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들이 좋아서 아직 교직에 남아있는데 점점 암울한 대우에 정년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밤늦게 전화하는 건 기본이고 가정에서 교육이 안된 부분을 학교에서 다 채워주길 바라며 학교 탓, 교사 탓, 다른 학생 탓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자식이 문제행동을 할 때는 제발 남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학교 무단결석, 지각도 코로나 이후 너무 늘었습니다..
1. 일부 학부모들의 정신수준이 애새끼여서 자신의 자녀가 그 어떤 상처, 사소한 갈등, 단 한번의 지적도 안받고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것. 2. 교육부에서 아동학대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지정하지 않고 모호하게 방치하는 것. 3. 관리자급 교사들-교장,교감-이 문제학생과 문제 학부모의 민원에 대해서 무조건 담임교사와 현장 일선교사들에게만 떠넘기고 책임지려하지 않는 점
저경력 중등(그중에서도 중학교) 교사인데, 물론 지역이 다르니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학생일 때에 비해 가정교육을 학교에 떠넘기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음.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학생이 거진 태반이고, 그 중에서도 심해서 연락한 학부모는 전부 오히려 화내거나 앞으로는 알았다면서 뒤에서는 잊어버림. 그런데 별 걸 다 아동학대로 인정해버리니 생활지도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돼버림.
좋습니다. 저질 학부모님 갑질 실컷하세요. 조금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능력 있고 학생 사랑하는 교사들 전부 사교육으로 빠지고 역량 없는 교사들로 공교육이 가득할텐데... 그 때 누가 가장 피해볼까요? 국어 수학 영어 각각 50씩 월 150-200 학생 사교육비로 감당 가능하신가요? 다들 그렇게 넉넉합니까? 전 아닙니다. 공교육이 망하면 저 같은 서민들, 저소득층만 그 피해 오로지 감당해야합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공교육이 숨 쉴 수 있게 선생님을 믿어봅시다.
90년대 국민학교 다닐때 2교시인가 3교시 끝나면 20분 쉬는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학교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 시간에 친한 선생들끼리 교실에서 돌아가면서 다과회를 했는데 다과회를 하면 자기들끼리 하면 될 것을 애들한테 과일 깎아달라 과자 뜯어서 그릇에 세팅해라 책상 이쁘게 세팅해라 그래도 커피는 선생이 타더군요 다먹으면 그릇이랑 죄다 애들한테 설겆이 시키고 애들도 다 보는 앞에서 그 어린나이에도 선생들이란 존재가 너무 얄밉고 치졸하게 느껴지더군요 어찌보면 그런 선생들을 보고 자라온 아이들이 지금의 부모가 되어 그때 받은 설움을 아무런 죄도 없는 본인 또래의 선생들에게 복수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ㅡ30대 초등교사가 힘들고 어려워서 면직많이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중고등교사 면직률은 이에비하면 낮지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교대가던 시절 조금더 성적좋았으면 메디컬갔을텐데 상위권성적으로 초교사가 된분들이 많죠 중고에 비하면 낮은경쟁으로 빠르게 임용되었으나 힘든 아이들 잡무 낮은급여 수직적 초등문화등 찐이빠지기에 탈출을 하곤합니다 아직 젊기도 하고 잘돌아가는 머리로 메디컬도전이나 사업등으로 가기도하구요 이에반해 중고교사는 사대 교직이수 대학원등 다양한방법으로 돌아서 그리고 교대에 비해 오랜 임용준비기간 등 아까워서 그만 못둡니다 이게 전부거든요ㅜ 중고도 잡무 민원 급여등 초등과 비슷하지만 교대출신이 전부인 초등에 비해 입직경로 및 대학 그리고 과목등이 다양한 중등은 과목 프라이드등도 높고 학교가 안맞다싶으면 중에서 고등으로 갈아타는등 도망을 치기도 하지요 초등은 거의모든 교사가 담임을하고 민원받이 에다가 학교를 옮겨도 또 초등에 중등에 비해 초등만의 교장왕국이라고 할수있어요ㅜ 중고는 교장교감에게 대들고 싸우는 분들도 더러있답니다 초등은 선후배관계도 있고 쉽지않죠 ㅜ 한참 중2병 학생들 때문에 중학교교사들이 힘들었던 시절이 많이내려가서 초4ㅡ5들이 학교를 힘들게하고 민원때문에도 면직이 높습니다 초등교사분들 힘내세요
8년동안 교사를 한 전직교사이자, 현재 머니테이커 채널을 운영하며 작은사업을하는 정승요입니다. 뜨거운 이슈인 교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교사분들, 학부모분들, 학생분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내내 걱정도 되었습니다. 내가 뭐라고 이런말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교육이 살아야, 우리모두가 살수 있겠다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교사생활을 하면서 겪고 느낀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13분이라는 영상가운데 서로 느낀점이 다를것입니다. 누군가는 현실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럴필요가 없다고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생각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영상이 작은 부분이라도 현실의 개선에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저도 영상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의견이었습니다. 전 두명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요즘 젊은 선생님들 보먄 대학생 같고 어려보여 귀여우실때도 있지만 몰지각한 극소수의 학부모에 지쳐가는 모습을 볼때면 과연 내자식이 교사의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할때 찬성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다들 아이들봐서 화이팅 해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교사 수를 감축하면 학교수를 감축하면 됩니다. 그게 안되서 일이 많은 겁니다. 즉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줄여야 하는데, 이게 정치적으로 어렵죠. 큰학교가 하는 모든 일을 '국가 서비스 제공의 평등'을 위해 작은 학교도 해야하고 따라서 모든 학교가 하는 일의 총량은 작은 학교나 큰 학교나 별 차이가 없는데 업무량은 교사수로 n빵을 때리니 소규모 학교 교사들은 힘들죠. 따라서 문재해결은 학교수의 감축입니다. 교사수의 감축보다 학교수의 감축이 업무량 감축에 훨씬 도움 될겁니다.
