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본래 감독이었던 호금전의 기법이 녹아있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사실적인 미장센을 원하는 호금전 감독의 영향이죠.. 특히 선상 결투의 장면은 호금전 감독이 아니면 감히 표현이 불가한 아트적인 액션이죠.. 만약 서극 감독만이 담당했었더라면 탄지공 장면은 붉고 푸른 광선이 나갔을텐데 .. ㅋㅋㅋ 호금전 감독의 영향으로 무형의 기가 탄지되는 표현은 그야 말로 예술이죠.. 특히 영호충이 검으로 찌를때 좌냉선이 내공으로 허공에 묶어두는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죠.. ㄷㄷㄷ
본래 이 작품을 만들때 제작은 서극이 하고 감독은 호금전이었는데 문제는 이 둘의 촬영기법이 완전히 상반되었다는거죠.. 서극은 당시 헐리웃에서 들여온 특수촬영을 통한 퓨전 무협을 원했고 호금전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술적 아트의 미장센 촬영을 원했는데 특히 호금전은 봉준호 감독과 같이 모든것을 사전에 꼼꼼히 기획하고 촬영하는 반면 서극은 촬영중에도 즉흥적으로 바꾸며 진행하죠.. 결국 호금전이 때려치우고 하차하며 서극이 완성했는데 기존 서극 감독의 영화들과는 소오강호가 특출나게 뛰어난것은 액션에서 아트적 미장센이 넘사벽이라는거죠.. 후편인 동방불패가 액션은 더 화려할지라도 본편 소오강호의 선상 결투씬에서 좌냉선과 일행들의 액션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슴.. 이것은 호금전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라.. 개인적으로 역대 무협 액션중 최고의 미장센 장면이라고 꼽는 불후의 장면임.
소오강호의 창해일성소 남아당자강 두곡 모두 황점이 만들었는데 장군령(將軍令)이라는 곡을 편곡한 노래가 황비홍 주제가 남아당자강 곡양의 임정영보다 영호충의 허관걸이 실제로 나이가 더 많았죠 ㅋㅋ 풍청양의 한영걸은 호금전 감독의 용문객잔 무술감독으로 유명하고 환관 고금복 유순은 동방불패에서 일월신교 상문천으로 다시 출연합니다
@@tenkong 그렇게 들었는데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고등학교때 중국어 선생님께서 북경어는 어쩌저쩌...광동어 어쩌저쩌 하시다가 뭐...이렇기 때문에 광동어는 노래에도 잘 맞는다...이러시면서, 그래서 홍콩배우들이 거의 대부분 가수를 겸하고 있는거다. 괜히 장국영, 유덕화가 투유 잘 부르는거 아냐. 그러셨었던것 같습니다.
동방불패를 제대로 보려면 소오강호를 먼저 보고 봤어야 하는데 소오강호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동방불패가 먼저 떠버리는 바람에 동방불패를 소오강호에 이어지는 시리즈로 인식하지 못하고 보는게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필 한국에선 최가박당 시리즈도 크게 재미를 못보던터라 허관걸 배우로는 흥행카드가 되지 못했던 이유가 컸던 것 같아요
1979년작 유성호접검을 보세요 진짜 잘짜여진 스토리,, 계락이 난무하는 진짜 무협영화를 보게될겁니다 cg의 화려함은 없지만 무협영화로 첫번째로 꼽는 영화입니다,,, 너무 옛닐것 같다면 신유성호접검을 추천,,, 스토리면에서는 유성호접검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양자경, 견자단 양조위, 왕조현이 나와 세련미는 나아졌음
원작 소설 [소오강호]의 시대배경은 대략 명나라라고 짐작되기만 할 뿐, 만력제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원작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명나라 시대라는 것도, 단지 그 전 시대를 다룬 소설 [의천도룡기]가 원말 명초를 다루고, 그 후 시기를 다룬 [녹정기]가 청나라 중기 건륭제 시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소오강호]는 대략 시대배경을 명나라로 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쵸. 물론 소설속 인물들의 모습이나 복색이 만주족의 그것과는 다른, 한족의 것으로 묘사되는 점도 중요한 힌트가 되기는 합니다만. 