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집이라는 상호는 창업주인 임 씨가 식당 이름도 정하지 않은 채 간판업자를 불러 놓고 상호를 고민하던 중 마침 옆에 있던 빨간 진로 소주병을 보고 ‘진로집’이라고 정했다고 한다. 두부 두루치기의 유래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국수를 팔았는데 손님들이 술안주로 두부요리를 주문하면서 ‘두부를 맛있게 매쳐라, 때려라, 매 때려라, 두루쳐 내 와봐라’라고 주문하다가 ‘두부 두루치기’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단다. 푸드칼럼 육주희 님의 글에서 발췌
대전 음식들과 식당을 여기서 보게 되니 반갑네요. 공주분식 가본지가 17년도 넘은듯한데 이사를 하셨군요 ㅎㅎㅎ 저 집에서 첨으로 빨간 칼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는데, 그래서 아직도 몇몇 식당에서는 빨간 칼국수 이름을 공주칼국수라고 적어놓았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저 메뉴가 공주지역의 전통 칼국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 대전은 전주 비빔밥처럼 아주 옛날부터 전해지는 대표 전통음식이 없어요. 도시 자체가 일제침략기에 철도로 인해 만들어진 계획도시다 보니 대전이라는 명칭과 역사가 그리 오래되진 않습니다. 어쨌든 그 철도로 인해 일제강점기 부터 많은 지역의 곡물들이 대전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대전역 인근에 자리한 원동과 인동 등지에는 곡물시장이 아주 크게 열려있었고, 많은 상인들과 노동자들이 북세통을 이루었죠. 특히 새벽부터 고된 일에 지친 노동자들을 상대로한 식당주인들은 이 지역에서 쌀보다 더 흔한 밀가루로 물에 삶아 빠르게 익혀낼 수 있는 국수를 주로 팔았다고 하네요. 회전율이 밥보다 빠르고 국물에 말아져있으니 따로 반찬같은 것도 필요 없기 때문이겠죠. 무엇보다 싼 값에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칼국수가 보편화되기 시작하여 대전 칼국수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40년도 훨씬 넘게 살았지만 두부두루치기가 왜 대전의 대표 향토음식이 되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ㅎㅎㅎ 어떤분의 말씀에 의하면 대전교도소가 정치범 수용소로 매우 유명했고 그 규모가 커서 출소자들에게 너도 나도 두부를 사다주느라고 두부가 많이 유통됐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닌것 같구요. ㅎㅎㅎ 제가 어렷을적 어른들 손을 잡고 허름한 식당들을 많이 다녀보았는데, 그당시만 해도 술안주 메뉴로 두부가 흔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밥집에서도 두부를 주문하면 아주머니들이 펄펄 끓는 국밥국물에 두부를 따끈하게 토렴해서 가져다주시곤 했거든요. 아마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서민들과 노동자들이 싼값에 접할수 있는 고기 대용품으로 두부나 묵 같은 음식들을 볶거나 무치거나 국에말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빘고 내륙지역의 특성상 생선이나 해물도 귀했으니까요. 실제로 대전은 두부 말고 도토리묵도 유명하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탄생한 것 중 하나가 두부두루치기인 것 같아요. ㅎㅎㅎ 그나저나 이 시간에 이걸 보고 있자니 꽤나 배가 고프네요. 즐건 영상 잘봤습니다.
대전사람으로서 진로집이 나오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보통 모두부의 푸석푸석한 식감과 달리 순두부쪽에 가까운 부들부들한 두부 식감과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죠. 또 두부가 잘 으스러지다보니 두부에 양념이 잘 배어있는 느낌? 다른 두부두루치기랑 확실히 달라요. 양념이랑 으스러지는 두부때문에 밥에 비비면 밥에 잘 스며들어서 비벼먹는 맛도 좋아요. 그나저나 1인분 되는건 박대리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ㅜㅜ 항상 혼자서 못갔었는데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충남 청양군 고리섬들식당 돈족탕 한번 드시러 오세요 이곳 향토 음식은 아니지만 별미로 한그릇하고 나면 하루종일 포만감 들 정도로 든든하고 피부미용에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드셔보기전에는 느낌상 느끼할 것 같다는 예상들을 많이 하시는데 예상외로 먹고나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아! 추억의 음식입니다. 저 쑥갓을 아직도 곁들이 음식으로 주는 군요. 얼큰이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단단히 하는 게 저 쑥갓이죠. 그리고 두부두루치기엔 역시 갈걸한 탁주가 최곱니다. 잊고 지내던 추억의 창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맛볼 지역과 장소론 요즘 핫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장은 위원장 덩무 집구석을 추천드립니다.( 굿바이 박대리님 캬캬캬)
오 한달에 한번??? 혹시 경북 김천의 연하루라고 있거든요?? 차이나타운보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짬뽕이 가장 메인인데 고기 짬뽕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고기와 해물을 볶아 바로 짬뽕을 만드는 것이라 상당히 불향이 강하며 기분좋은 은은한 매운향이 좋습니다. 탕수육 같은 경우는 부먹을 추천드립니다. 튀김이 상당히 바삭 촉촉한 편인데 탕수육 소스가 상당히 얕은 은은햐 맛이라 소스를 부어야 고기따로 소스따로 이런 맛이 안나고 소스를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촉촉하고 바삭하며, 마치 꿔바로우를 먹는 기분입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급식이 맛없으면 도망쳐서 먹었던 맛이 아직도 아른 거립니다. 이번 스승의 날을 맞이해 모교를 방문하면서 들를 예정입니다. 박대리 님도 꼭 가보셨으면 하네요
제가 대전 사람인데 공주칼국수 매니아입니다. 얼큰칼국수의 시작은 대전고 아랫 쪽에 상신분식, 공주분식이라는 칼국수 집이 생겨서 얼큰한 멸치국물 베이스의 칼국수를 시작했고 두 가계 중에 상신분식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상신분식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세종에 "공주칼국수 쭈꾸미"라는 식당이 생겼는데 얼큰칼국수의 본연에 맛에 충실합니다. 최근에는 물총조개를 베이스로 한 오씨칼국수가 인기가 많습니다. 두부두루치기는 광천식당이 아주 유명합니다. 광천식당 두부두루치기는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에헤이,,, 대전은 쑥갓하고 해물이나 멸치로 진하게 육수낸 손칼국수가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는 진로집보다는 칼국수도 같이파는 대선칼국수가 최고입니다 진짜로ㅠㅠㅠ 진로집은 비려서 대전 사람들도 많이는 안가유,,, 그리고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사발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연어초밥 파는 연이자카야도 맛있습니다 연우동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우동도 맛있어서 꽤 괜찮습니다 정말 확실한건 대전와서 성심당 말고는 가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저는 지방향토음식으로 충남 보령시의 순대볶음 추천드립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대천)에만 있는 독특한 느낌의 순대볶음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이런 스타일의 순대볶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있는 타지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기름에 갖은 야채와 기름에 볶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천에서 시작해서 이 지역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가게로는 씨암탉집, 복조리닭집, 원동닭집 세군데가 있는데 씨암탉집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지방소도시라 갈 일이 잘 없겠지만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외지친구들을 데리고 가 본 결과 다들 맛있다고 하는거보면 적어도 평타 이상은 치지 않을까 합니다~!
