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대어를 낚을 수 있는 포인트 '명당'에 내리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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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тра 2024
- 허기자스토어 : smartstore.naver.com/hugijastore
낚시가 잘 되는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조건을 꼽으라면 '포인트' 즉 낚시자리입니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포인트를 스스로 찾거나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와 낚싯배 선장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도 대어를 낚을 수 있는 명당에 내리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갯바위 낚시는요. 초보분들은 잡으면 좋고 아니면 쉬다간다 생각하고 하세요.재밌는 생활낚시가 얼마나 많은데 ㅋ 정말 손맛을 원한다면 선상을 하시되 제철맞은 호황 어종 탐색하시면 됩니다. 갯바위 낚시는 결국 '공략'에 무게를 두셔야 즐길수있어요. 명당 좋죠. 그러면 뭐합니까. 조류,물때,미끼,캐스팅,스킬 등등 다 갖춰봐야 날씨 안받쳐주면 다 꽝인데요. ㅋㅋ 이 포인트를 하나하나 탐사해서 있는 고기는 잡아보겠다 하셔야 맘이 편하죠. 프로처럼 낚시 하려고 하니 스트레스인겁니다. 고기 많이 안나와도 먹을만치 잡아서 지인들과 나누면 그만이고 못잡으면 삼겹살구워서 한잔하고 집에 오는거죠.
저도 허기자님 의견 대부분 동의하지만, 후반부에 말씀하시는 종선배 시스템에서.. 모든 이가 같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오는데다가, 모든 낚시인 고객이 무언가 결과를 증명해내야하는 '프로'도 아닌, 취미생활인데..
'선장에게 인정받아 1순위 명당에 내릴 기회를 갖춰야한다', '기회가 오면 기필코 잡아내어야 한다, 비지니스도 마찬가지아니냐' 라는 부분을 당연하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씁쓸하네요.. 그것이 작금의 낚싯배 시스템의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마치 그것이 이 바닥의 공고한 시스템이고 고유한 전통이라는 전제를 하고 그것에 관한 유쾌한 본인의 에피소드 식(돌돔을 8마리 잡아 '인정'받아 계속 1순위포인트에 내릴 수 있다)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ㅎㅎ
저희는 프로도 아니고, 치열한 사회생활에서 이미 무언가 증명해내다가, 여가시간에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낚시' 라는 취미분야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조차 경쟁과 인정을 요구한다는 것은 참..
사실 이러한 것이 '당연'한 것이고 '순응'해야한다는 식의 뉘앙스가 비단 위 영상뿐만 아니라 각종 낚시커뮤니티에서도 팽배한 것을 보면, 결국엔 낚시도 자전거 산업의 발자국을 따라 밟게 될 것같네요.
이런 문화가 '현실' 일 수는 있지만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절대 낚시산업 성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낚시 같은 취미가 해당 취미를 보유한 인구는 많으나 그 산업동력이 매번 모자라 쩔쩔매는 이유는 해당 산업의 보편화와 접근성 확대에 힘써야할 소위 '매니아' 계층들이 결국에는 '그들만의 리그' 식으로 자신의 명예와 사욕만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보이는 종선 포인트 선정 또한 그러한 요인 중 하나이구요.
소위 낚시계 네임드 라고 하시는 분들이 앞장서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우리들이 함께하는 리그' 를 만들어야하는데..
같은 돈 내고, 다 귀한 시간 내서 오는 입장에서 과연 기존의 시스템 관행이 정당한지, 많은 낚시인구의 '매니아화' 를 위해 어떠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한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를 낚시 유튜브를 통해 얻고 있지만 은연중 묻어나는 '그들만의' 향기가 때로는 참 씁쓸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핵공감
단골손님들이 오면 어찌 해야 할까요... ? 말은 맞는 말이지만.. 그건 낚시인의 입장이겠죠.. 장사집 사장님의 입장은 어떨까요? .. 단골집인데.. 단골손님 취급 안당하면 불쾌할수도 있을건데.. 다같이 좋은 룰을 제시해 주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자유경쟁국가 시장경제를 가진 국가 입니다.. 선장님들은 제가 알기로는 소위 네임드라고 다 대우 하진 않습니다. 단골손님들을 좀더 신경쓸수 밖에 없는건.. 장사의 기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걸 어찌 무시 할수 있을까요? 대안을 제시해 주면 좋을듯 합니다.. 문제점만 도출하지마시고.. 1년에 한번 오는 낚시꾼이나 일년에 수차례 오는 낚시꾼이나, 같은시간 들여 같은돈 내고 오는겁니다.. 자주 온다고 1년에 한번 오는 낚시꾼을 더 대접해주고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낚시배가 관공서도 아니고.. 사업자 입니다.. 불합리함이 크거나, 서비스가 안좋거나.. 문제가 있는 낚시배는 도태되고 자연스레 사라지겠죠.. 선택은 사업주가 하는겁니다..