사실 이 서극판 [소오강호]는 이름만 소오강호일 뿐, 너무나 원작과 거리가 멀고 내용이 개변되어 있어, 등장인물들의 이름외에는 전혀 일치점이 없는 작품입니다(후속작 [동방불패]도 마찬가지). 그 자체로 재미있으나, 이걸 김용 [소오강호]의 영화판이라고 우긴다면, 그건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를 오승은의 소설 [서유기] 그 자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소오강호가 김용 작품중에 가장 걸작중 하나인데.. 워낙 스토리가 복잡하고 길어서 저걸 영화 한편으로 만드는건 무리였음. 그래서 원작을 베이스로 한 소오강호는 별로 힛트를 못치고.. 원작 인물들을 모티브로 영화로 각색을 한 동방불패는 대 힛트를 치게 됨. 동방불패는 원작에서는 계속 언급만 되다가 마지막에 나와서 죽는게 끝인 인물인데. 영화는 동방불패를 중심축으로 새로 각색을 한 것이라..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소오강호에 있는 인물들이긴 함.
소설가 김룡은... 동양 환타지... 무협 무림을
창조 만들었다는... 진짜 천재 작가...
천재 중의 천재 같습니다 ㅎㅎ
김용 용 자는 庸 이라 룡으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ㅎㅎ
@@bracodon 그렇군요! 이건 아예 몰랐는데.. 덕분에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창조-전에 없던것을 만들다
만들다 만들었다는?? 뭔 문장임?
창조아닙니다 당시에 이미 무협 세계관은 있었어요 그걸 현대의 무협으로 재창조한거죠
처음 봤을때 그 충격과 감동!!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저 시절 서극 감독 무협 영화는 정말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후속작인 동방불패를 더 높이 치지만 전 소오강호가 더 좋았네요 뭐랄까?? 동방불패가 확실히 주인공들 무게감도 그렇고 액션도 더 나았던거 같지만 소오강호는 무협특유의 애틋한 정서 같은게 있어서 더 그랬나봅니다
매우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영화적으로는 동방불패가 훨씬 낫겠지만, 저도 소오강호를 훨씬 더 좋아하거든요.
저도 동감합니다.
동방불패는 좀 인위적이고 SF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요.
소호강호는 원래 김용소설의 내용을 따라 만든영화이고, 동방불패는 소설에서는 비중이 적던 동방불패를 끌어다 많이 각색해서 영화로 팔기 좋게 조리료 가미해서 만들었죠.
이유는 본래 감독이었던 호금전의 기법이 녹아있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사실적인 미장센을 원하는 호금전 감독의 영향이죠.. 특히 선상 결투의 장면은 호금전 감독이 아니면 감히 표현이 불가한 아트적인 액션이죠.. 만약 서극 감독만이 담당했었더라면 탄지공 장면은 붉고 푸른 광선이 나갔을텐데 .. ㅋㅋㅋ 호금전 감독의 영향으로 무형의 기가 탄지되는 표현은 그야 말로 예술이죠.. 특히 영호충이 검으로 찌를때 좌냉선이 내공으로 허공에 묶어두는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죠.. ㄷㄷㄷ
어떤 무협영화보다 무협소설과 가장 현실감있게만든 대작이죠. 어검술 , 능공허보 등등의 표현이 찐인명작
⤴👨👩👦👦
본래 이 작품을 만들때 제작은 서극이 하고 감독은 호금전이었는데 문제는 이 둘의 촬영기법이 완전히 상반되었다는거죠.. 서극은 당시 헐리웃에서 들여온 특수촬영을 통한 퓨전 무협을 원했고 호금전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술적 아트의 미장센 촬영을 원했는데 특히 호금전은 봉준호 감독과 같이 모든것을 사전에 꼼꼼히 기획하고 촬영하는 반면 서극은 촬영중에도 즉흥적으로 바꾸며 진행하죠.. 결국 호금전이 때려치우고 하차하며 서극이 완성했는데 기존 서극 감독의 영화들과는 소오강호가 특출나게 뛰어난것은 액션에서 아트적 미장센이 넘사벽이라는거죠.. 후편인 동방불패가 액션은 더 화려할지라도 본편 소오강호의 선상 결투씬에서 좌냉선과 일행들의 액션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슴.. 이것은 호금전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라.. 개인적으로 역대 무협 액션중 최고의 미장센 장면이라고 꼽는 불후의 장면임.
