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되어서 다시 취준생이 된 사람입니다. 그냥 오늘은 무심코 거북이의 비행기가 생각나서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같이 취업준비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좋은 자리 찾아가고 저는 회의감이 드네요 제가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이 맞는건가 잘 하고있는건가 싶기도 한데 이 노래 듣고 그래도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철없고 순수했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에 눈물이 흐르네 정말..95년생인데 진짜 초등학생 그시절 애니 황금기였지 특히 다른 애니보다도 디지몬은 진짜 지금보면 눈물부터 나네.. 중학교 1학년 내 생일때 첫 폰이 생겼는데 진짜 좋아서 방방뛰던거 생각난다 처음깔았던 게임이 리듬스타 미니게임천국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였지
거북이 노래 정말 좋았습니다! 제 어릴적 추억이 많이 담긴 노래에요! 덕분에 많은 추억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북이 노래가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는 좋은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 주시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터틀맨님 잘지내고있죠? 고등학교때 들었던 10대 학생이 부끄럽지만 벌써 30대 초반의 아저씨가가 되었네요. 그쪽은 어떠신가요? 잘 지내고계시죠? 여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취업난 때문에 살기가 힘들기만 하네요. 저도 힘들지만 우리 10대 20대분들이 정말 가사처럼 첫 비행기 타던것처럼 설레는 생활을 할수있도록 지켜봐주세요.
들을때마다 슬픈노래. 마법같은 노래. 내 짧았던 생애에 최고의 한국가요로 남아있는 노래. 터틀맨. 임성훈씨 당신은 이미 하늘로 긴여행을 떠나셧지만 저는 여전히 당신의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제 마음속엔 영원히 계실거에요. R.I.P 요즘엔 이런 노래가 왜 안나오는건가 싶네요. 연애엔 관심도 없는데 십년넘게 사랑노래만 나오는것도 진절머리가 나네요.
90년대생 어린시절 길거리 행사 곳곳에 음악소리가 너무 신나서 친구들이랑 같이 따라 부르던 거북이 노래. 크고 나서는 가사를 알게되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분명 노래는 신나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눈물나고 와닿는다. 어릴때도 성인이된 지금도 항상 많은 힘이된다. 이런게 노래란 걸까...
아직도 회상되는게 어릴적에는 터틀맨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노래 들을때도 금비나 지이 나올 땐 잘 보다가도 터틀맨 나오면 고개를 돌렸던게 기억나네요. 노래도 그냥 리듬이 좋구나~ 하는 노래였는데 사회에 치이면서 들으니 또 다르게 다가 오더라고요. 어머니도 참 좋아하셨는데......... 비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기억인데 왤케 생생한지.... 꽃축제 갔는데 행사장에서 거북이가 비행기를 부르고 나는 어려서 키가 작아 보이지 않으니 아빠가 목마 태워줘서 구경했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ㅠ 지금은 아빠가 나 목마 태우면 목 부러질듯... 어릴때 그림일기쓰고 투니버스 보던 시절로 가고싶다ㅠ
그는 거북이 비행기를 타고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을겁니다. 자신이 정말 보람있는 일을 했다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자신의 매력을 좋아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그는 하늘에서 매우 기뻐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임성훈씨.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터틀맨 입니다.
초딩때 운동회가 생각난다.
북적북적 시끌시끌 . 저 옆에선 달리기, 줄다리기. 그리고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젊은 울 엄마가 날 부르며 손 흔들고.. 하늘은 되게 맑았고 날씨는 선선했던 5월 운동회..
와.... 상상했더니 너무 공감되네요
하.. 스마트폰도 없어서 사람들과 만나서 노는 게 최고의 낙이었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가족들하고 주말마다 놀러가고, 지금과 다르게 길거리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되게 따뜻하고 푸근했었는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 향수가 너무 그립다ㅠㅠ
저도 초딩때 운동회에서 이 노래 틀고 다같이 춤추고 신나게 놀았던 기억나요ㅠㅠ
와 초딩때 운동회할때 이노래로 춤췄는데 하얀장갑끼고
진짜 너무 추억이넼ㅋㅋㅋ 진짜 똑같은 상황인 사람 너무 반갑다 ㅋㅋㅋㅋ 운동회 끝나면 친구 부모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러 원할머니보쌈 갔는데 다른반 친구들도 있어서 합석해서 ㅈㄴ게 놀았는데 진짜 추억돋는다..
