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분의 차이 정확히 집으셨네요. 제가 어디서 들은건데 지붕뜷고 하이킥이 신데렐라를 반대로 모티브 한거라고 들었습니다. 즉, 신데렐라에서는 신데렐라가 신분의 차이를 깨고 왕자님과 결혼하는데 지붕뜷고 하이킥은 현실에서는 신데렐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이번편도 그렇고 마지막화도 신세경이 죽는걸로 끝나는 거라고합니다. 초딩 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깐 느낌이 색다르네요
여기에 나오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동료 의사와 의학용어를 쓰면서 얘기를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세경이는 신분격차를 크게 느꼈던 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우산도 도로 돌려주고 비 맞으며 가는 아픔의 길?을 택한거죠. 자신은 안될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사랑니를 뽑았지만 사랑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세경이가 흘리는 눈물이 너무 슬펐습니다 ㅠㅠ 그대로 끝나는 엔딩도 참 좋구요. 다음 회는 지훈의 특이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73회입니다!!!
지세 너무 좋은데... 진짜 말로 못하게 아련하게 좋은데... 분위기로보나 관계로보나(만만찮으면서 작중 분위기엔 더 어울리는 지정의 존재)지세커플만 다른 작품에서 똑 떼어온 커플 느낌남... 감독도 이 좋으면서 너무 다르고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커플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그런 결말이 난 거 겠지...
4:53 아 이 장면 왜 짤림ㅜㅠㅠㅜ 의사 둘끼리서 의학용어 말하면서 세경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깨닫고 격세지감 느끼면서 가시방석 위에 있는듯한 표정연기가 압권인데 아ㅠㅠㅠ!!!!!!!!!!!!!!!!!!!!!!!!!!!!!!!!!!!!!!!!!!!!!!!!!!!!!!!!!!!💢💢💢💢💢💢💢💢
처음에 지붕뚫고 하이킥을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프리퀄로 하려고 했었다고 함 세경이가 부잣집에서 식모살이 하는게 나문희 어린시절이고 , 그 식모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는 한의사는 이순재의 어린시절이고, 그러나 제작비 및 여러가지 문제로 몇몇 아이디어만 얻고 스토리는 완전히 교체됐다고.......
지뚫 에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화. 짝사랑하는 여자의 다양한 심정 변화가 잔잔하게 표현되는데 정말 아련한 느낌을 잘 살려냄. 설렘, 기대, 질투, 좌절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잘 풀어냄. 그리고 체념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비 맞을까봐 하나뿐인 우산 건내주는 모습까지...처음 봤을 때 정말 많이 울었었네요.,...남잔데.ㅠㅠ 다시 봐도 코가 찡하네요.
지훈이 세경을 사랑했단 증거) 세경인 계속 지훈의 도움을 거절했음 지훈이가 우산 준다고할때, 고기사준다고할때, 약먹으라할때, 뭐좀마시라고할때, 우산쓰고가라할때 등등 이때마다 지훈인 끝까지 세경일 밀어붙여서 도움을 주고야말음 아니면 아예 말보다 몸이 먼저 움직임 지세만날때마다 항상 이럼 세경인 선긋는데 이 선 넘으려고 애쓴건 이지훈
@@user-cl6td8gn5q 62회에요. 세경이가 지훈이한테 처음으로 목도리 줬을때 이야기에요. 그거 이지훈이 휴대폰 요금 대신 내준거 때문에 세경이가 떠준건데 지훈이는 그거 받고 지금까지 계속 선그으면서 신애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벽 세우던 세경이 모습에 화가나서 왜 그렇게 계산적으로만 사는거냐고 누가 이런거 만들어달라고 했냐면서 아마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경이한테 화냈어요. 그리고 나서 자기도 세경이에게 목도리를 바로 사주는데 그게 세경이가 그 이후에 작중에서 맨날 하고 다니는 빨간 목도리에요.