단골선사 선장님과 케미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내려보고십은 생자리에 서로의 포인트 의견을 조율하고 선뜻 내려주는 선장님 만나는거 행운이 아닌가 십습니다. 지난 시즌에 여수의 그런 포인트에서 5자를 15수 했네요. 즉 낚시를 잘했던 그리고 현재도 잘하시는 선장님 만나는거 그게 가장 크다고 하겠지요.
항상 고민과 경험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유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포7 기삼 명언입니다 허기자님어록에 또올라가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합니다.
백퍼센트 맞는 말씀 하수는 선장이 좋은자리 내려주지 않습니다 왜 조황을 올려야 홍보효과가 있으니까요
솔직 담백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포인트에 낚시잘하는사람 내려준다가 아니라 단골들을 내려준다가 맞습니다 ㅎ
그것도 맞습니다 단골들이 아무래도 해당 포인트에서는 낚시도 잘 하죠
단골들이 낚시를 잘 합니다
모든 말씀에 동의합니다.
낚시 시작한지 5년 정도 되었지만
계절과 날씨에 맞는 포인트가 가장 큰 재산입니다.
포인트 많이 알려면 부지런해야하구요.
어떤날을 낚시는 하지말고 포인트만 탐방하는거도 좋구요.
이번에 녹동에서 지나가시는 모습만 보았습니다.막 짐챙겨 출발하던 찰나에
인사드리고 싶었는데ㅎㅎ
괜히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고 인사해주시지 그럼 저도 반가웠을 텐데요~
1번 2번 3번 다 맞는 말씀입니다ㅋㅋ 공감ㅋㅋㅋㅋ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저는 이런 솔직담백한 영상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선상만 가봤기때문에 갯바위 낚시는 항상 물음표 투성이었습니다. 가볼까하다가도 출조시스템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두려운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갯바위는 가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가서 얼굴 익히기도 힘들뿐더러 선장에게 잘 보일 마음도 없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저 시스템이 더러워서 안 간다 이런건 아닙니다. 허기자님 설명을 들으니 현재의 시스템이 납득이 되어서요. 암튼 저는 정보공유의 측면에서 이번 영상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갯바위 낚시에 멀어졌지만, 누군가는 이 정보를 토대로 대물과의 파이팅을 위해 갯바위 명당에 찾아갈테니까요. 항상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ㅎㅎ
ㅎ 감사함니다
그렇지 않아도 명당에 대한 생각이 살살 변해가서 혼자서 포인트를 개척해보려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와우~~
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허기자님 이제 곧 대마도도 가실꺼 같네용 가게 되시면 귀뜸한번 주세영ㅋ
예 알겠습니다
어려운 강의 알면서도.묵인하고 말못한 이야기를
허기자님 대단하십니다.
좋은포인트 가려고 기본10번 이상를 타며 선장님 비위맞추며 ㅠㅠ
언젠가는 내려주겠지하면 보낸세월이 ㅡㅡ
하지만 너나포인트보다
B급포인트에서열심히 하다보니 실력은 늘더라구요
네 감사합니다
다 맞는말씀이긴한데,,,,여서도12만원으로 올리는거보고 치가떨려서 못가겠더군요 ㅋㅋㅋ
갯바위 하고싶은데,,,,,비용도 만만치않고
그돈이면 선상에서 밥주고 물주고 음료주고 라면주고 핫바주고 과자주고등등
할거더많습니다
여서도 12는 문제 있죠
서로 서로 담합해서 올렸다고들었읍니다
양심상
못 올린 다른 배 1척은 선상 으로 전환하고
ㄹㅇ 그돈씨 괘씸해서라도 선상감ㅋㅋ
유어장 지정하면서 사선배들한테 연 1000만원씩 내라고 했더라구요.
