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탈감 자체를 즐기는 입장이 되면 죄책감 그딴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죠 그것보다도 게임에서는 내가 큰 잘못을 했다는 느낌을 의도적으로 덜어주려는 듯 죽음을 매우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막상 부모를 죽인 애들 반응만 봐도 '읭 죽었네' 수준을 넘어가지 않고 죽은 뼈를 누가 멀리 던지는지 내기를 하고 앉았으며 죽는 사람 반응조찾 '니네가 정 그러고싶다면 별 수 없지' 이모양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좋은 주제네요. 게임은 독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만큼 다른 매체보다 독자의 몰입을 주기 쉬워서 이를 비튼 작품이 많죠. 유명한 작품도 많아요. 예시 이미지로 나온 브레이드, OFF부터 스펙 옵스 더 라인, 언더테일 등등. 근데 굳이 모게코와 앤디와 레일리의 관이라니.. 그리고 쓰다보니 깨달았는데, 거의 팬덤이 악질 취급 받는 게임이네요. 역시 이런 장르는 자연스럽게 과몰입하는 사람들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굳이 게임이 아니여도 독자를 속이는? 장르는 호불호가 심하긴 하네요. 악의 교전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이 악인임을 숨기지 않는 작품은 그저 장르 소설로서 소비되지만, 롤리타처럼 쓰레기인 주인공이 본인의 입장에서 합리화하면서 서술한 작품은 마치 악을 옹호하는 것처럼 읽히니까요. 전자는 주인공이 악행을 해도 작가가 그것이 악행임을 명시하지만, 후자는 오히려 이를 모호하게 보이도록 숨기죠. 후자는 어느 순간 어떤 독자가 악행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도록 유도해요. 그 점을 눈치채는 순간 작품에 대한 불쾌감, 때론 자기혐오까지 느끼게 되죠. 이를 실재 작가의 사상이라 여기는 경우도 생기고요. 오늘 리뷰하신 내용에서 좀 너무나간것 같긴 한데, 플레이어가 한 행동이 사실 악행이거나 무의미했다 에서 오는 배신감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악함를 눈치채고 심지어 공감하게 되는 것에서 오는 불쾌함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미드 마인드헌터의 주인공처럼 심리를 읽는다는 만족감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가치관이 망가지는 기분이 되니까요.
메타픽션식 책임감 견인은 영상에서 나온 말마따나 책임감 짬때리기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솔직히 언더테일 한번 플레이 했으면 얻을 수 있는 충격은 끝이에요, 그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을만한 작품은 그다지 없고. 그 이하라면 짜증만 날 뿐이죠. 게임은 몰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pc의 지향점을 엇나가게 하는걸로 소설보다 조금 더 독자, 내지 플레이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듯 싶습니다.
모게코 ㅅㅂ 옛날에 엄청 좋아했고 특정층 잡기 좋겠다 팬덤층 탄탄하다 했는데 근황이ㅅㅂ.. 천만 단위로 커미션 먹튀하고 신작은 한참 전에 유기해놓고 무분별하게 설붕 망상딸만 하는 거 보고 너무..아까웠음...원래도 그리 스토리퀄이 좋은 작품들은 아녔지만....그 매력과 세계관이 좋았는데
성욕 심화편: 사랑이란 감정에 우정,열정,감성적,조건부,모성,아가페 등의 여러 형태가 있듯이 당연히 정욕 역시 사랑의 일부이자 죄악의 형태로서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점에 있어 저 두 작품은 그걸 잘 보여주는것 같다. 저들의 행동원리와 정당화 그리고 수단 등의 심리의 밑바탕에 성욕이 있지 않은가?...,
