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화 너무 즐거웠습니다 😃🇰🇷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좋아하고 한국어를 즐겨 배우는 학습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강의와 도서를 만들어 온 입장에서 정말 뿌듯합니다 : )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하니 여러분 (한국어는 안 배우셔도 되지만) 톡투미 인 코리안도 많이 구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외국인들 상대로 한국어 과외하는 대학생입니다 :D 숨 쉬듯이 쓰는 게 한국어이고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파고들었던 한국어인데 막상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가르치려고 하니까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참고하면서 학생들을 이해하며 더 나은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라는건 역시 문화를 포함한다는것을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네이티브가 아닌이상 그 의미를 완전하게 받아들이는건 그래서 어려운거같아요. 우리나라의 언어의 특성을 듣다보면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치라는 문화가 발달했구나 라고 생각되어지고 저는이게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게돼요.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어교육을 경험해보고는 크게 빠져서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영문학부생입니다!! 진짜 재밌게 봤어요 끝없는 공감 뿐입니다😂 저는 외국인 학생분들의 고통에 정말 미안하지만 한국어는 그냥 많이 접히는 수밖에 없다고밖에 답을 못하고 있어요 드라마 봐 드라마 발음 관련해서는.. 한국어 로마자표기는 오히려 영어권 화자에게 혼란만 이끄는 것 같아서 전 스파르타식으로 로마자표기를 안씁니다 하핫 죄송해라.. 그치만 영어가 잘못했어요 모음이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워낙 숫자는 어느 언어에서나 어렵지만 한국어에는 숫자가 순우리말, 한자어 나뉘는 것도 있고 단위와 관례적인 것들 등등 너무 한국 특유의 것들이 많아서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 흥미로워요
우리말 진짜 어렵고 복~~~잡하죠~~ ㅋㅋ '집가' 이 거 진짜 공감해요 저 얼마전까지만해도 '집에 가는 중'이라고 썼는데 고딩 딸이 항상 '집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요즘 자기 친구들은 다 '집가'로 쓴다고 해서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저도 다른 장소간다고 할 때는 '에'를 안 붙였더라구요 '회사 가고 있어' '지하철역 가고 있어'처럼요 딱 집만 '집에 가고 있어'라고 쓰고 있었더라구요 재미있는 발견이었습니다
우리말에는 원래 띄어쓰기 없었습니다. 조선시대 한글 편지 보면 다 붙여 썼죠. 그런데 외국인 선교사 허버트 박사 제안으로 생긴 겁니다. 문제는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가 달라서 영어처럼 단어별로 띄어 쓰면 어색하니까 국어학자들이 나름 기준을 제시했는데, 문제는 같은 단어라도 경우에 따라 품사가 달라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경우에 따라 띄어 쓰거나 붙여 쓰는 복잡한 상황이 생긴 건데, 이건 국어학자들이 상황을 복잡하게 꼬았다고 봅니다. 허버트 박사님이 저승에서 보셨으면 통탄할 상황이죠.
한국어 다루는 영상들 너무 좋아요~ 선현우 쌤 더 많이 출연해주세요😊 모국어가 한국인인 화자로서 “왜 우리는 표의문자를 쓰는 주변 국가보다 훨씬 실용적인 표음문자 한글을 쓰는 데도, 영어를 비롯한 유럽어를 할 때 항상 경직된 발음으로 할까“ 궁금했는데요. 최근 몇 년간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을 매체를 통해 지켜보니까, 저들이 겪는 어려움을 뒤집어 생각해보니, 아무리 phonetic글자를 쓰던 사람이었어도 타겟 언어의 조음 할 때의 섬세한 뉘앙스까지 파악하는 건 어렵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통의 한국인이 외국어 특히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우니까 영어 알파벳을 한글 가나다로 아무렇지도 않게 치환해서 생각해버리는 게 오히려 해가 되겠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텍스트로는 전달이 안되는 이음(allophone)까지 제대로 알아들어야 스피치 이해를 하는데, 그렇게 음성학적으로는 배우는 게 쉽지 않으니 리스닝,스피킹을 어려워하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커텐쳐줘, 학원 끊었어, . 어제 남편이 저녁했어, vs 어제 친구가 전역(현역 - 예비역)햇어, 4시 40분 vs 네시 마흔분 ㅋㅋㅋ, 이의 vs 의의, 수학능력시험 vs 수학경시대회, 화병(꽃병) vs 화병(DSM-4에 등제, 발음은 화뼝) 전 처음 보는데 보자마자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위에 것들은 저도 평상시에 생각하거나 알고 있는 다소 어렵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는 표현들 적어본거에요 ㅋ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하게) 되네요.. ㅋ
