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평균 올려치기 작살나요 ㅋㅋ 학벌 좋고, 직장은 대기업에(혹은 대기업 직장인은 아니지만 그에 준할 만큼 벌거나), 집도 있고(없더라도 맘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정도거나), 모아둔 돈 많아야 하고... 뭐 이 정도는 돼야 최소한의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ㅋㅋ😂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서로 무시하고,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뭐하는 건지 참
대표적으로 두군데가 문제인데 인스타하는 성형녀들과 결혼 관련 업체들이죠. 성형하고 몸파는 여자들이 상향혼을 바라고 몸 팔고 다니면서 명품 자랑하고... 이게 첫번쨰. 결혼 관련 업체(결혼식장,결혼중매소)들이 일부러 찌라시를 많이 뿌리죠 결혼하는 남녀들의 평균 관련 날조 자료. 애초에 결혼을 못해서 목 매달기 직전에 몰린 사람들이 가는 정보업체에 돈 있는 사람, 외모만 믿고 간 사람등이 모이는게 당연한데 그걸 평범이라고 광고를 하는게 문제죠. 한국인들이 생각이 짧아서 선동을 잘 당하는게 세번째인것 같습니다. 이해를 하는 남자들이 늘어난다면 일단 지금 세대는 각자도생으로 살아남겠고 다음 세대쯤 마케이누년들이 혼자 썩어가면서 사회 문제 일으키면서 정상화되지 않을까합니다... 일단 지금 세대는 각자 국결이든 뭐든 알아서 버텨야하는게 힘든점이죠.
일반 기업 레벨이 일본 블랙기업 수준이라는 말 뭔지 넘 잘알거 같아요. 진짜 씁쓸하네요… 그와중에 한국 노동 생산성은 oecd중에 최저수준이랍니다. 근데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젊은세대가 소수가 되면서 이제 20-30대가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미친듯 갈아서 일시키는 회사 안 다닐려고 합니다. 나날이 갈수록 회사에 남아있는 젊은애들이 없어요… 미쳐버림.
돈도 안주는데 그 푼돈 받아봐야 인생이 안바뀌니까요. 근데 갈아넣어라 열정가져라 개지랄을 떨어버리니 정이 떨어질수밖에. 게다가 노동생산성도 가스라이팅인게 한국인들 어딜가든 일 존나게 잘한다는 소리만 듣는데. 자원이나 기술의 우위없이 성과를 내는건 그만큼 인적자원이 갈렸다는소리니까 노동생산성이 낮을수밖에요. 말그대로 나라 자체가 노동만 시키는 노동교화소인데. 학창시절 대학교 군대 회사 전부 싹다 노동교화형만 시키고 착취만 하고 도망가면 벌주고 협박하는데 생산성이 잘도 나겠습니다.
저도 한국의 직장문화에 질려서 해외 나온 사람입니다만, 노동생산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15분에 자동차가 독일과 한국에서 한대씩 생산된다고 했을 때, 같은 비용으로 같은 시간을 투입하여 동일한 질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어도 독일차가 한국차보다 비싸게 팔릴 것입니다. 그럼 노동생산성은 독일이 한국보다 높게 나옵니다. 한국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브랜드가 적은 선진국 역사가 짧은 나라라 그런겁니다. 노동효율성은 그래서 유럽이 무조건 높게 나옵니다. 아시아에서 공장 돌리면서 첨단반도체기기 생산해도 프랑스의 루이비통 핸드백이 더 고가에 팔리니까요. 한국사람들 일 열심히 합니다. 근데 한국사람들보다 일적게해도 더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과 유럽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게 맞음. 저는 한국, 일본 둘다 상장기업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일본직장생활 안 해보고 주워 들은 걸로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보수적이고 야근많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정작 일본에서 우리나라처럼 야근시키고 밑에 직원 갈구고 사무직이라도 초과근무수당 안 주면 후생노동성 조사나옴. 일본에서는 종업원 10명 안 되는 소기업에서나 가끔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국은 멀쩡한 상장대기업에서도 일본기준으로 블랙기업 같은 일이 매일 벌어짐. 일본은 말단직원한테도 기본적으로 상사가 존대해주는 문화가 있음.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난히 도덕적 잣대도 높은것도있는거같고 근면성실이 당연하다고생각하는? 성실안하면 저 친구 인성 별로네 바로나오죠.. 기본만 해선 인정 못받는정도가 아니라 욕먹어요. 왜냐면 너무 성실히 일잘하는 사람이 그룹내에 존재하거든요. 것도 꽤 많이ㅎㅎ;; 저희 신랑도 9시출근해서 퇴근은 미정인.. 밤10시 집에온 신랑에게 오늘은 웬일로 있찍왔어 라고 인사한는 안타까운현실.. 일찍온날은 새벽까지 집에서 작업함. 그런 신랑보고 회사에서 하루종일 뭐했길래 집에와서 일을 또하냐고 씁쓸한 농담을 던지면 신랑표정도 웃어얄지 한숨쉬어얄지;; 낮엔 회의 전화 조정 회의 회의 회의 하느라 저녁에서야 회의결과대로 자기업무할 시간이 나는 이 얼척없는 현실.. 다 해내는게 문젠건데 안할수도없고 어린애들은 시키면 다 나가니 본인이 하는거고..
@@doslrnt 아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 일본 둘 다 상장기업에서 일해봤는데, 어후 한국 너무 심해요. 제가 겪은 게 아니더라도, 동기 얘기 들으면 한국 기업 상사들 치가 떨리더군요. 개인적인 일에 부르기도 하고(상사가 주말에 자기 집 화장실 공사 하는데 부름, 미친 놈인가 싶었음), 쓰레기통 발로 차면서 회사에서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이게 21세기 상장기업에서 일어날 일인가 싶었죠. 바로 연 끊고, 일본 넘어와서 사는데 너무 좋습니다. 상사가 존대해주는 문화 개 좋고, 오히려 상사가 당해줌. 우리 회사는 임원이어도 부를 때 별명으로 부름. 사장이 사토(성) 코즈에(이름)면, 코즈상 같이 별명 붙여주고, 말단 신입도 코즈상이라고 부름. 이재용을 말단 신입이 재드래곤님이라고 부르는거임 ㅋㅋ 일본 오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진짜 절반은 감소함.
일본은 어떤지는 모르고 촤근 한국직장문화 너무도 변해서 몇년전에 근무하다 와국갔다 온 사람은 이게 한국직장 맞나할 정도로 변했어요 개인주의 문화도 커졌고 상사 선배의 갑질문화도 문재인 정권후에 진짜 획기적으로 변했어요 요샌 오히려 상사나 선배들이 눈치봅니다 갑질한다고 신고하니 그래도 😅직장내 일부 싸이코 들이야 세계어느나라나 있는거고 하여튼 한마디로 한국직장문화이렇다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적으로 변했고 계속 변화하는중 ㅋㅋ
7:10 공무원 경쟁률 떨어지는거 좋은거라는 말,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 그 이후 그만큼 더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 그런거라는 말씀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여러 매체들을 통해 들은 얘기를 종합해보면, 공무원 경쟁률은 떨어졌지만, 그 이유는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가 아니라 공무원이 예전만큼 메리트가 없다고 합니다. 여타 다른 기업들은 연봉이 많이 오르는데 비해 공무원은 지나간 세월에 비해 그닥 연봉이 많이 안오르고, 업무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나마 안정적인 직장(철밥통)과 연금이 타 직장에 비해 높다는게 메리트였는데 그것도 물가상승률을 따지면 점차 메리트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더구나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기 힘든게, 오히려 코로나 이후 청년층 취업인력이 급격히 줄고 있다네요. 코로나가 끝나고 일자리를 잃었던 사람들 중 복귀 비율도 줄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직업 기대치는 높은 반면에 눈높이에 맞는 직장이 없어 아예 취업을 하지않고, 괜찮은 직장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네요. 기업들은 정직원은 더욱 줄이고 계약직 사원만 뽑고 있다보니, 대학 졸업하고 많은 자격증을 비롯해 유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까지 마친 노력, 스펙에 비해 직장환경이 마땅치 않다는 거죠. 그렇다고 눈높이를 낮추라 하기엔... 요즘 대한민국 물가가 눈높이를 낮춰서 살만할까요... 당장 다른 비슷한 GDP의 선진국들만 따져봐도 연봉, 근무시간, 휴일, 업무강도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괜히 헬조선이 아닌거죠. 우리나라도 일본 따라갈 조짐 보이는게.. 점차 취직을 안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지 않고, 대학원 진학하고, 또 석사도 땄는데도 답 안나오니 박사도 따고, 그래서 현재 박사인력도 세계 최고 비율이고, 우리나라 년도별로 따져도 현재 박사 수가 최대라네요...
