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자라시를 알게된지 1년 반정도 지났는데, 아마자라시 노래는 특이하게 그 날 기분에 따라서 듣고 싶은 곡이 있음 게다가 곡 전부가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와닿음. 한 밴드나 가수의 노래에 빠진적은 있어도 그 가수의 모든 곡이 마음에 든적은 없었음 아마자라시는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음.
아마자라시는 이 노래를 통해서 희망을 말하지도 않지만 포기하지는 말자고 말하는 거 같다. 아마자라시는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비루한 현실, 실패한 과거를 긍정도 하지 않지만 부정도 하지 않는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갤거라고 믿지도 않는다. 그래도 달리자. 장대비 속이지만 달리자. 이런 나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술 마시며 실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깐.]
옛날엔 계속 반복되는 구간에서 조금 지루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그러고 보니 언젠가 이렇게 비가왔었지' 라는 부분이 '옛날에도 힘든일들이 있었지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지금의 힘듬도 곧 지나갈거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간인 것같다고 느꼈어요 다시 이 노래가 조금 더 좋아지네요
밖에 비가 오지 않아도 마음에도 비가내릴 때 들으면 참으로 차분히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면의 더더욱 깊은 곳으로 가라앉혀준다 지금 당장은 뛰어내리고 싶은 감정들이여도 아마자라시의 노래들을 듣고 가사를 보면서 그런 감정들을 내일의 원동력으로 바꿔주기에 오늘밤도 병실에서 임종을 기다리는 노인의 마음으로 깊은 잠에 든다
이명철님의 말씀에 공감되네요.. 가사가 소중한 아마자라시님의 노래... 그것을 가사와 함께 들어볼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여.. 느낌으로 아는거랑 그 느낌을 가사를 이해하면서 느끼는것은 천지차이겟죠.. 내가 죽으려고 한것은... 에서.. 와 진짜 한 밤중에 펑펑 울었네여 술에 취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겟지만.. 너무나.. 애절했고.. 간절하고..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에.. 그 하룻밤의 기억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오늘도 힘든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원동력이라 생각되네요 아마자라시! 흥해라! 그리고 내한공연 와주세요!! 아무리 비싸도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갈테니까요.. 카미키타 켄 님도 벌써 몇 번이나 오시는데 ㅠㅠㅠ
입시할 때 공부하다 현타오면 노래 몇 곡 듣고 다시 하기를 반복 했는데, 들을 때마다 아마자라시 노래가 특히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 노래가 특히 기억에 남는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진짜 너무 위로나 격려받는 느낌을 받은 느낌? 밤새고 새벽공기를 맡으면 머리에 이 노래가 맴도는 것 같았어요. 수능 일주일 남은 지금까지도 진짜 매일매일 들은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라자시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노래는 언제든 들을 때마다 울게 되는 노래 중하나인거같아요😭 늘 들을 때마다 가사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오늘은 안울어야지 하면서도, 이 노래 진짜 수십번 들었는데 울 수밖에 없는거같아용 저장된게 거의 사랑 노래인데, 이렇게 아픈 날들을 위로해 주는 아마자라시 노래가 있어서 늘 더 잘 버티는거 같아요
@@이재준-e4g 실례합니다.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등의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 amazarashi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신보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5집인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부터 들을 수 있으므로 소년소녀 같은 초기곡은 없습니다. 또한 「석양신화 히가시즘」도 제공되지 않아서 비를 부르는 남자 같은 곡도 없고요. 그래서 이런 앨범들이나 기타 한정판 앨범은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일본 음반 구매대행 사이트로는 jkm이 가장 괜찮습니다.