앤디와 라일이를 죄책감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지만 저는 고전 그리스 비극의 내러티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말초적 감각을 자극하는 특성상 액션 영화처럼 단순한 권선징악인 경우가 많지만 비주얼 노벨이라는 특성상 극에 집중할수 있어 고전적 접근이 더 용이하죠. 영웅적 본성 혹은 비극적 결점을 가진 주인공이 극한의 순간에서 결단을 내리고 그 결과로 몰락한다는-그리고 근친-구조와 유사합니다. 애슐리는 사실상 키워주던 앤디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앤드류는 그런 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결점 혹은 본성을 지닌 캐릭터가 아사의 위기라는 극한의 위기에서 식인이라는 결단을 내림으로 몰락의 단초가 세워지고 이것이 하나의 내제적 욕구가 됩니다. 그래서 다음은 이 사태를 만든 부모를 찾아가서 이번에는 본인의 순전히 욕구에 따라 또다시 '결단'을 내립니다. 이런 구조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조종을 통해 참여하긴 하지만 비극을 보는것 처럼 주인공의 욕구와 일치시키며 감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의 충격적인 부분도 그런 내면들이 밝혀지면서 완화가 되고요. 따라서 이 영웅들의 주된 정서는 죄채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의 해골을 누가 멀리 던지나 하는 매장루트를 생각하면... 이 관점에서 매장 루트가 더 전통적인게 앤드류가 결국 자신의 본성과 그 운명을 긍정하면서 결과로서의 비극적 결말을 맞이할 개연성이 생기거든요. 그냥 여동생이랑 싸우다가 칼 맞는것 보단 더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챕터 3이 나와야 알겠지만
해저죄수는 보면은 아무리 재능이랑 능력이 훌륭하더라도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으면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거 같아서 넘 안타까움. 노력하는 습관을 길들이거나, 겸손할 줄을 알던가, 하다못해 자기가 스스로 정신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면은 지금도 인기있는 디렉터였을 것 같은데.
게임은 사실 뭐였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내용은 한 두번까지 재미있는 소재였지만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불쾌감만 가득한 경험을 내게 안겨주었다. 누가 모르고 하는것도 아니고 가르치려고 드는 선민의식이 넘치다못해 터져나오는 좆같은 느낌은 게임도 작품도 무엇도 아닌 메모장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민의식으로 빠지지 않고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내는 점에선 이 것은 게임이다.
[모게코 캐슬], [앤디와 레일리의 관] 리뷰입니다
제목과 달리 게임이 절망적인 엔딩을
우리에게 어떻게 납득시키냐에 대한 이야기
에로게는 캐릭터가 절망할 수록 플레이어의 도파민은 반비례합니다.
모게코캐슬 몇년만에 들어보는거냐고wwwww
모게겟❤
노 생햄! 노 라이프!
요나카짱...내 첫 여친...
모게게
개오랜만이네 ㅋㅋ
모게코캐슬 짱 오랜만에보네요
어릴때 해보고 충격받아서 해석 찾아봤던 기억이
@H4ru0_ 나무위키 읽고 왔는데 ㅋㅋ ..
@H4ru0_ 저런 논란들뗌에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볼드모트 취급하는...
지금도 그림체 좋아서 초딩들사이에서 자주 사용되었는데
남매관계는 확실히 좋은 소재 같네
품번좀
동생없지 이놈아
@@Sirututu 나 동생있는데 그래도 남매물은 맛있다ㄹㅇ
@@user-n7bOsla위험한새끼
@@user-n7bOsla 미친놈
오랜만에 게임리뷰로 돌아온 주열이♡
남매라는 것만 빼면 비슷한건 몇개 더 있는데 조금 아쉬우려나... 모게코때는 신야한테 고맙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나저나 대유쾌 마운틴이라니 표현 넘 웃겨요. 잘 보고갑니다.