ㄹㅇ.. 눈높이를 낮추라기엔 그동안 투자한게 너무 큰거죠 부모입장에선 죄다 억소리나게 돈들여서 대졸자 만들어놨는데 자식입장에선 12년 내내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고싶은것도 못하면서 부모세대보다 몇배는 높은 스펙 죽어라 쌓아놨는데 중졸 고졸도 받아주는 그런 곳에 취업해서 중졸 고졸만큼 받아라? 당장 먹고살기 급한 형편 없는 가정에서 난 사람들이야 현실을 받아들일지 몰라도 좀 놀아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 가정에서 난 사람들은 계속 기회를 기다리죠 ㅈ소에서 굴러서 ㅈ소 마인드와 습관을 갖게 된 개체는 중견 대기업에서 기피한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치열하게 경쟁 하면서 앞만 보며 살다가 나이 들어 느끼는 건... 친구 잃고 가족 잃고 심하면 건강까지 잃는다!! 물론 성실히 살아야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건강까지 잃을 면 모든 걸 잃는 거... 나이 들어 돈 많이 모와 나 봤자 건강 잃으면 삶에 즐거움 1도 못 느낀다..
박가네 영상올라오자 마자 시청합니다. 한국인들은 진짜 일할때 빡쌔게 굴리는게 당연하지만... 외국인들이 봤을때는 진짜 노예같이 일하는걸로 보이는 착시현상 😁 좁은 땅덩어리에서 경쟁사회가 심하다 보니 남들보다 기술하나라도 더 있어야 인정받아서 개인역량을 키워야 되는 한국사회 👍👍 영상시청 잘하고 갑니다.
진짜 한국은 비이상적으로 갈아넣어요 20대는 잘 기억안나겠지만 주40시간근무시간제한 생기기전만 해도 사십대 돌연사가 사회이슈였어요.. 작금의 출산율 폭락 다 회사에서 직원들 갈아넣어서에요 집값 어쩌고 다 겉핧는 원인이고 본질은 기업이 직원을 갈아넣어서 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기 힘든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제일 문제입니다 정부는 알아도 모른척하겠죠 기업을 위해서
주40도 대부분 안 지킵니다. 그나마 현장직은 시간당 수당지급 체계이니 기록에 남아서 관리가 되는거지. 포괄임금제가 기본 패시브인 사무직들이 더 죽어나죠. 게다가 관리자나 임원 이상급도 아닌 사무직 말단 직원들조차 야근수당이 없는 선진국은 우리나라기 유일합니다. 문제는 주 몇십시간 법 만들어도 국가에서 단속을 안 해요. 일본만해도 파워하라라고 해서 직장상사가 부하직원을 심하게 욕하거니 갈구면 바로 후생노동성 신고 들어가서 조사 받습니다. 미국은 해고가 자유로운 대신 소송이 쉬워서 바로 위자료 받아내죠. 한국은 겉으로 노동인권 하는 정치인들조차 사람 갈아가며 일해온 문화를 똑같이 경험했던 기성세대들이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게 대부분.
맞아요 한국은 택배도 초스피드고 공무원도 일처리 빠르죠 그렇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일을 엄청 열심히 하고 택배기사들은 너무 바빠서 끼니도 제대로 못 때우죠 반면 유럽가면 서비스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고 직원들 불친절해서 욕 나옵니다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나면 지옥을 경험하죠 고치는데 재수없으면 한달 걸릴 수가 있으니까 미디어에서 유럽은 복지선진국이라 의료가 공짜라고 칭찬하던데 대신 의사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수준으로 어려워서 젊은 사람들은 감기걸리면 접수도 안 받아서 그냥 집에서 쉰다죠 약은 처방전 없어도 살 수있는 약 사서 먹고요 그래서 거주하기에는 한국이 제일 좋은데 노동자들에겐 세계최악이 되버린것같네요 조금이라도 고객 눈에 거슬리면 죽어나니까요
중견기업 다녔었는데 그때 차장이 퇴근을 항상 11시 12시 넘어 가니까 경비 아저씨가 싫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 만한 월급에 애들 둘 있고 아파트 대출에 짤리거나 하면 큰일 나는거 아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그 때는 이해를 하질 못했습니다. 항상 출근도 7시 넘어 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어쩌면 유지를 해야하고 중견 기업이니 더 올라갈수도 있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일 큰 요인은 미래의 불안감과 가족을 먹여 살려야 되는 책임감 그런게 크질 않나 싶어요....그러니 술 담배도 안하고 아무튼 배울게 많은 분 이었습니다...아마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 회사는 나가면 이정도 유지를 할수 없다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제조업 회사의 한국 R&D 및 생산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미국인 사장이 한국에 생산기지와 연구소를 만드는게 드림이었다고 말하길래,,,처음엔 그냥 오버하는거겠지~ 생각하고 흘려들었음. 그런데 2년차 접어드는 시점에서 우리팀이 확실히 업무 성과를 만들어내는게 차원이 다르다면서 미국 사장이 왜 한국에 제조업 기반을 만들려고 했는지 이제야 알겠냐고 하길래 바로 납득함.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댓가를 치르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특화된게 한국인 아닐까 생각한다. 그게 딱히 칭찬만은 아닌게,,,,아무리 갈려나가도 버티고 또 갈려나가고를 반복하는게 현재의 한국인들의 DNA 아닐지. 비스마르크의 부국 강병론이 아직도 미덕으로 통하는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는 기분이라 좀 씁쓸한 기분을 떨칠수는 없군. 😔 그래서 난 오늘도 열심히 갈려나가는중..😓
어떤 미국인이 쓴 글을 봤는데, 본인이 베트남 전쟁 때 경험한 일로, 헤리콥터로 해안가에 상륙해 숲으로 숨어드는 작전을 수행할 때..베트남인들은 겁을먹어서 뒤에서 밀어야 겨우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고, 미국인은 연습한 대로 지상에 닿았을 때 내려 숲으로 달려갔는데, 한국인은 미쳐 헬리콥터가 땅에 닿기도 전에 뛰어내려 어느새 숲으로 사라져있다고 하면서, 한국인들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 익숙한 우리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너무 웃겼습니다. 과연 누가 시켜서 그러는 건지,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갈면서 살아버리는 종특인지..
@@jp5500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런류에 없체는 선호하진 않습니다 잘대해주는업체도 있지만 영주권을 미끼로 쥐어짜는 업체도 있어서 직접보면서 한국인이 해외서 경계 대상은 할렘가 같은곳 보단 한국계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견간 업체 사장님이 저보고 다음에 올때 에이전시 말고 직접 이력서내고 오라고 하더군요 ㅋㅋ 참고로 호주쪽입니다
어릴 시절 혼자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직장 다니는 어른들이 너무 신기해서 중학교 1학년 때 혼자 지하철 타고 서울을 돌아다니며 밥을 먹는 홀로 체험을 해본적이 있어요. 왠지 모르게 나도 그렇게 훈련을 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시키지도 않은 일을 스스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겨우 중1짜리가 세상에 도태되기 싫어서 훈련을 했다는게 웃프네요.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했나봐요 ㅎㅎㅎㅎ 아 힘든 세상...