소오강호, 저 주제곡. 1990년 난 20대, 비디오방에서 빌려서 봤지, 그 때 내 고등학교 절친이랑, 부산에서 올라온 내 사촌동생이랑. 다들 잘 살지...근데 나는 ㅜㅜ 세월만 흘러 흘러
아직 남은 세월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형님!
소중한 시간 모두에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설명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시고 소중한 시간 내셔서 댓글도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소오강호의 스토리가 동방불패와 연결되며, 뱀을 무기로 쓰는 묘족 허당끼 소녀가 동방불패에 살해당할때 왠지 허전했음. 소오강호에서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였는데, 동방불패에서 소오강호에 나오던 무당파 형제들이나 묘족 소녀나 허무하게 죽어가니.
동방불패가 워낙 세다는걸 보여주고 영호충이 이를 갈고 복수할 계기가 필요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남봉황 배우가 소오강호에도 나오고 유일하게 동방불패에서도 나오는 배우죠..
화산파 사제들이었죠
인정!!!!!!!
끝까지 봤어요.
소오강호 정말 재밌게 읽은 책인데... 추억소환에 감사~
끝까지 재밌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무림영화의 바이블이죠
이 영화를봐야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황비홍 까지 강호를 알 수 있죠 😮
내 나이 20살에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옆에 있던 피카소극장에서 봤었죠. 34년 지났네요.
기억력이 상당하십니다!
무협장르 너무 좋아하는대 소호강호보고나서 정파와 사파를 정하는개념자체를 다시 생각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음악은 만국에 공통어라는게 정말맞는듯
소오강호의 창해일성소
남아당자강 두곡 모두 황점이 만들었는데 장군령(將軍令)이라는 곡을 편곡한 노래가 황비홍 주제가 남아당자강
곡양의 임정영보다 영호충의 허관걸이 실제로 나이가 더 많았죠 ㅋㅋ
풍청양의 한영걸은 호금전 감독의 용문객잔 무술감독으로 유명하고
환관 고금복 유순은 동방불패에서 일월신교 상문천으로 다시 출연합니다
노래 만든 사람이 같았군요!! 이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곡양보다 나이 많았다니.. ㅋㅋㅋㅋㅋ 자세한 정보 감사해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낭만 오진다😂
소오강호 이영화의 영화음악과 묘족여배우의 미모에 한동안 빠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상에 남는 요소는 다들 비슷한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남봉황역의 원결영이 제일 예뻤음.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동방불패’에 유일하게 그대로 나옵니다 ㅋㅋ
@@tenkong 그러게요. ㅋㅋ
@@tenkong 아 그래서 ' 어라 동방불패에서 본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맞았군요. 다시 봐야겠네요
@@뤼첵 동방불패랑 싸우다 불쌍하게 죽었죠 ㅜㅜ
진짜 당시에 ..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에 그런 미모가 없다고 생각했던 시절.
