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에게 - 김원중(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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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양진수 - 직녀에게
    • 직녀에게 - 양진수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직녀에게 -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김원중#직녀에게#바위섬#7080

КОМЕНТАРІ • 1

  • @김석산-h4t
    @김석산-h4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직녀에게
    직녀
    그대는 행복한 여인----
    이별이 길고 슬픔이 길어도
    세월이 결국 연인을 만나게 해줬으니
    말라붙은 나의 은하수는
    눈물로도 녹일 수 없고
    노둣돌 하나라도 둘 수가 없어
    오작교가 없어도
    가슴딪고 다시 만나기를 소원한 나는
    .
    나를 향해 손짓하는
    연인에게
    다가 갈수가 없어
    나의 이별과 슬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
    나는 선 채로 내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