전에 접했을 땐 갸아악 이게 무슨 스토리야만 보였는데 도덕적 관념이 막 확고한 게 아니면 꽤 유쾌하게 즐길 수도 있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모게코 작가는 작품 외 한국 팬덤이랑 갈등이 생겨서 혐한 생겨서 개판 싸웠고 외국 팬덤에서는 작품 내 요소로 페도 연성했다가 텀블에서 쳐맞고 지금은... 뭐하고 지낼려나 ㅋㅋ
그새끼 해외 버튜버들 외주 6000만원 먹튀하고 안돌려줌 ㅋㅋㅋ 레전드임
@@세호-j9d 레전드 갱신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mmmmmmmmmmm-cow 이거땜에 실베까지감ㅋㅋㅋ
이렇게 잠수탄탓에 데뷔 못한 버튜버도 한두명이 아님
게다가 전에 팬들한태 가족 빛 갚는다고 구걸해서 돈벌고 그거 명방에다 다꼬라박음 + 이거땜에 카드 정지되서 신용불량자됨 ㅋㅋㅋㅋ
@@세호-j9d
한 커미션만 6천만원인거라 다른 3천만원짜리 기타 등등 먹튀한거 더많음
@@무지개딱지-r2n 전에 가족 빚 있다고 구걸해서 팬들에게 돈받은거 명방 가챠로 쓰고 신용불량자 됬다고 징징대는건 덤
얜 친한을 했어도 욕먹었을 놈임
이런거 개인적으로 너무 좋네요. 만화나 게임과 같은 창작물에 녹아들어있는 정서...
앤디 와 레일리의 관은 진짜 개재밌죠
저도 처음에는 그림체하고 캐릭터들이 너무 제 취향이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어지러워서 뭐지? 하다가 빠져버렸습니다
이분 언젠가 비블리오매니아란 만화 리뷰해줬음 좋겠다
책벌레의 지식욕을 독특하게 풀어낸 작품이었음
그냥 일탈감 자체를 즐기는 입장이 되면 죄책감 그딴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죠
그것보다도 게임에서는 내가 큰 잘못을 했다는 느낌을 의도적으로 덜어주려는 듯 죽음을 매우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막상 부모를 죽인 애들 반응만 봐도
'읭 죽었네' 수준을 넘어가지 않고
죽은 뼈를 누가 멀리 던지는지 내기를 하고 앉았으며
죽는 사람 반응조찾
'니네가 정 그러고싶다면 별 수 없지' 이모양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좋은 주제네요. 게임은 독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만큼 다른 매체보다 독자의 몰입을 주기 쉬워서 이를 비튼 작품이 많죠. 유명한 작품도 많아요. 예시 이미지로 나온 브레이드, OFF부터 스펙 옵스 더 라인, 언더테일 등등. 근데 굳이 모게코와 앤디와 레일리의 관이라니..
그리고 쓰다보니 깨달았는데, 거의 팬덤이 악질 취급 받는 게임이네요. 역시 이런 장르는 자연스럽게 과몰입하는 사람들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굳이 게임이 아니여도 독자를 속이는? 장르는 호불호가 심하긴 하네요. 악의 교전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이 악인임을 숨기지 않는 작품은 그저 장르 소설로서 소비되지만, 롤리타처럼 쓰레기인 주인공이 본인의 입장에서 합리화하면서 서술한 작품은 마치 악을 옹호하는 것처럼 읽히니까요. 전자는 주인공이 악행을 해도 작가가 그것이 악행임을 명시하지만, 후자는 오히려 이를 모호하게 보이도록 숨기죠. 후자는 어느 순간 어떤 독자가 악행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도록 유도해요. 그 점을 눈치채는 순간 작품에 대한 불쾌감, 때론 자기혐오까지 느끼게 되죠. 이를 실재 작가의 사상이라 여기는 경우도 생기고요.
오늘 리뷰하신 내용에서 좀 너무나간것 같긴 한데, 플레이어가 한 행동이 사실 악행이거나 무의미했다 에서 오는 배신감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악함를 눈치채고 심지어 공감하게 되는 것에서 오는 불쾌함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미드 마인드헌터의 주인공처럼 심리를 읽는다는 만족감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가치관이 망가지는 기분이 되니까요.
OFF 팬덤은 악질이라기보단 아예 죽었습니다 ㅠㅠㅠ 시대를 초월한 명작인데 접근성이 낮아서 다른 명작 인디게임에 비해 잊혀진 게 너무 안타깝죠.