중1이면 당연히 대중교통 이용할 줄 알아야 하는 나이 아닌가? ㅋㅋㅋ 그건 외국이 더 빠를텐데 자기 스스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건 좋지만 님처럼 나약함을 너무 나라탓 사회탓으로 포장 하면서 스스로 위로 하는건 자위일 뿐이에요 그러니 지금 그 나이에도 아 힘든 세상~ 이러고 10년 20년 뒤에도 아 힘든 세상~ 하다가 세상 떠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도 아 힘든세상 하면서 나라탓 하는 그냥 국가사회 문제가 아닌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사람임 모든 어린 아이가 본능적으로 걸음마를 하듯이 당연한걸 하는데도 거기에 너무 많은 감정과 의미부여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우쭈쭈 칭찬 듣고 싶어하는 피곤한 스타일
요즘 다큐나 예능에 피로사회, 가짜노동이란 주제가 이슈가 되고있는데.. 오늘 박가네도 그런 주제네요. 우리나라도 좀 바뀌어야하는데 이제와서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만해도 직장 10년넘었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자격증도 더 따고 뭔가 일하는데 지식이 부족한거 같으면 공부하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맞음. 에버리지로 보면 한국사람이 전세계 어느사람보다 일 열심히함. 근데 효율적으로 잘함. 또 똑똑해. 내가 워홀로 여기저기 다녀보고 일했는데 한국인 써본 보스들은 한국인들 선호하는게 있음. 한국사람들은 취업의 눈을 한국으로만 국한하지말고 세계로 좀 돌릴 필요가 있음. 근무조건은 더 좋고 인정도 받으면서 수월하게 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언어는 필수구요
@@fieldlinda9105저도 한국의 직장문화에 질려서 해외 나온 사람입니다만, 노동생산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15분에 자동차가 독일과 한국에서 한대씩 생산된다고 했을 때, 같은 비용으로 같은 시간을 투입하여 동일한 질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어도 독일차가 한국차보다 비싸게 팔릴 것입니다. 그럼 노동생산성은 독일이 한국보다 높게 나옵니다. 한국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브랜드가 적은 선진국 역사가 짧은 나라라 그런겁니다. 노동효율성은 그래서 유럽이 무조건 높게 나옵니다. 아시아에서 공장 돌리면서 첨단반도체기기 생산해도 프랑스의 루이비통 핸드백이 더 고가에 팔리니까요. 한국사람들 일 열심히 합니다. 근데 한국사람들보다 일적게해도 더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과 유럽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한국에는 아무것도 없이 고속 성장을 하느라, 교육하고 사람의 노동력을 갈아 넣은 케이스랄까..이제는 약간 변화가 되는 변곡점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더 다변화 되고 좀더 다양성 이 인정되고, 어느 한쪽의 길만 길이 아니고 , 여러가지 길도 있다는 다변화 되는 방향 으로 조금 씩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 갈길은 먼거 같아요, 조금더 좋은 방향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래요~~~~박가네 ~~ 잘보고 있어요~~! 우리모두 다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박가네도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 좀 살다오니까 확실히 한국이 이상하다고 느낀점... 일하는게 빡센거 자체는 그렇다고 어떻게든 억지로 이해해보려 했음. 근데...취미활동 및 하다못해 게임에서 조차....연습과 예습을 한다는 점....확실히 여기서 아...우리나라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함... 취미활동도 자기계발로 이어지는 활동을 해야 하고 게임에서 조차 서로 서로 1등해야 한다. 완벽해야 한다며 공략읽고 외우고 컨 연습하는거 보면서...ㅡㅡ;;;게임도 일처럼 하는걸 보니..진짜 우리들은 불쌍하구나...라고 생각함. 거의 세뇌당해 있다고 보면 될거 같음. 그렇게 안하면 사람취급안해줄거라고 한국인들 스스로가 생각하는거 같음.
조금이나마 위안(?)하자면 한국사회도 이미 전처럼 열심히 하진 않죠.. 근데 기성세대, 회사관리자, 언론, 미디어 등은 특히 아직도 꼰대(?)처럼 옛날기준으로 잡고있고 신세대(?)들도 거기랑 부딪히고싶진 않으니까 최소한 열심하는 척만 하는거임 (물론 다는 아니겠죠.. 근데 꽤 높은확률ㅋ)
초경쟁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음. 출산율 급락의 원인은 1. 집값이 소득에 비해 과하게 올랐고 2. 페미니즘에 의한 양성혐오(남녀 서로서로 혐오함)와 비혼도 괜찮아라는 사회분위기가 늘어남. 3. 각종 스펙 쌓는다고 취업이 늦어짐. 4. sns에 절여져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결혼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져 결혼시기가 늦어짐. 5. 만혼을 하고도 주택구입이나 여성경력 유지등에 이유로 딩크생활 유지하거나 결국 출산을 하더라도 노산이기 때문에 둘째는 안가질려고 함. 6. 출산과 각종 사교육등 양육에 드는 비용의 증가.
한문장만 읽어도 아 이거다같은 광고문장같다 말씀(10:54)을 들으니, 뉴스를 수험생이 족집게 과외, 시험 빠르게풀기 처럼 소비하는 느낌이네요. 뉴스도 이미 요약편인에 말이죠. 시험은 풀이를 위해서 그나마 일관된 문장을 구성하지만, 뉴스나, 어그로는 다른 방향으로 써먹는 경우가 많고요. 원래 구독하지만, 제목에 끌려서 보러왔으니까... ㅎㅎ 끝나고 서로 수고했다고 칭찬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공무원이 된다는 건 거의 낙오자가 됐다는 의미였습니다. 대기업에 취직을 하거나 창업을 해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어야 "사람 구실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공무원이 인기가 없다는 건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김우중씨의 말씀처럼, 세계는 넒고 할 일은 많은데 보다 넒은 무대에서 보다 "큰일"에 올인해 보는 것이 어짜피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보다 보람 있게 사는 게 아닐까요?
공감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미디어가 미쳤어요.
요즘 진짜 평균 올려치기 작살나요 ㅋㅋ
학벌 좋고, 직장은 대기업에(혹은 대기업 직장인은 아니지만 그에 준할 만큼 벌거나), 집도 있고(없더라도 맘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정도거나), 모아둔 돈 많아야 하고... 뭐 이 정도는 돼야 최소한의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ㅋㅋ😂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서로 무시하고,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뭐하는 건지 참
대표적으로 두군데가 문제인데 인스타하는 성형녀들과 결혼 관련 업체들이죠. 성형하고 몸파는 여자들이 상향혼을 바라고 몸 팔고 다니면서 명품 자랑하고... 이게 첫번쨰. 결혼 관련 업체(결혼식장,결혼중매소)들이 일부러 찌라시를 많이 뿌리죠 결혼하는 남녀들의 평균 관련 날조 자료. 애초에 결혼을 못해서 목 매달기 직전에 몰린 사람들이 가는 정보업체에 돈 있는 사람, 외모만 믿고 간 사람등이 모이는게 당연한데 그걸 평범이라고 광고를 하는게 문제죠. 한국인들이 생각이 짧아서 선동을 잘 당하는게 세번째인것 같습니다. 이해를 하는 남자들이 늘어난다면 일단 지금 세대는 각자도생으로 살아남겠고 다음 세대쯤 마케이누년들이 혼자 썩어가면서 사회 문제 일으키면서 정상화되지 않을까합니다... 일단 지금 세대는 각자 국결이든 뭐든 알아서 버텨야하는게 힘든점이죠.
오상처럼 꼼꼼하게 준비하는 메신저 많이 없다고 봅니다. 끊임없이 한국과 일본의 과거 현재 앞으로를 심도있게 분석해줘서 감사합니다. 츄미코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 욕나오네. 사람을 갈아갈아라는 말은 심한거 아뇨? 사람을 갈아? 듣기 거북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요구하는 것에 온 몸을 던지는 입장으로써 갈아갈아… 그런 말은 주의해 주세오. 정말 돈 벌기 위해 함들게 사는 샐러리맨입니다. 그라고 오상도 직장생활 해봤잖아요.