매정한 사람아... 그립게 왜그리 빨리 가셨나요... 신나는 노래 들어도 눈물만 나잖아요...
매정한건 심근경색이란 병입니다.
축222 축
ㅠㅠ그르게요....
마자요.....정말 깊은 공감~♡
감사합니다>-< (꾸벅)
@@민-t8n8s 술 을 즐겨 하셨는데 심근경색으로 마비 와서 돌아거신걸로 앎..
우리가 아는 히트송은 이런거였죠. 기계로 차트에 오르는게 아닌
쌉인정
하... 진짜 그거 ㅇㅈ
그러게요 오랜시간이 지나도 한번 들으면 흥얼거려지고 계속 생각나는게 진정한 히트곡인데 말이죠..
ㅇㅈ 난 개인적으로 텔미때가 마지막이다. 진짜 텔미는 전무후무한 전국민송이었음
좋아요444뭐임?
어렸을 땐 몰랐는데 21살인 지금 다시 들으니 눈물 나는 노래. 가사가 슬픈것도 아닌데ㅠㅠ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저도요ㅠㅠ 전 울었어요ㅠㅠ
그러게요 ㅋㅋㅋㅋ 어릴때 이상하게 좋아했었는데
어릴땐 그냥 생각없이 들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까 어딘가 아련하고 슬퍼요ㅠ
이노래진짜 좋아하는데
그 시절의 감성이 생각나서 그런거죠. MC몽 죽도록사랑해 코다쿠미 go way 같이 밝은데 2000년대 감성 느낌나는 곡들은 다 그러더라고요.
웬만한 장송곡보다 슬픈 노래...
입은 웃는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노래...
예술이 어렵고 멀리 있는게 아니다
대다수 대중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면 그게 예술이지
터틀맨 형님.
하늘에서 종이 비행기 타고 마음껏 행복한 생활 누리시길..
야 왜 울리고그래
저두울어요 ㅋㅋㅋㅋ 😭
그러게요, 신나고싶어서 듣는데 눈물나요 늘~~
저도 계속 눈물나네 ㅜㅜ
아까운 사람. 이런게 명곡이지....
딱 한번 우리 동네에서 라이브를 하셨던 적이 있었어요. 얼마나 신났던지 몰라요. 온 동네 아이들이 와글와글 몰려서 거북이를 기다렸어요. 그 때의 기억이 이 노래에 각인된 것처럼 여전히 너무나도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 있아요.
이노래를 듣고 뭉클하고 울컥한 느낌을 받는 건
터틀맨의 유작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순수하고 밝은 가사 속에서
어린시절 철없이 뛰어 놀던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포근함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와...제 생각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서술해주셨네요...
거북이지만 느릿느릿 전진 중입니다
명언이다...
ㅇㅈ요 ㅠㅠ 2006년도에 저는 유치원생이었는데 진짜 근심없이 파란만장하고 천진난만하던 때죠 ㅠㅠ
그때는 이 노래 가사뜻도 모르고 신나게 따라부르기만 했는데 커서 다시 들으니 노래는 신나면서도 슬픈 느낌이 듭니다.
이노래하면 초등학생시절 운동회가 먼저 떠오르네요
"어머니 왜 착한 사람들은 빨리 죽어요?"
"너는 꽃들중에 어떤 꽃을 꺾을거니?"
"예쁜 꽃이요."
유명하지만 생각나서 써봅니다..
ㅜㅜ
ㅠㅠ
ㅠㅜ
...ㅠㅠ
송해: ???
지미 카터: ???
