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뜻이라면 따르겠어요’ 아치형 통로가 있는 괴이한 건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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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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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
산속에 파란 타일로 만든 건물이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고 이웃들은 말하는데...
조그맣게 뚫린 창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안에 있는 것은 놀랍게도 관이다.
시신이 들어있는 관이라는데
뿌옇게 앉은 먼지가 오랜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게 만들어진
일종의 가정집 같은, 관을 품은 건물엔
고인이 생전 사용했던 것 같은
물건들이 관 주위에 놓여 있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관 채 놓여 있는 모습에,
관의 주인에 대한 추측은 커져만 가고..
과거 장례문화의 풍장처럼 이루어진 모습.
과연 관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SBS '모닝와이드 3부' '미스터Re부트' (2024.09.30 방송)
삼가 두분의 영면을 기원드립니다.
고운마음을 가지셨었네요.
아내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얼마나 깊었으면...
저런 원통형 건물처럼 건물식 무덤을 영묘라고 함. 머설리엄, 마우솔레움이라고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옛날 왕이나 영웅, 신격화된 사람을 그냥 땅에 안묻고 건물 안에 봉안한 건물을 뜻함.
종묘는 영묘가 아님. 영묘는 위패같은걸 둔게 아니라 육체를 봉안한 거임.
납골당이 아파트라면, 단독주택 버전이 영묘라고 하면 될 것임. 다만, 영묘는 화장 후 나온 가루가 아니라 육체임.
그 예로, 유명한 타지마할, 그리고 비쉬고트의 왕 테오도리쿠스1세 영묘, 구7대불가사의 중 하나인 할리카나소스 영묘 등이 있음.
6:03 사랑은 참으로 아름답도다!
사연을 알고나니 마음이 안타깝네요..
아내를 사랑한 뜻은 좋으나 보통사람들에게 저런 무덤모습은 무섭네요 ㅠㆍㅠ
흉하게 기억되는것 보다 자연스럽게 흩어지는게 더 아름 다운건데 집착이 만든 흉물이 되어 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마음은 알겠지만 시체를 저렇게 두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음...
올때도 순식간에 왔듯히 갈때도 흔적없이 하는게 좋을듯
😢ㅜㅜ
일반 적이지 않은 게 무언가 숨겨진 다른 뜻이 있을 수도 있지.....
저런
88세 신데 허리업😊
6.25 참전용사는 비참하게 생활하고 엉뚱한 사람들은 평생 나랏돈 받으면서 일안하고도 먹고사는구나
중국식 장례풍습이 집을 만들던데...
자손이들이 괄리를잘해주면 더좋을것을 .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