간부급에 계신분인가봅니다
오상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라는 순간 보면서 찔끔했어요.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한박자 쉬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박가네 응원해요.^^
일반 기업 레벨이 일본 블랙기업 수준이라는 말 뭔지 넘 잘알거 같아요. 진짜 씁쓸하네요… 그와중에 한국 노동 생산성은 oecd중에 최저수준이랍니다.
근데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젊은세대가 소수가 되면서 이제 20-30대가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미친듯 갈아서 일시키는 회사 안 다닐려고 합니다. 나날이 갈수록 회사에 남아있는 젊은애들이 없어요… 미쳐버림.
시간당 생산성이 최저아닌가요? 시간당 생산성은 근무시간에 반비례하는데 근무시간이 길어서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도 안주는데 그 푼돈 받아봐야 인생이 안바뀌니까요. 근데 갈아넣어라 열정가져라 개지랄을 떨어버리니 정이 떨어질수밖에.
게다가 노동생산성도 가스라이팅인게 한국인들 어딜가든 일 존나게 잘한다는 소리만 듣는데. 자원이나 기술의 우위없이 성과를 내는건 그만큼 인적자원이 갈렸다는소리니까 노동생산성이 낮을수밖에요.
말그대로 나라 자체가 노동만 시키는 노동교화소인데. 학창시절 대학교 군대 회사 전부 싹다 노동교화형만 시키고 착취만 하고 도망가면 벌주고 협박하는데 생산성이 잘도 나겠습니다.
@@user-bg8qx8hk7c옆에서 살면서 한국 보면 정말 그말이 맞아유
저도 한국의 직장문화에 질려서 해외 나온 사람입니다만, 노동생산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15분에 자동차가 독일과 한국에서 한대씩 생산된다고 했을 때, 같은 비용으로 같은 시간을 투입하여 동일한 질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어도 독일차가 한국차보다 비싸게 팔릴 것입니다. 그럼 노동생산성은 독일이 한국보다 높게 나옵니다. 한국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브랜드가 적은 선진국 역사가 짧은 나라라 그런겁니다. 노동효율성은 그래서 유럽이 무조건 높게 나옵니다. 아시아에서 공장 돌리면서 첨단반도체기기 생산해도 프랑스의 루이비통 핸드백이 더 고가에 팔리니까요.
한국사람들 일 열심히 합니다. 근데 한국사람들보다 일적게해도 더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과 유럽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doslrnt 인력을 갈아넣어서 성공한 기업, 산업…이라는 관성에서 여전히 못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여전히 인건비 타령만 하고 있으니까요
오상영상은 내용이진심 국뽕이아니라. 팩트 체크가정확해서. 뉴스처럼활용합니다. 응원합니다.
눈높이는 높은데 스스로가 거기에 맞출 수 가 없으니 행복지수가 하위인듯합니다.
어찌 보면 씁쓸하네요...그 부작용으로 각종 문제가 심한 것도 현실이어서 자부심보다는 그냥...힘들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암튼 잘 봤습니다!
예전보다 덜하지만 우리 정말 열심히 살긴하는듯ㅋㅋ 저만해도 직장생활하면서 투잡중인데 전 아무것도 아닌듯ㅋㅋ 그리고 학생들 스팩쌓는거보면 세상이 이게 맞나 싶어요ㅠ
자극적이지 않고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편하게 방송하니 이렇게 오랫동안 시청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상과 츄미코 수고했습니다.
오상,츄미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요~홧팅입니다! 칭찬해~~
안녕하세요. 오랜 구독자로서 일본사회를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딸이 대학부터 지금까지 일본에 있다보니 하시는 콘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를 오래 여기까지 변함없이 해 오신것 대단하십니다.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쳐 드립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원전 사고이후 동해 세슘농도 2배증가..
@@오재훈-w2t정신쫌 차리세요
@@오재훈-w2t 민주당이 광우병,천안함,FTA,사드등 선동한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곧이곧대로 듣고 믿냐
우리나라가 일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인데
세계 기준 노동 생산성은 떨어진다.
상위직 간부들이 임금은 높지만 놀고 먹는다.
하위직 직장인들만 죽도록 일하고 쥐꼬리 만큼 번다.
이 채널 보기 시작한 이후로 제일 공감하는 영상. 한국 회사 일본 회사 다 다녀보고 느낀 건 한국 회사를 일본 기준에 대면 100% 블랙기업에 파워하라임. 더 놀라운 건 누가 억지로 시킨게 아니고 직원들 스스로가 그렇게 만듦.
이게 맞음. 저는 한국, 일본 둘다 상장기업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일본직장생활 안 해보고 주워 들은 걸로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보수적이고 야근많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정작 일본에서 우리나라처럼 야근시키고 밑에 직원 갈구고 사무직이라도 초과근무수당 안 주면 후생노동성 조사나옴. 일본에서는 종업원 10명 안 되는 소기업에서나 가끔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국은 멀쩡한 상장대기업에서도 일본기준으로 블랙기업 같은 일이 매일 벌어짐.
일본은 말단직원한테도 기본적으로 상사가 존대해주는 문화가 있음.
업무에 개인 휴대폰, 카톡 쓰는 시점에서 이미 대부분의 한국회사들은 프라이빗 침해로 블랙기업행이죠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난히 도덕적 잣대도 높은것도있는거같고 근면성실이 당연하다고생각하는? 성실안하면 저 친구 인성 별로네 바로나오죠.. 기본만 해선 인정 못받는정도가 아니라 욕먹어요. 왜냐면 너무 성실히 일잘하는 사람이 그룹내에 존재하거든요. 것도 꽤 많이ㅎㅎ;;
저희 신랑도 9시출근해서 퇴근은 미정인.. 밤10시 집에온 신랑에게 오늘은 웬일로 있찍왔어 라고 인사한는 안타까운현실.. 일찍온날은 새벽까지 집에서 작업함. 그런 신랑보고 회사에서 하루종일 뭐했길래 집에와서 일을 또하냐고 씁쓸한 농담을 던지면 신랑표정도 웃어얄지 한숨쉬어얄지;;
낮엔 회의 전화 조정 회의 회의 회의 하느라 저녁에서야 회의결과대로 자기업무할 시간이 나는 이 얼척없는 현실.. 다 해내는게 문젠건데 안할수도없고 어린애들은 시키면 다 나가니 본인이 하는거고..
@@doslrnt 아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 일본 둘 다 상장기업에서 일해봤는데, 어후 한국 너무 심해요. 제가 겪은 게 아니더라도, 동기 얘기 들으면 한국 기업 상사들 치가 떨리더군요. 개인적인 일에 부르기도 하고(상사가 주말에 자기 집 화장실 공사 하는데 부름, 미친 놈인가 싶었음), 쓰레기통 발로 차면서 회사에서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이게 21세기 상장기업에서 일어날 일인가 싶었죠. 바로 연 끊고, 일본 넘어와서 사는데 너무 좋습니다. 상사가 존대해주는 문화 개 좋고, 오히려 상사가 당해줌. 우리 회사는 임원이어도 부를 때 별명으로 부름. 사장이 사토(성) 코즈에(이름)면, 코즈상 같이 별명 붙여주고, 말단 신입도 코즈상이라고 부름. 이재용을 말단 신입이 재드래곤님이라고 부르는거임 ㅋㅋ 일본 오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진짜 절반은 감소함.
일본은 어떤지는 모르고 촤근 한국직장문화 너무도 변해서 몇년전에 근무하다 와국갔다 온 사람은 이게 한국직장 맞나할 정도로 변했어요 개인주의 문화도 커졌고 상사 선배의 갑질문화도 문재인 정권후에 진짜 획기적으로 변했어요 요샌 오히려 상사나 선배들이 눈치봅니다 갑질한다고 신고하니 그래도 😅직장내 일부 싸이코 들이야 세계어느나라나 있는거고 하여튼 한마디로 한국직장문화이렇다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적으로 변했고 계속 변화하는중 ㅋㅋ
이부부!! 안쉬고 일하는군요!!! 일단 재생하고 운동 갑니다요!!
