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지가 안나서 안찍었는데.. 먹선펜 사용하시고 마르기 전에 손으로 문질러 주면 어느정도 수정이 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먹선펜은 일반 지우개로도 삑사리 처리가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끝으로 제가 쓴 도구나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 댓글 달아주시고 보완해주시는 연구원님들 감사합니다!!
8:18 이거 정말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취미는 어디까지나 즐기면서 힐링하려고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고 안해도 되는거면 그냥 넘어가고 편하게 하면 되는데, 자칭 프라 좀 했다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압박감을 주는게 문제인듯 해요. 헛소리 무시하고 박사님 영상 보면서 기분좋게 취미생활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구독이랑 좋아요 누르고 건담sos랑 모델링홀릭 가서 일단 아무거나 하나 사시오!!!
저는 주로 건담마커 흘려넣는 먹선펜 사용하는데 약국에서 산 알콜로 잘 지워집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니 이게 지워지는 알콜이있고 안지워지는 알콜이 있더군요. 만약 잘 안지워진다면 알콜을 다른 제조사걸로 바꿔보세요. ^^ 링크영상은 제가 알콜로 닦는 영상입니다. ua-cam.com/users/shortss0t6e3QsdlE?feature=share
커뮤니티 등에 보면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시 가끔 부품이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거에 대해 적어봅니다. 대부분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해서 부품이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조립을 한 상태에서 먹선을 넣으시거나 너무 과도하게 진짜 흥건할 정도로 쓰긴 경우인데요. 에나멜 계열 도료나 신나가 플라스틱 내부에 스며들게 되면 플라스틱이 바스라지듯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PS재질보다 ABS재질이 좀 더 취약한데요. 그래서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시 너무 과도하게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가급적 조립 전 런너 상태에서 먹선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추측이긴 합니다만 반다이 프라모델은 스냅타이트 방식이라 조립을 하게 되면 암수핀들이 끼워지면서 힘을 받아 미세하게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 런너에서 잘려진 게이트 부분, 혹시 힘을 받아 하얗게 뜨거나 한 부분 등에 미세하게 균열이 있을 수 있고 혹시나 그런 부분으로 에나멜 도료가 흘러들어가게 될 경우 플라스틱 내부로 스며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바스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구요. 그래서 가급전 조립 전 런너 상태에서 먹선 넣는 걸 추천드리구요. 어쩔 수 없이 조립을 한 후에 먹선을 넣으셔야 한다면 다시 분해해서 먹선을 넣는 게 좀 더 안전합니다. 이박사님 같은 경우야 풀도색을 하시니 기본적으로 다른 도료나 서페이서로 덮여진 상태에서 먹선을 넣으시니 상관 없을실 거구요. 저처럼 단순조립에 먹선 정도만 즐기는 초보분들을 위한 얘기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PS, ABS 가릴 것 없이 패널라인 엑센트로만 조립 전에 먹선 넣고 있구요. 그렇게 건프라 수십개 만들면서 딱히 문제 생긴적은 없네요.
저도 그 미세한 균열 때문에.. 그 눈에 안보이던 균열이 패널라인을 먹어서 뜬금라인 생겨 당황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바스라졌던 부분도 있었고요(정말 으스러져버리더군요;;) 으스러진 경우가 런너에서 떼기전 패널라인 먹고 그다음 런너에서 떼어내는 충격 받아 으스러졌던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건담샤프라는것도 있더군요. 일반 샤프와 같은데 샤프심이 더 가는규격으로 나오고, 심 재질이 흑연처럼 반짝이는 은빛 회색이 아니라 무광 검정으로 나오며 플라스틱에 잘 붙어서 문질러도 덜 번진다고 합니다. 역으로 여기에 착안해서 일반샤프를 한 획 그을 때마다 종이에 갈아 가늘게 만들어서 세부먹선을 구현하는데 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정도가 되면 두꺼운 패널라인을 한 먹선으로 채워버리는게 아니라 패널라인 왼쪽선, 오른쪽선을 각각 한획씩, 두줄의 먹선을 넣는 미친짓도 가능합니다. 액체기반인 먹선펜이나 엑센트로는 불가능한 정밀채색이 가능한거죠. 문제는 잘 지워집니다... 얼굴 처럼 만져도 손 피부가 닿지 않는 깊거나 굴곡진 곳 속의 라인을 긋는 데 쓰기 좋지만 허벅지같은 평면의, 특히 얕은 깊이의 패널라인에는 사용하기 힘들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감재나, 없다면 극미량의 바셀린을 채색된 패널라인 속에 발라버리는 꼼수도 있습니다.
건담마커를 쓸때 흘러넣는 식이든, 직접 그리는 식이든 건담마커 지우개보다 소독용 에탄올을 쓰는게 더 좋습니다. 왜냐구요? 덜 지위지는 데다가 엄청싸거든요, (250미리짜리가 2천원이니깐... 몇십배 차이인지...) 덜지위진단 이야기는 안쪽에 있는 건담마커가 쉽게 안지워진다는 이야기니 농도 조절하는 용도로도 쓰기 좋거든요 지갑에 부담이 덜한거도 장점이죠, 에나멜 신너보다 작업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덜한것도 덤이구요
저 같은 경우는 런너 상태에서 판넬라인 엑센트 작업/건조 후 신너로 별도 닦아내지 않고 분리/조립을 시작합니다... 조립하면서 손가락으로 조물조물 하다보면 거의 완성될 쯤이면 닦여할 부분들은 신너없이도 손 자체의 기름 때문에 다 닦여 있더군요... 끝까지 악착같이 않닦인 부분만 신너를 이용해 마무리. 이런 작업순서도 어차피 작업후에 비누로 손을 씻다 보니 가능은 하네요.. =) 단 작업중 입에 손이 가는 건 노노... ㅋ 저 같은 짠돌이 들은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조립과 부분도색만 하는 경우에 한해서 패널라인액센트를 이용한 먹선은 런너상태에서 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널라인 액센트의 신너가 부품 크랙을 유발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립 후에 패널라인을 넣었을 때 깨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풀도색에 마감까지 한 위에 하는 것은 상관 없겠지만, 가조립 완성 상태에서 패널라인 넣었을 때 부품 결합 부분 힘 받는 곳에 신너가 스며들면서 깨지는 것 같아요.