오늘 선현우님과 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구나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갑니다. 깊이 파고 들면 계속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어의 여러 표현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ㄱ,ㅋ,ㄲ 발음 구분 못하는 거 이해 감... 일단 영어권에는 된소리 발음이 없죠... 그래서 이 된소리 발음을 실제로 엄청 힘들어하고, 다 비슷하게 들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ㅡ' 발음 못하는 것도 공감갑니다 일단 우리말에 '크'는 로마자로 표기 하면 'keu'가 됩니다... 근데 영어에선 그냥 'k'라고 발음하죠 아마 걔네가 그냥 발음해보라 하면 '케우' 혹은 '큐-' 이런 식으로 발음할 겁니다 우리는 'ㅡ'를 로마자로 '-eu'라고 표기하는데 '-eu'는 실제로 해외에선 굉장히 여러가지로 발음될 수 있죠... '-에우'라고 발음할 수도 있고, 'e'발음의 장음이 될 수도 있고, 'u'발음의 장음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영국 현지의 축구 중계방송을 들어보면 손흥민(Son Heung Min) 선수 이름 부를 때 '손흉민'이라고 발음하는 걸 심심치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3:15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거야" 이 부분 왠지 공감 (?) ㅎㅎㅎ 한국어 배우면서 맥락의 중요성을 또 다시 깨달았어요. 그때 그때의 대화나 문장의 뉘앙스를 완전히 알아야 정확한 뜻을 알아들 수 있어서. Anyway, learning Korean might not be easy but thankfully I still find it fun to learn^^ This year I'm planning to take the TOPIK and aiming for level 5, wish me luck!
와! 깜짝 놀랐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함께 있어서요. ㅎㅎ 한국어 가르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고 고민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한국사람으로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이라. 선현우님 오랫동안 학습자들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많이 들어서 정말 잘 알고 계시는 거 같아요. ^^ 자극받고 갑니다. 다음 번 영상도 기대할게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써 정말 공감. 한국어 처음 배웠을 때는 한글만 외우면 다 읽을 수 있어서 성취감 빨리 느낄 수 있었는데 점점 정말 어려워져요 ㅠㅠ 아직도 조사 위치도 어렵고 어휘도 많아서 언제 이 단어 써야되는지 저 단어 써야되는지도 아직 헷갈려요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talk to me in korean" is a legend for any 외국인 learning korean. 작가님, 좋은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오늘 넘 잼있었어요!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한국어 네이티브로군요😎 필기노트📝 알쏭달쏭 한국어 1. 동명이의어(발음차이) v 지적 대화 [지쩍대화] v 잠자리 [잠짜리] v 고가도로 vs 고가[고까] 2. 이중 의미 (아이러니) v 여기 자리 있어요 1) available 2) taken v 이번에 학원 끊었어 1) 등록했다 2) 그만 두다 v 10연패 1) 승리 2) 패배 v 못 본 지 오래됐네 - 얼굴 본 지 오래 됐음 v 잘 하면 망할 듯 - 망할 확률이 조금 있음 3. 띄어쓰기 v 유아 인성 생활 수첩 - 유아인성생활수첩.....??? 😅 2. 내동 생고기 - 내동생고기 ;;; 3. 잘 못해요 / 잘못했어요 4. 미묘한 느낌의 차이 - 고급 문법 ~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살짝 강요?) ~ 하면 좋을 것 같긴 해요 (생각을 공유?) 5. 조사의 어려움.... 오늘은 저는 시간이 없어요 [명사+조사] [명사+조사] [명사+조사] > 주어가 3개???
외국어도 마찬가지 발음 비슷하거나 여러가지 표현 등등 햇갈리고 어려울때도 있는 공감 하고 갑니다ㅎㅎ Hilokal 한국어플은 자료 공유하면서 chat box로 대화 설명 가능 추천합니다^^ 프랑스어 발음 넘 힘들어요ㅠ🤣😂😂 스페인어 동사변형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프랑스어 보다 쉬워요🤭
저는 외국인한테 가르치는 건 아니고 중등 국어 과외 중인 대학생인데, 국어 문법 설명할 때 설명하다가 헷갈려서 막힌 경우가 전부 이 영상에서 언급된 특징들이네요… 설명 듣다가 학생이 교과과정 외 문법에 대해서 쌤 근데 이건 왜 이래요? 라고 물어보면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 영어, 중국어는 능숙하게 하는 편이고, 일본어도 찍먹해본 적 있는데 한자만 익숙해진다면 중국어가 가장 쉽고 영어,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쉬운 것 같아요.
