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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кві 2024
- 분유 하루치 한꺼번에 타기
분유 매번 타는 부모들 많다
하루치 한꺼번에 탈 수 있다
냉장보관해서 먹이면 편하다
분유타는 시간 절약할 수 있고
나름 편한 면도 있다
하루치 분유 타기는 4시간 먹을 것 타는 것
일회 수유량 만큼 우유병에 따로 탄다
냉장보관후 먹일 때 한통씩 꺼내서 먹인다
컵수유시는 큰 통에 타서 덜어서 먹인다
2시간 내 먹이지 않는 것은 바로 냉장보관하자
타는 시간 우유통에 적어서 보관하자
70도 이상으로 탄 경우는 식힌 후 냉장보관하자
#육아 #삐뽀삐뽀119소아과 #분유 #냉장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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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훈수 두는 댓글 볼때마다 너무 짜릿해...늘 새로워...ㅋㅋ
귀찮음보다는 시간절약으로 이게 필요하신 부모들도 있으실 겁니다.
미국에서 맞벌이하느라 아기를 데이케어 보내는데 (제가 다니는 직장은 출산휴가가 최장 12주밖에 안되고 친정은 한국 시댁은 비행기로 두시간반거리) 거기서 적어도 세개의 젖병에 '집에서 당일 아침에 탄 분유' 나 '냉장해동한 유축모유'를 담아오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궁금하기도 하고 미심쩍기도 해서 첫날엔 직접 보여달라고 요청해서 보니까 저희가 보냉백에 가져간 분유/모유가 담긴 젖병을 (제가 사는 주에서는 아기 이름/먹일시간대/ 날짜 (무조건 그 당일 날짜) 등을 미리 다 적어서 라벨을 젖병에 붙여가야 하는 주정부법이 있어요) 냉장고에 바로 보관했다가 분유/모유데우는 중탕기 같은데다가 먹을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데워서 먹이시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이유식도 시작했는데 이유식도 같은 방식으로 먹이셨어요. 저희도 아이와 같이 있는 주말과 매일 기상후/저녁 에는 바로 타서 먹이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이게 필요하신 부모님들도 있을거라고 말씀하신 댓글 보고 저의 경우가 그 예시가 될수 있을거 같아서 긴 댓글 남깁니다.
자주 먹는 시기에는 편한 방법일 것 같아요😊
올해 33살인 내 동생.. 맞벌이 부모님인데다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동생 어릴때 분유 많이 줬는데..매번 냉장고에 엄마가 미리 타놓은 젖병의 분유 고대로 줬음... 데우지도 않고... 돌 전은 아니엇고 돌 이후였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찬 분유 먹고도 유아시절 잔병치레 한번 없이 잘 컸음...
수십년 된 전문가가 괜찮으면 괜찮음... 경력직은 신뢰해야함.
감사합니다
이런방법도 있군요 알았으면 새벽에 먹일분유는 미리 타놓았을것같아요
둘째때 참고하겠습니다!
미리 타두면 세균번식때매 절대 안되는줄 알앗는데 이런 방법도 가능하긴 하군요
아 외국 영상 보다보면 냉장고에 뒀다 따라서 먹이더라구요 깜짝놀랐어요
인터넷에서 떠돌던 아주아주 옛날 할머니 육아시절 이렇게 하루치 타놓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먹였다던 얘기가 진짜군요..!!ㅋㅋ
이런방법도 있다는거지, 무조건 이렇게 하라는것도아니고..ㅋㅋ
왜 전문의가 이래도 된다는데 지들이 화났냐 ㅋㅋㅋ
근데 무슨무슨 국민 육아템 위험하니 쓰지 말라는 영상이나 이유식 할 때 반찬도 골고루 먹이라는 영상에는 힘들어서 그걸 어떻게 하냐고 엄마들 죽는다고 난리남... 결국 선택적 분노죠. 분유 그때그때 타는 건 나도 할 수 있는 일인데 그걸 몰아서 한다는 사람이 있으니 한심해보여서 화내고, 이유식 영양소 골고루 맞춰 먹이는 건 자기가 힘들어서 못 하겠으니까 의사가 죄책감 준다고 화내고요. 저도 아기 엄마지만 갑갑한 사람들 많아요. 명확한 원칙을 알되 안전과 같이 타협할 수 없는 것들만 그대로 지키고, 권고 사항이지만 다른 방법으로 보완 가능하거나 도저히 그대로 할 수 없는 경우(맞벌이인데 돌 전에도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 경우 등)는 내 사정에 맞추면 되는데 다들 자기 개인적 경험이 맞다고들 하며 싸우니 😂
@@veronica2757와 선택적 분노 진짜 인정해요;;;; 다들 진짜 자기 말이 맞다고 싸우는 것도 인정이요… 저는 보다가 답답해져서 육아 어플이며 인스타며 삭제해버렸어요…
전 혼합수유 중인데 직수하고 가서 분유타고 식히고 분유수유하면 먹이는 시간이 좀 길게 걸리거든요. 특히 밤에 졸릴 때 하기 싫었는데 어제 밤에 자기 전에 이 방법으로 해두니까 모유수유 이후에 즉시 붙여서 먹이기 좋고 아기가 칭얼대는 걸 달래면서 분유타지 않아도 되니까 참 편리했어요. 아 그리고 저희 애는 차가운 걸 싫어해서(지금 2개월 정도) 수유 시작할 때 중탕해놓고 줬네요.
