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톡톡] 하늘에 맡기고 견뎌내는 삶 _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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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하늘이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또 내가 이렇게
버티고 성장하면
언젠가는 상황은
또 바뀌어져 있고
끝은 온다, 반드시!
그걸 좀 신뢰해야 해요,
하늘을. '끝은 있다!'
저도 아직
끝이 안 오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믿고 가는..
그게 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일들을 통해
믿음이 생기니까
이번에 불교 교재
하나 만드는데도요
제가 뭔가 이렇게
하나 미진한 게 있었어요
근데 이거 어떻게 처리할지
답이 안 나와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집에 있는 '달라이라마
하버드대 불교강의'
라는 게 있거든요
옛날에 사놓은 책이라
딱 떠들었는데
딱 제가 찾는 구절에 대한
색다른 의견이
쓰여있었어요, 달라이라마의
'어? 달라이라마의 이 의견은
뭘 근거로 이걸 주장하지?'
딱 지금 제가 만드는 교재랑
연결된 내용인데,
직결된 내용인데. 좀 다른
의견이 쓰여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시했어요
'달라이라마, 뭐
이상한 걸 보셨나?'하고
근거를 안 써놓으니까,
딱 그랬는데.. 그날 이제
불교 교재에 넣으려고
'아함경'이나
이런 거 뒤지다가 딱
어느 '아함경'에 딱 갔는데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구절이
거기 그대로 있는 거예요,
같은 날.. 근데 만약에
달라이라마 걸 먼저 보고
이걸 안 봤으면, 눈에
안 들어왔을 수도 있어요
근데 딱 달라이라마가 말한
그대로 쓰여있더라고요
번역은 달랐기 때문에 그냥
보면 몰랐을 거예요, 제가
근데 번역어가
다르게 돼 있는데도
알겠는 거예요,
같은 말을 하는 걸.. 그래서
참고하고 해서 교재에 넣었죠
근데 하루에
일어난 일이에요, 이런 게..
작게 지나가는 일들인데
그냥 폈는데 있어서 넣고,
딱 이렇게. 지금, 만약에
그 구절을 못 봤으면
이번 강의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겠죠
이런 일이, 그럼 하루만이
아니에요 또, 또, 또
필요한 거를, 하늘이
옆에서 이렇게
교재를 들고 있는 것 같아요,
저한테, 누군가가..
천계 공무원들이
들고 서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우연히 이 책을 딱 잡으면
그 책 딱, 그거 펴면
거기에 딱 있어요
'이거 지금 필요했죠?'하는 게
딱 '화이트헤드' 집었더니,
'화이트헤드'의 딱 거기
필요한 구절이 쓰여있어요
보면 제가
공부를 안 할 수도 없어요
계속하면 하늘이 대주니까
다 이렇게 대주는데
어떻게 안 해요? 그러니까
계속 가고 있는 거예요
황당하죠?
그것도 심지어 유영모 선생도
오랜만에 유영모 선생님 글이
보고 싶다 해서 딱 폈는데,
잊고 있었던 '가온 찍기'가
딱 선명하게 쓰여있는데
거기에 딱 '이제, 여기, 나'
이렇게 써놓으셨어요
또 안 써먹을 수가 없잖아요?
유영모 선생을 좀 밝히라는
하늘의 뜻인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 생각하니까
봉우 선생님의 그림과
유영모 선생님의 그림이
비슷했던 게, 옛날에
재밌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이걸로 오히려
우리나라 철학자들의
실력으로, 세계에
봉우와 다석을 소개하는
느낌으로 가면,
지금의 이 결에서는
또 좋을 것 같아요
후설과 화이트헤드보다
봉우와 다석이다!
이런 또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계속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하는
것들이 자꾸 만나요
이게, 탁 펴면 나오고 하니까
얼마나 혼자 놀라요?
'이런 건 잘 도와주시는구나!'
하면서..
'다른 것도 좀 도와주시지...'
공부만 계속, 공부만 계속
하게 만드는 거는
되게 잘 도와주세요
'여기 여기 이 책 여기 보렴!'