동네에 스페인에서 오신지 몇 년 된 분이 계신데 한국말 발음도 좋고 잘 알아듣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루는 한공간에서 한참 얘기할 일이 있었는데 한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모르시더라구요. 본인도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하시구요. 좀 다르게 또는 잘못 말해도 외국인이 얘기하면 감안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배우시라고 해드렸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분이 어떤게 어떻게 어려웠을지 확 와닿더라구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져온 글 - 영어에서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은 ‘yellow’ 하나 정도인 데 비해 국어에서는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이 ‘노랗다, 노르께하다, 노르끄레하다, 노르스름하다, 노릇하다, 노릇노릇하다, 노르툭툭하다, 노리께하다, 노리끄레하다, 노리무레하다, 노릿하다, 노릿노릿하다, 노리툭툭하다, 누렇다, 누리께하다, 누르무레하다, 누르스름하다, 누릇하다, 누룻누룻하다, 누르툭툭하다, 누르칙칙하다, 샛노랗다, 싯누렇다’ 등과 같이 다양하다. 이러한 예들을 살펴보면 국어의 감각어가 얼마나 다채롭게 발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영어나 로망스어족의 서양언어는 물리적인 언어 한국어/중국어/일본어는 화학적 언어, 전자는 무조건 단어간의 공백이 일정하고 규칙적이며 품사구분이 명확한데 한중일 언어는 그렇게 분명히 구분하기 힘들어요,그리고 정관사나 부정관사 개념이 한중일 언어에선 개념이 모호합니다.그리고 사고방식이 상이해서 배우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려요
탐구생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화 너무 즐거웠습니다 😃🇰🇷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좋아하고 한국어를 즐겨 배우는 학습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강의와 도서를 만들어 온 입장에서 정말 뿌듯합니다 : )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하니 여러분 (한국어는 안 배우셔도 되지만) 톡투미 인 코리안도 많이 구독해 주세요!
애들 보여준다고 채널돌리며 잠깐잠깐 뵙다가(하지만 매일봄ㅎ) 제가 보는 채널에 이런 편안한 나오시니 반갑네요ㅎㅎ
현우님 오랜만에 이렇게 탐구생활 채널에서 뵈니 반가워요!~ ^^
이비에스에서 안보이셔서 궁금 했는데 반가워요!! 저 현우님 팬인데 바로 TTMIK 구독했어요
와 선선생님 톡투미 잉글리시도 잠깐 하셨을 때부터 뵀는데 여전히 대단하시네요~
구독했어요~
파비앙과 타일러가 정말 언어천재가 맞다는 확신이 드네요.
ㄹㅇ. 특히 타일러씨는 진짜👍🏼
저두 이 생각했는뎅😃
타일러 할아버지 7개국어 이상 능력자 언어적 천재성 있는듯
헛소리는ㅋㅋ 한국인이 영어 잘 하면 우주재임?
대학생 때부터 TTMIK로 한국어를 배우는 태국인이에요. 어쩌다 보니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와.... 끈기 대단하고 글도 잘 쓰셔요
와! 글 잘 쓰시네요
한국어를 배운지 15년차 되는 대한외국인으로서 100프로 공감, 그리고 조승연 선생님이 정말 한국인 중에도 말빨이 최고 ㅋㅋ
외국인인게 정말 안느껴지네요... 완전 한국인말투 느낌
말빨ㅋㄱㅋㄱ
프사에 미국이나 말레이시아 국기처럼 생긴게 걸려있는 걸로 봐선 ㄹㅇ 외국인이시네
단어 선택이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완전 한국인데?;;;
한국인이 쓴것처럼 느껴지는 이 댓글. 글쓴이도 최고!
이 영상을 보니 모국어가 한국어인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교육"과 외국인들을 가르치는 "한국어교육"의 차이점이 뭔지 알겠어요. 신기해요 😮😊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는
교수법이 있어요
외국어로서 한국어
일본에서 외국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칠 때는
외국어로서 일본어
미국에서는
외국어로서 영어
교수법은 아주 많아요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쓴다는 속담이 있는데 조심 ㅋ
모르네 모르데 모르지 모르더라 모르리라 모르는구나 모르잖아 모르려나 모르니 모르고 모르나 모르면 모르면서 모르거나 모르거든 모르는데 모르지만 모르더라도 모르다가도 모르기까지 모르기를 모르기는 모르기도 모르기만 모르기조차 모르는 모르던 모른 모른다 모른다면 모르다만 몰라 몰랐네 몰랐지 몰랐구나 몰랐잖아 몰랐고 몰랐으나 몰랐거나 몰랐거든 몰랐더라도 몰랏다면 몰랏다만 몰랐을지 몰랐을지도 몰랐어야 몰랐어요 몰랐더라도 몰랐겠지 몰랐겠더라 몰랐겠으면 몰랐겠으면서 몰랐겠거나 몰랐겟거든 몰랐겠는데 몰랐겟지만 몰랏겠더라도 몰랐겠다가도 모른답시고 모르겠다 모르겠네 모르겠지 모르겠더라 모르겠구나 모르겠니 모르겠고 모르겠으나 모르겠으면 모르겠으면서 모르겠거나 모르겠거든 모르겠는데 모르겠지만 모르겠더라도 모르겠다가도 모르겠던 모르겠다면 모르겠다만 모를 모를까 모를지 모를지도 모를수록 몰라야 몰랐겠던 몰랐겠다만 몰랐겠다만 몰랐겠어 몰랐겠어도 몰랐겠어서 몰랐겠어야 몰랐겠어요 몰랐겠더라면 몰랐더라도 몰라 몰라도 몰라서 몰라라 몰랐다 몰랐더라 몰랐으리라 몰랐으려나 몰랐으니 몰랐으면 몰랐으면서 몰랐는데 몰랐지만 몰랐다가도 몰랐던 몰랐을 몰랐을까
사전을 쓰셨나요? 진짜 어렵네요 외국인들이 배우기
으아... 이렇게 보니 활용이 진짜 많네요
어찌 모를쏘냐.
