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라이브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는데요.. 아주 미세하게 음정이 흔들리는 부분에서 마음이 시린 듯한.. 슬픈 감정이 더 느껴져서요. (원체 김연우님께서 음정 불안이 없는, 완벽한 가창을 하는 분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평생 잊지 못하는 라이브 무대였어요. 토이의 푹빠져서 음악만 듣던 스물하나. 잠이 오지 않던 밤 우연히 튼 티비에서 유희열이 토이의 보컬 김연우씨! 라며 소개하고 본인은 피아노, 김연우는 노래를 했었죠. 실은 그때 토이가 유희열이고 김연우가 객원 보컬이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솔직히 좀 놀랐었는데 첫곡으로 이 곡을 부르셨죠. 너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그날 김연우 외 라인업도 미쳤던걸로 기억해요. 김범수도 나오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무살에 cc로 사귀게된 첫사랑 친구와 1주년 하루 전날이라 괜한 설레임과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던 시간이라 더욱 그날이 그립고 그러네요. 잘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살다가 딱 한번 이 노래의 가사처럼 단 한번만 인사라도 나누고 싶네요. 여전히 그녀답게 사랑 받고 살겠죠.
![Singing live undercover pretending to be a track (ft. Roy Kim) [BGL : Background Live] | JAYKEEOUT](http://i.ytimg.com/vi/T3DYjRjkYr0/mqdefault.jpg)
![[MV] Toy, Kim Yeon Woo(토이, 김연우) _ Greeting(인사)](http://i.ytimg.com/vi/h1SNeIyWKvM/mqdefault.jpg)
![[성시경 노래] 39. 인사 l Sung Si Kyung Music](/img/n.gif)
와 이 영상 예전에 올라왔던게 사라져서 한참을 찾다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음원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ㅜㅜ
@@JIWOOSEO 어쩐지 검색해도 없던데ㅠㅠ 저도 오늘 우연히 이노래가 생각나서 듣고싶어검색했는데, 이렇게 7일전에 올려주신 라이브가 있다니 놀라워요 잘 들을게요 지우님 ㅠㅠ ❤️
이 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라이브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는데요.. 아주 미세하게 음정이 흔들리는 부분에서 마음이 시린 듯한.. 슬픈 감정이 더 느껴져서요. (원체 김연우님께서 음정 불안이 없는, 완벽한 가창을 하는 분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헐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이거 진짜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찾아도 나오질 않아서 포기했었는데ㅋㅋ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
평생 잊지 못하는 라이브 무대였어요.
토이의 푹빠져서 음악만 듣던 스물하나.
잠이 오지 않던 밤 우연히 튼 티비에서 유희열이 토이의 보컬 김연우씨! 라며 소개하고 본인은 피아노, 김연우는 노래를 했었죠.
실은 그때 토이가 유희열이고 김연우가 객원 보컬이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솔직히 좀 놀랐었는데 첫곡으로 이 곡을 부르셨죠.
너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그날 김연우 외 라인업도 미쳤던걸로 기억해요.
김범수도 나오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무살에 cc로 사귀게된 첫사랑 친구와 1주년 하루 전날이라 괜한 설레임과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던 시간이라 더욱 그날이 그립고 그러네요.
잘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살다가 딱 한번 이 노래의 가사처럼 단 한번만 인사라도 나누고 싶네요.
여전히 그녀답게 사랑 받고 살겠죠.
20대에 스케치북 방청가서 이자리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라이브로 들었을 때는 완벽하고 소름돋아서 찾아왓는데 영상이 없어서 아쉽네요 귀로만 들으니 그때의 완벽한 느낌이 없지만 그 자리에서만큼은 제 평생 최고의 라이브였습니다 약간 불안한 음정까지도 그립네요 연우신
라이브가 있었다니 ㅜㅜㅜ 무한 감동 공유 노래만 듣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이거 스케치북 방송보고 이노래 알게 됐는데 ㅠㅠ추억이다 ㅠㅠ
와 이노래 라이브라니,,,,너무 감사합니다!
kbs 채널에 이 영상 좀 올려줬으면 하네요 ㅠ
너무 좋네..
❤❤❤
20살
음원으로나마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케치북 이 화를 참 좋아하는데 혹시 구할 수 있는 경로가 있을지요?
kbs유투브 제발 올려주세요🙏
이거 언제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이 노래 정말 좋아했던 노랜데.. 라이브로 보고 싶어서요
09년 9월 11일 스케치북 19회입니다
최고음이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B5일거에요 2옥시
음원이라도 들어서 좋았어
전반적으로 김연우치고 엄청 못한 라이브 중 하나긴 한데 그래도 소중함...
심지어 가사도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