군대 장교들이랑 흐름이 비슷함 거기도 장교임관 및 이탈은 늘고 업무가 늘고 있는데 교사도 정원은 줄이고 이전에 했던 잡무들이 유지되니 당연히 업무과중 걸림 그와중에 비교과 업무가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늘어나고 있음 특히 코로나때 제대로 과부하 걸려서 영상기기 등 다루기 힘들어하던 고연령 교사들 대거 명퇴신청했는데 인구절벽이라고 신규 임용은 줄여서 지금 끼인 세대들은 버리는 카드로 소비로 될 예정임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언규 형님께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서진이 형님, 승요 형님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교직 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 좀 늦었습니다만 곧 탈출 예정입니다. 사실 경제적 상황만 놓고 보면 바로 탈출해도 되지만 지금 교직 타이틀을 달고 하고 싶은게 있거든요! 부장교사도 신청하고 없는 업무도 만들어서 창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 반응도 좋구요! 하고 있는 것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직 탈출을 위해 오늘도 인생을 갈아넣고 있습니다.(방학 중임에도 초과근무 신청) 부족한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저의 인생을 갈아 넣겠습니다! + 추가) 서진이 형님 장교 출신이시던데, 저도 ROTC로 중위 전역하였습니다. 충성!)
극성 사례가 유튜브에 자주 노출되어선지 요즘 일부 학생들은 훈육을 하면 표정이 싹 바뀝니다 예전엔 죄송한 척이라도 했다면 뻔뻔한 표정으로 되려 훈육에 헛점을 노리네요;; 물론 예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일부 학생들 때문에 요즘은 민원 당하면 때려칠 각오로 임합니다😂
과도기에요 과도기 말그대로 니들이 초래한거 아니냐 라는 평가를 받는 특정 윗세대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피해 받는 현세대들이 있었고 인권조례같은거 개인적으로는 뭐 안좋다고 보지만 분명히 한번쯤은 했어야 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직도 그대로 패고 머리잡고 이런게 말이나 되는 행동들입니까? 이거 없애기 위해서 강력하게 한번 왔고 다시 균형을 찾아서 가게 되는거죠 한 10년만 지나면 이제 점점 없어질 일입니다.
지금 교사들이 이렇게 당하는 이유는 교사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교육정책에 잘못임. 체벌? 잘못 되었지, 촌지? 받으면 안되지 근데 그걸 없애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정책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는 가는 다른 이야기지. 이렇게 될 사태를 예상을 못했다? 그럼 그런 인간은 교육전문가라는 타이틀 때고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지. (이거 설계한 사람이 자기 잘못 아니라고 인터뷰했다던데 정책 태클이 왔어도 당신이 막았어야지) 지금이라도 교사들이 대항 할 수 있는 시스템이든 교권을 지킬 정책 만들어야함. 단순히 교사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이 흔들리면 결국에는 범죄율로 대답할께 뻔함. 결국 현재 한국에서 학교의 의미는 오직 사회화 하나뿐임. (어차피 공부는 학원에서 하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 사회화를 못한다면 그냥 그건 아무런 기능을 못하는 거임.
세대교체다. 옛날 뻘 이유로 학교에서 매를 맞았던 부모세대들의 분노지.. 왜 맞아야 되는지 맞으면 뭐가 바뀌는지 말로 이르지 않고 무조건 매를 든 , 자기 기분까지 더해진, 세대들의 변환기다. 한국인들의 사고력도 바뀌어야하고 매를 든 옛날 선생들은 가정폭력범까지 양산했단 것이지. 남자들이 가정에서 왜 폭력을 가허는지 생각해보시길. 군대에서도 반성하고
학교 현실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선생님만 힘든 사회가 아니에요. 학부모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고, 관리자들도 힘들고, 사회인 모두가 다 힘들어요. 왜냐하면 서로 서로 참고 견디고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아요. 지금 이야기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는 교사들도 과연 학부모에게, 관리자에게 어떤 태도로 살고 있나요? 역시 참지 않아요. 물론 학부모들도 그렇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갑질을 하는 사회가 되었어요. 갑도 아니면서....
교사의 처우가 나빠진게 아니라 교사에대한 명예와 권위를 부정하는 분위기가 강해진것 같습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장교,경찰,의료계,법조인,성직자,교육계등 명예와 권위를 가진 집단이 있었는데 과거에비해 저 집단에대해 명예와 권위를 부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강해진것 같습니다. '평등'과 '상식'을 강조하고 노년세대의 희생을 부정하는 좌파적 이념이 저 직업에대한 명예와 권위도 무너트리는것 같습니다.
근데 교사들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비하면 처우도 괜찮고 인권 보호 받는거 아니냐? 어이가 없네! 간호사 간호조무사 월급보다 많이 받는주제에 뭐가 힘드냐? 그리고 후배교사들이 고통받는건 선배교사들의 잘못으로 후배교사들이 고통을받는거다! 간호사 태움에 비하면 교사들 편한거 아니냐? 그러니 힘든척 감정노동자인 척 연기하지마라! 누가보면 대한민국에서 교사만 감정노동자라 생각하겠네!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비하면 쉬운 일이다! 학생 지도도 못하면서 ㅇ쇄 ㅅㅇ범 양산하는주제에! 동네주민이 학생들 잘못 일러주면 우리학생들은 그런 아이들 아니라면서 오히려 더 당당하고 학생 지도도 못하고 교단에 설 자격없는주제에 돈 쉽게 벌고 교사하면서 힘든척하고 어이가없다!