아마 지금쯤이면 아무도 안읽겠지만 먹선펜이나 패널라이너, 흘려넣는 종류는 클리너나 알콜, 신너를 사야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깨집니다. 또한 웰드라인을 따라서 신너가 들어가면 부품이 깨질 확률이 높고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돈은 쓰기 싫고 간편하게 쓰고싶다면 문구점에서 수성 컴퓨터용 사인펜을 하나 사서 쓰시면 좋습니다. 넘치거나 할 일도 없고 값도 싸고 막써도 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지우는것도 휴지나 면봉에 물만 묻히면 잘 지울수 있습니다만, 싼값인 이상 단점도 있습니다. 묘하게 보랏빛? 무지개색으로 반사광이 생기기도 하고(사실 잘 안보임) 좁은곳은 컴싸가 새거라서 촉끝이 살아있는게 아니라면 잘 안들어가기도 합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이 영상에서 몰드라인이 얕아서 먹선이 잘 안들어가는곳은 그냥 포기하라고 하셨는데 굳이 그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값비싼 공구 사러 오프매장 가거나 인터넷으로 배송비 주고 살 필요 없는게 시간이 조금 더 들 뿐이지 다이소 가셔서 치석 제거용 스테인리스제 갈고리(치과에서 쓰는거같이 생긴 그거) 하나 사셔서 살살 긁으시면 됩니다. 암만 비싸봐야 2천원 아래로 살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전부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겁니다.
아마 저처럼 연식? 이 오래된 모델러 들이라면 알고있는 상식 한가지 전해 드리죠 붕어빵 찍어낼 때 반죽 붙기전에 반드시 기름붓으로 금형을 한번 칠해줍니다. 이유는 붕어빵 반죽이 형틀에 들러붙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프라모델금형 도 마찬가지로 이형제 라는 기름을 바르고 그 위에 사출물이 투입됩니다. 즉 포장된 상태의 런너에는 이형제가 묻어 있을수 있고 이 이형제 가 도색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거 취미가 등의 모형잡지 에서는 반드시 부품확인후 퐁퐁으로 한번 세척한 다음 잘 건조해서 조립하라는 팁을 주고 는 했습니다. 앫은 패널라인에 먹선이 잘 침투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형제 때문일 수 있으니 건프라 를 런너체로 새척하기 보다는 고운 솔에 알콜을 이나 에나멜희석제 등을 조금 뭍혀서 문질러 주면 이형제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고 아마도 먹선이 잘 흘러 들어갈 겁니다. 물론 풀도색 후 먹선을 넣는 경우는 이미 서페이서와 기본도료 가 피막을 형성하고 있으니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에나멜로 먹선 색을 조색해서 신너와 1 : 10 으로 희석해서 세필로 흘러넣던 시절 이야기 였습니다. ^^
G펜은 원래 그림그리는 드로잉용인데 g펜촉이라고 초보 그림쟁이들 기준으로 살짝 난이도 있는 펜촉이예요 필압으로 굵기 조절 하는건데 평면이 아닌 곡면 위주에 요철감 있는 종이가 아닌 매끈한 플라스틱에 그려내기엔 초보에선 좀 스킬이 필요할꺼예요... 초보한테는 추천하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먹선 넣는거에선 초보 고수 기준은 딱히 없긴 하지만 없거나 얕은 페널라인을 라이너로 긁어내서 만들어내는 작업이 아닌 이상 페널라인 악센트, 얇은(필요한 굵기의) 수성 먹선펜이 좋을 것 같을 것 같습니다
사진상 펜촉은 지펜은 아니고 세밀펜인가 뭐 그런명칭인걸로 기억합니다. 지펜은 보통 펜촉에 G자가 써있는걸로 많이 구별했는데 가격은 일반 스푼펜이 훨싸고 차이도 없을거같아요. 사실 지펜은 펜선의 두께를 눌러서 조절하는 그림용으로 알려진 펜척인데 먹선넣을때 굳이 그 기능을 쓸일이 없응거같네요 . 제브라 혹은 3n사 스푼 펜촉이면 그리고 그경우 펜대는 모나미볼펜 뒷대가리도 충분합니다.