집이 27도인데요 지금 날씨에는 실온보관 얼마나 가능할까요? 애기가 일어나자마자 넘 울어서요
액상분유도 나눠먹일땐 소분하고 냉장보관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침 안대면 가능한가보다했는데 바로 유튜브에 땋!! 10개월 아기 분유 젖병거부와서(이유식은 정말 잘먹어요 분유가 맛없어서 안먹는것같아요)정말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고 찾은 해결방법이 액상분유로 바꾸고 젖병대신 컵으로 바꾸고 살짝 차갑게하니 먹네요ㅠㅠ(잘먹는거 확인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안해봤어요) 찬거라서 빈속으로 안줘서그런지몰라도 설사는 안했어요
아~하루치를 미리 타도 되는군요
선생님🥲🥲🥲 애기가 입 벌리고 길 가다가 새끼손톱만한 벌레가 입에 들어갔는데 오물거리다 삼켜버렸는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ㅠㅠ 다리가 달려있는걸 봐버렸어요
타는동안 애기가 자버려서 아깝게 입도못대고 버린적 많은데 이거보고 바로 냉장고넣었다가 새벽에주니 너무편했어요
냉장고에서 꺼내 먹이면 차가울텐데 차가운걸 먹여도 되나요? 배탈날까봐 걱정되는데 혹시 몇개월부터 차가운걸 먹여도 되나요??
찬거 싫어하면 중탕해서 먹이고 안 싫어하면 괜찮다네요
10개월 분유거부 모든 방법 다 시도해봐도 차게해주니 아기가 찬거 먹어요ㅠㅠ물론 빈속에 안주고 한달째인데 설사안했어요 분유거부오면 시도해보세요
미리타두면 세상끝나는줄 알고 새벽이고 아침이고 밤이고 울면 뛰쳐나가 헐레벌떡 타서 먹였는데...이걸 알았다면 한두개 미리 타두고 바로바로 줬을거같네요ㅜㅜㅜㅜㅜㅜㅜ돌아오지 않는 내체력과 손목...ㅠㅠㅠㅠㅠ
꼭 하루치를 다 타야하는 것은 아니고
밤에 먹을 한두번 정도를 미리 타두면 편하실 겁니다.
아니... 이 방법은 좀... ㅡㅡ;;; 분유 타는 시간이 뭐 얼마나 한다고요...
요즘엔 분유타주는 기계도 나왔는데... 버튼만 누르면 분유가 다 될 수 있어요...ㅠㅜ
그때 그때 바로 바로 따끈하게 새분유 타서 먹여야죠...ㅠㅜ
저희도 그때그떄 타서 먹이지만
뭐 육아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ㅎㅎ
근데 사실 의외로 위생 측면에서는 한꺼번에 타서 냉장고 잘 넣어놓는 게 분유메이커보단 나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모 회사의 분유메이커를 쓴 신생아들 중 복막염과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외국에서는 소송 당하기도 했고요. 편하게 썼다는 분들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어 찝찝하단 분들도 많습니다. 분유포트 정도는 부모가 편리하게 쓸 수 있지만 분유메이커 고려하는 분들은 이런 점까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차게해줘야 먹는 아기도 있어요..;; 오히려 분유메이커는 찜찜해서 못쓰겠어요 나중에 텀이 길어지는데 그 시간동안 분유메이커는 세척안하고 방치되는건가요?
제 글은 분유메이커 사용을 권유하거나, 권장하는 의미로 쓴 게 아니고,
그정도로 육아가 편리한 시대에 있다는 얘기를 비유해서 하는 겁니다.
이게 힘들면 애 키우지마라
저런방법도 있다는데 굳이 애 키우지 말라고 말할것까지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