세경이한테 어떻게든 도움 주고 싶고, 싫다고 거절당하면 화나면서도 그래도 꼭 해줘야겠고, 어떻게든 세경이랑 기분 좋게 대화 한두마디라고 하고 싶고, 세경이가 기분 좋아하면 자기도 기분 좋고, 이게 사랑이지 뭐람. 원래 이지훈이 남의 일에 관심 별로 없는 캐릭터인데 단순한 동정이라기엔 과한 면이 분명 있는 거였음.
지붕킥에서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가 세경이라서 그런지 너무 맘이 아프다.. 어렸을 때는 그저 준혁학생 귀엽고 좋고 그래서 준세컾 응원했는데 커서 다시 보니깐 지세커플의 쌓아가는 에피소드들이 더 눈에 밟히더라ㅠㅠㅠ 연민으로 시작한 감정이 사랑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훈이 세경이를 향한 마음은 결국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슬퍼ㅠㅠ
이때 부터였나ㅜ 세경이가 초반보다 성격이 점점 조용해지는게 ㅜㅜㅜㅜㅜ 이편 너무 슬퍼요ㅠㅠㅠ 아저씨랑 이룰수 없는 사랑과 신분의 차이를 깨닫고 비오는날 혼자 병원가서 아픈 사랑니를 뽑는 엔딩장면.... 아니 솔직히 저렇게 챙겨주는데 누가 안좋아해ㅠㅠㅠㅠㅠㅠ
그니까요 ㅜㅜ 그리고 해리한테 되게막 대하고 그랫는데 이 다음엔 막 해리한테도 겸손해지공 ㅜㅠㅜㅜ
와 신분의 차이 정확히 집으셨네요. 제가 어디서 들은건데 지붕뜷고 하이킥이 신데렐라를 반대로 모티브 한거라고 들었습니다. 즉, 신데렐라에서는 신데렐라가 신분의 차이를 깨고 왕자님과 결혼하는데 지붕뜷고 하이킥은 현실에서는 신데렐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이번편도 그렇고 마지막화도 신세경이 죽는걸로 끝나는 거라고합니다. 초딩 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깐 느낌이 색다르네요
@@yellowbird78 현대사회에도 뚜렷한 계층의 차이...나이 먹고 보니 우리 사회에 대한 메세지였어요
BioStone _ 현실판 신데렐라가 안되면 안됐지 왜 굳이 죽이는지
@@yellowbird78 그리고 초반엔 세경이가 훌리고 간 신발을 지훈이가 찾아주는 장면까지 있으니까
사랑니 뽑으러가는 날.. 세경이가 지훈을 좋아하고나서 예쁘게 보이려고 지훈이가 사준 옷 입고 나갔는데.. 비 맞고 다 헝클어지는게... 체념한 세경이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
내가 지붕킥을 좋아하는이유 3가지
1 배우들이 연기를 잘함
2 유머러스하면서 의미심장하게 전달하는게 있음
3 일상적인일로 굉장히 친근한느낌이있음
카드값줘체리 그리고 웃기다.
@@A구독하면아빠가올때 다 인정 합니다
그리고 버리는 캐릭터가 없음.
각각 다 한 편정도는 최소한 그 날의 주인공 시켜줌으로써
캐릭터가 주연으로 한번은 활용됐음
전 하이킥 1도 재밌게 봤지만
1은 자꾸 재밌다가 중간에 한번씩 하는 박민영 이야기 짜증났었고..
