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er I live.... 드라큘라가 얼마나 생각이 깊은 역할인지 알게 해주는 넘버라 생각함. 그리고 동시에 미나의 존재 자체가 그런 드라큘라에게 주는 영향력이 대단함을 알 수 있는 넘버라 생각함. 사랑해서 잊지 못했고 사랑해서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 그 방법이 틀렸다? 뒤늦게 의심하고 옳은 길을 찾기 시작한 것도, 자신이 없어지고 진실이 뭔지 흔들리기 시작한 것도, 미나가 자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을 때 영혼을 빼앗긴 채 의미 없는 최후를 맞이할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 뮤지컬 드라큘라는 사랑 이야기... 사랑이 전부인 존재에 대한 이야기...
드라큘라가 자신의 방법을 의심하기 시작한 계기가 미나의 피를 흡혈한 후부터가 아닐까 싶다. 양심적인 미나의 피 몇방울이 마늘 십자가 성경 성수보다 더 치명적인 무기가 되어 그를 해체시키기 시작했다. 반면 드큘의 피를 흡혈함으로써 미나는 그를 더 이해하고 갈구하게 되고. 둘의 엇갈림이 너무 슬프다 ㅠㅠ
@hahahah wa 반헬싱 사건은 이미 드큘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던 의구심에 대한 결정적 한방이었죠. 저는 그 시발점이 미나의 피가 아니었을까 하는거죠. 드큘은 미나 피 먹기 직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길에 대해 아주 강한 확신과 자신감에 넘쳐 있었거든요. 그런데 미나의 맑은 피 마신 후에는 이츠오버 끝에서 미나의 만류에 한방, 트레인 시퀀스에서 두방, 딮인더 나이트에서 소외감에 세방, 충격을 받고 그 결과 더롱거로 자신의 흔들리는 맘을 표현했고, 헬싱의 설교는 이미 마음은 알고있던 것을 개념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였다고 봐요. 님의 말씀대로 미래의 자신을 대입시켰거나 아니면 쉬때 엘리자벳사의 죽음에 절규하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을지도..^^
많은 날들을 지낸 나의 삶.. 첫소절을 시작하자마자 내가 보지도 못한 드라큘라의 400년의 삶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샤큘의 목소리는 그런 힘이 있어요..내가 살아보지도 못한 시간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그런 목소리..눈을 감고 한번 들어보세요 시각적인 충족 없이 느끼는 청각의 자극은 관객인 나를 또다른 세계인 그의 삶 속으로 데려갈 겁니다..
그대 없다면 내 세상 멈추네 이 부분 정말 어떻게 표현을 이렇게 하실 수 있는건지 김준수 배우님 표현력 어떡하지 진짜 '그대'에서 날카롭게 찔렀다가 뒤에 성량이랑 음색으로 고통스러움, 깊은 사랑, 애석함, 안타까움 등등 갖은 드라큘라의 감정들이 그림처럼 저절로 그려지는 기분임
많은 날들을 지낸 나의 삶 세상 모든걸 알 줄 알았는데 왜 이제 와서 방향을 잃었을까 당신 아픔에 모든게 흐려져 왜 이제야 의심하게 되나 무엇이 옳은 길인가 내 사랑의 선택 그댈 위해 나 왜 이제야 자신이 없는지 진실이 뭔지 흔들려 그대 빛에 내 어둠 사라질까 영원한 삶 혼자라면 의미있나 마음에 다 분명한데 이제야 깨닫게 됐는지 그대 없는 영혼 허무해 당신 없는 나의 세상 멈추네 그대 없다면 내 세상 멈추네 그대 없다면 내 심장 멈추네
사실 그냥 옆에 있는 관 속에 들어가면 되는데, 왜 굳이 힘들게 오르막길 올라갔다가 도로 계단을 내려가서 관속에 들어가는지..하는 의문조차 안 들만큼 모든게 자연스럽고 처연하고..세상이 다 샤큘의 부르짖음을 돕는 듯합니다. 목소리도 위치 에너지란게 있나요, 오르막길을 올라갈수록 증가되는 에너지가 너무 압도적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가날픈 가성은 숨도 못쉬고 집중하게 만드네요
참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그토록 원하던 더 롱거를 들으니 이어서 앳라스트 피날레까지 듣고싶다..샤큘의 더롱거를 듣고 있으면 바싹 말라버린 나뭇가지로 가슴을 찌르는듯한 고통이 전해진다..온몸과 영혼의 피와 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아픔..흐엉엉 ㅠㅠㅠㅠㅠㅠ더롱거 남겨줘서 고맙소 오디ㅠㅠ