20번은 본 무협 영화중 명작중의 명작
지금 봐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ㅎㅎ
아니 이형님 채널 오늘 처음 왔는데 뉴진스하고 비급여봉침드립 개웃기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이스바 눌러놓고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ㅋㅋ 비급여 드립은 나름 노리고 한거였는데 보람있네요 한참 웃으셨다니 기분 좋은데요 ㅋㅋ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동시상영관에서 보고 이런 명작이 ㅎㅎㅎ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저도 있습니다
2:35 흥민이 아버지 영화도 찍으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진짜 비슷하네요!!
최고 영화입니다.
동의합니다!
역시 영화보다 해설이 잼있어야 명작이다. ㅋㅋㅋ 비급여 봉침...ㅋㅋㅋ
ㅋㅋㅋㅋㅋ 그 개그 재밌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호강호 배경시기가 명나라 만력제 때라는 것은 수십년만에 처음알았내. 황제가 중국역사상 최강 농땡이니 내시들이 개판을 치지. 그래도 고려천자 사랑해요.
와우!!! 역시!! 지식에 매번 감탄만 나옵니다!!
동방불패에서는 아예 임진왜란 때라고 콕 찍어서 말하죠
그럼요 만력제는 사랑입니다
명나라시대로 유추할 수 있지만 원작에는 만력제 치세라고 명확히 나오지 않음. 또한 원작내에서는 황실 내시라던가 동창이라던가하는 관부의 세력은 일체 등장하지 않음
근데 만력제는 13대 황제이고, 서창이 만들어지고 폐지된 건 8대 황제인 성화제인데 100년 차이가 나네요.
'우후 우후~', '장난입니다.' 저항 없이 터진.
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네요
종로3가 피카디리 극장 옆에 피카소극장(아마도 피카디리극장에서 만들 것 같음)이라는 봤는데 관객수가 저와 친구 2명이었죠 ㅋㅋㅋㅋㅋ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최가박당 시리즈의 허관걸 배우도 정말 좋아했구요 ^^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ㅋㅋㅋ
관객이 딸랑 2명?! ㅋㅋㅋㅋㅋㅋ 몰입도 최강이셨겠네요 최가박당은 요즘 다시 봐도 재밌더라구요
저 당시에는 홍콩의 배우들이 대부분 가수를 겸한다는 걸 알고 꽤나 놀랬습니다.
광동어의 특성 때문이라고 했나....여하튼 그런 이유 때문이었던것같은데........
오랫만에 좋아했던 영화를 잘 봤습니다.
광동어 때문에 배우 가수 겸업이라... 그렇군요!
@@tenkong 그렇게 들었는데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고등학교때 중국어 선생님께서 북경어는 어쩌저쩌...광동어 어쩌저쩌 하시다가
뭐...이렇기 때문에 광동어는 노래에도 잘 맞는다...이러시면서, 그래서 홍콩배우들이 거의 대부분 가수를 겸하고 있는거다.
괜히 장국영, 유덕화가 투유 잘 부르는거 아냐. 그러셨었던것 같습니다.
@@vinniekim6899 그러고보니 광동어는 말 자체가 노래 같긴 하네요 ㅎㅎ
다들 경극 배우 학교 출신이라 노래+연기가 기본이었습니다.
배우들 면면이 추억돋네!
최가박당은 비디오테이프로 열번이상 본듯 ㅋㅋ
최가박당 재밌죠 ㅋㅋ
창해일성소랑 경심(동방불패) 이 두 곡이 진짜 홍콩영화 레전드 OST라 생각해요
동방불패 경심!!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헉 맞다 첨밀밀 월량대표아적심도 레전드죠 ㅎ_ㅎ@@tenkong
@@GoyaChanpuru제가 그얘기 막하려던 참이었는데여 ㅎㅎ😂
무협지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죠^^
맞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재밌더라구요
동방불패 보기전에
보셔요 그 전 스토리구요
이거 재미나요
맞습니다 동방불패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내용이죠 ㅎㅎ
우일이형 연기 정말 잘해....