흘려넣는 먹선펜이랑 패널라인이랑 차이점은 뭔가요. 둘 다 흘러들어가는 점은 같은데.. 패널라인이 좀 더 묽고 넓게 흘러 들어가는건가요. 그리고 예전에 런너에서 떼어낸 후 패널라인 넣으니 안보이게 깨져서 실금이 간(?) 부위가 먹선을 먹어서 선이 생긴 경험이 있습니다. 깨지기도 했고요. 그럼 런너에서 떼기전에 패널라인 작업하는게 더 나을까요?(아니면 이 경우엔 패널라인 먹은 부위기 런너에서 떼면서 깨질까요) 전 건담마커 지우개(?)가 에나멜이라 플라스틱에 많이 쓸수록(지울수록) 건프라가 약해서 쉽게 깨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패널라인엑센트를 블랙, 다크그레이, 그레이, 라이트그레이 이렇게 4색을 구비해두고 G펜 이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밑색의 진하기나 부분에 따라 색을 바꿔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흘려넣는걸 쓸때는 맘에 안들게 나올때가 너무 많았는데.. G펜으로 그리고나서부터는 엄청 잘 나오는거 같아요.. 펜촉과 펜대 합쳐도 몇천원 안해서.. 많이들 써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패널라인에 액센로 흘려넣는 저 감각..못참죠 ㅋㅋ 저는 액센트로 넣을 수 있는 부위랑 부위는 뭔짓을 해서라도 광적으로 넣는편인데. 양각이 아니라 어느정도 음각이기만 하면 어거지로 넣고 아트나이프로 그어서 넣고 삐뚤어지고 ㅋㅋㅋㅋㅋ....ㅠㅠ 할때마다 효율적으로 안넣어도 되는곳은 빼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ㅜ
페널라인 액센트는 런너 상태에서 넣는거 아닌가요? 완성품에서 넣게 되면 이게 흘러 들어가는 성질 떄문에 생각하지 못했던 곳까지 스며 들어 가는 경우가 있어서 예를들어 두개의 부품이 결합 되어 있는곳의 경우 그 사이로 흘러 들어 가는 경우..등등.. 그게 크랙의 원인이 된다는걸 본적이 있어서...어떤지 모르겠네요
사실 간지가 안나서 안찍었는데.. 먹선펜 사용하시고 마르기 전에 손으로 문질러 주면 어느정도 수정이 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먹선펜은 일반 지우개로도 삑사리 처리가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끝으로 제가 쓴 도구나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 댓글 달아주시고 보완해주시는 연구원님들 감사합니다!!
먹선펜 문질문질 좋습니다.ㅎ
박사님 저 악센트로 먹선 쓰는데 부분 도색하고 먹선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신너로 같이 지워지는데 ㅠ 팁 좀 주세요 ㅠ
@@shiru1013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패널라인은 마를때까지 두신 다음에 에나멜 신너등을 면봉에 살짝 뭍혀서 라인 넣은 부분 즉 넣은 자국 있는 부분만 살짝 지워주세요. 면봉이 너무 많이 젖으면 신너도 흘러들어가더라구요.
건프라 시작할때 이런 친절한 자료가 잘 없어서 찾아보느라 힘들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컨텐츠인거 같습니다!
초보자에서 조금 나아간 중급자? 용 팁이지만, 직접 에나멜도료를 묽게 희석해서 원하는 컬러로 먹선을 넣을수도 있습니다
오늘두 좋은 영상 캄사캄사합니다!
8:18 이거 정말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취미는 어디까지나 즐기면서 힐링하려고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고 안해도 되는거면 그냥 넘어가고 편하게 하면 되는데, 자칭 프라 좀 했다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압박감을 주는게 문제인듯 해요.
헛소리 무시하고 박사님 영상 보면서 기분좋게 취미생활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구독이랑 좋아요 누르고
건담sos랑 모델링홀릭 가서 일단 아무거나 하나 사시오!!!
저는 주로 건담마커 흘려넣는 먹선펜 사용하는데
약국에서 산 알콜로 잘 지워집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니 이게 지워지는 알콜이있고
안지워지는 알콜이 있더군요.
만약 잘 안지워진다면 알콜을 다른 제조사걸로
바꿔보세요. ^^
링크영상은 제가 알콜로 닦는 영상입니다.
ua-cam.com/users/shortss0t6e3QsdlE?feature=share
조립안된 건프라 20대가량 군인이 버리고 가서 심심해서 만지다가 여기까지왔네요.
이게 만질수록 은근 중독성도 있고.
다만들고 나면 성취감이 너무 좋네요
영상 잘보고 따라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왜 들고가세요
@@UserKorean 근무처가 환경과인대요. 군인 독신자 숙소 쓰레기 집하장에 무단투기로 버려져서 스티커발부 하고 일정
시간후 재활용 집하장으로 옮겨져서
그때회수 한거에요.
어떻게든 까볼려고 발악을 한다
먹선펜 단점 1시간 정도 그려주면 눈과 팔이 아프고 너무 피곤해요 ㅋㅋㅋ 반면에 패널라인 액센트는 그냥 톡톡 찍어주면 알아서 흘러가므로 보는 재미와 그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당^^
크 역시 말을 젠틀하게 하셔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태양님 다운 답변입니다.
정리 싹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거 진짜 필요했는데.
커뮤니티 등에 보면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시 가끔 부품이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거에 대해 적어봅니다. 대부분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해서 부품이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조립을 한 상태에서 먹선을 넣으시거나 너무 과도하게 진짜 흥건할 정도로 쓰긴 경우인데요. 에나멜 계열 도료나 신나가 플라스틱 내부에 스며들게 되면 플라스틱이 바스라지듯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PS재질보다 ABS재질이 좀 더 취약한데요. 그래서 패널라인 엑센트 사용시 너무 과도하게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가급적 조립 전 런너 상태에서 먹선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추측이긴 합니다만 반다이 프라모델은 스냅타이트 방식이라 조립을 하게 되면 암수핀들이 끼워지면서 힘을 받아 미세하게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 런너에서 잘려진 게이트 부분, 혹시 힘을 받아 하얗게 뜨거나 한 부분 등에 미세하게 균열이 있을 수 있고 혹시나 그런 부분으로 에나멜 도료가 흘러들어가게 될 경우 플라스틱 내부로 스며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바스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구요. 그래서 가급전 조립 전 런너 상태에서 먹선 넣는 걸 추천드리구요. 어쩔 수 없이 조립을 한 후에 먹선을 넣으셔야 한다면 다시 분해해서 먹선을 넣는 게 좀 더 안전합니다.