외국인은 모를터 이 일을 어찌 한단 말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말을 5년째 공부하고 있는 미국인인데 처음엔 TTMIK으로 학습하다가 이젠 이 채널을 보면서 공부 많이 해요 ^^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자두👩🏽🦱
열심히 공부하세요.~
화이팅
정말 멋져요!!! 앞으로도 공부 재미있게 하시길 바랄게요! ❤
와 선현우님... 진짜 제주변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친구들 7할은 톡투미코리안 다 본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외국 친구들때문에 역으로 알게된 채널이었는데 여기서보니 넘 반갑습니다. ㅎ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앞으로 저희 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말 한마디로 중국이 뭐든 다 자기네꺼라고 우기지 못하는 한글 창제하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 보면 엄청 신기함 ㅎㄷㄷㄷ
안녕하세요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외국인들 상대로 한국어 과외하는 대학생입니다 :D 숨 쉬듯이 쓰는 게 한국어이고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파고들었던 한국어인데 막상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가르치려고 하니까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참고하면서 학생들을 이해하며 더 나은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검색하면 정보가 많이 있어요
와..저는 영어를 배우면서 너무 어렵다고 끙끙대며 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이영상을 보니..한국어 배우기가 더 어려운거 같네요..😂😂
그런 와중에 한국어 잘하는 외국이들 really respect !!!
최소한 영어는 존칭어라는 개념이 많이 없어서 좀 나은거 같아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그냥 평소 말하던대로 말하면 되고.
좀 공손하게 말하고 싶으면 'would'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고.
존칭어는 단어도 그에 맞는걸로 바꿔줘야 해서 난이도가 급상승..
언어라는건 역시 문화를 포함한다는것을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네이티브가 아닌이상 그 의미를 완전하게 받아들이는건 그래서 어려운거같아요.
우리나라의 언어의 특성을 듣다보면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치라는 문화가 발달했구나 라고
생각되어지고 저는이게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게돼요.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어 교사인데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게 봤어요! 다음 편도 기대돼요~
한국어를 객관적으로 보면 굉장히 어럅다는 말에 공감해요. ㅂ발음에 대한 프랑스 학생들의 코멘트를 자주 받았어요.
한국어교육을 경험해보고는 크게 빠져서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영문학부생입니다!! 진짜 재밌게 봤어요 끝없는 공감 뿐입니다😂 저는 외국인 학생분들의 고통에 정말 미안하지만 한국어는 그냥 많이 접히는 수밖에 없다고밖에 답을 못하고 있어요 드라마 봐 드라마
발음 관련해서는.. 한국어 로마자표기는 오히려 영어권 화자에게 혼란만 이끄는 것 같아서 전 스파르타식으로 로마자표기를 안씁니다 하핫 죄송해라.. 그치만 영어가 잘못했어요 모음이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워낙 숫자는 어느 언어에서나 어렵지만 한국어에는 숫자가 순우리말, 한자어 나뉘는 것도 있고 단위와 관례적인 것들 등등 너무 한국 특유의 것들이 많아서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 흥미로워요
정말 오늘 영상은 '이제까지 살면서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들이 겁나게 많구나'
하는 강한 깨달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외국인으로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긴 해요;; 그래서 가끔 이건 도저히 이해 안 된다 싶을 때 한국인 친구한테 물어보면 자기도 모를 때 많고 그저 그렇게 쓴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상황에 따라 알맞은 단어를 쓰는 것이 몸에 배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외국인인걸 믿을 수 없을정도로 장문의 글을 자연스럽게 쓰시네요 👍
한국말 잘하시네요
우리말 진짜 어렵고 복~~~잡하죠~~ ㅋㅋ
'집가' 이 거 진짜 공감해요 저 얼마전까지만해도 '집에 가는 중'이라고 썼는데 고딩 딸이 항상 '집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요즘 자기 친구들은 다 '집가'로 쓴다고 해서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저도 다른 장소간다고 할 때는 '에'를 안 붙였더라구요
'회사 가고 있어' '지하철역 가고 있어'처럼요 딱 집만 '집에 가고 있어'라고 쓰고 있었더라구요
재미있는 발견이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한국어..ㅋㅋ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분들 정말 대단하신듯ㅋㅋㅋ 나도 외국어 잘하고 싶다….