한국의 뮤지컬 시장의 여건이 특히 대극장 라이센스 작품의 경우 딥디를 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공연장 관객 확보 뿐 아니라 딥디 수익을 원 제작진과 분배하는 과정에서의 복잡함 때문이라고 알고 있음. 하지만 지금 ㅋㄹㄴ라는 비상 시국에서 다시 오기 힘든 배우들의 명연을 이대로 썩힐 것인가. 이렇게 뛰어난 촬영기술과 녹음기술을 십분 활용해서 전통적 공연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명품 딥디 제작에 착수하길 바람. 비싸도 살 사람 많아 보이는데요. 나중에 시국이 안정되더라도 딥디 있다고 현장 안 찾는 사태는 없을 텐데. 샤큘의 음색은 녹음으로는 대체불가라 그럴 걱정은 ㄴㄴ
바로 어젯밤 이 넘버를 쌩으로 듣고 왔다. 녹음도 좋지만 실황이 오조억배 더 좋다. 특히 세 번의 멈추네 사이의 침묵의 처리가 너무나 기가 막히다. 온 우주가 숨을 멎고 지켜보는듯, 가장 조용하면서 가장 짙은 그 공기! 이건 직접 느껴야만 한다. 소리가 나는 순간만 노래가 아니라 침묵으로도 노래할 수 있음을 보여줌
류정한 배우님이 기품있고 고상하지만 아픔이 트라우마로 남은 영주님 같았다면 김준수 배우님은 고결하지만 과거의 아픔이 광기로 남은 귀공자 스타일의 드라큘라 같았음. 젊은 드라큘라로 첫 등장 할때부터 배역과 그정도로 어울릴줄은 몰랐음.(진짜 배우님도 젊어서 그런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느낌도 나고) 평소 류정한 배우님이 본진이지만(경력도 높으시고 성량 만땅에 워낙 못하는 배역이 없으셔서) 김준수 배우님의 캐릭터 소화력은 진짜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음. '샤큘라'라는 본인만의 고유명사를 만드는거 같아서 감탄 나옴.
이때의 후회의 감정이 피날레로 그대로 이어지는데, 조금전 헬싱이 미나의 영혼 웅앵 하는 바람에, 자신의 품 안의 미나 머리를 떨리는 손으로 만지는 디테일. 마치 그 안에 담긴 그녀의 영혼이 더없이 소중하다는 듯이. ㅠㅠ 커튼콜에서도 미나 머리 손으로 감싸는 거 너무 좋다. 내가 죽음으로 네 영혼 지켜냈어, 그런 느낌 ㅜ
드디어 어제 보고 왔는데 딥인더나이트였나 거기서 넘어갈때부터 미친듯ㅇ ㅣ 맘이 애렸고 진짜 눈물이 이때부터 멈출수없었을 정도였다...ㅠㅠ 드라큘라 하면 김준수 라는 말이 뭔줄알겠더라 ... 이렇게 개쩌는 연기와 노래를 한번만 볼 수없는 맘에 공연 두번 더 잡았다 무리해서라도 볼 가치가 있ㄷ ㅏㅠㅠ 말해뭐해 김준수인데 ,,,, ㅠㅠㅠ
방금 드라큘라 관극하고 왔는데 역시 내게는 공연 끝나면 더롱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늘따라 비틀비틀 아슬아슬하게 계단을 내려왔는데, 왠지 엑스칼리버 마지막에 비틀거리며 산에 오르던 장면과 겹쳤다. 자신의 동작 하나하나에 최대한 주목을 끄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배우다
오디.. 보고 이쒀요..??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요ㅠㅠ 딥디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거라 짐작해요ㅠㅠ 딥디까지는 욕심 안낼테니까 스튜디오버전 말고 실황으로 제발 음반 좀 내줘요ㅠㅠ 내가 공연 볼때마다 진짜 이 장면들 이 소리들을 남기지 못하는게 얼마나 한이 되는줄 알아요??ㅠㅠ 지금 내가 이 영상을 몇수십번을 돌려 보면서 공연 장면들을 곱씹는줄 아냐구여ㅠㅠ 제발 실황음반으로라도 이 순간들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세여ㅠㅠ 제발 ㅠㅠ 나 진짜 너무 간절해ㅠㅠ
![[테마극장] 오늘은 정치 테러 영화들...'아이리시 맨', '왓치맨', '헌트' 추천! - 거의없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40719 방송](http://i.ytimg.com/vi/zbT6XXCDOd8/mqdefault.jpg)
![[테마극장] 오늘은 정치 테러 영화들...'아이리시 맨', '왓치맨', '헌트' 추천! - 거의없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40719 방송](/img/tr.png)
너무 절절하다 누가 봐도 400년 기다린게 맞음..
