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Lettuce Kimchi, Korean food reci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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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재료: (담배잎) 줄기상추 1kg,
당근 40g, 대파 1대
절이기: 천일염 4T + 물 200ml
김치 양념:건고추 80g, 밥 1/3컵,
양파 1/3개(70g), 액젓 4.5T, 설탕 1/2T,
매실청 1T, 물 200ml, 마늘 9알,
생강 약간, 통깨 1/2T
조리시간:40분(+절이기 1시간 20분)
난이도:★★☆☆☆
*컵 = 200cc 계량 컵,
T = 15cc, t = 5cc 계량 수저 기준.
가족들 한줄평
엄마: 저는 요 쌉싸름한 맛이 참 좋더라고요♥
입맛 돋아주는 데 이만한 반찬이 없달까ㅎㅎ
아빠:내 취향은 아님. 배추김치가 맛있지.
딸: 식탁에 있으면 한두 번 집어먹긴 괜찮은 정도?
총평: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
무나 배추보다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듯.
[먼저, 상추를 절여볼까요!]
1. 이번 김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요 상추죠.
그런데 이건 우리 평소 쌈 싸 먹을 때
사용하는 상추잎을 사용하면 안 되고.
요렇게 줄기가 튼실한
줄기 상추를 사용하셔야 해요!!
그냥 상추잎만 사용하면 나중에 담가도,
식감이 축 처지니깐 주의해 주세요.
2. 제건 무농약이라서
따로 베이킹소다에 담가 놓지는 않고,
물에 한 번 가볍게 씻어서
붙은 이물질만 떼주도록 할게요.
3. 그리고 만져보면 줄기가 딱딱하잖아요.
그러니 더 잘 절여질 수 있도록,
십자 무늬 칼집을 내주는 게 좋답니다.
(그동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는 걸 추천.)
4. 그리고 소금물을 위에 뿌려주세요.
(이때 잘 절여지도록 줄기 쪽을 중점적으로.
잎은 부드러우니깐 살짝만 해도 OK.),
또 상추를 2~3번에 걸쳐 쌓아가면서,
소금물을 그때그때 조금씩 나눠
뿌려주는 게 골고루 잘 절여주세요!
이제 비닐봉지를 덮어
1시간 20분 동안 절여주면 된답니다.
*이때 줄기 쪽에 소금물이 많이 가도록.
밑에 그릇을 놔둬, 기울어주는 것도
잘 절여지는 비법 중 하나겠죠.
5. 물론 중간에(40분 정도 후쯤)
한 번 위아래 위치를 바꿔줘야
골고루 더 잘 절여지는 건 다들 아시죠.
1시간 20분 후에 만져봤을 때.
요렇게 날창날창하게 절여졌으면,
이제 절이기도 끝!!!
*이게 상추 품종마다 줄기 두께가 다르니.
만져보고 결정하는 게 가장 좋아요.
(연한 건 40분 동안만 하셔도 OK.)
6. 이제 물에 두 번 씻어준 다음,
묻어있는 소금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이게 절이는 동안 갱물이라는 게 빠져나오는데.
요게 그대로 남아있으면 쓴맛 나니깐,
30분 정도 충분히 물기를 빼주는 게 포인트.
7. 또 물기를 뺀 후에 한 가지 해줘야 할게.
아까 절였지만 그래도 줄기가 억세거든요.
그러니깐 칼등 끝으로 몇 번 쾅쾅 두들겨
부드럽게 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드시 절이고 나서!!
절이기 전에 하면, 풋내 날 수 있어요.
또 두들기기 전에 몇 번 탈탈 털어주면,
남은 물기가 완벽히 없겠죠ㅎㅎㅎ
8. 그리고 함께 들어갈 대파는 어슷썰기,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주면 되겠죠.
[김치 양념 만들기]
1. 이제 김치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오늘 김치 양념의 핵심 재료는
바로 요 건고추랍니다!!!
