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나단이는 6, 7살때부터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랐는데 콩고에 돌아가 살기 힘들지. 콩고에 돌아가 살 생각이 별로 없다면 고민하자말고 수잔 조언대로 빨리 귀화해서 한국에서 맘 편히 사는게 나음. 부모님이야 성인된채로 한국에 왔으니 콩코가 고국이고 언젠가 돌아가고싶단 생각 있겠지만 나단이는 사고방식이나 정사가 거의 한국인에 가까운데 콩고에 가서 못 살지. 괜히 우물쭈물 시간 낭비하지 말고 걍 빨리 노선 정해서 한국인으로 귀화하는게 여러모로 나음. 어느나라건 외국인으로 사는건 한계가 있음.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사는거랑 외국인으로 사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음. 수잔 조언이 진짜 현실적인 조언임
어디에서 보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사람들과 어떤 상황인지도 중요함 어떤사람이야기인데 자기는 혼혈 이민가족으로 유럽쪽에 살면서 동양인의 피가 더 짙어서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함. 그래서 그나라에서 살았음에도 그나라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안생겨버림 그래서 대학때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한국에선 차별이나 왕따를 당하진 않았지만 혼혈이다 보니 서양인느낌도 나서 주변인들이 완전 한국사람처럼 대해주진 않았었나봄 그래서 그 친구는 어디나라 사람이라는 정체성도 없이 그냥 일자리따라서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니고 있음. 결혼생각이나 정착생각을 아에 안하던
저도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요:) 저도 아이가 둘 있는데 장소와 상관없이 어느나라 사람이냐 상관없이 좋은인격과 매너, 겸손함과 다름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만 배운다면 캐나다인으로써 한국에서 살든 한국인부모에게서 태어나 캐나다인으로 살아가든 그건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조나단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었고, 저또한 무의식적으로 강요한부분은 없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조나단과 가족들 힘내세요😀😃💗
개인의 정체성은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자신이 어느 나라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정체성의 문제는 교육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기의 생활을 통하여 관철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제부부가 아무리 자녀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켜도 자녀가 한국에서 자라면 그냥 다 한국인이 된다. 반대로 한국인이 외국에서 자라면 아무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도 한국인의 정체성은 생기지 않는다.
@@김호중-p6t 사실 고려인도 조선족 케이스와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고려인 3,4세대이면 한국말도 거의 못하고 정체성도 러시아 (구소련) 의 정서입니다...같은 공산주의인 중국 조선족과 비슷하고,오히려 언어(한국말)는 조선족보다 더 유창하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문화나 정서또한 한반도에서 더 먼 나라인만큼 확연히 달라요..
수잔이 똑똑하네요.. 아마 본인도 한국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니깐.. 형으로서 동생한테하는 조언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조나단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서 한국어를 잘하니깐.. 콩고로 돌아갈 거 아님.. 시간끌지 말고 어린나이에 그냥 빨리 귀화신청해 버리라는 거죠
그러게... 진짜 이민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좀 정체성의 혼란이 있을듯. 엄마 아빠는 a사람이고 나는 b에서 자란 사람인데 a랑 b랑 문화 사고방식 가치관이 전혀 다르니까 부모님과 의견 차이가 있고, 부모님은 내가 언젠가 a로 돌아갈지도 모르니까 a의 문화,언어를 강요하는데 나는 b가 더 편하니까 b를 사용하고... 훗날 내가 어디서 살지 a에서 살지 b에서 살지 모르겠고 나는 a사람인지 b사람인지도 모르겠는...
저집은 특히 엄마아빠가 원해서 한국에 왔다기보다는 난민 자격으로 왔으니 더 그런 마음이 있을듯. 게다가 그나라에서 사회지도계층이었다가 사정상 쫓겨나다시피 왔으면 애국심 더 있겠지. 나같아도 우리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어서 어쩔수없이 제3국으로 갔는데 내 애들이 그나라사람처럼 자라면.. 그래 니들 인생이지 하면서도 마음아플듯. 이게 입장바꿔보면 느낌이 다름. "콩고 못사는나라잖아 당연히 싫지 여기서 너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고 쉽게말할건 아닌듯. 아무리 한국사람처럼 자랐지만 부모님 나라인 콩고가 마냥 싫기만 하겠느냐고.