7:10 공무원 경쟁률 떨어지는거 좋은거라는 말,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
그 이후 그만큼 더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 그런거라는 말씀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여러 매체들을 통해 들은 얘기를 종합해보면, 공무원 경쟁률은 떨어졌지만, 그 이유는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가 아니라 공무원이 예전만큼 메리트가 없다고 합니다.
여타 다른 기업들은 연봉이 많이 오르는데 비해 공무원은 지나간 세월에 비해 그닥 연봉이 많이 안오르고, 업무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나마 안정적인 직장(철밥통)과 연금이 타 직장에 비해 높다는게 메리트였는데 그것도 물가상승률을 따지면 점차 메리트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더구나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기 힘든게, 오히려 코로나 이후 청년층 취업인력이 급격히 줄고 있다네요.
코로나가 끝나고 일자리를 잃었던 사람들 중 복귀 비율도 줄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직업 기대치는 높은 반면에 눈높이에 맞는 직장이 없어 아예 취업을 하지않고, 괜찮은 직장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네요.
기업들은 정직원은 더욱 줄이고 계약직 사원만 뽑고 있다보니,
대학 졸업하고 많은 자격증을 비롯해 유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까지 마친 노력, 스펙에 비해 직장환경이 마땅치 않다는 거죠.
그렇다고 눈높이를 낮추라 하기엔... 요즘 대한민국 물가가 눈높이를 낮춰서 살만할까요...
당장 다른 비슷한 GDP의 선진국들만 따져봐도 연봉, 근무시간, 휴일, 업무강도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괜히 헬조선이 아닌거죠.
우리나라도 일본 따라갈 조짐 보이는게.. 점차 취직을 안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지 않고, 대학원 진학하고, 또 석사도 땄는데도 답 안나오니 박사도 따고,
그래서 현재 박사인력도 세계 최고 비율이고, 우리나라 년도별로 따져도 현재 박사 수가 최대라네요...
ㄹㅇ.. 눈높이를 낮추라기엔 그동안 투자한게 너무 큰거죠
부모입장에선 죄다 억소리나게 돈들여서 대졸자 만들어놨는데
자식입장에선 12년 내내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고싶은것도 못하면서 부모세대보다 몇배는 높은 스펙 죽어라 쌓아놨는데
중졸 고졸도 받아주는 그런 곳에 취업해서 중졸 고졸만큼 받아라?
당장 먹고살기 급한 형편 없는 가정에서 난 사람들이야 현실을 받아들일지 몰라도
좀 놀아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 가정에서 난 사람들은 계속 기회를 기다리죠
ㅈ소에서 굴러서 ㅈ소 마인드와 습관을 갖게 된 개체는 중견 대기업에서 기피한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자극만 찾는 일부 언론이 정말 문제가 많아요. 결혼할 때 몇 억 이라느니, 부동산 가격이 어쩌구 등등 평균 올려치기도 심하고요. 일부의 일을 모두의 일인 양 나팔도 불구요. 경쟁이 생활이 되어 경쟁으로 못 느낀다는게 와 닿네요.
@@jp5500오히려 일본은 이렇다고 비교하면서 우물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쪽 아닌가요?
언론탓하고 살면 맘편하지~ 세상 공짜없다 쳐먹고 쉰만큼 돌려받는거다
@@jp5500박가네 어느 영상에서 자극만을 추구하고 평균을 올려쳤어요?
치열하게 경쟁 하면서 앞만 보며 살다가 나이 들어 느끼는 건...
친구 잃고 가족 잃고 심하면 건강까지 잃는다!!
물론 성실히 살아야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건강까지 잃을 면 모든 걸 잃는 거...
나이 들어 돈 많이 모와 나 봤자 건강 잃으면 삶에 즐거움 1도 못 느낀다..
기본적으로 사치품을 명품이라 부르는 시점에서부터
언론의 부정적 영향력이 너무 큼
박가네 영상올라오자 마자 시청합니다.
한국인들은 진짜 일할때 빡쌔게 굴리는게 당연하지만...
외국인들이 봤을때는 진짜 노예같이 일하는걸로 보이는 착시현상 😁
좁은 땅덩어리에서 경쟁사회가 심하다 보니 남들보다
기술하나라도 더 있어야 인정받아서 개인역량을 키워야 되는 한국사회 👍👍
영상시청 잘하고 갑니다.
노예가 맞는데 우리끼리는 노예가 아니라고 느끼눈 착시현상😅
@@브레멘음악대 ㅋㅋㅋㅋ
@@브레멘음악대 지나친 부정~~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경쟁이 너무 심해서 살기 너무 힘든게 현실 ㅠㅠ
경쟁이 너무 심해서 생긴 부작용 밀린다는 정신적 부담감에
우울증 자살 같은 일이 벌어지는 한국 ㅠㅠ
사람을 맷돌에 갈아서 선진국이 됐다 참 격하게 와닿습니다.
대학원서쓰다가 아빠한테 엄청 심한말을 듣고 울다가 영상 봤어요 위로가 되는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취업안되서 대학원 런한거아니냐고?
@@gaepofirepunch 와 이게 일년전이네 경북대학교 잘다니고잇어용
아침에 따끈따끈한 박가네 모닝 영상 잘 감상 합니다!! 굿모닝!!
이런 훌륭한 유투버가 아직 구독자가 50만이 안되다니, 구독과 좋아요 하고 갑니다. 100만 갑시다.
외국가보면 정말 실감해요 좋게 말함 빠릿빠릿 효율적인거고 나쁘게 말함 아니 상식적으로 우리사회가 빡빡 사람들 머리도 좋고 그러다보니 품위없고 각박해지고 외국은 못사는나가가도 생각보다 인간 품격 지키고 사는것도 많다고 느낌 아주 사소한건데 우리는 표정도 경직 그러다보니 관광산업도 발달못함 친절함이
사라지니 게다 돈돈 하니
일론 머스크 가 한국계 직원 보고 회사에서 나보다 더 오래 있는직원 이 있다! 도대체 뭐하는 녀석인지 모르겠다 고 전에 어떤 유튜버 가 그랬는데 진짜 한국사람들은 성과 를 못내면 일을 안한것으로 간주 하는 문화가 무섭죠
진짜 한국은 비이상적으로 갈아넣어요 20대는 잘 기억안나겠지만 주40시간근무시간제한 생기기전만 해도 사십대 돌연사가 사회이슈였어요..
작금의 출산율 폭락 다 회사에서 직원들 갈아넣어서에요 집값 어쩌고 다 겉핧는 원인이고 본질은 기업이 직원을 갈아넣어서 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기 힘든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제일 문제입니다 정부는 알아도 모른척하겠죠 기업을 위해서
주40도 대부분 안 지킵니다. 그나마 현장직은 시간당 수당지급 체계이니 기록에 남아서 관리가 되는거지. 포괄임금제가 기본 패시브인 사무직들이 더 죽어나죠. 게다가 관리자나 임원 이상급도 아닌 사무직 말단 직원들조차 야근수당이 없는 선진국은 우리나라기 유일합니다. 문제는 주 몇십시간 법 만들어도 국가에서 단속을 안 해요. 일본만해도 파워하라라고 해서 직장상사가 부하직원을 심하게 욕하거니 갈구면 바로 후생노동성 신고 들어가서 조사 받습니다. 미국은 해고가 자유로운 대신 소송이 쉬워서 바로 위자료 받아내죠. 한국은 겉으로 노동인권 하는 정치인들조차 사람 갈아가며 일해온 문화를 똑같이 경험했던 기성세대들이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게 대부분.
@@doslrnt 사람 갈아넣는 걸 당연시 여기는 건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는 건데.. 이런 인식이 과학기술투자에서도 드러나죠. 10년, 20년, 심하면 30년 이상도 하나의 주제만 가지고 연구하는게 불가능하니까요.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라고 말이죠
지금까지 사람 갈아넣어서 이나라가 성장해서 아직까지 그런것들이 문제임 ㅠ 근데 과거에는 자연 기술 아무것도 없는 시절이라 인력 다 갈아넣어야했었음 한강의기적등 기업들 살리기위주로 ..