이 노래가 의미가 있는건, 철없던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는 이 노래를 듣고 자란 이들이 이제는 진짜 이 노래의 참뜻을 이해하며 철없던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서 추억에 젖는게... 너무 그립습니다...ㅜㅠ
진짜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이때 정말 애들이랑 저녁까지 재밌게 놀았는데 이감정은 느낀 사람만 알수있는데....
이거 들으러오신 모든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김성빈 그쪽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김성빈님도 행복하세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심각하고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좋은 것도 있지만..이렇게 밝은 노래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생각나 찾아 들을 때 마음속에 울림을 준다면..터틀맨 유 디드 어 릴리 굿잡 맨. 피스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귓가에 들리던 멜로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던 노래... 안타깝다
터틀맨은 진짜로 전설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왜이렇게 비행기처럼 빨리 가셨나요?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도 돼는데...
@@jhj7565 ㅇㅇ 터틀맨은 인생사가 너무 고달펐음.특히 면회온 여자친구분이 성폭행당할뻔한걸 피하다가 교통사고나서 사망하고...난리도아님
이민재 헐....
헐......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이 구절만 들으면 눈물이 흐르네요... 비행기를 타고 간 그곳에서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10년쯤후에 교과서에 동요로 수록되도 아무문제없을 가사와 작품성이다.
이때가 정말 동방신기의 풍선이라던지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동심가득한 명곡들이 나오던 세대였는데
지금세대 우리나라의 노래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예전세대의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린 기분이 들어 그것이 너무나도 슬프게 느껴진다.
풍선 동방신기 원곡 아님
29살이되어서 다시 취준생이 된 사람입니다.
그냥 오늘은 무심코 거북이의 비행기가 생각나서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같이 취업준비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좋은 자리 찾아가고 저는 회의감이 드네요
제가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이 맞는건가 잘 하고있는건가 싶기도 한데
이 노래 듣고 그래도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코로나 오면서 29살에 취준생 됬는데 힘내세요~
힘 내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이 노래듣고 1주일뒤에 취업 합격했습니다
모두 힘들땐 이노래 들으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김홍유 너무 축하드려요 🥰🥰
분명 신나는 노래인데 나이를 먹고 들을수록 눈물이 핑 도네요.. 딱 하루만 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듯 ㅜ
그러개요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노래 다시 듣고싶어서여 아니면 그 나이대가 좋아서요?
@@__pluvia4714 그 시절이 좋아서죠
그 당시엔 어렸으니까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뭐 해먹고 살지? 같은 걱정이 없잖아요.친구들이랑 유희왕 카드 가지고 놀고,닌텐도게임(특히 포켓몬) 하고 노느라 바빠서 말이죠.
영화나 노래도 그당시가 가장 황금기...
비행기,빙고,아이언맨 등등
@@스타더스트-n7j 미래엔 이 채팅을 친 이 시절이 그리워 질수 있어요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나중엔 2020시절이 황금기였는데 이럴수도 ㅋㅋㅋ😆
멜로디가 신나고 가사도 이별노래에 나오는 가사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슬픈거고 뭔가가 계속 그리운 느낌이 나는건가..
터틀맨 형님이 살아계셨다면 슈가맨 나오셔서 또한번 불러주셨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ㄹㅇ...
슈가맨.. 그렇죠..
이건 커버 힘들듯
@@Mandoo0326 ㅇㅈ
기억 속에 남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적 tv로 본, 당신들이 활동하던 모습들을 제 눈이 기억하고 있기에, 당신들이 남긴 수많은 작품들을 제 귀가 간직하고 있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이게 이 노래 였구나... 부모님 사이에서 자다가 창문에서 햇살이 비쳐오는 주말아침에 혼자깨어난 것만 같은느낌이다 추억돋는다..
비유너무좋다
비유가 진짜좋아서 극공감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1꼬맹이는 28되서 다시왔네요 미친듯이 보고싶고 안타깝고 눈물이흐르네요 하늘에선 마음편히 쉬세요
저랑 동갑이군요. 저도 그때 중1 14살이었는데 14년이 지난 지금은 그 두 배인 28살이 되었습니다.