가사가 좋네요 길을 잃어버린 현재의 나 그래도 상냥한 친구의 격려로 버티고 있는 나 그러던 중 좌절에 빠진 친구의 전화에 이번엔 친구에게 격려를 하러 나가는 나 여전히 바뀌지 않은 현재의 나이기에 비관에 빠져 다시 돌아갈까 망설이는 나 그러고 보면 언젠가 이렇게 비가 왔었지 그날도 비가 올 때, 친구는 내게 격려해줬었지 지금이라도 쏟아지는 빗속을 달려나가면 늦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일본을 혐오하기에 일본노래? 애니덕후들 수준이잖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영상 처음보고 한 일주일 이분의 노래만 찾아보다가 일본까지가서 (내가 일본에 가게될줄이야...) 엘범을 다사가지고 왓네요.. 제 입맛에 딱맞는 가사를 들려주는 가수가 일본에 있을줄이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아마자라시의 노래는 진짜 위로하는 거 같다.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는 다른 노래 같이 무조건 도전해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포기해도 괜찮고 절망해도 좋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아깝지 않냐? 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노래
와이거 진짜.. 그냥 희망가지라는 다른 막연한 개념만 나열하는 위선묻은 노래들과 다르게 이해해주면서 한번더 물어봐줌. 포기해도 절망해도 괜찮지만 그러기엔 너무 아깝지않냐고. 댓글에 깊은 공감이 가네요.
희망이 안보이네요
매번 듣지만 한번씩 눈물이 고이는건 왜 인지 모르겠다.ㅜ
@@jaesungcho2927 다들 그럴때 있지 지금나도 그렇고
아마자라시 노래는 그냥... 장르를 아마자라시로 해야됨.. 이 감정이 다른 가수들에게서 느껴지지가 않음..
ㄹㅇ;;
쌉인정
전혀 느껴지지 않음 대체불가!
커버곡중 조금이라도 그 분위기에 비비는곡이 없음 아마자라시가 자기혼자 부르려고 만든곡같은느낌
@@mww9242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한국어 커버분이 계시는데 강소주라고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자라시를 알게된지
1년 반정도 지났는데,
아마자라시 노래는 특이하게
그 날 기분에 따라서 듣고 싶은 곡이 있음
게다가 곡 전부가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와닿음.
한 밴드나 가수의 노래에 빠진적은 있어도
그 가수의 모든 곡이 마음에 든적은 없었음
아마자라시는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음.
전 이제 빠졋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모든 곡이 다 좋은 아티스트는 아마자라시 밖에 없을듯....
진짜 어두운 골방안에 천천히 돌고있는 환풍구 팬사이로 들어오는 저녁노을같은노래
크...
와 표현 진짜 예쁘다..
와..
아름답다 .. 정말..
아마자라시는 이 노래를 통해서 희망을 말하지도 않지만 포기하지는 말자고 말하는 거 같다. 아마자라시는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비루한 현실, 실패한 과거를 긍정도 하지 않지만 부정도 하지 않는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갤거라고 믿지도 않는다. 그래도 달리자. 장대비 속이지만 달리자. 이런 나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술 마시며 실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깐.]
슬픈 것도 질려가는데, 누가 대신 울어주니 좋구나.
아이씨... ㅠㅠ 고맙슺니다...
와... 작가신가요?
좋네 ㅋㅋ
"마음이 짓눌린 세찬 비가 내리는 날에 의지할 건 그리 많지 않아. 그러니 굳이 말하게 해줘 미래는 우리의 손 안에 있어" 부분 진짜 좋다
어둡고 무거운 노래인듯 하면서도 뭔가 빛으로 가득찬 노래 같아요
아마자라시는 가사를 너무 잘써서 이게 노래 가사인지 소설인지 헷갈림 심지어 가사 몰입이 너무 잘돼서 실화 기반으로 쓴것처럼 느껴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쓴것도 있으니 실화일 듯 하네요....
비올때 이 노래하고 멜로디 들으면 뭔가 멍한느낌이 들겟네요..
이 곡에서 말하는 비는 실패를 말하는듯하네요 그치지 않는 비는 없어/그런 말로 내일에 희망을 걸지 않아 그리고 후렴구에 나타나는 언젠가 이렇게 비가 왔었지 사는데엔 결국 실패는 있고 너무 힘든 현실을 잘 나타낸 곡같애요...