@@user-gn6wp4cy1y 저는 이쪽으로는 이제 오줌도 안쌉니다 ㅋㅋㅋ
민물붕어 낚시를 30년정도 하다 2021년 강원도 강릉시로 이사와 방파제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기상이 좋은날이면 항상 낚시를 하는데 하면 할수록 점점 느껴지는게 민물낚시나 바다낚시나 첫째도 둘째도 포인트란 생각이 듭니다.고기도 없는 포인트에선 아무리 효과 좋다고 정평난 집어제 뿌려대도 그나마 잡히는건 복어뿐^^
어려운상황에서도 고기를 낚아내는 것도 실력이지만, 그날 고기가 많은 포인트를 선정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큰 실력이라고 봅니다 ㅎ 영상잘 보고 갑니다.
정확하고 좋은 말씀이시네 . 인류가 하는 스포츠 중에 프로를 이길수 있는 스포츠가 낚시라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날고긴다하는 프로낚시군도~ 고기없스면 꽝입니다. 다소 어족자원이 많은 포인트는 초보조사도 손맛을 마음껏 볼수 있는것이 낚시입니다. 이것이 또한 매력아니겠습니까 ^^ 잘 듣고 갑니다 . 올핸 원도권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다 듣고난 결과 1)초보는 명당에 내릴수없다 즉 조과를 내아하니 초보티 풀풀 나는 사람은 선장이 좋은곳에 내러주지 않는다.
2)초보는 고기 잡을수 없다 . 배가 들어오지 않는 고기는 많지만 낚시꾼 손이 타지 곳은 초보는 더 모른다.
결론 꼭 괴기 잡고싶음 선장에게 웃돈 찔러주고 타라 이게 초보 낚시꾼 결론
너무 부정적으로만 들으신 것 아닙니까~
@@humangap1
ㅋㅋ 부정적이 아니고 솔직한 낚시 초보의 입장에서 댓글 단겁니다 ㅎㅎ
누구나 초보일때가 있죠. 가다보면 꽝친곳 잡은 곳 프로꾼들이 내리는 곳 등등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포인트명 외우고.. 그 다음 출조때 선장님께 거기에 좀 내려 주십사하면 언젠가는 내리게되고 조과 나오고.. 점점 중수가 되어가는 거겠죠.-왕초보올림-
맞는 말씀입니다.
아! 그래서 맨날 아무도 안내리는곳에 퍼줫구나!! 이런!~~~ 🤣🤣🤣🤣🤣🤣
잘보고갑니다 허기자님 점점 젊어지는 느낌은 왜일까요? ㅎㅎ
마음만 자꾸 젊어지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부산 영도권 중리 나가는 두곳 생도 가덕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먼저 도착해서 특정 포인트 자리있냐고 물어보니 거기는 다른 사람이들어가야 한다고 다른 포인트 내려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영도 중리쪽 선장님들 2곳에서 갯바위가는거 있는데 둘다 똑같더라구요~^^
허기자님 초보자들이 그 포인트를 갑니까 안갑니까 ㅎㅎ
낚시 지식은 물론이고 출조 투자도 금액도 초보는 생활낚시 입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생활낚시터에도 다들 탐내는 명당이 있지 않을까요? 좋은 포인트는 꼭 출조비가 많이 드는 곳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경상도를 벗어나 전라도나 충청남도로 오면 저렴한 출조비로 내릴 수 있는 명포인트가 많습니다
저에게 A급 포인트는 전 조사님이 깨끗하게 청소하고가신 자리 내리는겁니다~
출조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골 위주로 포인트를 선정해주죠. 상대적 박탈감을 더 크게 느낄수도 있으니, 이 점 주의 하시길...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로비.. 선장님 맘을 뺏는 기술이 필요하다.. ^^ ㅋ
명당도 중요한것이 아니고 낚시실력도 중요한것이 아니다
갯바위 그리고 바다 깨끗히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쓰레기 버리지 말것 쓰레기 주울것 목줄까지도.. 담배핀거 꽁지 버리지 말것 담배꽁지 투척하면 이작은것 하나 지키지 않으면 말할필요도 없음
대부분 동의 합니다만 종선배 시스템에서 선장님이 임의대로 포인트를 선정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가덕도 같은 경우는 치를 떨게 하더군요ㅋㅋ. 두번다시 가지도 갈일도 없긴했지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차라리 제주처럼 선착순으로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이 차별 선정의 끝판왕 이죠!물론 지정을 한다면 선순위로 선박 승선명부에 적어야 합니다.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선착순도 문제있음 저거들끼리 레이스뜀ㅋㅋㅋ 선장 마이크로 빨리 내리라고 닥달하다 타이어에 발걸리는거 두번봄ㄷㄷ 부산 다대ㅋㅋ
제주 선착순? 낚시방 점주가 자기 손님 태워준다고 배앞에 진을 치고 있던데요
가덕은 말을 말아야죠 ㅎㅎㅎ
가덕도 종선 심한가보군요. 가보려했는데 안가야겠네요
허기자 갯바위에서 명당을 찾는 방법이 있나요?