미국의 경우 이민자들이 그들의 정체를 유지하면서 사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이들이 소수이고 정서적으로 한국스럽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것 같음. 미국은 네이티브, 폴리네시안, 히스패닉, 한국인, 흑인, 아이리쉬, 이탈리안 죄다 그들 특유의 커뮤니티에서 성장배경 있어서 나름 본국과 연대감도 강하고 문화적 이질감도 덜한데 조나단 케이스는 그냥 한국인이지 뭐
다큐에서 본 바로는 아버지가 콩고 부조리랑 부패 막을 인재로 기르려구 애기들 고등 교육 받을 수 있게 목숨 걸고 한국에 데려오신 걸로 아는디, 다 키우니 한국 정서에 완전 동화되어서 귀화하고 싶다라는 말까지 나온다라.. 아버지 속상하실 수도 있을듯..뭐 짜피 얘네 알아서 하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콩고가 잘사는 선진국이었다면 쟤도 언젠간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겠지.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니까 전혀 끌리지 않는거고 잘사는 한국에서의 삶에 만족하는거겠지. 옛날 미국 교포 애들도 저렜어. 지금은 한국이 선진국이고 한류와 삼성 현대같은 대기업 때문에 부모가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한국어 배우고 한국에 대해 공부하지.
ㄴㄴ 반반... 한국에서 거의 평생을 살와왔기에 정체성이나 일상의 편안함은 무시못함. 선진국이고 후진국이다라는 걸 따질만한 문제의 차원이 아님. 한국어가 모국어랑 마찬가지인데... 일례로 필리핀 유튜브 채널 피나이 TV에서도 필리핀 부인이랑 한국에 몇개월 같이 살았는데, 언어나 문화차이, 적응 안되는게 많으니 아내는 처음엔 엄청 신났다가 나중엔 필리핀 가고 싶어했음. 저는 저정돈 아니지만, 미국 뉴욕, 영국 스코틀랜드 몇개월 있었지만, 살고 싶지는 않았음. 그냥 여행으로 가고 싶을 뿐이지...
수잔은 진짜 어디든 자주 나와줬으면 좋겠음. 유식하고 말도 잘하고 웃기기도 개웃김. 원래 별 생각 없었는데 354보고서 감탄하고 완전 호감됨 ㅜ
수잔형님의 조언이 정말 찰떡임 귀화를 할거면 빨리 준비해야하는 이유 한국실정을 너무 잘 아셔
미국도 비슷해요. 전 오바마때 시민권을 땄는데 트럼프정부되니까 갑자기 시민권 신청비도 엄청 오르고 신청도 어려워지고 해서...ㅋㅋㅋ 할수있을때 빨리 하는게 좋더라구요
흐름을 잘읽는거지 거즘 반에 반은 한국인으로 살 마음이 있는거고
진짜 수잔형이 진짜 피와살이되는 조언과정보를 주는거임. 저런사람 옆에있는거 진짜 복임
알베가 조나단 말 듣고 약간 레오도 저럴까 걱정되는듯 알베도 레오가 이탈리아 사람처럼 크길 원하던데 집에서도 계속 이탈리아 말 쓰게하고
@@기기-n8u 집에선 아버지 언어 말을 써야지 당연히 미주한인가정도 제대로된 집은 집에서 한국어 쓰게함
수잔은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것 ...
착해 ~ ^^
조나단이 정말 속도 깊고 똑똑한것같아요.
