. 최고의 명 여배우님이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김정일한테 최은희가...ㅠㅡㅠ
하느님아버지셔 오늘도건강한서방이나를찔러주셔감사. 밤마다쉬지않콪찔러주셔감사. 응애. 응애하여감사 끝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만드신 신감독님 과 출연진 여러분들의 호연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자랑스러운 영화인 신상옥 감독님 그리고 최은희 여사님,감사합니다!
옥희가 너무 귀여워서 사랑방 손님 다시 오셨을 것 같아요. 어릴 적에도 몇 번 봤던 적이 있는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은 기억이 잘 안났는데 마지막 장면의 음악과 옥희 어머니의 눈빛, 기차소리까지 외국 명화가 부럽지 않은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저 당시 배우들은 남녀 모두 선이 굵으면서 품위와 지성미를 모두 갖추신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시기인데 이토록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다는게 대단합니다.
저때 당시의 막강한 자본의 헐리우드영화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보물같은 우리 한국영화 !!!
배우의 외모나 연기, 감독의 맛깔스런 연출,
특히나 여자아이의 맑고 순수한 눈으로 인간본연의 감성을 그대로 가감없이 나타나게 하여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우게 하네요,,, 훌륭한 수작입니다.
너무 잘 만든 감동적 영화....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감독님 존경 합니다. 모든 배우분들도.....
최은희 선생님. 고전적 이기도 하고. 서구 적이기도 한 그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누구도 저분에 미모와 자태를.흉내낼수 없을것 같군요.
영화로써는 세계적인 영화제 수상감이니 말 할 필요도 없겠고...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도, 안타깝게 뿌리치는 방법도, 뿌리친 후에 둘이 괴로워 하는 모습도, 헤어지는 뭉클함도 요즈음 세태랑 차원이 다릅니다. 시대가 다르니 그 시절과 지금의 옳다 그르다를 떠나, 참으로 성숙하고 수준 높은 사랑이 아닐 수 없네요.
연애나 사랑에 대해 너무나 즉흥적이고 순간적이기까지 한 요즘 세대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뻔하지만, 그래도 이런 소설과 영화를 통해 웃 세대들의 고결했던 사랑의 방식을 느껴 보았으면 좋겠네요. 바로 60,70년대에 청춘이셨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삶이였으니까요.
aviva 요즘세상은 남녀공히 먼저 맞춰보고 잘맞으면 keep go 안맞으면 one night 그렇게 대중화 절차가 대세이죠? 참 편한세상? 참 쉬운세상?
하지만 계란장수와 성환댁의 경우처럼 눈 맞으면 바로 거사를 치르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옛날에도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관계는 존재했나보네요. 다만 평판이나 신분 때문에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구요.
옳다 그르다를 떠난대놓고 성숙하고 수준높다고 말하고
그 시대 수절하는걸 고결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재밌지만
과거 느낌을 알기에 참 좋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네요.
시작할때. 영화만든사람들~ 애들 낙서처럼한거 정말 좋으네요. 그시절에 그런 발상이~
그러게요. 정말 세련된 기법이라 놀랐어요.
@@블루라이트bl )
그전전 이대에두
세겨적인 음악가 예술가들이
도리 그옛적 많았다지요~!!^^
ㅇㄱㄹㅇ
오랫만에 보는 신상옥 감독의 수작을 보네요.
이런 멋진 여인을 우리 주위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여인 최은희!
꿈속을 헤매는듯한 기분입니다.
TV로 몇번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옥희도 사랑스럽고 계란장수 아저씨도 정겹고 어머니 손님 너무 멋진 연기 ..., 매번 볼때마다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롭습니다 ~^^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가봐요 ~^^ 귀한 고전 영화를 비오는 오후에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낭만적입니다 ~^^😅❤❤🎉🎉🎉🎉
전 사랑방손닌과 ...