대전고 출신으로서 공주분식 학창시절부터 많이 갔는데 지금 옮긴곳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90년대 당시 가격도 2500원정도였고 다른메뉴는 없고 오로지 칼국수 뿐이었습니다. 반찬도 쉬어터진 커다란 깍두기 뿐이었고요. 당시 하시던 사장님이 건강이 좋지않아 접고 새로 옮긴곳은 친척분인가가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새로 옮긴곳 가봤는데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맛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차라리 다른 공주칼국수집을 찾는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는 개인적으로 광천식당을 선호합니다. 진로집은 너무 기름집니다.
대전사람인데 칼국수집은 굳이 꼽자면 동죽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같은 조개가 들어간 칼국수랑 들깨가 들어간 칼국수, 수제비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어딜가도 맛없는 곳이 없으니 딱히 맛집이다 라는 곳은 없는것같구요 ㅎㅎ.; 지나가다 들어가도 칼국수면 다 맛있지~ 하고 들어갑니다 ㅋㅋㅋㅎ
아무래도 한 마을에 두세개정도는 칼국수 집이 있어서 사는 곳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족동 갯마을생바지락손칼국수 에서 먹으면서 자랐네요ㅋㅋㅋ 아직도 이 맛을 못잊어요.. 대전 내려가면 꼭 먹고 오는 맛ㅠ 혹시 생각나시면 언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혹은 리뷰만 보는것도 나쁘진않을 것 같아요 ㅎㅎ
대전이 고향인 사람으로써 대전을 148만 대도시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역시 승격도 30여년이나 되었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죠 근데 타지 나와서 살다보면 대전이 그저 지방중소도시로 아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울세종과 6개 광역시 이름을 다 못 외우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 와있는데 대전출신이라 하면 인천 옆도시인줄 안다거나ㅋㅋㅋ 특히 서울부산처럼 대중교통 발전한 지역 사람들은 근거리에서만 직장생활하고 고향을 잘 벗어나질 않으니 더 모르는듯
진로집이라는 상호는 창업주인 임 씨가 식당 이름도 정하지 않은 채 간판업자를 불러 놓고 상호를 고민하던 중 마침 옆에 있던 빨간 진로 소주병을 보고 ‘진로집’이라고 정했다고 한다. 두부 두루치기의 유래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국수를 팔았는데 손님들이 술안주로 두부요리를 주문하면서 ‘두부를 맛있게 매쳐라, 때려라, 매 때려라, 두루쳐 내 와봐라’라고 주문하다가 ‘두부 두루치기’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단다.
푸드칼럼 육주희 님의 글에서 발췌
캬 잼나네요ㅋㅋㅋ 사장님 왜 모르셨어요😂
@@ParkDR 3대씩이나 가다보니 유래를 묻는사람은 이제 거의 없는건가 봅니다 ㅎㅎ
덕분에 유래 알아가고 좋았습니다
@@chjlove0405 덕분에..ㅎ 고맙습니다ㅎ
평택해주세용~~~
대전은 딱히 특출나게 맛난게 없는도시
맛있어서 유명한게 아니고 흔해서
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유명하다는데 묵은 좀 오래되고 칼국수 두부두루치기는 10년 내외로 유명세를 타는느낌
우와 이번에도 놀라고 갑니다 식당정보뿐만이 아닌 지역특색과 음식의 특성까지 연구하시고 역시 대단하십니다 박대리님 오늘도 한 수 배우고갑니다!!!!^^
제가 궁금해가지구요😂😂🤣ㅎㅎ 어디 가셨을지 궁금합니다... 가까우신 옥동식..?ㅎ
@@ParkDR 지금 어찌 영상 컨셉을 잡고 찍어야할지 고민이라ㅠ 생각중입니다^^
윈윈전략으로 윤호찌는 박대리님 맛설명과 음식기원등을 맛깔스럽게 해석해 설명하는 스킬을 배우시고 박대리님은 윤호찌의 먹방스킬을 배우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나는야~~ 천재라네~~)
@@류상범-c1s ㅋㅋ박대리님은 얼굴을 안드러내시니까 의미가 없..ㅠ
@@윤호찌 술멕이세요 술....
저번주 대전 다녀왔는데 두부두루치기 꼭 먹어야지하다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보네요 와^^
날이 더워지는데...