The longer I live....
드라큘라가 얼마나 생각이 깊은 역할인지 알게 해주는 넘버라 생각함.
그리고 동시에 미나의 존재 자체가 그런 드라큘라에게 주는 영향력이 대단함을 알 수 있는 넘버라 생각함.
사랑해서 잊지 못했고 사랑해서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 그 방법이 틀렸다?
뒤늦게 의심하고 옳은 길을 찾기 시작한 것도,
자신이 없어지고 진실이 뭔지 흔들리기 시작한 것도,
미나가 자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을 때 영혼을 빼앗긴 채 의미 없는 최후를 맞이할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
뮤지컬 드라큘라는 사랑 이야기...
사랑이 전부인 존재에 대한 이야기...
이때 유독 더롱거에서 내는 소리가 겹겹이 쌓여있는 페스츄리같음ㅠㅠㅠ 금방이라도 바스라져 사라질....모래성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아프다
드라큘라의 모든 서사가 이 노래 한곡으로 다 설명 된다
와 연기할때 표정이 저렇구나. 매번 뒷자석에 앉아서 몸연기나 목소리 때문에 이런표정이겠구나 상상했는데 진짜 표정 대박! 나도 같이 슬픈 표정이 절로 나오는 노래와 연기 ㅠ
넘버를 아주 자기맘대로 가지고논다 창법과 목소리를 매번 자유자재로 바꿔가면서 어떤 노래든 듣는이로 하여금 감정이 보이고 손에잡히도록 걍 자기가 원하는대로 표현전달 해버리는 능력은 최고존잘임
내가 살다살다 드라큘라의 이야기 때문에 가슴 아파서 눈물을 훔치게 될 줄이야... 젊은시절 신의 저주를 받아 그 시절 그대로 미성숙한 채로 400년을 넘게 숨만 붙은채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존재로 존재하던 드라큘라 ㅠㅠ 신이시여 불쌍한 그를 용서해주세요
드라큘라가 자신의 방법을 의심하기 시작한 계기가 미나의 피를 흡혈한 후부터가 아닐까 싶다. 양심적인 미나의 피 몇방울이 마늘 십자가 성경 성수보다 더 치명적인 무기가 되어 그를 해체시키기 시작했다. 반면 드큘의 피를 흡혈함으로써 미나는 그를 더 이해하고 갈구하게 되고. 둘의 엇갈림이 너무 슬프다 ㅠㅠ
@hahahah wa 반헬싱 사건은 이미 드큘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던 의구심에 대한 결정적 한방이었죠. 저는 그 시발점이 미나의 피가 아니었을까 하는거죠. 드큘은 미나 피 먹기 직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길에 대해 아주 강한 확신과 자신감에 넘쳐 있었거든요. 그런데 미나의 맑은 피 마신 후에는 이츠오버 끝에서 미나의 만류에 한방, 트레인 시퀀스에서 두방, 딮인더 나이트에서 소외감에 세방, 충격을 받고 그 결과 더롱거로 자신의 흔들리는 맘을 표현했고, 헬싱의 설교는 이미 마음은 알고있던 것을 개념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였다고 봐요. 님의 말씀대로 미래의 자신을 대입시켰거나 아니면 쉬때 엘리자벳사의 죽음에 절규하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을지도..^^
많은 날들을 지낸 나의 삶.. 첫소절을 시작하자마자 내가 보지도 못한 드라큘라의 400년의 삶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샤큘의 목소리는 그런 힘이 있어요..내가 살아보지도 못한 시간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그런 목소리..눈을 감고 한번 들어보세요 시각적인 충족 없이 느끼는 청각의 자극은 관객인 나를 또다른 세계인 그의 삶 속으로 데려갈 겁니다..
