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말씀하신 손맛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지만 손으로 직접 두들겨서 비트를 만든다는건 아주 아주 큰 잇점입니다. 그것은 그냥 단순히 두들기니까가 아니고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실시간으로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얻어낼 확률이 많아 진다는것이죠. 플러그인으로된 기타를 마우스질로 찍어서 리프나 배킹을 만드는것과 실제 기타를 들고 만드는건 하늘과 땅차이죠. 그래서 믹싱콘솔만 해도 콘솔1이라든가 최근의 SSL UC1같은 소프트웨어 컨트롤러가 출시되고 사랑을 받는거죠. 이런 컨트롤러가 없어도 마우스질로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그것엔 감성적으로 제약이 따릅니다. MPC나 머신을 쓰면서 컴퓨터 DAW만으로 작업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뭔가 내가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것이야 말로 비교할수 없는 잇점이죠. 마치 MPC의 패드를 백년 두들겨도 실제 드럼을 연주하는 경우를 뛰어 넘을수 없듯이 말이죠. 님께서 하는말 대로 따지자면 DAW나 패드로도 드럼연주는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실제 드럼을 연주하기위해 드럼세트를 사거나 드러머로 살아가는것은 의미가 없단말과 다를바 없는게 되는거죠.
답글이 늦었네요;; 영상을 촬영한 티버드입니다. 물론 리얼타임 시퀀싱을 주 작업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저런 패드류의 컨트롤러를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효율성 면에서 패드가 필요하다면 패드컨트롤러를 사면 되지만 오버스펙인 머신,엠피씨같은 워크스테이션을 꼭 사야 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만약 머신, 엠피씨의 워크플로우가 정말 좋고 맘에 드는 분들이라면 분명 사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그게 아니라면 요새 출시되는 마스터건반치고 패드 안달린 건반은 없으므로, 굳이 추가의 패드머신을 구입해서 관상용으로 썩힐 필요는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대로 쓰시는 분들에겐 해당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시작할때 잘못된 환상으로 구입을 해서 먼지만 쌓이는 장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거죠.
저는 너무 반대의 입장인데요 머든 재밌고 행복해야 무엇이든 고농도의 집중이 가능해진다고봐요 음악도 마찬가지로 연습은 항상 지루하기 마련이죠 근데그걸 좀이라도 재밌게한다면 너무 이득인 삶인거죠 집중도 더 잘되고 그래서 재밌게할수있는 요소를 만드는거 이건 너무 중요한 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실 꾸미는 것도 마찬가지죠 가고싶은 작업실 만드는것도요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고들하잖아요 그것보다 어떻게하면 즐길지 연구하는 사람같아요 전 ㅎㅎ
물론 그것도 당연히 좋은거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씀드린 경우는 구입해놓고 재미있게 즐기기는 커녕 전원 한두번 켜보고 먼지만 쌓이는 장비들의 경우를 말씀드린겁니다~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실사용을 어떻게 하던 장비로 인해 즐거운 작업이 된다면야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이런류 질문을 할만한 사람들한테 답변을 해주시는 내용이고. 엠피씨를 사랑하시는 마음들이야 이해하지만, 딱히 틀린말도 없는거같습니다. 엠피씨를 하나 둘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면 막말로 장비 본인이 뭐가 필요한지 아는 수준인데; 상황에 맞게 쓰면되죠. 즐작들 하세여 우연히 왔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
티버드님의 말씀이 100%공감하면서도 저런 스텐드얼론 장비들을 보면 소유욕망이 솓구쳐 오르는걸 참을수가 없어요...실력도 개뿔 없으면서..ㅠㅜ 결국은 쌓아놓고 장식용..... 아마 저 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꽤 있을듯합니다 ^^ 잘못된 행동이라기 보단 쓸데없는 행동인건 사실인듯 해요... 제 스스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테이블뮤직 하지만 머...mpc의 질감 감성을 꼭 가지고 싶다면...2000이나 3000정도...시퀀이아닌 난 리얼이야 하면 패드를 꼭 써야겠다면 제 생각은 마스터 건반으로도 충분하다 느낍니다.솔직히 mpc를 생각 한다면 가의가 힙합 쪽일겁니다. 그렇다면 샘플 디깅에 더 중점을두고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컨텐츠를 만드실때 이런거 저런게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걸 더 선호한다. Daw와 스탠드얼론의 차이점 또는 장단점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셨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피파와 위닝 비교" 그것과 "굳이 위닝 할필요 있나?" 그건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싸움나요 ㅎㅎ 잘쓰면 약 못쓰면 독 그건 daw나 mpc나 똑같아요. 지디 따라한다고 daw 환경으로 셋팅하는데만 얼마 드는지 아시잖아요? 그래놓고 장식품 만드는 애들도 많지않겠습니까? mpc는 스탠드얼론을 대표하는 기기로써 샘플링에 최적화된 기계입니다. Daw는 mpc의 대안의 개념이 아니라 그자체로써 다른 장단점을 지닌 작업환경일 뿐입니다. 