시원 칼칼하게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나 근처 오이소박이국수 그외 두부 쬐끔 얹어주는 김치말이국수집은 어떨지요?
비슷 비슷하지만 확실하게 다른 맛이죠~♡
허.... 동치미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는 곳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한편에 두가지 메뉴를 해주시다니 현명한 리뷰 ㅇㅈ해드립니다. 둘다 먹어보고 싶지만 두부두루치기에 밥을 비벼먹고 싶었습니다 츄릅~~.
두부두루치기 요물이더라구요😄
대전에 칼국수 맛집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왠지 반갑고
친근한 영상에 기분좋아요😊
잘 되실거여요👍👍
충주에 가면 꼭 먹는 시장 순대국밥과 김치만두가 생각나네요..몇년이 지나도 생각나게 하는 곳입니다.!! 무학시장 그립네요
대전 음식들과 식당을 여기서 보게 되니 반갑네요. 공주분식 가본지가 17년도 넘은듯한데 이사를 하셨군요 ㅎㅎㅎ 저 집에서 첨으로 빨간 칼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는데, 그래서 아직도 몇몇 식당에서는 빨간 칼국수 이름을 공주칼국수라고 적어놓았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저 메뉴가 공주지역의 전통 칼국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 대전은 전주 비빔밥처럼 아주 옛날부터 전해지는 대표 전통음식이 없어요. 도시 자체가 일제침략기에 철도로 인해 만들어진 계획도시다 보니 대전이라는 명칭과 역사가 그리 오래되진 않습니다.
어쨌든 그 철도로 인해 일제강점기 부터 많은 지역의 곡물들이 대전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대전역 인근에 자리한 원동과 인동 등지에는 곡물시장이 아주 크게 열려있었고, 많은 상인들과 노동자들이 북세통을 이루었죠. 특히 새벽부터 고된 일에 지친 노동자들을 상대로한 식당주인들은 이 지역에서 쌀보다 더 흔한 밀가루로 물에 삶아 빠르게 익혀낼 수 있는 국수를 주로 팔았다고 하네요. 회전율이 밥보다 빠르고 국물에 말아져있으니 따로 반찬같은 것도 필요 없기 때문이겠죠. 무엇보다 싼 값에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칼국수가 보편화되기 시작하여 대전 칼국수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40년도 훨씬 넘게 살았지만 두부두루치기가 왜 대전의 대표 향토음식이 되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ㅎㅎㅎ 어떤분의 말씀에 의하면 대전교도소가 정치범 수용소로 매우 유명했고 그 규모가 커서 출소자들에게 너도 나도 두부를 사다주느라고 두부가 많이 유통됐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닌것 같구요. ㅎㅎㅎ
제가 어렷을적 어른들 손을 잡고 허름한 식당들을 많이 다녀보았는데, 그당시만 해도 술안주 메뉴로 두부가 흔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밥집에서도 두부를 주문하면 아주머니들이 펄펄 끓는 국밥국물에 두부를 따끈하게 토렴해서 가져다주시곤 했거든요. 아마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서민들과 노동자들이 싼값에 접할수 있는 고기 대용품으로 두부나 묵 같은 음식들을 볶거나 무치거나 국에말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빘고 내륙지역의 특성상 생선이나 해물도 귀했으니까요. 실제로 대전은 두부 말고 도토리묵도 유명하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탄생한 것 중 하나가 두부두루치기인 것 같아요. ㅎㅎㅎ 그나저나 이 시간에 이걸 보고 있자니 꽤나 배가 고프네요. 즐건 영상 잘봤습니다.
뭔가 최불암선생님의 음식탐험 같다는 느낌이 ㅋ 음식맛뿐만 아니라 음식유래를 찾는것 넘 좋아요
막 그런거나.. ebs처럼 찍고싶은데 그거는 인력, 장비의 문제가ㅜㅠㅋㅋ 매번 아쉽습니다😂😂🤣
대전사람으로서 진로집이 나오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보통 모두부의 푸석푸석한 식감과 달리 순두부쪽에 가까운 부들부들한 두부 식감과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죠. 또 두부가 잘 으스러지다보니 두부에 양념이 잘 배어있는 느낌? 다른 두부두루치기랑 확실히 달라요. 양념이랑 으스러지는 두부때문에 밥에 비비면 밥에 잘 스며들어서 비벼먹는 맛도 좋아요.
그나저나 1인분 되는건 박대리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ㅜㅜ 항상 혼자서 못갔었는데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영광까지야... 있나요...ㅋㅋㅋ 저도 맛보려고 소짜 주문하려 했는데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어요 헤헤..ㅎㅎ 말씀하신 대로 강력한 양념과 부드러운 두부가 굉장히 좋았어요,..ㅎㅎㅎㅎ
믿고보는 박대리님 맛집리뷰방송!!
헛 고맙읍니다😄😄😄
우와..대전살았을때 많이 갔던 식당들이네요..공주분식, 진로집 두루치기.. 먹고싶네요 ㅠㅠ
대전 30년살은 저도 모르는 정보 유익합니다 ^^
헛.. 원래 사는 곳을 더 잘 모른답니다 저두요😁
대전사는 저도 몰랐던 도대체 칼국수가 유명했던 역사적인 이유 ㅋㅋㅋ 노력 많이하셨네요 감사합니댜
두부두루두루부두부두부부두루두부두부두부루루두루루 왤케 입에 촥촥 달라 붙죠? 이름이 넘~ 예쁜음식인듯...두부두루뒤치기
둔산동 세우리병원 1층에 있는 공주칼국수 칼국수랑 두부두루치기 추천요ㅋ 줄서서 몇번 먹었네요 점심때마다 줄서있어요; 점심땐 전화로 예약 후 가야될 정도에요 ㅋ
경북 구미의 선산곱창 리뷰 부탁드립니다 대리님..댓글쓰면서도 먹고싶네요..