죠죠러 맞아요 아마자라시 아키타히로무씨가 실패를 거듭할때마다 적으며 각색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오피셜)
지쳐 피곤에 쩌든 어느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빨리 하라고 보채는게 꼭 지금 내가 맞고있는 거센 비와도 같았다. 물 웅덩이에 비친 한심하게 울듯한 얼굴이 오늘따라 못나보여 밟아 첨벙인다. 흐려져서 찌그러진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난다. 그래, 전에도 이렇게 비가왔었다.
전역까지 4달남았습니다
입대하고 나서 아마자라시에 푹빠져서
아마자라시의 여러노래듣고있는데
들을때마다 위로되는 느낌인지 감동받는 느낌인지 기분이좋네요 제가 제일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저도 12월에 전역하는데 반갑네요
우리 존재 화이팅..
저도 8월 전역인데 일병시절에 아마자라시 노래 정말 많이 들었어요 ㅠㅠ 너무 힘이 된 고마운 노래들이죠
옛날엔 계속 반복되는 구간에서 조금 지루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그러고 보니 언젠가 이렇게 비가왔었지' 라는 부분이 '옛날에도 힘든일들이 있었지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지금의 힘듬도 곧 지나갈거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간인 것같다고 느꼈어요 다시 이 노래가 조금 더 좋아지네요
4:33 제일 좋아하는 구간
비는 쏟아져도 어찌됐든 우리는 걸어가야지요 ㅎㅎ
ㅇㅈ
@@김윾동-t3i 걸어갈수있을까
이름성 걸어가고있잖아용? 다들 다같이 힘내요 ㅎㅎ
그냥 그저그런말로 희망을 가지라는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라 비에 젖더라도..라는 말에 소름이 돋네요ㅡ
밖에 비가 오지 않아도
마음에도 비가내릴 때 들으면
참으로 차분히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면의 더더욱 깊은 곳으로 가라앉혀준다
지금 당장은 뛰어내리고 싶은 감정들이여도
아마자라시의 노래들을 듣고 가사를 보면서
그런 감정들을 내일의 원동력으로 바꿔주기에
오늘밤도 병실에서 임종을 기다리는 노인의 마음으로 깊은 잠에 든다
이명철님의 말씀에 공감되네요.. 가사가 소중한 아마자라시님의 노래... 그것을 가사와 함께 들어볼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여.. 느낌으로 아는거랑 그 느낌을 가사를 이해하면서 느끼는것은 천지차이겟죠.. 내가 죽으려고 한것은... 에서.. 와 진짜 한 밤중에 펑펑 울었네여 술에 취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겟지만.. 너무나.. 애절했고.. 간절하고..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에.. 그 하룻밤의 기억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오늘도 힘든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원동력이라 생각되네요 아마자라시! 흥해라! 그리고 내한공연 와주세요!!
아무리 비싸도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갈테니까요.. 카미키타 켄 님도 벌써 몇 번이나 오시는데 ㅠㅠㅠ
입시할 때 공부하다 현타오면 노래 몇 곡 듣고 다시 하기를 반복 했는데, 들을 때마다 아마자라시 노래가 특히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 노래가 특히 기억에 남는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진짜 너무 위로나 격려받는 느낌을 받은 느낌? 밤새고 새벽공기를 맡으면 머리에 이 노래가 맴도는 것 같았어요.
수능 일주일 남은 지금까지도 진짜 매일매일 들은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다시 찾아와서 듣게 되는 노래..세상 소식들은 너무나도 암울하고 시끄러워서, 내가 찾는 행복은 여기에는 없구나 라는 걸 절실히 느낄 때 마다 떠올라서 다시 돌아와 듣는 노래입니다..
우울함에서 벗어나고 보니까 참 아름다운 노래였다
놀랍다. 지금 내 생각과 완전히 똑같다. 나도 왜 이렇게 좋을까, 오랜만에 들은 이유만으로 이렇게 좋게 들리나 궁금해하고 있었다. 이거였다.
아마자라시, 처음 들었을때의 망향을 자극하는 노래.. 작사 또한 가사가 마음에 깊게 와닿는 것 같음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아
이 목소리가 아니면 느낄수없는 감동
아마자라시 앨범 사면 진짜 후회하지 않음
제가 앨범 안사봐서 그런데 번역도 되어있나요??