저거 더빙한거라하는데 입모양이 정말 똑같아
저 무술 연기하느라 우일이형 이십킬로 빠졌다하는데 저때가 리즈시절같다.
독고구검 중간에 짜스 안 해 준 건 못 내 아쉽긴 합니다 ㅠ 우일이 형은 더빙도 잘하네요 짜스
비디오 빌려서 몇번이고 봤었는데 정말 추억이네요. 나이들어 다시보니 세련되지 못한 연출과 무협액션의 묘사는 역시 추억빨이었나 싶지만서도, 인물간의 얽히고 설킴은 좋은 영화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얽히고 설키는건 지금 봐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ㅎㅎ
금 소리가 정말 좋았죠.
지금 들어도 참 좋더라구요 ㅎㅎ
허관걸 배우가 좋아서 본영화 30여년전 영화인데도 괜찬네....
무협영화가 그래서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떡밥,,,, 어느 무공이 과연 최고인가~~~~독고구패의 독고구검......
당대의 모든 무승을 발라버리는 무명승이 짱이라는 설부터,,,
그러나 규화보전 자체가 미완성품이라, 동방불패는 하위호환이라.. 아무튼 검으로는 독고구검이 짱을 먹을듯요.
가장 강한 것은 꺾이지 않는 여러분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껄껄껄...이 아니라, 무명승이 최강 아닐까요 ㅎㅎ
남을 속이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민족!~의
영화지만 심심해서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일이형 ㅋㅋ 시작하자마자 ㅋㅋ 나오면 내웃음벨 어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스!
노래하나 만큼은 쵝오였죠!
전 동방불패를 먼저봐서 영호충이 너무 나이든 아저씨라 끝까지 안보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지금은 김용 원작과 그 드라마들까지 몇 시리즈 보니
이 영화는 각색이 참 많아서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임평지가 고문받다 죽는 각색부터가 신기하네요ㅋㅋ
아하 임평지 부분도 각색이었군요 전 원작 소설을 아직 못봐서 ㅎㅎ
우일이형치고는 너무 잘생겼죠. 저 행님은 최가박당으로 진짜 유명하셨죠 ㅋㅋㅋㅋ
최가박당 아시는군요! 요즘 다시 봐도 재밌더라구요. 어느 분께서 댓글로 우일이 형 닮았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계속 우일이 형이 보여서 충동적으로 썸네일을 저렇게.. ㅋㅋㅋ .
@@tenkong ㅋㅋㅋ참고로 저도 우일이형팬입니다 ㅋㅋㅋㅋ
4:41 이때부터 뜻밖의 뉴진스.... 😁😁😁😁😁😁😁😁😁😁😁😁😁😁😁😁😁😁😁😁😁😁😁😁
ditto에 푹 빠져있을 때라 그만... 😁😁😁
@@tenkong 뉴진스 노래 좋죠... ^^
썸네일 여주 너~무 이뻐
소호강호 정말 멋진 노래죠.
저도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젊은 시절 몇번이고 봤다는...😅😅😅 주제곡은 정말 좋아요. 홍콩무협의 황금기를 이끈 명작이죠. 😊😊😊
우일이형 홍콩영화 출연도 하고 대단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닮았다 했는데…. 우일이형이었군요!!! 짜스!
내가고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
최가박당 어릴때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 다시 봐도 의외로 안 촌스럽고 재밌는 거 같습니다 ㅎㅎ
우일이형 폼 미쳤다 . ㄷㄷ
짜스 짜스!
왠만하면 모르는 무협 영화 없는데 우일이 형이? 하고 봤다가 노래부르는거 나오자마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흐뭇)
결국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이 제일 쎄군요
ㅋㅋㅋㅋ 그렇네요?!