@@이스터12 OFF는 묻힌 감이 있긴 하죠 ㅋㅋ
와 마리갤님의 모게코캐슬.. 상상만 해도 재밌네요
앤레관은 대사도, 캐릭터도, 일러스트도 맛도리죠
메타픽션식 책임감 견인은 영상에서 나온 말마따나 책임감 짬때리기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솔직히 언더테일 한번 플레이 했으면 얻을 수 있는 충격은 끝이에요, 그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을만한 작품은 그다지 없고. 그 이하라면 짜증만 날 뿐이죠.
게임은 몰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pc의 지향점을 엇나가게 하는걸로 소설보다 조금 더 독자, 내지 플레이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듯 싶습니다.
곰서방님 보고싶어서 울었어 ㅠㅠ
걍 존나 자극적이라 재미있음 ㅋㅋㅋㅋ
모게코캐슬 ㅈㄴ 오랫만에 들어보네 시메지시뮬레이션도 해줘
나는 게임의 목적은 '재미'라고 생각함
그냥 무슨 짓을 하든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가 대유쾌 마운틴에 들어간 시점에서 그 게임은 제 역할을 하는 셈인거지ㅋㅋ
사실 게임의 스토리,연출,분위기 자체가 취향에 맞는다면 엔딩이 어떻게되든 상관없긴함.이미 플레이하는 그자체로 좋으니까.
하지만 가족은 언제나 사랑스러운 존재인걸...
어머니가 낳아준 아내...!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
모게코캐슬 얼마만이야...어렸을때 본게 이제야 나오다니
진짜 형님 영상은 자면서 듣기 좋아요❤
ㅋㅋㅋㅋ 진짜 절대로 생각 못했던 조합이네
모게코캐슬 캐디랑 음악 좋아했었는데 진짜 오랜만이네ㅋㅋ
곽주열이 해주는 게임리뷰 쯔꾸르 리뷰가 좋다
개인적으로 영화든 게임이든
배드엔딩이면 그때까지 노력이 보상받지 못한 기분이라
배드엔딩은 애초에 런침
다만 에로게는 우리에게 도파민을 주지.
앤리와 레일리 머리겔님이 생방중에 하시는거 보고 리뷰 하실까 기대했는데 지금 나오네요 ㅋㅋㅋ 재밌게 볼게요
모게코 캐슬에 후속작 떡밥이 담긴 영상 떼문에
제작자가 일으킨 논란과 별개로 존버해봤는데
10년동안 안나올줄 몰랐고 그사이에 전 대학생이 돼버렸네요....
절망적인 현실을 받아들이면 편해지는... 저번 리뷰에서 나온 엔딩에 대한 묘사까지 이렇게 납득시켜버리네요
모게코 ㅅㅂ 옛날에 엄청 좋아했고 특정층 잡기 좋겠다 팬덤층 탄탄하다 했는데 근황이ㅅㅂ..
천만 단위로 커미션 먹튀하고 신작은 한참 전에 유기해놓고 무분별하게 설붕 망상딸만 하는 거 보고 너무..아까웠음...원래도 그리 스토리퀄이 좋은 작품들은 아녔지만....그 매력과 세계관이 좋았는데
와 모게코캐슬 대정령으로 알게됐지
모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
오랜만에 게임 리뷰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갓겜을 리뷰해주시다니 감격스럽습니다..
와 이 주인장 영상 처음보는데 통찰력 쩌시네요, 영상 진행도 잘하시고, 구독 박고 잘보겠습니다!
주열아 감기에 걸린거니 몸 조심해라
와 모게코캐슬 완전 오랜만 ㄷㄷㄷ
곰방와곰디~~
ㅋㅋ 어짜피 조진거 대유쾌마운틴으로 진입하자고
다들 앤디와 애슐리 생각할때 진짜 고전 지뢰계 게임은 해저죄수 시리즈 이
헉 모게코 ㄷㄷ 얼마만이람
모게코캐슬 추억.......후속작 언제.....
와 모게코 캐슬... 와 진짜 추억....ㄷㄷㄷ
이야 10년만에 모게코캐슬을...