명당의 특징은 무엇 인가요?
일단 두 가지 특징을 말씀드렸습니다 1.어자원이 많아서 일단 내리면 호황을 자주 거두는 곳, 2.자주 못 내려서 어자원이 많이 남아 있는 곳
출조가실때마다 따라가고 싶습니다 4계절동안...(해외는제외)ㅋㅋ
기상이 쪼금이라도 안좋으면
대부분의 최고의 포인트는
하선도 못하죠
따라서 기상이 젤중요함 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고기가 있는 곳을 가야 합니다. ㅋㅋ 그래서 좀 더 멀리멀리 가려고 하는것 입니다.
제주살이 1년6개월 하면서 우도 1년 동안 거의 주1회 출조 하면서 우도 포인트 다 가봤는데
딱 나오는 포인트만 잘나옴 나머지는 별로였음
우도만 10년 넘게 주 2~3회 출조하시는 분도 안되는날은 입질 한번 못 받고 집가는날 많았음 ㅋㅋㅋ
저는 허기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포인트에서 낚시는 안하고 놀고 먹고 또는 엉뚱한짓 하고 있으면 속 터집니다.. 똑같은 시간 똑같은 비용들여서 가는거면 고기 잘 잡을 수 있는사람이 좋은 포인트에 내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같이 망하는 것보다 한명이라도 사는게 낫잖아요... 결국 낚시도 이ㅣㅣ그렇고 인생은 경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낚시는 인생인가요? ㅎㅎ
그래서 갯바위 낚시 안해요. 갯바위 낚시는
단골 기름값 보태주고 들러리 서주는 거 밖에 안됨.
팩트를 정확히 영상에서 보는건 처음입니다 ㅋㅋ
선장어필 부분은 복장에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복 메이커 두루고 가는사람 많음..
초보는 신품보다 저렴한 중고핏으로 어필또한 먹힘.. 그리고 포인트명 몇군데 숙지후 첫배에 1순위 명부적고 선장한테 몇군데중에 내려달라고 하면됨.. 선점한곳에 다른사람 꽂아주는선장 없음..
나름 낚시계 유명인으로써 좋은조과만이 좋은포인트갈수잇다고 그게 당연하다싶이하는말씀이 씁쓸하네요 오히려 저런 시스템을 문제삼아서 고처나가야되는거아닐까요? 마치 허기자님은 나름유명인&나는조과를 잘내니까 저런종선 시스템이 당연하단듯이 생각하시는거같아서 아쉽네요
현실과 이상의 중간에서 너무 현실에 맞춰 적나라하게 이야기했나보군요 아쉬움을 드려서 저도 아쉽습니다~
이런댓글달때 낚시갈때 음료수 커피 넉넉히 챙겨서 나눠 주시고 좀더 자주가십셔 ㅋ
마츠다 명인의 낚시 제 1법칙 고기 있는곳에서 낚시해라.
응원합니다~
❤
영상과 관계없지만 외수질 낚시 얘기를 들었어요. 깊은 수심 낚시라고 하는데 용어의 어원이 어찌 되나요? 사전에도 없는 단어 같아서요.
어원은 잘 모르겠으나 외줄낚시에서 비롯된 말 아닐까요?