그대 없다면 내 세상 멈추네 이 부분 정말 어떻게 표현을 이렇게 하실 수 있는건지 김준수 배우님 표현력 어떡하지 진짜 '그대'에서 날카롭게 찔렀다가 뒤에 성량이랑 음색으로 고통스러움, 깊은 사랑, 애석함, 안타까움 등등 갖은 드라큘라의 감정들이 그림처럼 저절로 그려지는 기분임
이 노래 하나로 결말의 인과성이 완성되지요. 그리고 기타 부연설명 필요없이 샤큘의 노래로 400년 뱀파이어의 마지막을 결심하는 심정이 절로 내 마음에 와닿구요. 머리를 통해 이해시키는게 아니라 직격으로 마음에 감정을 꽂아넣어주어서 김준수배우 너무 좋아합니다.
이거레알,,
맞아요… 설명 너무 완벽하십니다…… ㅠㅠㅠ
샤큘 젊은 모습으로 이 넘버 부르지만 첫소절만 들어도 삼백년을 산 사람의 노래인거.....마지막소절은 천년을 산 사람같음ㅠㅠㅠㅜ
2:33 멈추네 에서 "네" 부분 ㅠㅠㅠ
목소리 땜삥감 쩔어서 소름 돋아요 ㅠㅠㅠㅠ
절절하다..절절해...400년 사랑꾼 드라큘라의 회한이 이 짧은 노래에 다 들어 있네요. 김준수 배우 목소리 너무 너무 좋아요. ㅜㅜ
터덜터덜 비틀비틀.. 계단을 내려와 관으로향해서 걸어갈때 옆에서 부축해주고싶을만큼 힘들어하는 할배모습ㅠㅠㅠ가슴아퍼
예예 알겠어요 여기 뼈 묻으라는 소리 잖아요 뭘 그렇게 길게 얘기해요 땅 파고 있어요 지금.... 샤큘 진짜 찐이다...감정선 진짜........ㅠㅠ
많은 날들을 지낸 나의 삶
세상 모든걸 알 줄 알았는데
왜 이제 와서 방향을 잃었을까
당신 아픔에 모든게 흐려져
왜 이제야 의심하게 되나
무엇이 옳은 길인가
내 사랑의 선택 그댈 위해 나
왜 이제야 자신이 없는지
진실이 뭔지 흔들려
그대 빛에 내 어둠 사라질까
영원한 삶 혼자라면 의미있나
마음에 다 분명한데
이제야 깨닫게 됐는지
그대 없는 영혼 허무해
당신 없는 나의 세상 멈추네
그대 없다면 내 세상 멈추네
그대 없다면 내 심장 멈추네
사실 그냥 옆에 있는 관 속에 들어가면 되는데, 왜 굳이 힘들게 오르막길 올라갔다가 도로 계단을 내려가서 관속에 들어가는지..하는 의문조차 안 들만큼 모든게 자연스럽고 처연하고..세상이 다 샤큘의 부르짖음을 돕는 듯합니다. 목소리도 위치 에너지란게 있나요, 오르막길을 올라갈수록 증가되는 에너지가 너무 압도적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가날픈 가성은 숨도 못쉬고 집중하게 만드네요
겹겹이 쌓아올린 김준수배우의 목소리 '결'때문에 더 슬프게 들리는것같음.....ㅠㅠㅠㅠㅠㅠ관으로 향하던 비틀거리던 발걸음ㅠㅠㅠㅠ
가슴이 찢어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었다. 마지막 관에 들어가면서 정말 모래알처럼 바스라지며 사라져 버리는듯 “멈-추-네~~~” 하는데... 폭풍눈물...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 할까.....
목소리에 이야기가 있어요 노래만 들어도 드라큘라가 살아온 세월이 다 느껴지는..
드라큘라 공연 무대에서 보면 김준수의 무대 장악력이 정말 대단함. 무대와 배우 오케스트라도 물론 화려하지만 김준수의 감정전달력과 목소리 연기 호소력에 마약처럼 홀리는 기분임. 김준수 마약이야..
진심 이노래 부를때 400년의 무게에 짓눌린듯 비틀거리고 넘어질것 같은 걸음걸이가 드큘의 고독과 슬픔을 보여주는것 같아 넘 슬프던. 몸연기 조차도 감정을 잘나타내주니까 멀리서봐도 감정이입이 넘 잘되는것. 노래 강약 조절도 넘 잘함.
이노래에 드라큘라의 서사가 다담겨있지..미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그래서 저돌적으로 표현했지만 자기의 사랑보다 미나의 삶을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놓아줘야만 하는 드라큘라의 마음😥😢😭
그냥 등장만으로 공기를 바꾸고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관객들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아버리고 극에 끌고 들어와 몰입시켜버리는 확실한 존재감과 무대장악력.....진짜 샤큘은 진리다.