두분 말씀하시는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하네요~ 톤이나 제스쳐도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신기방기! ㅎㅎ
가르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한국어가 훨씬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걸 배운 영상입니다. 저는 평소에 띄어쓰기에 자신이 없는데 오늘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이 미묘한 차이를 그것도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니! 재미있게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말에는 원래 띄어쓰기 없었습니다. 조선시대 한글 편지 보면 다 붙여 썼죠.
그런데 외국인 선교사 허버트 박사 제안으로 생긴 겁니다.
문제는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가 달라서 영어처럼 단어별로 띄어 쓰면 어색하니까 국어학자들이 나름 기준을 제시했는데, 문제는 같은 단어라도 경우에 따라 품사가 달라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경우에 따라 띄어 쓰거나 붙여 쓰는 복잡한 상황이 생긴 건데, 이건 국어학자들이 상황을 복잡하게 꼬았다고 봅니다. 허버트 박사님이 저승에서 보셨으면 통탄할 상황이죠.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언어천재 대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돼요! :)
처음 본지도 꽤 오래인데
선우 선생님은 항상 겸손하시고 침착한 이미지가
같이 일하면 분위기 정말 좋을 듯 합니다. ❤❤❤
😮 저는 조사를 잘 붙여서 쓰는 편이라 집가다는 깜짝 놀랐네요 미묘한 차이가 우리말의 매력이라고생각하는데.
7:29 이 부분 진짜 공감해요ㅋㅋㅋ 교환학생 시절에 제 이름을 다 못 알아들었어요. 도연인데 다들 d가 아니라 t로 시작한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재밌어요 빠져들듯이 순삭하며 봤네요 ㅎㅎㅎ 자야하는데 말이죵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선현우선생님~~EBS 귀트영에서 정말 좋아했던 선생님인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1인입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할 때 선현우 선생님 Talk to me in Korean 책 정말 많이 참고했는데,
이렇게 한국어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걸 들어보니까 인사이트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어 다루는 영상들 너무 좋아요~ 선현우 쌤 더 많이 출연해주세요😊
모국어가 한국인인 화자로서 “왜 우리는 표의문자를 쓰는 주변 국가보다 훨씬 실용적인 표음문자 한글을 쓰는 데도, 영어를 비롯한 유럽어를 할 때 항상 경직된 발음으로 할까“ 궁금했는데요. 최근 몇 년간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을 매체를 통해 지켜보니까, 저들이 겪는 어려움을 뒤집어 생각해보니, 아무리 phonetic글자를 쓰던 사람이었어도 타겟 언어의 조음 할 때의 섬세한 뉘앙스까지 파악하는 건 어렵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통의 한국인이 외국어 특히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우니까 영어 알파벳을 한글 가나다로 아무렇지도 않게 치환해서 생각해버리는 게 오히려 해가 되겠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텍스트로는 전달이 안되는 이음(allophone)까지 제대로 알아들어야 스피치 이해를 하는데, 그렇게 음성학적으로는 배우는 게 쉽지 않으니 리스닝,스피킹을 어려워하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커텐쳐줘, 학원 끊었어, . 어제 남편이 저녁했어, vs 어제 친구가 전역(현역 - 예비역)햇어, 4시 40분 vs 네시 마흔분 ㅋㅋㅋ, 이의 vs 의의, 수학능력시험 vs 수학경시대회, 화병(꽃병) vs 화병(DSM-4에 등제, 발음은 화뼝) 전 처음 보는데 보자마자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위에 것들은 저도 평상시에 생각하거나 알고 있는 다소 어렵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는 표현들 적어본거에요 ㅋ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하게) 되네요.. ㅋ
Loved this episode with my two favorite Korean youtubers !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정말 최고입니다 d^^b
다음 시간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언어공부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주제 나올 때마다 신나고 재밌어요
다음 편도 넘 기대됩니다😊
선현우 쌤 너무 반가워요. 더 멋지고 더 잘생겨지셨네요.ebse 생활영어 땜에 쌤 팬 아주 많은거 아시죠? 아직도 개편 때 되면 쌤 프로 다시 시작하는거 있나 찾아봐요ㅠ 제가 아는 최고의 영어 쌤이신 선현우 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영어 강의를 다시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 년간 EBS 프로그램 하면서 재미있었고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좋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는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어렵군요! 한국어관련 콘텐츠 너무 좋아요!