선산곱창 짱이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촌도 맛있습니다!!
칼국수 보니 십여년전 직장 생활 단골집 사가정 칼국수 생각나네요.
진한 멸치육수에 진짜 얼큰한 다데기 전날먹은 술이 땀으로 다빠지고 개운한 오후 근무...
보기만해도 침고이는 그 맛 저 쑥갓을 싸먹는느낌으로 먹어도 좋고 국물에 넣고 약간 숨을 죽여서 먹어도 좋고 너무 취향에 잘 맞는 맛이라서 주마다 1번씩은 꼭 사먹었습니다
저는 뻣뻣한 가운데 대?만 빼고 숨죽여서 먹었더니 국물서도 은은하게 향이 들어간게 굳이었어요!!😄
진로집 두부두루치기는 독보적이죠
맛이 정말 고소하면서도 맛있어요
광천식당도 추천드려요!
캬~ 진로집 죽이죠ㅋ 고등학생때부터 뻔질나게 드나들던 곳이죠. 대학생되고나서는 갈때마다 술이 떡이되서 왔네요 ㅋ
충남 청양군 고리섬들식당 돈족탕 한번 드시러 오세요 이곳 향토 음식은 아니지만 별미로 한그릇하고 나면 하루종일 포만감 들 정도로 든든하고 피부미용에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드셔보기전에는 느낌상 느끼할 것 같다는 예상들을 많이 하시는데 예상외로 먹고나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군침도는영상 ㅋㅋ
맛있게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님 히히😄😄
선화동과 대흥동은 칼국수거리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추천할 만한 칼국수는 대흥동 스마일칼국수와
중앙동 김화칼국수 추천드립니다.
스마일 쪽은 들깨칼국수.
김화칼국수는 국물보다 비빔칼국수 추천드립니다 ㅎㅎ
생일날에 대리님 가셨던 들깨삼계탕 집 가족들과 함께 가서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헛. 다행히 입에 맞으셔서 다행입니다. 늦었지만 생축드려요😁
30년 가까이 대전에 살다 수도권으로 올라오기 전까진 대전에만 칼국수집이 저렇게 많은지도, 두부두루치기가 대전에만 있는지도 몰랐었어요 ㅋㅋ 대전에서 많이 파는 공주칼국수가 저런 스타일이고 해물 손칼국수집도 맛잇는데가 많습니다. 두부두루치기도 집집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지요
제가 오늘은 좀 늦었네유ㅠ 대구도 한번 오셨으면 하네요^-^
안그래도 더 더워지기 전에 대구를...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절인 고추는 짓고추라고 부릅니다 충청도 음식으로 칼국수, 만두 등등에 넣어먹죠.
아! 추억의 음식입니다. 저 쑥갓을 아직도 곁들이 음식으로 주는 군요. 얼큰이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단단히 하는 게 저 쑥갓이죠. 그리고 두부두루치기엔 역시 갈걸한 탁주가 최곱니다. 잊고 지내던 추억의 창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맛볼 지역과 장소론 요즘 핫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장은 위원장 덩무 집구석을 추천드립니다.( 굿바이 박대리님 캬캬캬)
ㅋㅋㅋㅋㄱㄱㄱ아니....절 왜 죽이시려 하십니까ㅋㅋㅋㅋㅋ레비님 대전분이세요? 구즉묵!! 맛 괜찮나요??😄😄
@@ParkDR 저도 과거에 대전으로 일보러 자주 다녔거든요. 지역분들과 자주 어울렸었는데 그때 정말 맛나게 먹었던 음식이 두부두루치기였더랬습니다. 솔직히 막걸리보간 당시 법적으로 판매가 금지됐던 밀주(집에서 담근 막걸리)가 정말 어울리는 음식이었죠.
@@ParkDR 구즉묵이라면 온묵밥을 추천드립니다. 위장이 허락하면 버리비빔밥도 추천드리고요. 지금도 원조 할머니집이 영업중인지는 모르겠으나 되도록이면 원조할머니집을 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꾸밈없이 수더분한 맛이 묵밥과 잘 어울리거든요.
@@류상범-c1s 저같이 업무로 가셨었군요😄 참 구즉묵이 뭔가 무쟈게 땡겼었는데 일정때문에 먹질 몬했어유😂 다음 달에 꼭 할머니집으로 가볼께요!!!😄😄😄😄😄
청주 옥산 백송짜글이 맛있어요!! 나중에 청주오시면 드셔보세요!
고맙습니ㅣ다!! 청주 메모..!!ㅎ
유튜버님이 가신 얼큰칼국수집 제가 생각한곳이 맞다면 재개발전 대전고 바로뒤에있던 그집 맞는거같군요 구성이 그집하고 판박이네요 그전에는 정말 완전 옛날 분식집건물에 있었던곳인데 학교다닐때 바로뒤여서 자주갔었지요 학교졸업하고 재개발하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저기로 옮겼군요. 학생들한테 국수하고 육수는 그냥 더주셨던 기억이 나는집입니다 물론 철그릇에 한대접 푸짐하게 주셔서 더 먹어보진 못했습니다만..ㅋ 또한 쑥갓은 듬뿍넣어서 먹었엇지요 나중에가서 그 사장님 맞나 한번 물어봐야겠군요 ㅎㅎ
와우...추억이 장난 아니시군요... 맛을 다떠나서 그런 음식점이 기억에 많이 나죠...ㅎ 저도 그런 집이 있어요~^^
두집이 너무너무 유명해서 저도 대전 가자마자 가봤는데 두번 가고싶은 맛은 아니었네요 두부 두루치기는 맛있었습니다
대전 얼큰칼국수 맛있죠ㅋㅋ갠적으로 다리위오징어라고 정말 작은 실내포차식 가게가 있어요. 숭어철에 함 가보세요 진짜 한점에 술이 술술들어가요. 테이블이 몇개없어서 거의 포장으로 먹었는데 뒤집니다ㅠ먹고싶당
진로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광천식당 있습니다. 두부두루치기, 오징어 두루치기, 면사리 등등 맵습니다..