하이킥2 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스토리가 다 재밌고 좋았습니다 ㅠ
@@A구독하면아빠가올때 그게 유머러스 한다는거잖;;
저 여자후배한테 가정부라고 얘기 안하고, 아는 동생이라고 얘기하는게 세경이 배려ㅐ해주는거 같음 ㅠㅅ ㅠ
신세경이 나이 어리니 아는 동생도 맞지만 그의 배려가 보여요ㅎ
나중에 친구들한텐 가정부라고 까벌렸잖아
아는동생이라고 이미 햇엇는데 계속소개시켜달라한거
예전에는 가정부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는동생이라고 하네요
정음에게는 아는여잨ㅋㅋ
근데 지훈이가 솔직히 헷갈리게 하긴 함 ㅠㅠ
ㅇㅈ... 물어보면 다 그냥이라말하고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몰랐을수도
@@thirty_is_thirty 마지막에 저는 지훈이 자기 마음을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주금 ㅠ
바람둥이 ㅋㅋㅋ 하지만 밉지않아 모두에게 친절함과상냥함이 몸에 벤
그래서 결국에 김병욱 피디가 마지막에 말하죠. 세경은 연민의 감정으로 이어지다 정음과 동시에 좋아 한거지만 세경은 뒤늦게 자기가 좋아하게 된걸 알게 된거리고..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나오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동료 의사와 의학용어를 쓰면서 얘기를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세경이는 신분격차를 크게 느꼈던 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우산도 도로 돌려주고 비 맞으며 가는 아픔의 길?을 택한거죠. 자신은 안될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사랑니를 뽑았지만 사랑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세경이가 흘리는 눈물이 너무 슬펐습니다 ㅠㅠ 그대로 끝나는 엔딩도 참 좋구요.
다음 회는 지훈의 특이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73회입니다!!!
드안스인 댓쓰신내용 몇화인가요?ㅜㅜ
@@박세영-e8r 이거랑 같은 회인 49회입니다!
드안스인 감사합니다!!!!
윤시유님멋있어요~~~^^
4:22 그 쯤 아닌가요 동료 의사
사랑니와 짝사랑의공통점:둘다아픔
ㅋㅋㅋㅋ
@@타치르백 댓이 이거밖에 없엌ㅋㅋ
그냥 아픈것도 아니라 조온나 아픔..
@@안녕하세요-q6w1t ㅇㅈㅇㅈ 완전 존나게 ..
웃어야하는거야 울어야하는거야..
2:50 짝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잠 못 드는 모습..신애에겐 엄마이고, 저 큰 집 살림을 하는 가정부지만 한없이 여리고 어린 소녀일 뿐인 세경..ㅜㅜ
이번화는 너무 잔잔함 ㅜㅜㅜㅜ 세경이가 비련의여주인공처럼 나와서 ㅜㅜ 세경이가 선을 그으려고하는 것도 너무 안타까움 ㅜㅜㅜ 지붕뚫고하이킥은 잔잔하고 감동적인 내용이랑 재밌는 내용이랑 같이 섞인 드라마라 너무 좋음ㅜ
존나 공감이여 ㅠㅠㅠㅠ
솔직히 선 그으려고 하는게 맞는듯
지훈이랑 세경이 참 묘한 느낌이 있는 한쌍 같음,,, 이지훈 맨날 너무 다정해.. . . .. 이유 없는 다정함은 죄야... 당신 ㅜㅜ....
진짜 손동작 하나하나 다 설렌다 이지훈 ...
저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 이지훈이 이거 사람 마음을 너무 뒤흔들어 놓네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너무 잘해주잖아 ㅋㅋㅋ
까페로 부르지 말지. 약속 있으면서 왜 불렀어....
보는사람이 달라지면 작품도 달라진다고... 초딩땐 안보이던게 다 보이니까 세경이 더 불쌍해ㅜㅜㅜㅜ
0:46 이 세상 외모가 아니다... 너무예뻐
지세 너무 좋은데... 진짜 말로 못하게 아련하게 좋은데... 분위기로보나 관계로보나(만만찮으면서 작중 분위기엔 더 어울리는 지정의 존재)지세커플만 다른 작품에서 똑 떼어온 커플 느낌남... 감독도 이 좋으면서 너무 다르고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커플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그런 결말이 난 거 겠지...