오늘 선현우님과 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구나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갑니다. 깊이 파고 들면 계속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어의 여러 표현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언어가 참 재밌긴 한데~ 어려운 포인트인 것 같아요. 고정돼 있지 않고 시대와 문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력이 있다고 할까요. 너무 재밌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1:06 한국어의 어려운 포인트들
3:26 띄어쓰기의 어려움
6:03 발음
8:57 어미의 복잡한 용례
14:38 한국어의 외래어
생각없이 틀었다가 끝까지 빨려들었네 이번편 진짜 재밌는듯
승연님 들으시면서 자꾸 웃으시는 게 ㅋㅋㅋ 오…! 맞네 맞네 !! 하면서 웃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제가 봐도 오…!!! 맞아맞아! 하면서 보는 중! 😂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 필요해서 공부한적 있었는데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다는걸 졸업하고 다시 느꼈습니다
와..너무 반갑네요 선현우님, 1*년전 홍대 카페에서 ttmik 언어교환모임 종종 나가곤 했었는데! 덕분에 영어공포증 극복했었죠, 여전히 유창하게는 못하지만. 다양한 언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모임분위기도 좋았고. 추억이 새록새록^^
아침마다 헬스장에서 런닝하며 ebs생활영어 보는데 거기 선생님이시거든요.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 우리말 제대로 쓰려면 너무 어려워요 😅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
ㄱ,ㅋ,ㄲ 발음 구분 못하는 거 이해 감...
일단 영어권에는 된소리 발음이 없죠... 그래서 이 된소리 발음을 실제로 엄청 힘들어하고, 다 비슷하게 들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ㅡ' 발음 못하는 것도 공감갑니다
일단 우리말에 '크'는 로마자로 표기 하면 'keu'가 됩니다... 근데 영어에선 그냥 'k'라고 발음하죠
아마 걔네가 그냥 발음해보라 하면 '케우' 혹은 '큐-' 이런 식으로 발음할 겁니다
우리는 'ㅡ'를 로마자로 '-eu'라고 표기하는데 '-eu'는 실제로 해외에선 굉장히 여러가지로 발음될 수 있죠...
'-에우'라고 발음할 수도 있고, 'e'발음의 장음이 될 수도 있고, 'u'발음의 장음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영국 현지의 축구 중계방송을 들어보면 손흥민(Son Heung Min) 선수 이름 부를 때 '손흉민'이라고 발음하는 걸 심심치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한국어 깊게 들어가면 어려움. 아나운서나 방송 언론사 공식적 국어를 써야하는 종사자들 머리아프게 맞춤법,우리말 발음, 용법 공부해야함
??? : 기레기
정말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빨리 공개해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9:40 머리 굴리면서 눈이 초롱 초롱해지는 승연씨ㅋㅋㅋ 우리가 미치는 설렘 포인트ㅠㅠ
내내 웃으며 정말 재밌게 봤어요❤😂
3:15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거야" 이 부분 왠지 공감 (?) ㅎㅎㅎ 한국어 배우면서 맥락의 중요성을 또 다시 깨달았어요. 그때 그때의 대화나 문장의 뉘앙스를 완전히 알아야 정확한 뜻을 알아들 수 있어서.
Anyway, learning Korean might not be easy but thankfully I still find it fun to learn^^ This year I'm planning to take the TOPIK and aiming for level 5, wish me luck!
8분쯤에 나오는 "미안해 비안해" 이야기는 옛날 스펀지에 나왔던 맥커크효과네요ㅋㅋㅋ
이번 영상 특히 흥미롭네요. 한국 사람도 재미있고 새로운 우리말 ㅎㅎ
좋은 영상이네요. 영어 자막 달아두면 외국분들도 많이 참고하실 것 같아요.
평소에 진짜 많이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건데 영상 너무 재밌네요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와! 깜짝 놀랐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함께 있어서요. ㅎㅎ 한국어 가르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고 고민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한국사람으로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이라. 선현우님 오랫동안 학습자들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많이 들어서 정말 잘 알고 계시는 거 같아요. ^^ 자극받고 갑니다. 다음 번 영상도 기대할게요.
진짜 너무 흥미로운주제예요ㅜㅜㅜㅜ
이 주제로 된 영상들 많이 보고싶은데 무슨 국뽕유튜브밖에안나오고 정말 귀해요
한국어를 다른 측면에서 보게 해준 영상이라 너무 은혜롭습니다.