화려한 빨간장미처럼 아름다운데 표정은 가슴찢어지게 아프고 목소리는 치명적이야ㅠㅜㅜ 아련돋고 중독적인 준쮸목소리ㅠㅜㅜㅠㅜ나도 샤큘 보고싶다ㅠㅜㅜㅜ 돈없는학생+지방러는 언제쯤 영접할수있을까ㅠㅜㅜㅠ내 평생의소원 시아준수 실물보기ㅠㅜㅜㅜㅜㅜㅜㅜ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어울리는 이유가 목소리가 마치 뾰족한 가시로 마구 찌르고 가슴에 박히는 느낌임 마치 드라큘라한테 찔린듯이.. 이번 삼연에서는 이노래가 제일 가슴에 남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ㅠㅠ
뭐랄까 노래 속 밀당이 엄청나다고나 할까? 구간마다 딱 그 상황에 맞게 불러줘서 드라마틱하고 재미있는. 그래서 드큘의 감정 변화를 쉽게 알수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져들게 한다고 봅니다. 더롱거 ㅠㅠㅠ 내 최애곡 ㅠㅠ
판타지를 판타지 답게 만드는 배우 김준수 드라큘라
그리고 너무나 인간적인 드라큘라 또한 이렇게 감성적으로 그려낼줄 아는 섬세한 배우
관뚜껑으로 사람 미처버리게 할 수 있구나....
김준수 배우 공연 보다보면 한번씩 꼭 생각하는게 음색과 감정표현이 진짜 독보적이라 그냥 주인공 할수 밖에 없겠다? 이생각 매번 함 노래 한소절 하면 바로 시강임
이 노래 안에 샤큘 서사 다있다ㅜㅠㅜㅜ
나 이런 감정으로 연기한다!! 노래한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보고 있으면 샤큘의 감정을 저절로 따라가게 만들고 이해시키는 느낌이라 더 기억에 남는 김준수의 드라큘라ㅠ
김준수 배우가 표현하는 더 롱거 넘버는 특히나 이 배우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영특한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피날레로 향하는 샤큘의 감정선을 따라 극을 따라가다 보면 극이 온전히 그대로 마음 속에 깊히 박혀버리는 경험을 하게 돼요
드큘 서사의 완성은 김준수다...ㄹㅇ...
그대없다면 내 세상 멈추네~~~~~~~😭😭😭😭😭😭
뮤지컬보는 도중 이 넘버나오니까 드라큘라 감정이 다 전달이 되면서 슬퍼지더라 ......... ㅠㅠㅠ 진짜 결국 울었음 준수 배우 표정이 보이는데 진짜 나한테 드라큘라의 감정과 속내를 다 전달해준기분? 생각이 읽히는 초능력이라도 가진 것마냥 다 전달됐었음
참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그토록 원하던 더 롱거를 들으니 이어서 앳라스트 피날레까지 듣고싶다..샤큘의 더롱거를 듣고 있으면 바싹 말라버린 나뭇가지로 가슴을 찌르는듯한 고통이 전해진다..온몸과 영혼의 피와 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아픔..흐엉엉 ㅠㅠㅠㅠㅠㅠ더롱거 남겨줘서 고맙소 오디ㅠㅠ
음색이랑 창법이 4백년동안 한사람을 사랑했던 마음으로 가득찬 고뇌와 너무 잘어울린다..
진심 김준수하면 드라큘라
개인적으로 잘못하면 극 중간에 루즈해질 수 있는 넘버라고 생각하는데 김준수는 저 노래에 모든 감정으로 꾹꾹 눌러담아 한음한음 부르는게 느껴져서 루즈해지기는 커녕 눈물이 줄줄 흐르게 만들어
배우의 몰입감때문에 관객의 집중도가 최고가 되는 넘버ㅠㅠ
뮤지컬 한 편 다봤다..이거 따로 녹음한거 맞나요 완전 실황같은데; 왜 목소리에서 직접 연기할때의 감정선이 다 느껴지죠.. 하 얼른 샤큘 보고싶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에 오직 나와 샤큘만 존재하고 있는것 같은 이기분. 어떻게 라잎 앱터 라잎 부른 동일인이지? 수백년 한이 하늘에 닿고 지하에 스며드는듯하다. 들을때마다 매번 새로운 절절함이야 ㅠ
랖앤랖듣고 더롱거로 넘어왔는데....완전 맵순맵순이네...개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할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큘라 서사의 완성
사랑때문에 드라큘라가 되고 사랑때문에 떠나야 하는 드라큘라 미나 에게 차마 자신과 같은 삶을 줄 수 없어 마음아프지만 떠나보내야 하는 드라큘라의 마음이 너무 잘나타낸... 넘버입니다ㅜㅜ
오디는 하루 빨리 ost 딥디 암거나 내서 제 통장 털어가시라구요ㅠㅠㅠㅠㅠㅠ💰💵
오디 관계자 여러분 샤롯데에서의 감동을 뮤비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멍 뚫린 동그란거 아시죠..?