@@성이름-h8p6d 아뇨 ㅠㅠ
저도 다 샀어요 ㅎㅎ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빳쳐아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아마자라시 팬인데 이렇게 노래들 가사랑 같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년 전에 들었을 때는, 그냥 왠지 모르게 슬픈 곡이다. 가사를 참 잘 쓴다.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 들었을 때는, 같은 곡이지만 참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노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자라시는 몽환적이고 냉소적인 가사가 일품이죠
아마라자시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노래는 언제든 들을 때마다 울게 되는 노래 중하나인거같아요😭 늘 들을 때마다 가사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오늘은 안울어야지 하면서도, 이 노래 진짜 수십번 들었는데 울 수밖에 없는거같아용 저장된게 거의 사랑 노래인데, 이렇게 아픈 날들을 위로해 주는 아마자라시 노래가 있어서 늘 더 잘 버티는거 같아요
덕분에 아마자라시 푹 빠져서 음원 전부 사고있습니다 ㅠㅠㅠ 음원사이트에 소년소녀랑 비를 부르는 사내 안올라오는게 좀 슬프네요 흑
음원어디서살수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재준-e4g 실례합니다.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등의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 amazarashi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신보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5집인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부터 들을 수 있으므로 소년소녀 같은 초기곡은 없습니다. 또한 「석양신화 히가시즘」도 제공되지 않아서 비를 부르는 남자 같은 곡도 없고요. 그래서 이런 앨범들이나 기타 한정판 앨범은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일본 음반 구매대행 사이트로는 jkm이 가장 괜찮습니다.
@@RG-rk2uz 감사합니다
소년소녀 멜론에 있어요
2024?
여기
몇번이나 놓고 싶었던 삶인가.. 그즈음에 듣게 되는 노래
현실 반영된 노래
나이 먹고 듣는건 또 새롭다
가사가 좋네요
길을 잃어버린 현재의 나
그래도 상냥한 친구의 격려로 버티고 있는 나
그러던 중 좌절에 빠진 친구의 전화에
이번엔 친구에게 격려를 하러 나가는 나
여전히 바뀌지 않은 현재의 나이기에
비관에 빠져 다시 돌아갈까 망설이는 나
그러고 보면 언젠가 이렇게 비가 왔었지
그날도 비가 올 때, 친구는 내게 격려해줬었지
지금이라도 쏟아지는 빗속을 달려나가면 늦지 않을까?
어떤 위로 곡이든 힐링곡이든 찾아보지만 결국은 여기로 오는거 같당
처음 이노래를 찾아서 들었을때의 조회수는 5만 남짓이었던거 같은데....어느새 100만이라니.....ㅎ
이런 좋은 노래를 알게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기도합니다 ㅎㅎ
아마자라시 노래는 죽고싶은 현실 속에서 살고싶다고 외치는 절규같다...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살고싶다고 외치는 노래
가사가 대체로 희망적이지 않음에도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 느낌이 아마자라시 곡들의 매력인 것 같아요. 가끔씩 생각날 때 들으러 옵니다.
피아노 도둑, 성선설, 사쿠라, 레이와 2년, 이 거리에서 살아가 등 좋은 곡 많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중2 X Japan
고3 Mr.Children
29 Amazarashi
X japen 진짜 좋죠 ㅎㅎ(머리 스타일은 좀 그렇지만...)
@@user-ql2vi1vu8m 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초반생들 힘냅시다
전 중2부터 아마자라시인뎅
@@푸슝-c5y 앗 저두
진짜 좋다... 이렇게 뭔가 가득찬..?느낌의 노래 오랜만이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몽환적이고 우울하고 슬프면서 냉소적인데 위로와 희망을 동시에 표현하는 아마자라시.