이박사님 같은 경우야 풀도색을 하시니 기본적으로 다른 도료나 서페이서로 덮여진 상태에서 먹선을 넣으시니 상관 없을실 거구요. 저처럼 단순조립에 먹선 정도만 즐기는 초보분들을 위한 얘기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PS, ABS 가릴 것 없이 패널라인 엑센트로만 조립 전에 먹선 넣고 있구요. 그렇게 건프라 수십개 만들면서 딱히 문제 생긴적은 없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기준으로 가다보면 확실히 정보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그 미세한 균열 때문에.. 그 눈에 안보이던 균열이 패널라인을 먹어서 뜬금라인 생겨 당황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바스라졌던 부분도 있었고요(정말 으스러져버리더군요;;) 으스러진 경우가 런너에서 떼기전 패널라인 먹고 그다음 런너에서 떼어내는 충격 받아 으스러졌던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39 갠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선이 굵다고 느껴질때는 손으로 살짝씩 지우면서 얇게 만들수있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선호이기때문에, 각자 잘 맞는 방식의 먹선을 그려보세요!😊
역시 먹선을 넣어줘야 디테일이 확 살아나쥬
언제나 흘려넣는 먹선팬은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단점은 자국이 남는점이 단점이지만 그래도 작업하고 나면 뿌듯해지죠...ㅎㅎ
궁금해서 그런데 흘려넣는 먹선팬도
패널라인 엑센트 처럼 기다렸다가
마커지우개로 지워야 하나요?
@@JUN-iz9ux 에나멜 도료는 에나멜 신너로 지우고 흘려넣는 먹선펜은 말릴필요없이 그냥 지우셔도되요
패널라이 액센트 애용합니다 뚜껑에 붓이 달려있어서 패널라인 에 먹선이 정말 잘 들어가고 깔끔하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 먹선이 튀어나오는게 적어서 에나멜신너 를 면봉에 뭍여서 살짝만 지워도 훨씩 깔끔하게 먹선을 넣을수 있는것 같아요 몰드가 옅어사 패널라인 액센트가 안들어가는 곳은 저같은 경우는 건담마커먼선펜 으로 먹선넣죠
건담샤프라는것도 있더군요. 일반 샤프와 같은데 샤프심이 더 가는규격으로 나오고, 심 재질이 흑연처럼 반짝이는 은빛 회색이 아니라 무광 검정으로 나오며 플라스틱에 잘 붙어서 문질러도 덜 번진다고 합니다. 역으로 여기에 착안해서 일반샤프를 한 획 그을 때마다 종이에 갈아 가늘게 만들어서 세부먹선을 구현하는데 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정도가 되면 두꺼운 패널라인을 한 먹선으로 채워버리는게 아니라 패널라인 왼쪽선, 오른쪽선을 각각 한획씩, 두줄의 먹선을 넣는 미친짓도 가능합니다. 액체기반인 먹선펜이나 엑센트로는 불가능한 정밀채색이 가능한거죠. 문제는 잘 지워집니다... 얼굴 처럼 만져도 손 피부가 닿지 않는 깊거나 굴곡진 곳 속의 라인을 긋는 데 쓰기 좋지만 허벅지같은 평면의, 특히 얕은 깊이의 패널라인에는 사용하기 힘들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감재나, 없다면 극미량의 바셀린을 채색된 패널라인 속에 발라버리는 꼼수도 있습니다.
Ahhh, please could you include Eng subs for the remaining episodes including this?? It's been really helpful in the past few tutorials. 제발 선생님!
ah..! okay wait bro!!
먹선은 잘들어가면 잘들어가는대로
안들어가면 그냥 포기
작년까진 펜으로 먹선 넣다가 패널라인으로 넘어오니 너무 신세계...
패널라인 엑센트가 진리죠 ㅋㅋㅋ
마비는 용도가 종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미끄러운 플라스틱 판 위에는 볼펜처럼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지도. 여자 화장품 스펀지 잘게 썰어서 닦아내도 될 듯.
건담마커를 쓸때 흘러넣는 식이든, 직접 그리는 식이든 건담마커 지우개보다 소독용 에탄올을 쓰는게 더 좋습니다.
왜냐구요? 덜 지위지는 데다가 엄청싸거든요, (250미리짜리가 2천원이니깐... 몇십배 차이인지...)
덜지위진단 이야기는 안쪽에 있는 건담마커가 쉽게 안지워진다는 이야기니 농도 조절하는 용도로도 쓰기 좋거든요
지갑에 부담이 덜한거도 장점이죠, 에나멜 신너보다 작업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덜한것도 덤이구요
패널라인 액센트 쓰는데, 몰드가 얕아서 안 들어가는 부분은 아트나이프로 조심스레 긋고 다시 넣습니다.
가이드 없이 눈대중으로 하려니 매순간이 스릴 넘치네요.
먹선펜은 그냥 흘려넣는 먹선팬이 진리고 겉에 묻은 먹선 지우는건 면봉에 묻힌 메니큐어 아세톤이 진리임
저도 패널라인 엑센트+먹선팬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기본기 복습 아주 좋네요^^ 그리고 먹선팬 하나 정보 얻고가네요ㅎㅎ
일본이시니까 저 원래 쓰던 코픽 0.02 짜리 먹선펜 있어요. 한국엔 안팔아서 ㅠㅠ 일본 갈때마다 사뒀는데
건프라 인생 10년도 훌쩍 넘었는데 이제야 기본 먹선 펜에서 다른 도구들로 시도해볼까 합니다
좋은 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이것 저것 도전하시다 보면 맞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화이팅!
중학교 입문 때부터 건담마커 같은 펜형 먹선펜만 썼었는데... 이렇게 좋은 문물이 있었다니...!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마커 지우개랑 에나멜 신너 중에 뭐가 더 좋은가요??
HGCE 데스티니 건담으로 건프라 입문했는데 빛의 날개는 화려한데 본체가 영 심심해서 먹선 넣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마침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직 초짜니 흘려넣는 먹선펜 + 지우개로 도전해봐야겠네요.
마크핏은 없이하면 잘붙나요?