월평동 신도칼국수는 맵지 않습니다. 무우청 김치를 올려먹는 곳이지요. 공주칼국수는 얼큰이 스타일인데, 신도칼국수는 들깨 베이스로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경북문경 마성식당
올갱이해장국 특.
전남나주 하얀집
나주곰탕 수육국밥으로 시키시길.
강원속초 정든식당
장칼국수.
강력추천합니다!
특히 마성식당은 시간을 따로 내서라도 한번 꼭 가보세요
대전만보고 맛상무님 영상인줄 알았는데 박대리님이엇군요
대전은 동네마다 칼국수집이 있을 정도로 진짜 많고 가게마다 맛이 달라요. 사실 얼큰이 칼국수보다 맛난 곳이 있고 다 저런 맛이 아닌데 그 맛이 일반화 되는게 아쉬워요ㅜ 나중에 칼국수축제 할 때 한 번 더 가보세요.
처음엔 포장마차서 두부김치로 시작하셨는데 냉장고도없는데 두부가 더운날에는 상하기쉽죠.
그래서 상할락말락한 두부는 고추가루듬뿍넣어 조리해팔았는데 손님들이 맛있다고 더칮아서 두부두루치기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진로집 두부두루치기 먹을만하긴한데 참기름향이 쎄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참기름보단 들기름을 넣는게 풍미상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한달에 한번??? 혹시 경북 김천의 연하루라고 있거든요?? 차이나타운보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짬뽕이 가장 메인인데 고기 짬뽕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고기와 해물을 볶아 바로 짬뽕을 만드는 것이라 상당히 불향이 강하며 기분좋은 은은한 매운향이 좋습니다.
탕수육 같은 경우는 부먹을 추천드립니다. 튀김이 상당히 바삭 촉촉한 편인데 탕수육 소스가 상당히 얕은 은은햐 맛이라 소스를 부어야 고기따로 소스따로 이런 맛이 안나고 소스를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촉촉하고 바삭하며, 마치 꿔바로우를 먹는 기분입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급식이 맛없으면 도망쳐서 먹었던 맛이 아직도 아른 거립니다. 이번 스승의 날을 맞이해 모교를 방문하면서 들를 예정입니다. 박대리 님도 꼭 가보셨으면 하네요
ㅋㅋㅋㅋ마지막 내용이 더 끌리는데요!!ㅋㅋ 고맙습니다 연하루 잘 적어두겠습니다😄😄
@@ParkDR ㅋㅋ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중이라 종종 차이나 타운 갔는데 숨겨놓은 맛집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멋은 역시 피하는게 답이네요
@@manoutofyou4384 혜빈장 다녀오셨군요! 그집 아주 최고여요 히히😄😄
전주 삼천동 막걸리 골목 가보세요~~~막걸리를 주문할 때마다 새로운 안주가 나옵니다~~(5번정도,점점 비싼안주)
대딩시절 옛촌이었나.. 거기 몇번 갔었는데 토하고 나왔습니다ㅜㅜ배터져요...
칼국수는 여러가지 자주먹는데 두부두루치기는 너무 궁금하네요
순두부스런 두부와 강렬한 양념이 너무 좋았어요😄
쑥갖넣어가면서 진하고매운국물 비올따마다 그리워지는 음식입니다.
지금은 모르겠고 예전에 대전 매운음식이
선화동실비식당 온유네닭길비 공주분식(칼국수)에 선화동쪽에 자매가하던 닭발집 있었습니다.
광화문 불낙지 자랑하던 친구가 실비식당다녀가면서 욕하더라구요. 그게 음식이냐 최루타이지... 그러고 3일후에 다시 오더군요. 중독성있다고...
대전에서 오래된 맛집인데...제대로 갔다오셨네요
춘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입니다. 학업과 학비벌이를 병행하다보니 바빠서 정작 춘천에는 어떠한 맛집이있고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네요.
무리한 부탁일지 모르겠지만어디 가달라는 말은 못하겠고 춘천에와서 괜찮은 식당 찾아서 한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본가는 인천입니다)
에고야...고생이 많으십니다. ㅎ 저도 학창시절 알바몬이었는데 참 피곤하쥬..ㅎ 당장 내일 갑니다라곤 못해도 여름쯤 가볼께요😁 여름엔 항상 백운계곡에 가거든요ㅎ
대리님 유능하시네~ 진로집을 아시다니ㅋㅋ
전 한입 뜨자마자 아... 이건 술안주다
거래처 아조씨가 알려줬어요..ㅎ
@@ParkDR 좋은 아조씨ㅇㅈ
대흥동에서 맛은 그냥 그런데 딱히 마실데 없으면 걍 진로집가자~~ 정도 수준임
78년생 여전히 대전사람!
여기 말고도 대전역쪽에 김화식당 꼭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어?공주분식 양이 줄은기분이.....얼칼엔 쑥갓은사랑입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엔 칼국수사리+막걸리안주로 쵝오져 ㅡ.ㅡb
혼자가서 이것저것 먹어보지 몬한게 아쉽네요ㅎ 근데 아쉬워야 더 생각나고 찾아가게 되니까요^~^
대전선 삼성동 철거한 홍도육교아래 오씨네 칼국수가 젤 손님많아요 번호표받고 줄어서 기다치던지 이층대기실서 기다려야해요.