냥다비 인정 ㅠㅠ... 맴찢커플...
4:53 아 이 장면 왜 짤림ㅜㅠㅠㅜ 의사 둘끼리서 의학용어 말하면서 세경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깨닫고 격세지감 느끼면서 가시방석 위에 있는듯한 표정연기가 압권인데 아ㅠㅠㅠ!!!!!!!!!!!!!!!!!!!!!!!!!!!!!!!!!!!!!!!!!!!!!!!!!!!!!!!!!!!💢💢💢💢💢💢💢💢
아무래도 오분순삭이니 웃긴 대사도 몇 개 뺄 때도 많고 아쉽긴 함ㅠ.ㅠ
@@woohyemin 엥? .. 방구낀놈이 성낸다 속담 말해도 열등감이라할듯 방구 북북뀌세여
이거 몇화인지 아세요?
@@cha.ri0 49회입니다
5분 지났지롱 👧🏻
1:10 이 고요함 속에서 남한테는 전혀 관심없던 지훈이 세경이를 생각한 순간,, 이래서 지세를 놓지 못해ㅠㅠ
처음에 지붕뚫고 하이킥을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프리퀄로 하려고 했었다고 함
세경이가 부잣집에서 식모살이 하는게 나문희 어린시절이고 , 그 식모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는 한의사는 이순재의 어린시절이고, 그러나 제작비 및 여러가지 문제로 몇몇 아이디어만 얻고 스토리는 완전히 교체됐다고.......
어른이 돼서 보니까 세경과 지훈이 잘 어울림. 세경은 능력있는 어른의 보호를 받고 지훈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는 방법을 배우고. 맞는 짝이라는 느낌
최다니엘 저때 24살이란게 안믿긴다
더 충격적인건 조카역할을 맡은 윤시윤님과 동갑 ㄷㄷ
...? 지금의 나랑 동갑이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월아
최다니엘이 누구죠??
@@초조한초령 이지훈 역할맡은 배우
? 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성숙해보이네요
치과의사 : 뽑을 때, 찌릿한 기분만 들꺼에요..
와 이 대사가 정말 마음에 와닿음
정말 눙물 찍 ㅠㅠㅠㅠ 사랑이란게 그렇게 비처럼 온 몸을 적셔도 현실의 벽 앞에 한없이 작아졌던 세경이 ㅠㅠㅠㅠ 흐르는 눈물이 너무 가여워여
00:46신세경 외모ㄷㄷ
3:36 세-하 지-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 진짜 누가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다 할수 있는 평범한 일.. 사랑.. 이 세경이는 못한다는 그런게 너무 안타깝다..ㅠ 아파도 계속 꾹 참고..ㅠ
사랑니라는 단어의 느낌이 세경이가 가진 아릿하고 아프고 어딘가 우울한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
지뚫 에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화. 짝사랑하는 여자의 다양한 심정 변화가 잔잔하게 표현되는데 정말 아련한 느낌을 잘 살려냄. 설렘, 기대, 질투, 좌절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잘 풀어냄. 그리고 체념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비 맞을까봐 하나뿐인 우산 건내주는 모습까지...처음 봤을 때 정말 많이 울었었네요.,...남잔데.ㅠㅠ 다시 봐도 코가 찡하네요.
이번 세경언니의 미모는 미치고미쳤고
오지고 지렸습니다~ㅠ
진짜 명작이긴 한가봄 자꾸 보게됨.. 본방 챙겨보던 10대가 이젠 30대가 되어서도 꾸준히 본다능..