어느새 삼연,,, 캐슷별 전 넘버 박제해주시면 통장으로 제대로 응징하겠읍니다...
사실 샤큘..직관가기전만해도 진짜 기대안하고갔는데 관극다녀오고 진짜 왜 다들 샤큘샤큘하는지 알게됨 감정선이 너무 좋아서 나도 덩달아 울고있게되는 느낌 역시 뮤지컬은 가서 보고 들어야 알수있는듯
김준수배우님 다른 뮤지컬들도 봤었는데 드라큘라는 진짜 인생 뮤지컬이신듯..... 이번에 내 본진됬어요... 샤큘에 너무 과몰입해서 반헬싱이 나쁜사람으로 보여,,,,
저두요.... 샤큘만 2번 보고
모차르트 박은태 배우님 강현 배우님 봤더니
샤차 너무 궁굼해서 총 3번 봤네요ㅜㅜㅜ
통장 잔고가 참.....
김준수 성량 내 스피커나 이어폰으로는 다 담지못해ㅠㅠ 얼른 공연장가서 그공간 가득 채워지는 김준수 목소리 느끼고싶다
관 닫히기 전 표정 진짜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수는 그냥 드라큘라 그 자체다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김준수의 연기는 중독적이다. 한번보고 말기에는 그 여운이 너무 크다. 그가 뮤지컬을 선택해주어 얼마나 행복한지..
한국의 뮤지컬 시장의 여건이 특히 대극장 라이센스 작품의 경우 딥디를 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공연장 관객 확보 뿐 아니라 딥디 수익을 원 제작진과 분배하는 과정에서의 복잡함 때문이라고 알고 있음. 하지만 지금 ㅋㄹㄴ라는 비상 시국에서 다시 오기 힘든 배우들의 명연을 이대로 썩힐 것인가. 이렇게 뛰어난 촬영기술과 녹음기술을 십분 활용해서 전통적 공연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명품 딥디 제작에 착수하길 바람. 비싸도 살 사람 많아 보이는데요. 나중에 시국이 안정되더라도 딥디 있다고 현장 안 찾는 사태는 없을 텐데. 샤큘의 음색은 녹음으로는 대체불가라 그럴 걱정은 ㄴㄴ
동감!!!! 봄물씨 딥디내죠요!!!!
박은석 배우님도 ㅜㅜ
마쟈여.... 딥디는 딥디대로 사고 공연은 공연대로 회전문 돌껀대요ㅠㅠㅠㅠㅠㅠ
그러게요.. 이제 내줄때도 됐는데 12월에 내준다면서 4월인 지금까지 라이센스 문제로 지연된다는건,,, 희망의 빛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ㅠ
한번 듣기 시작하면 끊을수가 없음...
2:52 여기서부터 마지막 끝음까지는 진짜.....샤큘의 마음이 부서져내리는 소리같아.........
노래가 성대에 붙어버렸나봐 개찰떡
바로 어젯밤 이 넘버를 쌩으로 듣고 왔다. 녹음도 좋지만 실황이 오조억배 더 좋다. 특히 세 번의 멈추네 사이의 침묵의 처리가 너무나 기가 막히다. 온 우주가 숨을 멎고 지켜보는듯, 가장 조용하면서 가장 짙은 그 공기! 이건 직접 느껴야만 한다. 소리가 나는 순간만 노래가 아니라 침묵으로도 노래할 수 있음을 보여줌
한소절 한소절 부를때마다 그림이 되고 예술이 되는 명불허전 드라큘라 김준수배우👍
류정한 배우님이 기품있고 고상하지만 아픔이 트라우마로 남은 영주님 같았다면 김준수 배우님은 고결하지만 과거의 아픔이 광기로 남은 귀공자 스타일의 드라큘라 같았음. 젊은 드라큘라로 첫 등장 할때부터 배역과 그정도로 어울릴줄은 몰랐음.(진짜 배우님도 젊어서 그런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느낌도 나고)
평소 류정한 배우님이 본진이지만(경력도 높으시고 성량 만땅에 워낙 못하는 배역이 없으셔서) 김준수 배우님의 캐릭터 소화력은 진짜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음. '샤큘라'라는 본인만의 고유명사를 만드는거 같아서 감탄 나옴.
