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남긴 아들의 입대영상 알고보니 연예인 김재환동기?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4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14시
우선 우연히 함께 입대하고 훈련소 동기가 되어주신 워너원 출신 김재환님께 환영인사.
이번 모든 훈련병들에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군입대를 위해 함께 했다. 아들있는 집안이면 있을 수 있는 당연한 행사라지만 막상 보내는 순간 모든 부모는 항상 슬프다. 그래서 엄마는 울고 아빠는 참는다.
너무 참았나? 지금도 뜬금없이 감정이 욱욱하네.
아빠는 어려서 큰수술 문제로 군대를 가지 못했다.
그래서 너희들에게 더 많이 미안하다.
나라는 아빠들이 싸우고 지켜줘야 하거늘 어찌 세상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나라를 지키라 하는 지 참 안타깝고 정말 미안하다 모든 아들딸들아~
항상그래왔듯 지금은 너희들이 나라를 지킨다지만 너희들 만큼은 목숨걸고 우리 아빠들이 꼭 지켜주마. 사랑한다 우리 아들 세빈이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 국군아들딸들. 모두 두려워하지마라.
** 아직은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훗날 혹시 이 영상으로 인해 수익이 발생된다면 작곡에 대한 저작권료 당연히 드려야겠죠. 그게 두려워 이 좋은 김광석님의 명반을 안쓸 이유가 없죠. 그때를 위해 미리 땡겨쓸께요. 나머지는 대한민국 군인을 위해 기부하겠습니다. **
![[#톡쏘능] 금쪽이 역대급 눈물 사연💧 4살 딸이 받아들이기 힘든 아빠의 죽음과 오은영 오열하게 만든 행동ㅠㅠ | #금쪽같은내새끼 201회](/img/n.gif)
7월 16일 입대 16일 만에 아들의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관련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혹시 시간되면 나 좀 꺼내줘' ua-cam.com/video/VjpStJPt6zc/v-deo.html **
참고로 그 와 동시에 육군훈련소사이트 연대별스케치 코너에 (더 캠프 아닙니다) 드디어 군본입은 아들의 사진이 올라와 너무너무 이 감정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7월 6일 토요일 19시30분경 첫 통화가 되었습니다. 환경과 식사는 좋다고합니다. 다만 아무것도 못하고 몇가지 이론교육 위주에 시키는것만 해야하다보니 갇혀있는듯 답답한 기분은 든다고 하지만 나름 시간은 잘 갔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지금 군대이슈에 최근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안전사고를 우려해 내부에서도 상당히 신중한 모양입니다. 뭐 어쨌든 첫 통화라 눈물이나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아들이 졸업전 잠시 미용을 배운적이 있는데 설마했는데 결국 훈련소에서 바로 눈에띄여 바리깡을 잡았다네요. 마침 훈련소 동기가된 워너원 김재환씨와 같은 중대가되고 생활관이 바로 건너방이였는지 직접 머리를 부탁하러 왔다는 해프닝 그 말에 좀 웃었습니다.
워너원 김재환 팬인데 댓글로 근황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들 분과 동기라니 흥미롭네요. 재밌는 인연입니다. 혹시 두 사람은 어느 연대 소속일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Jjaenillea아들과 통화에만 흥분되 많은걸 묻지 못했네요. 앞으로 훈련기간동안 종종 통화되면 하나하나 알아가보죠. 아들의 근황이 곧 그분의 근황이겠죠. 덕분에 모든 훈련병들이 행복할겁니다. 감사할따름이죠.
@@Jjaenillea 2024년7월7일 오후 3시40분 두번째 통화를 받았습니다. 어제보단 확실히 좀 맘이 편했습니다. 오늘 처음 PX를 갔는데 이것 저것 필요한거 구매하다 유독 술값에 놀라 흔들렸다 하네요. 그리고 아들에게 그 분에 대한 귀하의 팬심을 전했으며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함께 소식을 전해온다 하네요. 그 외 군내부의 민감한 내용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삭제 될 수 있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김재환 팬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
저의 누추한 방송을 통해서까지 김재환님에 대한 진심어린 팬심에 감동합니다.
오후 14시 40분경 기대하던 3번째 공식통화성공.
군인으로선 불완전하지만 훈련병으로서 적응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군복도 입고 총기도 받았다 합니다. 금주 입고간 옷과 소품이 택배로 보내질 모양입니다. 모든 부모의 또 한번의 고비가 있을 듯합니다. 김재환님도 이제는 동기들속에 희석되어 특별히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팬분들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조금 답답함은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 어울려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화이팅합니다.
오늘 13일 토요일 훈련소 2주차였습니다. 3번째 회신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지난주까지 내용을 봐서는 동기 모두가 잘먹고 건강하게 아무 탈없이 조금씩 인정하고 적응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집에 가고싶단 말은 한마디 하긴 했답니다. 아직은 모두가 그런맘이 조금은 남아 있었을 겁니다. 또 다른 한주가 지난 오늘 좀 더 나은 환경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도 육군훈련소 나왔는데
군대 다녀온지 어느덧10여년이
지났습니다.시간은 흘러갑니다.
다만 군대서 다치면 엄청 서럽습니다.
몸관리도 자기 책임으로 여기는 군대이니 만큼 몸관리 잘하시고 무사. 전역기원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료2주차 남기고 발목을 좀 다친모양이더군요. 그래도 눈치가 보여 훈련은 진행 했다고 합니다. 현재 후반기 들어간 상태인데 그동안 발목에 무리를 해 그 후유증으로 지금은 뛰는게 조금 어렵다고는 하네요. 금방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귀하의 응원 꼭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군 생활 잘 할겁니다. 진짜 다 컸네...
전화한통 올때까지는 마음이~~
논산훈련소 입소했군요!!! 제 후배네요^^
건강하게
잘다녀 올겁니다^^
걱정하지 마이소~
이쁘게 봐주십시요 선배님..보답하겠습니다..풉^^
우리 아들 7월 15일에 논산 훈련소 갑니다.
모든 아들들 건강히 군 생활 마쳤으면 합니다.
2주차 훈련병 후배군요. 아마 만나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입영심사대에 꼭 미리가세요 입구에서 상당히 붐빕니다. 자칫 들어가기 바뻐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보낼 수 있습니다.
귀 댁 자녀분 입소했겠군요. 15일이면 벌써 오늘 기준으로 10일이 지났으니 그 사이 최소 두번은 주말에 통화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전달이 됩니다.
울 아들도 1월에 군대갔는데..조심히 잘 다녀오길...
한참 적응 잘하고 있겠네요.. 항상 건강하게~
논산훈련소 토나온다 ㅠㅠ
벌써 들려오기로 왜 군대를 가급적 말리는지 이해하겠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