모게게겟 이거 그냥 병맛인줄 알았다가 해석들보고 뭔개소리야 했던 추억이있네요
이거는 나중에 봐야겠다
허스키한 주열씨의 목소리도 매력적이네요
곰~방~와~곰~디~~~
와 모게코캐슬 개추억인데 이걸 리뷰를..
모게코캐슬... 제작자가 커미션 1700만원 빚지고 진짜로 나락간 엔딩... ㅠㅠ
성욕 심화편: 사랑이란 감정에 우정,열정,감성적,조건부,모성,아가페 등의 여러 형태가 있듯이 당연히 정욕 역시 사랑의 일부이자 죄악의 형태로서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점에 있어 저 두 작품은 그걸 잘 보여주는것 같다. 저들의 행동원리와 정당화 그리고 수단 등의 심리의 밑바탕에 성욕이 있지 않은가?...,
영상 잘 봤습니다.
전파게 다뤄보시는거 어떠신가요?
음 근친 얘기말고 기억이 안 나
ㅁㅊ 모게쿄 캐슬 너뮤 조아해요 주열 씨 우리 취향 왜 이리 똑같애
앤드류가 ㄹㅇ 9의 남자임
모게코...제발 원래 그림체로 돌아와줘.....
Nuh uh
작가는 지 옛날 그림체를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다캄ㅋㅋ
그런건 없다 게이야ㅋㅋ 더 좋은 작가 많으니 탈주하렴
@@세호-j9d 모갤 눈팅해서 상황은 아는데 추억 물고빠는거말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단말야
@@not_ot4ku pyohato 파셈
지금은 활동 중단했지만 중단 전 그려놓은 그림들 많음
불쾌한 골짜기에서 대유쾌 마운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하게 보고있다가 빵터짐
쯔꾸르 너무좋아~~
약물 수면 엔딩 이후로 후속작이 안나온? 모게코 캐슬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ㅋㅋ
스오꺼 덕에 풀버젼으로 봐버렸더랬죠
쥔장 왤케 목이 쉬었어..
앤디와 라일이를 죄책감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지만 저는 고전 그리스 비극의 내러티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말초적 감각을 자극하는 특성상 액션 영화처럼 단순한 권선징악인 경우가 많지만 비주얼 노벨이라는 특성상 극에 집중할수 있어 고전적 접근이 더 용이하죠. 영웅적 본성 혹은 비극적 결점을 가진 주인공이 극한의 순간에서 결단을 내리고 그 결과로 몰락한다는-그리고 근친-구조와 유사합니다. 애슐리는 사실상 키워주던 앤디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앤드류는 그런 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결점 혹은 본성을 지닌 캐릭터가 아사의 위기라는 극한의 위기에서 식인이라는 결단을 내림으로 몰락의 단초가 세워지고 이것이 하나의 내제적 욕구가 됩니다. 그래서 다음은 이 사태를 만든 부모를 찾아가서 이번에는 본인의 순전히 욕구에 따라 또다시 '결단'을 내립니다. 이런 구조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조종을 통해 참여하긴 하지만 비극을 보는것 처럼 주인공의 욕구와 일치시키며 감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의 충격적인 부분도 그런 내면들이 밝혀지면서 완화가 되고요. 따라서 이 영웅들의 주된 정서는 죄채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의 해골을 누가 멀리 던지나 하는 매장루트를 생각하면... 이 관점에서 매장 루트가 더 전통적인게 앤드류가 결국 자신의 본성과 그 운명을 긍정하면서 결과로서의 비극적 결말을 맞이할 개연성이 생기거든요. 그냥 여동생이랑 싸우다가 칼 맞는것 보단 더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챕터 3이 나와야 알겠지만
6:36 앤드류는 니나를 좋아하진 않았을 거예요.. 그때 줄리아라는 여친도 있고 그랬으니깐
아아... 生햄의 신... 마리갤이여,
앤디와 레일리는 그럼 서로 사랑하는것이 목표인가...