좋은 형들도 많고
앞으로 모두 계속 흥했으면 하면서
응원합니다 ♡♡
아니 근데 나단이는 6, 7살때부터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랐는데 콩고에 돌아가 살기 힘들지. 콩고에 돌아가 살 생각이 별로 없다면 고민하자말고 수잔 조언대로 빨리 귀화해서 한국에서 맘 편히 사는게 나음. 부모님이야 성인된채로 한국에 왔으니 콩코가 고국이고 언젠가 돌아가고싶단 생각 있겠지만 나단이는 사고방식이나 정사가 거의 한국인에 가까운데 콩고에 가서 못 살지. 괜히 우물쭈물 시간 낭비하지 말고 걍 빨리 노선 정해서 한국인으로 귀화하는게 여러모로 나음. 어느나라건 외국인으로 사는건 한계가 있음.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사는거랑 외국인으로 사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음. 수잔 조언이 진짜 현실적인 조언임
진짜 초등학교 입학부터 다 한국에서 자랐으면 정체성은 거의 한국인 근데 진짜 고민되긴하겠다 콩고국적은 아예 버려야되니까
@@rrraaa.콩고국적 가치도 없지
국제부부나 다문화가정에서 자녀에게 아무리 다양한 교육을 시키려고 노력해도
개인의 정체성은 청소년기를 어디에서 보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인도 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 외국인이 되고
외국인도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 한국인이 된다.
어디에서 보냈느냐도 그렇지만 주변에 어떤 친구들과 어울렸는지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는지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죠. 당장 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해도 만약 외국에 있는 한국인학교를 다녔다면 또 다르겠죠
어디에서 보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사람들과 어떤 상황인지도 중요함
어떤사람이야기인데 자기는 혼혈 이민가족으로 유럽쪽에 살면서 동양인의 피가 더 짙어서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함. 그래서 그나라에서 살았음에도 그나라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안생겨버림
그래서 대학때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한국에선 차별이나 왕따를 당하진 않았지만 혼혈이다 보니 서양인느낌도 나서 주변인들이 완전 한국사람처럼 대해주진 않았었나봄
그래서 그 친구는 어디나라 사람이라는 정체성도 없이 그냥 일자리따라서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니고 있음. 결혼생각이나 정착생각을 아에 안하던
수잔 솔직히 외모도 말하는 것도 잘생기고 똑똑한 한국 오빠임! 착하고 재미있는 나단이에게 귀한 조언!
수잔 진짜 한국어 걍 한국인이네;
수잔 똑똑한거 같음. 조나단에게 좋은 조언해주는것도 참 현명한듯.
수잔 진짜 머리좋음. 한국어능력보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음
수잔 진짜 똑똑하다~맞아 한국은 정부가 바뀌면 법이 순식간에 지입맛대로 바뀌는사회지.정말 똑부러지는조언이였다
이민법은 미국 캐나다 호주같은 나라도 정권에 따라서 또 정권도중에 수시로 바뀐다
우리만 그러는게 아니란다 자기비하 자존감 0인 인간아
다른 나라도 그래요... 정권 바뀌면 조건이 다 바껴요. 그저 본인 나라만 까는 건 진짜 바보같은 짓..
조나단 본인 인생이니까 부모님보다 본인을 더 우선시 했으면... 살아보니까 내 마음이 가장 중요함
수잔 진짜 똑똑한거 같음 동갑인데 생각하는 수준은 나보다 훨씬 위인듯ㅋ
현실적인조언이네요 역시어른이해주니깐다르네요
형들이 조나단 많이 아끼고 챙겨주어 든든하네요!
비록 태어난 나라는 달라도 모두 대한민국의 보배들이예요^^
공감해주는 사람과 현실적인 조언해주는 사람 둘 다 필요한 이유
조나단은 좋은 친구가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조나단 진짜 공감가는게 한국사람도 한국에 다른 지역가면 조금 낯설고 적응하기 시간이걸리는데, 얼마나 많은 적응과정이 필요했을까요? 바쁜 한국이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응원과 웃음을 가지고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수잔은 진짜 볼매다 볼매.