이 영화때문에 모든 오로움과 근심걱정 잊고 완전푹 빠져들어 행복합니다 지내온 옛 날
추억을 되새기면서 틈만 있으면 놓지지 않고 매우감탄하면서 흐묻합 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영화 명화의 위력이 이렇게 마음을 흐뭇하게행복을 줄줄이야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두고 두고 보고싶습니다.제작진에 감상화 더불어 고맙습니다.
한때는 저 phone을 새로 구입하면서 복사를 완전히 안해주어서 그만 보고 싶어도 보지못해 매우 황당해하여습니다만 마침 가족방에 저장돼 있어 다사볼수 있어 방갑게 잘보고 ㅍ억을 그리 면서정신적인 위로를 많이 받고 고맙고 제작진에명화의 위력에 感謝를 드립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아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선율은 영원하다.. 지금은 떠나가신 분들이 많치만 이 영화속에서만은 영원히 젊은시네요.. 아름다운 영화 잘 봤어요
이렇게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고전 영화가 유튭에 올려져 감사히 잘 보았는데
영어 자막이 없어서 아쉽네요, 외국인들도 많이 볼텐데....
저도 해외에서 시청합니다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는 편지로 대화한것 외에는 단 한번도 말을 섞지 않는 구나. 그러면서도 애잔하네요.
그래서 환상과 신비감이 더 배가되었을수도..
내가 아이스케키 얼름통을 메고 골목을 헤메일 때 만들어져던 이 영화는 신상옥 최은희를 확인하는 최고의 영화임을 깨닫게 되었다
옛 어린적 회상해 보며 아이 눈으로 사랑 내면 감정을 절묘히 표현해 내는 최은희 연기에 그만 아.저래서 최은희였구나 세삼 탄복합니다
아저시절 골방에서 피자먹던생각나네
내용을 다 알고봐도 재밌고 또 슬프네요 정말 명작입니다 특히 최은희님의 연기가 너무 와닿아요 깊은 눈빛으로 많은걸 전달하시네요 박수갈채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옛날 영화를 다시 꺼내보는것은! 감성을 일깨우는 일과, 그 시절의 그리운 거리, 배경 풍광을 현실처럼 느끼는 아주 귀한 영상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미국생활 55년만에 보는 내가. 좋아하던 김진규 그리고 최은희. 정말 오랜만에 한국 고국생활이 그리워 집니다 유무웅
제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이실것 같습니다. 타국에서 고향이 그리우시겠어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반백년을 거슬러 올라갔는데도 이질감 느껴지지않아요 마지막 장면이 가슴에 남네요
마치 이탈리아 옛 영화 보는 느낌은 왜일까요
어릴적생각나네요
다방구. 하는
아이들모습이
옷에손수건이랑
눈물네요
인생어느덧
한폭의 수채화같은 영화.
맑고 은은한 옛시절 추억의
서정이 시냇믈처럼 흐르는
영화
다 보고난 후 가슴속 깊은 곳에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언제나 봐도 잔잔힌 감동을 불러오는 수작이다
신상옥감독과김진규 최은희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잘표현한 명작이다!!!
옥희 참 귀엽고 효녀다 ! 발랄하고 귀여운 것은 물론이고 옥희가 있어서 사랑방 선생과 옥희 어머니가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었지.
저랑 같은나이시네요~~ 옛날 기와집등 그시대 풍경도 나오고 그때가 그립네요~~ 아역으로 나온 전영선씨도 우리처럼 늙어갔겠죠~~
어린나이에옥히가까졋어옥히가이제할망구가되었네
요즘 영화나 드라마랑 다르게 참 순수하고 정서가 아름답네요…. 이제 이런시절은 다시올수없지만 그때의 감성만은 느끼고 갑니다
아역배우 말투가 매력적이네. 찬은 없지만 많이 잡수세요~ 자꾸 듣고싶어지는 중독성이 있네 ㅎㅎ
재중독성이있네맛없재
아이가 중 2인데 교과서 이 소설이 나오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같이 보는데 도움도 되고 재미있어요.