몇십년만에 게임리뷰냐 드디어
비주얼 노벨이라 하니 빈센트 마이어스의 비밀 생각나네요..이것도 절망만 쫒는 겜이고 다룰거 많고 쌉마이너니까 한번 해주시길..로봇이 된 변호사가 나오고요, 살짝 게1이 물..임
설마 해저죄수인가 했는데 진짜였네... 이게 얼마만이야
난 게임를 리뷰하는 마리갤이 좋다
뭔가 너무 존나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야
이 남자가 헬로 샤를로테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진짜 헬샤, twc 둘다 해줬으면 좋겠음
인생 쯔꾸르 겜인데
1편 하다 던짐 기대 마셈 ㅋㅋ
@@pp4ngkku 이런건아니야
@@pp4ngkku twc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건 헬샤보다 분량도 적고 기승전결도 나쁘지 않은데
헬샤가 선제작 후설정으로 만든 겜이라 빌드업이 길다는 단점이 있음
주열쿤... 죄악 특집이라면서 가져온게 하필 남매근친물이면 여동생 캐릭터를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구. 빨리 최애의 아이 리뷰하지 못해!
앤디 쪽 이야기는 처음에는 거북했는데 확실히 정신병자들을 돈 주고 관람한다고 생각하면 편해지긴 하더라구요.
와 ㅁㅊ 모게코캐슬 ㅈㄴ 추억이다~~
해저죄수는 보면은 아무리 재능이랑 능력이 훌륭하더라도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으면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거 같아서 넘 안타까움.
노력하는 습관을 길들이거나, 겸손할 줄을 알던가, 하다못해 자기가 스스로 정신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면은 지금도 인기있는 디렉터였을 것 같은데.
0:44 무슨게임인가요
블러드본이요.
본인이 두개 다 라이브로 본 마붕이면 개추ㅋㅋ
아 마리갤이 겜 리뷰 해주는 거 보니까 든 생각인데 솔직히 직접 피어 앤 헝거 1, 2 다 하고 리뷰 해줬으먼 좋겠다~~ 피앤헝이 정말 마이너 아닌가~
게임은 사실 뭐였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내용은 한 두번까지 재미있는 소재였지만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불쾌감만 가득한 경험을 내게 안겨주었다. 누가 모르고 하는것도 아니고 가르치려고 드는 선민의식이 넘치다못해 터져나오는 좆같은 느낌은 게임도 작품도 무엇도 아닌 메모장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민의식으로 빠지지 않고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내는 점에선 이 것은 게임이다.
모게코 캐슬 후속작 출시가 빠를까
내가 서울대에 가는게 빠를까
후자가 빠르긋다야
대유쾌 마운틴이 뭐에요?
앤방와 앤~~~디~~~
으음 대유쾌 마운틴 너무 좋아
프로젝트 문 게임을 하다보니 19금 게임속 식인에 대한 생각이 점점 무뎌짐ㅋㅋㅋㅋ
와해저죄수 저거 얼마만이냐
몇천 달러 커미션 먹튀사건 이후로 들어본 적이 없네
곰창
외부의 인물들이 보기에 끔찍한 결말: 고 짐 고
으흐흐 레일리양
살짝목소리달라진거같은데
라챗 앤 클랭크의 킷이 저 마리갤 자캐랑 닮아있어서 볼때마다 놀람
사랑할수 없는 ㅈ게코 캐슬ㅠㅠ
좆레고리가 나오는 게임은 리뷰해주시나요?
나는 형이 사이코로사이코를 리뷰해줄꺼라 믿어 의심치않아
하트를눌렀다는것은 한다는뜻이겠지 형? 믿을게
아 모르겠고 오늘 히토미 뭐볼지는 정했다
사실 배드엔딩이나 피폐엔딩이 죽음으로 맛있거든요
오늘도 마리갤 님의 승소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제가 계속 관심을 주고 사랑할수록 망가진 것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더 이상은 쓰지 않겠습니다.
무슨일 있었나요?
@@김민호-s9g 카도카와 등에 저작권 관련 소송이 걸려서 전재산 탕진하신 채 변호사 만나가지고 메챠쿠차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게코 캐슬 많이는 봤는데 결말은 절대 모름 ㅋㅋㅋㅋㅋ
"이것도 해피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