똑똑하고 착하고 볼수록 매력짐~
클립이 진지한 내용이긴 한데 조나단 약간 혼란스러울때 눈동자 위로 올라가면서 삼백안 되는거 넘 만화스러우면서 귀여움 ㅋㅋㅋㅋㅋ
조나단 알쏭달쏭 표정 너무 귀엽네요.ㅋㅋ
그나저나 수잔님은 예전부터 유난히 발음이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그냥 눈감고 들으면 그냥 한국 사람이네;; 말하는거 들으면서 계속 와~와~하고 있음 ㅋ
알베입장에서는 나중에 자기 아들이 겪을 일이라 꽤 몰입되겠다
국제부부가 자녀를 아무리 교육시켜도 자녀의 정체성은 청소년기를 어느 나라에서 보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한미군의 자녀도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 미국으로 돌아가도 미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저 왜 알베를 일베로 바꿔서 알아봤지.. 띠용 글씨체 바꿔서 그런가
@@hawkman8596 그래서 그 시기에 가능하다면 왔다갔다 생활해주는 게 바람직한데 그게 아무래도 힘든 여건일 때가 많겠지.
조나단말이 너무 공감이 가요. 외국에 사는 한국가족. 딱 저희가족이에요.
저도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요:) 저도 아이가 둘 있는데 장소와 상관없이 어느나라 사람이냐 상관없이 좋은인격과 매너, 겸손함과 다름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만 배운다면 캐나다인으로써 한국에서 살든 한국인부모에게서 태어나 캐나다인으로 살아가든 그건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조나단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었고, 저또한 무의식적으로 강요한부분은 없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조나단과 가족들 힘내세요😀😃💗
수잔 너무 좋은 사람이네요
수잔 걍 우리네 큰오빠같네 맞는말이야 새겨들어 나단아
수잔이 참 야무지네
수잔 말 지금 미국서 사는 이민 1세대로서 너무 공감 ㅋㅋㅋㅋ
수잔 사람 정말 좋아보인다
이게 정말 중요하지...인종이 다르더라도..
그 나라 문화에 익숙해졌으면 다르게 봐야지..
고려인들은 전혀 한국적인 사고를 안하던데
오히려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사람이 한국인과 맞음.
조선족들 얘기 하는것 아닌가요 한국에 살면서도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조선족들과 고려인들은 달라요 기본적으로 고려인들은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지닌 분들이죠
개인의 정체성은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자신이 어느 나라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정체성의 문제는 교육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기의 생활을 통하여 관철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제부부가 아무리 자녀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켜도 자녀가 한국에서 자라면 그냥 다 한국인이 된다.
반대로 한국인이 외국에서 자라면 아무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도 한국인의 정체성은 생기지 않는다.
@@김호중-p6t 사실 고려인도 조선족 케이스와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고려인 3,4세대이면 한국말도 거의 못하고 정체성도 러시아 (구소련) 의 정서입니다...같은 공산주의인 중국 조선족과 비슷하고,오히려 언어(한국말)는 조선족보다 더 유창하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문화나 정서또한 한반도에서 더 먼 나라인만큼 확연히 달라요..
조선족은 뭐고 고려인은 무엇이오
@@이해피-g4u 같은 아시아인이라고 같은 사람으로 보면 안되는듯합니다.
백인이라고 다 같은 것도 아니니까요.
고려인 조선족 둘 다 한국에 와서 적응하기 전까지는 한국적인 사고가 없는 것 같네요.
한국말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저는 솔직히 외국인 같습니다.
똑똑하신 분들이시다.존경❤❤❤
수잔이 똑똑하네요.. 아마 본인도 한국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니깐.. 형으로서 동생한테하는 조언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조나단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서 한국어를 잘하니깐.. 콩고로 돌아갈 거 아님.. 시간끌지 말고 어린나이에 그냥 빨리 귀화신청해 버리라는 거죠
조나단 귀여워 매일 조나단꺼 찾아보는데 너무 재밌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조나단 응원한다 홧팅
비정상회담 수잔(?)아닌가요? 와 넘반갑네요 !! 저분 인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뭔가 조언도 경험에서 나오는 속깊은 조언같아요 정말 반갑네요
좋은 형들 만나 지혜로운 결정하길 바래요 (내심 콩고인으로 남아주지...잠시 생각했지만요ㅎㅎ)
수잔 한국말 너무 잘하네.