그러고 보면 다시는 이런 고전적인 사랑의 감성을 느껴 볼수있는 영화는 다시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직선적이고 감각적인 표현 방식이 아니고 시대적인 정서 이긴 하지만 절제되고 영혼 깊은곳에서의 사랑의 교류는 차라리 처절할 정도로 입니다 전생애를 걸쳐 두번 다시는 느껴 볼수없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기법이라든가 모든것이 지금의 문화수준에는 너무나도 현저히 차이가 나지만 순수함과 감성깊은곳에서의 영혼의 사랑은 마치 지나가 버린 시간처럼 다시는 머물러 있을수 없는 불가능과 같은것 처럼 지금의 문화가 도무지 흉내낼수 없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영화 입니다
옥희 전영선은 지금 어찌사는지 궁금 전영선 정말 천재 아역배우 최은희 여사님은 늘 지고지순한 역만 하셨던 분 넘이뻤어요
역시나최은희씨의연기는최고
이며얼굴도너무아름다워요
요즘영화보다도 훨씬 깊이있는 내용에 찬사를보냅니다
도금봉 선생님 명품명배우 십니다 최고의배우 연기력 최곱니다
김진규씨, 최은희씨, 도금봉씨, 김희갑씨 그당시로는 최고의 스타들입니다. 이 영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옥희의 목소리! 진짜 좋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장강(허준호 배우 아버지) 선생님도요!
시어머니역 한은진도 있습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클래식하고 세련된 영화인지 몰랐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같은 대작 부럽지않은 작품인듯해요
저 시대에서 보여줄수있는 고급스러운 영상미가 너무너무 멋져요
1961년도 작품이라니 ㅜㅜ
최은희씨 미모가 어마무시합니다. 이분이 배우를 안하셔도 당시 미스코리아같은 미인대회라도 나오셔서 미모를 뽐내셨을 것 같네요. 역시 주머니 속에 송곳은 감출 수 없나 봅니다.
정말로 옛날배우 님들이야말로 명배우 십니다 어쩌연기를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무 연기를 잘하십니다 놀랍다 허장강 선생님 최은희 선생님 최고의 배우님들 이십니다 감동 그자체입니다
최고의 명화다 당시의 너무도 낙후된 우리의 시골풍경이 정말 지금 우리네 심금을 녹여 주네요 옥희 너무 구여워
옥희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방 손님이 왜이리 이뻐했는지 알 것 같아... 본의아닌 큐피드같은 행동도 너무 귀엽다. 흑백 영화인데도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사이의 설렘과 간질간질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둘이 재혼해......!
당시 옛 규범에 어울리는 미인상의 최은희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로맨스 그레이에서 연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품격있는 작품 그시대 를. 볼수있어서. 깊은. 감동입니다~~^^♡♡
전설적 바로 그 영화....다시 한번 감동 ❤
참으로 오랜만에 순수하고 예술적 가치가 느껴지는 추억으로 가는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옥희로 나오는 배우의 그 훗날 활약이 궁금하군요.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bs k ([%=
([%=)=)한구삐띠오 ,
사람은 가고 없어도
명작은 오래 남아서
감동을 주네요.
최은희씨가 영면하셨다는 소리를 들으니 가슴 한켠이 휑하네요. 이제 저 황금기 시절을 기억할 배우는 신영균씨나 엄앵란씨 정도만 남질 않았네요. 그래도 도금봉씨는 홀로 외로이 지고 아무도 기억하질 않아서 참 가슴이 아팠는데 최은희씨는 그러질 않는거 같아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Beautiful film!! Though the story can be said it is convervative for women, but the story telling from a point of view of a little girl is very pure and touching. Also it is free from political issues. I find it so different from many other Korean films overly stiring up audience' emotions with severe hatred, violence, social inequalitis, sexes and more... Thank you very much for sharing this film with us!
우와... 이거 뭔데 넋넣고 보고 있었네...
옥희 왜 이렇게 귀엽지?
그리고 딕션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박히네.
옛날 서울말이라는데 굉장히 신선하다.