저 같은 경우는 런너 상태에서 판넬라인 엑센트 작업/건조 후 신너로 별도 닦아내지 않고 분리/조립을 시작합니다... 조립하면서 손가락으로 조물조물 하다보면 거의 완성될 쯤이면 닦여할 부분들은 신너없이도 손 자체의 기름 때문에 다 닦여 있더군요... 끝까지 악착같이 않닦인 부분만 신너를 이용해 마무리. 이런 작업순서도 어차피 작업후에 비누로 손을 씻다 보니 가능은 하네요.. =) 단 작업중 입에 손이 가는 건 노노... ㅋ 저 같은 짠돌이 들은 참고하세요..
이거 오피셜로 하기 힘든 팁인데요 ㅋㅋㅋㅋㅋㅋ
3:36 사용예로 보여주신 사진의 펜촉은 마루펜입니다.
마루펜은 가장 가늘고 동그랗게 말려있는 형태인 반면,
G펜은 펜팁이 더 넓게 펴져있고 팁 양 옆으로 T자모양으로 파여있어요.
마루펜과 G펜 외에 스푼펜촉도 있습니다.
아하! G펜으로 검색해서 걸려서 그건 줄 알았네요. 제가 사용안해본거라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GunplaLab 뭘 왜 죄송해요 ㅋㅋㅋ
정보전달 형식이라 진지빨고 쓴것뿐인데 ㅠ
전 고등학교때 만화그리고 동인지 판매전 나가고 그랬었어서 아는 것 뿐이에요
코믹월드 1회 출신이라는 ㅋㅋㅋ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잘 배우고 댓글의 고수님들께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미노님은 최단 시간 뉴비를 벗어나는 중인 거 같아요 ㅋㅋㅋ
@@GunplaLab 다 박사님과 선임연구원님들의 도움때문에 ㅋㅋㅋㅋ
샤프도 종종 쓰는데요 ( 0.3mm 2b 샤프심 ) 요거 은은하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남. 부품 깨지고 그런것도 없음. 그냥 샤프로 그려준다 하는 거라
단점은 문지르면 잘 지워짐..작업양 많아짐
아주 좋운 정보 입니다❤️👍👍
오.. 안그래도 MGSD로 첫 조립하는데 알고리즘이 이걸 바로 알려주다니.. 역시..
패널라인 액센트가 에나멜 도료 희석해서 쓰는 원리라 기존 제품 아닌 다른색으로 먹선 흘려넣고 싶으면 원하는 색 에나멜 도료 사서 적당히 신너로 희석 해서 쓰면 됩니다.
패널라인 액센트 뚜껑 촉으로만 쓰다가 펜촉과 함께 사용하고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얕은 라인에도 잘 그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지우는데 부담이 덜하게 되더라구요!
펜촉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GunplaLab 항상 유용한 팁 그리고 즐거운 깐조 방송 감사합니다! ^^
조립전에 먹선 넣으시나요 후에 넣으시나요?
그냥 먹선펜 얇은거로 긋고. 손으로 바로 바로 닦아내는게 최고 같아요.. 마커로 찍으나 애나멜로 찍으나 비슷한듯.
정적인 취미가 필요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잘 알고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하게 작업할수 있는건 페널라인 엑센트+G펜 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조립과 부분도색만 하는 경우에 한해서 패널라인액센트를 이용한 먹선은 런너상태에서 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널라인 액센트의 신너가 부품 크랙을 유발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립 후에 패널라인을 넣었을 때 깨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풀도색에 마감까지 한 위에 하는 것은 상관 없겠지만, 가조립 완성 상태에서 패널라인 넣었을 때 부품 결합 부분 힘 받는 곳에 신너가 스며들면서 깨지는 것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조립 면 사이로 들어가는게 문제죠. 그래서 생각보다 덜어쓰는 편이에요
아마 지금쯤이면 아무도 안읽겠지만
먹선펜이나 패널라이너, 흘려넣는 종류는 클리너나 알콜, 신너를 사야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깨집니다.
또한 웰드라인을 따라서 신너가 들어가면 부품이 깨질 확률이 높고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돈은 쓰기 싫고 간편하게 쓰고싶다면 문구점에서 수성 컴퓨터용 사인펜을 하나 사서 쓰시면 좋습니다.
넘치거나 할 일도 없고 값도 싸고 막써도 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지우는것도 휴지나 면봉에 물만 묻히면 잘 지울수 있습니다만, 싼값인 이상 단점도 있습니다.
묘하게 보랏빛? 무지개색으로 반사광이 생기기도 하고(사실 잘 안보임) 좁은곳은 컴싸가 새거라서 촉끝이 살아있는게 아니라면 잘 안들어가기도 합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이 영상에서 몰드라인이 얕아서 먹선이 잘 안들어가는곳은 그냥 포기하라고 하셨는데
굳이 그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값비싼 공구 사러 오프매장 가거나 인터넷으로 배송비 주고 살 필요 없는게
시간이 조금 더 들 뿐이지 다이소 가셔서 치석 제거용 스테인리스제 갈고리(치과에서 쓰는거같이 생긴 그거) 하나 사셔서 살살 긁으시면 됩니다.
암만 비싸봐야 2천원 아래로 살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전부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겁니다.
+팁: 너무 좁은곳에 먹선이 들어간 경우 면봉 가운데를 사선으로 깎은 뒤 끝부분으로 삐져나온 먹선을 긁어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목재는 신기할 정도로 플라스틱에 별 상처를 내지 않으니 마음껏 긁어대셔도 됩니다.
Great advice and DIY tutorial video 👍😎
먹선은 어려워서 넣을까? 말까? 고민하개되는데
영상 참고해서 시도해보고싶어요 역시 먹선을 넣어야
더 예뻐서 도전 해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엔 잘 안되도 하다보면 어느덧 멋지게 만드실거에요. 화이팅!
