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타임머신] 도솔천에 닿은 암자 - 구례 사성암 (2006년 作)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암자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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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1
  • #암자 #사찰 #사성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8월 28일 명승 제111호로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대사·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국사·의상(義湘)대사가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입니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습니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납니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圓鑑國師) 문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이는데요 “오산 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 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습니다. 어쨌든 이와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 초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수행처인 암자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산사의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선사, 나를 찾는 계기를 만든다.
    우리불교의 백미인 암자를 통해 불교적 정신세계와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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