물론 샘플링 되고 패드는 갖다 꽂으면 되고 mpc에서 되는거 다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mpc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건 daw 환경에서 구현할수 없는걸 mpc가 구현할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말씀하신 내용 분명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 내용은 하드웨어를 용도에 맞게 기능을 잘 활용해서 쓰는 분들 말고~! 멋으로 사놓고 먼지쌓이게 방치하느니 안쓰는게 낫다-라는 취지로 말씀드린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영상 중반이상부턴 분명 MPC를 꼭 써야되는 분들에 대한 얘기도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샘플링에 맛들린 학생입니다 저는 t bird님이 영상에서 말하신대로 하드웨어 샘플러와 턴테이블을 이용해서 샘플링을 하고 싶은데 모노앰프, 턴테이블, 샘플러 말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장비가 있을까요? 또한 제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샘플러는 뭐가 있나요?
네 반갑습니다~ 우선 턴테이블과 포노앰프(혹은 DJ믹서), 하드웨어샘플러, 모니터용 스피커, 결과물을 녹음 할 멀티트랙 레코더 (혹은 PC) 정도가 작업 장비로 쓰일 것이고...제일 중요한건 음반모으기, 즉 디깅에 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봅니다~턴테이블과 포노앰프로 쓰일 DJ믹서는 저렴하게 알아본다면 중고로 턴테이블 3~40만원, 믹서는 20만원선에서 거래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하드웨어 샘플러는 MPC3000같은 경우 아직도 중고시세가 100만원 이상 나갈거라 보기때문에 MPC2000XL, 혹은 MPC2500이 그래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MPC2000의 경우는 좀 작업하기 불편할거라 생각되구요, MPC1000은 편하긴 하지만 사운드가 그닥 좋지 못하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대체적으로 내용에 동감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 다만 MPC는 크게 세가지 잇점이라고 보는데 1. MPC 2000 이전모델 기준 이런 질감이 DAW시퀀서에서 나오긴 어렵습니다. (모 엔지니어 말씀처럼 불가능합니다) 일종의 프리앰프 역할도 하기때문에. 스플라이스에 오만가지 좋은 샘플 있어도 어쨌든 시퀀서에서 하는거랑 많이 다르게 나옵니다. 2. 미디 타이밍이 로저린아저씨때문이든 일종의 cpu가 딸려서 오류가 포함되는 어쨌든 그 느낌이 다르게 납니다. 3. 프로세스가 달라져서 일종의 제약이 주는 영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카이든 롤랜드든 이쪽 장르에서는 하드웨어 악기가 외국 기준은 다시 쓰이는 추세죠 그냥 통과만 시켜도 사운드가 확 다르죠. 비트크러셔 한다고 해도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되서 그 소리가 나오는거라.
네네 저도 적어주신 내용 모두 동감합니다~ 저 세가지 이점 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요소로라도 잘 활용해서 하드웨어 악기를 사용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은 사놓고 장식용이 되버리는 경우를 워낙 많이 본지라 그 점을 문제 삼았다고 이해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테이블뮤직 디제잉을 하시고 가르치시는 분께서 음악이 프로듀싱만이 전부가 아닌데 "퇴물"이라 표현하신거는 좀 과하신거 아닌가요? 어그로 영상인가 싶다가 프로듀싱 관점에서 입문자들에게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해서 영상 잘 봤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의도는 잘 알겠기에 이해했는데 표현을 과격하게 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MrBone2GS 댓글을 보니 혹시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아쉽다는 의미으로 단 댓글이였어서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댓글 달때 한번 더 고민하고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안좋은 의미로 '퇴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아니라는 것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비 보다는 작업(play)이 먼저입니다"
핵심주제 찍고갑니다~~😊
크으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말씀하신 손맛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지만 손으로 직접 두들겨서 비트를 만든다는건 아주 아주 큰 잇점입니다. 그것은 그냥 단순히 두들기니까가 아니고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실시간으로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얻어낼 확률이 많아 진다는것이죠. 플러그인으로된 기타를 마우스질로 찍어서 리프나 배킹을 만드는것과 실제 기타를 들고 만드는건 하늘과 땅차이죠. 그래서 믹싱콘솔만 해도 콘솔1이라든가 최근의 SSL UC1같은 소프트웨어 컨트롤러가 출시되고 사랑을 받는거죠. 이런 컨트롤러가 없어도 마우스질로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그것엔 감성적으로 제약이 따릅니다. MPC나 머신을 쓰면서 컴퓨터 DAW만으로 작업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뭔가 내가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것이야 말로 비교할수 없는 잇점이죠. 마치 MPC의 패드를 백년 두들겨도 실제 드럼을 연주하는 경우를 뛰어 넘을수 없듯이 말이죠. 님께서 하는말 대로 따지자면 DAW나 패드로도 드럼연주는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실제 드럼을 연주하기위해 드럼세트를 사거나 드러머로 살아가는것은 의미가 없단말과 다를바 없는게 되는거죠.