다 조립후 패널라인액센트 흘려넣고, 에나멜신너 닦다가, 접합부분에 어제 처음으로 크랙💧경험했어요
대부분 조립전에 그래서 패널라인 액센트
넣고, 조립하시더라요.
아무래도 조립전에 하는게 크랙 방지엔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쨋든 덜어내고 조금씩 찍는게 제일 안전해요. 에나멜 신너도 너무 흠뻑 적셔서 하지 마시구요.
건담을 막상 시작해서 유투브에서 간지나는 제품들을 봤는데 구할수가 없는 초보들을 위해 구매가이드 한편정도 나와도 될듯합니다. 포기하는 방법이라든가.. 마음비우는 방법이라든가..
ㅋㅋㅋㅋㅋㅋ 몇날 자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
아마 저처럼 연식? 이 오래된 모델러 들이라면 알고있는 상식 한가지 전해 드리죠
붕어빵 찍어낼 때 반죽 붙기전에 반드시 기름붓으로 금형을 한번 칠해줍니다.
이유는 붕어빵 반죽이 형틀에 들러붙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프라모델금형 도 마찬가지로 이형제 라는 기름을 바르고 그 위에 사출물이 투입됩니다.
즉 포장된 상태의 런너에는 이형제가 묻어 있을수 있고 이 이형제 가 도색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거 취미가 등의 모형잡지 에서는 반드시 부품확인후 퐁퐁으로 한번 세척한 다음 잘 건조해서 조립하라는 팁을 주고 는 했습니다.
앫은 패널라인에 먹선이 잘 침투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형제 때문일 수 있으니
건프라 를 런너체로 새척하기 보다는 고운 솔에 알콜을 이나 에나멜희석제 등을 조금 뭍혀서 문질러 주면 이형제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고 아마도 먹선이 잘 흘러 들어갈 겁니다.
물론 풀도색 후 먹선을 넣는 경우는 이미 서페이서와 기본도료 가 피막을 형성하고 있으니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에나멜로 먹선 색을 조색해서 신너와 1 : 10 으로 희석해서 세필로 흘러넣던 시절 이야기 였습니다. ^^
요즘은 이형제가 거의 안묻어있어서 도색도 그냥 슉 하곤 하죠. ㅎㅎ 저도 다른색이 필요할땐 에나멜 희석해서 쓰곤 합니다. 아아 세월이여 ㅠㅠ
라인은 패널라인 엑센트
삼각형 사각형은 펜
이게 작업속도도 빠르고 좋음
모두 지워내는 건담마커지우개 그저 갓.....☠️☠️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보면서 먹선을 넣은 사람입니다. 혹시 먹선 후 마감은 필 수인가요?
정말 오래되면 없어지기도 한다더라구요. 마감하는게 낫긴한데 여의치 않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죠.
수성 아크릴을 희석시켜서 그걸 붓으로 라인부분에 칠한뒤 삐져 나온부분은 매직크린 이라는 세제로 지울수 있어요 단점은 마감제 뿌리기전에 세제를 사용한 부분을 잘 닦아줘야 한다는게 단점이겠네요
먹선의 세계는 넓군요! 감사합니다.
G펜은 원래 그림그리는 드로잉용인데 g펜촉이라고 초보 그림쟁이들 기준으로 살짝 난이도 있는 펜촉이예요 필압으로 굵기 조절 하는건데 평면이 아닌 곡면 위주에 요철감 있는 종이가 아닌 매끈한 플라스틱에 그려내기엔 초보에선 좀 스킬이 필요할꺼예요... 초보한테는 추천하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먹선 넣는거에선 초보 고수 기준은 딱히 없긴 하지만 없거나 얕은 페널라인을 라이너로 긁어내서 만들어내는 작업이 아닌 이상 페널라인 악센트, 얇은(필요한 굵기의) 수성 먹선펜이 좋을 것 같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딱 그 조합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펜촉으로 그리는게 아니고 페널라인 악센트 붓처럼 찍어서 흘려 넣는겁니다... 페널라인 악센트 붓보다 찍는 부위에 먹선덩이가 작게 깔끔하게 찍힘...
저는 초보인데 라인이 진하게 남는 일본제 먹선펜보다는 오히려 물에 쉽게 지워져 버리는 중국제 먹선펜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패액 뚜껑붓이 없어졌다! 병속에 빠졌다! 그런데 못꺼내겠다! 아직 많이 남았다!
할때 임시방편으로 G펜 쓰면 좋아요
제가 그렇게 씁니다 뚜껑붓이 안에 빠졌는데 패액 도료는 아직 한참 남아서...
조립전 먹선이 괜찮을까요? 아님 완성후 먹선이 좋을까요?
패널라인 엑센트 쓰시면 조립전이 깨짐 방지엔 더 좋다고 합니다. 저는 조립하고 넣는 편인데 그렇게 할려면 잘 덜어내주고 써야하구요.
이거보고 마비
사서 쓰는중인데
입문용으로 좋은거같습니다....!
먹선펜은 칼로 사선으로 잘라서 굵기를 가늘게 만들어 쓰면 됩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1년 정도 지나면 색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닛 또 그런 꿀팁이 있군요.!! 변색은 마감하시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사진상 펜촉은 지펜은 아니고 세밀펜인가 뭐 그런명칭인걸로 기억합니다. 지펜은 보통 펜촉에 G자가 써있는걸로 많이 구별했는데 가격은 일반 스푼펜이 훨싸고 차이도 없을거같아요. 사실 지펜은 펜선의 두께를 눌러서 조절하는 그림용으로 알려진 펜척인데 먹선넣을때 굳이 그 기능을 쓸일이 없응거같네요 . 제브라 혹은 3n사 스푼 펜촉이면 그리고 그경우 펜대는 모나미볼펜 뒷대가리도 충분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만화 그릴때 많이 쓰던 지펜인거 같은데 그정도는 안써도 되는군요-!