이게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고,
불그스름한 예쁜 색감을 내줘서
저는 여름 김치 담글 때는
꼭 건고추를 사용한답니다.
2. 그리고 꼭지를 잘라낸 건고추는,
물에 몇 번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이때 물이 빈 공간에 들어가서,
안에 있던 고추씨가 빠져나올 텐데.
요게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색감이 별로 안 좋으니
버려줘도 괜찮답니다.
또는 이렇게 체에 밭쳤다가 말려서,
다른 요리할 때 활용해도 좋겠죠!
3. 그다음 잘 갈리고, 색감도 잘 나오도록
적당한 크기로 가위로 잘라준 다음,
액젓, 매실청, 물 200ml을 넣고
15분 정도 불려줄 건데.
액젓과 물을 넣기 전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씻느라 건고추 안에 물이 들어있거든요.
나중에 김치 양념 양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따라 내주는 걸 추천드려요.
4. 그다음 믹서기에 불린 건고추,
양파, 생강, 밥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이때 양파와 생강은 잘 갈리도록,
적당한 크기로 써는 걸 추천.)
5. 이때 편마늘은 항상 나중에!!
요게 처음부터 넣고 갈면
누린내 날 수 있으니깐~
나중에 넣고 살짝만 갈아주는 게
이번 요리의 포인트랍니다.
6. 이제 믹서기에 간 양념에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준 다음
아까 썰어놓은 당근과 대파와
통깨 1/2T을 넣고 잘 섞어주면
김치 양념도 안성 되었답니다.
7. 이제 절인 상추에 양념만 버무려주면 되는데.
이때도 줄기 쪽을 중점적으로!!!
잎은 부드러우니깐 나중에 간이 잘 배니,
살짝씩만 묻히셔도 괜찮더라고요.
(또 뭉쳐져있으니깐,
줄기 사이사이를 펴가면서 발라주세요.)
8. 이렇게 담근 상추는 용기에
차곡차곡 예쁘게 담아주면 상추김치 완성!!
이거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다음
(날씨가 더 더워지면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9. 또 이번 김치는 아주
오래 두고 먹는 김치는 아니에요.
아무래도 상추가 무나 배추만큼
억세지 않다 보니 금방 물러진달까.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기간이
2주 정도이니, 너무 많이 담그지 말고
한 번에 드실 수 있는 양만 담그는 걸 추천.
상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 돋우는
초여름 최고의 별미 반찬 상추김치.
여러분도 한 번 요렇게 담가서,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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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은 후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물김치를 정성스럽게 담는 전 과정을 설명과
함께 보여주셔서 물김치
입맛 돋구는데 완전 최고입니다.
물김치 맛이 정말 맛있겠습니다.
굿~~~감사합다^^
옛날 시골살때 학부형님이신 옆집아주머니가 6월초쯤 꼭상추김치를 담가주셔서 맛있게먹은 기억이나 침이고이네요~한번 따라해볼게요~
맞아요
상추를 계속 잎을 따주다보면 위로 자라면서 갈수록 상추는 뻣뻣해지면서 작아진답니다.
보통 그런 상추를 불뚝상추라고 부르는데, 그걸로 담궈두면 살짝 상추가 가진 쓴맛과 부드러움이 그렇게 또 맛있더라구요.
진짜 별미가 따로 없어서 꼭 한번씩 해먹고 지나가네요.
그러니 그런 상추가 보이걸랑 꼭 담궈보셔요.
절대 후회없어요~^^
맛있겠어요
가루씨 !
그러게요 입맛 땅기네요
후다닥 상추겉절이 해먹어야징
잘보았어요
상추로 김치를 담은건 처음 봤어요~~
와~담배상추예요? 정말 좋은 레시피예요 저도한번해보거싶어요 담배잎과비슷하다고 담배상추 라고 한다고~^^ 농사지으세요 어디서사면될까요?
완전 정성이네여 ~근데 먹기 시로
1등?? 인가요??
영상 시청하면서 1등으로 댓글 남겨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