동방불패를 제대로 보려면 소오강호를 먼저 보고 봤어야 하는데
소오강호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동방불패가 먼저 떠버리는 바람에
동방불패를 소오강호에 이어지는 시리즈로 인식하지 못하고 보는게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필 한국에선 최가박당 시리즈도 크게 재미를 못보던터라 허관걸 배우로는 흥행카드가 되지 못했던 이유가 컸던 것 같아요
아하 그렇네요 대부분 동방불패를 먼저 봤겠군요
무협영화중 소오강호와 촉산이 최고임.
1979년작 유성호접검을 보세요
진짜 잘짜여진 스토리,, 계락이
난무하는 진짜 무협영화를 보게될겁니다
cg의 화려함은 없지만 무협영화로
첫번째로 꼽는 영화입니다,,, 너무 옛닐것
같다면 신유성호접검을 추천,,,
스토리면에서는 유성호접검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양자경, 견자단
양조위, 왕조현이 나와 세련미는 나아졌음
촉산도 재밌게 봤던거 같네요
견자단 버전 유성호접검은 안 본 거 같은데... 함 찾아봐야겠네요!
소오강호 노래는 진짜...
들을수록 최고죠!
이 영화의 업적은 후속작 동방불패를 출현하게 만든것
젊을 때 우일이형 초식 미쳤다.
우일이 형은 못하는게 없네요 짜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리리리 리리리리리~~ 난나나난나나 나나나나나 난나나나나 라라라라라~~
음.... 무슨 노랜지 도통 모르겠네요
우일이형 사랑해요
독고구검 와쪄염
난 이 영화 남봉황이 제일 이쁜것 같아서 다시 봄...저 배우가 누군지 참 궁금하네요.
남봉황 역을 맡은 배우만 속편인 동방불패에 그대로 나옵니다 다른 배우는 다 교체되구요 ㅎㅎ
원결영 배우입니다
@@user-vt5qi4en4k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소오강호 지금 봐도 재밌죠
어렸을 때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4:39 아..ㅜ.ㅜ 추억의 그 장면 그 유명한 곡이 시작 되는구....."우후우후~~" 치킨에 맥주 먹다가 모니터에 다 뿜었습니다. 어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뉴진스한테 항의하세요 전 잘 못 없음요
이거 확실히 기존의 무술 영화랑은 틀렸죠. 이전 중국 무술영화는 머리를 찔끈 묶은 나시티 입은 주인공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영화부터 의상이 도사는 도사같이 관리는 관리같이 나왔지요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전부 말총머리 같은 모양새였던거 같습니다 나시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남자 나시 싫은데..
배경이 청나라가 아닌 명나라때이니
고증을 잘한거지요, 의천도룡기처럼 송나라 배경도 명나라 의복처럼 비슷합니다
소오강호를 영화로 접하고 드라마로 봤는데 엄청난 스토리 딜레마에…..
ㅋㅋㅋㅋㅋㅋ 그러셨겠군요
저당시의 장민, 원결형은 진짜 최고의 미인이였음
영화만 3번 이상 본듯한데 리뷰까지 보게 되네요 ㅋ
여러 번 봐도 재밌어서 좋은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영화줄거리는 무공비급인줄 알았던 규화보전을 차지하기위해 싸우는데 결국은 노래악보였다는 그런 엔딩이죠ㅎㅎ
맞습니다 ㅎㅎ
90년 제대하고 첨본 영화는 기억이 안나는데 다음 예고편이 바다에서 뛰어올라 물을 박차고 돗을 잡고 장풍을 날리고 칼끝이 예리하게 스처지나가고 이거머지? 이거머지? 꼭 바야겠다. 기다리다 보게 된게 소호강호였으며 예고편에서 보았던 바다검투씬과 소호강호음악, 독고구검을 첨 접할때, 일뤌신교 장민은 아름답고도 카리스마 개쩔고 숭산파 좌냉선과 내시대장의 악역도 너무나 조화로웠으며 마지막 사부와의 대결에서 보인 탕검새,낭검새, 낙검새, 요검새 ㅋㅋ 독고구검의 검투씬까지 정말 여태 보아왔던 무협영화를 애들 장난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최애작 무협영화 3편 소호강호, 이연걸 소림사1편, 쿵푸허슬
최애작 3편 꼽으신거 선정이 기가 막하신데요!!! 이연걸 소림사 1편 진짜 예술이죠!! 쿵푸허슬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규화보전: 무공을 조빠지게 닦으라는 걸 거세로 해석을 한 무공서
거세 한 다음 무공을 ㅈㄴ게 닦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보고 무협지를 읽기 시작했는데.. 저 노래도 많이 들었죠 ㅋㅋ
진짜 띵곡이죠 ㅋㅋ
04:42 뉴진스 ㅋㅋㅋㅋㅋ
배우진이 달라서 소호강호와 동방불패가 이어지는 영화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죠
ditto에 푹 빠져있을 때 만든 영상이라 ㅎㅎㅎ
재미는 있었는데 순간순간 답답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ᆢ정서가 안맞았나!