2:32 이거 외국에 사는 한국인도 똑같아 ㅠㅠ ㅋㅋㅋㅋ 어딜가나 외국인은 빨리 알아봐야함 계속 바뀜
조나단 어머니 입장에서 조나단이 귀화한다고하면
서운할 수 있겠네요. . .
나단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어요
저도… 조나단 같은 걱정이 드네요. 부모세대야 본인이 살아온 곳의 문화를 알려주고 그곳도 관심가졌으면 좋겠지만, 자식은 살아본적도 없는 곳을 알아가야 하는게 정체성 혼란이 올 수도 있겠네요…
따뜻한 공감 알베멋지당~ 현실적조언 수잔 멋지당♡
아니 수잔은 왤케 멋있어진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재한네팔인 중에선 수잔이랑 그 의사인 분이랑 투탑이다.
본인이 바라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기만 하면 될것
내 인생 남이나 가족이 대신 살아줄게 아니니까
그러게... 진짜 이민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좀 정체성의 혼란이 있을듯. 엄마 아빠는 a사람이고 나는 b에서 자란 사람인데 a랑 b랑 문화 사고방식 가치관이 전혀 다르니까 부모님과 의견 차이가 있고, 부모님은 내가 언젠가 a로 돌아갈지도 모르니까 a의 문화,언어를 강요하는데 나는 b가 더 편하니까 b를 사용하고... 훗날 내가 어디서 살지 a에서 살지 b에서 살지 모르겠고 나는 a사람인지 b사람인지도 모르겠는...
귀화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부모님한테 자신의 정체성을 설득시키는게 먼저일것 같음... 근데 부모님이 콩고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크신 분들이라 거기서부터 막힐것 같음...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임. 부모가 본인들 원하는걸 자식에게 투영하고 강요하면 안됨. 엄연히 몸도 분리되어있고 정신도 분리되어있는데 본인들이 원하는걸 나단이에게 강요하면 안됨. 콩코인 정체성을 가지고 살길 바라면 다른나라로 이민가면 안되지 애초에.
조나단 역시 똑똑하군
좋아 하는 알베르토가 조나단 옆에 앉아서 깜짝 놀래서 보게 됐네요.
저집은 특히 엄마아빠가 원해서 한국에 왔다기보다는 난민 자격으로 왔으니 더 그런 마음이 있을듯. 게다가 그나라에서 사회지도계층이었다가 사정상 쫓겨나다시피 왔으면 애국심 더 있겠지. 나같아도 우리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어서 어쩔수없이 제3국으로 갔는데 내 애들이 그나라사람처럼 자라면.. 그래 니들 인생이지 하면서도 마음아플듯. 이게 입장바꿔보면 느낌이 다름. "콩고 못사는나라잖아 당연히 싫지 여기서 너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고 쉽게말할건 아닌듯. 아무리 한국사람처럼 자랐지만 부모님 나라인 콩고가 마냥 싫기만 하겠느냐고.
미국의 경우 이민자들이 그들의 정체를 유지하면서 사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이들이 소수이고 정서적으로 한국스럽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것 같음.
미국은 네이티브, 폴리네시안, 히스패닉, 한국인, 흑인, 아이리쉬, 이탈리안 죄다 그들 특유의 커뮤니티에서 성장배경 있어서 나름 본국과 연대감도 강하고 문화적 이질감도 덜한데 조나단 케이스는 그냥 한국인이지 뭐
와 수잔 너무 오랜만이다.. 좋아용
수잔 되게 어렸는데 왜이렇게 멋있어졌냐
나다니는 어디가도 사랑 받는구나
한국계 미국인이랑 재일교포들도 다 겪는 문제긴 함...
내가 외국인들 진짜 잘 못알아보는디
나단이나 패트리샤는 보면 딱 알아볼수 있을거같음
얘넨 진쨔 한국인이지❤
아 진짜 현실 뼈조언ㅋㅋㅋㅋ 정부가 바뀌면 정책도 바뀌지 ㅋㅋㅋ
수잔 근황 궁금했는데 반갑습니다 ~~ 자주 보고 싶어요!!!
환경이 사람을 만들죠.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임… 생각해보면 친척이 미국 시민권 따니까 주민등록번호 없어진다는 얘기듣고 허걱함..