@@GunplaLab 맞습니다!!! 다아는거 괜히 길게 말씀드렸네요. 디지털화 하면서 이제는 많이들 쓰지 않는거 같더라고요.
씰이나 데칼 이쁘게 잘 붙이는 방법도 강의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겟습니다 이제막 건프라입문한 건린이여서 많이 도움이되엇습니다
다다음편이 데칼편 되겠습니다.
혹시 앙상블에도 좋은 먹선은 없나요?
저는 귀찮아서 포인트용으로 페이스슬릿만 넣는데도 멋있어지더라구요
원하는 만큼만 하는게 딱 좋아요
프라모델 커뮤니케이터...라고 해야하나...전달력 개쩐다아
아이고 감사합니다-!!
집 근처 프라모델 파는 곳에 가니까 저 피니쉬 마스터라는 거 파는 곳이 없어서 덕분에 이름도 알았네요9:36
칼로 홈 살짝 파고
그냥 건담마커 먹선펜을 흘려넣는 거에 가깝게 쓰고
물티슈 마른 걸로 빡빡 닦아내고 이런다죠(...)
좋은 방법입니다. 왕도는 없더라구요.
먹선은 외장파츠에만 넣는건가요? 내부 프레임에도 넣어야하는지요..ㅜㅜ pg엑시아입니다.
개취이긴한데 보통 외장에만 넣죠
패널라인 엑센트 뚜껑따고나면 몇년동안 다 안쓰고 사용가능한가요?
얼마나 많은 킷을 하시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몇년써도 다 못쓰는듯요
야무지게 먹선 넣어보겠다고 처음으로 손댄 킷이...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런너째로 작업해서, 단번에 마스터돼부렀음!! ㅎㅎㅎ
ㅋㅋㅋ 고생으로 얻은 건 쉽게 사라지지 않죠
건담 유니콘 메가사이즈는 먹선펜으로 작업을 할건데(마비 수성 먹선펜) 몇미리정도(0.02,0.03,0.05,0.1) 가 좋을까요? 여러개도 좋습니다 답장해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먹선을 넣고 마감재를 안하면 안되나요?
집에서 하려구 하는데 마감재를 집에서 뿌리면 등짝스메싱 맞을것 같아서..😢😢
마감을 안하면 진짜 오래 지나면 먹선도 슬슬 없어지긴 한다는데 등짝이 더 소중하니까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
프라모델 먹선을 안넣어봐서 이번에 패널라인 엑센트랑 신너를 구입하고 시도해볼려고 하고있습니다. 근데 신너가 몸에 그렇게 안좋다길래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환기를 잘하라고 하셨는데 환기라는게 어느정도일까요? 베란다에서 창문 열고 작업하는 정도면 괜찮을까요? 야외에서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굳이 실내에서 한다면 말이죠...(마스크는 일반 마스크같은거로도 괜찮을까요?)
창문 환기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 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확실하게 하실거면 스프레이 부스 하나 있는게 좋습니다. 마스크는 도색용 마스크가 있는데 먹선에 그거는 오버인거 같기도 하네요.
@@GunplaLab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흘려넣는 먹선펜이랑 패널라인이랑 차이점은 뭔가요. 둘 다 흘러들어가는 점은 같은데.. 패널라인이 좀 더 묽고 넓게 흘러 들어가는건가요.
그리고 예전에 런너에서 떼어낸 후 패널라인 넣으니 안보이게 깨져서 실금이 간(?) 부위가 먹선을 먹어서 선이 생긴 경험이 있습니다. 깨지기도 했고요. 그럼 런너에서 떼기전에 패널라인 작업하는게 더 나을까요?(아니면 이 경우엔 패널라인 먹은 부위기 런너에서 떼면서 깨질까요)
전 건담마커 지우개(?)가 에나멜이라 플라스틱에 많이 쓸수록(지울수록) 건프라가 약해서 쉽게 깨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패널라인 엑센트가 더 묽고 잘 흘러들어가는게 맞습니다. 런너상태로 먹선을 넣는게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마커 지우개는 알콜계인듯 합니다.
박사님 수성 먹선펜으로 작업하고 일주일 정도 기간이 지났는데요. 혹시 마감제는 무엇으로 해야하나요? 예전에 먹선이 다 흘러버린적이 있어서요.
탑코트는 같은 수성이라 그럴 수 있고 슈퍼 클리어는 락카계지만 너무 많이 뿌리면 번질 수 있는거 같아요. 한번에 너무 두껍게 하지않으면 사실 어떤거든 괜찮을거 같은데 나중에 캔스프레이 마감편에서 테스트 해볼게요.
외국 프라모델 도색하시는 분 보니 갈로 먹선라인을 파시더군요. 처음 볼때 저것을 왜 하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겠네요. 먹선이 깔끔하게 먹히기 위해 홈을 판것을.... 그대도 펜보다는 저렇게 잉크를 묻히시더군요.
건담마커 먹선팬은 손으로 문지르며 지우는 과정에서 게이트 자국에 묻을경우 손으로는 잘 안지워지니 혹시나 하는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먹선 먼저 하고 게이트를 정리한다죠
건프라 5년 인생에서 이 영상을 이제야 봅니다…
런너채로 패널라인 리파인 하기에는 불편하겠죠?
아무래도 그렇죠. 리파인 하실거면 떼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건베에 패널라인 액선트? 파나요..? 애나멜 신너도 파나....?
건담 초보인데 건음색으로 선같은거 넣고싶은데 어떤 제품으로해야 저겉은 초보가 쉽게할가요?
개인적으로는 패널라인 엑센트 추천인데 힘드시다면 먹선펜 이용하셔도 될거 같아요.
패널라인엑센트를 블랙, 다크그레이, 그레이, 라이트그레이 이렇게 4색을 구비해두고 G펜 이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밑색의 진하기나 부분에 따라 색을 바꿔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흘려넣는걸 쓸때는 맘에 안들게 나올때가 너무 많았는데..