한국언론이나 소식들만 들으면 항상 한국 기준과 위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오상이 알려주는 소식을 들으면 좀더 넓고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가볍게듣다가 정말 공감하는부분이 많아서 저도 댓글남겨봐요.. 아직 많이 모르겠으나 요즘 미디어는 초조하게하는것, 다름이라 강조하면서 은근히 개인이하는생각을 배제하게하는것, 등.. 알게모르게 움츠러들게 하더라구요
오늘 방송에서 제생각을 한번더 본것같습니다.. 신뢰할수있는 세상이면 좋겠는데 말이죠ㅠ 미디어로 인해 좋은점이 크지만 정말 안좋은 소수적인부분이 강조되는것같아서 여러모로 공감되는 영상이였습니다
항상 소소하게 재밋게 생각해볼슈있는영상들 감사합니다 한번도 쉽게만드신다 생각한적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는분이있다면 그거야말로 두분이 베테랑이라서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택배 시키면 하루만에 오고 동사무소 민원 신청하면 몇일만에 처리되고... 겉으로는 편하고 좋지 근데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갈린다 진짜.. 한국인들은 조금 더 여유롭게 살 필요가 있다
그쵸 겉만보면 너무편하고 스마트한거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어휴... .
며칠
빨리빨리가 좋아보이지만 누군가는 밤낮 주말없이 갈리면서 일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자신 또한 자기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갈리고 있다는 것. 다 이렇게 살아가니까 자기가 갈리고 있는건지 모를 뿐
@@빨간물개-f4n 이런거만 봐도 ...
맞아요 한국은 택배도 초스피드고 공무원도 일처리 빠르죠 그렇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일을 엄청 열심히 하고 택배기사들은 너무 바빠서 끼니도 제대로 못 때우죠 반면 유럽가면 서비스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고 직원들 불친절해서 욕 나옵니다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나면 지옥을 경험하죠 고치는데 재수없으면 한달 걸릴 수가 있으니까 미디어에서 유럽은 복지선진국이라 의료가 공짜라고 칭찬하던데 대신 의사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수준으로 어려워서 젊은 사람들은 감기걸리면 접수도 안 받아서 그냥 집에서 쉰다죠 약은 처방전 없어도 살 수있는 약 사서 먹고요
그래서 거주하기에는 한국이 제일 좋은데 노동자들에겐 세계최악이 되버린것같네요
조금이라도 고객 눈에 거슬리면 죽어나니까요
박가네. 잘 하고 있습니다.^^~~~
흥해라박가네 ❤❤❤
다른 문화를 체험하지 못하고 이 나라에만 갇혀서 지내면 그럴 수 있죠
중견기업 다녔었는데 그때 차장이 퇴근을 항상 11시 12시 넘어 가니까 경비 아저씨가 싫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 만한 월급에 애들 둘 있고 아파트 대출에 짤리거나 하면 큰일 나는거 아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그 때는 이해를 하질 못했습니다. 항상 출근도 7시 넘어 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어쩌면 유지를 해야하고 중견 기업이니 더 올라갈수도 있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일 큰 요인은 미래의 불안감과 가족을 먹여 살려야 되는 책임감 그런게 크질 않나 싶어요....그러니 술 담배도 안하고 아무튼 배울게 많은 분 이었습니다...아마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 회사는 나가면 이정도 유지를 할수 없다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제조업 회사의 한국 R&D 및 생산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미국인 사장이 한국에 생산기지와 연구소를 만드는게 드림이었다고 말하길래,,,처음엔 그냥 오버하는거겠지~ 생각하고 흘려들었음.
그런데 2년차 접어드는 시점에서 우리팀이 확실히 업무 성과를 만들어내는게 차원이 다르다면서 미국 사장이 왜 한국에 제조업 기반을 만들려고 했는지 이제야 알겠냐고 하길래 바로 납득함.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댓가를 치르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특화된게 한국인 아닐까 생각한다.
그게 딱히 칭찬만은 아닌게,,,,아무리 갈려나가도 버티고 또 갈려나가고를 반복하는게 현재의 한국인들의 DNA 아닐지.
비스마르크의 부국 강병론이 아직도 미덕으로 통하는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는 기분이라 좀 씁쓸한 기분을 떨칠수는 없군. 😔
그래서 난 오늘도 열심히 갈려나가는중..😓
뭐든 장단이 있죠 다만 극단적인 상태는 오래 지속될수 없는거라서 지금 한국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거죠
어떤 미국인이 쓴 글을 봤는데, 본인이 베트남 전쟁 때 경험한 일로, 헤리콥터로 해안가에 상륙해 숲으로 숨어드는 작전을 수행할 때..베트남인들은 겁을먹어서 뒤에서 밀어야 겨우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고, 미국인은 연습한 대로 지상에 닿았을 때 내려 숲으로 달려갔는데, 한국인은 미쳐 헬리콥터가 땅에 닿기도 전에 뛰어내려 어느새 숲으로 사라져있다고 하면서, 한국인들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 익숙한 우리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너무 웃겼습니다. 과연 누가 시켜서 그러는 건지,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갈면서 살아버리는 종특인지..
제 짐작으로 미국 금형업체 계시는 모양이네요
저는 오상영상이 제일 좋아요 편하게 시청하기 좋고 자극적인 주제보다 전반적인 사회문화를 잘 알려주시기때문에~~
해외서 이민 취업 연결 에이전시 사장님께 들은이야기인데
우리기준에서는 설렁설렁 일하지만 현지 업체 사장님들이 한국사람이 굉장히 열심히 일한다고 좋아하더라 라고 들었었어요
사견입니다만 6.25사변 이후 근대사를 보면 경쟁 사회가 된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존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빠른 기술 훈련 숙달보다는 새로운것이나 도전하는것을 장려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바람니다
@@jp5500 에이전시가 얼마나 알려주는진 모르겠지만 기업 내부정보같은건 내부자나 회사와 직접 소통하는거 아니면 알기 힘들지 않나요?
@@jp5500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런류에 없체는 선호하진 않습니다 잘대해주는업체도 있지만 영주권을 미끼로 쥐어짜는 업체도 있어서 직접보면서 한국인이 해외서 경계 대상은 할렘가 같은곳 보단 한국계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견간 업체 사장님이 저보고 다음에 올때 에이전시 말고 직접 이력서내고 오라고 하더군요 ㅋㅋ
참고로 호주쪽입니다
@@squarebox226같은동포가 해외생활할때 가장 경계해야할대상이죠
글로벌적으로 경쟁력있는 한국인~~^^♡♡♡
어릴 시절 혼자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직장 다니는 어른들이 너무 신기해서 중학교 1학년 때 혼자 지하철 타고 서울을 돌아다니며 밥을 먹는 홀로 체험을 해본적이 있어요.
왠지 모르게 나도 그렇게 훈련을 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시키지도 않은 일을 스스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겨우 중1짜리가 세상에 도태되기 싫어서 훈련을 했다는게 웃프네요.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했나봐요 ㅎㅎㅎㅎ
아 힘든 세상...
중1이면 당연히 대중교통 이용할 줄 알아야 하는 나이 아닌가? ㅋㅋㅋ 그건 외국이 더 빠를텐데
자기 스스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건 좋지만
님처럼 나약함을 너무 나라탓 사회탓으로 포장 하면서 스스로 위로 하는건 자위일 뿐이에요
그러니 지금 그 나이에도 아 힘든 세상~ 이러고 10년 20년 뒤에도 아 힘든 세상~ 하다가 세상 떠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도 아 힘든세상 하면서
나라탓 하는 그냥 국가사회 문제가 아닌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사람임
모든 어린 아이가 본능적으로 걸음마를 하듯이 당연한걸 하는데도
거기에 너무 많은 감정과 의미부여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우쭈쭈 칭찬 듣고 싶어하는 피곤한 스타일
충분히 좋게 봐 줄 내용인데 비꼬는 분들이 많네요;; 괘념치 마시고 홧팅하세요!
