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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 '김태곤'- 1977년 데뷔곡 》
    '김태곤'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기타와 장구를 배웠고, 육군본부 군악대에서 기타와 드럼, 보컬 등을 맡았다.
    군 복무 당시 동료 국악인들과 가깝게 지내며 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퓨전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그 결과물이 1977년에 발표한 데뷔 음반 '김태곤 창작 11곡 제1집' 이다.
    제대 후 스튜디오에서 1년 반 정도 세션 활동을 하면서 준비한 음반에는 국악과 록, 포크가 결합된 대표작 '망부석'과 '송학사'가 처음 수록되었다. 당시 '김태곤'은 도포와 삿갓을 무대 의상으로 활용 했는데 이는 곧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망부석'과 '송학사'의 인기에 힘입어 김태곤은 1978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포크의 흐름을 따른 '송학사', 쇠를 비롯한 사물과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가 등장하는 '망부석'의 곡 진행은 어쿠스틱 기타를 타고 흐른다.
    1978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에는 데뷔 앨범에 미처 싣지 못한 '망부석'의 10분짜리 버전이 수록됐다. '김태곤'의 '망부석'은 최근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에서 '홍지윤'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불러 새롭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태곤'은 국악기 '소(簫)'를 서양의 팬 플루트처럼 연결한 개량 악기를 만들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해 태소라고 이름 붙인 이 악기는 3집 수록곡인 '아야, 우지마라'에서 사용됐다.
    '김태곤'은 실험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던 초기 석 장의 음반 이후에 국내 최초로 인도 악기 시타르나 타블라를 대중음악에 접목하는 몇 장의 음반을 더 발표했다. 그러나 음악적 성과나 상업적인 결과는 모두 전작들에 못 미쳤다. 그 이유는 히트를 기록했던 '망부석', '송학사' 가 그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김태곤'은 그저 삿갓 쓰고 도포 입은 대중가수가 아니라, 초기 국악과 록을 실험적으로 결합하며 나름대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던 진취적인 뮤지션이었다.
    ps. 망부석(望夫石)
    '망부석'은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 또는 그 위에서 기다렸다는 돌을 말한다.
    망부석 전설은 한국의 여러 지방에 전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신라 눌지왕(訥祗王) 때 박제상(朴堤上)의 아내에 대한 전설이 있다.
    박제상이 일본에 볼모로 있는 왕자를 구출하고 자신은 체포되어 죽음을 당하여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는 수릿재[鵄述嶺]에 올라가 높은 바위 위에서 멀리 왜국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그대로 돌부처가 되어 수릿재 신모(神母)가 되었고, 그 바위를 뒷날 사람들이 망부석이라 불렀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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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밑에 빈 둥지만이
    구구만 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간주)
    깊은 밤 잠 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언제나 오시려나
    가슴 졸여 기다려지네
    에헤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달 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달 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원곡: 김태곤, 제1집, 1977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사진: Pixaba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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