이 영화가 진짜 자료로써도 훌륭한게 오리지널 서울사투리 연구할때 좋은 자료
에 이은 신상옥 감독의 또 다른 걸작 를 소개합니다.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과부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입니다. 의 팜므파탈 '최은희'와 의 정숙한 어머니 '최은희'를 비교해보세요^^ 앙증맞은 딸 옥희를 보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
+KoreanFilm 팜므파탈 은 아세요? 최은희은 20번 정형.성형헤야 팜므파탈 됄까 ?
born in z1948
:
YoungKim6130
정신병
재법 옥희같은 목소리도예쁘고귀연딸있으면 행복할것같아여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과거 한국의 유교적이고 정형화된 어른들을 해석하는 내용이
참 인상적이다..희대의 명작..
park sam
@@이름없음-w2j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사람도 맹목적인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는 문재앙과 종북 주사파 토착 빨갱이
들을 닮아서 어쩔수가 없데용~ㅋㅋㅋ
아조씨 영화 조아해?
@@엄정현-k4q 웅앵웅
@@顏玉秀-j9s t
명작입니다. 교과서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현실을 빗댄 화면속에서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마음속이 왜 그리 짠하게 젖어들까요 문예영화의 최고봉을 보여준 영화네요 영화속에 옥희는 살아있을까요 60년이 흘렀으니 70세정도 되실려나? 옥희 외에는 모두 고인이 되셨죠 세월의 무상함이여---
1950년생 72세 미국에서 잘 살고 계세요
@@안명국-y5f 오우 연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영선.1954년생
미국CA,LA에서 효녀 심청살았지요.작곡가 전오승씨와 어머님 병간호를 손수
10여년 해드리고 소천케 하였지요.참크리스챤으로 고적하게 살고 있읍니다.jk
내가초등학교 시절 포장친 가설극장 에서 본기억이 남니다 전영선 씨 어린시절~~지금은 60이 훨씬 넘엇겟네요
어렸을적 1960∼70년대에 명작이 많았던 방화 중흥기에 출연한 명배우들이 이제 우리곁을 거의 떠나가는군요..
김승호,김진규,허장강,김희갑, 최은희,도금봉,황정순,장동휘,최무룡,주증녀,박노식,남정임,이대엽,구봉서,황해, 신성일씨등
돌아가시고 ...
그래도 다행입니다. 내가 그 시대에 저 분들을 TV에서 보고, 같은시대에 살았었다는게..
신영균,남궁원,김지미,문희,엄앵란,윤정희씨등이 생존해 계시는군요. 어린 옥희역의 전영선씨가 지금 70정도 되었겠네요.
미국CA,LA에서 살고 있읍니다.
주요섭선생님의 애잔하고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문학수업때 지문으로만 봤던 작품인데 영화가 참 세련 되고 멋있네요. 옥희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왜 사랑손님이 예뻐한건지 알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지문으로 볼땐 문제 푸느라 정신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영화로 보니까 왜 어머니의 오빠가 옥희네 집에 사랑손님을 하숙 시켰는지 이해가 되네요ㅋㅋㅋ
여기서 악역은 옥희 할머니ㅠㅠㅠ(물론 할머니맘 이해가면서고도ㅠㅠ)
마지막에 사랑손님이 돌아올거 같은 여운을 남기는데 꼭 돌아와 옥희와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옥희와 손잡고 나란히 걷고 옥희를 업고 어머니와 걷는 손님을 보면 그들은 이미 가족인데ㅠ
어머니역을 맡은 최은희 배우도 북한에 납치사건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젊었을적 보니 고전적인 미인에 사랑손님 모자를 머리에 쓰고 거울을 바라보며 웃는 장면을 보니 정말 사랑스러워요. 식모역 맡으신 분도 정말 미인이시구요!
자신도 정든 며느리와 손녀를 보낼 걸 생각하니 외롭고 막막하니까 순간 이기적으로 군 것이고, 사람이기에 약해질 수도 있고, 견딜 수 없을만큼 슬프면 이기적으로 굴 수도 있는건데 그걸 악하다고까지 할 수 있겠음.
