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망설이는 오늘에게 (female ver)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마음의 날씨' 작업 중, 이 제목을 떠올렸으나 노래와는 맞지 않아 넘기려던 차에 그냥 묻어버리기에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카피
'어머, 이건 살려야해'
보통은 가사를 짓고, 제목을 짓고, 노래 폼에 따라 수정을 하고, 노래를 뽑아내고(?), 이거다 싶은 노래가 나오면, 그에 맞게 이미지를 만들고, 자막 노가다를 하고, 인코딩을 합니다.
근데 제목이 지어져 버렸고(?), 그 제목에 맞게 가사를 짜야 했으며, 그 제목과 가사에 어울리는 노래 분위기를 골라야 했으며, 그 가사에 맞게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고, 나머지는 그대로..
-----------------------------------------------------------------------------------------------------------
신규 간호사의 1년 이내 사직률이 50%가 넘는다는 것을, 아시나요?
운전면허 땄는데, '너 면허 있잖아?' 하면서 레이싱 트랙에 던져두는 꼴이지요
그걸 버텨내지 못하는게 나약하고 못난걸까요?
직업상 간호사를 거론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힘든걸 알아요
저도 사무실 불 키고 출근해서는, 불 끄고 퇴근한 인턴의 생활이 있었으니까요
인정 받고 싶고, 잘 해내고 싶고, 하지만 그게 내 뜻대로 되지 않죠
의지와는 다르게 실수 투성이에 혼나지 않으면 다행이게요
나는 아직도 놀고 싶고,
머릿속에는 뽀로로만 가득한데,
정신차려보니 나는 어른이고,
눈을 다시 떠보니 나갈 돈과 현실이 펼쳐집니다
연애도 하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잠도 실컷 자고만 싶고,
어리광도, 칭찬도 받고 싶은데,
책임이 주어져있고, 직책이 주어져 있네요
누군가는,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조금은 무책임 할 정도로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가끔은, 가끔은 필요할테니까요
-----------------------------------------------------------------------------------------------------------
제 취미 삼아 운영하는 채널이고, 제가 듣고 싶은 노래를 만드는 채널이지만 너무 여자 보컬의 노래만 가득하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어요
그래서 노래도 좋고, 의의도 좋고, 가사도 마음에 들어서
남자(라지만 거의 듀엣) 버전과 여자 버전 두가지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들인 정성과 시간이 꽤 있으니 한번은 곱씹어 들어주시겠어요?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될테니까요
본 영상은 a.i SUNO와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가사는 100% 제가 작사하였음을 밝혀둡니다.
#ai #SUNO #마음 #위로 #condolence #괜찮아 #다정함 #신규 #인턴 #사회초년생
제 취향은 여기 여기~ 입니다😚 목소리도 음악 분위기도 좋습니다~
ㅋㅋㅋ 둘다 비등비등하네요
멍하니 듣다보면 둘다 좋아요 ㅋㅋㅋ 최소 20번 repeat 으로 안질린 놈들로만 뽑아온 애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