우리는 이걸 '뻘짓'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중1짜리가 시간 좀 비면 순수한 마음으로 할수도 있는거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들 자위라느니 뻘짓이라느니.. ㅈㄴ 골때리네
느림의 미학이 있는 일본의 일정문화가 좋게 느껴집니다. 우린 너무 빠릅니다. 아이가 낳자 마자 이미 죽음을 앞둔 노인이 돼 있다면 이해갈까요. 비유가 지나쳤지만 우리 사회는 조로병에 걸려 있습니다. 그래 사회 전체가 붕 떠 있게 되죠. 언제나 차분히 가라앉을런지.
싼데비스탄은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ㅋㅋ 커뮤니티들에 일본 블랙기업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오상 말대로 블랙의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ㅋㅋ
정말.. 한국 삶 고달프다😢🎉😂 여기 유럽(프랑스) 마찬가지입니다.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 여름 휴가 30일.. 이것도 일하기 싫어서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데 ㅎㅎ
일을 열심히 한다는 기준에 대한것도 높지만, 전반적으로 평균 올려치기도 강하죠. 다들 다 잘사는데 나만 못사는것 같이 느끼는건 이젠 꼭 고쳐야 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했으면 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신뢰를 주는 정보^^
조회수에 연연하(지않으)며 꾸준히 방송 이어가는 박가네를 응원합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약빨로도 극복안되는단계까지 가버리면 저희 48만 장병들이 슬퍼집니다...
생방에서도 재밌게 봤는데 영상 잘 보겠습니다 ^^
일본유학시절 알바할때 일본동료가 눈치 주던 기억이 납니다. 니가 열심히 하면 우리가 곤란하다며 말 하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 언론들은 반이상🐕입니다.
오진짜구나
다 같이 적당히 일 해야 하는데 너 혼자 일 열심히 하니 우리가 피해입잖아- 뭐 이런 의미인가요?..-0-;ㄷㄷㄷㄷ
???어디선 일본은 알바할때 핸드폰도 안하고 열심히 한다고하던대요??? 한국은 할거없으면 핸드폰 보고있잖아
노가다가서 일열심히하면 아재들이 눈치주던데 같은의미 같네요 ㅋ
유럽도 그렇더군요. 아는 분이 유럽 회사 입사해서 할일도 없어 주말에 나가서 일했더니 회사에서 비슷한 얘기하며 주말에는 나와 일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대신 근무시간은 다른일 못한다고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후반부 내용이 저의 생각과 같네요
요즘 제일 중요한 스킬중 하나는 정보를 골라내는 능력입니다.
이 영상은 전부 공감이 가네요
츄미코 눈나 이해를 하건 못 하건 오상 말에 맞장구 쳐주고 웃어주는거 보고
저거다!!! 저게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사랑한다는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걸 지금 10 년 리상하네 부창부수네
3:30 사람을 갈아서 극 공감
요즘 다큐나 예능에 피로사회, 가짜노동이란 주제가 이슈가 되고있는데.. 오늘 박가네도 그런 주제네요. 우리나라도 좀 바뀌어야하는데 이제와서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만해도 직장 10년넘었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자격증도 더 따고 뭔가 일하는데 지식이 부족한거 같으면 공부하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한국은 끝장을 보는 민족이라 할정도로 경쟁이 엄청 치열한거같아요.. 학생때 토익 780 나왔는데 주변보면 8~900대 수두룩하고 사회 나가보니 세전 300 받고 만족하다가도 주변에서는 누군 이번에 차를 바꿨니, 아파트를 샀니..하는거 보면 상대적으로 위축됩니다...
차를 바꿨다(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사거나 아님 중고 외제차 샀다), 아파트를 샀다( 부모님찬스에 은행에 대출받아 겨우 장만했다)
@@pedric09 이게 현실이긴 하네요..ㅋㅋㅋ
오상과 츄미코 덕분에 늘 삶의 여유를 누립니다~~~~~^^♡♡♡♡♡♡
잘했다!!
잘 살아왔다!!
도탁토닥 해줬습니다~^^
박가네도 잘 하고 있습니다~❤❤❤
맞음. 에버리지로 보면 한국사람이 전세계 어느사람보다 일 열심히함. 근데 효율적으로 잘함. 또 똑똑해. 내가 워홀로 여기저기 다녀보고 일했는데 한국인 써본 보스들은 한국인들 선호하는게 있음. 한국사람들은 취업의 눈을 한국으로만 국한하지말고 세계로 좀 돌릴 필요가 있음. 근무조건은 더 좋고 인정도 받으면서 수월하게 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언어는 필수구요
효율적으로 잘해서 생산성이 OECD최하위임?
@@fieldlinda9105원래 강제로 시키면 뭐든 생산성이 좋을수가없음. 꿈이 건물주인것처럼 일 자체에서 해방되고 싶단건데 얼마나 악독하게 부려먹고 착취하면 그렇겠어. 강압적으로 생산성 잘도나오겠다
@@fieldlinda9105저도 한국의 직장문화에 질려서 해외 나온 사람입니다만, 노동생산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15분에 자동차가 독일과 한국에서 한대씩 생산된다고 했을 때, 같은 비용으로 같은 시간을 투입하여 동일한 질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어도 독일차가 한국차보다 비싸게 팔릴 것입니다. 그럼 노동생산성은 독일이 한국보다 높게 나옵니다. 한국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브랜드가 적은 선진국 역사가 짧은 나라라 그런겁니다. 노동효율성은 그래서 유럽이 무조건 높게 나옵니다. 아시아에서 공장 돌리면서 첨단반도체기기 생산해도 프랑스의 루이비통 핸드백이 더 고가에 팔리니까요.
한국사람들 일 열심히 합니다. 근데 한국사람들보다 일적게해도 더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과 유럽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doslrnt 해외나가보면 알죠. 한국의 산업구조는 개도국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일자리미스매칭도 개도국 산업구조가 문제이고 생산성도 그래서 낮은거같네요.
근데 산업구조 개혁하면 4050의 구조조정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때문에 선뜻 나서기도 어렵죠
정말 맞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모든 기준이 너무 높아요.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인생도 너무 열심히만 살면 나중에 은퇴 했을 때 그 관성으로 우울증 쎄게 옴. 자기관리에는 자기 '정신' 관리가 포함임.
언론... 정보들이 다 홍수인데.... 다 확인이나 직업적인 소명의식도 없이 ...
돈따라, 이념따라, 기준도 없습니다...
마무리 멘트 너무 좋네요^^. 자정무렵 하루의 마무리로 우연히 들었는데 웃음도 나고 눈물도 핑 도네요 ㅋㅋㅋ
대한민국 경쟁이 너무 심해요 ㅠㅠ
어릴때부터 경쟁에 뛰어들어서 사니..😢
오늘 방송 좋네요.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동지사유학생출신입니다.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슬슬 못따라가고 낙오된 사람들이 미쳐돌아가며 칼부림하고 이상해지고있는건가 싶기도함...
취업포기하고 히키코모리 '청년' 이 무려 50만이 넘는답니다.. 이거 육군수랑 비슷해요;;;
오상. 오늘 많은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오상 츄미코 화이팅
세계 어디를 가봐도 한국인만큼 그나라 근본에 들어가서 개인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은 한국인 뿐인듯 오상도 그중에 한명~^^ 우리나라 제품들 자체가 인정받는 세상 ~무기 파는거 보소 ㅎㅎ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공부로 달립니다
초중등 학부모인데 우리 어릴때 공부하던거랑 비교가 안돼요. 애들이 불쌍할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학가도 또 취업 경쟁
취업하면 떠 너무 힘들어서 1,2년만에 번아웃 오고
정말 헬입니다
아침 영상이라니 귀하군요ㄷㄷ
츄미코 상 응원합니다. 왜이리 친숙하게 보이는지. ㅎㅎㅎ 좋은 사람 같아요 츄미코상
인생사 일타강사 오상 👍
오상 시사문제를 보는눈이 일반인과
시점자체가 다른것 같아요
진짜 전문가같은 말씀 ㄷㄷㄷ❤❤❤❤
맞아요. 저도 2년 반 걸렸어요. 공노비되는데.....