몇일전에 여자두명+저 3명 매물도 출조했는데 여기는 고기없을거 같은포인트에 내려주더라구요 이유가 있었네요ㅠ
여자분이 있으면 조황보다는 안전한 포인트에 하선시켜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두 좋은 포인트에 내리면 좋죠… 그치만 그렇다고 꼭 많이 잡는건 아니잖아요…선장도 좋은 포인트에만 자기 손님들 내려주고 싶을껍니다 그치만 그게 쉽지는 않죠…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으니….그러다보면 당연히 자주 오는사람을 먼저 좋은곳에 내리라고 하게되는것 같아요… 근데 본인이 만약 선장 잘 모르는데 유명 포인트에 내리고 싶으면 미리 공부해서 몇군데 꼭 내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기상 사정에따라서 그날 내릴수 있는곳들이 있고 어려운 곳들이 있죠… 그래도 내려주려는 포인트가 정말 맘에 안든다면 안내리겠다고 다른데 가겠다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그날 내릴곳이 없어지면 일단 아무데나 내려야해요 ㅋㅋ 바꿔준다고 일단 내리라고 할껍니다… 그러니 적당히 서로 조율하면 서로 편합니다… 참고로 저는 출조버스 이용 주로 했고 나름 좋은 포인트에도 내려 봤지만 별거 없던 적도 많아요….그냥 전 새로운 포인트나 물이 좀 흐르는곳에서 낚시하는게 좋아서 그런데 중심으로 내려달라고 하거나 그냥 좋아보이는곳이면 내린다고 합니다… :) 처음부터 너무 좋은곳에 만 내리려는건 욕심이라고 생각 되네요…
ㅋㅋ 논란도 유명해야 가능하지 ㅋㅋㅋ 좋은 과정이라 생각하십셔 허기자님 ㅋㅋㅋ
허기자님께서 만약에 유튜브 처음부터 구독자였던 저를 기억하고 계신다면, 제가 그때 입문한 초보였고, 또 자주는 아니지만 갯바위 출조를 여러번 했다는 것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에 사는 제가 스승님과 인맥 없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출조하면서, 그것도 쏟아지는 유튜브의 포인트를 따라 출조지를 달리하면서, 명포인트에 내리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장이라도 저 같이 처음보는, 나름 젊은 사람을 절대 A급 포인트에 내려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급 포인트에 내려준다고 하여도 거기에서 낚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분명히 그곳의 단골이나 고수님들처럼 고기를 많이 낚아낼 자신도 없습니다.
오히려 처음 보는 저를 위해서 제가 뽑아간 포인트를 전부 돌아주시며 좋은 포인트에 내려주려고 노력하신 선장님도 계셨습니다.
저는 선사들이 단골들 위주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왜냐면 어차피 저는 한 번 가서 대상어를 잡든 못잡든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람이고, 단골들은 근처에 살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도 오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그사람들 위주로 영업이 돌아가야겠지요.
단지, 저같이 좋은 포인트에 들어가지 못해서 대상어를 못잡은 사람들은 또 다른 선사를 찾아 떠나겠지요.
일단 저는 이렇게 좋은 포인트에 들어가지 못하는 한계를 이미 이해하며 수긍을 했고, 동출 등으로 그 한계를 극복할 방법이 있음을 알면서도, 다양한 먼바다 갯바위에 홀로 낚시하는 것이 좋아서 다녔습니만..이제는 여러가지로 지쳤기 때문에 갯바위 보다는 선상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나름 선상은 잘 맞는지 멀미도 안 하고, 대상어도 잘 잡아내며, 쉬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정보 제공 차원에서 만드신 영상일건데, 그동안 많은 불편과 불만을 경험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시니 당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의 현실이며, 이 상황을 수긍하고 좋은 포인트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반대로 바꿔야 한다고 노력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니, 어찌됐든 좋은 영향력이 있는 의미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려치 마시길 바랍니다^^
낚시 가기전 내릴 포인트를 정하고 가세요. 요구하는데 안내려 준다? 그 선사는 바로 손절하세요.
허기자님 최근 영상중에 가장 논란이 많은 영상이 될 듯한 예감입니다.
추자도, 가거도 초보자도 쉽게 명당에 내릴 수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가 안되는거 같아요
추자도 : 감성돔 시즌되면 선사들끼리 서로 출조시간 눈치싸움하면서 미친듯이 일찍갑니다. 어쩔땐 전날 8시에도 출항하구요 . 2항차 3항차씩 뛰는 선사도 있구요. 이 선사안에서 또 단골들이 A급을 차지하겠죠 그래서 초보자가 명당에 내릴 확율이 적습니다.
가거도 : 감성돔 시즌되면 1구에만 사람이 200~300명 있습니다. 요이땅하고 출조하는데 과연 초보자들이 명당 내릴 수 있을까요?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비용으로 공평함을 추구하는 조사님들이 많으신데
만약 단골 고객이 1년에 한 선사에 들어가는 천만원이라면 같이 천만원 지불할 용의가 있으시면 공평함을 추구하는게 맞는듯합니다.