와 선현우님 진짜 EBS 방송때부터 잘 보고 있어요.
후속편이 기대가 되는 영상이네요~ 아주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유익하고 재밌어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써 정말 공감. 한국어 처음 배웠을 때는 한글만 외우면 다 읽을 수 있어서 성취감 빨리 느낄 수 있었는데 점점 정말 어려워져요 ㅠㅠ 아직도 조사 위치도 어렵고 어휘도 많아서 언제 이 단어 써야되는지 저 단어 써야되는지도 아직 헷갈려요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talk to me in korean" is a legend for any 외국인 learning korean.
작가님, 좋은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얘기하니까 너무 즐거워요!!
와! 오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모국어라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니 한국어 배우기가 정말 어렵겠네요
와~~ 완전 재밌게 끄덕이며 봤구
완전 어렵구나 하면서도 봤어요 한국말 뉘앙스에따라 진짜 다르긴하죠 그거에따라 눈치있네없네 하기도하고..😂
전문가 두명이 모이니 컨텐츠가 고급스럽긴한데….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국문과 학생인데 대학에서 배웠던 거랑 겹치는 내용들이 있으니 반갑네요 ㅋㅋ
맞어...저도 한국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 'ㅁ'이 'ㅂ'으로 들리고 'ㄴ'이 'ㄷ'으로 들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헉 선현우님 개인유튜버는 구독하고 있었는데 전문채널 운영하시는지는 몰랐네요 ..!
선현우쌤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잘 들을 깨요~~
와우 승연씨가 밀리는 느낌은 처음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와 선현우샘,, 덕분에 이비에스 생활영어로 재밌게 공뷰햇는데 여기서 뵙네요 ㅋㅋㅋ 너무 반가워요 잘볼게요!!!
띄어쓰기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니까 괜찮아요, 외국인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ㅋㅋ
유익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어머 쌤 여기서 뵈다니 반가워요!!! 유툽 팔로우했습니다 ㅎㅎㅎㅎ
우와~오늘 넘 잼있었어요!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한국어 네이티브로군요😎
필기노트📝 알쏭달쏭 한국어
1. 동명이의어(발음차이) v 지적 대화 [지쩍대화] v 잠자리 [잠짜리] v 고가도로 vs 고가[고까]
2. 이중 의미 (아이러니)
v 여기 자리 있어요 1) available 2) taken
v 이번에 학원 끊었어 1) 등록했다 2) 그만 두다
v 10연패 1) 승리 2) 패배
v 못 본 지 오래됐네 - 얼굴 본 지 오래 됐음
v 잘 하면 망할 듯 - 망할 확률이 조금 있음
3. 띄어쓰기
v 유아 인성 생활 수첩
- 유아인성생활수첩.....??? 😅
2. 내동 생고기
- 내동생고기 ;;;
3. 잘 못해요 / 잘못했어요
4. 미묘한 느낌의 차이 - 고급 문법
~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살짝 강요?)
~ 하면 좋을 것 같긴 해요
(생각을 공유?)
5. 조사의 어려움....
오늘은 저는 시간이 없어요
[명사+조사] [명사+조사] [명사+조사]
> 주어가 3개???
6. 외래어의 다른 의미
v 치킨
- 치킨(튀긴 닭고기) vs 백숙(읽힌 닭고기)
두분 목소리와 발음 매우 닮았어요
한국인에게도 흥미 있고 유익한 주제이군요.
진짜 승연님 컨텐츠는 항상 기발하고 재밌고 유쾌하고 편안하고 중독적이예요🥹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를 말하는 영상 중에 제일 좋았어요. 띄어쓰기가 한국인인 저한테도 제일 어렵네요.
조승연님~~^^ 매번 잘 보고있어요.. 요즘 친구들 이야기하다보면 미묘하게 기분나쁜 사람들있는데, 그분들이 승연님 영상좀 봤으면 좋겟어요 말 예쁘게 하는법!! ㅋㅋ 근데 이영상 보고 또 느낀점이 승연님은 말씀도 잘하시는데 상대방 말도 잘 들어주시는거같아요~ 그모습들이 보는저도 기분 좋게해주어요 ^^..무해하고 기분좋고 유익한 영상 넘 감사합니다!!