똑바로 말해요 이민이아니라 난민으로 인정해달라고 눌러앉고 사람들이 일자리까지 알아봐쥤지만 불성실해서 잘렸잖아요 ! 게다가 그형은 범죄자가되서 감방에있고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도움의손길을 주었는데 학교까지보내주고 사람이 되는길을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
알베르토 랑 다니면서 찍었네.인생 경험이 많은 알베르토랑 다니면 조언을 많이 해줄수 있겠지요.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최고 고 원망 안듣지요.
저게 미국으로 이민간 재미교포 1세대와 거기서 태어난 2,3세대의 이야기 이기도 하네 오우...
겪어보제않는한 국가에대한 정체성은...살아본사람은느끼겟지만 아닌사람에겐 혼란스러운 문제긴하죠
이민가정이라기보단 난민인데 라비도 같은 마음이었겠지만 형은 범죄...부모는? 애를 방치? 알수없는 가족이다
수잔 너어무 잘 생겼네.
다큐에서 본 바로는 아버지가 콩고 부조리랑 부패 막을 인재로 기르려구 애기들 고등 교육 받을 수 있게 목숨 걸고 한국에 데려오신 걸로 아는디, 다 키우니 한국 정서에 완전 동화되어서 귀화하고 싶다라는 말까지 나온다라..
아버지 속상하실 수도 있을듯..뭐 짜피 얘네 알아서 하겠지만
냉정하게 본인 인생임 한국에서 잘 살고있는데 콩고 나라를 위해 인생 희생해라? 그건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 부모가 결정해줘야 하는 문제가 아님
@@user-zp6px4du5d 인정
인간 극장
부모님 말씀 물론 중요하지.. 근데 나단이가 너무 휘둘리지말고 나단이만의 길을 가면 좋겠다
5살부터 인생을 한국에서 살았는데...
콩고가면 어쩌라고...
수잔 왜이렇게 발음 좋지 새삼..
수잔씨! 반가워요 💖💖💖
솔직히 말해서 콩고가 잘사는 선진국이었다면 쟤도 언젠간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겠지.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니까 전혀 끌리지 않는거고 잘사는 한국에서의 삶에 만족하는거겠지. 옛날 미국 교포 애들도 저렜어. 지금은 한국이 선진국이고 한류와 삼성 현대같은 대기업 때문에 부모가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한국어 배우고 한국에 대해 공부하지.
ㄴㄴ 반반... 한국에서 거의 평생을 살와왔기에 정체성이나 일상의 편안함은 무시못함. 선진국이고 후진국이다라는 걸 따질만한 문제의 차원이 아님. 한국어가 모국어랑 마찬가지인데... 일례로 필리핀 유튜브 채널 피나이 TV에서도 필리핀 부인이랑 한국에 몇개월 같이 살았는데, 언어나 문화차이, 적응 안되는게 많으니 아내는 처음엔 엄청 신났다가 나중엔 필리핀 가고 싶어했음. 저는 저정돈 아니지만, 미국 뉴욕, 영국 스코틀랜드 몇개월 있었지만, 살고 싶지는 않았음. 그냥 여행으로 가고 싶을 뿐이지...
무슨 이게 개소리야
부모만 콩고에 지금 돌아갈거아니면 .. 애들은 선택권을줘야 된다 .
자식은소유물이아니다 .
조나단 형 라비
조나단은 한국인이지
어릴때 추억 문화 언어 겪은곳이 고향이다 원래
이건 조나단 스스로 결정할 문제인듯
조나단은 너인생이고 결정선택은 니 맘대로해
조나 단
아 지금 난민? 인거였어? 한국인 된건줄
백명이 신청하면 세명 정도 인정받는 난민인정 비자가 있어요.