꾸준히 해당 섬을 다니고 선장님과 친해지고 포인트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면서 차츰 성장해 나가는게 맞는것이지, 오랬만에 와서 A 급 포인트 내리고 싶은건 욕심이지 싶습니다.
저는 해당섬의 A급 포인트를 내리면 더욱 집중하고 더욱 좋은 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것이 선사와 조사님들이 상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A급을 내리고 싶으면 그만큼 선사에 어필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아직까지는 포인트 하선은 선장님의 몫이기 때문에
우스겟 소리로 항상 낚시꾼은 을의 입장이라고 얘기도 많이들 합니다.
선상은 뽑기 하니까 공평한거 같나요?
단골손님이 선수에 있으면 선수 진입 횟수가 많고 선미에 있으면 선미 진입 횟수가 많습니다.
다른 취미들에 비해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이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포인트좋은곳을 내려서 낚시하고싶다면 개인보다는 단체 주말보다는 평일 이정도의 투자계획을세우고 진행하는것이 취미생활의 묘미이지않을까 싶네요 혼자출조시 명포인트라도 많은출조객사이에서 2~3명자리를 혼자내려주는 선장은없을껍니다
화면상보이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정말궁금합니다
자리가 난처하시면 지역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썸네일의 자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경남 남해도 미조 앞바다의 빗바위라는 곳입니다. 조과보다는 경관이 멋있어서 유명한 갯바위입니다~
@@humangap1 썸네일이라고 하는군요 ^^
지난달에 남해가서 선장님께 왕초보니까 편한자리 부탁드렸더니
저기 내려주시더군요
조과는 없었지만 힐링하고 왔습니다ㅋㅋ
항상좋은정보감사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원도출조를 못하는것은 오로지 돈 때문이지 몰라서 생활낚시만 하겠습니까?
저는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직장인들이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한달에 한번 원도 출조도 못할정도면 ㄷㄷ...
그렇죠 그런 실정을 알면서도 제가 자꾸 영상에서 원도로 나가라고 하니 언짢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원도출조 권유는 그만 해야겠습니다
생활 낚시 할 돈으로 원도를 가세요... 생활낚시로 밑밥이며 채비며 3~4번 출조 할 것을 아껴서 원도를 가면 낚시가 더 늘고, 조과도 월등한데 왠 돈타령이십니까 열심히 일하세요 원도가고싶으면.
생활낚시가서 변변찮은 조과에 꽝칠바에 그돈모아서 장비 올리고 원도 가심됩니다. 낚시의 재미가 달라집니다.
제주 보목포구 볼래낭개호. 아내과 함께 출초하는데 뭔가 초급으로 보였는지 대충대충. 낚시끝나고 갯바위에서 상선할때 아내가 너울때문에 겁을 좀 먹어서 주춤주춤하다가 타이어에 발 접찔렸는데.. 배를 뒤로 뺏다가 다시 댈거면 마이크로 알려주던가... 덕분에 바다로 추락할 뻔했는데 괜찮냐 말한마디도 없고~ 전화할때 말투도 뭐....오면 오고 말면 말고~ 이런 선장이 좋은 포인트를 내려줄일이 없지~ 다시는 갈일 없을 듯.
다른건 이매 합니다만 A급 포인트 내릴수 있는 확률이 조과는 아니지요 그 조과 내는 사람은 누군데요? 지인이나 친분 쌓은 낚시인들 아니가요?
허기자님도 기자 생활과 유투브로 알아보고 지인 생기고 자주가는 선사이니 친분을 쌓으셔서 A급 포인트에 내릴 확률이 높으신거죠
결국 인맥 친분이 선장 이랑 얼마나 있냐 없냐 차이에 따라 A급 포인트 내릴 확률이 생기지 조과는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나는 쌩자리가 제일 좋던데...
비록 생활낚시인 이지만 많은 포인터 알아도 못가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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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가면 운좋게 명포인트 갈 수 있음. 그거 말고는 불가능임. 이걸 인지하지 못하면 유튜보들 보고 그 자리를 가고 싶다고 갈 수 없음
아직도 "포인트" 라는 말을 듣게되네요.