외국어도 마찬가지 발음 비슷하거나 여러가지 표현 등등 햇갈리고 어려울때도 있는 공감 하고 갑니다ㅎㅎ Hilokal 한국어플은 자료 공유하면서 chat box로 대화 설명 가능 추천합니다^^ 프랑스어 발음 넘 힘들어요ㅠ🤣😂😂 스페인어 동사변형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프랑스어 보다 쉬워요🤭
매번 이런거 로망스어 베이스로 이야기하게 되는데 동남아권 언어를 가지고도 해주세요. 서양인들과 같게 한국인도 그들의 목구멍소리, 콧소리로 내는 발음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답니다🤣 다 똑같이들린다고 하죠
연패라는 단어는 같은 음으로 반대의 뜻을 함께 담는 어지러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어들은 언론계나 학계 등이 중심이 되어서 정리를 하고 한 쪽은 폐기하는 쪽으로 유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회사에 프랑스인 분이 인턴으로 와계신데 내용 번역해주려고 하니 한국어로 편히들 말하는 내용이 영어로는 맛깔나게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언어 영역에 재능있는게 진짜 대단하다는 거 새삼 또 느낍니다.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외국인한테 가르치는 건 아니고 중등 국어 과외 중인 대학생인데, 국어 문법 설명할 때 설명하다가 헷갈려서 막힌 경우가 전부 이 영상에서 언급된 특징들이네요… 설명 듣다가 학생이 교과과정 외 문법에 대해서 쌤 근데 이건 왜 이래요? 라고 물어보면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 영어, 중국어는 능숙하게 하는 편이고, 일본어도 찍먹해본 적 있는데 한자만 익숙해진다면 중국어가 가장 쉽고 영어,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쉬운 것 같아요.
와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분들 리스펙ㅋㅋ
한국어는 어떤 어족에도 속하지 않는 고립어라는 게 현재 학계의 정설이라 합니다. 일본어, 터키어와 함께 우랄알타이어에 속한다는 주장은 틀린 주장이래요.
어족의 기준이 뭔가요??
@@dominion8998 제가 언어 학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말의 순서가 일치하고 공유하는 단어가 많다고 해서 같은 어족으로 분류되는 게 아니라 하더라고요. 굉장히 기준이 까다롭나 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어 교육 내용. 자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한국인이 되고 싶지 않은 1인에게 자극이 됩니다.
동네에 스페인에서 오신지 몇 년 된 분이 계신데 한국말 발음도 좋고 잘 알아듣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루는 한공간에서 한참 얘기할 일이 있었는데 한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모르시더라구요. 본인도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하시구요. 좀 다르게 또는 잘못 말해도 외국인이 얘기하면 감안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배우시라고 해드렸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분이 어떤게 어떻게 어려웠을지 확 와닿더라구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진짜 재밌다 홀려서 봤네
언어 천재들의 만남이라니!
😆🤭
반가워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 좋아해서 재밌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너무 재있네요평소 막연하게 궁긍했던 부분
영상보다가 100% 공감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ㅋㅋ 전 늘 틀려요: 편안하다 x 편하다, 보글보글 x 바글바글, 되요 x 돼요....그리고 띄어쓰기 죽음이에요... 늘 고민하고 검색해요... ㅋㅋㅋ
가져온 글 - 영어에서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은 ‘yellow’ 하나 정도인 데 비해 국어에서는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이 ‘노랗다, 노르께하다, 노르끄레하다, 노르스름하다, 노릇하다, 노릇노릇하다, 노르툭툭하다, 노리께하다, 노리끄레하다, 노리무레하다, 노릿하다, 노릿노릿하다, 노리툭툭하다, 누렇다, 누리께하다, 누르무레하다, 누르스름하다, 누릇하다, 누룻누룻하다, 누르툭툭하다, 누르칙칙하다, 샛노랗다, 싯누렇다’ 등과 같이 다양하다. 이러한 예들을 살펴보면 국어의 감각어가 얼마나 다채롭게 발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와 이거 진짜 뼈저리게 느껴요 어말어미 활용도 마찬가지고 한국어는 정말 문학적으로 뛰어난 언어같음… 국뽕 진짜 안갖는데 유일하게 갖는 것 중 하나가 한국어다
초반부에 언급되는 된소리 내기(구: 경음화, 격음화) 이 법칙은 사실 한국어 발음 끝판왕에 속하죠 한글단어와 한자단어간 규칙이 달라요 이것까지 완벽히 해내는 외국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심지어 한국 사람들(유튜버기준)도 잘못 발음 하는 분들 은근 많더라구요
영어나 로망스어족의 서양언어는 물리적인 언어 한국어/중국어/일본어는 화학적 언어, 전자는 무조건 단어간의 공백이 일정하고 규칙적이며 품사구분이 명확한데 한중일 언어는 그렇게 분명히 구분하기 힘들어요,그리고 정관사나 부정관사 개념이 한중일 언어에선 개념이 모호합니다.그리고 사고방식이 상이해서 배우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려요
중국어는 한국어와 공통점이 없어요. 어족도 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