터틀맨 때문만이 아니라 노래자체가 어렸을 적 아련한 느낌이 들어서 울컥울컥하는 거 같음.
이 노래를 듣고 제 꿈을 키웠었 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꿈을 이룰 기회만 있다면 바로 도전 할것이고 지금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의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파이팅입니다
화이팅해요
화이팅!
대중들이 따라할 수 있는 랩이 진정한 랩이다.
- 故 터틀맨 임성훈 -
왠지 여운에 남는 명언이라 적어봅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노래네요...어머니 손 잡고 노래들으며 걷던 아이가 지금은 19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행기는 어머니 아버지 차에서 흘러나옵니다. 아마 제 기억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거북이 노래는 신나는 노랜데 이상하게 듣고있으면 눈물이나요. 참... 사람 맘이라는게 ㅜㅜ
이 노래만 들으면 너무 아련해.. 즐거웠던 초딩시절ㅠㅠ 그 분위기.. 눈물난댜ㅠㅠㅠ 지금은 너무 다 우울하고 막막한데
우리 아빠 심근경색일 때 엄마가 항상 듣던 노래지..
+현재는 아빠가 잘 나아서 신나게 잘 놀아주십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 통한이님이랑 가족분들 모두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다행이예요:)
편----안
다행입니다 :))
다행이네요 아버지 계실때 잘하세요
자꾸 거북이 노래만 들으면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이제는 철없고 순수했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에 눈물이 흐르네 정말..95년생인데 진짜 초등학생 그시절 애니 황금기였지 특히 다른 애니보다도 디지몬은 진짜 지금보면 눈물부터 나네.. 중학교 1학년 내 생일때 첫 폰이 생겼는데 진짜 좋아서 방방뛰던거 생각난다 처음깔았던 게임이 리듬스타 미니게임천국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였지
이거 초등학교때 엄빠차타면서갈때
듣던노랜데...아련,추억 임성훈님이
돌아가셨단거 처음알았네요(몇년만에;;;)
좋은곳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현실에 치여 꿈도 즐거움도 잊어버린 새벽입니다. 어릴 때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이제는 사람을 울리네요...그 때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었겠죠?
마냥 신나는 노랜줄만 알았던 거북이 노래가 나이가들고 힘든일겪고 다시들으니 가사나 멜로디가 이렇게 좋은노래였다니 ....
트로트만 좋아하시고 당시 박상철이랑 김용임씨같은 트로트가수만 좋아하던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자가 노래정말잘한다고 했던 그룹이 거북이네요...터틀맨님 생각나서 들으러왔는데, 이 노래들으니 갑자기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냐.. 아무것도 몰랐던 어렸을적 이라..
무슨 마법을 부렸길래 도대체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ㅇㅈ
@@youngonelee6773 지금 들어도 좋다 초 2땐가 들었는데
요즘은 히트곡도 조작해서 탄생시키는 세상 옛날 같았으면 절대 있을 수 없는일 이런 추억에 명곡이 계속해서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북이 라이브 무대를 티비에서 보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죽다 살아났을때, 죽음을 비행기에 빗대 쓴 가사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 생각하고 들어보니 천상병의 귀천이 떠오르네요.
2006년 당시 거북이노래 들으면서 놀던 96년생 초딩은 이제 직딩이네요...고마웠습니다 저의 어릴적 추억을 예쁘게 남겨주셔서ㅠㅠ
내가 태어나기도 전 노랜데 왜케 익숙하지..
아마 운동회 때 들어서 그런거일듯요? 운동회 단골 체조송이니..