뭐 소명의식이네 뭐네 그런 건 차치할수밖에 없음 글고 대체로 교사 하는 사람들은 진짜 교육 외에 확장될 부분이 없다는걸 인지하고도 지원할정도로 진심인 사람들이라 자기 전공 외에 어떤 백업플랜을 세운적도 없이 교사생활 스타트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아예 객관화해서 바로 임용되자마자 엑싯한 거 아니면 어중간하기 짝이없음 대충 임용 빨리되도 남자 기준 27-30인데 20 후면 그래도 가능성있지만 30에 임용 빼고 무스펙인데 ㅈ소 가기엔 페이나 워라밸은 교사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안 좋으니 노빠꾸인거임
솔직히 교사 처우가 기타 다른 공무원들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냥 일상에 널려 있는 지방직 공무원들만 해도 교사보다도 훨씬 적은 돈 받고 방학 같은 것도 없으면서 매일 악성민원에 씨름하고 야근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도 널렸습니다. 그외 경찰 소방 중앙부처에 있는 공무원들은 말할 필요도 없죠..다만 초등학생들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 지금은 체벌 촌지 다 없어졌다지만 지금 20대 중후반들이상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만해도 촌지 가장 많이 받았던 교사가 초딩교사였고 체벌도 어린학생을 대상으로 굉장히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촌지안준다고 패는 교사들도 엄청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아직까지 그때 교사들이 현직인 분들도 있고요..무조건 만족하는 직업은 없더고 봅니다.
체벌까지도 굳이 필요없고 지금처럼 진짜 아무거나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게 하면 안됨 그것이 중요
훈육 가능해야함 진짜
학교에서 아동학대 하는 경우 극히 드뭄 가정에서 일어남 아동학대 범인 1위는 압도적으로 친부모임
저도 아이들이 좋아서 아직 교직에 남아있는데 점점 암울한 대우에 정년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밤늦게 전화하는 건 기본이고 가정에서 교육이 안된 부분을 학교에서 다 채워주길 바라며 학교 탓, 교사 탓, 다른 학생 탓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자식이 문제행동을 할 때는 제발 남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학교 무단결석, 지각도 코로나 이후 너무 늘었습니다..
아주 큰 학교라 운좋게 업무가 적은 극소수의 경우 빼고는..부장이 아닌 교사들도 방과후에 여유 있게 수업준비 못합니다. 각종 업무 회의 등등..ㅠ
맞아요 그리고 학급에 아직도 29명이나 됩니다ㅠ
23학년도 29명 학급이었고, 매일같이 일어나는 사건사고로 방과후에 학부모 통화 몇 통 하고나면 퇴근시간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수업연구 할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적었어요.
교사 탈출은 지능순 ㅠㅠ
슬프네요….초등교사로서..이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선생님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교직이 환경이 지금보다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대표님 교사 관련해서 여러 말씀해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
뉴스에 많이 나오는 주씨 같은 인간이 존재 하니 시한폭탄 😂😂😂
1. 일부 학부모들의 정신수준이 애새끼여서 자신의 자녀가 그 어떤 상처, 사소한 갈등, 단 한번의 지적도 안받고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것. 2. 교육부에서 아동학대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지정하지 않고 모호하게 방치하는 것. 3. 관리자급 교사들-교장,교감-이 문제학생과 문제 학부모의 민원에 대해서 무조건 담임교사와 현장 일선교사들에게만 떠넘기고 책임지려하지 않는 점
교실에 당장 쳐들어오는 사람 악성진상 민원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세상에 어느 직장에 그렇게 처들어가요? 있을 수 없는일
교사 혼자 있다고 만만하니까 쳐들어 가는거
직장은 선생입장에서 직장이죠
저경력 중등(그중에서도 중학교) 교사인데, 물론 지역이 다르니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학생일 때에 비해 가정교육을 학교에 떠넘기는 비중이 늘어난 것 같음.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학생이 거진 태반이고,
그 중에서도 심해서 연락한 학부모는 전부 오히려 화내거나 앞으로는 알았다면서 뒤에서는 잊어버림.
그런데 별 걸 다 아동학대로 인정해버리니 생활지도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돼버림.
애 낳은 대접만 받고 싶어하지 애한테 희생하고 싶지 않아하는거 같음
애 키우는데 들어가는 자기 시간 돈 체력 그 모든걸 억울해 죽을려고함
애초에 사람 상대하는 일이 어려워요. 그리고 기저엔 교권의 문제만 아니라 사회가 미성숙하고 독자생존의 분위기에 이끌어줄 정신적인 지주나 매개체가 없으니 가시가 서있죠. 단기성장의 후유증입니다. 저출산현상과도 연결되어있구요
전혀...
주호민 같은 인간들이 갑질 하는 곳이 학교라니. 참 선생님들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책가방에 녹음기 넣어서 보내는 세상이라니
금쪽이 부모가 금쪽이를 낳고,
다양한 요소가 섞여 이런 양상을 가져오는거 같아요
그중 금쪽이 쌤도 드문 있을테고,
점점 도를 넘어가고 있네요. 우리 모두 ㅠㅠ 교사 가족으로서 참 슬픈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열로 이만큼 성장했는데 ㅁ머니테이커님처럼 똑똑한 선생님들 교직탈출하고 아무나 교사하면 공교육자체가 붕괴되고 돈있는 사람들은 다 비싼 사립초보내겠지 이만큼의 공교육의 질을 유지하기위해서는 교사처우를 개선해서 유능한인력확보와 학교폭력등에 관한 강력한제재를 통한 일반학생들의 보호가 필요하다
입시위주 교육, 명문대 집착하고 학생인권은 무시하고 촌지 밝히는 교사 때문에 힘들었던 학생들의 희생은 어떻고?
교직에선 정년을 못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못해요 ㅠ 근데 명퇴도 못합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요 이게 과연 정상적인 현상인걸까요?하하
현직으로서 공감도 많이 되면서 씁쓸한 마음이 가장 컸네요ㅋㅋ 러셀님 채널에서 요즘 사회 문제들 다뤄주니 감사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체벌이 금지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매에 준하는 효율적인 훈육 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제대로 훈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자라서 부모가 되는 시점까지 와버렸고 그로 인해 가정교육까지 다 무너졌다는게 치명적입니다
청소년은 미성숙의 존재인데 성숙한 존재처럼 대하는게 일단 말이 안돼죠.