지훈이 세경을 사랑했단 증거) 세경인 계속 지훈의 도움을 거절했음 지훈이가 우산 준다고할때, 고기사준다고할때, 약먹으라할때, 뭐좀마시라고할때, 우산쓰고가라할때 등등 이때마다 지훈인 끝까지 세경일 밀어붙여서 도움을 주고야말음 아니면 아예 말보다 몸이 먼저 움직임 지세만날때마다 항상 이럼 세경인 선긋는데 이 선 넘으려고 애쓴건 이지훈
동정인거 나왔었는데 신세경이 엿듣고 상처받고
@멍멍 ㄴㄴ 자기합리화임 그때도 의사친구들한테 과했었음. 마지막에 사랑인거 깨달았고 감독도 지훈은 세경을 더 사랑했다고 했음
정보석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남자의 마음을 뺏은듯..
자기는 동정인줄 알았던 사랑이라네여
@@가혀니-l4c 개웃기넼ㄷㅋㄷㅋㄷㅋㄷㅋㅋㅋㅋㅋ
5:49 이표정은 세경이랑 있을때만 주로 나오는 표정. 세경인 늘 지훈이 예상을 벗어나니까 당황스러워함 계속 자기 밀어내니까 나중엔 화까지냄 근데 자기가 왜 화내는지 몰라....아휴
헐 정말 죄송한데 어느편에서 세경한테 화를내죠ㅠㅠ?
.
와 표정 캐치 너무 잘하셔서 감탄스러워요
정음이랑 있을때는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감정이 대부분이었는데, 화내거나 웃거나 하는
근데 세경이랑 있으면 자기도 몰라서 답답해 하는 마음이나 당황해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user-cl6td8gn5q 62회에요. 세경이가 지훈이한테 처음으로 목도리 줬을때 이야기에요. 그거 이지훈이 휴대폰 요금 대신 내준거 때문에 세경이가 떠준건데 지훈이는 그거 받고 지금까지 계속 선그으면서 신애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벽 세우던 세경이 모습에 화가나서 왜 그렇게 계산적으로만 사는거냐고 누가 이런거 만들어달라고 했냐면서 아마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경이한테 화냈어요. 그리고 나서 자기도 세경이에게 목도리를 바로 사주는데 그게 세경이가 그 이후에 작중에서 맨날 하고 다니는 빨간 목도리에요.
@@hyune3351 와우..ㅠㅠㅠ 섬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역대 하이킥 시리즈 중에서 갓띵작이다 진짜
부디 이 세상에 있을 모든 세경이가 어디서든 행복하길ㅠ다시봐도 디테일한 포인트가 장난아니었던 시트콤 이었다 지붕킥은ㅜㅜ그러면서도 재밌고 수작ㅜ
03:35 진짜 이 편 피아노 브금 때문에 십몇년 지난 지금도 가끔씩 보러 온다 너무 좋자너..
ㅇㅈ... 노래 제목 제발 알고싶다ㅠㅠ
지붕킥의 묘미가 지훈이 정음과 연애하면서도 중간중간에 세경과 에피소드를 만들어 갔다는 거임 그리고 처음과 끝 둘 다 세경과 지훈으로 끝났다는게 신기하게도 일관성 있다해야하나...
RV아이린 소설을 써라
Huh? This is my own phrase I wrote in other video I watch.
세하 지하 미친ㅋㅌㅋㅌㅌ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도하나냐고....
3:39 세경이 하이라는뜻
3:40 지훈이 하이라는뜻
ㅋㅋㅋ
모르는 흑우있누?
와 신세경 첨 나올때부터 존예....
세경씨 연기 너무 잘해서 배우 신세경을 봐도 너무 맘이 애림... ㅠㅠㅠㅠ
6:25 세경이 연기잘한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thekindscientist8836 사랑니 뽑으려고 눈 감고 입 벌리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지훈)과 이어질수 없다는 마음에 눈물이 뚝 얼굴 옆으로 흐르잖아요...ㅠㅠ
@As L 감정씬이 들어가있는데 연기력이없으면 되나요?