얼큰이칼국수 원조는 옛날에 대흥동 대전고 국민은행옆 자그마한 노포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김치칼국수를 양푼에 퍼서 쑥갓듬뿍넣고 점심장사만 하셨는데..
걸쭉하니..여기가 사람엄청많고 맛기똥찼었는데,,자식이 이어받질않아서,,대가끊겼어요..주변에 비슷하게하는곳 있나 이영자갔던칼국수집 공주칼국수집도 다 가봤는데,돈아까왔네요.
대전 사람인데 두부 두루치기가 대전 향토음식인줄 처음 알았네요. 학교 급식으로도 자주 나오는거라 그냥 대중음식인줄 알았는데 처음 알았네요 ㄷㄷ
공주칼국수는 대흥동에서 할때는 오로지 칼국수 단일 메뉴 였습니다 양도 보여주는것보다 많았고 넣어주는 파도 처음보는 사람들은 파만주냐 할정도로 많이넣어주었는데 예전하고는 많이도 변했어요 이전하고는 예전맛이 아니라는 국수나오는시간은 여전하고 같은것 같네요 진로집....대전의 명물집이지요(70년대 추억의 젊음이들의 만남의 장소)
제가 대전 사람인데 공주칼국수 매니아입니다. 얼큰칼국수의 시작은 대전고 아랫 쪽에 상신분식, 공주분식이라는 칼국수 집이 생겨서 얼큰한 멸치국물 베이스의 칼국수를 시작했고 두 가계 중에 상신분식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상신분식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세종에 "공주칼국수 쭈꾸미"라는 식당이 생겼는데 얼큰칼국수의 본연에 맛에 충실합니다.
최근에는 물총조개를 베이스로 한 오씨칼국수가 인기가 많습니다.
두부두루치기는 광천식당이 아주 유명합니다. 광천식당 두부두루치기는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에헤이,,, 대전은 쑥갓하고 해물이나 멸치로 진하게 육수낸 손칼국수가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는 진로집보다는 칼국수도 같이파는 대선칼국수가 최고입니다 진짜로ㅠㅠㅠ 진로집은 비려서 대전 사람들도 많이는 안가유,,, 그리고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사발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연어초밥 파는 연이자카야도 맛있습니다 연우동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우동도 맛있어서 꽤 괜찮습니다 정말 확실한건 대전와서 성심당 말고는 가지마세요^^
나중에 시골쪽으로 가신다면 경상남도 남해에 가시면 멸치쌈밥 한번 드셔보셨으면
ㅜㅠㅠ두부두루치기랑 칼국수랑 같이먹어서 칼국수면이랑 두부두루치기양념이랑 같이먹은면 짱입니다..진심..
강원도 횡성 장칼국수 추천합니다. 유명한 향토음식은 아니지만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맛과 양입니다. 상호는 횡성 종합운동장 근처 '이모네칼국수'입니다.
와 대전에 148만명이나 살아요? 한번 가보고 싶다
빅씨티쥬ㅎㅎ
세종시 출범하기 전엔 153만까지 찍었죠ㅠㅠ
매운거 잘못먹지만 두루치기 좋아해서 먹고싶네영 ㅠㅠㅠ
저도 헥헥거리며 먹었는데요! 술이 너모 생각났어요😂😂
안녕하세요. 두 식당 모두 저도 출장 가서 맛 본 곳이네요. ^^
그리고, 대덕구 중리동 117-6 주소의 '향미각'에서 '꼬막짬뽕'을 드셔 보세요. 지역민에게 꽤 인기있는 맛집입니다.
타지 살고 있는데 ㅜㅜ 대전사람으로써 칼국수를 너무 좋아해요 흑 흑
대전사는데 잘봤습니다!
대전에 칼국수집이 많은 이유가.. 6.25전쟁이후 경부선과 호남선 모두 지나가는 대전이 구호물자인 밀가루 집산지가 되면서 칼국수집이 많아 졌다고 하죠...
서울 사당에 가실 일이 있으면 '맛집곱창구이'에 한번 가보세요!!! 저는 주로 사당역에서 지인을 만나곤 하는데 갈때마다 무조건 먹고 옵니다~ㅎㅎㅎ 곱창+쏘맥 ♥
캬...곱쏘맥 끝장나죠...ㅎㅎ 메모했읍니당😍
대전 동구 삼성동에 있는 오씨칼국수 라는 가게가 있는게 여기가 진짜 맛있어요!!! 물총조개칼국수가 메인메뉴입니다!!
거기도 가봐야겠는데요😁
청주 짜글이 먹으러오세요~
율량동 대추나무집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옥산 대운분식이 더 맛있는거같아요
두부두루치기에 두부먹고 칼국수 사리 넣어 비벼먹는게 대전룰 아니였나요?ㅎㅎ
여윽시 대전은 오징어두부두루치기가 최곱니장^\\\^
저기 문창동 공주칼국수 주인도 바꼈고 37년 전통도 아닙니다.
3대 천왕의 오류입니다. 혹시 상신분식 할머니 할아버지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런지...
악!!!!!!
얼큰칼국수ㅠㅡㅠ
넘 먹고싶다
쑥갓 가득올려서....😂😂😂😂
저는 멸치국수가 이런건 처음인디.. 좋더라구요..😄😄😄
다음엔 대구도 와주세요!!
내가 대전대흥동이 고향이라 잘아는데 공주분식이 원조가 아니고 대흥동 사거리에 있던 상신분식이라고 부부가하시던 가게있었는데 거기가 원조입니다 두분돌아가시고 없어졌는데 그가게옆이 공주분식이 나중에 생겼어요 암튼 얼큰이칼국수는 공주분식이 원조가 아니예요
쑷갓 엄청 올린건 공주분식이 원조아님?