ㅈㄴ유명한 노래여서그런듯요
노래 나왔을 때 10살이였는데...아직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아 자연스럽게 부를수있는 노래...평생 지워지지않을것만같은노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누가 봐도 토끼가 이길 것 같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은 거북이가 이겼다. 가수 거북이도 그랬다. 내로라하는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언더독이었던 거북이가 비행기로 생애 첫 음방1위를 이루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저 초등학교 입학식 때 틀어주었던 노래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학창시절의 시작과 끝에 만나는 인연이 깊은 노래네요ㅎㅎ
지금은 관둔 회사에서 매일 아침마다 이거 틀어줬음 ㅋㅋㅋㅋㅋ 노동요라고 틀어줬는데 당시엔 회사에서 들었으니 이 노래가 줜나 싫었는데... 다 지나고 다시 들으니 좋네요
노동요는 모니모니해도 sake L의 노동요가 갑
뭔지 알거같아ㅋㅋㅋ
@@YouJo-jf7zk 하트ㅋㅋ 이분도 인정하셨네
저도 6년전에 학교 청소할때 쌤이 맨날 틀어주던건데 그땐 되게 짜증나고 하기싫었는데 지금 들으니 너무 울컥하고 조아여..😭
거북이 노래 정말 좋았습니다! 제 어릴적 추억이 많이 담긴 노래에요! 덕분에 많은 추억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북이 노래가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는 좋은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 주시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개추억이다... 낭만고양이 듣다가 추천에 떠서 헉하고 클릭함..ㅋㅋㅋㅋ 근데 왜 눈물날거같지?
진짜 거북이는 활동 끝날때까지 자기들만의 노력 잃지않은게 너무 좋다 거북이 그리워요 ㅠ
초딩때 부모님께 삼성 YEPP T-9 엠피쓰리 선물받고 거기에 담았던 첫 노래가 비행기... 그래서 들을때마다 아련하네요
1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명곡,
앞으로도 영원히 진짜 명곡일 예정이다..ㅎㅎ
가끔식 유치원 학예회 끝나고 다 같이 불렀던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너무 그리워요… 6살때 이 노래 부르면서 춤췄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살이 되었어요ㅠㅠ 너무 그립고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성인까지 자라면서 머릿속에 가끔씩 들려왔던 노래(다행히 수능 때는 안들려왔다), 초등학교 운동회 때 마무리 경기를 할때나 이어달리기를 했을때 들려온게 가장 인상깊었다.
터틀맨님 잘지내고있죠? 고등학교때 들었던 10대 학생이
부끄럽지만 벌써 30대 초반의 아저씨가가 되었네요. 그쪽은 어떠신가요? 잘 지내고계시죠? 여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취업난 때문에 살기가 힘들기만 하네요. 저도 힘들지만 우리 10대 20대분들이 정말 가사처럼 첫 비행기 타던것처럼 설레는 생활을 할수있도록 지켜봐주세요.
안타깝지만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SM16_ 알고그러시는겁니다
@@SM16_ 하늘나라에서잘지내시라는겁니다
@@ABCDEI 네
김윤숙 심근경색으로요
들을때마다 슬픈노래. 마법같은 노래.
내 짧았던 생애에 최고의 한국가요로 남아있는 노래.
터틀맨. 임성훈씨 당신은 이미 하늘로 긴여행을 떠나셧지만 저는 여전히 당신의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제 마음속엔 영원히 계실거에요. R.I.P
요즘엔 이런 노래가 왜 안나오는건가 싶네요. 연애엔 관심도 없는데 십년넘게 사랑노래만 나오는것도 진절머리가 나네요.
이런 좋은 노래들이 쏟아지는 날이 다시 오길
여전히 듣고 여전히 내맘을 달래주는 거북이노래♡♡ 하늘 위에서 편안하게 지내길 바라봅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천재였던 터틀맨.. 모든 위기와 비관 비판을 희망으로 풀어서 이야기했던 우리나라 유일한 뮤지션.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감동받고 갑니다. 진정한 최고의 천재뮤지션이었습니다.
왜...유작이 이렇게 기쁜 분위기냐.....입은 웃는데 눈에는 눈물이..................
한국노래 중 동심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인듯
노래는 희망차고 밝은데 이상하게 들으면 눈물나네 ㅋㅋㅋㅋ
이걸 날아가는 비행이 아니라 올바르지 못하다는 비행으로 해석해도 해석해도 잘 맞음ㄷㄷ
90년대생 어린시절 길거리 행사 곳곳에 음악소리가 너무 신나서 친구들이랑 같이 따라 부르던 거북이 노래. 크고 나서는 가사를 알게되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분명 노래는 신나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눈물나고 와닿는다. 어릴때도 성인이된 지금도 항상 많은 힘이된다. 이런게 노래란 걸까...