대화로만 되는건 성숙할 때나 가능합니다
미성숙하기에 때려야 한다는 겁니까?
@@routemarcell2815 심각하면 간단한 체벌은 해야겠죠.
@@catch_me_yo 하지만 교육시행령상 체벌은 금지되어 있어요
진짜 선넘는 학부모님들 반성 해야 됩니다. 진짜. 애들은 잘못했을때 제대로 배워야 잘 크는 겁니다. 금쪽이나, 개는 훌륭하다 그런것 봐도 결국 보호자가 잘못해서 삐뚫어지더라.
좋습니다. 저질 학부모님 갑질 실컷하세요. 조금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능력 있고 학생 사랑하는 교사들 전부 사교육으로 빠지고 역량 없는 교사들로 공교육이 가득할텐데...
그 때 누가 가장 피해볼까요?
국어 수학 영어 각각 50씩 월 150-200 학생 사교육비로 감당 가능하신가요?
다들 그렇게 넉넉합니까?
전 아닙니다.
공교육이 망하면 저 같은 서민들, 저소득층만 그 피해 오로지 감당해야합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공교육이 숨 쉴 수 있게 선생님을
믿어봅시다.
90년대 국민학교 다닐때 2교시인가 3교시 끝나면 20분 쉬는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학교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 시간에 친한 선생들끼리 교실에서 돌아가면서 다과회를 했는데
다과회를 하면 자기들끼리 하면 될 것을 애들한테 과일 깎아달라 과자 뜯어서 그릇에 세팅해라 책상 이쁘게 세팅해라
그래도 커피는 선생이 타더군요 다먹으면 그릇이랑 죄다 애들한테 설겆이 시키고 애들도 다 보는 앞에서
그 어린나이에도 선생들이란 존재가 너무 얄밉고 치졸하게 느껴지더군요
어찌보면 그런 선생들을 보고 자라온 아이들이 지금의 부모가 되어 그때 받은 설움을
아무런 죄도 없는 본인 또래의 선생들에게 복수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그게 교육이래요. 교무실 청소도 교육이라고 하잖아요.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빌미로요
@@routemarcell2815고려적 이야기
에효... 내가 당했으니 너희도 당해라 마인드..ㅉㅉ
내 부모한테 가정폭력 당했으니 나도 가정폭력 할래!! 복수할꼬얌~!! 그니까 가정폭력하는 나! 이해해줘~~~~
이 마인드인 사람들이 디폴트 값이니 사회가 이모양 이꼴이지
교직에서 승진은...
교사-관리자(장,감) 2단계입니다...
부장은 직책이지 승진개념은 아닙니다.
레벨 5. 교문 앞에서 담임교사 따귀 때리고 무릎꿇림
난 지능이 낮으니까 끝까지 현직에 있으면서 지키고 바꿔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lv.6 다이렉트로 고소고발
체벌이 없는것도 솔직히 ㅈㄴ문제임
부장교사를 하는건 승진이 아니에요. 부장을 맡았다가 안맡았다가 하는거라 승진개념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교사하다가 교감.교장으로 승진하거나 장학사 시험봐서 교육청에서 승진하다가 교감 교장으로 승진하거나 그게 다에요.
여기 댓글단 교행직 , 공무원 놈들만 봐도 교사가 왜 힘들수 밖에 없는지 알겠음 ㅋㅋㅋㅋㅋ
2ㅡ30대 초등교사가 힘들고 어려워서 면직많이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중고등교사 면직률은 이에비하면 낮지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교대가던 시절 조금더 성적좋았으면 메디컬갔을텐데 상위권성적으로 초교사가 된분들이 많죠 중고에 비하면 낮은경쟁으로 빠르게 임용되었으나 힘든 아이들 잡무 낮은급여 수직적 초등문화등 찐이빠지기에 탈출을 하곤합니다 아직 젊기도 하고 잘돌아가는 머리로 메디컬도전이나 사업등으로 가기도하구요 이에반해 중고교사는 사대 교직이수 대학원등 다양한방법으로 돌아서 그리고 교대에 비해 오랜 임용준비기간 등 아까워서 그만 못둡니다 이게 전부거든요ㅜ 중고도 잡무 민원 급여등 초등과 비슷하지만 교대출신이 전부인 초등에 비해 입직경로 및 대학 그리고 과목등이 다양한 중등은 과목 프라이드등도 높고 학교가 안맞다싶으면 중에서 고등으로 갈아타는등 도망을 치기도 하지요 초등은 거의모든 교사가 담임을하고 민원받이 에다가 학교를 옮겨도 또 초등에 중등에 비해 초등만의 교장왕국이라고 할수있어요ㅜ 중고는 교장교감에게 대들고 싸우는 분들도 더러있답니다 초등은 선후배관계도 있고 쉽지않죠 ㅜ
한참 중2병 학생들 때문에 중학교교사들이 힘들었던 시절이 많이내려가서 초4ㅡ5들이 학교를 힘들게하고 민원때문에도 면직이 높습니다 초등교사분들 힘내세요
잼민이가 커서 잼민이를 나으니
첩첩산중이 되는군 ㅡㅡㄱ
가정교육이 기본이지 참.. 존중좀하자
8년동안 교사를 한 전직교사이자, 현재 머니테이커 채널을 운영하며 작은사업을하는 정승요입니다. 뜨거운 이슈인 교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교사분들, 학부모분들, 학생분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내내 걱정도 되었습니다. 내가 뭐라고 이런말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교육이 살아야, 우리모두가 살수 있겠다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교사생활을 하면서 겪고 느낀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13분이라는 영상가운데 서로 느낀점이 다를것입니다. 누군가는 현실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럴필요가 없다고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생각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영상이 작은 부분이라도 현실의 개선에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저도 영상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사한테 뭐라 하시는 건 아닌듯요 맘충들이 쓰레기라 맘충 부터 욕하는게 맞는 듯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탈출을 안하고 못하는 교사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정부,교육부에 총,칼을 겨누어주시면좋을거같아요~~
저도 사범대나와서 다른일하지만 정말 우리나라교육심각합니다
가장큰문제는 나라의근간인교육이 부실해지면서 오는 교육불평등이 아주심화될거라는것..