@@jk-gn2fu 자기 자식이 재가한다고 하면 그랬겠음? 이기적인건 맞지
@@sunshinedayyy2024forever 자기자식 이라해도 시어머니 심정을 이해했을듯 싶네요 내가 시어머니라면 너무마음 아플것같애요 그래도 보내줘야 하겠지만요.....
참 원작도 영상도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난하고 풍족하진 않았어도 그때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옥희의 동작이나 손동작을보면
확실히 요즘애들보다 더 야무지고
뚜렇해보여
왜 그렇까 똑같은 어린애인데
내가 지금 중2라서 이 소설 배웠었는데 이게 영화로 실제로 있었구나!
이거 중학생때인가봤던소설
아직도 기억남 몇몇소설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음 잘볼게요
사랑서럽고 애정이 넘치는 영화 참 좋습니다 🎉👏👏👏
추억의영화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정말... 아름답다.. 아름답고 섬세한 영화. 쇼팽의 음악이 있어 더욱..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픈 작품
김관용
어떻게 이영화에 쇼팽곡을 쓰실 생각을 하셨는지
옛 배우분들 보니 감회를 느꼈습니다!
자주 찾아 감상 하겠습니다.
옛날영화가 정겹고 인간 냄새 가나네
명작입니다 아역 참연기잘하네 똑똑하네
전영선
중학교 2학년 때 국어 교과서 지문으로 나왔던 작품인데 문득 기억나서 찾아보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지문으로 읽었을 때가 더 흥미로운듯 하네요.
각색이 좀 그래!
46:00 참 지금도 유명하고 자주 듣는 곡인데...너무 다르네요.
저 시절의 여자,남자
2023년이 되는 여자,남자.
52:30 헐..사주 보는중에 과부 엄니'28살....ㅜ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흘러나오는 곡은 쇼팽의 녹턴 Op. 27/2입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그당시 최고 인기배우
최은희 김진규 김희갑 허장강 또 시어머니역 최은희 오빠 식모아줌마 연기가 너무 완벽합니다
바라건대 우리민족의 고유한 미풍 양속 훼손시키지 말도록 젊은이들의 인성교육에 지침이 되는 겨육자료로 널리 보급시키도록 반영시키고 싶습니다.
두고 두고 감명깊은 세계적인 명화로 선정되었으면 희망입니다.
대박.....나 피아노 이곡 치다가 이영화에서 아주 애기때 들었던 기억이 나서 혹시나 하고 검색하고 들어온건데 이렇게 알려주는 댓글이 젤 첨에 보이다니요
미묘한 감정선이 느껴져서 좋네요.
2019년 7월5일..
국어 기말고사...
국어 시험문제는 절반이 사랑방손님이라 해서 교과서로만 보다가 이해가 더 잘되게 유튜브로 5번씩 돌려보는중입니다.
재밌네요 ㅋㅋ
보석같은 귀한 영화💖💖💖
끝편에 이별곡 너무좋다 추억이 방울방울
46:07 피아노 치는 씬에서 페달 밟는 소리까지 녹음 된 게 옛날 영화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
박수 짝짝짝 짝짝짝 좋아요 건강하세요 👍👍👍🎊🎊🎊🎊🎊💘
순수한 사람과 감정이 전달이 되어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중간에 끓어져 아쉽습니다.
기차가 떠나간다.
그 기차는 그냥 기차가 아니다.
내 님을 싣고 떠나는 기차다.
그 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마지막이 아닌 또 올것 같은 예감
흑백영화가 역시 최고입니다.❤
제가옥희보다... 한살 어린5살때 나온~영화네요,따뜻하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히잘보구갑니다.
댓글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 보고 또 봐야 보이는 명화 이네요... 지금의 사람들이 표현하고 담을 수 없는 마치 한편의 대작의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 같습니다. 정말 뛰어나고 훌륭한 한편의 영화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옥희 말투가 평생 서울에서 귀한 딸로 자라신 할머니 말투랑 똑같네,, 목소리만 다르지 저 한옥 집들도 어렸을적 놀러갔던 북촌에 왕할머니 집이랑 비슷하고 참 정감있다 ㅠㅠ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묘하다
저희 할머니도 서울 출신이신데 말투 똑같으세요 이런 말투 너무 좋음ㅠㅠㅠ
@@jemima9 옥희의 고모가 평안도 사람인데. 옥희의 말투는 평안도 말투가 아닐까 싶은데.. 옥희 말투는 다른 사람의 서울 사투리와는 좀 다르게 들림. 할머니나 할머니 부모님이 평안도 출신 아니신지?