G펜으로 그리고나서부터는 엄청 잘 나오는거 같아요..
펜촉과 펜대 합쳐도 몇천원 안해서..
많이들 써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먹선의 정석이 있다면 이거군요.
G펜이 도데체 뭔가요 구매링크 받을 수 있을까요ㅠ
개인적으로 패널라인 엑센트는 사용한 것 보다 병을 엎어서 쏟은 양이 더 많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인정이여. 안엎으면 아들한테 물려주기 가능
마비 0.02어디서 사셨나요?
박사님 제가 비염도 있고 폐도 안 좋은데, 패엑이 몸에 안 좋다고 들었어요. 창문은 활짝 열고 하는데 가족이랑 같이 사니 걱정도 많이 되네요. 창문만 열고 하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처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려나요?😢😢
패널라인 엑센트는 에나멜이라 좋을게 없을거 같긴합니다. 스프레이 부스 같은게 있으면 좋겠지만 ㅠㅠ 아니면 도색용 마스크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고 쓰레기는 봉투에 밀봉해서 버리는걸 추천드립니다.
먹선 안넣고 있었는데 안넣고 계속해도 되요?😢
상관없죠 ㅎㅎ 안넣어도 깔끔하니 괜찮아요.
패널라인에 액센로 흘려넣는 저 감각..못참죠 ㅋㅋ
저는 액센트로 넣을 수 있는 부위랑 부위는 뭔짓을 해서라도 광적으로 넣는편인데. 양각이 아니라 어느정도 음각이기만 하면 어거지로 넣고 아트나이프로 그어서 넣고 삐뚤어지고
ㅋㅋㅋㅋㅋ....ㅠㅠ
할때마다 효율적으로 안넣어도 되는곳은 빼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ㅜ
펜이랑 같이 써보세요 ㅋㅋㅋ
건담 조립 다 하고 나서 보이는 부분만 먹선작업해도 문제없나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많이 합니다. 조립후 너으실땐 너무 흥건히 하면 부품이 깨질 수 있으니 잘 덜어주시구요.
박사님! 🚚 이거 트럭이에요!
건프라매장에 건담털러 갈거에요!
트럭이 있는데 건담이 없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차피 가조립 파라서 개인적으로 샤프 먹선을 하고 있습니다. 0.3mm로 하는데 은은한게 괜찮더라구요. 건담명인도 샤프 먹선을 추천했다고 루리웹에서 그러더군요.
맞아요. 샤프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제가 안쓴다고 영상에도 안넣었네요 ㅠㅠ
박사님 어제 RG 가오가이가 조립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전 꿀팁 이네요~ㅎㅎ
에나멜 계열 말고 다른 제품은 없을까요.
부품 부서지는게 생각보다 조절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흘려넣는 먹선펜 + 지우개 조합으로 한번 해보셔요. 수성입니다.
패널라인 액센트를 블랙을 구매하면서 그레이도 구매했는데..솔직히 그레이 색상은 해도 티가 안나서 괜히샀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블랙을 제외하고는 그레이나 브라운은 어떤부분에 사용하면 좋을까요???
그레이는 어두운 파츠에 먹선을 넣으실때 역으로 사용하시거나 은은하게 표현하고 싶을때 하시면 좋을거 같고, 브라운은 빈티지한 느낌 내실때 좋습니다. 브라운 작례는 볼 ver.ka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페널라인 액센트는 런너 상태에서 넣는거 아닌가요?
완성품에서 넣게 되면 이게 흘러 들어가는 성질 떄문에
생각하지 못했던 곳까지 스며 들어 가는 경우가 있어서
예를들어 두개의 부품이 결합 되어 있는곳의 경우 그 사이로 흘러 들어 가는 경우..등등..
그게 크랙의 원인이 된다는걸 본적이 있어서...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많이 덜어주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률적으로 조립후가 깨질 확률이 높으니까 미리 해주시는 것도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덜어써서 가조 후라도 깨진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 먹선 잘 안들어가는 데는 미네시바에서 나온 먹선용 건담샤프를 사용합니다.
그거도 한번 사봐야겠네요 ㅎㅎ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에나멜 신너보다 검은캔으로 된 지포라이터 기름도 나름 잘 지워집니다 보관도 간편하고 냄새도 에나멜보다 덜 나서 좋더군요
Ps.노란깡통으로 된건 절대 비추천 합니다.
뭣모를때 먹선펜으로 선 긋고 이게 왜이리 뽀대가 안나나 싶었는데 ㅋㅋㅋ 원래 그런거였군요. 마무리로 수정작업이 필요할 줄이야. 먹선펜은 쓰고 마르고 마커지우개 써도 지워지나요?
네 건조후에 마커지우개 지워주시면 됩니다. 일반 지우개도 된다니까 테스트 해보세용.
형 피니쉬 마스터 밑에 끌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몇개샀는데 끌은 따로 안팔길레여
팁 아마 가이아노츠꺼 말고도 있을거에요. 모델링홀릭에서 본거 같은데..
@@GunplaLab 형 사랑해요 다른 물건 쓰는것도 리뷰해주세용
가조립 상태에서 넣어도됨?
잘 덜어내고 작업하시면 괜찮은데 많이 묻혀서 작업하면 깨질 수 있어서 안전하게 하실거면 조립전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조립후 하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이고 이걸 이제 봤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먹선팬 사용후 지울때 에너멜신너 는 안되나요?
네 아무래도 물성이 달라서 지우개도 지워진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뭔가 어두운 부분에선 안 넣어도 되지 않을지 고민이네요.
두께는 얇다, 굵기는 가늘다 입니다😅 자꾸 선굵기를 얇다고하시는데 가늘다가 맞습니다 지나가는 불편러입니다
7분전은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