너무 공감이 가는 의견이었습니다.
전 두명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요즘 젊은 선생님들 보먄 대학생 같고 어려보여 귀여우실때도 있지만 몰지각한 극소수의 학부모에 지쳐가는 모습을 볼때면 과연 내자식이 교사의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할때 찬성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다들 아이들봐서 화이팅 해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채널 홍보하러 나왔다고 언급도 해주셔야죠
어떤 직업이든 다 비슷한듯하네요.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도 이와비슷한거보니 어디든..
교사 수 감축은 개인교사 업무량이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학교 일 총량은 정해져 있고 점점 늘어납니다 오히려. 하지만 일손은 점점 줄이는 아이러니
애초에 교사가 많은거임
정년도 가장길다보니 그리고 업무도 별로없는거임 교육행정직이랑 업무분담하는중이고 교사업무정도는 솔직히 많다고 말못함
출생아보다 교사수가 많은데 얼마나 더 늘려달란거?? 한 200만명 해주면 만족하려나 ㅋㅋ
다른건 공감하는데 이건 공감못하지
출생아수가 바닥을 기는데 교사 수도 비율에맞춰 줄여야함
교사 수를 감축하면 학교수를 감축하면 됩니다. 그게 안되서 일이 많은 겁니다. 즉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줄여야 하는데, 이게 정치적으로 어렵죠.
큰학교가 하는 모든 일을 '국가 서비스 제공의 평등'을 위해 작은 학교도 해야하고
따라서 모든 학교가 하는 일의 총량은 작은 학교나 큰 학교나 별 차이가 없는데
업무량은 교사수로 n빵을 때리니 소규모 학교 교사들은 힘들죠.
따라서 문재해결은 학교수의 감축입니다. 교사수의 감축보다 학교수의 감축이 업무량 감축에 훨씬 도움 될겁니다.
군대 장교들이랑 흐름이 비슷함 거기도 장교임관 및 이탈은 늘고 업무가 늘고 있는데 교사도 정원은 줄이고 이전에 했던 잡무들이 유지되니 당연히 업무과중 걸림 그와중에 비교과 업무가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늘어나고 있음 특히 코로나때 제대로 과부하 걸려서 영상기기 등 다루기 힘들어하던 고연령 교사들 대거 명퇴신청했는데 인구절벽이라고 신규 임용은 줄여서 지금 끼인 세대들은 버리는 카드로 소비로 될 예정임
교사도 직장인인데 많은 학부모들이 무한한 봉사를 바람;; 입학할때 학생,학부모 인성검사 필수다
선생들 인성검사도 필수임
이상한 학부모 얘기하고 있는데 왜 혼자 긁혀서 선생도 어쩌고 하고있음? 찔림?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언규 형님께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서진이 형님, 승요 형님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교직 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 좀 늦었습니다만 곧 탈출 예정입니다.
사실 경제적 상황만 놓고 보면 바로 탈출해도 되지만 지금 교직 타이틀을 달고 하고 싶은게 있거든요! 부장교사도 신청하고 없는 업무도 만들어서 창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 반응도 좋구요! 하고 있는 것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직 탈출을 위해 오늘도 인생을 갈아넣고 있습니다.(방학 중임에도 초과근무 신청) 부족한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저의 인생을 갈아 넣겠습니다!
+ 추가) 서진이 형님 장교 출신이시던데, 저도 ROTC로 중위 전역하였습니다. 충성!)
100%맞습니다
러셀님 목소리 정말 좋다❤
CCTV를 24시간 작동시키고 아이가 실내에서 뛰면 녹화화면 확인하고 3번 적발되면 퇴학시키고 부모에게 대안학교나 집에서 교육시키라고 하면 된다.
최선을 다하시는 좋은선생님이시네요
제가본 선생님들은 항시 칼퇴근이고
친구중에 선생이 친구들도 항상 편하게 근무하는듯하던데
그래서 다들 부러워하는데ㅠ
이런 사회 다 우리가 이렇게 만든거지. 앞으로 다 우리가 만들어가는거고 ㅎㅎㅎ
07:01 10년도에 새롭게 등장한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분위기나 판도가 확 바뀌었죠..
궁금한게 있는데 그게 나오면서 진상 마인드도 탑재됫다는건가요? 그놈의 조례...조례아니어도 충분히 요즘 가정 상태보면 필연적으로 이 상황은 왔는데요...
좌파 교육감이 다 망쳐놨죠! 학생인권만 내세우는 ㅋㅋ
컨텐츠 늘리는 러셀 폼 미춌따이
극성 사례가 유튜브에 자주 노출되어선지 요즘 일부 학생들은 훈육을 하면 표정이 싹 바뀝니다 예전엔 죄송한 척이라도 했다면 뻔뻔한 표정으로 되려 훈육에 헛점을 노리네요;;
물론 예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일부 학생들 때문에 요즘은 민원 당하면 때려칠 각오로 임합니다😂
고객만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강화되면서 악성 민원이 늘지 않았난 생각합니다
과도기에요 과도기 말그대로 니들이 초래한거 아니냐 라는 평가를 받는 특정 윗세대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피해 받는 현세대들이 있었고 인권조례같은거 개인적으로는 뭐 안좋다고 보지만 분명히 한번쯤은 했어야 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직도 그대로 패고 머리잡고 이런게 말이나 되는 행동들입니까? 이거 없애기 위해서 강력하게 한번 왔고 다시 균형을 찾아서 가게 되는거죠 한 10년만 지나면 이제 점점 없어질 일입니다.