손웅정 감독니뮤ㅠ
홍콩 영화에도 출연하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얘기하시는건지 바로 알거 같습니다
세무서에서 이름 지었나 싶은 검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세무서 드립 알아봐 주셔서 뿌듯하네요
@@tenkong 현웃터진 꿀드립이었는데 관련 댓글이 별로 없어서 제가 다 서운하네요ㅋㅋ 잼게 봤슴다
@@morg120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작 소설 [소오강호]의 시대배경은 대략 명나라라고 짐작되기만 할 뿐, 만력제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원작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명나라 시대라는 것도, 단지 그 전 시대를 다룬 소설 [의천도룡기]가 원말 명초를 다루고, 그 후 시기를 다룬 [녹정기]가 청나라 중기 건륭제 시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소오강호]는 대략 시대배경을 명나라로 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쵸. 물론 소설속 인물들의 모습이나 복색이 만주족의 그것과는 다른, 한족의 것으로 묘사되는 점도 중요한 힌트가 되기는 합니다만.
사실 이 서극판 [소오강호]는 이름만 소오강호일 뿐, 너무나 원작과 거리가 멀고 내용이 개변되어 있어, 등장인물들의 이름외에는 전혀 일치점이 없는 작품입니다(후속작 [동방불패]도 마찬가지). 그 자체로 재미있으나, 이걸 김용 [소오강호]의 영화판이라고 우긴다면, 그건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를 오승은의 소설 [서유기] 그 자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원작 소설과 많이 다른거 같긴 했는데 이렇게나 굵직굵직한 것들도 다른 줄은 몰랐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정기의 시대적 배경은 건륭제가 아니라
강희제입니다
@@user-vt5qi4en4k 아 그렇군요.강희제 시대가 맞습니다.
저 시대 무협영화는 남자들의 로망이였죠
서극 감독 무협영화 좋았죠 유치해도 재밌어요
저 시절 무협영화 좋아해서 안 본 영화가 없습니다! 노래 테이프도 사서 들었었네요ㅋㅋ그 테이프 아껴두다가 십여년 전에 버린ㅠㅋ근데 전 동방불패가 더 좋았어요! 캐릭터의 힘 같아요! 이연걸 좋아해서 이연걸의 영호충 좋아요!
저도 역시 이연걸의 영호충이 훨씬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 창해일성소의 원곡이 옛날 곡인 장군령이죠
저 곡의 원곡도 있군요?! 몰랐습니다
황비홍 주제가 남아당자강의 원곡이 장군령입니다
소오강호 진짜
근데 소리내면서 권법초식 이름을 불러주면서 하는것은 고수들이라 그런건가. 오른뺨 외치면서 왼뺨을 때리는 기법인거야? 아니면 오른뺨때릴거니까영화 분량맞추려면 막아라 이런거야. 진짜 궁금하네 설마 오락실가서 격투게임하고와서 영화만든거냐
음... 영화적 재미 영화적 허용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실전이면 살금살금 다가가서 뒤통수 치지 않았을까요
소호강호, 후속작인 동방블패 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명작이죠. 그러다 원작 ('임청하'누님을 기대하며)소호강호를 읽고 나서 주화입마에 빠졌죠...