한참 작년에 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독서실 갔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그때가 생각나서 슬픔 그냥 노래에 뭔가 있는 것처럼 감정이 다 담겨져 있음
비는 온다. 비는 내리고 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건 쉽지 않으리라. 정말 아무렇지 않을 수는 없겠지. 아주 간단한 이유만으로, 아주 우스운 진심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죽을 때 웃으면서 죽고 싶어. 웃으면서 죽고 싶어.
이 명곡을 잊고 살다가 다시 듣는데 감회가 새롭다
비오는날 듣는 아마자라시만큼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건 없을것이다
진짜 이곡은 내 인생곡이다 와....감정표현이랑 가사표현이 차원이달라그냥
세차게 몰아치는 장대비는 현재의 사회를 나타내고
그런 장대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슬프면서 힘들지만, 살아간다.
아마자라시 밴드 이름의 뜻인 우리는 일상에서 슬픔이나 괴로움이라는 비를 맞으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라는 의미를 굉장히 잘 다룬 곡입니다.
이 노래도 슬슬 100만 다 되어 가네. 잊혀지지 않은 것 같다.
우울하다를 넘어서서 우울에 적응해버려서 나올수있는 가사인것같다
몇년전 자격지심에 찌들어 질식할것같을때 피아노 도둑들으며 새벽산책하곤했는데 지금은 회사 기숙사에서 홀로 듣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비에 젖은채로 집에 들어왔을때 반겨주는 가족같은 노래네요. 잘 듣고갑니다.
비오는 날 버스타고 들으면 미침 진짜
실패하고 삶에 치여 고개를 떨구니 물웅덩이에 비치는 낯짝이 너무나도 싫었다.
한심한 얼굴을 발로 지우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인생은 비의 연속이니까 흠뻑 젖더라도 웃자.
미래는 우리의 손안에 있으니까
처음엔 확 와닿는 느낌은 없는 노래였는데... 우연히 생각나서 다시 듣게되면 이 노래를 듣고있던 날을 추억하는 느낌이 돼버려요... 다음 이 노래가 생각날 때는 언제일까요.
옛날에 들었었는데 이제하나하나 찾아서 오기긔찮아서 구독해놓음…
진짜...아름다운 곡입니다..
가사에서 나오는 거센 비는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고난 또는 괴로운 일들을 말하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언제가도 이런 비가 내렸었지= 그러고보니 그때도 난 이렇게 힘들어 했었지.
그냥 제 생각입니다.. 네..그렇다구요..
오랜만에 듣습니다.. 다시 들어도 좋네요.. 여름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아마자라시라는 밴드명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노래같음 비를맞게내버려두다..아마자라시
아 그런뜻인가요? 처음알았네요 너무 잘 어울린다 ㅠㅠ
와 미쳣다 와.. 뭔 노래야 개 소름돋네 개 띵곡
아마자라시노래는 뭔가 간절함이 느껴진다 그게 좋아
내 인생 노래.. 새해에도 아마자라시 들으러 왔습니다..
와랏테 쿠레요 하는데 목소리가 젊다... 지금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다ㅜㅠ
진솔한 자기 내면을 보여주는게 이센스랑 비슷한거같기도 함 하나는 랩이고 하나는 밴드음악이지만 가사에서 공통점이 느껴지네
ㅈ센스따위를 여기다 비교하노 그딴 억지라임 틀 래퍼를 올려치네 ㅋㅋ
@@ruoldequafieat3463 게이야… 취향차이지 아마자라시도 다른 사람한테는 씹덕 중2병 취급 받을 수도 있는거다…
@@한영김-k3k 씹덕이아닌데 씹덕 취급하는게 이상한건데?
@@ruoldequafieat3463 그래 니말이 맞다
바로 설득 포기하는거 개 웃기네ㅋㅋ
비가 많이 오길래 들으러 왔습니다.
매일매일 나에게 찾아오는 우울감은 마치 비의 순환가도 같은 피할순없는것지만 그럼에도 나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간다.
미래에 대한 희망은 없지만 그럼에도 이 힘든 나날은 결국 너는 이겨낼 수 있다. 왜냐하면 어차피 오늘도 이겨냈지 않느냐.
아직 듣고있는 사람?