옛날이야 교사들이 애들 다룰 때 편하게 말안들으면 패면 되는데 지금은 한명한명 신경써야될 게 많아지고 말 안듣는다고 뭐라 했다가 골치아파지니까 힘들지 단순히 한 반에 학생수가 줄었다고 편하다고 보면 너무 일차원적 사고임.
머가 신의직장이야 월급적고 뭐
그나저나 두분 눈썹 같은 데서 하셨나요??
교사들이 맘에 안 든다면 홈스쿨링 하면 되는데... 왜 학교와서 리랄 하는지.
교직 탈출은 지능순이라고요? 탈출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기업 다니다가 학교에 들어오신 분들의 의견은 꼭 들어보시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사이유님 채널에 나오는분이다 ㅎ
이런분위기에 애낳는건 애국자지.
행정업무 경감시키기위해 교육공무직 선발한것으로 아는데 그들은 뭘하고 있나요? 제대로된 사무분장은 있는지? 교육감들은 누구에게 힘을 실어주고있는지? 총체적 난국
중간이없네 ㅋㅋ
93년생...사랑의매가 있었는데
교사월급이 그래도 일반 공무원보단 낫다고하는데 그건 초임에서 40살정도까지고 보통 9근출신이 7급다는시점부터 역전됨... 왜냐면 교사호봉은 ..9호봉부터 시작하는 대신에 호봉간 금액폭이 적음. 50살정도면 9급출신은 대부분 못해도 6급팀장 빠르면 사무관달면 탱자탱자노는데 교사는 교감교장빼곤 50먹어도 애들 가르쳐....근데 사실 공무원말고 진짜 사기는 군인(장교)들임 공무원이나 교사나 월급은 거기서거기인데 장교는 34살 소령부터가 이미 기본급이 사무관급임... 연금도 군인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국민연금. 교사를 군인급대우해주지않는이상 다닐이유가 없다
황당한 소리를 하시는데 9출은 5급이 되어도 교사연봉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야근수당 풀로받아가도 어렵고 공무원은 현재급수보단 시작급수가 중요합니다. 9출은 그냥 9급출신이에요. 진짜 4급이상 가면몰라도...
동학년이 10개 학급이 있으면 그 중 6명은 병가 또는 정신과 다녔던게 요 근래 학교 현실임. 근데 다들 알빠노~~ 니들이 원죄가 있니 어쩌니~~ 내 자식일인데 어떻게 가만안두냐 등등 개소리하면서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지
그리고 일부 학부모라는 소리도 개소리임. 반마다 ㅈㅎㅁ급 학부모 최소 한 명씩은 있고, 인터넷에 나오는 진상 어머님들 넷 다섯은 있음. 그리고 나머지 15명은 방관하거나 은근 동조함. 오히려 반에 2~3명의 극히 일부만 정상임.
느즈막에 나이먹어서 애 낳으니 자기 자식만 귀하다고 뭘하든 우쭈쭈...굳이 체벌 안해도 된다 대신 그에 합당한 패널티는 있어야지...
교육감을 투표로 뽑은 이후부터 교권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신도시는 한반에 30명 넘습니다
지금 교사들이 이렇게 당하는 이유는 교사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교육정책에 잘못임. 체벌? 잘못 되었지, 촌지? 받으면 안되지
근데 그걸 없애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정책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는 가는 다른 이야기지. 이렇게 될 사태를 예상을 못했다? 그럼
그런 인간은 교육전문가라는 타이틀 때고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지.
(이거 설계한 사람이 자기 잘못 아니라고 인터뷰했다던데 정책 태클이 왔어도 당신이 막았어야지)
지금이라도 교사들이 대항 할 수 있는 시스템이든 교권을 지킬 정책
만들어야함. 단순히 교사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이
흔들리면 결국에는 범죄율로 대답할께 뻔함. 결국 현재 한국에서
학교의 의미는 오직 사회화 하나뿐임. (어차피 공부는 학원에서 하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 사회화를 못한다면 그냥 그건 아무런 기능을 못하는 거임.
전교조가 장악하고 이사단이 난거죠~~
분위기는 좋긴한데 돈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이 너무 천박해 보입니다. 교육에 정말 좋지 않아요…..
그냥 학교 없애고 인터넷으로 교육하고 초등학교 졸업자격시험, 중학교 졸업자격시험, 고등하교 졸업자격시험 제도를 만들면 말을 안 듣는 학생도 없어지고 갑질하는 학부모도 없어 질 듯....
사견을 좀 붙이자면 지금 자녀를 둔 부모들이 옛날에 학생들 개같이 때리던 교사 밑에서 훈육받았던 세대라 체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고 솔직히 저도 그래요.
근데 억울한건 때린놈들은 이제 다 은퇴했는데 업보는 지금의 교사들이 받고 있어서 문제죠.
부장교사는 승진 개념이 아니지않아요?
교권 뿐만 아니라 그냥 공권력 자체가 다 죽음 갑질하는 새끼들은 그게 갑질인지 모른다는게 제일 큰 문제임 공권력 개판되면 결국 제일 큰 피해 입는건 그냥 선량하게 사는 일반 시민인데 그걸 모름
우리나라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 경험있지 공무원이나 교사나 악성민원은 없을수가 없음
정작 면직률은 전체직업중에 최하위인데.. ㅈㄴ과장된면이 있음
교대는 특수목적대학입니다.
