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리비뇨 생모리츠 스키여행 1편 I 이탈리아 I 스위스 I 알프스 I 파우더스키 I 터키항공 만행 I 밀라노 근교 여행 I 꼬모 I 여행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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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올해 스키여행을 계획한 곳은 이탈리아의 리비뇨와 스위스의 생모리츠로 형네부부도 여행에 함께 했음
    유럽을 오가는 대부분의 국적기는 스포츠 장비, 특히 스키장비 운임이 무료임
    스키여행이 목적인 우리에겐 무료 장비 운송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임. 그래서 혹시 몰라 티케팅과 함께 당시 규정을 프린트 해뒀음
    근데 터키항공이 올해 초 스포츠장비 수하물 규정을 사전 공지도 없이 바꿔버렸음.
    2024년부터 스포츠장비도 별도의 운임을 내야한다는 내용
    티켓 구매 당시의 캡쳐본과 함께 항변했지만, 선 지불 후 클레임하라는 터키항공 직원의 답변
    뭐 시작부터 여행을 망칠 수는 없으니 어쨌든 지불하고 현재는 크레임을 통해 비용을 청구하고 있음
    리비뇨 스키장은 작년 건축탐구 집 촬영때, 촬영감독님이 추천해주셨는데 가까운 생모리츠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기로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리비뇨는 2026년도 동계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함
    게다가 알프스 산맥 깊숙한 곳에 있어 면세지역임
    리비뇨에 가까운 공항은 취리히와 밀라노인데, 둘다 3시간 반 정도로 시간과 거리가 비슷함
    우리는 이태리가 렌트비용이 사겠지 하면서 밀라노를 선택. 리비뇨로 가는길엔 꼬모라는 작은도시 구경도 함
    렌트카는 시실리바이카 라는 업체에서 Q5 4륜 구동을 예약했지만 정작 내어준건 시트로엥 계열의 DS7 크로스오버 전륜구동
    윈터타이어가 끼워져 있다는 말에 만족하며 빌렸는데, 웬걸.. 리비뇨로 들어가는 길에 눈이와 이리저리 미끌어지기 시작
    다행히 챙겨간 스노우체인이 있어 체인을 끼우고 버스를 따라 거북이 운전하며 5시간 만에 도착
    안전하게 도착한 것만으로 만족하고 간단하게 장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다음날 부터는 스킹 시작인데, 눈이 온 이후라 신설도 많고 기온도 적당해 스키타기 좋은 날씨
    스키패스는 성인 1일권 기준으로 60유로 정도
    리비뇨는 정상에 가까울 수록 경사가 완만해 초중급자가 타기 좋은 슬로프가 많음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BGM: I'm Bulletproof - Mindme
    BGM: Let's Stay Up All Night - Basixx
    BGM: I Just Can't Change My Emotions - Basixx
    BGM: Believer - Tape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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