@@이요셉-w6r저거 찍을때는 그냥 눈감고 눈물흘리기만 하는건데 뭘 연기를 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깐 세경이가 지훈이를 좋아하징ㅠㅠ
세경이한테 어떻게든 도움 주고 싶고, 싫다고 거절당하면 화나면서도 그래도 꼭 해줘야겠고, 어떻게든 세경이랑 기분 좋게 대화 한두마디라고 하고 싶고, 세경이가 기분 좋아하면 자기도 기분 좋고, 이게 사랑이지 뭐람.
원래 이지훈이 남의 일에 관심 별로 없는 캐릭터인데 단순한 동정이라기엔 과한 면이 분명 있는 거였음.
와 영화전문가님^^
동정임
세경에 대한 지훈의 감정 베이스에는 분명 동정이 있었겠죠. 하지만 사랑이 동정 연민을 넘어섰다고 봐요. 동정도 사랑이라고 봅니다 저는.
@@귤여섯 아 불쌍해 ,, 이게 사랑인가요
@@예림-d6y 아 불쌍해로만 끝났다면 붙잡지도 않았겠죠 핑계를대면서
3:56 최다니엘 다리 존나길다
6:10 와우~~ 넘 이쁘다.
3:38 세ㅡ하
3:40 지ㅡ하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분하
요정쌈아치 zxxz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걸 봤으니 매화 제대로 챙겨본 것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이런 간접적인 감정선으로서는 어린 나이에 도저히 눈치 한번 못 챘었지
그땐 결말이 도대체 왜 그러나 했었다
지금에서야 이거 풍자 비판 숨겨진 감정선 알 수 있어서 다행인듯
지정이 워낙 지세에 비해 눈에띄는 묘사도 많았고 인기도 많은데다 시트콤에 어울리지 않는 비극이라 그런거지 지세가 보이지 않는 복선들이 분명 있었음
신세경 근데 이거찍을대 화장거의 하나도안한거같네
눈썹 정리도 잘 안 되있는 것 같은데 너무 이쁨 ㅜㅜ
@@성이름-i9z6s ㅇㅈ 그래도 개이쁨
시골에서 온 설정에 캐릭이다보니 화장기 거의없이 눈썹정리도 일부러 뒀다고 인터뷰에서 봤던거같아용!
이쯤에는 눈조금 했음 초반에는 완전 맨얼굴
ㅅㅂ 세-하 지-하가 분위기 다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38 분위기다깬데ㅋㅋㅋㅋㄲ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사랑니 뽑을때 저렇게 이쁠수가 없는데 .. 갓세경 외쳐 ! 갓세경
와 연출 너무좋다.. 가슴이 미어지네
으앙 ㅠ 솔직히 세경이 불러놓고 딴여자랑 만나서 세경이 앞에두고 둘만 아는 얘기하면 속상할텐데 ㅠㅠ
둘이 우산을 같이쓰고 가면되지 ㅠㅠㅠ 뭐하능거야 ㅋㅋㅋ
바바야 같이 병원갔다가 세경이는 집가면 되지
@@박범우-u5t 마쟈여ㅋㅋㅋ
박범우, JY L 상대방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잖아요 말투가 조금 띠겁네요
신오라 안띠꺼운것 같은데..
@@박범우-u5t 앗.. 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두 분 죄송해요.. 그리고 괜히 띠겁다고 했네요
세경이의 쓸쓸함과 절절한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된다 ...
지훈 웃을때 입매가 너무 예쁨 아~~
신세경이 진짜 이쁘긴 한듯..
어쩜 다들 연기를 이렇게 잘해
다 그 캐릭터 자체임
신세경님 진짜 예쁘시다,,
진짜 지훈님 세상훈남..💗🌸
3:34 무슨 그림같네
진짜 존예......
가장 슬펐던 에피....흐르는 피아노 곡과 너무 잘 맞던 세경이의 감정선.
이지훈 너무 서윗해ㅠㅠㅠ
지붕킥 신세경은 고생만 하다가 가버려서 안타까움...