나
나님
ㄴ ㅏ
나
비오면 들어야지
용기를 잃고 희망의 반대에 서서 추락만 생각하게 되는 내 현재의 처지를 극복하고 싶어진다
그런데도 쉽게 용기가 안난다
인생이 답이 없다. 정말 계속 악순환이 반복된다. 언제쯤이면 사람 답게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느낄까.
‘부사관 입대’
최애곡이 된 곡 진짜 미쳤다..😭
감사합니당!
-아마자라시 최공
아마자라시 노래는 인생의 바닥에서 절망에 몸부림쳐본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느낄수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들어도 깊게 느낄수 없고 아는듯해도 진정으로 이해할수 없다 이 노래들을 만들어낸자는 천사가 아니면 악마일거야
와우
아마자라시 이름값 하는노래
노래하는 시인....
진짜로 아마자라시 노래 듣고있으면 이사람은 가수가아니라
음유시인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하게됨
정말 음유시인같네요 ㅎㅎ
복받으실거에요 정말
덕분에 좋은곡알게되었어요
아마자라시노래 중에서 젤 맘에드는곡이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2년동안 한번씩 간간히 들어오는데 조회수가 90만,, ㄷㄷ 앨범도 삿으니 뿌듯,,
아니 3년뒤에 135만회네 진짜 꾸준히느네
초아침 일어날때 희미하게 올라오는 노을... 아마자라시의 이노래가 떠오르고 일본가고싶은 생각이든다... 휴 기다려 간다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에다가 음악을 입힌 느낌
정답!
실제로 시를 쓰고 멜로디를 입힌다고 했던
가장 힘들때 가장 힘이되는 노래
어쩌면 벚꽃과 함께 나를 버티게 해주는게 이 노래이기도 한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정말...
마지막 가사가 진짜 좋아요
'어둠과 평생 살아가기에는 나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어'
가슴을 울리는 구절이에요
Damian Rice와 비슷한 질감의 음색이라고 생각해.
삶에 대한 태도도 비슷한 듯.
약간 속세에서 비껴나가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삶, 사람에 대한 너무 처절한 애정이 왜인지 느껴져.
사랑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절절하게 노래를 외쳐대지 않았겠지.
고맙습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정제된 감정이 폭발음 같은 목소리
아마자라시 노래는 거진 5분을 넘겨서 고봉밥처럼 든든하게 듣는듯
개인적으로 일본을 혐오하기에 일본노래? 애니덕후들 수준이잖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영상 처음보고 한 일주일 이분의 노래만 찾아보다가 일본까지가서 (내가 일본에 가게될줄이야...) 엘범을 다사가지고 왓네요.. 제 입맛에 딱맞는 가사를 들려주는 가수가 일본에 있을줄이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아마자라시 노래중 탑이라고 생각함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
히로(here 말구 hiro)
엔딩테마
이치에 맞춰 태어난 우리들
이 거리에서 살아가
여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년소녀
생명에 걸맞아
도 가능할까요?? 다들 주옥같은 노래뿐이라...ㅜㅜ
히로도 hero로 나와요
시인이 노래를지으면 이런노래겠지..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린다
비와서 또 왔다
드디어 오네
요즘 비가 많이 오네요
아마자라시를 추천해주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피아노도둑앨범곡, 히로(hero x)라이브 자막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침 아노미 앨범 소개곡은 피아노 도둑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영상을 올리긴 힘들것 같네요.
Byuckdol 히로 라이브는 유튜브에있지만 한국어자막은 없습니다
진짜 이런가수가 한국에 없다는게 아쉽다
있는데 하꼬여서 못찾고 있는 걸 수도 있죠
@@조운찬-i8s 그쵸
어떻게 이렇게 모든 노래가사가 시적이지? 일본어 배운후에 들으면 또 다른느낌일것같다.
아~ 이노래 가사가 정말 좋네요~
아마자라시 이분이 인터뷰라던지 tv에 나온 영상같은게 있나요? 어떤 인생을 살았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네요
네이버 블로그에 아마자라시 50문 50답 인터뷰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