'이상한데?'하면서
지금 결대로는 가고 있어요
하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다는 건 알아요
워낙 그게, 막 놀라죠
하루에 이런 게
몇 건씩 있어요
그러니까 뭐 멈출 수도 없고
감도 못 잡았는데,
여기서 이제 어떻게
더 끌고 갈지
감도 못 잡고 있으면
딱 그런 식으로, 이상하게
갑자기 이 책이 당겨서 딱
펴면 거기에 또 답이 있어요
그걸 딱 도입하면
다음으로 넘어가요. 그럼 이걸
어떻게 공부하겠어요?
뭐라 가르쳐 줄 수도 없어요,
어떻게 하라고.
그냥 하늘이 도우셔야지
만약에 제가 의사면,
옛날에 한약방 차리고,
의통을 얻어서 의사면요
가르쳐 줄 수가 없어요,
제자가 와도..
"어떻게 하셨습니까?"
"어.. 느낌이 가는 책을 펴!
그러면 너 답이 있을 거야.
그걸 보고 하면
잘 정리하고 나면 다음
느낌이 가는 책이 있을 거야"
이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예요?
실제로 그렇게 진행이 되고
일은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어떡하겠어요
저도 그냥 정신을
더 모으고 있는 거지
제가 막,
'난 이걸 해야지!' 막 이렇게
내 뜻대로 막 밀고 간다고
답이 나오는 건 아니에요
흐름을 타야 답이 나오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느낌이 자명하면
'이걸 하라는 거구나!'
하고 열심히 해요
그러다 보면
또 탁 뭐가 길이 열려요
상황은 또 바뀌어 있어요
저는 결을 따라 움직이니까,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랑
지금의 저랑은
천지 차이에 가있죠
상상도 못 한 걸
하고 있죠, 지금. 그러니까
그걸 제가 계획을 짜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계획을 짜서, 계획 완수했다고
좋아하는 거는 하수죠
지금, 이 우주가 하라는걸,
하고 있을 때 오는
이거는 신비롭고 하늘하고
더 깊은 관계가 돼 가는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이 느낌 갖고 가는 거지,
그러면 일을 만날 때마다
제가 늘 얘기하는
6남매와 함께 그 일의 어떤
흐름을 따라가 보는 거지,
내 힘을 더 빼고
그러니까 연습을 해야 해요
힘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좀 힘 좀 빼시고. 그럼 점점
초연 해질 수밖에 없죠
내가 막 난리 치는 거보다
흐름 따라갔을 때 답이 나오면
어쩔 수가 없어요
수용을 하게 돼요
아무리 막 어떤,
자기 기질이 있더라도요
실제 하늘하고 같이
움직여 보시면 수용이 돼요
확실히 이렇게 하는 게
더 나으니까
결과물이 나오니까
어쩔 수 없어요
결과물을 가지고
비교해 보셔야 해요
'확실히 이게 낫네!' 그러면
견디셔야지 어떡해요
싫어도 견뎌야지
하늘은 반드시 이렇게
시켰을 때 결과물을 주신다
내가 원하는 결과물은
아니더라도, 그 이상의
서프라이즈한 결과물이
분명히 있다. 내가 지금,
상상도 못 하는 결과물이다
사실은 상상도 못 해요
미리 짐작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상황이 막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뀔 수 있는데 어떻게 내가
예상을 해요, 사실?
지금 제 공부의 방향도
저도 몰라요
그냥 하고 있는 거예요
하늘이 하라는 거
하고 있는 거지
갑자기 '유영모다!' 그러면
황당하잖아요?
그런데 신기하게
딱 그때가 되면요
유영모가 갑자기 당겨요
그 선생님 책을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기하죠?
어느 부분도 아닌데,
그냥 보고 싶다가 딱 돼서
그분 자료를 뒤지다 보면
딱 거기 있는 거죠,
제가 찾는 게..
그걸로 지금 다 모았죠
두 달 동안 지금 모은 게
어마어마해요
두 달 전의 저랑
지금의 저랑은
사는 세계관이 많이 달라요
이렇게 두 달이면 확 바뀝니다
공부가 무섭죠
계속 바뀔 수 있어요
정신만 차리시고
하늘이 하라는 공부를
계속 따라가시면
계속 더 새로워지고,
바뀌실 거예요
이런 거는 하늘이 분명히 답을
빨리 주시는 쪽이 있으니까
필요하면 또 도와주시니까
내가 더 자명해지겠다는데
하늘이 왜 안 도와주겠어요?
그렇죠? 내가 자명해지겠다!