감독님이 이지훈에게 신세경이란 물같은 존재라고 했는데 다시 돌려보니까 둘의 씬에는 비가 많이 왔네...
평소엔 모르지만 없으면 절실하게 필요한 존재
가을 되면 이 커플 생각남,,
짝사랑이랑 사랑니의 공통점 “아프다”
3:38 편집자 센스진짴ㅋㅋㅋㅋ
0:44 진짜 너무 예쁘네…
6:05 아니,, 슬픈데 너무예쁘자나,,,
사랑니 뽑는 장면=세경이의 사랑은 아프다ㅜㅜ
마지막에 사랑니 뽑는장면에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물이 흐르는데 웬지 짠함..ㅠ
지훈의사
언제 봐도 멋있어요.
무뚝뚝한 매력에
볼때 마다 빠지네.
세경이 캐릭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캐릭터일 뿐인데 너무 짠해..
이번 편 첫장면 진짜 세경언니 원래 예뻤지만 존나이쁘다 ... ㅠㅠㅠㅠㅠㅠ
아진짜너무 슬프고 눈물나요
좋아해도 신분때문에 좋아한다고 말도못하고 가슴속으로 끙끙않으며
삭혀야하는 세경이가 너무안타까워요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야 보인다. 지훈은 사랑이었다. 스스로 연민이라 착각할뿐...
사랑니와 함께 지훈에대한 마음까지 뽑았다
지붕킥에서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가 세경이라서 그런지 너무 맘이 아프다.. 어렸을 때는 그저 준혁학생 귀엽고 좋고 그래서 준세컾 응원했는데 커서 다시 보니깐 지세커플의 쌓아가는 에피소드들이 더 눈에 밟히더라ㅠㅠㅠ 연민으로 시작한 감정이 사랑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훈이 세경이를 향한 마음은 결국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슬퍼ㅠㅠ
완전 저랑 똑같.. 나이먹을수록 지세가 눈길이 끄네요
그 정음이가 히릿 분양 보내려고 할떼편 올려주세요!
공통점:눈물나게 아픔
4:22 그냥 아는동생..
세경시...너무 예쁘자너....
너무 슬퍼ㅠ세경이 마음 넘 아팠을 거 같아
이지훈 너무 스윗남..
진짜 청순하다...
10년째 지♡세 팬으로써 이런영상 너무좋아요ㅠ
세경이는 유독 하이킥에서는 더 빛이 나는듯
아련한 와중에 지-하 세-하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일상생활하다 보면 계속 생각남
결국 이 둘의 사랑이 죽음으로 이루어진게 너무슬퍼
이루어질 수 없다는걸 아니까 세경이 너무 마음아프다
03:35 누가 bgm좀 알려줘요 너무 조아요 ㅠㅠㅠㅠ
자체 제작한거 같아요 ㅠㅠ 열심히 찾아봣는데 없더라구요..
@@07minsung 앗 그렇군요.. 고생하주셔서 감사힙니다 ㅠㅠ
1:26 열쟀다가 오므리는 손 개이뻐 여자손이네 ㅠㅠ 설렘설렘♡
호올리 신세경 어엄청 이쁘다ㄷㄷ
*와 이편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역시 지훈넴 스윗해 엉엉 ㅠ*
*3:38* *3:40* *둘이 인사하는거 너무 커여워 ㅋㅋㅋㅋ*
여지껏 드라마(영화) 보면서 이렇게 감성 느낀
드라마가 없다. 마치 실제로도 한 번쯤은 느꼇을 법한 그런 감정들
신세경 진짜 이쁘다...
냉혈한 이지훈이 세경에게 우산주고 자기는 비맞고 뛰어가는거 보니 좋아한게 맞았네
왜케 애절하냐..
이지흔 개자식저거 너무 스윗하면사도 무심하고 짜증나고 설레게 하잖아 존나 헷갈리게 해 사랑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