특정한 내용을 깊이 배우지 않아서
면직을 하면 고졸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자꾸 맴매를 학교에서 다시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교사가 매를 들어야 되냐? 출연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집에서 애를 잘 키워도 학교에서 말썽 안피우는데 집에서도 매를 안들면서 학교와서 선생님 대놓고 까니깐 문제가 발생하는거지
교사 점수면 전문직이나 의사도 가능하지않나
절대 안겹쳐요ㅋㅋㅋㅋ
의대는 레벨이 다르지
그건 좀 아닌듯요
전교 1 등에 정시에 4개 틀렸는데 의사 적성에 안맞아서 못하다고 서울교대로 간 학생 봤어요
ㅠ_ㅠ 엉엉..
초등 전학년 교과성적 석차 공개하고
중학교부터 비평준화하면
다 해결됨.
인권타령 하면서 경찰도 종으로 만들고 교사도 아이들의 눈치를 보는 종~~
세대교체다. 옛날 뻘 이유로 학교에서 매를 맞았던 부모세대들의 분노지.. 왜 맞아야 되는지 맞으면 뭐가 바뀌는지 말로 이르지 않고 무조건 매를 든 , 자기 기분까지 더해진, 세대들의 변환기다. 한국인들의 사고력도 바뀌어야하고 매를 든 옛날 선생들은 가정폭력범까지 양산했단 것이지. 남자들이 가정에서 왜 폭력을 가허는지 생각해보시길. 군대에서도 반성하고
좋같다. 진짜
나는 지능이 딸려서 탈출을 못해
교사가 사용할 단어가 아니네요..
요즘은 선생님들조차 학생들로부터 존경받을만한 behave가 부족해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예전 교사들에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사용하는 언어습관도 행동도
많이 달라진것도 인정은 하셔야할듯합니다.
교사 탈출 지능순 군인 탈출 지능순 공무원 탈출 지능순 누칼협 알빠노긴한데 또 누구나 꿀만 빨면서 살아갈 순 없는 법..
학교 현실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선생님만 힘든 사회가 아니에요. 학부모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고, 관리자들도 힘들고, 사회인 모두가 다 힘들어요. 왜냐하면 서로 서로 참고 견디고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아요. 지금 이야기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는 교사들도 과연 학부모에게, 관리자에게 어떤 태도로 살고 있나요? 역시 참지 않아요. 물론 학부모들도 그렇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갑질을 하는 사회가 되었어요. 갑도 아니면서....
요즘 교사들 쌍욕을 들어도 사과도 못 받고 참습니다. 그래서 홧병 생긴 거예요.
교사의 처우가 나빠진게 아니라 교사에대한 명예와 권위를 부정하는 분위기가 강해진것 같습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장교,경찰,의료계,법조인,성직자,교육계등 명예와 권위를 가진 집단이 있었는데 과거에비해 저 집단에대해 명예와 권위를 부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강해진것 같습니다. '평등'과 '상식'을 강조하고 노년세대의 희생을 부정하는 좌파적 이념이 저 직업에대한 명예와 권위도 무너트리는것 같습니다.
좌파적이념? 무슨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십니까...
@@GoodtoKnow001 마오이즘과 68운동(1)
ua-cam.com/video/sbDisliGgDI/v-deo.htmlsi=OZospvhqMjTcJj7z
@@GoodtoKnow001 맞는말인데 좌파 교육감들이 그 사상을 교육에 입히면서 지금이 이러한데 부정하네..
직업정신을 가지고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소신을 지키는 분들 응원합니다!
예전엔 교사보다 더 많이 알기어려웠죠. 학벌도 지식도 그렇죠. 하지만 점점 더 지식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학교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의 가치가 낮아진 것 같습니다. 학원다니면 되고, 인터넷에 물어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서양이라고 윗사람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 아니다. 그리고 존중을 못배우는데 정상적인 사회가 되겠나
교권 추락은 전교조가 가장 큰 원인이죠..
어설픈 인권 평등 운운하면서 어설픈 개념 적용 시키면서 다 무너진게 현실..비단 교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퍼진 저런 개념없는 사상들은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학생은 인권도 없나?
@@routemarcell2815권리냐 방종이냐의 문제인거죠
어떤 교사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정치병 걸린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routemarcell2815 요즘 시대에 인권이 지나쳐서 문제지 모자라서 문제는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그놈의 학생인권은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니 그딴 질문 하지 마십쇼
근데 교사들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비하면 처우도 괜찮고 인권 보호 받는거 아니냐? 어이가 없네! 간호사 간호조무사 월급보다 많이 받는주제에 뭐가 힘드냐? 그리고 후배교사들이 고통받는건 선배교사들의 잘못으로 후배교사들이 고통을받는거다! 간호사 태움에 비하면 교사들 편한거 아니냐? 그러니 힘든척 감정노동자인 척 연기하지마라! 누가보면 대한민국에서 교사만 감정노동자라 생각하겠네!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비하면 쉬운 일이다! 학생 지도도 못하면서 ㅇ쇄 ㅅㅇ범 양산하는주제에! 동네주민이 학생들 잘못 일러주면 우리학생들은 그런 아이들 아니라면서 오히려 더 당당하고 학생 지도도 못하고 교단에 설 자격없는주제에 돈 쉽게 벌고 교사하면서 힘든척하고 어이가없다!
솔직히 서이초 사건 죽어라 매달리지 않은 교사들 교대교수들 문제지
솔직히 교권이 무너진건....
여러이유를 가져다 대지만....
지금 학부모들이 딱 자녀연령때 선생들이 하던 짓이 만들어낸 결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어떤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참..세상 머 같이 돌아가는구나. 전교조 니네가 원하는 세상이 이거냐?
내 성질로는 교사 못 하겠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선생이 애들 패는건 아주 기본이었는데..