정신 차리고
6남매 출동하려고 노력하고
6남매 따르려고 노력하시는
그거를 온몸으로 보여주시면
하늘이 그 사람을
도와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 안 도우면
누굴 도와요?
분명히 돕게 돼 있어요.
그래서 하늘이 나를
안 도우시는 것 같다 할 땐
6남매를, 6바라밀을
안 따르고 계실 거예요, 분명
자기 세계관에
빠져 계실 거예요. 내 뜻대로
내 방식으로 하려고 하실 때
그런 분들 보면 에고가 세요
우리가 남이 보면
에고 세다고 하는데
본인은 못 느껴요
오랜만에 사는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자기 방식으로 할 때.
상사가 시킨 대로 말고
내 방식으로 하면
엄청 잘될 것 같거든요
그냥 본인 기분이 좋은 거죠
근데 그러면
다 성인이어야 하는데
성인이 아니란 말이죠
성인이 되려면
넘어야 할 벽이 많거든요
그러면 생각해 보면 분명히
그렇게는 안 될 것이다
라는 걸 아시겠죠
좀 수고롭고 힘들어도
느낌이 오는 쪽으로
움직여 보세요. 그래서
6남매 상태에 있는가?
나를 보고,
내가 6남매 상태인데
당기는 쪽이 있다면
가보시라!
그냥 당기는 거 말고
내가 6남매 상태가 확실한데
그때 당기는 거
그쪽으로 가시면
일단 더 안전하죠
꼭 그런 건 아닌데 평소에
그냥도 당길 수 있지만
일단 확실히 하려면
6남매를 혹시,
그전에 뭐가 당기는 게 있으면
그 후에 사후에라도
6남매를 한번 발동시켜 보세요
그래도 계속 당기는가, 그쪽이?
미래는 모르니까
또 한 걸음만 가보는 거죠,
한 걸음만. 멀리 보지 마시고
멀리 보면 못 가요, 애초에
한 걸음씩만 간다고
생각하니까 가지. 그런 거죠,
6남매에 뭔가 저항하는
부분에 힘을 빼셔야죠
6남매에 뭔가 저항하는
6남매는 충만하라고 하는데
나는 막 결핍감을
심하게 느낀다거나
나는 뭔가 그거에 부족함을
느끼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는 안 돼!'
막 뭐라고 하는
나만의 탐진치의 소리죠
그 탐진치인데 6남매랑
충돌 나고 있는 부분,
그 부분을 먼저
힘을 빼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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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생생톡톡
유튜브 Q&A LIVE 목20시·토16시·일17시 (월2-3회 강의 있는 토요일 휴방)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ihd.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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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322-2537 / help@hihd.co.kr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계획한데로 삶을 사는 사람은 하수란 말이 와닿습니다. 내뜻데로 말고, 지금 여기서 이순간 깨어서 6남매 출동시키면서 하늘의 뜻을 살피면서 자명한 길을 가는 삶~결과도 각본으로 알고 수용하고 계속 깨어서 메소드 연기하며 가야겠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2025년 하늘에 맡기고 견뎌내보길 다짐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표님
밝은 지혜 아낌없이 알려주시니
진심 감사합니다.
제천에 사시는 노보살님도 한마음 주인공 공부를 시작으로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실천하여
자성염불의 경지에 올라 주인공과 함께 마음의 글을 쓰시면서 한단계 한단계 수행 정진하고 계십니다.
올바른 삶, 행복의 삶을 보여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수희찬탄합니다.
하늘에 맡깁니다
감사합니다 🙏 🙏
늘 감사드립니다.
말씀 중에 "다른것도 좀 해주시지" 이 말씀이 몹시 애절하게 공감 됩니다^^
불자가 우연히 방문했네요.육남매가 뭔소리가 했는데 6바라밀이었군요.
보시 지계 인욕 선정 정진 지혜 바리밀
나무 아미타불 6자 염불 행자는 모든 거를 아미타 부처님께 맡기고 살 뿐입니다.
정말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선생님을 유투브로 만나고 마음이 시원해 젔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주체적으로 견뎌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온전히 하늘에 맡기고 가겠읍니다 건강하세요🙏🏼🙏🏼🙏🏼
2025년 새해첫날을 열어가면서
도움이 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을 신뢰하자^^
해피뉴이어~~
감사합니다
하늘에 맡기자
O
^~*
감사드리며, 성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ㆍ
선생님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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