저기...랖앺랖 듣고 왔는데요 랖앺랖으로 무대 찢더니 더롱거는 내 맘을 찢어버리네ㅠㅠㅠ
진짜 이 감정은 김준수만이 낼 수 있다
여기가 샤롯데다....
이때의 후회의 감정이 피날레로 그대로 이어지는데, 조금전 헬싱이 미나의 영혼 웅앵 하는 바람에, 자신의 품 안의 미나 머리를 떨리는 손으로 만지는 디테일. 마치 그 안에 담긴 그녀의 영혼이 더없이 소중하다는 듯이. ㅠㅠ 커튼콜에서도 미나 머리 손으로 감싸는 거 너무 좋다. 내가 죽음으로 네 영혼 지켜냈어, 그런 느낌 ㅜ
내가 죽음으로 네 영혼 지켜냈어 라니요...ㅠㅠ 커튼콜때 그냥 울다웃다 박수만 치고 아무생각 안했는데ㅠㅠ 다음 관극 커튼콜때 완전 오열 할 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
아 이 감정 어떡할거야.. 이건 실황오슷으로 남겨서 두고두고 들어야하는데
이거 듣고 극 끝나면 진짜 허무함...... 진짜
마음이 허해짐 여운 엄청 남고
드라큘라 넘버는 다 베스트지만 오히려 삼연에서 가슴에 박힌 넘버는 더롱거랑 럽킵얼 인데 샤큘의 절절한 호소력이 끝내준다
이 넘버 진짜 드큘의 깊고 슬픈 고뇌가 느껴져서 눈물버튼...결국 사랑을 위해 사랑마저 포기를 하는 심정이 어떨지ㅜㅜ샤쿨이 절절하게 표현해줘서 더 잘느낄수있었어요
백점만점드립니다....
아 진짜 목소리.. 국보급이다 진짜
드디어 어제 보고 왔는데 딥인더나이트였나 거기서 넘어갈때부터 미친듯ㅇ ㅣ 맘이 애렸고 진짜 눈물이 이때부터 멈출수없었을 정도였다...ㅠㅠ
드라큘라 하면 김준수 라는 말이 뭔줄알겠더라 ... 이렇게 개쩌는 연기와 노래를 한번만 볼 수없는 맘에 공연 두번 더 잡았다 무리해서라도 볼 가치가 있ㄷ ㅏㅠㅠ 말해뭐해 김준수인데 ,,,, ㅠㅠㅠ
시아준수님목소리엄청좋아요
방금 드라큘라 관극하고 왔는데 역시 내게는 공연 끝나면 더롱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늘따라 비틀비틀 아슬아슬하게 계단을 내려왔는데, 왠지 엑스칼리버 마지막에 비틀거리며 산에 오르던 장면과 겹쳤다. 자신의 동작 하나하나에 최대한 주목을 끄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배우다
디비디 내주세요..이정도도 하면 가능하잖아요... 돈은 원하는 만큼 드릴테니까 디비디 내주세요..오디.....
더롱거..진짜 감정선 대박이야 관극했을때도 슬펐지만 영상만으로도 슬퍼서 가슴이 아파...
심장이 미어지네 관극할때 눈물 줄줄 흐르기 전에 감정 건드린 넘버..ㅠㅠㅠ
아니 이러면 표를 증식할수밖에 없자나요,,, 오디 돈 많이 벌고 싶자나요,,,,더 해,,,, 더 해 봐,,,,,,샤큘 더롱거 진짜 도르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랖앤랖이랑 번갈아보면 맵순맵순 단짠단짠을 느끼게되는 기적을.... 김준수 시아준수 최고야....
연기를 너무마음아프게해 ㅠ
아프고 슬프고 애절하고 그냥 둘이 사랑하면안돼요 ㅜㅡㅠ
모두가 갈망하는 영원한생명, 그리고 그런 삶보다 더 귀한 사랑 ㅜㅡㅠ 사랑한죄밖에 없자나 ㅠㅠ 드라큘라의 슬픔에 잠식될것같아ㅠ
드라큘라에 서사를 부여하는 목소리.... 공연장에서 절절하게 부르는거 들으면 드큘마음이 이해됨ㅠ
3:02 '멈추네' 세 음절에 슬픔,절망, 체념 모든 감정이 다 들어있네.. 볼 때마다 울어요ㅠㅠ 김준수 최고
ㅠㅠㅠㅠㅠㅠ마지막 관속 샤큘 표정이 안잊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프다ㅠㅠㅠ
진짜 첫 소절만 들어도 슬프다..