@@politpeter 네 공주분식은 상신분식 다음에 생긴 가게예요
봄이니까 광주 오리탕은 어떠신가요. 오리 먹으러 갔다가 미나리만 잔뜩 먹고 오시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미나리만 잔뜩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ParkDR (미나리가 메인이라는 뜻이었음 ^^)
또 광주는 송정 떡갈비가 유명합니다.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갈 수 있을정도로 교통면에서 이점도 있고요
@@wbzlsl 저 그 대학생때 송정 1박2일 떡갈비집 갔던 기억이 나네유😄😄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요ㅜㅜ아 내나이..
닭갈비 양배추처럼 오리별로 없고 미나리만 많다는 말인줄
미나리가 더 맛있다는 말이었군요 햇갈리게 쓰신듯해요 ㅎㅎ
대전역 근처에 페퍼로니 100장짜리로 유명한 홀리데이세븐이라는 곳있어요 !! 리뷰 보고싶어여 !
공주분식도 진로집도 충분히 유명한 집들인데 왜 본인들 못 들어봤다고 동네 식당 취급하지 ㄷㄷ...
공주칼국수는 본점보다 괴정동이 더 맛남
@@박성준-u5t7m ㅇㅈ
진로집 진짜 맛도 역사도 있는 진짜맛집
원래 공주분식이 원조라 저 음식 자체가 공주칼국수가 된거고, 괴정동이고 어디고 깔려있는건 그 이후 나온거든가 공주칼국수 앤 쭈꾸미라는 상호로 있는 별도의 프랜차이즈 업체
@@politpeter 맞아요 얼칼에 쑥갓은 공주분식이 원조 없어져 아까비
박대리형 막약에 광주올꺼면 송정 떡갈비 영미오리탕 머 이런것도 좋은데 진짜 광주 향토음식이 머냐면 애호박 찌개야 평동공단 명화식당 추천하구용 양 무진장많아 그리고 일요일은 쉬니까 주의하라굿!!
광주를 가장 가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가 명화식육식당이에요!ㅋㅋ 대딩때 송정서 떡갈비를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대단히 끌리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캬 대전에 오셨네요!
화끈한 두루치기 잘 먹구 갑니당😄
어머니가 대전사람이라 어렸을때 가보고 진짜로 너무맛있어서 대전갈때마다 갔었는데 가게 이전하고는 예전의 그맛이안나 좀 아쉬웠습니다..
에고...ㅎ
두부두루치기 그 어디서 본거같은데 진로집 처음 개업했을때 손님들 국수에 두부를 올려서 줬는데 손님들이 심심하다고 해서 개발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 정훈님 드셔보셨어요? 칼칼허니 안주로 쥑이죠!!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저는 지방향토음식으로 충남 보령시의 순대볶음 추천드립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대천)에만 있는 독특한 느낌의 순대볶음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이런 스타일의 순대볶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있는 타지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기름에 갖은 야채와 기름에 볶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천에서 시작해서 이 지역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가게로는 씨암탉집, 복조리닭집, 원동닭집 세군데가 있는데 씨암탉집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지방소도시라 갈 일이 잘 없겠지만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외지친구들을 데리고 가 본 결과 다들 맛있다고 하는거보면 적어도 평타 이상은 치지 않을까 합니다~!
신흑동 해망산공군부대서 근무했는데, 종교 시간에 꼭 목사님이 밖에서 순대볶음 사오셨거든요 은박지랑 비닐에 담겨서.. 그게 진짜 맛있었는데 말씀하신집 같네요 저게 상호인가요?
@@politpeter 네네 맞습니다
씨암탉집, 복조리닭집, 원동닭집 세 가게가 나란히 시장안에 있습니다!
대구에 있는 솔밭생수식당도 방문해주세요
숯불고기 진짜 맛있어요.
시래기된장국도 맛있어요.
음식은 좀 짜요
그 북성로?식이랑 다른가요? 몇년 전에 포장마차촌서 토할정도로 술을 마셨던 기억이ㅜㅜㅋㅋ
@@ParkDR 죄송하지만
그건 잘 모르겠어요.
@@스온더비치컹 궁금해서 가봐야될거같아요!!!😄😄
대전엔 특히 공주칼국수라는 이름의 칼국수집이 많죠 ㅋㅋ 길만 나가도 보이는게 공주칼국수
두부두루치기엔 밥보단 면사리가 최고랍니다~
제 생각에 원래 오징어 두루치기로 먹었는데 부족해서 싼 두부를 넣어먹다보니 두부두루치기가된게아닐까요?
이상뇌피셜이었습니다
그 썰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썰이 맞습니다. 오징어 두루치기가 아니라 제육볶음을 먹고 고기가 모자라 두부를 넣었다는 주장도 있고요.
오호.. 두분 덕에 하나 또 알아갑니다😄😄
고등학교때 한국사쌤이 대전형무소가있어서 일제강점기때는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이후에는 정치범들을 수용해놔서 두부음식이 발달했다는 썰을 알려주셨는데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공주분식 과 쌍두마차 로 복수분식 추천드리고싶네요^-^
영자누나 거기쥬?😁
@@ParkDR 넵ㅋㅋ! ! 드셔보셨나봐유~~
@@joespinoreon3179 아뇨..ㅜㅠ 첫 얼칼과 두부두루치기였어요ㅎㅎㅎㅋㅋ
두부두루치기 보면서도 뭔가 촌스러운 비주얼에 진한 소울푸드 느낌이 풍기는게
ㄹㅇ로 맛있을거 같다.. 두부도 직접 맹글어서 하는건가..?
딱 비주얼이 시골에서 아궁이에 불 지펴 만들던 시절 그 모양인데..