ㅋㅋ 명포인트는 진작 포기함...... 안가고 만다는 마인드... 철판인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세상에 ㅋㅋ
긴꼬리 시즌에 외섬갔다가 정떨어져서 다시는 안갑니다ㅋㅋ 자리차지하려고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6번인가? 한 포인트가 아주 핫하다고 들었습니다 낚시인구 최대 밀집지역인 부산 앞바다에 긴꼬리 포인트 하나 있다면 내릴 가능성은 거의 제로겠군요
@@humangap1 네 맞습니다ㅋㅋ 선장님들은 하선시키면서도 낚시인들 싸움은 나몰라라 하더군요… 낚시인은 몰리고 포인트는 한정적인건 이해하지만 하루 빨리 옳바른 낚시문화가 생겨났으면 합니다ㅠ
1등!
돈 많이주면 좋은자리
내려준다는데요
나는 초보 때부터, 어디 출조 계획 잡히면, 해당 섬의 포인트 정보 사전에 다 파악하고, 1,2,3번 순위를 정해놨다가, 예약할 때 선장님한테 내려 줄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만약에 나가봐야 안다고 하면, 섬 도착할 때 쯤에 선장 옆에서 어디 내려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면, 어지간하면 3순위 포인트 정도는 내리는데, 내가 포인트에 내리지 못했던 이유는 선장이 안내려줘서가 아니라, 우리보다 일찍 온 다른 조사님들이 있을 때가 대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기억에 남는 건, 국도 칼바위 쪽에 내려달라고 했는데, 거기 날씨 안좋다고 뜬금없이 계단자리 내리라고 했을 때...사람들 기다리니 안내린다고 버티기도 힘들어서 내렸는데, 종일 기분 상해서 낚시할 맛도 안나고..철수할 때 보니 거기 내렸던 사람은 무슨 파이터 어쩌니 유튜버랑, 선장이랑 친한 지인들...고기 잔뜩 잡았다고 자랑하는데, 속이 뒤틀려서 국도 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럴 때는 선사 조황 올라오면, 댓글이라도 달아서 널리 알리면 됩니다. 선장도 사업하는 입장이니 잘할 거 같은 사람 내려주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낚시인의 입장은 초보건 고수건 같은 돈 내고 좋은 자리 내리고 싶은 거 아닙니까? 그런 선사는 조황 사진 올라오면 댓글 달아서, 친한 사람 아니면 안내려주는 선사라고 널리 알려서, 처음 가려는 사람들은 안타게 하면, 선상 입장에서도 고민하겠지요. 잘 하는 사람들 내리게 해서 조황 사진 얻는 게 좋을까, 안좋은 댓글 달려서 잃는 게 많을까..
아무리 잘하는 음식점이라도 내가 갔을 때 맛있는 걸 내와야 맛집이지, 단골한테나 맛있는 거 내는 곳은 맛집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곳은 반드시 리뷰로 응징을 해요.
허기자님 좀 말라보이시는거 같은데? 어디 편찮으신가요?? 건강관리하세요...................
아프지는 않습니다 살이 쪄서 고민이었는데 말라보인다니 좋네요^^
2등
1등
진짜 선장놈들 사람 가려가면서 포인트 내려주는거 개ㅈ같음... 똑같은 돈 내고 가는건데... 글고 실력좋은사람도 허름한 복장으로 가면 쓰레기 포인트 내려주는것도 기분 더러움... 자주가는 지인 질라이들만 좋은 포인트 내려주는것도 팩트... 결론은 돈좀 더내고 선상가는게 정답인듯...
이게 정말 낚시를 업으로 삼고있는 분이 하실말씀인가요?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하면 공정할수있을지를 먼저 논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나라땅에서 주인인것마냥 너는 나랑 친하니까 여기 너는 낚시 못하니까 여기. 뜨내기건 초보건 잡아볼수있게 좋은포인트로 내려주는게 좀 더 낚시꾼 답고 건전한 레져생태계 아닐까요? 낚시꾼이 봉도아니고 단골들 챙겨주기위한 부가수입원도 아닙니다
이건 냉정한 현실이 아니라 업으로 삼고계신 분들이 바꿔나가야할 후진적이고 잘못된 문화입니다
그럼 단골 고객님들이 한 선사에 일년에 이삼천만원 쓸때 똑같이 이삼천만원 내라고 하면 하실건가요?
얼마나 본인 낚시에 자신이 없으면 A급 자리 내릴려고 돈을 그마이 퍼붓겠습니까ㅜㅜ
@@user-ot9sh8dr3n 낚시는 자연에서 하는 취미인만큼 실력보다는 환경이 우선되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A급 포인트를 선호 하는것 같습니다.
@@qufdl4004 말의 요지를 전혀 모르시는거같은데요. 낚시포인트가 사유지인가요?