@@doola_world 와 그게 그렇게 받기 힘든거였어요?ㄷㄷ
수잔 완전 사고방식이 한국사람이야ㅋㅋ
알베랑,,잘풀린 난민이랑 다를듯 일반 백인 자식들은 그렇게 큰 괴롭힘은 없음
수잔 전문가네. 정부 바뀌면 정책 바뀌는 것까지 내다보다니 ㄷㄷ
한국살고싶겟죠. 못사는 본국으로 가기보다. 방송도 탓겟다. 부귀영화를 누릴수잇으니 더욱더
진짜 여기 귀화하는 전 외국인들 개똘똘이임..우리같이 한국에서 태어나서 별생각없이 살아온 똥멍충이랑은 차원이 다름. 진짜 공부많이해야됨..시험보니 나는 한국귀화 광탈하겠더라
수잔 귀화 했나요?
귀화를 왜 해요 네팔에 가족들 다 있는데
ㄴ가족이 어딨는지랑 뭔 상관임. 가족 네팔에 있어도 본인이 한국에 있으니까 한국에서 더 살기 쉽게 귀화하는거지
귀화 잘 안함 방송에 나오는 외국인들 대부분 영주권으로 살지 국적은 다 자기나라 가지고 있음
저는 조나단을 그냥 한국사람이라 생각하고있어요😂😂😂
다문화와 이민자 받을 거면 전세계로 부터 쿼터제로 골구루 받아라 ...중국 일변도로 말고...
저출산으로 이민이 필요하긴 필요하다...
도대체 얘네 무슨 비자로 이렇게 사는거임? 한국이 진짜 비자 종류 바꿔가면서 계속 살게 해주는듯..돌아가는 꼴을 못봤음 유학마치고도
수잔 한국사람이냐고 ㅋㅋㅋㅋ
역시 수잔이 제도에 대해서
제일 잘 아는군요
형은 콩고로 돌아가게 생겼는데 우쨔누~
조나단형이 범죄자 아닌가?
한국 연예인 가족이 범죄자면 나락가는데 이민자라고 봐주는 건가? 이런게 역차별이지
북한이랑 뭔 상관이야?
사실이지?ㅠ
최대한 이탈리안처럼 살았으면 한다ᆢ충격
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한국 여성들도 자녀들이 한쪽 나라 정체성 뿐만 아니라 한국 정체성도 갖고 살았으면... 합니다. 이탈리안 아빠로서 그럴 수도 있죠.
충격이 아니라 당연한 거
만약에 이탈리아인이랑 결혼했는데 이탈리아에서 애를 키우지만 그래도 한국인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들지않나?ㅋㅋㅋ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얘 어차피 귀화해도 군대 안가지 않나? 😐
군대드립은 너무 쇼맨쉽드립 같던데..
귀화자면 의무는 아니지만 자원입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자원한다고 다 받아주는건지 다른 조건이 또 붙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귀화하면 군대갈껄요? 나이지나서 귀화하면 민방위나 예비군도 가던데?
가고싶대잖아
뒤에 누가있는지 궁금하다....방송나올사람이 그렇기 없냐??? 난민으로 받아줬더만 형은 범죄로 감옥에 애비는 교수직으로 직장까지 줫더만 문제많아서 짤리고 콩고왕자라고 사기치고다니는
너를보면 유전자는 무시못한다....
싫어요 백만개는 누르고 싶은 댓글이네;
에긍에긍 왜 이렇게 모난 말을 했을까
부모 가려서 태어나는 인간 있냐?
조나단도 피해자인데 왜 사기꾼 취급을 하누?
너님 유전자야말로 의심스러우니까 확인하러 가보시게나.
@@arisooan6793 한국말하는 아프리카난민들 많네...
그런 적당히 설쳐라...한국인이면 이미 매장당하고도 남는다....
@@TyoungG 놀구있네.
본인이 원해서 왔으면 참던가 다시 본국가던가해야지
우리나라 국민도 1960~80년도 이민간사람 엄청 차별당했지만 꾹참고 허드렛일하면서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도 한국사람 차별하는마당에 쉽게 방송타면서 돈벌면서 배불렀누
이건 뭔 개논리임?ㅋㅋㅋ
부러워갖고 발악을 하네
너희 형은 요즘 뭐하니?
추방대기중
싸가지 존나 ㅋㅋㅋ 연좌제는 갑오개혁때 폐지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