@@breaseroto8552 옥희 아이랑 엄마랑 서울출신임
여전 북촌이 저런 풍경이였군요. 풍경보는게 더 재밌네요
@@breaseroto8552
저때는 소리담는기술이없어서 더빙하신거같은데 더빙하신분이 아마 그쪽출신인거같아요
정말 명작이다 명작..
I am American- I saw this movie a little over a year ago and thought it was beautiful.
배경 음악으로 실린 쇼팽 곡이 참 좋다.. 몇번이나 봐도 잔잔한 여운을 주는 영화
나만 이런 옛날 드라마(?)넘나 재밌나
큐큐 흥미로운??
바람에 맞서 한발 나서면
연처럼 훨훨 드높이 날라
꿀같은 행복 누리며 살고
무섭고 고집 불통 이면은
무거운 궁디 눌러 앉아서
고생에 고생 하다 가겠죠?
그들의 행복을 축언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옥희 지금 봐도 넘 똘똘하고 귀엽네요
예절도 깍듯하고 지금시대에 비하면 사람들이 기품이 넘치네요
52:50 점쟁이로 나오신 분이 바로 영화배우 허준호 씨의 아버지 허장강 선생님이십니다. ^^
this is the best film of Director Shin. also easily one of the great movies in Korean cinema history .
어릴 때 보고 dvd로도 보관하고 있는데 이렇게 볼 수도 있다니 늦게 안게 너무 안타깝네요. 좋은 자료 감사해요 ㅎㅎ
몇번을 봐도 명작입니다... 원래는 일제 강점기 배경인데 신감독님께서 그 당시 현대판으로 재 해석을 하셔서 만드신거 같습니다...정말 명작이고 또 봐도 명작입니다... 소설의 감동을 전혀 해치지 않는... 특히나.. 쇼팽의 음악은...정말... 눈물이 나게 하네요...특히 마지막... 이별의 곡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20년전 대학생때에 KTV에서 봤을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나이를 먹고 보니... 감정 이입을 하게 되네요... 정말 한국의 명감독 신상옥 감독님의 작품 답습니다... 불금... 정말 잠못 이룰거 같네요
아! 저시절 너무 그립군요. 나에 국민학교 시절. 옥희 역활을 맡은 전영선!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 합니다.
미국CA,LA에서 살고 있답니다.
내용도 좋고 정말 수작이네요. 쇼팽의 다양한 피아노곡, 어른들의 맘을 모르는 천진한 아이, 유교적 윤리때문에 감정을 억제해야 하는 그 시대 사람들. 후반부부터 계속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마 그 뒤에 세 사람은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하는 해피엔딩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인간에 감정은속일수가 없는거죠 저렇게서로를 애절하게 사랑하는데 어찌만나지 않을수있을까요.
최은희 선생님 젊은 시절을 뵈니 이영애씨와 비슷한 느낌이시네요. 이영애씨가 좀더 살이 오르면 존 똑일듯... 그당시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나무가 진짜 없었군요.. 그래도 새마을운동전이라 특색있고 아름다운 시골지역에서 잘 촬영하셨네요..
소설로 읽었을 때는 사랑방 아저씨랑 비극인 줄 알았는데, 영화는 은근히 가능성을 열어둔 거 같다. 저 정도 틈이면 남자는 다시 데쉬한다.
피아노 곡을 삽입한 거 너무 잘 어울린다. 1960년대 한국 시골 흑백과 쇼팽 피아노 곡이라니... 어쩜 이렇게 착 달라붙을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몇년 후 아저씨가 돌아와서 기다리고 있던 옥희엄마와 재회해서 행복하게......그런 결말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