잘 볼게요 ^.^
잘 보겠습니다~
오늘 내용 100% 공감 ❤
건전하고 유익하고 사실을 넘어 진실을
전달하는 적극적인 태도의 박가네~
홧~팅! 🥳
오늘은 위로 방송이네요ㅎ😊
인구 감소한다고 난린데
팩트는 인구밀도가 세계 탑 클래스죠 그게 근본 원인이라고 봄니다
한국에는 아무것도 없이 고속 성장을 하느라, 교육하고 사람의 노동력을 갈아 넣은 케이스랄까..이제는 약간 변화가 되는 변곡점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더 다변화 되고 좀더 다양성 이 인정되고, 어느 한쪽의 길만 길이 아니고 , 여러가지 길도 있다는 다변화 되는 방향 으로 조금 씩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 갈길은 먼거 같아요, 조금더 좋은 방향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래요~~~~박가네 ~~ 잘보고 있어요~~! 우리모두 다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박가네도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항상 애청하고 있습니다! 박가네방송 넘 좋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경쟁사회로 인해 한국은 출산율로 보답하고 있음....
오상이 날 울려 ㅜㅜ 오상, 츄미코도 잘 하고 있어요!!!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 좀 살다오니까 확실히 한국이 이상하다고 느낀점...
일하는게 빡센거 자체는 그렇다고 어떻게든 억지로 이해해보려 했음.
근데...취미활동 및 하다못해 게임에서 조차....연습과 예습을 한다는 점....확실히 여기서 아...우리나라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함...
취미활동도 자기계발로 이어지는 활동을 해야 하고 게임에서 조차 서로 서로 1등해야 한다. 완벽해야 한다며 공략읽고 외우고 컨 연습하는거
보면서...ㅡㅡ;;;게임도 일처럼 하는걸 보니..진짜 우리들은 불쌍하구나...라고 생각함. 거의 세뇌당해 있다고 보면 될거 같음.
그렇게 안하면 사람취급안해줄거라고 한국인들 스스로가 생각하는거 같음.
그리고 남 취향존중도 잘 못하는거 같음.. 무난한거 선호하는 국민성이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국 다녀와서 느낀 중국인들의 유일한 장점이.. 남 취향존중 엄청 잘한다는거였음. 형형색색에 편견이 1도 없음.(과해보일 정도로) 땅넓고 인구 많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발로 란트 하면서 한국 서버하다가 외국서버 가면 놀람 ㅋㅋㅋㅋㅋㅋ 다들 왜그리 친절한지 ㅋㅋㅋㅋㅋ한국은 못하면 바로 욕 쳐박고, 못하니까 욕 쳐먹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인데. 외국은 개 못해도 nt해줌 ㅋㅋㅋㅋ
+ 뭐든지 서열화 시켜서 줄세우고 1티어만 알아주는 것
스토리가 메인 컨텐츠인 게임인데도 스토리는 스킵 연타하고는
일부러 컨텐츠 고갈속도 늦추려고 숙제로 주는 노가다 미션 깨는데에만 목매달고 게임 존나쉽네 ㅇㅈㄹ하는 것
엥.. 게임은 그냥 승부욕이고 연습은 친구랑 같이 할 때 밟아줘서 놀리기 위해 하는건데 이런걸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지나갑니다..
틀안에서만 조나 박터짐 틀을 벗어나면 어버버버 한국인
두분다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쉬엄쉬엄 롱런하세요
박상 츄미코님 칭찬해 ㅎㅎ 쓰담쓰담😊
조금이나마 위안(?)하자면 한국사회도 이미 전처럼 열심히 하진 않죠.. 근데 기성세대, 회사관리자, 언론, 미디어 등은 특히 아직도 꼰대(?)처럼 옛날기준으로 잡고있고 신세대(?)들도 거기랑 부딪히고싶진 않으니까 최소한 열심하는 척만 하는거임 (물론 다는 아니겠죠.. 근데 꽤 높은확률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그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오히려 가뿐히 뛰어넘는 사람들이 넘쳐났었던 사회였음. 이제는 기준은 커녕 사람 자체가 귀해지는 시대로 가고 있지요
ㅠㅠ 오상이 "한국의 기준이 높아서, 엄청난 경쟁을 하면서도, 경쟁하는 줄 모른다"고 말씀해 주시니..
슬프기도 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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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일뽕도 일까도
모두 행복하길
참으로 공감합니다.
이런 기준의 높음이 OECD 최저의 출산율을 낳은게 아닌가 싶네요
경쟁사회가 발전을 가속 시킨건 맞지만 이젠 브레이크를 밟아야할때가 아닌지 생각이듭니다
열심히, 과도하게 신경써서 일하는게 다 에너지 소모인데ㅋㅋ
그러니까 다 번아웃이 오는거
한국 특유의 초경쟁사회가 출산율의 급하락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죠..
원천기술도없고 자원도없는 나라
여기까지 온것도 기적임
원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 대학 안가면 패배자 인생산다고 세뇌시키는 기성세대들의 영향이라고볼수있습니다.
@@fieldlinda9105동감합니다. 제발 우리나라사람들 정신들좀 차리고 주제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죄다 국뽕에빠져서 현실에서는 200도못받는사람이 절반이상인데 나가보면 죄다 세후400이상이야...
초경쟁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음.
출산율 급락의 원인은
1. 집값이 소득에 비해 과하게 올랐고
2. 페미니즘에 의한 양성혐오(남녀 서로서로 혐오함)와 비혼도 괜찮아라는 사회분위기가 늘어남.
3. 각종 스펙 쌓는다고 취업이 늦어짐.
4. sns에 절여져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결혼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져 결혼시기가 늦어짐.
5. 만혼을 하고도 주택구입이나 여성경력 유지등에 이유로 딩크생활 유지하거나 결국 출산을 하더라도 노산이기 때문에 둘째는 안가질려고 함.
6. 출산과 각종 사교육등 양육에 드는 비용의 증가.
맞음. 제일 경쟁 심했던 80 90년생들이 출산을 안하니 출산율 떨어지는거.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예전에 은행 전산실서 근무할때 새로운 프로젝트 하면 1-2년동안 집에 못가고 근처 모텔구해서 살고 마지막 1년째는 사무실 바닥이나 책상위에 매트리스 깔고 자고 그랬는데.. 그래도 문제없이 시스템 작동되면 뿌듯하기도 하고.
한문장만 읽어도 아 이거다같은 광고문장같다 말씀(10:54)을 들으니, 뉴스를 수험생이 족집게 과외, 시험 빠르게풀기 처럼 소비하는 느낌이네요. 뉴스도 이미 요약편인에 말이죠. 시험은 풀이를 위해서 그나마 일관된 문장을 구성하지만, 뉴스나, 어그로는 다른 방향으로 써먹는 경우가 많고요. 원래 구독하지만, 제목에 끌려서 보러왔으니까... ㅎㅎ
끝나고 서로 수고했다고 칭찬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공무원이 된다는 건 거의 낙오자가 됐다는 의미였습니다.
대기업에 취직을 하거나 창업을 해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어야 "사람 구실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공무원이 인기가 없다는 건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김우중씨의 말씀처럼, 세계는 넒고 할 일은 많은데
보다 넒은 무대에서 보다 "큰일"에 올인해 보는 것이
어짜피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보다 보람 있게 사는 게 아닐까요?
맞아요 ㅋ 지금 퇴직한 or 퇴직시기가오누5급이하 공무원들 ㅋㅋ 다 고졸이고 할거없어서 공무원한 사람들인데 지금은 반대가된 현실이 ㅠ
모야,,,오늘 눈물나네여 ㅜㅜ 항상 잘 보고있어요!!
지인이 일본 대기업취업해 다니는데 완전 바닥부터 시켜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오 라이브때 이 오프닝토크 정말 공감하면서 들었는데 영상으로 편집하셨네요!!
똘똘이스머프 오상!!!!!
우린 모두는 열심히 잘 살고 있다.. 😢
마치 한국인의 매운맛 기준을 보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오상이랑 추미코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
벌써 3년째 보고 있네요..나중에 일본을 갈 일이 있다면 현지에서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