보면서 침 엄청 고였네..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감사합니다 화끈한 양념과 부드러운 두부가 좋았어요 ㅎㅎㅎ
두부두루치기의 탄생이 60년대에 원래는 생두부였으나 손님의 요청으로 양념을 넣고 하다보니 그집을 원조격으로 해서 널리 퍼졌다고 나와있네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그리 이너넷서 봤는데 가게 사장님께서도 모르신다고 하셔가지고요😂😂😂
3대째 내려오는거라 모르는거실수도 있겟네요
대전고 출신으로서 공주분식 학창시절부터 많이 갔는데 지금 옮긴곳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90년대 당시 가격도 2500원정도였고 다른메뉴는 없고 오로지 칼국수 뿐이었습니다. 반찬도 쉬어터진 커다란 깍두기 뿐이었고요. 당시 하시던 사장님이 건강이 좋지않아 접고 새로 옮긴곳은 친척분인가가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새로 옮긴곳 가봤는데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맛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차라리 다른 공주칼국수집을 찾는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는 개인적으로 광천식당을 선호합니다. 진로집은 너무 기름집니다.
대전사람인데 칼국수집은 굳이 꼽자면 동죽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같은 조개가 들어간 칼국수랑 들깨가 들어간 칼국수, 수제비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어딜가도 맛없는 곳이 없으니 딱히 맛집이다 라는 곳은 없는것같구요 ㅎㅎ.; 지나가다 들어가도 칼국수면 다 맛있지~ 하고 들어갑니다 ㅋㅋㅋㅎ
아무래도 한 마을에 두세개정도는 칼국수 집이 있어서 사는 곳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족동 갯마을생바지락손칼국수 에서 먹으면서 자랐네요ㅋㅋㅋ 아직도 이 맛을 못잊어요.. 대전 내려가면 꼭 먹고 오는 맛ㅠ 혹시 생각나시면 언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혹은 리뷰만 보는것도 나쁘진않을 것 같아요 ㅎㅎ
대전사는데 대전은 칼국수 진짜 못하는 집 아니면 웬만해서 다 상타 치긴 함 ㅋㅋ 특히 공칼 스타일의 칼국수는 거의 어딜 가도 맛있음
두부두루치기는 광천식당도 유명하고 제 입맛에는 더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공주분식은 두 말할 필요 없구요:)
제가 사는 지역 음식이 컨텐츠로 나오니 좋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 음식컨텐츠 아주 좋네요.
진로집 알려주신 아조씨께서 거긴 더 맵다고 하셔서유ㅎㅎㅎ 간간히 타지음식도 소개해 드릴게요^~^
낮술먹던 곳이네요~
대전이 고향인 사람으로써 대전을 148만 대도시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역시 승격도 30여년이나 되었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죠 근데 타지 나와서 살다보면 대전이 그저 지방중소도시로 아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울세종과 6개 광역시 이름을 다 못 외우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 와있는데 대전출신이라 하면 인천 옆도시인줄 안다거나ㅋㅋㅋ 특히 서울부산처럼 대중교통 발전한 지역 사람들은 근거리에서만 직장생활하고 고향을 잘 벗어나질 않으니 더 모르는듯
쑥갓 넣는 이유가 뜨겁지 말라고 넣기 시작한게 쑥갓이였어여
동구 성남동 성남고개에 위치한 경동오징어칼국수집도 맛있읍니다
두부두루치기의 기원..제가맞을겁니다. ㅎ
저희엄마가 젊었을때 이집 주방서 , 일하셨는데요,,주인아줌마 친정어머니가 젊어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실때 단골손님들이 두부로 술안주주문들어왔는데
더운날아라 두부가 맛이갈락말락 불안해서 국수용 멸치 육수붓고 고춧가루양념해서 팔았는데 그 손님들이 담에와서 맛있었다고 또해달라했고
이름도 손님들이 만들어 붙이고해서 탄생한 요리래요. 이요리하나로 옛날 은행동 구도심 호황기때 돈엄청벌었다네요. 여동생도 이집두부두루치기가 젤맛있다고하는데,,저는 들기름향내나는 쫄면사리들은 별난집 이라는 은행동맞은편골목인 중동?에있는 두부두루치기를 젤 좋아했는데,,지금도 있다해서 찾아가볼려구여
아~ 예전 그골목에 있을때가
더 맛있었음. 솔직히 그때 공주분식은 때만잘맞춰가면 앉자마자 칼국수 나올때도 있음
한번에 같이 끓였던 방식이라.. 지금은 뭔가 그때보다 육수도 덜진하고 덜매워짐 ..
내입맛이 변한건지... 예전맛이 그립다 ㅠ
ㅜㅜ오씨칼국수를 가셨어야죠ㅜㅠ 실비김치보다 매운곳이 오씨칼국수 김치인데다가
11시30분에가도 웨이팅있어요
허헉ㅋㅋㅋ 다음기회에...가보겠습니다ㅜㅜㅋ
웨이팅은 있지만..칼국수는 정말정말 맛없음..물총먹으러 가는듯..대전 칼국수맛집 많은데..정말이해안감
정식당의 닭도리탕 드셨나요? ㅎㅎ 공주식당은 가지마세요~ 자리 옮긴 다음에 맛 없어졌어요
출장가면 두끼는 해결하니 다음달은 구즉묵과 정식당입니다😄😄
맞음 ㅎㅎ 난 대흥동 하나칼국수감
대흥동 현대칼국수 맛있어요
대전역 근처 시장안에 개천식당 만둣국ㆍ만두튀김 추천입니다^^
전 창원 사는데 일부러 그거 먹으러 가끔씩 갑니다 ^^
시장! 고맙습니당😁😁
@@ParkDR 개천식당 만두는 이북식이라 비비고처럼 간이 잘되있는게 아니고 심심하고 담백한맛이 특징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대구에 오드레기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