초6인데 옛날 노래가 요즘 노래보다 너무 좋은 학생입니다 ㅎㅎ 가사가 참 우리나라 말도 많고 깨끗해서 즐겨듣는 그때 그 시절 노래!! 제가 태어날때쯤 나온 노래를 듣고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많은분들이 옛날 노래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
06인데 이 노래가 왜 이렇게 익숙하지?? 너무 익숙한데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남.... 인스타에서 우연히 듣고 왔어요 요즘 힘든 일들 너무 많았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웬지 너무 슬프고 생각이 나네요.
어려서 잘 모르지만
사람이 정말 좋았었다고 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노래 🎤
@하몽천사 댓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촌스럽긴해 과거추억보정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죠
@하몽천사 ㅁㄹㄴㄱ
@하몽천사 BABO
@하몽천사 답글은 제대로, 끝까지 보셨나요?
힘들때 들으면 힘나면 힘나는 음악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에서 행복하시구요 이땅에 계신분들도 행복히 사세요^^~~
2006년이면 3살?4살때 노래지만 현재 가요들보다 퀄이 좋은건데ㅠㅠ
역시 하늘에서는 착하고 뛰어난인재를 빨리 데려가시는듯하네요ㅠㅠ 지금까지 계셧다면 우리나라 탑돌 방탄삐까삐까 햇을듯...ㅎㄷㄷ
첫 음만 들어도 눈물이 울컥하네...
유치원생때 처음 들었는데 벌써 2021년이네요
분명 비행기 타는것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노래로 푼건데 너무 슬프네요
기계 같은걸로말고 이런걸로..제발
코어젬스톤 아맞다
젬팔아야되는데 ㄱㅅ
@@sexycocomong ?
나 어릴 때 우리 아빠 폰에 항상 있던 노래인데 그거 틀어주면 맨날 따라 불렀음.. 역시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다
파란하늘...
비행기 한번도 안타본 촌사람 중딩.
이 노래 들으니 비행기 하나 안부럽다요:6
2005년만 하더라도 비행기타면 동네방네 꽤나 자랑거리였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모두가 행복했던 시절이여.
나만 이 노래 들으면 눈물 나는게 아니었구만....
요즘은 무슨 히트곡들 자꾸 순위조작해서 의미없게하고 노래주제도 죄다 사랑이여서 지겨운데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감성적인(?)노래가 많았군요 요즘 노래에서는 잘 못 느끼는 아련함 같은것도 있네요 ㅠㅠ
아 돌아가셨구나.....초3때 학예회 이후 그냥 흥얼거리다가 노래 찾아보는건 처음인데.... 좋은노래 감사합니당
노래는 이렇게나 경쾌하고 즐거운데 눈물이 나네요
고작 만으로 7살밖에 안됬을때 처음 들었던 노래인데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목소리랑 멜로디. 노래방 가면 꼭 가서 부르는데, 이런 아티스트가 많다면 정말 좋겠는데
초등학교 운동회때 무지개색 우산가지고 이노래 틀고 공연했는데ㅋㅋㅋㅋ아 그립다..그시절
능수 오 저랑 똑같네요 저도 무지개색 우산들고 함 1학년때
우산ㅋㅋㅋㅋㄱ저도 우산들고 했는데ㅠ 추억이네요
아 무지개우산ㅋㅋㅋㅋ 미친
아 저 당시 저도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비행기에서도 저 노래 들었고
우리도 무지개 우산 들고 했는데ㅜㅜㅜㅜ
오늘 원없이 거북이 노래 듣고 있습니다.침울한 기분을 조금은 덜어줍니다.