단골고객이 이삼천만원 내면 종선사업이 유지가 되나요? 식당에 가셔서 본인은 단골이 아니니 상한재료로 가장늦게 받으셔도 되나봅니다?
@@user-wj9pp6qb7y비유가 이상하신데요 ㅋㅋ 단골손님이 2000-3000박아서 삶이 나아진건 맞을거 같은데요 ㅋㅋ 그리고 상한거 주는게 아니라 단골이라 더 챙겨주고 처음보는 손님에겐 원래 기본만 제공했다가 맞지 않으까여 ㅎㅎ 단골 더 챙겨줬다고 기본 서비스 받은 손님이 기분나쁘다는건 이해할 수없는디오..ㅋㅋ
저는 역으로 초보낚시꾼들의 마인드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가 과거엔 생존(수렵)이지만 지금은 취미가 된 시대에 꼭 대상어를 낚아야 하는게 성공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힐링과 조과라는 목표가 있다고 했지만, 감성돔을 잡으러 갔는데 감성돔은 못잡고, 붉바리 2마리만 잡았는데 그 낚시는 실패한건가요?
취미이지 대회나 토너먼트가 아닙니다. 내가 준비한 채비로 손맛보러 가신거면 조과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꽝도 조과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거제에 삽니다. 고향은 거제가 아닙니다만....낚시를 갈때마다 물때와 수온, 시간때, 지형을 기록 해 옵니다. 횟수가 많아져 데이터가 쌓이면 어느정도 평균이 나오겠죠?
그걸로 출조일 선정과 내릴 포인트를 정합니다. 내릴 포인트에 사람이 있다? 그럼 한동안 사람 안간 포인트에 내려 달라합니다.
어느정도 데이터(확률)기반이 있는게 낚시 입니다. 물론 어자원은 한정된 파이이며 바다상황 역시 1년 12달 365일 매일 같을순 없으니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걸 사람이 대응 해 나가는게 낚시이죠. 조과에 목매이실꺼면 저처럼 하세요. 아니면 선상을 가시던가요. 그것도 아니면 동호회나 클럽을 가입하세요.
제가 10년간 낚시하면서 느낀건 좋은포인트도 다 뽑아먹으면 고기 안나옵니다.(허기자님 다른 영상에 나와있음)
차라리 확률을 높이시고 싶으시면 장기적인 악천후(계절풍으로 잦은 풍랑주의보가 잠잠해진 틈, 또는 태풍이 지나간 뒤 일주일 후) 이후를 노리세요.
사람 손 안탄 기간이 길수록 고기들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말밖에 시간이 안된다? 그럼 더 집중적으로 하세요. 제가 대리고 다닌 초보들 10명이면 9명 고기 안나온다고 딴짓(조류나 너울, 바람이 너무 심해서 어쩔수 없이 휴식할때 제외) 또는 면사위치나 찌 호수, 봉돌위치, 목줄길이 등등 시작때부터 끝날때 까지 변화를 하나도 안주고 그대로 하더군요. 지형탐색? 그냥 없습니다. 알려주길 기다리거나 본인 정면에만 대충 수심 맞춥니다.
반박시 여러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답이 없는게 낚시거든요ㅎ
내돈주며 타는배 선장의 눈치를 보라고?선장도 낚시배 장사계속하고 싶으면 좋은곳으로 안내하기마련, 그게 시장원리지.
낚시 처음 시작할떄 고기가 모이는 명당이 어디있냐 고기가 집지어 놓고 사는것도 아니고 라고 낚시 가르쳐준 형님한테 물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형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토요일 오전 10시 올림픽대로 가면 차가 막히냐 안막히냐? 그래서 당연히 막히죠 라고 했습니다.
그럼 니가 사람을 잡을려면 토요일에 올림픽대로로 갈래 아니면 강원도 산골마을에 평일 새벽 3시에 갈래? 물고기도 똑같아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선장님은 항상 잡어만 모이는 올릭픽대로에 내려다 주십니다.
모르는 곳에가면 포인트 늦게하선하고 철수때 동행자 포인트 조과확인하고 다음에 그포인트 내리시면됨..
먼저내리시면 그곳의 포인트들도 명당자리도 내릴수없음 ㅋㅋㅋ
결론은 선장을 매수하라 군요 ㅎㅎ
돈 수만원 수십만원 들여야 가능한 그들만의 낚시
안가고만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