답글이 늦었네요;; 영상을 촬영한 티버드입니다. 물론 리얼타임 시퀀싱을 주 작업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저런 패드류의 컨트롤러를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효율성 면에서 패드가 필요하다면 패드컨트롤러를 사면 되지만 오버스펙인 머신,엠피씨같은 워크스테이션을 꼭 사야 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만약 머신, 엠피씨의 워크플로우가 정말 좋고 맘에 드는 분들이라면 분명 사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그게 아니라면 요새 출시되는 마스터건반치고 패드 안달린 건반은 없으므로, 굳이 추가의 패드머신을 구입해서 관상용으로 썩힐 필요는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대로 쓰시는 분들에겐 해당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시작할때 잘못된 환상으로 구입을 해서 먼지만 쌓이는 장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거죠.
It 점?
그런데 이 글 보니까 더 사고 싶어지는데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더욱 하나쯤 갖고 싶어져요
ㅋㅋㅋㅋㅋㅋ역효과가 나버렸네요. 물론 저도 늘 갖고싶긴합니다.ㅋㅋㅋㅋ
저는 너무 반대의 입장인데요 머든 재밌고 행복해야 무엇이든 고농도의 집중이 가능해진다고봐요 음악도 마찬가지로 연습은 항상 지루하기 마련이죠 근데그걸 좀이라도 재밌게한다면 너무 이득인 삶인거죠 집중도 더 잘되고
그래서 재밌게할수있는 요소를 만드는거 이건 너무 중요한 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실 꾸미는 것도 마찬가지죠 가고싶은 작업실 만드는것도요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고들하잖아요 그것보다 어떻게하면 즐길지 연구하는 사람같아요 전 ㅎㅎ
물론 그것도 당연히 좋은거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씀드린 경우는 구입해놓고 재미있게 즐기기는 커녕 전원 한두번 켜보고 먼지만 쌓이는 장비들의 경우를 말씀드린겁니다~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실사용을 어떻게 하던 장비로 인해 즐거운 작업이 된다면야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저 기계는 뭐하는 물건인가 찾아보다가 왔는데 정말 말씀을 잘하십니다. 일타강사느낌
감사합니다 ㅋㅋ 자주 봐주세요~
이런류 질문을 할만한 사람들한테 답변을 해주시는 내용이고. 엠피씨를 사랑하시는 마음들이야 이해하지만, 딱히 틀린말도 없는거같습니다. 엠피씨를 하나 둘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면 막말로 장비 본인이 뭐가 필요한지 아는 수준인데; 상황에 맞게 쓰면되죠. 즐작들 하세여 우연히 왔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
답글이 늦었네요 ㅠㅠ 제 영상의 의도를 정확히 짚어 주신거 같아 감사합니다.👍🏾
티버드님의 말씀이 100%공감하면서도 저런 스텐드얼론 장비들을 보면 소유욕망이 솓구쳐 오르는걸 참을수가 없어요...실력도 개뿔 없으면서..ㅠㅜ
결국은 쌓아놓고 장식용..... 아마 저 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꽤 있을듯합니다 ^^
잘못된 행동이라기 보단 쓸데없는 행동인건 사실인듯 해요... 제 스스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티버드입니다. 우선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장비만 사놓고 사진이나 찍어올리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겁니다. 저도 창피했었어요.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궁굼한게있는데요 아카이 익스팬션드럼팩은 아카이 mpc소프트웨어에서만 작동하는건가요?