비행기
왜이래
빙고
여러번 듣게 됩니다
터틀맨 그립습니다
생각나서 들으러왔어요 지금 들어도 정말 좋은 곡이고 지금 나와도 음원차트 1위해도 명곡.. 들으니까 추억으로 돌아간 느낌 근데 영상 고퀄이네요 잘 듣고가요!! ㅠㅠㅠㅠㅠ
옛날로 돌아가고싶다..친구들이 노래불러보라고하면 괜히짜증내면서 뺏는데
지금생각하면 시원하게한번부르고말걸...
달리기대회도 넘어지면어쩌지하고안나갔는데
나갈걸그랬어.놀이기구도무서울까봐못탔는데
그냥한번타볼까그랬어..지금보면 과거로돌아가보고싶다.허허허ㅓ
아주 어릴적 어린이집 다니던 시절 이 노래와 빙고를 되게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어머니를 통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모르게 펑펑울었더랬죠... 그런데 지금도 눈물이 나오네요. 이제는 안 울줄 알았는데...ㅎ...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
진짜 사랑사랑 거리는 노래엄청 많이 들어서 속이 늬글늬글 했는데 이노래 듣고 눈물이 나네...
한창 락 듣고 있었을 중딩 때 거북이가 나왔고, 다른 가요는 못듣겠어도 거북이 노래는 항상 좋았다. 부고 소식들었을 때 엄청 충격이었지... 아직도 돌아가신 게 믿기지 않네요.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거북이. 이제 좀 쉽게 가도 될텐데 해도 항상 라이브에 새로운 음악. 힘든 삶을 보냈지만 항상 희망찬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 한여자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했던, 평생 한 여자만 사랑했던. 그립습니다 터틀맨
아직도 회상되는게 어릴적에는 터틀맨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노래 들을때도 금비나 지이 나올 땐 잘 보다가도 터틀맨 나오면 고개를 돌렸던게 기억나네요. 노래도 그냥 리듬이 좋구나~ 하는 노래였는데 사회에 치이면서 들으니 또 다르게 다가 오더라고요. 어머니도 참 좋아하셨는데......... 비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기억인데 왤케 생생한지.... 꽃축제 갔는데 행사장에서 거북이가 비행기를 부르고 나는 어려서 키가 작아 보이지 않으니 아빠가 목마 태워줘서 구경했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ㅠ 지금은 아빠가 나 목마 태우면 목 부러질듯... 어릴때 그림일기쓰고 투니버스 보던 시절로 가고싶다ㅠ
가사 하나하나가, 이제 들으니 엄청 울컥하네
왜 철없을적 내 기억속에 부분만 들으면 이렇게 아련해지는지..,..
노래의 힘인지...
터틀맨 지금 살아계셧다면 현재 한국 나이 50세일텐뎅 넘 일찍 떠나시는게 저두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ㅇㅈ 이요 ㅠㅠ
그는 거북이 비행기를 타고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을겁니다.
자신이 정말 보람있는 일을 했다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자신의 매력을 좋아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그는 하늘에서 매우 기뻐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임성훈씨.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터틀맨 입니다.
눈물나네요...옛기억이...다시들어도명곡입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의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서 가끔 생각하는데 친할머니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어릴 적 들었을 때 진짜 이 노래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노래가 가지는 매력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들으러 오는거같아요
거북이 멤버였던 금비님 올해 4월부터 다시 활동하셨다고 했으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덕자 때문에 최근에 많이 들으러 오지만요
2006년도에 제가 중학생 1학년때 거북이 비행기를 감상하였고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렸네요 벌써 13년이나 되었어요~~
시간가는걸 죽여서 처단해버려야 해요. 물론 시간가는거에 대한 거부감은 누구나 다 있겠지만요
이렇게 신나는 노래인데 들으면 왠지 눈물이남... 터틀맨의 죽음이랑 별개로 강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노래임 ㅠㅠ
터틀맨 노래는 살다가 한번씩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게 된다.
너무 빨리가신게 아쉽습니다.
이 노래 나 태어났을 때 나온 노랜데 난 왜 이 노래에 각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ㅋㅋ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너무 욕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