드라큘라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이야기다...ㅠ
이번 삼연에서 이 곡 부를 때 유독 목소리가 겹겹이 쌓인듯한 페스츄리처럼 다양한 소리가 나는데 들을때마다 놀라워요. 마치 현악기 같은..김준수배우의 신비로운 음색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관객으로써 행복했습니다
표정 좋다... 내가 이래서 김준수 뮤지컬 좋아함
좋아요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원통해서 댓글을 여러개 달게되네요 설명할필요없이 그냥 감정이 바로 전이되어버림 내가 이미 400년의 사랑을 했짢아요 지금
아니그리고 딥디는 무슨 딥디 같은 소립니까??? 이사람들 진짜....아니 야망이 그거밖에 안돼?? 지금 이 아름다운 영상들을 고작 480p로 봐야겠습니까??? 그러니까 오디님 블루레이로 부탁 드립니다. bluray!!! 1080p로 봐야죠. 제발 플리즈
오디.. 보고 이쒀요..??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요ㅠㅠ 딥디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거라 짐작해요ㅠㅠ 딥디까지는 욕심 안낼테니까 스튜디오버전 말고 실황으로 제발 음반 좀 내줘요ㅠㅠ 내가 공연 볼때마다 진짜 이 장면들 이 소리들을 남기지 못하는게 얼마나 한이 되는줄 알아요??ㅠㅠ 지금 내가 이 영상을 몇수십번을 돌려 보면서 공연 장면들을 곱씹는줄 아냐구여ㅠㅠ 제발 실황음반으로라도 이 순간들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세여ㅠㅠ 제발 ㅠㅠ 나 진짜 너무 간절해ㅠㅠ
실제로 들으면 3초에 한번씩 소름끼치는 넘버.. 더롱거는 김준수배우 목소리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듯. 진짜 잘어울려 내 최애 넘버
지금까지 드큘 20번 봤는데 더롱거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어요... 체념 절망 포기에 뒤늦게 깨달은 진실한 사랑까지 한곡에 오롯이 담겨서 결말을 한번더 풀어주고 짚어주는 곡 ㅠㅠ 샤큘 못보내 ㅠㅠ 어떻게 보내ㅠㅠ 샤큘없는 미여니삶 멈추네 ㅠㅠ
이러니 또 보러가지...
높은 돌기둥 위를 비틀거리며 걸으면서 죽을 것처럼 노래부르는 주인님...
이제 이 반주만 들어도 맘이 텅 비어진 느낌이 들고ㅠㅠ 흑ㅠㅠㅠㅠㅠ400년을 살아오면서 굳건히 미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을 드라큘라가 서서히 미나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랑을 포기하는 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래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도 망원경을 손에서 못놓는 이유가 있다니까ㅠㅠㅠㅠ
프레쉬블러드의 강렬함 더롱거의 쓸쓸함 양쪽다 맞춤옷처럼 어색함이 없이 딱 들어맞게 표현하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그래서 김준수 배우를 무대에서 보면 지루할틈이 없다 영특하게 무대를 꽉 채우는 배우
진짜가슴미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목소리에 400년이 다담겨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더롱거..관 안에서의 저 표정이 박제 되다니ㅠ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장면ㅠㅠㅠ
이 넘버는 들을때마다 우는것같음
더롱거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 줄줄.. 울집 거실이 샤롯데인줄 ㅜㅜ 이 한곡에 드라큘라의 서사가 다 담겨있어 갓벽하다 👍🏻 김준수배우의 감정전달력은 정말 최고인듯
최애넘버중 하나라 박제돼서 기쁜데 극 내에서 더롱거나올때 상황생각하면 넘 마음아파ㅠㅠㅠ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곡이 드라큘라의 주제를 관통하고 감정선을 제일 잘 표현한 넘버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 넘버를 김준수가 불렀을 때 그 애절함이 나한테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오랜시간 먹먹했던 기억
음색도 너무 가슴 절절한데 고통스러워하고 고독한 드라큘라의 느낌도 너무 잘살리시고 가슴아파하는 연기가 너무 와닿아서 여운이 너무 강했던 넘버에요ㅠㅠㅠㅠ하 득큘 또 보고싶네요 오연 언제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