ㅋㅋㅋ 주화입마에 빠지셨다니 ㅜ
@@tenkong 아름다운 임청하 누님은 없고, 그저 성정체성에 고민하는 트랜스젠더 한명만이 있을 뿐.
ㅋㅋㅋㅋㅋㅋ
죄다 유명한 배우들 뿐이군요
무협은 무협으로만 있었던... 정치색 없이 순수했던 그 시절 홍콩영화... 너무 그립습니다.
예전 홍콩 영화 좋았죠 그립읍니다
남봉황 ❤
이름도 하필 남봉황 ㅎㅎ
이제 보니 잘 흘리는 사람들 이였네
ㅋㅋㅋㅋㅋㅋ 지퍼 달린 상의 하나 사주고 싶어질 정도인거 같습니다
동방불패에선 남봉황 미모가 관지림에 필적한
맞습니다 진짜 예쁘게 나오죠
ㅋㅋㅋㅋ우일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호강호,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다 재밌게 본 영화네요
우일이 이연걸을 말하나요?
무슨뜻인가요?
아... ㅎㅎㅎ '우일이 형'이라는 코미디언이 있는데 그 분이랑 남자 주인공이랑 닮은 거 같아서 저렇게 써본 거예요 ㅠ
첫장면에 우일이형 아닙니꺼...
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학우랑 닮았음.우일이형
장학우 성공했네요 우일이 형도 다 닮고
여기 나오는 일월신교라는건 베트남 인들을 한족들이 만만하게 보고 갖다붙인것뿐입니다.
아! 그렇군요
日+月= 明 입니다.
중국말 홍콩말 모르는데 느무 저노래 부르고 좋아했었다 저리 멋진 영화를 만들던 새대가 있었는데 이제 시진핑. 입맛에 맞는 영화만 만드니...
이영화의 최고 미인은 남봉황.
김용의 환타지 소설이 현재 중궈 무술의 비극을 초래함
오... 그럴 수 있겠네요!
소오강호가 김용 작품중에 가장 걸작중 하나인데..
워낙 스토리가 복잡하고 길어서 저걸 영화 한편으로 만드는건 무리였음.
그래서 원작을 베이스로 한 소오강호는 별로 힛트를 못치고..
원작 인물들을 모티브로 영화로 각색을 한 동방불패는 대 힛트를 치게 됨.
동방불패는 원작에서는 계속 언급만 되다가 마지막에 나와서 죽는게 끝인 인물인데.
영화는 동방불패를 중심축으로 새로 각색을 한 것이라..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소오강호에 있는 인물들이긴 함.
동방불패가 원작에선 그 정도의 비중 밖에 없는 인물이었군요! 소오강호 소설을 읽은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덕분에 배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남봉황 누님의 구레나룻이 너무 예뻤음. 임영영이고 동방불패고 전 그리 예쁘게 안 보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빵터진거 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
원결영♥은 이쁨이죠!
남봉황으로 나올 때 특히 예쁜거 같아요
@@tenkong //특히 그 통통하고 미끈한 볼에 힘을 주며 피리를 불때~~
피리 부는 장면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소오강호 하면 그게 대표적인 이미지더라구요
동창 환관하면 저 영감님 얼굴만 생각나지..
도서 반납 안해서 사망 ㅋㅋㅋㅋㅋㅋ
제 때 반납해야 합니다 ㅋㅋㅋ
홍만길인데요
음..... 죄송합니다만... 그게 누구이신지..?
썸네일 여배우 넘나 이쁨
예쁘죠 ㅎㅎ
영환도사
동방불패 에서 왜 규화보전 규화보전 하는지 알수 있음
그쵸 이 영화를 먼저 봐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