맞습니다~ MPC소프트웨어에서만 제대로 구동됩니다! 물론 안에 있는 WAV파일들은 따로 적출해서 써도 되긴할거에요~
전 그냥 일반 미디패드로도 작업에 문제는 못 느꼈어요.... 레알 녹음 및 음원 제작만 할거라면 다른 장비에도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ㅎㅎ 심지어 코르그에선 패드형 마스터건반도 있어요....ㅋㅋ
맞습니다~요새 나오는 마스터건반류들도 패드나 노브, 페이더같은 컨트롤부가 굉장히 화려하게 나와서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작업엔 문제가 없지요~
그런 마스터건반류의 온보드 패드들중에 쓸만한건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eventhorizon1414 패드면 패드 건반이면 건반 따로 쓰는 게 젤 낫겠더라구요.... 코르그 꺼 패드형 건반 첨봤을 땐 쌈빡하다생각했는데, 여러번 보니 쓰기 힘들겠단 생각밖에 안들어요....ㅋㅋㅋ
Mpc 같은거 살돈으로 버퍼링 줄일수 있게 컴터 업글을 더 하는게 이득이고 작업하는데 더 좋습니더.
어디까지나 케바케라고 봐야겠지만 제대로 사용안할거라면 그것도 맞는말이지요~
@@테이블뮤직
하지만 머...mpc의 질감 감성을 꼭 가지고 싶다면...2000이나 3000정도...시퀀이아닌 난 리얼이야 하면 패드를 꼭 써야겠다면 제 생각은 마스터 건반으로도 충분하다 느낍니다.솔직히 mpc를 생각 한다면 가의가 힙합 쪽일겁니다. 그렇다면 샘플 디깅에 더 중점을두고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유권동호 동감합니다. 사실 MPC를 사용한다고 작정을 했다면 모델을 몇쓰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바이닐수집, 혹은 디깅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 되는거라고 봐요. 그게 진짜 샘플링작업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를 만드실때
이런거 저런게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걸 더 선호한다.
Daw와 스탠드얼론의 차이점 또는 장단점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셨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피파와 위닝 비교"
그것과
"굳이 위닝 할필요 있나?"
그건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싸움나요 ㅎㅎ
잘쓰면 약 못쓰면 독
그건 daw나 mpc나 똑같아요.
지디 따라한다고 daw 환경으로 셋팅하는데만 얼마 드는지 아시잖아요? 그래놓고 장식품 만드는 애들도 많지않겠습니까?
mpc는 스탠드얼론을 대표하는 기기로써 샘플링에 최적화된 기계입니다.
Daw는 mpc의 대안의 개념이 아니라 그자체로써 다른 장단점을 지닌 작업환경일 뿐입니다.
물론 샘플링 되고 패드는 갖다 꽂으면 되고 mpc에서 되는거 다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mpc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건 daw 환경에서 구현할수 없는걸 mpc가 구현할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말씀하신 내용 분명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 내용은 하드웨어를 용도에 맞게 기능을 잘 활용해서 쓰는 분들 말고~! 멋으로 사놓고 먼지쌓이게 방치하느니 안쓰는게 낫다-라는 취지로 말씀드린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영상 중반이상부턴 분명 MPC를 꼭 써야되는 분들에 대한 얘기도 드렸습니다.
잘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MPC의 작업 workflow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알겠습니다~ 한번쯤 다뤄보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곧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샘플링에 맛들린 학생입니다 저는 t bird님이 영상에서 말하신대로 하드웨어 샘플러와 턴테이블을 이용해서 샘플링을 하고 싶은데 모노앰프, 턴테이블, 샘플러 말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장비가 있을까요? 또한 제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샘플러는 뭐가 있나요?
