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것들이 주는 행복 | 피규어 수집가 | 페코짱 슈퍼마리오 아톰 큐피... 💖

여러분은 귀여운 것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해요...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 건 어릴 때부터이지만,
페코짱을 좋아하게 된 건 어른이 되고나서부터인데요.
어렸을 때는 이런 피규어들의 존재도 몰랐고,
바비인형도 한번도 가지고 논 적이 없어요.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시소 타고, 철봉하고...
철봉 아래 흙을 파서 10원, 50원짜리 동전 찾고
(모두 이런 기억 있으시죠? ㅎㅎㅎ 나만 있으면 곤란해...)
그런 아이였답니다.
사실 저는 뭔가에 깊이 빠지는 성격은 아닌데,
남편이 본투비 수집가...
그래서 옆에서 저도 따라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페코짱이 너무 귀여워서
페코짱을 모으게 되었어요.
귀여운 것들의 효용이 뭔지 아세요?
기분이 안 좋을 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헷.
예전에 회사에서 엄청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요.
너무 우울하고 아무도 믿을 수 없고
내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가? 자기 확신이 흔들릴 때,
진열장의 페코짱을 보면서
이런 걸 좋아해서 모으는 사람이 나쁠 리가 없어,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합리화(?)였고,
마음이 좀 편해졌답니다.
귀여운 것들이 세상을 구원할 거야!
라는 말을 그때 저는 실감했지요.
페코짱 감사해!
귀여운 것들 감사해!
여러분 감사해요!

[@maumsisun]

여러분은 귀여운 것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해요... 🥰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 건 어릴 때부터이지만,
페코짱을 좋아하게 된 건 어른이 되고나서부터인데요.
어렸을 때는 이런 피규어들의 존재도 몰랐고,
바비인형도 한번도 가지고 논 적이 없어요.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시소 타고, 철봉하고...
철봉 아래 흙을 파서 10원, 50원짜리 동전 찾고
(모두 이런 기억 있으시죠? ㅎㅎㅎ 나만 있으면 곤란해...)
그런 아이였답니다.
사실 저는 뭔가에 깊이 빠지는 성격은 아닌데,
남편이 본투비 수집가...
그래서 옆에서 저도 따라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페코짱이 너무 귀여워서
페코짱을 모으게 되었어요.
귀여운 것들의 효용이 뭔지 아세요?
기분이 안 좋을 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헷.
예전에 회사에서 엄청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요.
너무 우울하고 아무도 믿을 수 없고
내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가? 자기 확신이 흔들릴 때,
진열장의 페코짱을 보면서
이런 걸 좋아해서 모으는 사람이 나쁠 리가 없어,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합리화(?)였고,
마음이 좀 편해졌답니다.
귀여운 것들이 세상을 구원할 거야!
라는 말을 그때 저는 실감했지요.
페코짱 감사해!
귀여운 것들 감사해!
여러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