이세상의 옳 곧은 선생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교감 교장은 얼마나 더뱓는지 빠졌고
혜택은 빠졌어요
모든지옛날분들이 좋았네요 그때 선생들이 학생들을 때리는게 당연했을땐 다들당연한거라 생각해서 넘어갔던거같아요 대가리항상때리던 선생 생각나네요
우리 부모님 2명, 장인장모 2명 모두 퇴임한 교육자 집안입니다.
이래서 저는 애기들을 전부 유학보냈습니다.
그래도 현명한 부모님, 장인장모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님이고 장인장모는 걍 장인장모? 교육자 집안 맞아요? ㅋㅋㅋㅋ 배운거 없어보여요
부모님 , 장인어른 .장모님
교육자 집안인데 좀 ..
교대 망했다네요
도저히 상상도 못하는 5등급6등급이 간다네요
지금 학부모 세대에 촌지 떄문에 고통 받고 체벌로 고통 받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교사를 평가하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학창시절 생각하면 당시엔 각목으로 두둘겨 맞았고 손버릇 안좋은 선생은 툭하면 주먹질도 했었음 그 당시 교사들은 마치 왕 처럼 군림했었고 일제시대 더러운 잔재들도 많아서 두발규제니 뭐니 사실상 인권 유린이나 다름 없었죠
교사 탈출은 지능순?!
근데 퇴직하면
뭐해먹고 살까요??
신도시 아파트 근처 건물만 봐도
매 층마다 수학, 영어 학원이 있음.
사교육판은 너무 레드오션이라
불안정하고 자리 잡기 힘듦...
그만두고 과외하시는분 있어요.. 수입은 높고 스트레스는 덜하다고 합니다..
채벌있던 때가 미개한 나라였지... 외국에서는 부모가 때려도 아동학대로 구속당한다...
학부모세대는 개같이 맞으면서 다녔지
솔직히 이제 입장바꼈지 옛날선생들탓해라
그럼 남자들도 여성 우대정책 참지말고 이수준의 생각밖에 못하는건가?
뭔소리야 탓은 극성맞은 학부모를 탓해야지 역겹네
영상에 그대로 나오는데 헛소리냐? 옛날 선생들이 잘못해서 관련없는 지금 선생들이 고통받아야한다면 누가 열심히하겠냐라고 했잖아. 그런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면 뭐가 달라지지?
니가 이러는 것도 니네 부모탓이긴 해
사회생활은 가능하세요?? 여기 댓글들 왜이러지?? 꼰대들이 많이 보는 채널이라 그런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교사수는 늘어나고있다. 힘들면 그만둬. 그게 국가 사회적으로 이득이다
학부모갑질이전에
그동안 선생들의
교권남용을생각해야지 ㅋ
사교육시장이커진거도있고
그냥 학교 없애고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만 하는게 낫겠네
어차피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불가능하니까 자식들 인성교육은 집에서 하도록
교사가 면직율 최하 직업 입니다. 공무원 중에서도 가장 근속연수 길죠. 교사들 징징 거리지만 그자리 끝까지 지킴
여기 또 교사 죽이는 인간 하나 있네. 여자 비율이 높은 것도 한 몫하고 소명의식이 타직렬 대비 그만큼 뛰어난걸.
@@재테크공부-h1d 교사가 자살비율 높다는 자료는 없어요. 희안하게 자살비율이 낮아도 교사들만 이슈 되더라구요.
나가서 뭐 고용해줄 곳이 없음 그냥 학교에서 자기 과목 공부만 해서... 공무원들은 관련업무중에 인맥이라도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라도 있지 교사는 애 가르치는 거 말고 취직할만한곳이 마땅치 않음 끽해야 보습교사정도밖에 없음
뭐 소명의식이네 뭐네 그런 건 차치할수밖에 없음 글고 대체로 교사 하는 사람들은 진짜 교육 외에 확장될 부분이 없다는걸 인지하고도 지원할정도로 진심인 사람들이라 자기 전공 외에 어떤 백업플랜을 세운적도 없이 교사생활 스타트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아예 객관화해서 바로 임용되자마자 엑싯한 거 아니면 어중간하기 짝이없음 대충 임용 빨리되도 남자 기준 27-30인데 20 후면 그래도 가능성있지만 30에 임용 빼고 무스펙인데 ㅈ소 가기엔 페이나 워라밸은 교사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안 좋으니 노빠꾸인거임
나도 이렇게 머리가 나빴으면 세상 속편하게 살았을텐데.
그냥 다 인터넷 수업으로 바꾸면 모든문제 끝
우리나라는 맘충만 없어져도 교육 선진국 된다.
갈라치기 종자
체벌로 두려움이란걸 깨워줘야하는데....ㅉㅉ 왠지 체벌금지 군대내부조리 없애는게 공산당의 계략같다
솔직히 교사 처우가 기타 다른 공무원들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냥 일상에 널려 있는 지방직 공무원들만 해도 교사보다도 훨씬 적은 돈 받고 방학 같은 것도 없으면서 매일 악성민원에 씨름하고 야근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도 널렸습니다. 그외 경찰 소방 중앙부처에 있는 공무원들은 말할 필요도 없죠..다만 초등학생들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 지금은 체벌 촌지 다 없어졌다지만 지금 20대 중후반들이상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만해도 촌지 가장 많이 받았던 교사가 초딩교사였고 체벌도 어린학생을 대상으로 굉장히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촌지안준다고 패는 교사들도 엄청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아직까지 그때 교사들이 현직인 분들도 있고요..무조건 만족하는 직업은 없더고 봅니다.
촌지를 받던 이유는 교사 월급이 박봉이었던거죠
방학이 메리트죠
교사가..전체공무원중 워라밸과 처우가 최상위 인건 맞습니다..
다 각자의 힘듦이 있을 뿐
걍 안해봐서 개소리네 ㅋㅋㅋ 나 군청에서 일해봤는데 솔직히 교사가 업무강도는 훨-씬 높음
@@deepblueibm4035 군청에서 공익했나보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