네 반갑습니다~ 우선 턴테이블과 포노앰프(혹은 DJ믹서), 하드웨어샘플러, 모니터용 스피커, 결과물을 녹음 할 멀티트랙 레코더 (혹은 PC) 정도가 작업 장비로 쓰일 것이고...제일 중요한건 음반모으기, 즉 디깅에 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봅니다~턴테이블과 포노앰프로 쓰일 DJ믹서는 저렴하게 알아본다면 중고로 턴테이블 3~40만원, 믹서는 20만원선에서 거래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하드웨어 샘플러는 MPC3000같은 경우 아직도 중고시세가 100만원 이상 나갈거라 보기때문에 MPC2000XL, 혹은 MPC2500이 그래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MPC2000의 경우는 좀 작업하기 불편할거라 생각되구요, MPC1000은 편하긴 하지만 사운드가 그닥 좋지 못하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테이블뮤직 돈이 많이 들까 걱정했는데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선에서 잘 정리해 주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좋은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성균-m6k 네네 봐주셔서 감사하죠~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테이블뮤직 네 감사합니다
저도 mpc2500 샀다가 사용법도 잘몰라서 걍 애물단지 취급하고 있네요 ㅎㅎ 작업하는 영상 한번 올려주심 좋을것 같아요 영상 질봤습니다:)
감사합니다~저희도 기회가 되서 2500을 만질 기회가 있다면 리뷰나 작업 영상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랜기간 사용하면 왜 용이 한지 특장점이 뭔지 알게 됩니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맞는말입니다~예전부터 즐겨쓰시던 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테이블뮤직 좋네요 힙크루 ^ 좋은 정보 응원합니다~
@@madsoldragon759 감사합니다 ^^
대체적으로 내용에 동감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
다만 MPC는 크게 세가지 잇점이라고 보는데 1. MPC 2000 이전모델 기준 이런 질감이 DAW시퀀서에서 나오긴 어렵습니다. (모 엔지니어 말씀처럼 불가능합니다) 일종의 프리앰프 역할도 하기때문에. 스플라이스에 오만가지 좋은 샘플 있어도 어쨌든 시퀀서에서 하는거랑 많이 다르게 나옵니다.
2. 미디 타이밍이 로저린아저씨때문이든 일종의 cpu가 딸려서 오류가 포함되는 어쨌든 그 느낌이 다르게 납니다.
3. 프로세스가 달라져서 일종의 제약이 주는 영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카이든 롤랜드든 이쪽 장르에서는 하드웨어 악기가 외국 기준은 다시 쓰이는 추세죠
그냥 통과만 시켜도 사운드가 확 다르죠. 비트크러셔 한다고 해도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되서 그 소리가 나오는거라.
네네 저도 적어주신 내용 모두 동감합니다~ 저 세가지 이점 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요소로라도 잘 활용해서 하드웨어 악기를 사용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은 사놓고 장식용이 되버리는 경우를 워낙 많이 본지라 그 점을 문제 삼았다고 이해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는 mpc의 장점이 몰입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스탠드얼론의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써본바로는 mpc와 머신의 워크플로우에도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직관성과 "동선"이랄까요? mpc만의 동선같은게 있죠. 딴생각이 들지않고 비트에만 몰입하게 해주는 작업동선 같은거요.
@@happyharryhardon946 그정도를 느낄 정도로 작업에 적극 활용된다면 당연히 MPC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제가 말씀드리는 사지말라는 얘기는 사놓고 안쓰시는 분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입니다! ㅠㅠ
역시 장인은 장비를 탓하지 않죠 ㅠㅠ 하지만 저는 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장비라도 좋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비빨이란것도 분명있지만..어찌보면 굉장히 위험하기도 합니다!!...노력해서 꼭 실력을 올리시길 추천 드립니다!ㅋㅋㅋ
DJ GO
도구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겠죠.
명필은 붓은 안가린다...새삼 느끼네요.
크...좋은 글귀네요.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라...
우 눈부셔
화면 밝기를 낮춰보세요!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mpc유저들이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 뭔가 씁쓸함을 감출 수 없네요.
그렇죠...시대가 변함에 따라 좋은 장비들 역시 점점 퇴물이 되어가는 모습이 참 씁쓸하기도..
@@테이블뮤직 디제잉을 하시고 가르치시는 분께서 음악이 프로듀싱만이 전부가 아닌데 "퇴물"이라 표현하신거는 좀 과하신거 아닌가요? 어그로 영상인가 싶다가 프로듀싱 관점에서 입문자들에게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해서 영상 잘 봤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의도는 잘 알겠기에 이해했는데 표현을 과격하게 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MrBone2GS 댓글을 보니 혹시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아쉽다는 의미으로 단 댓글이였어서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댓글 달때 한번 더 고민하고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안좋은 의미로 '퇴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아니라는 것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rBone2GS 비하적 의미의 퇴물이 아니라 사전적 의미에서 퇴물이라 쓰신듯
불필요한 감정 소모 하고 싶지 않아서 댓글 지웁니다..그럼 이만..ㅎ
네~좋은 음악 만드시길~
뭐하러 악기가 필요합니까? 라는...
쓰지 않을 악기라면 필요없다-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제 댓글에 "퇴물"이라고 표현하신 채널 관리자분 해명 안하실껍니까?
지금 댓글 남겨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단어 선택에 더 주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드스쿨 힙합 붐뱁을 사랑하는
Rooptopbeats 라고 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가지고있는 정보
모두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dm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1빠
어우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